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4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02년 1월 19일(토)  10시 00분
○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계속)

  심사된 안건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군수제출)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군수제출)

○ 위원장 최정훈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현장민원해결과, 당항포관리사무소, 보건소 소관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장민원해결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현장민원해결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입니다.
  2002년도 저희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주요업무계획 뒤에 실음 -----
  이상으로 현장민원해결과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현장민원해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현장민원해결과장이 업무보고한 내용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형호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형호위원  고형호위원입니다.
  올해 보안등 설치를 받은 것은 188개라고 했지요?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고형호위원  그런데 그것을 올해 어느 정도 설치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저희들이 188등을 지금 현재 전부 우리가 일반민원을 하면서 자기들이 지금 조사하다 보니까 어째도 1월말까지 되어야 조사가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 조사하는 과정에서 몇 개 면을 조사해 보니까 188등 중에서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조사한 면은 60% 내지 70%는 설치해 주어야 되고, 나머지 한 30%는 저희들 설치 안해도 안되겠느냐 하는 그런 판단이 서고, 지금 현재 금년도 예산이 500만원 10등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추경에 더 확보해서 앞으로 올 내년 안으로 해서 다 마쳐야 안되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10등에 대해서는 저희들 3월안으로 설치하고, 그 나머지는 3월이나 4월 추경때 해서 상반기 중에 금년에 조사를 한 반수 정도는 상반기 중에 해야 안되겠느냐 저희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고형호위원  현장민원해결과가 생겨서 유능한 정순태과장님이 취임을 하시고 했는데 주민들의 최고 불편사항입니다.
  그래서 10등은 3월 이전에 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하시고, 추경에 많이 반영을 시켜서 많은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형호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충웅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충웅위원  박충웅위원입니다.
  10페이지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대해서 지금 우리 현장민원해결과장께서 읍사무소 이전문제를 거론을 하고 있고, 지금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했습니까?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지금 현재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들은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일단 지시를 그리 해놓았습니다.
  일단 2월 중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지시만 이루어졌습니다.
박충웅위원  그래서 작년도에 예산이 성립된 것이고, 읍사무소 기 2층 회의실 공간을 활용할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 문화의 집같은 데 이런 데 얼마든지 공간이 있는데 그런 어떤 건물이 노후되었다 그런 자꾸  핑계를 하지 말고 빨리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합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충웅위원  그리고 마지막 14페이지에 보면 현장민원신고 적극적 해결해 놓았는데 지금 군수실 직소민원하는 것 하고, 밑에 종합민원실 거기에서도 장날마다 하지요?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하고 있습니다.
박충웅위원  여기에 보면 현장에서 전화로 직접 건의하는 민원, 접수 즉시 현장 답사하여 가부결정 통지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현장민원해결과에서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기술면이라든지 어떤 금액이 요구되는 것 이런 것은 참 힘드는 그런 문제인데 이런 것을 접수부하고 거기에 대한 충분한 내용을 즉시 군수한테 결재를 맡아서 처리하는 그런 과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요?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접수가 되면 사실 저희들 직접 처리하는 것이 좀 어려움이 많습니다.
  사업하고 관련되는 사항, 그래서 저희들 사업부서하고 같이 현장에 직접 나가서 실제 사업부서에서 자기들 업무순서가 있고 하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중간 견제역할을 하면서 너희가 왜, 빨리 나가자, 같이 챙기고 하는 그 역할을 저희들이 담당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충웅위원  하여튼 현장민원해결과라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고성의 모든 살림살이와 고성의 행정, 균형적인 지역에 대해서 상당히 고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음은 허종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철위원  허종철위원입니다.
  기본현황에 정원이 10명인데 현원이 8명이다 2명이 모자라는 인원이 현장민원분야에 2명이 모자라는데 지금 위원님들 걱정하는 현장 역시 가로등 저 업무가 현장민원 중에서 제일 주업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현장민원 인원이 2명이 결원이면 지금 현재 가로등이 그 안에 전구가 떨어졌다든지 전기선이 떨어졌다든지 그래서 불이 제대로 안오고 있는 등이 읍면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는 어떻게 이것을 손을 보고 있습니까?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현재 저희들 보안등관계는 120기동대에서 매일 움직이고 있습니다.
