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총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6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관광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 일 시 : 2015년 11월 30일 (월) 10시 00분
○ 장 소 : 고성군청 중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실시의 건(계속)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공점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 6일째로 감사대상은 관광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소관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출석요구를 받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차례입니다.
선서에 앞서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은 자가 허위증언을 할 경우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계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과장은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선서가 끝난 다음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엑스포사무국장 일어나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선             서
본인은 고성군의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고성군의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30일

선서인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 위원장 공점식  감사방법은 업무현황 보고를 청취
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관광지사업소&엑스포사무국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01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특수시책 순입니다.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7페이지, 2015년도 관광지 입장객 및 세입현황입니다.
2015년 10월 31일까지 전체수입은 24억6,539만2천원이며, 36만5,767명이 방문했습니다.
11월 말까지는 38만1천명이 방문해서 26억500만원의 수입이 발생했습니다.
9페이지,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11페이지, 당항포대첩축제 개최입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2억8천만원을 투입해서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제15회 당항포대첩축제를 승리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습니다.
공식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로 구성해서 행사기간 중 2만4,330명이 방문하였고, 이에 따른 입장수입은 2억7천만원 정도입니다.
12페이지, 여름철 야외풀장 운영입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30일간 야외풀장을 직영으로 운영했습니다.
풀장이용 인원은 1만6,174명으로 8,500만원의 수입을 창출했습니다.
13페이지, 관광지회장내 초화류 식재입니다.
회장내 초화류 식재로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6,8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지역업체에서 생산하게 해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14페이지, 당항포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2015년도에는 26억원을 투입해서 호안정비공사와 전기시설, 루미나리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15페이지,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개발사업입니다.
관광수련원 건립과 수변휴게공간 조성으로 전체 122억6,200만원이 투입되었습니다.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재원부담률을 갖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는 14억원이 계상되어서 관광수련원을 건립했고 수변휴게공간조성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써 관광수련원 건립부지는 해양마리나시설 부지로써 해양 준설토의 매립으로 상당 기간 잔류 침하기간이 소요됨으로 내년 엑스포 행사시 예비주차장으로 활용하고 하반기에 시설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16페이지, 해양레저스포츠 학교 운영입니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장소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당항포를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장으로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유장비로는 크루저 요트와 딩기 요트를 비롯한 493대를 보유하고 있고, 운영실적은 2015년 말 5,305명이 체험하고 갔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물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코자 지난 3월부터 우리군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무료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는 메르스 영향으로 예약된 교육이 대폭 취소되는 바람에 운영실적이 다소 저조한 편입니다.
10월 말 현재 수입은 7,722만5천원입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교육인원 10명당 1명 이상의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토록 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요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무기계약근로자를 채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7페이지, 당항포해양마리나 조성사업입니다.
당항포해양마리나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개년간으로 장기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리나시설 매립부지 2만8,545㎡를 비롯해서 부유식 방파제, 호안, 계류시설 등에 124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2015년도에는 전체예산 9억원으로 노반포장과 계류(도교)시설, 난간설치, 슬립웨이 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 장기간 공사시행으로 인한 사업의 물량 증가와 원가상승 등으로 인해서 사업비 대부분이 부지조성에 투자되었습니다.
요트클럽하우스 등 마리나 배후시설 설치 사업비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내년도 해양기술원 유치를 경남도 서부권 개발부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18페이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사항입니다.
지난 3번의 공룡엑스포 성과를 반영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서 2016년도에는 빛으로 차별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용엑스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입장권 판매제도 개선부분에 군민입장권 할인제도를 신규 도입해서 조례를 개정해놓고 있습니다.
사업비와 수입 현황입니다.
2016년 엑스포는 2012년보다 13억2,700만원이 감액된 102억8,700만원으로써 운영비 79억200만원, 시설비 23억8,500만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익사업 추진 목표금액은 117억8천만원입니다.
입장권 사업 88억7,800만원, 부스사업 14억원, 후원사업 6억원, 협찬사업 9억200만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시 및 이벤트 계획입니다.
종전 3번의 엑스포에서는 공룡&자연사, 빗물&환경 부문에 주안점을 두었지만 2016년도에는 빛과 디지털, 체험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 전시계획입니다.
야간전시 빛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전체 10개의 전시관과 공룡놀이터, 식음시설, 체험장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벤트는 공식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행사, 학술행사로 구분됩니다.
21페이지,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 2015년 5월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행하는 디지털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8월에 NH농협은행을 공식후원은행으로 선정했습니다.
9월 1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개시했고, 10월에는 부문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퍼레이드와 전시관 기능보강사업 부분입니다.
10월에 중국 공룡유등 제작설치와 진품공룡화석 임차 협약을 했고, 11월에는 2016년 전체 사업계획에 대한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공룡엑스포 수도권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1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를 휴장해서 4개월 동안 기반정비 및 전시관 리모델링을 거쳐 4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키고자 합니다.
3월에는 여행사와 언론사 팸투어를 실시하고 3월 한 달간 사전행사와 리허설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 사업비확보 현황입니다.
전체 102억8,700만원 중 38억4천만원은 확보되었고, 미확보액은 64억4,700만원입니다.
국비는 문체부 국제관광진흥기금을 확보할 계획이고, 군비 중 시설비는 17억5천만원으로 영상 10억원, 전시관기능보강 7억5천만원입니다.
운영비 42억9,700만원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22페이지, 주행사장 운영입니다.
야간개장에 따른 주간과 야간 차별화된 행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행사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인력으로 행사장 운영을 준비하겠습니다.
테마별·주야간 시간대별로 행사장 운영시간을 적절하게 조정하고, 공무원 참여인력 최소화에 따른 대비책 일환으로 군민 참여범위를 확대하고, 휴일은 공무원 자율신청 또는 대학생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행사장 운영계획입니다.
매일 09시부터 22시까지 개장을 하되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17시 이후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해서 인력의 최소화를 위해 야간에는 야외전시와 주 전시관인 주제관과 홀로그램영상관, 공룡발자국화석관만 운영하고, 이순신 테마구역은 전체시설을 미운영 해서 최소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상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3페이지, 인력 운영입니다.
2016년도에는 평일의 경우 전체 221명, 휴일의 경우 326명으로 인원을 구성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행정지원단은 평일 64명에서 39명으로, 휴일 128명에서 62명으로 약 50% 축소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24페이지,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공무원 참여에 따라 적의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문스태프, 경호경비 대행용역 모집공고를 하고, 군민스태프와 자원봉사자 모집을 내년 1월 안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3월에 참여인력 발대식과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해서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평일은 최소인력으로, 휴일은 자율참여로 공무원 참여인력을 축소하고, 군민참여 확대와 인근 대학생 스태프 모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국제대학교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 수도권특별전 운영입니다.
1박2일권과 1일방문권역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추진입니다.
기존 콘텐츠를 활용하여 홍보예산을 절감하고, 입장권수입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78일간 킨텍스 제2전시관을 활용해서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체사업비는 13억5,800만원으로 조직위에서 9억9,600만원, 대행사에서 3억6,200만원을 투입합니다.
목표수입은 15억원입니다.
26페이지, 추진계획입니다.
사업성공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고, 수도권특별행사장과 2016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연계해서 상호입장권 할인사업을 진행하고, 수도권 지역 홍보를 위한 홍보관과 기념품 판매점, 식음시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지난 10월에 일산 킨텍스와 전시관 임대계약을 했고, 사업자는 (주)KNN과 (주)씽크브릿지를 선정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메르스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외부 불확실 요인 발생 시 행사성공 여부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조직위 최소 수익보장 장치를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27페이지, 단계별 홍보활동 전개입니다.
단계별 홍보전략에 의하여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전1단계, 사전2단계, 행사진행단계, 사후단계 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사전1단계는 관심도 조성, 지금부터는 사전2단계로 언론홍보, 매체광고, 온라인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행사진행단계에서는 집객 극대화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후단계는 지속적 사후관리를 하는 형태로 진행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홍보대상과 목적에 가장 적합한 홍보방법으로 예산절감 및 홍보 극대화에 주력하겠습니다.
28페이지, 입장권 판매사업입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입장권 판매사업을 시기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체계적인 판매전략으로 수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판매목표는 예매권과 현장권 전체 100만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판매수익은 약 88억7,800만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매권 판매는 지난 9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권 판매는 73일간 현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예매권 판매에 대해서는 전국 시·군·구 및 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 예매협조 요청을 드린 바 있고, 각 기관에 공문을 보내면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2차 판매대행기관 지정 확대로 간접판매를 강화하고, 업무협약을 통한 홍보와 판매를 아울러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 부녀회,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에게도 방문해서 판매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권 판매는 이베이코리아라는 주식회사 옥션을 판매대행업체로 지정해서 진행하고, 판매를 위한 직원 14명이 필요합니다.
군민이 우선 채용되는 것으로 협의를 해놓고 있습니다.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지난 9월에는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했고, 지난 10월 2일자로 소년한국일보와 업무협약을 했고, 대교눈높이와 주말엔 등 어린이와 연관되는 각종 기업체를 방문해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강매라는 인식 제거를 위해서 부서별 목표할당제가 아닌 자율목표제 설정으로 목표량을 정했습니다.
