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고성군의회(정기회)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농촌지도소

○ 일 시 : 1997년 12월 3일(수)  10시 00분
○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실시의건(계속)

(10시 00분 감사시작)
○ 위원장 김문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일정에 따라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대상은 농촌지도소가 되겠습니다.
  감사 방법은 업무현황보고 청취,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을 하실 때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할 시는 반드시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농촌지도소장 나오셔서 농촌지도소 업무에 관하여 현황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농촌지도소장 최용규입니다.
  '9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보고서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농촌지도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문수  농촌지도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지금 오늘 수감을 하러 지도소장 이하 과장 세분 그리고 계장님이 오셨는데, 지금 전부 인원을 보니까 3분의 1이상이 감사를 받으러 오신 모양인데 계장들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 계장들은 복귀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소장님과 과장님만 있으면 되니까 계장들은 업무에 복귀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 싶어서 동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지금까지 감사해 온 전례를 보면 각 실과 사업소에서 계장이상의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서 답변에 응하지는 않아도 감사를 해 왔습니다.
이상근위원  업무에 지장이 없으면 모르지만, 업무에 지장이 없겠습니까?
○ 위원장 김문수  지도소에서는 많은 계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함께 나오셨는데, 여기 오신 걸음이고 감사하는 내용들, 계장님들이 과장이나 소장을 보필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이런 것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같이 참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위원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상근위원  먼저 업무에 지장이 있겠는지 없겠는지 소장님께 물어 보시고, 지장이 없다면 여기 있어도 괜찮은데 제 생각은 구태여 계장들이 여기 같이, 과장 세분만 있고 소장님이 계셔도 충분하게 감사가 될 것인데 계장님이 여기 많이 계시면 농촌지도소 업무가 지장이 있지 않겠느냐는 그런 우려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업무 형편에 따라서 가실 계장님은 가셔도 괜찮고, 또 여기 감사장에 농촌지도소의 필요에 따라서 계실 분은 계셔도 되도록 재량을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문수  예.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우리가 내년도 교육 준비를 위해서 교재를 12월상순에, 원고를 마지막 정리를 해서 유인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다 바쁘겠습니다만 과장님과 주무계장만 남도록 하고 그 외는 가서 일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생각합니다.
○ 위원장 김문수  방금 소장님 말씀대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위원 여러분 의견이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쁘신 계장님들은 다 나가시고 방금 소장님 말씀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바쁜데 가서 일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촌지도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할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을 하실 때는 각 소관 과별로 질의·답변을 하되, 지도소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장님이 답변을 하시고, 그 외 각 과에 해당되는 소관에 대해서는 과장이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농촌지도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먼저 풍년농사를 이룩해 내신 농촌지도소장님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자료 12페이지, 벼직파재배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자료에 나와 있는 대로 직파재배는 노동력이 29.1%, 생산비가 9.6%를 절감시킬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금년도 고성군에서 직파한 면적이 이 자료에 나와 있는 대로 맞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에 계획이 143㏊되어 있고 실적이 146㏊ 나와 있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기술보급과장 백정기입니다.
  당초에 저희들이 직파재배 계획을 수립하면서 우리군에 직파재배가 보리후작지에는 어렵다, 그런 판단에서 지난해 비해서는, 지난해 저희들 실적이 340㏊까지 올라갔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금년도에는 계획 자체를 아주 낮게, 현실에 맞게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적이 자료와 같이 맞다고 답변 드립니다.
박태공위원  맞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박태공위원  지금 본 위원이 확인을 하고자 하는 것은 산업과에서 보고한 자료하고 상당한 오차가 있습니다.
  감사자료 85페이지, 물론 지도소에서 낸 것은 아닙니다만 산업과에서 나와 있는 감사자료에 의하면 고성군 직파재배 면적은 7.9㏊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그 자료는 어떻게 오자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직접 대가면에 시범사업을 한 그것만해도, 시범사업분만 해도 5㏊입니다.
  다음에 마암면에 시범사업한 것만 해도 3㏊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 시범사업만 합쳐도 8㏊입니다.
  그것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 농가를 포함하지 않고 면적이 그렇습니다.