  4명이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민원 일어나는 사항은 거의 다 늦어도 하루 아니면 이틀동안에 전부 해결 다 되고 있고, 현장민원팀은 지금 현재 결원되어 있는 것은 그 하나의 계가 결원되어 있습니다.
  당초에 우리가 현장민원이 생활불편 민원처리 관계 이런 사항을 120기동대하고 있는 것은 우리 자치지원에서 담당하는 주민자치센터하고, 120기동센터는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고, 현장민원팀만 현재 계장하고 직원이 없습니다.
  결원이 되어 있습니다.
허종철위원  현장민원팀의 업무가 분류를 한다면?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분류를 하면 직소민원이라든지 주민이 건의하는 사항들 그런 사항이 해당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120기동대고, 기술을 필요치 않고 일반적으로 행정적으로 건의하는 사항은 민원이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허종철위원  그러면 120기동대가 상주관계하고 예를 들어서 보안등하고 한다면 상당히 업무가 많은데...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사실은 정원이 지금 우리가 약한 편입니다.
  왜냐 하면 사실 계장이 전부 서무도 맡고, 신고도 접수도 하고 네 사람이 뛰다 보니까, 네 사람이 뛰면 전기기사가 두 사람인데 전기기사가 한 사람 역할밖에 못합니다.
  왜냐 하면 차가 한 대밖에 없으니까, 앞으로는 장비도 더 확보해야 되고 하는 그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인원도 좀더 확보해야 되는데 지금 생기자마자 우리 인원이 모자라서 못하겠다 이 소리를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허종철위원  기동대가 5명 중에서 사무실에 누가 한 두 사람 있어야 될 것이고, 차가 한 대 가서 기사 포함해서 두서너사람이 읍면에 나갔다고 하면 365일 24시간 근무한다고 가상할 때 합리적으로, 정상적으로 되어질 수가 없는 것이 거기서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 상조문제라든지 토·일요일날 일어나는 문제라든지 가로등문제라든지 내가 구체적으로 읍면을 밝히지 않겠지만 여러 지역에서 내한테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이런 과가 생겼으니까 잘될 것이다, 두고 보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막상 밤이 되면 전구가 두 개 있을 때 한 개밖에 안된다는 말입니다.
  불이 하나는 안나오니까 어둡고, 또 예를 들어서 관혼상제 문제는 24시간 토요일, 일요일 구분없이 한다고 했지만 아까 말과 같이 세 사람이, 그 사람은 토요일도 없이, 일요일도 없이 한 달내 근무하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문제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사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차가 두 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보안등 전용이고, 하나는 생활민원 전용입니다.
  사실 보안등관계는 일요일까지는 못해 드리고, 사실 상조민원은 24시간 풀가동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한 사람이 고정적으로 사무실에 대기를 합니다.
  돌아가면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무실에서 전화받을 때 어떤 때는 주민자치 지원담당부서에서 대신 전부 출장 나가고 있을 때는 대신 받아 주고, 그런 입장이 되어 있는데 지금 인원이 모자란다고 해서 더 주라 소리를 못하고, 앞으로 점차적으로 더 확보해서 원활한 봉사가 되어야 안되겠나 싶습니다.
허종철위원  과가 신설된 지가 얼마 안되었으니까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대충 첫 단계가 내가 사는 그 주위 면에 여러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항이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그리 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잘되도록 과장님 처음이고, 신경을 써야 될 것입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그리 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복전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전위원  김복전위원입니다.
  보안등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기존 보안등과 절전형을 교체를 했을 때 절약되는 금액이 등당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지금 현재 저희들 기 설치한 등이 한 등당 한 달에 4,370원입니다.
  4,370원이고, 절전형은 1,288원입니다.