2012년도는 65만매를 판매했습니다만 2016년도에는 39만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약 1만9천매를 판매했습니다.
30페이지, 차별화된 공연·행사 추진입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이번에는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체험형으로 구성합니다.
공식행사와 주제행사, 공연행사, 학술행사, 체험행사, 유료관으로 구분됩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 행사관련 각종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수립을 완료하였고, 퍼레이드 운영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공식행사 운영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고, 상설공연단과 초청공연 단체 섭외를 12월 중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2월 중에 공연·체험별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해서 3월에 전체 리허설을 할 계획입니다.
32페이지, 엑스포교통대책·주차장조성입니다.
최대수요 기준 적정 주차장 확보를 통해 관람객 주차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 통제로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분석결과 휴일일 경우 일 최대 버스 249대, 승용차 1만2천대, 평일일 경우 일 최대 버스 537대, 승용차 1,164대입니다.
평균과 최소치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승용차 기준 9,202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에는 7,300대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엑스포 주차장 조성계획에 의해 세부안을 수립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월에 셔틀버스 임차 계약과 아울러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면서 교통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33페이지, 엑스포 야외전시 계획입니다.
빛 경관 연출, 공룡유등 빛 경관 연출, 공룡골격 및 화석 임차에 총 10억5천만원을 투입합니다.
10월 20일에 중국 쯔궁등무주식유한공사와 공룡유등 전시 협약을 체결했고, 10월 27일에 중국 쯔궁공룡박물관과 공룡골격 화석 임차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2월부터 유등제작 작업에 착수해서 3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공룡골격화석은 3월 25일까지 현장전시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34페이지, 영상물 제작입니다.
공룡콘텐츠 영상물 제작을 통해 2016년 엑스포 행사에 활용하고 이후 디지털콘텐츠 국내외 배급을 통한 사업화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사업개요입니다.
홀로그램영상, 디지털공룡체험관, 외부파사드 영상, 360도 5D영상, 4D 입체영상 등으로 전체 16억3,600만원이 소요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6억3,600만원이 지원되고, 자체군비 10억원이 지원됩니다.
추진실적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 5월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평가에서 최종 선정되어서 지난 10월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1차 보고를 마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까지 수정보완을 완료해서 내년 행사 시 상영 및 글로벌 사업화 추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5페이지, 패스트푸드 운영입니다.
2016년도에는 기품 있고 다양한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해서 엑스포 수익사업 극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엑스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은 전체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12월에 패스트푸드 운영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입찰공고 후 사업자 선정 및 계약을 완료해서 3월까지 영업준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36페이지, 엑스포 행사장내 초화류 식재사업입니다.
행사장 내 튤립을 비롯한 각종 초화류 식재로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 제공과 아울러 인상적인 포토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2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입구에 튤립 파종을 완료했고, 앞으로는 해안도로 데크걸이와 회장 내에 빈 땅이 보이지 않도록 초화류 식재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입니다.
39페이지, 체험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수동적인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겠습니다.
4~5월 토·일·휴일에 공룡의 문 광장에서 체험, 거리공연, 레크리에이션 3개 부문을 2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했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엑스포사무국 소관 201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공점식  엑스포사무국장 보고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반갑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관광지사업소와 엑스포사무국은 주말이나 휴일에 근무를 많이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늘 고생 많으십니다.
엑스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모든 군민들이 엑스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첫 페이지를 보면 당항포대첩축제 개최가 있습니다.
물론 국장님께서 이 업무를 전담하시지는 않았지만 대표로 앉으셨으니까 질의를 하겠습니다.
당항포대첩축제를 몇 회까지 진행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15회입니다.
이쌍자 위원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15회까지 진행해 오면서 당항포대첩축제가 그 의미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아직까지 차별화된 행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이쌍자 위원  1회 했을 때를 혹시 기억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1회 때 가장 큰 포인트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해전을 재현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게 없어지고 많이 변질되었다고 생각하시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고성군에서 하는 축제가 다 그렇습니다.
어느 축제를 가도 똑같습니다.
대중가요무대 외에 다른 볼거리는 하나도 없어요.
당항포대첩축제의 개최이유를 뭐라고 하셨습니까?
이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함으로써 당항포관광지의 역사성 재조명이라고 하셨어요.
역사성이 재조명 되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당항포대첩축제를 재현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다보니까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이쌍자 위원  여건이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기분 나쁜 말일지 몰라도 제가 판단하기에는 여건이 안 되는 게 아니고 고민 자체를 안 하신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자체를 안 했고, 고성군에는 축제하면 무조건 대중가수 불러서 하는 게 모든 축제의 목적입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사실 당항포대첩 재현을 하려고 하면 사업비도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통영에서 한산도대첩 재현을 하고 있고, 노량이라든지 명량해전 등 각 지역에서 행사를 크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항포대첩만이 가진 차별화된 전략을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합니다만 이순신 관련 여러 가지 행사가 많은데 예산상 열악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 15회까지 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혼잡스러운 부분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2015년부터는 차별화된 전략을 찾아보자고 전체 2억8천만원 중 2억원 정도는 당항포대첩축제 행사비로 쓰고, 8천만원으로 재현은 할 수 없어도 그러한 과정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형태로 영상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사업비를 말씀하셨는데 사업비가 올해 많이 증액되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사실 그 책임이 저희들한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입세출예산안 설명자료를 보시면 이번 사업비 증액요인이 당항포대첩축제 재현이었어요.
그래서 증액되었고, 의회에서 인지하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승인된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집행된 것은 전혀 다른 내용이에요.
의회에 보고한 내용이 중간에 다 사라지고 엉뚱하게 변태지출이 된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2억8천만원으로 당항포대첩축제 재현을 계획했습니다만 종전 1회나 2회 때와는 여건이 많이 변했습니다.
거기에 동원되는 선박이라든지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이쌍자 위원  물론 어려움은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처음부터 계획을 안 했어야지요.
계획해놓고 어려워서 못 하겠다 이러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처음부터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하셔야지요.
예산을 2억8천만원이나 가져가놓고 왜 변태지출을 하시냐고요.
그건 말이 안 되는 핑계예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저희들이 당항포대첩 재현은 못하지만 궁여지책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영상화 시켜서 차별화된 형태로 끌고 나가고자 원초적인 기틀을 마련하는 겁니다.
2억8천만원으로 당항포대첩을 재현하기에는 사업비상 너무 부담이 가니까 그 틀을 만들기 위한 기초적인 원년의 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원년의 해, 그러면 다른 축제와 비교를 해보세요.
예를 들면 촌스런 축제는 1천만원으로 합니다.
그런데 2억8천만원을 승인받아가지고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하면서 의회에 보고 한 번 하셨습니까?
다른 쪽으로 예산이 집행된다고 보고하셨어요?
한 번도 안 하시고, 자체적으로 축제위원회 도장만 받고 집행하신 것 아니에요?
그런 것 맞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2억8천만원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지출하면서 의회에 보고 한 번 하지 않고, 그 위원회는 민간위원회 아닙니까?
민간위원장 도장 한 번 받고 지출한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에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 개최에 따른 보고는 처음에 보고를 한 바 있고, 재현사업비가 과다소요 되는데 그것은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당항포대첩을 재현하기까지는, 통영 같은 경우 한산도대첩에 약 10억원 정도 투입하는데...
이쌍자 위원  같은 말 반복하시지 말고, 이건 분명히 변태지출인 것 인정하시죠?
잘못된 지출이었다는 것 인정하시죠?
의회에 보고한 내용과 전혀 다른 지출을 하신 거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예산안 보고하실 때처럼 집행하셨어요?
아니잖아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집행하시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산안을 보고드렸고, 그 예산안 승인이 되고 나서 행사개최 개요에 대한 보고를 한 번 드린 바가 있기 때문에...
이쌍자 위원  언제 보고 하셨어요?
내용이 바뀐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이러한 형태로 진행된다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렇지요.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어요.
누구나 아는 사실 말고 실제로 내면까지 들어가서 보고를 하셨어요?
안 하셨잖아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언론상 당항포대첩축제에 2천명 왔다고 하는데 실제로 2천명이 왔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실제로 2천명이 왔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건 어떻게 파악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저희들이 의자를 깐 것으로 파악하는데 2천명은 충분히 됩니다.
이쌍자 위원  제가 생각했을 때 한 5백여명 왔어요.
제가 잘못 판단했을 수는 있어요.
우리가 어마어마한 홍보비를 들인 것 아시죠?
홍보비가 2012년도에 417만원 들었어요.
2013년도에 120만원 들었어요.
2014년도에 445만원 들었어요.
2015년도에 2,763만원 들었습니다.
거의 6배 이상 상승했어요.
그 홍보비로 도대체 몇 명이 왔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2천명은 자신 있습니다.
사진을 판독해도 그 정도 숫자는 됩니다.
이쌍자 위원  그러면 천만다행입니다.
그게 다른 해에 비해서 많은 숫자입니까?
6배로 더 많아야 되잖아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물론 13회, 14회 때 제가 그 자리에 없었지만 제가 있을 당시에는 공룡동산 있는 쪽에 500여 명이 모여서 했습니다.