박태공위원  그렇다면 직파재배한 농가와 면적은 자료를 뽑을 수 있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농가와 면적은 서면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자료를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지금 첫 질의가 기술보급과 소관으로 나왔기 때문에 기술보급과에 해당되는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한 과를 마치고 다음 과를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 소관은 12페이지부터 16페이지까지입니다.
  박현규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현규위원  박현규위원입니다.
  금년에 시범단지 2개소를 했는데 직파재배 시범단지 어떤 것을 했습니까?
  말하자면 무논재배를 한 것인지......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대가면 갈천리는 수리조건이 좋기 때문에 건답직파재배를 했습니다.
  다음에 마암면 삼락리는 수리조건이 좋습니다만 저희들이 앞으로 우리군에 무논직파를 권장해야 될 그런 지역이 많고 앞으로 직파재배는 우리군이 무논직파재배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되기 때문에 물 여건은 좋았습니다만 무논골뿌림직파, 무논직파를 시범사업으로 했습니다.
박현규위원  2개소다 무논직파를 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박현규위원  이것이 금년에 해보니까 도복이라든지 또는 수량면에서 어떻게 나와 있습니까, 사업평가를 해 보았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저희들이 평가한 실적은 현재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면요구를 하면 서면으로 자료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박현규위원  예, 이것은 서면자료를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어떤 문제점 같은 것은 발생이 안되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소장님 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계속해서 직파를 한 그런 포장들은 다년생 잡초가 우선적으로 남아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파를 오래 한 포장은 기계이양재배를 한번 하고서 다시 직파쪽으로 그렇게 지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현규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기술보급과 소관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아까 박태공위원 질의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는데 이것이 고성군에 146㏊ 직파재배를 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대가면 갈천리에는 김효열 씨하고 외 1인, 대가면 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자료를, 제가 전체적인 자료는 안가지고 있기 때문에 박태공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대로 자료를 서면제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대가면에 한 것이 감사자료에 보면 김효열 외 1명해서 8㏊ 이것이 맞습니까?
  대가면에서 직파재배한 것이 8㏊ 맞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대가면은 전체적인 것은 제가 몇 ㏊를 했다고는 기억은 못하겠습니다만......
이상근위원  김효열 씨하고 갈천리 거기에......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김효열 씨, 갈천리에 8㏊정도, 시범포가 5㏊고 그 외 3㏊로 이렇게 대충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렇게 해서 8㏊입니까?
  대가면만 한 것이 8㏊라는 이야기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대가면이 아니고, 그 관계는 서류를 봐야 알겠습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단지하고 단지인근하고 8㏊됩니다.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건답직파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앞으로 농촌지도소에서 직파재배쪽으로 권장을 해서 할 그런 계획이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2년동안은 직파를 많이 하지를 않았습니다.
  직파를 하지 않은 이유는 정부양곡 재고 부족으로 인해서 다수확 쪽으로 지도방향이 좀 바뀌었기 때문에,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노동력 절감이라든지 생산비 절감, 이런 것이 앞으로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농가소득과는, 그래서 점차 직파쪽으로 이렇게 먼 앞날에는, 먼 훗날에는 그런 쪽으로 가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해서 사업을 계속하실 계획을 하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벼 직파재배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면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행정위원 말씀하십시오.
김행정위원  김행정위원입니다.
  양액재배 시범에 대해서 물어 보겠습니다.
  장소가 고성읍이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우산리입니다.
김행정위원  지금 거기에 고추를 파종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지금 고추가 식재되어서, 고추가 달려서 작황이 좋습니다.
김행정위원  수확은 언제쯤 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수확은 12월하순경부터 초기수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한창 많이 나올 것은 1∼3월까지 많이 수확될 것으로 봅니다.
김행정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안수일위원 말씀하십시오.
안수일위원  안수일위원입니다.
  사업자 신청을 몇 농가를 받았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당초에 3농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안수일위원  그러면 여기 사업자선정 과정에서 어떤 어떤 조건이 있을 것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시범사업 대상자는 중앙시범사업 지시에 의해서 합당한가를 저희들이 검토하게 되는데 당초에 3농가 중에서 1농가는 양액재배를 할 수가 없는, 현재 기술로서는 하기 어려운 딸기재배 농가가 1농가, 다음에 같이 양액재배를 하고자 하는 농가가 1사람 덕선리에 있었습니다.
