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정영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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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고성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마무리
-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개 안건 처리- 우정욱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효율적 운영 촉구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고성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조례안 △고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공룡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고성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을 원안가결 했다.또한 우정욱 의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농어업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든든한 지원군으로 농어민들이 농어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우 의원은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 설치로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관리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역 지원 및 전담 통역관 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숙소 지원 △영오면 연당지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조속 시행 등을 제안했다.최을석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하시느라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의원들의 목소리는 군민의 대변자 입장에서 제시한 의견임을 명심하시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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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고성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 허옥희, 이쌍자, 김희태 의원 5분 자유발언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1차 본희의에서 허옥희 의원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산공원 가꾸기’,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순환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김희태 의원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보조금 상향조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허옥희 의원은 남산을 체계적으로 가꿔 방문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남산 가꾸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출렁다리 같은 체험시설 설치 ▲거제 정글돔 같은 식물원 조성 ▲문학동산 확대 ▲역사인물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줄 것을 제안했다.또한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순환버스 배차시간은 언제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등의 알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어 이용률이 낮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순환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구축 및 모바일 앱 개발 ▲스마트 쉘터(Smart Shelter)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설치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행복 교통체계를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김희태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모자라는 보조금으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는 자원봉사 단체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이라며, 정월대보름에 우리가 즐기는 여가 및 관광 그리고 교육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와 관련된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최을석 의장은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현장을 돌보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면서, 민생을 챙기는 ‘군민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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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숭고한 정신 이어받자”
- 고성군의회,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림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9일 회화면 3·1운동창의탑 앞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의회 전체 의원을 비롯해 독립운동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시가행진 등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참석한 의원들은 고성군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만세삼창과 함께 배둔 시가지를 행진했다.최을석 의장은 “오늘 이 뜻깊은 행사가 우리 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애국·애향심을 고취 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고성군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구만면에서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자 군중들이 회화면 배둔장터로 모이면서 시작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다.지역민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1971년 회화면에 3·1운동 창의탑을 세우고 이후 2008년부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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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공부하는 고성군의회’ 의정연수 실시
- 2023년도 결산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오는 5월에 열릴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 1일차에는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 사항 등 사례 위주의 의정실무 교육을 진행했다.2일차에는 ▲춘천 지역특성화사업인 삼악산 케이블카를 통한 의암호 수변개발 현장 시찰 ▲국립춘천박물관 현장 견학 ▲가평 자라섬과 춘천 남이섬의 운영현황 비교 등 벤치마킹을 통해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마지막날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대비해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가 나서 고성군의 예산서, 결산서 분석을 통한 족집게 강의를 펼쳐 귀중한 시간으로 만들었다.최을석 의장은 “상반기 현장의정활동과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과 함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현장을 위주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11명의 의원은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군민만을 위해 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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