이번에는 2억8천만원의 예산이고, 그럴싸하게 준비한다고 해서 주행사장으로 넘어갔습니다.
거기는 엑스포 개막식 하는 무대거든요.
수용인원이 1만명 정도 되는데 2천명은 공간이 많아 보이는 거죠.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의 행사기간 중 유료관람객 2만4,330명이 들어왔습니다.
야간행사도 진행했습니다만 그건 무료라서 수치가 안 잡힌 겁니다.
이쌍자 위원  많이 오셨다는 거죠?
6배의 예산을 들이고도 많이 오셨다는 말씀이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의 주 메인인 재현을 못한 것에 아쉬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영상으로 대체해서 내년부터는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가장 문제는 여기에 축제 참가인원이 2만4,330명이라고 했는데 어제 제가 자료를 다시 받아봤어요.
계산을 해보니까 2만637명이고 인원차이가 납니다.
같은 시기에 공룡박물관에는 몇 명 왔는지 파악 못해보셨죠?
물론 이런 단순비교는 좀 그렇습니다만 같은 시기에 공룡박물관에 2만5,433명이 왔어요.
보고자료에 2만4,330명이 왔다고 했는데 예산을 하나도 들이지 않은 공룡박물관에는 2만5,433명이 왔어요.
자료는 어제 받았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자료 나간 것은 유료데이터만...
이쌍자 위원  유료, 무료 포함입니다.
합계를 제가 일일이 계산했어요.
2만4,330명이라고 보고하지만 계산하니까 2만637명이 나왔어요.
그래도 2만4,330명이라고 생각합시다.
그렇게 많은 예산을 들였고, 기존에 인프라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데 이만큼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는 인근 이순신 관련 여러 가지 행사와 차별화 하는 것이 현안 문제입니다.
여름철에 진행하는 것은 행사에 한계성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여러 가지 자문을 받고 있고, 송충사 제전향사 기간에 포함해서 병행하는 방법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 2억8천만원으로 예산을 갑자기 증액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전에는 공룡나라축제 등 여러 가지를 합쳐서 그 정도였습니다.
공룡나라축제 1억원, 당항포대첩축제 7천만원, 과학축제에...
이쌍자 위원  그건 예전에 한 사업이라서 이미 알고 있는데 지출에 비해서, 6배나 되는 홍보비에 비해서 너무나 적은 숫자가 고성을 방문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정도범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국장님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한다고 직원들과 함께 수고 많았습니다.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주부기자님들 연일 자리해 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당항포대첩축제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님이 지적한 바와 같이 예산이 7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으로 인상되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당항포대첩축제는 그렇습니다.
정도범 위원  2억1천만원이 늘었는데 본 위원도 차별화에 그렇게 썩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사실 2015년도에는 차별화 하지 못했습니다.
정도범 위원  차별화 되지 않은 사항 같으면 당항포대첩축제 자체를 대폭 축소해서 이순신 장군의 제만 지내고 행사를 축소할 의향은 없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지난해까지는 공룡나라축제, 당항포대첩축제, 과학축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공룡나라축제도 예산을 1억원 받았습니다.
공룡나라축제를 진행하다보니까 공룡엑스포와 혼선이 빚어지고, 공룡나라축제 한다고 홍보해놓으면 오는 관람객들은 이래가지고 엑스포냐고 해서 공룡나라축제를 없애버렸습니다.
3년 주기로 하는 엑스포에 집중하자, 공룡테마는 그런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대신 당항포관광지만의 차별화 전략을 세우자, 당항포대첩축제로 단일화 하자 해서 7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으로 증액해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산적으로 보자면 지난해와 똑같습니다.
지난해도 2억7천만원 정도 되거든요.
사실 2억8천만원 가지고 당항포대첩 재현을 하기까지는 너무나 버거웠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범 위원  이순신 장군의 제만 지내고 부대행사는 취소할 의향은 없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그리고 월례회 때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 있죠?
전야제 때 고성군 상공인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도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그리고 홍보가 상당히 부족해서 축하공연 인원동원에 실패했다고도 말씀하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이쌍자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만 해도 문제점이 엄청나게 많은데 당항포대첩축제 문제점 및 대책에 해당 없음이라고 해서 자료를 제출했어요.
본 위원은 이 자료 하나만 봤을 때 자료에 소홀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도범 위원  고성군 행정과 의회는 군민을 위해서 같이 함께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신경을 쓰셔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앞으로는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이상 보충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49분 감사중지)

(11시 04분 계속감사)

○ 위원장 공점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정도범 위원님께서 전야제 환영만찬 행사 때 상공인들의 참여가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하셨는데 환영만찬에 대해 이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계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이쌍자 위원  올해 환영만찬 예산이 얼마 집행되었죠?
○ 관리담당 최낙창  관리담당 최낙창입니다.
환영만찬 예산은 당초 5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정산자료는 1,730만원으로 보고되었는데요?
○ 관리담당 최낙창  만찬장에서 소요된 비용은 500만원이었고, 그중 이벤트 비용이 있습니다.
사회자가 진행한 부분...
이쌍자 위원  이벤트 비용은 환영만찬 비용에 안 들어갔나요?
그러면 저한테 보고를 잘못하셨네요?
저한테 보고하시기로는 환영만찬 비용이 1,730만원이라고 하셨어요.
정산내용이요.
어쨌든 이벤트 포함해서 1,730만원이라는 말씀이시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이쌍자 위원  2013년도에 얼마 지출되었는지 아십니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185만원입니다.
2014년도에 547만원이에요.
그런데 2015년도에 1,730만원입니다.
○ 관리담당 최낙창  제가 볼 때 그 자료가 잘못 나간 것 같은데...
이쌍자 위원  그러면 저한테 엉터리 보고를 하셨네요?
제가 받은 자료는 그렇습니다.
○ 관리담당 최낙창  2014년도 공식행사 중 환영만찬 외 해서 550만원 정도 지출...
이쌍자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547만4,300원이고, 2013년도는 185만원 맞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이쌍자 위원  2015년도에는 1,730만원 맞죠?
보고하신 정산자료를 보십시오.
어쨌든 저한테는 그렇게 보고하셨습니다.
파악이 안 되나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제가 좀 답변을 하겠습니다.
자료가 1,729만5천원으로 나갔는데 환영만찬은 570만원입니다.
주식회사 동방관광호텔하고 해서 570만원입니다.
이쌍자 위원  거기에 이벤트비 들어가 있잖아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다 포함되었고...
이쌍자 위원  이벤트비까지 포함해서 570만원이라는 말입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그런데 왜 저한테는 그렇게 말씀하셨죠?
환영만찬 위탁운영비가 570만원이에요.
○ 관리담당 최낙창  죄송합니다.
이벤트는 만찬장과 개막식 사회를 같이 한 것인데 제가 잘못 설명드린 것 같고, 환영만찬장에서 이루어진 기념품비 하고 이런 것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이쌍자 위원  기념품비 포함해서 570만원입니까?
당항포대첩축제를 한다고 얼마 전부터 공지가 된 거죠?
○ 관리담당 최낙창  2월에 축제위원회 총회를 해서 4월에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쌍자 위원  환영만찬 행사를 하는 이유가 뭐죠?
○ 관리담당 최낙창  행사 전에 전체적인 분위기 고조차원도 있고 복합적인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관내 인사들 전부 초청해서 밥 먹이는 게 환영만찬입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관내뿐만 아니라 출향인도 몇 분 초청해서...
이쌍자 위원  그날 출향인이 몇 분 오셨어요?
○ 관리담당 최낙창  재경 쪽에서도 오셨고...
이쌍자 위원  총 몇 분 오셨어요?
○ 관리담당 최낙창  정확하게 수치적으로는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국장님 아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지역대표로 한 일곱 분 정도 오셨고, 재경향우회에서는 환영만찬장이 한정되어 있어서 행사장에는 안 오시고, 그 주위에 버스 1대 정도 왔습니다.
이쌍자 위원  570만원 들여서 환영만찬을 마련했습니다.
출향인은 제 기억으로 정확하게 7명입니다.
7명 오셔서 참여하셨어요.
그러면 나머지는 전부 관내 인사들이죠.
그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570여만원을 들여가지고 행사를 했고, 거기다 이벤트까지 불렀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렇습니다.
환영만찬이라고 하는 건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이나 지역단체 대표님들에게 당항포대첩의 전승 이런 것을 알리면서 뜻을 같이 한다는...
이쌍자 위원  단체장 중에서 그걸 모르시는 분이 계세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런 의미에서 환영만찬을 한 겁니다.
이쌍자 위원  그런 것을 모르는 분이 계시냐고요.
주어진 예산이라고 마음대로 쓰시는데 그것 모르는 분 없고, 그때 시간에 쫓기고 비가 와서 굉장히 어수선했어요.
진행도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이 있고, 그 당시에는 군수님이 궐위상태였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날 비는 안 왔고,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권한대행께서는 미국 LA 출장이 있어서 참석이 안 되었고...
이쌍자 위원  2억8천만원을 들여서 행사를 하는데 그분이 출장을 가셨어요.