  그 농가는 시설이 현대화되지 않은, 말하자면 양액재배시설을 거액을 들여서 해 놓고 난 이후에, 만약의 경우에 몇년전과 같은 폭설이 왔을 적에 시설이 파괴될 우려가 있는 그런 약한 시설이 되었거나, 그것은 조금 보완하면 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 농가는 탈락되는 과정에서 농협에 채무관계로, 이것은 농협에서 융자조건이 되지 않은 그런 대상자가 당초에 신청을 했습니다.
안수일위원  그런데 당초에 예산관계를 보고할 때는 2개농가를 갈라서 선정을 한다고 그런 이야기를 했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맞습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어떻게 해서 1농가로 지정이 되어졌는지?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산이 많은 그런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두 농가를, 지침상으로는 1∼2농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 방침은 두 농가에 주는 것으로 당초부터 추진을 했습니다만 신청한 농가들이 모두 다 실격조건에 들어서 추가로 더 신청을 받아서 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양액재배라는 것은 극히 할 농가들이 드뭅니다.
  그리고 정상옥 씨 한 농가로 결정됨에 따라서 인근에 포장이 있을 때는 1농가를 같이 붙여서 지도를 하고 그런 방법으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한 농가로 되어졌고 지침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습니다.
안수일위원  정상옥 씨 농가에는 양액재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축적되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본인은, 우리 농가들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양액재배에 대해서는 현재 기술축적이 충분히 되었다고는 볼 수 없고 재배를 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하는, 이렇게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해가면서 농사를 지어야 될 그런 단계입니다.
안수일위원  사업자가 사업을 하기 전에 양액재배에 대한 기술교육을 받고 옵니까, 어떻게 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양액재배에 대해서는 교육하는 기관들이 몇 곳 있습니다만 시범농가가 선정되고 난 이후에 견학이라든지 이런 것은 많이 했습니다.
  앞서 양액재배를 하는 그런 고장으로 견학을 많이 했습니다만 현재 시범농가가 선정되고 나서 이후부터 교육받으러 갈 날짜를 뺄 수가 없습니다.
  문제점이 생기고 할 때 또는 단기적인 교육을 정상옥 씨도 받았습니다만 장기적인 교육은 받지 못했습니다.
안수일위원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조건이나 계약에 묶여서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사업을 할 수 없고, 또 기술은 없어도 규제를 안받는 사람이다 보니까 사업을 하게 되는 선정과정이 있습니다만 행정에서 가능하면 기술면이라든지, 정말로 농가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게끔 뒤에서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장치는 없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기술관계에 대해서는 양액재배연구회가 이미 결성이 되어져서 학회라든지 이런 데서 지금 많이 도와주고 있고, 지도하는 과정에서 그런 것을 많이 노력하는 그런 따름이고, 그 이후에 경영상의 사후대책은 아직까지 더 없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12월부터 최고의 수확절정이 내년 1∼3월까지라고 하는데 대충 수익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고추가 평당에 7∼8만원, 조수입으로 따져서 그렇습니다.
  농사가 잘될 때는 10만원까지 봅니다만 지금 가격이라는 것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가격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지금 예측은 못합니다만 대충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고성에 거의 보면 시설재배를 하는 분들이 고추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면 너무 수요가 많이 발생을 하면 과연 지도소에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수익이 이렇게 나올 수 있을런지 그것도 좀 걱정스럽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그 관계는, 현재까지는, 앞으로는 잘 모릅니다.
  현재까지 고추시세는 잘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예산을 투입해서 농가수익을 올리기 위한 하나의 정책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지도소는 어디까지나 시범행정이고 또 농가에서 이렇게 좋은 기술이나 여건의 보급을 받아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빈축을 사지 않게끔 잘 좀 지도를 해서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되게끔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수일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인공배지 양액재배시범사업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고성읍 우산리에 정상옥 씨가 본래 양난을 재배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양난재배농가는 아니고 저희들 관내에 마암면을 주축으로 양난농가가 늘어남으로 해서 정상옥 씨도 양난을 일부, 그 농가는 원래부터 토마토 재배농가입니다.
  10여년이상 토마토재배를 했습니다만 지금 양난을 일부 재배하고 있습니다.
