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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통합의 시대다....!!!!
작성자 강** 작성일 2012.07.08 조회수 1155
<통영-고성 통합> 고성군민 63.1% 찬성
통영 58.7%보다 높아…시민단체 반발 `난관`  
  
  


행정구역 통합 대상지역에 경남에서는 통영, 고성이 포함되면서 2개 지자체의 행정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가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고성군민 63.1%가 통영-고성 통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통영-거제-고성 통합에는 통영 63.3%, 거제 24.4%, 고성 52.9%가 찬성 의사를 밝혀 거제시민들만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통영-거제 통합과 관련, 통영 59.1% 찬성, 거제 33.4% 찬성으로 역시 거제시민들은 통합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통영-고성 두 자치단체간 통합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통영 58.7%, 고성 63.1%가 찬성 의견을 보여 두 자치단체 과반수가 넘는 시민들이 통합에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고성군민들이 통영시민보다 4.4% 높은 찬성율을 보여 통합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왔다.  


개편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문 여론 조사기관에 의뢰해 컴퓨터를 이용한 상담원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각 시ㆍ군별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는 주민의 자율적 의사 반영을 위해 7월 이후 해당 시ㆍ군의회의 의견 청취나 주민투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또 자치단체 간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통합자치단체 명칭과 청사 소재지 의결 등을 거쳐 2013년 12월까지 국회 입법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에 통영시민들은 무덤덤한 반면 고성에서는 의회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회단체가 고성ㆍ통영 통합반대 군민추진위를 출범 하는 등 반대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한 통합반대 군민추진위원회는 2일 정식 출범을 위한 집행부를 구성하고 7월 중 통합의사 확인을 위한 주민투표가 예상됨에 따라 홍보지원부를 구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통합반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을 세웠다.  


통영과 고성이 통합하면 올해 1월 기준으로 인구 19만 7,459명, 면적 756.45㎢의 도시가 탄생한다.  


하지만 거제가 통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나머지 통영과 고성만으로는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고, 무엇보다도 고성군 의회와 사회단체들이 적극 반대하고 있어 통합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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