물론 담당직원들의 잘못은 아니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군민들이 결코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전달을 해주시고, 행사 전에 환영만찬을 하시는데 예산절감 할 수 있는 것은 절감해주시고, 특히 이번 예산에서는 이전에 없던 준비비, 운영비 이런 목들이 많이 신설되어서 집행되었고, 당항포대첩 재현을 영상물로 전용해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그 영상이 다 만들어졌나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만들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런데 저한테 보고한 결산서에 보면 이미 제작잔금이 지급되었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 관리담당 최낙창  그건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아직 납품이 안 되었기 때문에 잔금지급을 안 했거든요.
위원님께 자료를 제출하기 전에 수치를 완료하다보니까 잔금지급을 완료할 거라고 예상하고 계산한 겁니다.
이쌍자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 행사개최 계획서를 보니까 이순신대첩 3D영상 상영 2건이 있더라고요.
무슨 영상을 상영하셨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아산 현충사에서 국비로 제작한 영상이 있습니다.
명량해전과 노량해전 2편이 있는데 그것을 행사기간 중에 상영했습니다.
이쌍자 위원  어쨌든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당항포대첩 재현이 안 이루어졌으면 그 비용은 반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반납하는 게 맞고, 만약 다른 용도나 다른 목적으로 예산을 쓸 거면 사전에 최소한 의회에는 보고가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영상물을 만들 거면 영상물을 미리 제작해서 당항포대첩축제 기간 안에 상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건 이쌍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게 맞습니다.
그러나 3D영상을 만들기까지 1년 정도는 잡아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이쌍자 위원  내년에는 개최 안 하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저는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 이번 예산은 지출에 굉장히 문제가 많았다는 평가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난 뒤에 의회차원에서 다시 한 번 짚는, 감사를 다시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지 평가를 해봐야 될 필요성을 느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정도범 위원입니다.
해군퇴역함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육상계류를 검토한다고 하셨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정도범 위원  옥상계류나 거치대를 설치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하셨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그 부분을 지난 의회 월례회 때 1차로 중간보고를 드렸는데 지금 당항포관광지 조성계획 전반적인 부분과 같이 어우러져서 하는 게 예산도 절약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현재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 이야기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정도범 위원  퇴역함이 과연 당항포에 필요한 것인지 상당히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지난 월례회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해군으로부터 임대기간이 만료되어서 2020년까지 연장되어 있습니다.
필요성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의 전시관으로도 구성이 되고, 일반전시관을 운영하려고 해도 운영비가 그만큼 들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시관으로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더 놓아둬도 전혀 문제가 없다, 경비가 들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거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하나의 전시관도 되고 교육적인 부분도 되니까요.
정도범 위원  만약 그런 가치의 기준이 있다고 한다면 그대로 두시는 것도 좋은데 언젠가는 돌려드려야 될 것 아닙니까?
고성 재산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그건 해군재산입니다.
정도범 위원  고성군 재산으로 바뀔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거잖아요.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정도범 위원  제가 알기로 돌려주는데 1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하거든요?
그게 맞습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도범 위원  퇴역함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학렬 군수님 계실 때 생명환경축사와 관련해서 공무원들 수고가 많았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확대해서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좋은 결과는 안 나왔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건 저희들 업무가 아니라서...
정도범 위원  관광지사업소 내에 생명환경축사가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중학교 1학년에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 진로체험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됩니다.
당항포관광지도 보는 것만 하는 것을 떠나서 진로체험 하는 학습관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행사를 기점으로 인삼 관련해서 인삼을 직접 제배하고, 활용해서 쿠키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그런 것을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와 함께 하는데 내년 행사 때는 진로체험장으로 운영하고 행사가 끝나더라도 그 형태로 진행할 겁니다.
정도범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최상림 위원입니다.
저는 다가올 엑스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입장권 판매 실적이 전 개최에 비해서 아주 저조하지 않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2012년도는 기본 55만매를 설정해서 부서별 목표제로 했는데 65만매를 판매했습니다.
강매 이야기가 나오길래 그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 2016년도에는 좀 자율적으로, 저희들도 그런 의미는 아닌데 우연치 않게 하다보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좀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차원에서 군민들은 미리 표를 안 사도 현장에서 예매권 가격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제도부터 고쳐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그건 이미 제도를 고쳤고, 부서별로 목표를 할당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팔 수 있을까 계산해보니까 39만매 정도 됐습니다.
그 부분을 설정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판매실적을 보면 2012년 대비 비슷합니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공연장 예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공연장 예매는 먼저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사전예매가 필요하지만 이것은 사실 그런 게 아니거든요.
가격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인데 실적은 2012년 대비 비슷합니다.
현재 1만8천매 정도 팔렸고 목표대비 4.4% 정도 됩니다.
최상림 위원  예매권 보다 현장판매가 많으면 수익이 많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매권이 줄어들면 현장판매가 상대적으로 올라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적으로 다 올라오는 것은 아니고요.
최상림 위원  예매권에는 할인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수치라면...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맞습니다.
최상림 위원  사전예매의 목적은 참여분위기 조성이거든요.
홍보의 성격이 많아요.
홍보를 하기 위해서 홍보비를 들이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최상림 위원  예매실적을 높이는 것과 홍보전략은 일치한다고 봅니다.
돈은 똑같이 들어가는데 자율판매제를 해서 판매량이 많이 줄어들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됩니다.
일단 남은 기간 동안 전략적으로, 준비부터 철저히 하십시오.
강매보다는 자율로 했을 때 공무원들이 더 열심히 하구나, 강매할 때는 마지못해 하는 것 같더니 자율적으로 해도 공무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있구나 라고 군민들이 판단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예매를 좀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행사준비를 잘하고 계시지만 사실 엑스포 진입도로 주변이 좀 삭막하거든요?
거리가 1km 정도 되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약 2.2km 정도 됩니다.
최상림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입구부터 주변 농지에 유채꽃을 심어서 확 트이게 하면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지 않나, 올해는 쌀을 생산해도 못 판다고 하는데 도로와 연계된 논을 한해 임대해서 벼를 안 심더라도 꽃길조성을, 꽃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 많기 때문에 자연과 조화하면 더 빛이 나지 않나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이 있으시면 그 부분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국도변에는 많은 차량이 통행하기 때문에 보고 가고 싶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들도 다각적으로 준비하는데 방금 최상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유채단지 부분은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엑스포사무국에서 추진하기는 힘듭니다.
행정지원단이 구성되고 있는데 실무부서에서는 유채단지를 하기 좀 그런가 봅니다.
2009년도쯤에 회화면 마구들 전체에 유채단지를 해서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최상림 위원  유채단지를 조성한다고 큰 비용이 소요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자대와 토지임대료인데 파종을 해도 기후에 따라 발아가 안 될 수 있지만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정도범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엑스포 입장권과 관련해서 강매방지에 노력한다면서 기존의 홍보방식인 지상파방송, 홍보물 배부 등은 하지 않고 SNS와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을 통해 판매를 한다고 하셨는데 해보니까 어떻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여러 가지 각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은 교육기관대로 하고 있고, GGD라고 경남고성다이노스 팬클럽 회원수가 2,800명 정도 됩니다.
그런 것을 통해서 각 회원들이 하고 있고, 카페지기도 활용하고 있고, 소년한국일보는 학생들을 위한 언론지인데 이곳과 협약해서 기본전략을 펴고, 강매를 탈피하기 위해서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판매실적을 작년과 대비해서 비교하는데 현재까지는 초반이다보니까 큰 차이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그리고 실과, 읍·면별 자율목표제라고 하셨는데 실제 자율목표제로 하고 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실제 하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예를 들어서 각 실과마다 매수를 배부해주는 산출근거가 공무원 1인당입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근거는 없고, 부서에서 사전예매권을 얼마나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정도범 위원  신청을 받아서 준 겁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확실하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확실합니다.
정도범 위원  관리담당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당항포에 식물원이 있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정도범 위원  운영비와 관리비가 많이 든다고 2013년도에 의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한 적이 있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정도범 위원  그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는데 현재 식물원을 관리하는 유지비가 어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까?
○ 관리담당 최낙창  올해 기준으로 보면 재료비가 2,300만원 정도, 난방비하고 각종 소모품비가 5,500만원 정도, 인건비 2천만원 정도, 전체적으로는 1억3천만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앞으로 식물원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담당 최낙창  제가 봤을 때 국내의 타 식물원과 비교해 보면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상당히 내실 있고 알차게 꾸며져 있다고 봅니다.
관람객들의 관람도를 보면 높은 호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범 위원  앞으로 계속해서 식물원을 유지관리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죠?
○ 관리담당 최낙창  예.
정도범 위원  엑스포조직위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에서 출자·출연하는 비품이나 재산을 취득한 사실이 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소규모입니다.
정도범 위원  그렇지요, 없을 수는 없고.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재산관리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목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이건 재산총괄부서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엑스포사무국에서 해야 됩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출연 받은 것은 조직위 자산으로 목록을 만들어서 비치·관리하고 있고, 관광지사업소에서는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그러면 재산총괄부서인 재무과로 안 넘어와도 아무 관계없다는 말씀이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건 관계없습니다.
