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동물보호소 건립 예산을 허가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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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1.12.02 | 조회수 | 700 |
| 전국의 많은 분들이 고성군의 유기견들을 입양하여 안락사 1위의 도시를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불과 1년전의 얘기인데 비구협, 보호소 관계자분들 그리고 입양자분들이 노력해서 불명예에서 벗어나게 해드렸으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1월에 고성군에도 유기견을 입양하였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올때도 진드기가 너무 많아 데려오자마자 진드기치료부터 했고 보호소 안에 많은 개체가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보호소 내부에서 피부병이 돌고있었지요... 공고문에서는 털도 있는 개였는데 보호소안에서 피부병이 옮아 상태가 안좋은 개도 있었고, 참으로 안타까웟는데 그것마저도 이전보다 나아진 상태였다고 하여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약이 비싸서 약을 못먹인다고 관계자분이 얘기해주셨습니다. 예산이 적어서 그렇겠지요...보호소가 쾌적하게 관리를 할수있는 시설이였다면 피부병이 돌지도 않았겟지요... 입양후 한달정도 지나고 당시 고성군수님께서 전국최고 시설의 보호소 건립을 약속하는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귀감이 되는 보호소로 변모하겠거니 기대했습니다. 보호소가 건립이되고 운동장도 생기면 고성군 여행도 가볼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나 의회에서 이렇게 주민을 설득하는 노력도 없이 무산을 시켜버리다니요? 해외의 사례를 좀 참고 할순없나요? 소음시설, 환기시설 해외의 좋은 사례들이 많을텐데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는 하셨는지요? 모든것을 의회가 한뜻으로 진행해야 하는것이 아닌건지?? 위원님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또 지난264회 회의록에 관광지 근처에 보호소가 생기면 굉장히 곤란해지는 분이 생긴다는데 대체 그분은 누구신지...? 누구길래 따로 말씀까지 꼭 전해달라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이전보다 더 열악한 임시보호소에서 보호소를 운영하고 계신데 인원이 너무 적고 보호하는 개체는 너무 많아서 관리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예정데로 예산 편성하여 보호소라는 말이 걸맞는 보호소를 건립해 주세요. 임시보호소 개선 예산조차도 취소하면 대체 어쩌라는것인지..? 지난 1월 강아지를 데려올때 보호소안에 물그릇에 물도 다 얼어있었습니다. 지금은 더 안좋아졌으니 올해는 더 춥겠지요... 고성군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이룬 안락사 0마리 기적이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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