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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내 축산업은 동고성농협 조합원뿐입니까?
작성자 김** 작성일 2011.08.08 조회수 1790
동고성조합원, 본인은 2011년7월13일 동고성농협 주관으로 “순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견학의 주 목적은 동고성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오면 “가축분뇨처리장” (경축순환자원화센타)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처리시설이 환경과 지역민에게 혐오 시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군에서 운영하는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답사하고 온 과정입니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방문했다면 그 것으로서 끝나겠지만. 조합원의 예산으로서 견학을 했기 때문에 정보를 조합원과 군민이 공유하는 것이며. 군청도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소를 중심으로 마암. 구만면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해당되지 않는 조합원이 견학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 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한번 보고 싶어서 가보았습니다.  
“가축분뇨처리장”이 지역 환경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조장하는 곳이기에 영오면 주민들이 본소를 2~3차 찾아와서 농성을 하고 군을 항의 방문하는지 실체를 보고 영오면민의 위치에서 생각해보고. 또한 동고성농협에서는 왜 주민과 조합원이 그렇게 싫어하는 사업을 꼭 해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첫째 : 도착하니 벌써 영오면 반대추진위원에서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있었습니다.
“순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안에 홍보관에서 그 동안 진행된 사업에 관해서 설명하고 앞으로의 진행과정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에. 그 분들은 동고성농협에서 4차례나 방문하여 곤욕스러운 질의에 부담감을 느끼면서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민망스러웠다.
현장의 위치는 오지이며. 민가와의 거리가 멀고 산 능선에 위치하여 누가 보아도 좋은 자리이며. 외곽에서 보아도 보이지 않는 곳이다. 공장안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가공 및 생산은 2층에서 하고. 1층은 포장을 하는 단순한 공정이다. 1층에서는 냄새가 참을 수 있을 정도고 2층은 도저히 냄새를 맡을 수 없을 정도로 악취가 심각했다. 퇴비공정은 통풍식이며 악취를 제거하는 공정이 있다고 하나 그 많은 공기를 정화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본다. 배합과정은 우분 70%, 돈분 10%, 톱밥 15%, 미생물발효제 5%이다. 동고성농협은 톱밥 또는 왕겨를 사용한다고 한다.
영오면 반대추진위원에서는 이런 곳이면 우리도 반대하지 않는다. 견학에 동참한 동고성 조합원도 인정하였다. 다소 악취가 나도 지역민과의 거리가 멀고 공장위치가 산 중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소의 냄새가 발생해도 공중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그 지역에 대한 민원은 생각보다는 적을 것 같고. 또한 순천시에서 그 지역에 대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다는 직원의 설명에 공감한다. 그러나 동고성조합은 우리를 속이고 있다. 현장의 시설조감도가 “순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조감도를 그대로 모방하여 글자만 동고성농협협동조합 “경축순환자원화센”라고 적고. 이것을 홍보용으로서 조합원을 기만하고 있으며. 작은 글자로 본 조감도와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이며 실제 건립되는 건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2009년 초에 농림식품부로부터 사업승인까지 받아놓고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인준 받은 사업이 현재까지도 남의 조감도를 도용하여 동고성농협이 홍보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 조합원을 무시해도 어느 정도다,

둘째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견학의 목적은 보다나은 시설을 만들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역민과 상생하겠다는 것인데. 인솔자인 동고성 조합장 박성태는 견학의 목적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안인가 안타깝다. 영오면 반대추진위원도. 또한 견학에 동참한 사람도 이정도의 위치는 참 좋은데. 유독 동고성농협장 박성태는 영오면민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위치에 설립하겠다고 우기고 있는 뜻을 모르겠다.
차라리 민가에 가까운 곳에 있는 “분뇨처리장”을 선택하여 견학을 시켜주면서 이런 곳에서도 “가축분뇨처리장”을 운영해도 그 지역에 대한 민원과 불편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데. 반대하는 사람이나. 견학 간 사람이나 이구동성으로 이런 곳이면 좋다고 평가했는데. 박성태 조합장은 이곳을 4차례나 조합원을 동원하여 견학을 시킨 이면의 진실은 무엇일까?