  1,500평 면적이, 양액재배면적이 모라자서 양난을 옮겨 내고 양난하우스를 다시 좀 증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양난은 양난대로 재배를 하고 있고 고추양액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고추파종은 언제하는 것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파종은 직접한 것이 아니고 묘를 사다가 심었습니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일 이렇게 걸립니다.
  육묘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렇는데, 직접 심은 것이 아니고 작목입식을, 시설완료를 9월 10일하고 10월 5일 프러그묘를 증식을 했습니다.
  사다가 심은 것입니다.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면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한약초 재배시범사업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처음에 시범사업이 맥문동하고 두충이였지요?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당초 맥문동만 가지고서 두충도 좀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두충시범사업은 당년치가 안됩니다.
  결과가 안나오기 때문에, 장기간 이렇게 나무를 키워야 되기 때문에 두충은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할 수가 없었고, 예산도 200만원 가지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쉬운 것, 병이 발생하지 않고 심어만 놓고서 제초만 잘하고 시비관리만 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제일 쉬운 맥문동으로 해보자고 해서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한 가지만 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이번 '97년 1차에 두충을 600㎏ 납품을 한 가격이 960만원이 자료에 올라와 있습니다.
  두충은 어디서 재배를 한 것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고황재단 경희대학교와 자매결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약초 납품관계건에 있어서 시범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관내에서 재배가능한 그러한 약초를 심어보자는 의도도 있고, 다음에 우리 관내에서 기 재배하고 있는 약초 중에서 수확해서 납품하는 관계 두 가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충은 우리 관내에 많이 심어져 있는 것 중에서 1차로 1농가에서 600㎏을 납품해 보았습니다.
이상근위원  그 농가가 어디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상리면 무선리 안성복 농가입니다.
  그래서 당초에 경희의료원에서는 입찰가격이 g당 13원이랍니다.
  13원인데 13원 가지고는 우리가 납품을 못하겠다, 여러 차례 전화협의를 한 결과 16원까지 자기들이 사주겠다 해서, 자매결연군으로 해서, 자기들이 특별히 좀 생각을 해서 g당 3원을 더 주어서 16원으로 해서 납품한 그런 가격이고, 납품하는 과정에서 좀 어려웠던 문제점은 전량을 사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들이 요구한 합격품만 납품을 하고, B품, 말하자면 등급에 미달되는 그런 것이 절반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약재상과 같은 곳에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판매가 안되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농가가 1차로 납품한 것이 수지면에서는......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현재로 봐서는 13원인데, 경동약초시장 도매에서 남품하는 가격들이, 농가에서 수거해서 도매상들이 납품하는 가격이 13원인데 3원을 더 주어서 16원에 받았기 때문에 농가로서는 많은 득을 보았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맥문동은 언제 납품을 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맥문동은 현재까지 작황이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걱정하고 있는 것이 수량이 얼마만큼 나올 것인가, 내년 3∼4월중에 수확하려고 예상을 잡고 있는데 수확해서 결과가 나오면 그때 봐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어떻습니까?
  맥문동하고 두충 한약재배를 해서 납품을 하면 앞으로 희망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재배하는 물량을 납품하고자 하는 물량을 전량 다 경희의료원에서 사준다면 자신 있게 할 수가 있으나 경희의료원에서 1 년간 사용하는 물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확대재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내년에도 보조금이 나갑니까?
  이번에도 신청을 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내년에는 독활관계를 1건 정도 시범사업으로, 독활은 말하자면 땅두릅, 채소로 나갈 때는 땅두릅 해서 일찍이 내서 채소로 내고, 뿌리는 약초로서 나갈 때는 독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관계는 약초가 시세가 없고 전망이 없을 때는 잎채소로도 낸다든지, 약초가 가격이 좋을 때는 뿌리로서 내는 그런 양쪽의 이점을 노리고 있으나, 단, 두 가지를 다하려면 양쪽 수량이 줄어들 우려가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한약초재배 시범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수일위원 말씀하십시오.
안수일위원  이상근위원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한약초를 재배하면 농가에 정말 큰 소득이 변화가 있겠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약초를 권장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난제를 많이 안고 있는 것은 중국산 약제가 엄청나게 수입해 들어오고 있는 것이 제일 큰 문제점입니다.