정도범 위원  만약 관계없다면 다행입니다만 재산관리를 총괄부서에서 관리해야 될 부분이라고 한다면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이쌍자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힘드시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아닙니다.
이쌍자 위원  저도 엑스포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자율예매라고 하셨는데 사실 본 위원이 느끼기에 자율예매라는 미명 아래 강제예매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판단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엑스포조직위에서 각 실과별 권고량을 공문으로 내보낸 적은 없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권고량을 내보낸 적은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 권고량이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걸 압력으로, 느낌마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이쌍자 위원  자율예매라고 했는데 저는 권고량을 내려보내는 건 자율예매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하나의 참고자료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목표량이 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생각의 차이라고...
이쌍자 위원  이런 부분은 공무원들이 압력을 받지 않도록 처리를 해주시면 좋겠고, 엑스포 티켓 판매를 위해서 각 실과별로 다른 지역에 출장을 간 걸로 알고 있는데 출장비는 엑스포사업비 안에 포함되는 겁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출장이라고 명칭을 한 것은 아니고, 매출액의 3%를 인센티브로 제공합니다.
3%를 가지고 방문을 하면서...
이쌍자 위원  출장비는 인센티브 안에 포함되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공무원 출장비는 각 실과에 배정된 예산에서 집행되는 거잖아요.
엑스포를 위한 출장이었으면 엑스포사업비 안에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출장을 업무와 겸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 순수하게 엑스포 표만 팔러 간다고 할 수도 있는데...
이쌍자 위원  그런 말씀하실 줄 알았어요, 업무와 겸해서.
실제로 업무와 겸해서 가는 것 보다 티켓 판매를 위해서 가는 횟수가 훨씬 많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고성군 전체 일을 진행한다고 하면...
이쌍자 위원  이 부분은 엑스포사업비 안에 들어가야지요.
그래가지고 나중에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엑스포였다 광고하시려고 이러는 것 아닙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하나의 군정시책을 펼쳐 나감에 있어서 전체 공무원들이 참여해야지 하나의 시책을 한 부서만 하면...
이쌍자 위원  맞습니다.
협조하는 것은 인정해요.
고성군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같이 해야 되는 건 맞지만 이걸 반드시 엑스포사업비 안에 포함시켜가지고 계산하십시오.
마지막에 정산하실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배려를 하시라고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일단은 알겠습니다.
안전행정부에서 축제와 관련된 논란이 많지 않습니까?
흑자냐 적자냐 논란이 있습니다만 안전행정부에서 적용하는 공무원 인건비는 이 행사를 하든 안 하든 나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쌍자 위원  고성군민들을 위해서 투자해야 될 시간에 표 판매를 위해서 출장을 간다는 말입니다.
군민들이 필요한 업무를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렇게 따지자면 군정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자기 일만 맡고 자기 일만 하는 것 같으면...
이쌍자 위원  방법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무원을 동원해서 홍보하는 건 출장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회 자료를 보면 이번 엑스포는 경제엑스포로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셨고, 국장님께서는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사실 경제엑스포는 제 소망입니다.
이쌍자 위원  경제엑스포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저희들은 여러 가지 노력을 합니다만 실제 엑스포조직위에서는 한계가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입장권 판매할 때 현장에서 5만원치를 사면 관내에서 쓸 수 있는 1만원권의 상품권을 배부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고, 영업점에 고성군민이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건 등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숙박이라든지 음식점 인프라가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기대치가 너무 크다보니까 안 된다고 하는데 세무서에 부과세 신고하는 것만 보더라도 행사기간 3개월과 행사미개최 연도 3개월의 신고실적에 분명히 차이는 있습니다.
이런 것을 피부로 못 느껴서 그런 것이고, 목소리 큰 사람이 멀리 퍼지지 않습니까?
불만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큽니다.
그게 많이 확산되고, 잘된 사람은 가만히 있다보니까 전체가 이런 것 마냥 되는데 안타까운 게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저희한테 보고된 엑스포 사업비가 100억원입니다.
수익이 110억원이니까 10억원 정도 차이난다고 말씀하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이쌍자 위원  평가기준은 다르지만 민간기업일 때는 이런 사업 안 합니다.
행정에서 하는 거니까 해야 되지만, 수요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수요가 정해져 있다는 뜻은...
이쌍자 위원  오는 사람 대충의 수치는 정해져 있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안 그렇습니다.
공룡이라는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 고객은 지금도 태어나고 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나이를 보면 주로 3살부터 7살이 가장 좋아하거든요.
우리 고객은 새로운 고객입니다.
공룡콘텐츠는 잘만 다듬으면...
이쌍자 위원  우리나라 인구증가율이 얼마입니까?
새로운 고객이 많이 확보된다고 하시는데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저출산입니다.
새로운 고객이 확보되는 양도 한정적이에요.
그리고 또 뭐가 문제냐 하면 엑스포를 위한 많은 예산이 각 읍·면별로 분산투자 되고 있어요.
읍·면 예산이라는 미명 아래 엑스포에 포함되지 않은 예산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걸 엑스포에 한정하면 좀 그렇고, 엑스포를 안 해도 각 지역에 꽃길 조성은 해야 됩니다.
고성군 전체 관광산업을 위해서는 손님을 맞이하는 준비가 되어야 되는데 왜 그걸 자꾸 엑스포에 몰아붙이는지 안타깝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런데 다른 측면에서 볼 때 엑스포를 안 했으면 굳이 들지 않아도 될, 물론 들기는 하겠지만 그보다 훨씬 적은 예산들이 소요될 수도 있는 상황에 예산이 증액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고, 조금 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말씀하셨는데 50% 이상이 고성읍에 삽니다.
고성읍민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하실 거예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직접 돈을 나눠주지는 못하니까 상품권을 배부해서 고성읍 지역 내에 있는 영업점이나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엑스포를 하든 안 하든 시장 활성화 대책이 나와야 되는 것인데 엑스포를 통하면 더 좋은 것이고, 음식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버스 한대 내려오면서 좋은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줄 데가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인프라가 같이 구축되어야지 엑스포를 하면 식당이 망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이쌍자 위원  그런 말이 아니고, 이건 군비부담률이 굉장히 큰 사업이에요.
이런 큰 사업을 하시면서 우리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이 뭔지 고민이 적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식당만 말씀하셨는데 그게 아니고 고성읍과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는 지금 충분히 마련되고 있어요.
인프라가 마련되고 있는데 그걸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거예요.
인프라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고성읍에 보시면 수남유수지, 남포국가어항개발사업 해서 일부 조성되어 있고, 지난번 의회 월례회 때 김상준 의원님이 읍사무소 뒤쪽에 꽃길 같은 걸 조성해서 당항포에만 그치지 않고 읍으로 들어와서 뭔가를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셨어요.
제가 그걸 다시 제안하는 것이고, 상품개발에 대해서 지역업체를 참여시킨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참여율은 얼마나 되나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운영하는 것은 대부분 지역업체가 참여합니다.
비용으로 하면 27억원 정도 되고, 엑스포 행사를 함으로써 업을 해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엑스포를 해서 군비를 낭비한다, 물론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는데 밑에 달린 업종들은 거기에서 먹고 살거든요.
그게 27억원 정도 되고...
이쌍자 위원  27억원은 총 몇 퍼센트입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34% 정도입니다.
이쌍자 위원  실제로 제가 민원을 받은 부분이 있어요.
민원을 받은 게 뭐냐 하면 돈이 안 되는 데만 고성업체들이 참여한다, 실제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패스트푸드점은 외부업체들이 하거든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패스트푸드점은 고성사람이 합니다.
그걸 악의적으로 이용하죠.
고성사람이 나서서 입찰 봐서 외주를 주니까 문제지요.
이쌍자 위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속하십시오.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돈 되는 것 좀 달라고 합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돈 되니까 악용을 하는 겁니다.
그게 힘들어요.
그래서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고요.
순수한 사람은 민원제기를 안 합니다.
이쌍자 위원  국장님 지휘 하에 다 하실 것 아닙니까?
판단을 잘 해주시고, 그런 부분은 제대로 간파해 주십시오.
과연 군민들에게 실익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판단을 하십시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다음은 캐릭터 개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캐릭터 관련 연 매출이 얼마나 됩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수치로는 기억을...
이쌍자 위원  그러면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캐릭터관을 보고 느낀 게 여기서는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공룡이라는 테마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테마예요.
우리가 매력적인 테마를 이용해서 수익을 내야 되거든요.
당항포관광지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매년 찾아옵니다.
그런데 캐릭터에서 발생하는 수입은 극히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오토캠핑장에도 아이들이 많이 오거든요.
당항포를 방문하면 무조건 공룡과 관계되는 캐릭터를 들고 당항포관광지 내를 활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제가 위원님께 부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캐릭터사업이라고 하는 게 그냥 되는 건 아닙니다.
한창 뜨고 있는 뽀로로라는 캐릭터가 이만큼 성장되기까지는 엄청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었거든요.
우리 캐릭터 만든 것 해봤자 애니메이션 하나 없습니다.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디즈니도 30년 정도 장기간 성장해오면서 기념품화 되어서 나오거든요?
