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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민주노총 건설노조, 지역 장비 사용 위한 간담회 가져
작성자 고성군의회 작성일 2023.08.04 조회수 188

- 건설노조 측, SK 양촌·용정지구 공사 현장 지역 장비 사용 건의
- 최을석 의장 “좋은 방안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할 것”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지난 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이하 건설노조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건설노조 경남지역본부는 SK오션플랜트가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지구 건설공사에 있어 지역 장비를 우선 이용하지 않고 타지역 장비를 사용하고 특히 지역 대기환경에도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노조 경남지역본부 측은 “고성군 조례에 지역 장비 우선 사용과 지역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내용이 있음에도 SK는 양촌·용정지구 공사를 진행하면서 락 덤프 트럭을 이용하는 등 타지역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지역에 일거리가 많이 없는 요즘 이런 행태는 지역건설기계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하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 또한 공사 현장 락 덤프 트럭의 경우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대기환경 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런 답답한 마음에 고성군의회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고 하소연했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 차원에서 행정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건설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강구 하겠다”며 “고성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 같이 슬기롭게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향후 고성군의회는 필요하다면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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