  그래서 거의 3천원 정도, 삼천백몇십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김복전위원  상당히 가격 차이가 많이 나네요.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그래서 저희들 요즈음 설치하고 있는 것은 거의 꼭 밝은 등이 있어야 될 지역 말고는 거의 절전형으로 교체를 하고 있고, 올해도 800등 교체할 계획으로 금년도 예산에 1,600만원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신설되는 것도 절전형으로 하고, 앞으로 기존있는 것도 800등으로 교체해 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로등 위주 역할하는 것은 할 수 없이 밝은 등해야 되고, 그렇지 않고 전답 옆에 있고 하는 것은 전부 다 절전형으로 바꿀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복전위원  예산이 이만큼 절감될 수 있다면 빨리 절전형으로 교체하는 것이 유리한 방법이라 이 말이지요?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예, 그런데 저희들이 사실 이것을 하면서 일시에 다 하려고 하면 별도로 사업을 발주해야 될 문제인데 저희들 직원이 직접 다니면서 그 옆에 가서 손보면서 같이 옆에 등도 바꾸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 금년 중으로 800등이 다 교체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복전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설치 시설비를 우리 1억원을 당초 예산에 해놓았는데...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명시이월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그것을 최대한 1억원을 다 써야 된다는 식의 사고는 안가지실 것입니다마는 읍사무소 문화의 집을 최대한 활용하고, 읍사무소는 이전관계도 있으니까 되도록 시설비에 필요없는 투자 안하게끔 그렇게 계획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그래서 사실 저희들 연구한 것이 이것이 옮겨진다고 하면 그 1억원 자체를 전부 시설비 투자할 계획으로 있고, 우리 문화의 집을 활용하고, 그렇게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장민원해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당항포관리사무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당항포관리사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당항포관리소장 송정욱입니다.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주요업무계획 뒤에 실음 -----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철위원  허종철위원입니다.
  12페이지 겨울당항포 민속축제 정월대보름행사가 되겠습니다.
  이것을 조금 전에 당항포소장께서는 국비 예산을 한 400만원 정도 요구를 해놓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현재 우리군내 대보름행사 분포를 보면 고성읍에 송학천에 행사가 크고, 마암면에도 정월대보름 면행사가 큽니다.
  또 여타 거리가 먼 하일, 하이 방면에는 거리가 멀어서 잘안올 것이고, 어쨌든 정월대보름행사 당항포축제는 부분적인 그런 행사인데 이것을 대책을 읍면에 하는 것은 전부 그만 두고 당일은 정월대보름 달집짓기는 고성군에서는 당항포에서 한다 이래서 참석하고 안하고는 자기 뜻에 맡기더라고 해도 이렇게 제도가 되어지면 하까 지금 현상태로 봐서는 별로 이의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 소장은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할 생각을 하고 자꾸 2회를 한다고 계획을 세웁니까?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월대보름 달집놀이는 아마 각 마을마다 조그마한 달집부터 시작해서 큰달집을 지어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항포에서 저희들 하는 행사는 물론 하나의 그런 범주도 들어가지만 달집을 어떤 테마로 해서 달집뿐만 아니고 이에 대한 각종 이벤트라든지 그 다음에 방생법회라든지 예로부터 내려오는 민속놀이 등을 개발보완해서 이것을 어떤 매년 1회성 행사가 아닌 연례행사로서, 또 당항포관광지를 알리고 당항포관광지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그런 차원에서 한 단계 한 단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갈 그런 계획이고, 주체는 회화면에는 대보름회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주로 이것은 우리 군민들도 관람대상이 되지만 인근에 있는 마산이나 창원 등해서 우리 도시민들이 당항포관광지를 많이 찾아서 우리 당항포관광지를 알리면서 또 입장료수입도 올리는 그런 1석2조의 그런 목표하에 하고 있습니다.
허종철위원  당항포소장 뜻은 잘알겠는데 작년에도 고성읍에 행사 그대로 했지요?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그것은 청실회에서 주관을 해서...
허종철위원  주관은 어디서 했든간에 역시 모이는 사람은 우리 군민인데 군민을 지역별로 나누어서 해버리는 것 같으면 근본적으로 외지의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당항포에 했다고 하지만 외부손님뿐만 아니라 우리 군민도 같은 값이면 본 위원이 생각컨데는 한 장소에 모여서 군민의 명복을 빌고 새해에 액운없이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으로 달집을 태우고 하면 좋을 것 같아 보여서 그래서 내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이것은 당항포축제로서의 그런 정월대보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운영이라든지 기획 등해서 내실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작년에도 마암면 달집 태울 그 무렵에 기관장님들이라든지 들여다볼 분들이 많이 왔습니다.
