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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첫 의원월례회 개최
작성자 고성군의회 작성일 2024.07.10 조회수 120

-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계획, 2024 공룡엑스포 추진계획 등 업무보고


제9대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후반기 첫 의원월례회가 9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7월 8일자 집행부 승진 및 전보 간부 공무원과 의회사무과 인사 안내가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으로 김향숙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허옥희 의원이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계획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전선 지중화 사업에 대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공감했다.

우정욱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꼭 해야될 사업이다. 거류면 뿐 아니라 관내 시가지에 지중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공룡엑스포와 관련해서는 기존과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희태 의원은 “엑스포 축제에 먹거리가 없다는 말이 매번 나온다. 행사가 바뀌는 것이 없는 것 같다. 퍼레이드도 배둔 시가지에서 진행한다면 얼마나 효과가 좋겠나. 매년 하던대로 할 것이 아니라 아이템을 연구해 새로운 행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향숙 의원 역시 “엑스포 식당의 수수료가 전체 매출의 15%라고 한다. 높은 수수료는 음식의 질이 낮아지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남원 춘향제에 백종원 대표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관광객이 3배나 늘었다고 한다. 내년에는 이런 기획을 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또 김석한 의원이 “엑스포 행사에서 배둔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판매 한다던지, 일정 금액 이상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무료로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문화관광재단에 들어서 첫 엑스포 행사이다. 배둔 주민을 비롯한 고성군민이 엑스포 행사가 꼭 필요하다 요구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변화하는 엑스포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이 행복한 엑스포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295회 정례회 기간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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