우리 온고지신 이 캐릭터가 고정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걸 산업화시키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캐릭터사업에 투자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지원이 안 되니까 더 나가기가 어렵고, 매출액은 연간 3천만원 정도 됩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들이 좀 도와주십시오.
이쌍자 위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십시오.
공룡캐릭터 전국대회 이런 것 해보셨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온고지신을 만들어서 EBS같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곳에서 방송하면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보고 오는 애들은 기념품을 사거든요.
연필도 있고, 컵도 있고, 숟가락도 있고 그 정도로 돼야 판매가 활성화되는 것이지 공룡엑스포 행사장에 온고지신 조형물 하나 갖다놓고 이게 캐릭터라고 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이쌍자 위원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군 예산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해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좀 도와주십시오.
이쌍자 위원  넉넉하지 못하니까 되도록이면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하십시오.
홍보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시라고요.
홍보비 따로 해서 무조건 찾아다니지 말고 전국어린이 공룡캐릭터 대회라든지 이런 것을 열어서, 그거 비용 얼마 안 들거든요.
캐릭터 수상식 때 아이들하고 부모들 다 오라고 해서 참여시키고 전시하는, 돈 안 들여도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업을 연구검토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지만 더 잘 하자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참고하시고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박덕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해 위원  박덕해 위원입니다.
엑스포 하면 대표상품이 무엇입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이쌍자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듯이 공룡캐릭터 관련 상품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2년도 같은 경우 41종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온고지신이라든지 공룡콘텐츠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개발해서 제조업체에서 만들고 있는 게 170여종 됩니다.
내년 행사 때는 다양한 캐릭터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덕해 위원  우리가 4회차 엑스포를 할 것인데 지금까지 엑스포를 하면서 행사에 가서 하나 갖고 오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는 상품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박덕해 위원  올해는 어떤 걸 하실 계획입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공식 축배주로 구지뽕 막걸리도 판매하고, 공룡빵을 현장에서만 먹는데 사 갈수 있도록 유통기한을 이틀 정도 연장하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고, 어묵이라든지 치즈 이런 걸 공룡처럼 만들고, 기본적으로 온고지신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인형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아이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덕해 위원  공룡알밥을 해본다고 했다가 실패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그건 농업기술센터에서 했다가 잘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덕해 위원  통영에 가면 꿀빵이 있죠?
통영에 가면 누구든지 사고 싶어 합니다.
경주에 가면 보리빵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처럼 2~3일 있어도 상하지 않는 것이어야 됩니다.
공룡빵 주 재료가 무엇입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주 재료는 밀가루에 계란이 포함되고, 공룡빵을 메인상품으로 포장해서 팔 겁니다.
박덕해 위원  지금까지 공룡빵을 했습니다.
그게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좀 더 연구하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내년에는 얼마나 더 상품화해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좀 더 신경을 써주십시오.
타 지자체 행사와 연계해서 우리 공룡엑스포에 참석하도록 하고, 타 지역의 행사에 참여할 때 할인티켓을 제공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행사기간 중에는 진해 군항제가 있는데 인근에서 공룡엑스포를 하니까 오라고 하고 있습니다.
진해도 벚꽃이 있지만 고성도 좋은 벚꽃길이 많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고, 인근의 통영 케이블카라든지 거제 장사도, 외도 이런 곳은 서로 할인 패키지를 만들어서 협약을 해놓고 있습니다.
박덕해 위원  얼마나 할인 해줍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상호 20%입니다.
박덕해 위원  그게 잘 되었으면 좋겠고, 엑스포 때문에 너무나 고생하시는데 잘 했다고 칭찬하는 사람보다 불만인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해도 힘이 빠지고 재미없는 사업인데 좀 더 신경 써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었으면 좋겠고, 어쨌든 우리 고성군민이 더 참여하도록 해서 군민들 입에서 정말 잘했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신경을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엑스포조직위가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국장님, 엑스포를 문화관광산업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엑스포 행사만으로는 어렵다, 교통이나 숙박, 음식, 위락시설 인프라가 구축된다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이전 엑스포와 비교해서 지금 현재 교통이나 숙박, 음식, 위락시설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정도범 위원  그러면 변화가 안 왔으니까 올해도 역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적을 것 아닙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변화를 주고자 하는 것은 상품권을 배포하는...
정도범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시설 자체가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잖아요?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래도 내년 행사에는 야간개장이 들어가니까 이게 하나의 메리트가 있는 부분입니다.
정도범 위원  그리고 세 번에 걸쳐서 엑스포를 한 결과를 보면 군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감하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공감합니다.
정도범 위원  만약 불신에 대한 해소방안이 있다고 한다면 두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군민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하고는 있습니다.
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참여하는데 그게 아니면...
정도범 위원  지난번 엑스포를 마치고 나서 비용의 투명성 때문에 언론에 보도된 사실이 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엑스포 기간 동안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있죠?
지난번에는 그 수당을 어디에서 지급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각 행정지원단에서 나오는 사람은 그 부서에서 지급받고 조직위 직원들은 조직위에서 지급하고, 소속되어 있는 각 부서에서 지급합니다.
정도범 위원  엑스포행사장에 공무원이 출장 가서 근무를 했다면 당연히 엑스포조직위에서 수당을 받아야 되는데 실과에서 일부 받은 것, 지난번에 공노조에서 이야기한 게 그거 아닙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공노조에서 이야기하는 건 총사업비 중 공무원 인건비도 들어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고, 엑스포를 하든 안 하든 어차피 고성군 소속 공무원이라는 차원이죠.
정도범 위원  차별화 해서 빛과 같이 야간행사를 많이 하겠다고 하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안전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강조를 많이 하고 있고, 전기시설 안전규정에 준해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고, 그 시설을 하는 업체에서 행사 종료시까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도범 위원  야간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쓰셔야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엑스포에 경제논리의 잣대를 대었을 때 항상 수익성이 대두되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정도범 위원  본 위원이 좀 다른 각도로 본다고 한다면 문화적인 가치,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고 할 때 축제다운 축제를 제대로 하면 그 대가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자연스럽게 온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그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00% 공감을 합니다.
행사를 마치고 나서 흑자냐 적자냐 그 논리를 앞서 내세우니까 저희들은 수익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까 안 좋은 인식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의 문화관광산업으로 봐야 되는데 엑스포가 흑자냐 적자냐 논리를 펴는 것도 안타깝고, 자꾸 직접수익만 말씀하시거든요.
문화관광사업을 하면 경제적인 파급효과나 간접효과가 오히려 직접수입보다 크거든요.
국가에서 하는 월드컵 직접수입을 따지면 그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포함해서 성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인데 지금 우리 고성군에서는 간접적인 파급효과는 묻어두고 직접적인 수익만 묻고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직언을 해버리거든요.
정도범 위원  엑스포 자체가 기업의 마인드를 갖고는 안 된다는 거죠.
축제를 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옵니다.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위해서 축제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내년도 엑스포가 정말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공직생활이 몇 년 남았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2018년까지입니다.
○ 위원장 공점식  2018년 전까지 엑스포를 한 번 더 합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일단 한 번 더 할 수도 있겠네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엑스포를 관리하고 있죠?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예.
○ 위원장 공점식  엑스포에 대해서는 물을 것도 없고, 제가 첫 의원으로 들어온 2002년도에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꿈과 희망이었고, 고성이 확 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도범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사실 엑스포를 경제적으로 봐야 될 것인가, 지역의 축제 내지는 문화로 봐야 될 것인가, 어느 시·군이든 축제가 한 가지씩은 있는데 TV를 보니까 경상남도에서 300~400개의 축제를 한답니다.
그래서 축제를 줄여야 된다고 하던데 고성만 해도 엑스포뿐만 아니라 축제가 많죠?
이런 것은 하다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자기 일 마치고 진심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데 고성에서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들 보고 거들라고 하면 그것마저도 하기 싫어서 하지 마라, 적자냐 흑자냐 따지고 할 겁니다.
진정 고성을 생각한다면 엑스포를 가지고 고성을 알릴 겁니다.
전에는 고성이라고 하면 산불 때문에 강원도 고성만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10억원 정도의 효과를 봤다고 하지만 엑스포 직원들, 도우미 인건비 등을 따지면 10억원 이상 적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하니까 그렇고, 기업하는 사장이 하는 식으로 따진다면 이건 10억원 보다 더 손해입니다.
전에 박덕해 위원님하고 이쌍자 위원님과 중국 쯔궁에 갔었는데 골짜기에 공룡뼈와 공룡알이 그대로 쌓여 있던데 고성은 진짜 간도 크다고 했습니다.
공룡발자국 몇 개 가지고 세계엑스포를 치렀으니 중국은 어떤 행사를 치러야 되겠냐고 했었는데 하여튼 고성을 잘 알렸습니다.
경제고 뭐고 따지기 이전에 제가 빈영호 국장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국장님께서 처음부터 시작해서 내년이면 4회 째이고 한 번 더하면 5회까지도 할 것입니다.
고성을 위해서 엑스포를 생각한다면 저 같으면 의원들이나 군수한테 항의합니다.