  고성군 전반적으로 달이 뜨는 시간은 비슷한 시간에 달이 뜨는데 그러면 행사를 군내에 여러 곳에서 하니까 다니기도 상당히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들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이것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주체한 기구도, 역시 마암도 마암체육회에서 하는데 예산이 없어서 어려워서 하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과 같이 우리 군민이, 마암면 사람은 마암면 다오지 그리 안갑니다.
  가까이 있어도, 그러면 국한적인 그런 행사가 되어야 되겠느냐 그런 뜻에서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 제일 밑에 원두막 설치문제는 우리 총무위원회에서 원두막은 당항포에 있는 것만 해도 관리하기도 그렇고, 또 거기에는 녹음이 지는 지역이라 별로 더 필요치 않겠느냐 그래서 예산도 삭감을 했는데 당항포관리소장은 꼭 해야 되겠다는 그런 뜻입니까?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이것은 제가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민속촌조성 관계와 연계해서 방갈로를 꼭 우리가 어떤 지금 현재 당항포관광지에 산록변 위치도 좋습니다마는 여기서 원두막은 당항포관광지 앞에 지금 현재 농경유물전시관과 연계해서 원두막을 지어서 새끼꼬기체험이라든지 그리고 우리가 지금 확보해 놓은 농경유물도 거기에 전시해서 나가는 그런 다목적인 그런 원두막이 되겠습니다.
  꼭 원두막 하나 잠시 여름동안에 우리 관광객들 쉬고 가는 그런 장소보다도 원두막을 우리 고전, 우리 옛날의 지붕초가형태라든지 그런 형태로 만들어서 우리 관광객들이 쉬면서도 우리 고성의 농경유물을 전람도 하고 체험도 해보는 그런 형태의 원두막형태가 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생각은 좋은데 그러면 원두막에서 새끼도 꼬보고, 체험을 하면 원두막이 전시물 근처 어디 에 서야 되겠네요?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예, 그러니까 지금 현재 해놓은 관리사무소 앞에 광장이 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거기 원두막을 세워서 되겠습니까?
  나중에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면 걸려서 안되지, 기존 원두막을 보수한다고 해서 보수비를 정확한 예산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책정이 되어서 보수유지관리비를 승인해 주었는데 이것을 거듭해서 의회에서 예산은 그렇게 해서 삭감되었지만 당항포관리소장의 생각으로서는 또 해야 되겠다는 그런 주장이시네요?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그것은 뭐 저희...
허종철위원  알겠습니다.
  우선 그것만 질의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고형호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형호위원  고형호위원입니다.
  당항포숭충사있지요?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예.
고형호위원  숭충사 제사모실 때 한 번 가봤는데 거기에 탈의실도 없고, 그 근처에는 화장실도 없었습니다.
  그것을 탈의실이나 또 화장실을 그 밑에까지 그 안에는 못짓지만 근처에 어디 지어야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제가 해봤는데 그런 계획은 없습니까?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탈의실하고 화장실관계는 지난 번에도 제전위원회에서도 그런 말이 나왔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어떤 형태를 보면 그 뒤쪽으로, 예를 들어서 화장실같은 경우에는 뒤쪽으로 지어야 되는데 그 뒤쪽은 장군의 영정을 모시는 배후고 해서 실제 참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성역공간인데 거기 화장실을 과연 지어야 되느냐, 물론 거기에서 약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보면 피크닉장 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큰행사 한 번 하면서 그때 주로 보면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일반관광객들은 사실상 거기 와서 화장실을 활용할 그런 기회가 얼마 없습니다.
  또 탈의실같은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쓰기 위해서 별도 예산을 들여서 조잡스럽게 어떤 1회용식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 하려고 하면 나무로 해서 좀 고전적으로 분위기에 맞게 해야 되는데 그래서 병풍을 안에 쳐놓았습니다.
  그 병풍을 쳐놓은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어떤 조금 불편이지만 지금 현재 그 주변환경을 봐서는 그렇게 지을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좀 불편하지만 1년에 한 번이니까 그렇게 저는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고형호위원  제관을 하는 사람도 내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저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형호위원  있었으면 하는데, 하나만 더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객 50만 유치, 참 큰포부를 가지고 소장님께서 지금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군수가 10만 인구 늘리기 작전도 해 봤는데 50만이라는 관광객이 얼마나 빨리 유치를 할 수 있는 계획이 될런지 모르지만 거대한 포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많이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나는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허종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철위원  허종철위원입니다.
