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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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고성군의회 8월 의원월례회 개최
-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등 업무 보고 받고 논의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8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서는 ▲제4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소가야문화제 및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참석한 의원들은 고성희망드림콘서트 티켓 배부와 관련해 군민들이 마음 상하는 일이 없도록 행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정영환 의원은 “희망드림콘서트 취지는 좋으나 추후 가리비 축제 등 비슷한 시기에 있는 축제와 함께 2, 3일간 개최된다면 공연도 보고 가리비 홍보도 하고 일거양득이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꼭 나누어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김석한 의원은 “행사로 인해 민원이 빗발치는데 군수님, 국장님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콘서트에 많은 군민들이 모일 수 있는 큰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된다는 것, 한정된 티켓 문제로 인해 군민들이 마음 상하고 갈등이 생기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사업은 부지 선정 문제를 두고 신중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김향숙 의원은 “현재 건립사업 계획을 세운 부지는 공공청사 이전 부지임을 유념하고 타당성 용역이 끝난 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김원순 의원은 “용역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부지를 선정해 추진하는 것은 맞지 않다. 어린이집을 활용해 리모델링을 하던 다른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이쌍자 의원은 “위치가 맞지 않는 느낌이다. 송학동고분군과 고성박물관과 연계되는 느낌이 없다. 건물만 짓기만해서 안되고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을석 의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무엇을 위해 하는지 모르겠다. 공설운동장 개방해서 하면 될 것을 천연잔디 보호 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행정이다. 다음부터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연구해달라”면서 “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 역시 급한 것은 아니기에 백년대계를 보고 군민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금 계획 위치가 아닌 곳으로 재검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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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고성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8건 안건 처리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는 25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안건 처리에 앞서 이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 및 폐교 활용 방안을 군정에 제안했다.이 의원은 고성군의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빈집과 폐교 활용이 필요하다며 ▲현재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전수 조사하여 새로운 거주지로 탈바꿈 ▲방치되고 있는 폐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시설이나 교육 공간으로 활용 ▲빈집과 폐교를 활용하여 마을 호텔 등 숙박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 ▲빈집과 폐교 정보 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관리와 홍보 등을 제시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들며 고성군에 맞는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김석한 의원이 발의한 ‘고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고성군의회 의장단 선거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후보자의 등록 및 사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총 9건에 1억 4,354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전액 예비비로 이관 조정해 7,681억 3,654만 5천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최을석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부의 안건과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시느라 수고하신 동료의원들과 의안 처리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집행기관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은 물론 산업 현장도 다시 한번 살펴 재난 재해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구조안전망 구축과 선제적인 폭염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드린다”면서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이겨내시기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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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청렴하고 공정한 고성군의회 되겠습니다”
- 고성군의회, 부패 방지 교육 갖고 청렴 실천 다짐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4일 열린회의실에서 부패 방지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강홍석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유의사항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갑질 방지 조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이어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천에 솔선수범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최을석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윤리 의식을 함양해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의무를 다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성군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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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고성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하고 추경 예산안 심사 돌입
- 이쌍자, 김희태 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정책 제안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16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쌍자, 김희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5분 자유발언에서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고성군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농업 노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여성농업인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 방안 마련 ▲청년여성농업인 육성책 마련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제안했다.또한 김희태 의원은 고성군의 소중한 자산인 구절산을 관광화할 수 있도록 ‘준비된 관광지를 위한 구절산 정비’가 필요하다며 ▲구절산 진입도로 및 충분한 규모의 주차장 확보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년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공 폭포 조성 검토 ▲마을 입구부터 구절산까지 특색있고 보기 좋은 안내 표지판 설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상근 군수가 제안설명에 나섰다.이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예산 6,929억원 보다 752억원 증가한 7,681억원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연초 반영되지 못한 정부 시책 예산과 경상남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최을석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에 협조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제9대 후반기 의정을 ‘열린 의정’, ‘감동 의정’,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회기에서는 고성군민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행복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제295회 임시회 회기 동안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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