대독천, 생명공원, 갈대숲, 오토캠핑장, 바다다리, 내추럴 힐링캠프 등에 2~3년 동안 약 1천억원을 붓습니다, 거기는 1천억원을 부으면서 입장료를 받습니까, 통행료를 받습니까? 이건 왜 못하게 하냐고 군수한테나 의회 의원들한테 과감하게 이야기하고 지역사회나 신문에 노출시키겠습니다.
대독천부터 신월리까지 2~3년 동안 1천억원이 더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입장료나 통행료를 받기나 합니까, 도대체 뭐하는 곳입니까, 엑스포에 500억원 더 갖다 줘 보십시오, 거제의 그런 섬처럼 멋지게 만들어 보겠다고 배짱있게 하시라고요.
그러면 이 양반 진짜 할 사람이네 하고 내가 동의하겠다고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것을 하려면 확실히 좀 하고, 아니다 싶으면 국장님이 고성 언론사에다가 논설을 하시라고요.
내가 이때까지 해왔지만 양심선언을 하겠습니다, 이건 아닙니다, 그만 둬야 됩니다 라고 하든지 아니면 이건 정말 해야 된다고 하든지요.
내가 이야기했듯이 대독천부터 신월리까지 1천억원을 부어도 어느 군민 하나 돈 붓는다는 소리 안 하더니 왜 엑스포는 고성을 알리고 하는데 자꾸 경제를 따지고 합니까 하고 대들던지,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르게 하라는데 말을 하라고요.
와서 예예 하다가 넘어가서 내년에 행정사무감사 하고 그러지 마세요.
저는 행정사무감사 할 때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할 때는 확실히 하십시오.
알겠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좀 확실히 하고, 아니면 양심선언을 해서 아니라고 하든지요.
내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빈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오찬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려는데 위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찬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5분 감사중지)

(13시 32분 계속감사)

○ 위원장 공점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다음은 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출석요구를 받은 관계공무원의 선서 차례입니다.
선서에 앞서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은 자가 허위증언을 할 경우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계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박물관사업소장은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선서가 끝난 다음 서명날인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박물관사업소장 일어나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선             서
본인은 고성군의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고성군의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30일
선서인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 위원장 공점식  감사방법은 업무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입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총무위원회 공점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행복과 변화, 상생하는 고성을 추구하심과 또한 저희 박물관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면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추진실적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부터 5페이지까지의 기본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페이지, 관람객 및 세외수입입니다.
2014년도 세월호 사건과 2015년도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5년도 11월 현재 2014년 최종집계 인원 35만명을 초과했으며, 11억5,6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습니다.
전년대비 증가표를 보시면 관람객 8.2%, 운영수입 12.1%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7페이지, 사용료 현황입니다.
일반관람객은 3천원, 어린이는 1,500원이고, 고성군민은 일반 1천원, 어린이 500원으로 군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있으며,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군민을 위한 감면대상은 표와 같이 3자녀 이상 가족, 고성군 전입세대 등이며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고성박물관은 조례개정으로 7월부터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11페이지, 공룡박물관 운영입니다.
노후시설물 교체, 보수, 안전진단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공룡조형물 안전진단 및 도장·보수 등에 9,001만원, 본관 도색 및 CCTV 설치 등에 9,942만8천원, 전시시설 패널 및 안내판 정비에 5,200만8천원, 야외공간 흡연시설 1개소에 2천만원을 투입하여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박물관 홍보 및 단체관람객 유치로 홍보 팸플릿과 리플릿을 제작하고, 전국 교육기관 및 여행사에 홍보물을 발송하여 연중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였습니다.
체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디카시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으로는 박물관이 개관된 지 11년이 지나다 보니 노후 시설물의 예기치 못한 파손 및 고장 발생 시 즉각 수리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긴급 보수·유지를 위한 풀예산이 절실한 실정이며, 성수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휴일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주차를 유도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위험 및 내방객들의 불편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주차장 시설 확보가 시급한 문제입니다.
12페이지, 고성박물관 운영입니다.
2014년 이쌍자 위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박물관 무료개방 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 7월부터 무료관람으로 시행되고 있고, 기획전시로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나의 아버지는 독립투사다 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오늘까지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교육지원청과 신문, 지역방송 등을 통한 홍보로 관내 학생 및 관람객 8,6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의 재조명과 역사의식을 고취시켰습니다.
노래교실 운영과 박물관 대학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고성박물관이 되었으며, 금년 소가야 문화제 행사시 서예, 춘난, 사진전시 등을 군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1층 전시실에 5,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11월 중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보다 좋은 시설에서 각종 전시회를 할 계획입니다.
13페이지, 상족암 군립공원 유지관리입니다.
해안탐방로 500m 오일스텐 도장보수와 테마파크 조형물 재도색에 3,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새롭게 단장했으며, 시설개선으로 입암마을 화장실 설치, 전망대 보수, 진입로 데크 정비, 절개지 안전휀스 설치, 편백숲 산책로 보수 등을 1억3,250여만원으로 정비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편안한 관광지를 조성하였습니다.
각 계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진입로 꽃길, 소규모 동산을 만들어 관광객의 정서함양에 기여하였습니다.
15페이지, 특수시책입니다.
17페이지, 생명환경농업 홍보판매장 설치 운영입니다.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김상준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 및 의회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으로 사업비 1억원으로 홍보판매장 설치를 6월에 발주하였으나 4월부터 10월까지 성수기 및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하여 공사를 일시 중지하였으며, 12월에 재공사할 계획입니다.
지역농산물 및 생명환경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물관사업소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박물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정도범 위원입니다.
식사 많이 하셨습니까?
박물관사업소는 잘하고 있기 때문에 방청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자 여러분들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을 건립하는데 사업비가 얼마 들었죠?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그때 당시 건축물만 34억원 정도 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토지매입비까지 다 합하면 약 70억원인가요?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2004년에 박물관을 개관할 때 건물만 개관했습니다.
그리고 공룡공원이라든지 테마파크, 데크 그런 것들은 차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300억원 정도 투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300억원이요?
다 합쳐서요?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예, 공원하고 제전마을까지 전부 다입니다.
정도범 위원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입장료를 안 받죠?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공원은 입장료를 안 받고, 박물관은 방금 보고드린 대로 어른 3,000원, 어린이 1,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연간 수입이 어느 정도 됩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11억5천만원 정도 됩니다.
정도범 위원  공원은 놔두고 박물관 자체만 봤을 때 사업비를 이렇게 많이 들였는데 보존의 가치나 필요의 가치를 소장님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저는 고성군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와보셔서 아시겠지만 박물관 광장에 들어서면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정도범 위원  고성박물관 이야기입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고성박물관은 올해 7월부터 무료개방 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장으로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역사적으로는 가치가 있다하더라도 투자에 비해서 너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고성박물관 같은 경우 입장료를 안 받잖아요?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7월부터 안 받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받을 때와 안 받을 때 이용객의 차이가 얼마나 됩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7월부터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특별기획전이 있었습니다만 예년이나 전반기보다 관람객이 2배 가량 더 많아졌습니다.
정도범 위원  박물관 1층 사무실을 문화예총과 소가야문화보존회에서 쓰고 있죠?
그게 고성박물관 성격과 맞는 것 같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범 위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문화예총과 소가야문화보존회가 궁여지책으로 그쪽에 이전된 상태입니다.
정도범 위원  그분들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고성박물관으로써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은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전시를 많이 하고, 고성군민이 와서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로 준비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북카페라든지 조그마한 커피숍이라든지 고성군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시다시피 2개소의 이전으로 인해서...
정도범 위원  사실 그 2개소가 옮길 곳이 없잖아요.
그래서 있는 상황 아닙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당시에는 실정에 맞게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고성박물관은 박물관으로써 제대로 된 모습,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잘 알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쌍자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고성박물관 바깥쪽에 주택이 있죠?
송학고분군 뒤쪽에도 주택이 있는데 문화재청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없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아시다시피 업무가 문화관광체육과와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성박물관은 박물관사업소 소관이지만 고분군 관리는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업무에 대해서 조절하자는 이야기를 해본 적은 없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제가 7월에 발령을 받아왔습니다만 업무가 조금 상충되어서 차후 조직개편을 하게 되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놓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소장님한테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협의를 해보셔야 될 게 탈박물관은 문화관광체육과 소관이고, 공룡박물관과 고성박물관은 박물관사업소 소관이고 다 따로 거든요.
바로 옆에 있는데도 고분군 관리는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하고, 박물관 관리는 박물관사업소에서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과와 다 같이 연계해서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율을 해보십시오.
관리적인 측면에서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을 제의하고 선택해 보시라고 제안 드리겠습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해 위원  박덕해 위원입니다.
공룡박물관에 민간위탁시설이 있죠?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있습니다.
박덕해 위원  무엇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박물관 내 시설은 직접 운영하고 있고, 박물관 내 화장실과 제전마을에 새로 지은 화장실에 대해서만 민간위탁하고 있습니다.
박덕해 위원  제전마을에서는 무엇을 청소합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지난 현장의정활동 시에 갔던 화장실과 제전마을에 있는 화장실 3개입니다.