  15페이지 당항포상징 우표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바라면 싶어서 질의합니다.
  물론 우표를 제작해서 많이 내면 소개도 되고, 좋은 일인데 과연 당항포소장 생각대로 해서 가능하며, 우리가 각종 우편물을 보낼 때 우체국에 찍어가는 우표 안에 당항포기념물을 부분적으로 넣어서 해 줄 수 있으면 우리가 요구한다고 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체신부에 출자를 했다든지 어떤 그런 것은 아닙니까?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이 사항은 체신부특수시책입니다.
  왜냐 하면 체신부에서 일괄적으로 예를 들어서 우표를 만들어서 붙이다 보니까 요즈음 각 지역마다 경영마케팅이라든지 지역을 알리기 위해서, 이미지 홍보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사항을 아마 착안한 모양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예를 들어서 당항포같으면 일반적인 것은 우표 대신에 우리 당항포 예를 들어서 사당이라든지 자연사전시관이라든지 그런 도형 그림을 넣어서 그것을 우표로 바로 활용합니다.
허종철위원  자료만 내주면....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그것은 자기들이 제작을 하는데 이것은 연간 우리가 쓰는, 이러나 저러나 우편을 보내려고 하면 우표를 붙혀야 가지 않습니까.
  그 일반적인 우표 대신에 우리가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당항포만이 가지고 있는 우표를 별도로 만들어서 부착하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그것은 좋은 제도입니다.
  그 다음 하나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특수시책 18페이지 손두부, 묵 제조시현이라고 했는데 이것을 내가 질의하는 것은 우리 군에 손두부를 만들 수 있는 자료, 예를 들어서 콩이 깨끗한 콩이, 콩이 좋아야 두부가 맛이 있는 겁니다.
  또 묵 자체 이것도 어떤 묵을 말하는지 모르지만 메밀묵도 역시 좋지만 메밀도 고성에 생산 안되는 것이고, 산에 도토리묵이 저것이 참 일품입니다.
  그러나 도토리가 근래는 통 생산이 안됩니다.
  그래서 가정에 한 번 해먹을 묵도 도토리를 못구해서 못해 먹습니다.
  바로 도토리생산지 밑에 사는 주민들도, 그렇다면 자료를 외지에서 구입해서 이 행사를 위해서 떼어 와서 만들겠다는 그런 뜻입니까?
  그러면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지역에 생산이 많이 되니까 이런 기회에 판로를 개척해서 알리고, 또 생산하는 생산자에게도 좀 몫이 돌아가는 그런 길로 생각해서 한 것인가 그것을 알고 싶어서 말씀입니다.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이것은 작년에도 칡소 한우축제때 한 번 시현을 했습니다.
  이것은 또 할 수 있는 나름대로 전문기술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개천면에서 옛날부터 쭉 내려오던 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그런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위주로 해서 두부라든지 묵을 제조하는데 저는 이것은 하나의 한 단면이고, 앞으로 장기적인 구상이지만 당항포관광지는 앞으로 토요일이면 토요일, 일요일이면 일요일해서 상설 민속장터를 한 번 개설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러면 조금 전에 허종철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지만 우리 고성에서 나는 토속음식, 그 다음에 고성에서 나는 각종 농산물, 그 다음에 분재라든지 해서 매주 예를 들어서 일요일날 당항포 가면 민속행사도 보면서 농경문화체험이라든지 그 다음에 손두부라든지 고성에서 나는 그런 농산물을 또 수산물을 저렴하게 산다는 그런 창의적인 비젼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중에 하나가 손두부, 묵 시현이 되겠습니다.
허종철위원  당항포소장 설명 잘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자료가 우리 군에서 충분치 않는 것을, 타당성있는 것을 했어야 안되겠느냐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휴식을 위하여 5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휴식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06분 계속개의)

○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보건소장입니다.