  그런가 하면 약초 중간상인들의 농간이 굉장히 큰 것이 약초재배의 큰 문제점입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확실한 판로를 보장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계약재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계약은 해 놓고 나서도 그 상인이나 계약한 사람이 잠적해 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뭔가는 권장을 하되 판로를 확실히 알아본 다음에 권장하는 그런 쪽이 아니면 많은 확대재배는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우리 지역에 약초가 상당히 많이 재배가 되고 있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그러면 제 개인생각입니다만 한약초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 내지는 비농가를 보호하는 측면, 또 가공공장을 우리가 직접 한번 시설을 해서 지금 한약초를 건강식품으로서도 많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쪽으로 한번 더 방향을 같이, 복합적으로 바꾸어서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생각하는데......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좋으신 말씀입니다.
  산청에는 두충차를 만드는 그런 공장을 만들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우리는 가공쪽으로 가려면 용역을 줘서 많은 연구를 또 해야 됩니다.
  연구를 해서 어느 정도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되고, 다음에 면적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야 됩니다.
  가공쪽으로 생각하는 것은 심기전에, 재배를 하기 전에 가공을 생각하기보다는 심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되는데 심는다는 것이 상당히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상반관계가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우리 고성에, 예를 들어서 두충나무 같은 경우에는 각 가정마다 가면 상당히, 일반적으로 보급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그러면 두충 외 맥문동이라든지 작약이라든지 여러 가지 약초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약초들을 총 수거를 해서 잘만하면 경영수익사업으로서도 할만 한 것이 아니냐......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안위원님 의견에 동감을 하면서도 관내에 있는 그런 물량 가지고는 가공공장 몇일분도 안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관내 영농조합법인이라든지 이런데서 단순가공을 하는 그런 가공형태의 공장들이 더러 있는데 이런 가공공장들이 제대로 운영을 못하는 것이 연간 물량확보를 못하고 연간 가공이 안되고 단순한 수확시기, 성수기만 조금 가공하는 그런 형태로 되어 있고, 또 한 가지만 가공을 하고 복합적인 가공은 안됩니다.
  그래서 가공회사라는 것은 농촌에서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를 시기나 계절적으로, 이 계절은 이것도 가공을 하고 저것도 가공을 하는, 단순가공이라고 하면, 그런 쪽이라도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안수일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러면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진권위원 말씀하십시오.
하진권위원  자료 16페이지, 가축질병 진단실운영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중간부분에 임신진단, 거세, 돼지 인공수정 55농가 295두 되어 있습니다.
  거세, 인공수정하고 하는 이런 농가들은 어떤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제일 우선하는 것이 시범농가, 다음에 다두사육농가, 다음에 그 지역에 많이 집단으로 하는 지역, 그렇게 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진권위원  이런 부분은 시범농가, 시범농가는 지도소에서 안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시범농가라는 것이 자기가, 본인이 잘해서 시범농가라고 그렇게 되면 그것은 저희들이 안해줘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농가의 기술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하는 지역에 가서 보면 대체로 농가들도 시범하는 요인중에 이 항목이 같이 곁들여 있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하진권위원  지도소에서 기술지원을 한다고 보면 영세농을 우선으로 해서 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안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옳은 말씀인데,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요인 중에는 규모가 일정, 어느 정도 시범사업은 몇 두 이상에 또 집단이 되거나 몇 농가 이상이 되거나 몇두이상 이렇게 되어져 있기 때문에 영세농 10마리미만이라든지 15마리미만 이렇게 영세위주로 하는 것은 집단이 되었을 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진권위원  그런데 시범농가나 다수의 농가는 지도소에서 이런 기술지원을 안해도 자력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 안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시범농가로 지정이 되면 시범요인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그 관계는 빠짐없이 다해야 됩니다.