그것은 개인에게 청소를 위탁했습니다.
그리고 공원 내에 있는 화장실은 자활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박덕해 위원  공원 내는 자활에 위탁을 주고, 제전마을 야외화장실은 개인한테 위탁을 주고 있네요.
기간은 얼마 동안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1년입니다.
박덕해 위원  1년 하면 누구든지 재계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예.
박덕해 위원  수의계약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수의계약인데 자활에 계신 분들께는 재취업의 기회가 되어서 자활에 주고 있습니다.
박덕해 위원  계약기간 동안 얼마 정도...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1년에 1,100여만원입니다.
박덕해 위원  공원 내에 화장실도 있고, 지난번 현장의정활동 때 갔었던 야외화장실은 6,900여만원을 들여서 시설을 했는데 각 읍·면에 보면 봉사단체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에는 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읍·면에 구성되어 있는 단체들을 좀 활용해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독려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많습니다.
특히 공룡박물관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 특히 하일면, 하이면 쪽에도 우리가 보조해주는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태풍 때문에 바닷가 청소할 때 하일면과 하이면의 의용소방대에서 와가지고 청소를 많이 해주셨습니다만 올해는 태풍이 없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에 하일면과 하이면의 봉사단체에서 오셔서 7~8회 정도 정화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 봉사 차원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가서 청소해야 되서 봉사로 하기는 곤란한 실정입니다.
박덕해 위원  월별로 하든지 시간별로 하든지, 자활 같은 곳에 위탁해도 하루 종일 그 화장실 옆에 지키고 서서 사람이 드나들 때 마다 하지 않거든요.
봉사하는 사람들을 연계하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한번 연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위원님 말씀을 참고하고, 단체에 홍보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습니다.
박덕해 위원  단체들이 합동으로 정화활동은 몇 번씩 하지요.
화장실도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을 연계하면 경비가 절감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공룡박물관이 개장한 지 벌써 10년이나 되었죠?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2004년도에 개장했습니다.
박덕해 위원  타 지역에도 공룡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 많습니다.
공룡박물관이 개관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관람 콘텐츠에 변화를 주는, 요즘 사람들은 실증을 많이 내기 때문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한데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박물관 내에 수장고 3개가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화석과 유물을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수장고를 전시와 교육이 가능한 개방형 수장고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 내에서 발굴되는 화석을 확보해서 전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박물관 안에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외부공원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공룡조형물을 박물관 내 공원으로 이설해서 캐릭터 추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사진제공과 볼거리를 꾸준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덕해 위원  타 지역에서 하지 않는 것들을 개발해서 관광객들이 올 때 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알겠습니다.
박덕해 위원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공룡이기 때문에 박물관에 1년에 5번 이상 오는 아이들이 있어요.
10년 이상 한해도 안 빠지고 다니는 타 지역의 아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저한테 질문을 했었어요.
그 아이 말을 빌리면 나는 고성 공룡박물관 단골인데 혹시 무슨 혜택이 없습니까,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다녔는데 단골인 사람한테 무슨 혜택이 없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10년이나 넘었는데 혜택이 있었야지, 잘 알아보고 말해 줄 게 하고 답한 적이 있거든요.
아이들 말대로 단골에게 주는 혜택이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현재까지는 없는 실정인데 저도 현장에 있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어린이들은 모르지만 부모들에게서 네 번째입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하는 말을 듣습니다.
첫째랑 오고 나서 둘째가 크면 또 오는 실정입니다.
자주 오시는 관람객들은 조직적인 관리를 해서 연차적으로 오시면 할인할 수 있도록 법적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덕해 위원  공룡박물관에는 관람객이 꾸준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기인 소풍기간이나 방학 때도 많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박물관 주변 주차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시고, 특히 어린이들이 다니기 때문에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쓰셔서 우리 고성군 공룡박물관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덕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쌍자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조금 전에 박덕해 위원님이 말씀하신 여러 번 온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할인을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물론 부모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할인을 해주면 감사하죠.
그런데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 때 할인이 낫겠습니까, 선물이 낫겠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선물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쌍자 위원  누가 생각해도 그렇거든요.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 때 더 낫겠다 싶은 걸 좀 선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11페이지를 보시면 공룡박물관 운영으로 인해서 유지관리비가 작년에 비해 많이 증액되었죠?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그렇습니다.
이쌍자 위원  10년 이상 사용하다 보니까 노후시설이 많이 발견되어서 유지관리비가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합니다.
이 부분을 전액 군비로 보수하셨죠?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이쌍자 위원  노후되다보니까 시설교체나 보수를 계속 해야 되는 상황인데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제가 7월 6일부로 갔습니다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임시방편으로 필요할 때만 2천만원, 3천만원, 1,900만원 들여서 유지보수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겠다 싶어서 장기안목을 가지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급기관의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내년 5월에 계획되어 있는데 차츰차츰 준비하고 신청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쌍자 위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셨어요?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예.
이쌍자 위원  필요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어떤 방법이든지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꼭 그렇게 좀 진행해 주시고, 문제점 및 대책에 보시면 박물관 긴급 보수·유지를 위한 풀예산 편성, 제가 볼 때 이건 판단을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목조시설물 같은 경우 끊임없이 보수해야 되고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목조 벤치가 하나 있으면 거기에 페인트 한 번 더 칠하면 될 걸 그대로 방치해 둬가지고 썩어서 내려앉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박물관사업소뿐만 아니라 고성군 전체에 이런 것들이 문제되고 있어요.
풀예산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편성하셔가지고 목조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차원에서 1년에 한 번씩만 전체적인 관리를 해주십시오.
그러면 수명이 1년 갈 게 2년 가고, 2년 갈 게 3년 갑니다.
그런 방법으로 모든 사업을 진행해 주십사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보충질의 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시설물 관리대장이 있냐고 질의하니까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시설물 관리대장이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예,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받은 사항이고, 의회에 서면으로 제출했습니다.
정도범 위원  보수는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그렇습니다.
정도범 위원  예산을 하루아침에 투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잖아요.
시설물 관리대장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공룡박물관 입장료 수입이 작년에는 얼마였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주요업무 추진상황 6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는 11억3,643만원입니다.
그리고 올해 10월말 현재는 11억5,650만원입니다.
정도범 위원  수감자료 6페이지를 보시면 세입이 11억5,600만원 정도로 잡혔는데 수지를 보면 10억원 이상 적자가 났어요.
여태까지 공룡박물관은 지출에 비해 수입이 상당히 양호하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10억원 정도 적자가 났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답변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총 예산이 17억700만원입니다.
수입이 12억600만원입니다.
수지분석을 보면 5억100만원 정도 손해 본 것인데 이것은 시설비를 포함한 것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생명환경농업 전시판매장, 리모델링비...
정도범 위원  사업비까지 전부 포함해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인건비 대비로 하면 5억원 정도는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도범 위원  공룡박물관이 상족암군립공원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그렇습니다.
정도범 위원  11페이지에 보시면 박물관 내 흡연시설 설치 1개소를 2천만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했는데 고성군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보면 도시공원으로써 공원조성이 완료된 구역에는 흡연구역 설치를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사업을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위치는 박물관에서 30m 정도 떨어진 곳인데...
정도범 위원  공원부지 내가 아닙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공원부지 내는 맞습니다.
관람객이 비흡연자만 오시는 게 아니고 흡연자들이 다소 옵니다.
박물관 건물 끝 아니면 구석진 곳, 화장실 뒤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꽁초를 버리고 가기 때문에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흡연장소를 만들어줘야 되겠다 싶어서 조그마한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정도범 위원  소장님의 손님에 대한 배려는 굉장히 좋지만 그래도 고성군에서 금연구역 지정을 한 조례를 위반하면서까지 그런 시설을 해서야 되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소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괴리가 발생되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독립된 공간입니다.
흡연시설을 타 용도로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 시정해서 다시 한 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조례를 위반한 경우가 있고, 특수한 경우가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조례를 제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조례를 지키는 것이 본 위원으로서는 그게 당연히 맞다고 판단됩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잘 알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소장님은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혹시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닙니까?
알고 있으면서 이 조례를 위반한 겁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김경섭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가기 전에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정도범 위원  담당하시는 분은 조례를 알고 계셨습니까?
○ 공룡박물관담당 노규섭  예, 조례는 알고 있는데 군립공원 내 박물관 부지 안에는 별도의 시설계획을 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군립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거든요.
도시공원 같은 경우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도범 위원  공원부지 내에서는 흡연을 못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 공룡박물관담당 노규섭  세부시설계획에 보면 박물관 주차장이 있듯이 그 안의 세부시설로 흡연시설이 가능합니다.
바깥에는 안 됩니다.
정도범 위원  그러면 그 근거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룡박물관담당 노규섭  알겠습니다.
정도범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공점식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내일도 오전 10시에 감사를 시작하여 읍·면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11분 감사중지)


○ 출석위원(5명)
     공점식     이쌍자     최상림     정도범     박덕해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고 재 열
  의   사   담   당           박 문 규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2명)
  엑스포사무국장           빈 영 호
  박물관사업소장           김 경 섭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공 점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