  금년도 보건소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주요업무계획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정훈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보고자료를 이용해서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지금 각 읍면이나 보면 농촌지역에 식품이라든가 이런 종류를 허위 내지 과대광고를 하고 농촌 주민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을 많은 현혹을 해서 충동구매를 일으켜서 많은 손실을 보고 하는데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좀더 단속을 강화를 하고, 그리고 또 각 읍면에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고, 그 다음에 방역예방에 대해서 요새 한창 겨울에 보면 이질이 발생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다행히 우리 고성같은 경우에는 보건당국에서 철저하게 사전예방을 하기 때문에 발생이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고성에는 지금 이질이라든지 집단 식중독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철저하게 차단이 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지요?
  소장님?
○ 보건소장 정석철  저희들이 예방에 사실상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리고 또 청소년 금연운동같은 것도 심각한 문제인데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보건소에서 청소년 금연사업을 지도 추진해 와서 청소년 금연율이, 흡연율이 많이 감소되었다고 보는데 이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보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만들어서 철저하게 이것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 보니까 보고자료에는 청소년의 금연사업이라든가 이런 데서는 언급이 안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 번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이상근위원님께서 말씀하신데 대해서 답변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먼저 부정불량식품은 저희들이 읍면을 통해서 항상 홍보를 하고 있고, 특히 저희들이 소가야소식지나 고성신문, 지역언론매체에 협조를 받아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전국 1399로 고발전화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도 상당히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상당히 단속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받아지고 있고, 저희들도 작년도에 농촌에 충동구매에 따른 식품을 포함해서 총 49개소에 대해서 행정처분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특히 농촌 어르신들에 대한 호주머니를 노리고 이렇게 장사를 하신 분에 대해서는 그것은 절대 용서를 해서 되지도 않고, 엄중하게 저희들이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이질문제는 지금 최근에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도시 양산이나 이런 데는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급수를 하다 보니까 식수에, 지하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저희들 일단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 지금 보건소에서는 지금 통영, 고성만에서 생산되는 굴이 작년 12월 28일부로 일본에 전부 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굴에서 이질균이 검출되어서, 특히 일본사람들은 이질에 대해서는 상당히 과민한 반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굴이 통영이나 고성만에서 양식된 굴이라고 이렇게 봐지는데 굴 자체에는 이질균이 생성할 수가 없습니다.
  염분에서는 이질균 박테리아가 살 수가 없기 때문에 단지 굴 가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을 통해서 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지금 저희들 예방의약계에서는 한겨울을 떠나서 전직원이 굴가공공장과 양식업장에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통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700∼800명을 일단 검사를 했는데 아직까지는 아무런 전염병에 감염된 사항은 없습니다.
  상당히 좋은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앞으로 계속해서 저희들이 병균 이것은 저희들이 인력으로는 어쩔 수는 없습니다.
  아무튼 홍보를 해서 의식을 전환을 시키고, 개인 위생을 좀더 자꾸 입력을 시켜서 그렇게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금연사업은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해나가고 있고, 도에도 계속해서 우리는 금연사업을 해 나가야 된다고 해서 돈은 얼마 안됩니다마는 예산은 항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하고 조금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어떻게 사업을 해서 해보려고 들기 때문에 도에서 보조를 하는데 아무튼 지금 전국에 남자고등학교가 흡연 평균이 약 32% 됩니다.
  저희들 고성은 약 24% 이 정도 되어 있고, 청소년 중학생하고 고등학생하고 다 보태면 전국 20% 되는데 우리 고성이 14.7% 정도 그래서 금연율이 중·고등학생 청소년에 대해서는 조금씩 낮아져 가고 있습니다.
  상당히 어떤 효과가 있는가 모르겠습니다마는 특히 학교에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합니다.
  특히 최을창선생님 같은 경우는 금연에 앞장서는 그런 교사입니다.
  상당히 바람직한 일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이 사항은저희들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이상근위원  잘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고형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형호위원  고형호위원입니다.
  결핵환자가 지금 우리 고성군에 이렇게 많이 있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결핵환자가 없다고 이렇게 들은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많은, 그것이 현대의학으로 정리가 안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결핵은 순수한 결핵으로서 옛날같이 영양결핍이나 못먹어서 결핵에 걸리는 경우가 있고, 요새는 다른 질병을 통해서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면역이 결핍되어 있는 분들, 특히 에이즈환자는 결핵하고 바로 붙어 버립니다.
  결핵균은 일반공중에 떠다니고 있습니다.