하진권위원  우리가 여기서 예산을 심의를 하는 과정이나 예산을 지원하는 과정도, 조그마한 예산을 줄 때는 다수농가는 이런 지원을 안해도 충분하게 자력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범농가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이런 조그마한 기술지원을 하면서 기술이 축적되어 있는 그런 농가에 지원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도소에서 기술지원을 하면서 영세농을 우선으로 해서 안해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 안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현재까지는 잘못된 것을 옳다고 한 것은 아니고, 현재까지는 시범요인에 있는 것을 착실히 시범사업을 그대로 이행한다고 해 왔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을 참고로 해서 앞으로는 영세농도 시범사업에 포함을 시키고, 영세농도 가급적이면 포함시켜서 기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진권위원  그것은 개인 부탁입니다만 지도소에서 기술지원은 영세농을 우선으로 해서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한 가지 참고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젖소관계는 영세농을 앞으로 지원하고 영세농을 키워 가는 그런 정책이 아닙니다.
  그래서 영세농은 점차 줄여 나가는 쪽으로 방침이 그런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여건상 한동안까지는 그래도 영세농을 보호해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내용을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진권위원  과장님 답변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현 실정이 정부 기획대로 밀고 나가지 못하지 않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 관내에 맞는 새로운 모델을 하나 개발해서 시범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진권위원  우리 지역에 맞도록, 그런 사업을 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전담지도사가 1명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도사는 수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수의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축산직이 우리군에는 근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담지도사는 장기교육을, 김진한 씨가 장기교육을 받아 와서 수의사 버금가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질병진단은 어떤 식으로, 주기적으로 어떻게 합니까?
  계획이 나와 있을 것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진단이라는 것이 수의사가 하는 그런 쪽에까지는 못갑니다.
  그래서 기생충, 유방염검사, 약제감수선검사 등 이런 쪽으로 해서 가검물을 채취해 오고 또 정보를 입수해서 유사한 질병이 발생되었다 했을 때 저희들이 가검물을 채취해서 질병진단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자체로 해결하고, 다음에 수의사와 의논할 부분이 있고 남부동물검역소, 도산면에 있는 그쪽에 의뢰를 합니다.
이상근위원  정보체계가 확실히 갖추어지면 문제는 없는데, 그러면 근래에 질병관계라든가 전염병관계 보고 받은 것이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질병관계로 저희들 군에서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이 영오에 발생된 부르셀라병 그런 정도, 설사병, 소나 돼지나 수시로 나오는 병입니다.
  그 외 법정 전염병은 다른 것은 보고 받은 것은 없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각 읍면에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그것이 즉각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체계는, 상담소를 통해서 정보를 받아서 연결하고 이런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근본적인 상황보고라든지 정보는 축산과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보고는 면에서 동향보고라든지, 전체적인 흐름은 면과 군 축산과가 이루어지고, 저희들이 조치사항으로서 어느 정도 정보를 듣게 되면 현지에 가서 가건물도 채취해 보고 수의사와 의논도 해보고, 남부가축위생 시험소하고도 같이 협의가 되어지고 또 감염우려가 될 때는 보내고 이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이 업무 자체가 전부 축산과 업무에 관한 것이거든요.
  그러면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모든 대농위주, 이런 것은 전부 앞으로 체제가 전환이 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직까지 우리 농촌은 사실 우르과이라운드라든가 이런 것을 극복하려면 대농적인 대가축 농가보다는 한두마리 키우는 그 농가들이 앞으로 어찌 보면 경쟁력이 확실할 것으로 보거든요.
  그러면 물론 농업의 체계자체가 대농쪽으로 가고 있지만 그래도 농촌지도소가, 그리고 이 업무자체가 살아남으려면 아까 하위원님 말씀대로 소농위주의 지도를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그래서 아까 인공수정 관계, 그 관계에서만 그런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대농위주로 한다는 것은, 그래서 젖소인공수정이라든지 돼지 인공수정은 다두사육하는 기업농, 전업농쪽에다가 좋은 종자를 자꾸 넣어 줘야 됩니다.
  다음에 소농은 아무리 넣어 줘도 나중에 확대해서 유지가 안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대농쪽으로, 전업농쪽에 말씀을 올렸고, 현재 가축질병진단이라는 것은 대농과 소농 구별 없이, 영세농 구별 없이, 사실 영세농에서 질병은 더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질병관계에 치중을 할 때는 영세농, 소농 위주로 보호를 하려고 지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시범사업농가가 선정이 되면 사후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사후관리는 사업기간동안에는 물론이지만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위원장님께서 지적해서 사후관리 하는 실적을, 지도일지를 만들어서까지 결재를 받고 전부 지도실적을 남겨서까지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시범사업을 실시해서 그 시범사업의 효과가 나타나면 그 사업을 널리 확대 보급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맞습니다.
