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동정
고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 |||||
---|---|---|---|---|---|
작성자 | 고성군의회 | 작성일 | 2025.04.17 | 조회수 | 17 |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는 17일, 제30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477억원이 증액된 7,408억 5,766만 6천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4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석한 의원이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제안’, 이쌍자 의원이 ‘고성군 내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 고유 지명으로 복원 제안’, 김향숙 의원이 ‘베이비붐 세대 귀향귀촌을 통한 고성군 인구감소 위기 해법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군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확대를 제안하며 ▲ 고성군 내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한 달 살기 숙소 활용 ▲ 빈집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확대 ▲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 내에 남아 있는 일본식 한자어 지명을 우리말 고유 지명으로 복원할 것을 제안하며, 지명 안에는 우리의 역사, 정체성, 문화가 담겨 있는 만큼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이야기했다. 김향숙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귀향 및 귀농 귀촌 활성화 도모를 위해 ▲ 베이비붐 세대 귀향 귀촌을 위한 정보체계 구축 ▲ 귀향 및 귀농귀촌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지원정책의 재정비 ▲ 빈집을 주거 자원으로 전환 ▲ 귀향 및 귀농 귀촌 지원센터의 전문화와 기능 통합 ▲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최을석 의장은 “어려운 세입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 불편 해소와 시급성, 연내 집행 여부 등을 꼼꼼히 따지며 긴 시간 집행부와 조정과 협의를 거쳐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며 “집행부에서는 특정 업체 또는 특정 개인에 대한 지원이 아닌, 많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성군의회도 항상 견제와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변경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
|||||
첨부 |
다음글 | 조회된 다음글이 없습니다. |
---|---|
이전글 |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주는 고성군의회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