  단지 결핵에 대한 인간의 어떤 면역, 내성이 있으면 이겨낼 수가 있는데 그것이 약한 분들은 결핵이 붙습니다.
  그래서 결핵을 왜 퇴치를 못하느냐 하는 것 보다도 다른 질환이나 면역이 강하면 괜찮은데 면역이 약한 분들은 결핵이 붙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결핵환자가 현행 60명 되어 있는데 저희들 5∼6년전만 해도 한 260명씩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렇게 관리를 해왔습니다.
  여기도 보면 균양성이 20명이고, 음성이 15명, 요관찰 23명이라고 하는데 균양성 20명이 사실상 우리가 말하는 결핵환자입니다.
  그외 사람은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사진을 찍어 보니까 결핵에 상당히 긴가민가하는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가래를 받아보면 결핵균은 안나오는데 사진을 찍어보면 결핵균의 양성이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1년동안 계속해서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결핵환자라고 등록은 시켜 놓아도 균은 안나와도 1년동안 관찰해 보고 이상이 없으면 그 분들은 관리에서 빼버리고, 혹시 그 사이에 이상이 생기면 결핵환자로 잡아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20명밖에 안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농촌에 다니다 보면 이보다 더 많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사주신 이동검진차를 가지고 엑스레이를 계속 찍고 있습니다.
  거기서 다문 1명이나 2명이라도 발견이 된다면 상당히 효과적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고형호위원  잘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허종철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철위원  허종철위원입니다.
  보건소장님 간단한 답을 바라겠습니다.
  15페이지 식중독 관리문제를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황을 보면 우리 대중을 취급하는 장소가 60개가 되는데 그 내용에는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 등등해서 있는데 여기에 접객업품 수거검사 연 1회하고 되어 있는데 여기 감독할 수 있는 공무원이 보건소에서 몇 사람 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위생계는 계장을 포함해서 4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허종철위원  4명이면 연 1회하면 그러면 한 집에 한 번 가서 사항을 한 번 확인을 하고 돌아온다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그것은 식품접객업소 접객용품만 가지고 말씀을 드려 놨는데 그 외에 지금 수거검사 등이 1년에 몇 백건씩 이렇게 됩니다.
  그중에 접객업, 식당에 접객용품 수거검사는 20개소를 우리가 선정해서 한 번 해보겠다는 올해 계획입니다.
허종철위원  그런데 지금 각종 매스콤을 보면, 텔레비젼에 비치는 광경을 보면 너무나 도시락제조업체라든지 대형부페 이런 데서 용기라든지 남은 음식 관리가 허술해서 정말 그것을 쳐다보고 부페에 가서 밥을 안자시고 돌아오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저도 역시 가서 남은 음식이 과연 어디에 가는 것이냐 하는 것을 누가 끝까지 한 번 현지확인을 해 보는가 하는 것이 가끔 의심스럽게 생각이 나지는데 이런 문제를 4명의 직원을 가지고 원만하게 다 감독이 안되겠지만 우리 군내에서는 어떠한 음식을 잘못먹고, 식중독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십사 하는 식으로 보건소장한테 말씀을 드리고, 이것을 정확하게 군민이 읽고, 마음놓고 부페라든지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하려고 하면 확실하게 이것을 각종 용기뿐만 아니라 남은 음식문제를 오늘 남은 것을 내일 주고, 또 내일 남은 것을 모레주고 이렇게 안하고 당일 소비할 수 있는 문제, 더우기 남은 음식물이 어제인가 방송을 들어보니까 우리나라 식생활문제는 큰 문제다, 한 사람에게 접대하기 위해서 접시가 20개부터 30개 되어야 되는데 그 접시가 반은 남고 되돌아 나온다, 그러면 과연 그 음식물이 쓰레기로 가느냐 다시 다음 손님에게 돌아가느냐 하는 문제가 아주 철두철미하게 방송을 하는데 한 번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 19페이지 방문간호사업에 여기 현황을 보면 65세인구가 10,572명으로서 고성군 전체인구의 16.9% 라고 했는데 총 인구의 7%를 초과하면 노인의 세대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노인세대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면 나이 많은 분은 거의 다 질병을 갖고 있기 마련인데 여기에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쭉하게 1,290명이 조사되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약이라든지 관리문제를.
