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최두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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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성군의회가 되겠습니다”
- 고성군의회 개원 33주년 기념행사 가져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개원 3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3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이날 열린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의원 및 직원 간 단합대회를 통해 개원 33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기로 했다.최을석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에 따라 기초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현시점에 개원 33주년을 맞이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군의회 11명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소임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의회가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의원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군민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군민만을 위한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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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고성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마무리
-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개 안건 처리- 우정욱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효율적 운영 촉구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고성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조례안 △고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공룡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고성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원안가결 했다.또한 우정욱 의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농어업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농어민들이 농어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우 의원은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 설치로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관리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역 지원 및 전담 통역관 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숙소 지원 △영오면 연당지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조속 시행 등을 제안했다.최을석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하시느라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의원들의 목소리는 군민의 대변자 입장에서 제시한 의견임을 명심하시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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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고성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 허옥희, 이쌍자, 김희태 의원 5분 자유발언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1차 본희의에서 허옥희 의원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산공원 가꾸기’,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순환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김희태 의원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보조금 상향조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허옥희 의원은 남산을 체계적으로 가꿔 방문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남산 가꾸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출렁다리 같은 체험시설 설치 ▲거제 정글돔 같은 식물원 조성 ▲문학동산 확대 ▲역사인물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줄 것을 제안했다.또한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순환버스 배차시간은 언제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등의 알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어 이용률이 낮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순환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구축 및 모바일 앱 개발 ▲스마트 쉘터(Smart Shelter)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설치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행복 교통체계를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김희태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모자라는 보조금으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는 자원봉사 단체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이라며, 정월대보름에 우리가 즐기는 여가 및 관광 그리고 교육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와 관련된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최을석 의장은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현장을 돌보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면서, 민생을 챙기는 ‘군민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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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숭고한 정신 이어받자”
- 고성군의회,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림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9일 회화면 3·1운동창의탑 앞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의회 전체 의원을 비롯해 독립운동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시가행진 등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참석한 의원들은 고성군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만세삼창과 함께 배둔 시가지를 행진했다.최을석 의장은 “오늘 이 뜻깊은 행사가 우리 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애국·애향심을 고취 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고성군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구만면에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자 군중들이 회화면 배둔장터로 모이면서 시작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다.지역민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1971년 회화면에 3·1운동 창의탑을 세우고 이후 2008년부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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