셋째 : 동고성농협 박성태 조합장은 견학의 목적은 외곽만 보고 평가해달라는 것이다. 어떤 과정을 거쳐 “순천광역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오늘에 왔다는 것은 생략하고 무조건 외곽만 보고 여론의 방향을 동고성농협 쪽으로 유인할러는 어리석은 수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순천시와 순천시 관내에 있는 5개 조합(순천농협, 별량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시산림조합, 순천원협)이 “순천광역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경영을 하고 있는데. 순천시에 있는 5개 조합이 공동출자하여 광양축협이 대표이사가 되어 법인을 만들어 순천시 안에 있는 축산농가의 부산물을 수거하여 퇴비를  만들고 있다.  “가축분뇨처리장” 부지 매입 및 조성은 3,000여 평이고. (전체. 9천평 정도, 매입가격은 2억 원, 부지조성비 12억 원) 14억 원이 지출되고, 이 금액은 5개 조합 법인이 공동출자한 3,938,368천 원(순천농협 32%, 별량농협 26.2%, 순천광양축협 35,3%, 순천원협 6.3%, 순천산림조합 o.1%) 자금에서 지출했다는 것이며. 대표이사는 출자가 높은 광양축협이다, 이런 과정의 주도적인 역할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축이 되어 하나의 공정을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본다.
9,000평 의 야산(전)을 개발하여 3,000여 평을 공장부지로 만들어 그 속에 “가축분뇨자원화센타(퇴비공정)” “교육홍보관” “농기자재보관창고” 설립하여 가동 중이며, 원료는 “우분70%. 돈분 10%. 톱밥 15%. 미생물발효제 5%를 배합하여 생산한다는 것이다.
동고성농협에서 생산하고자하는 배합비율은 홍보물에 기록 되어있지 않다. 다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곳은 수분조절재로서 톱밥 또는 왕겨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톱밥은 수분조절용으로서 사용할 수 있으나 왕겨는 수분조절용으로서 사용가치가 없다고 본다. 그러면  박성태 조합장은 왕겨를 왜 포함했을까요?  

넷째 : 100억 사업에서 우리 조합이 부담해야 할 돈은 50~60억에 가깝다. 토지 구입비와 조성비가 40억이 넘을 것이고, 조합이 부담해야할 10%부담 금. 10억 원을 가산한다면 동고성농협으로 보아서는 가중한 부담이다. 이러한 진실을 조합장과 임원들은 조합원을 기만하고 있다. 농림식품부에서 “부지매입 및 조성비”는 동고농협이  부담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우리조합원은 100억 사업에 우리조합원이 부담 할 10억 원 만 부담하면 90억 원이라는 재산이 동고성농협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우리조합원들은 믿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 것이며. 배둔에 설립한 웰컴센터와 농기계보관창고/농기계수리센터는 정부 지원목적에 위배되는 마트와 농기계수리센터. 을 만들 것이라고 입이마르도록 외치든 조합장 박성태는 왜 못하고 있는지 밝혀주기 바란다.

*토지보상
❶배둔리에 설립한 웰컴센터 및 농기계보관창고의 농지 매입에 조합원은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었다. 부동산에 의뢰한 가격이 290,000원인데. 335,000원에 매입했다.
❷구만면에 설립한 벼 건조저온저장시설 1,320평은 농협감사과 2009년5월 매입해 2개월 후에 2009년7월 다시 동고성농협에 매도했다.
❸영오면 양산리 14필지 5,570평은 평당 120,000~250,000원 매입했다고 한다.
공시지가는 평당 6,000~18,000원. 현재 매입금액은 10억 원 초가 했고. 2007년 개인 매매는 평당 3만원에 거래가 형성되었다.

“순천광역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은 산지(전) 9,000평 평당 22,000원에 매입하여 그 곳에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웰컴센터(교육.홍보관). 농자재보관창고”를 만들어 퇴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은 “벼 저온저장시설”에 투자하여 합리적 정부지원 사업에 동참하였고. 동고성농협은 임신도 못한 산모가 시부모님께 “가축분뇨처리장”을 잉태 할 것이라고. 시부모님의 재산 까지 남용하여 매입 지주들이나. 농협감사들에게 벌 값을 주고 매입한 토지 및 건물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부의 지원 목적은 “가축분뇨처리장”이다.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김치 국부터 먹어치우는 한심한 박성태 조합장. 동고성 앞날이 걱정스럽다.
고성군의회 의원님들은 군에서 지원하는 20억 원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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