○ 보건소장 정석철  저희들이 현재 인력을 가지고 전체 100%를 관리를 다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인원 중에서, 그중에서도 정말 거동이 불편하시고 장애인도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이나 이런 사람도 포함됩니다마는 그래서 저소득세대에 40%, 1,900명에 대한 40%를 임의로 선정해서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허종철위원  다는 안되어지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허종철위원  약도 다 무료로 드릴 수 없으니까 추출해서 한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그래서 저희들이 직원들이 이 1,900명에 대해서 가구마다 다니면서 가정 사정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뽑아낸 분들이 40% 정도 됩니다.
허종철위원  암 예방 사전검사 이것은 65세 이상 남은 분에게는 무료로 보건소에서 해줍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여자분 같은 경우는 해당됩니다마는 보건소에서 이동검진차량을 가지고는 암검사가, 사실상 암검사는 안되고 있습니다.
  항목이 지금 안들어 있고, 이 사항은 저희 고성병원이나 서울산부인과는 자궁암, 여자암에 대해서 서울산부인과가 전문이니까 거기하고, 그 다음에 경상남도 건강관리협회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검진만 하는 차가 있습니다.
  그 차가 고성을 각 지역마다 순회를 하면서 그렇게 검사를 할 그런 계획입니다.
허종철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복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복전위원  김복전위원입니다.
  14페이지 식품제조 판매안전성관리 철저 현황에 보면 자동판매기가 335대가 있는데 정기적인 검사를 1년간 몇 번이나 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식품 자동판매기만큼은 사실 읍면장이 지도감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복전위원  읍면장한테 위임이 되어 있는 사항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위임되어 있습니다.
김복전위원  왜 이런 것을 묻느냐 하면 사실상 자동판매기를 보면 관리상태가 엉망진창이 되어 있는 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은 위생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읍면장한테 위임을 시켰다고 해서 도외시 하지 말고 꼭 면장한테 챙겨서 이것은 1개월에 2회를 한다든지 3회를 한다든지 정기점검을 해서 거기에 아주 대장균이 나온다든지 이렇게 되면 그것을 취소를 시킨다든지 법적근거에 의해서 처분을 하도록 해야 되지 이것을 그냥 이런 아주 쑥쑥은 그런 것을 방치를 해놓게 되면 위생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지 않느냐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읍면에서 이것을 점검을 해서 상당히 불량하다 이렇게 되었을 때는 사후대책은 어떻게 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작년 한 해는 사실상 식품자동판매기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업자들이 상당히 곤욕을 많이 치렀습니다.
  왜냐 하면 부정불량식품에 신고보상금을 걸어놓으니까 집중적으로 손댈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옆에서 보면 방금 김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안에 표시를 안했다든지 보면 안에 먼지가 쌓였다든지 이런 등등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전문적으로 신고하는 사람들 신고를 하다 보니까 자동적으로 식품자동판매기는 뒤늦게 손이 안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는 전식품 자동판매기 대수에 대해서 약 너댓번은 전부 점검을 다했습니다.
  읍면별로 점검을 하고, 혹시 무허가 있는가 없는가, 무허가는 작년에 저희들이 식품 자동판매기가 약 70개 정도는 경찰서에 고발이 다 되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18개 고발을 하고, 그래서 작년 한 해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가 아주 엄격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방금 김위원님 말씀대로 혹시 미진한 부분이나 먼지가 많이 끼었다든지 불량한 것, 그 다음에 특히 음용수관계 이런 등등은 저희들 중점적으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 한 번 더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는 위생관리가 철저히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복전위원  단단히 읍면장한테 위임사무라고 도외시하지 말고 꼭 챙겨 주시고, 특히 무허가 설치되어 있는 그 부분은 위생관리가 더 엉망진창입니다.
  그런 부분도 적발이 되면 가차없이 법에 의해서 처리가 되도록 해서 우리 군민들한테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정훈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오늘까지 200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금번 회기동안 의정활동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산회)

  
○ 출석위원(6명)
  최정훈   고형호   이상근   김복전   박충웅   허종철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정종우
    사   무   직   원          임선애
  
○ 출석공무원(3명)
    현장민원해결과장           정순태
    보   건   소   장          정석철
    당항포관리사무소장         송정욱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