박태공위원  그러면 '95년도에 우리 농촌지도소에서 대가면에 설치한 TMR생산공장에 대해서도 지금 일지는 다 쓰고 내용을 잘 알고 계십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제 소관은 아닙니다만 시범사업쪽이 아니라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그래서 나중에 기술개발과 소관이기 때문에 그쪽에 같이 나중에 질의를 하실 때 답변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박태공위원  예, 좋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가축질병진단실 운영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고급육생산 시범사업도 기술개발과 소관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기술보급과 소관입니다.
  제 소관입니다.
박태공위원  그러면 하이 사곡 외 1개소해서 고급육생산 시범사업을 했는데 사업내용이 어떤 것입니까?
  감사자료 410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고급육생산 시범사업에 주로 거세, 다음에 비육촉진제, 조사료생산이용 그런 쪽이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
박태공위원  규모가 100두해서 예산이 450만원 투입되었습니다.
  그 뒷부분에는, 사업내용에서는 거세보존틀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예산이 지원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산은 거세보존틀 이것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거세보존틀은 제가 알기로는 70∼80만원 정도일 것입니다.
  다음에 고급육 전체, 여기에 100두만 거세하는 거세보존틀이 아니고 거세하는 것하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내용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항목은 많이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보존틀을 70만원내외로 구입했다면 나머지 320만원은 다른 쪽으로 예산을 집행했을 것 아닙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산집행관계는 저희들이 상세하게 서면으로 자료를 내어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오래 서서 답변하시느라 고생많으신데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남천벼 있지 않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이상근위원  남천벼 그것이 지도소에서 시범사업으로 한 것입니까?
  종자를 보급한 것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작년, 재작년도에 정부양곡 재고의 바닥으로 인해서 식량안정생산이 상당히 정부에서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천벼가 당초에 가공용으로 생산을 해서 품질은, 미질은 좀 떨어집니다.
  그런 종자지만 식량안정생산을 위해서 금년도에 남천벼를 보급했습니다.
  저희들도 내년도에는 확대재배가 많이 될 것으로 보고 우리 관내에서 자체적으로 많이 생산해서 확보를 해보자 그런 차원에서 했습니다만 정부방침이 좀 바뀌는 바람에 전량 수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런데 남천벼를 일반 품종하고는 미질이라든가 다른 조건에 떨어지는데 그 대신에 수확양은 어떻습니까, 좀 차이가 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30%정도 보는데 저희들 관내 올해 평균 단수가 502㎏입니다.
  시범포장해서 생산된 것이 655㎏정도 해서 30%가 상회되는, 실제적으로 수량은 많이 납니다.
이상근위원  재배농가들이 그것을 선호를 하고 앞으로 재배를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단, 금년도 수매하는 과정에서 남천벼는 미질이 떨어진다는 연유로 해서 전부 2등으로 수매현장에서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농가에서 소득상으로 계산해 볼 때는 득이 될 것으로 보고, 그런데 내년도에는 정부수매가 안받아준다 이렇게 이미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확대재배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미질이 떨어진다고 수매를 1등할 것을 2등을 해 버리고 그런 경우가 이번에 많았거든요.
  남천벼는 보니까 전부 괄세를 받더라구요.
  물론 수확이 조금 증수가 되어서 되겠지만 대체적으로 수매현장에 가보니까 남천벼가 1등짜리는 1%도 안되더라구요.
  거의가 2등이고 그런 상황에서 농촌지도소에서 시범재배로서 재배하겠다고 내놓은 품종자체가 1년도 못되어서 다시 농민들에게 선호를 받지도 못하고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요소만 남겼다는 자체는 품종재배시에는 신중하게 생각해 볼 사항이거든요.
  재배하라고 할 때는 언제고, 재배하고 나니까 건조라든지 이런 것이 문제면 모르는데 미질자체가 안좋다고 해서 전부 2등으로 해 버리거든.
  그런 것은 아무 제도적인 뒷받침도 없이,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이 농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범재배사업을 할 때는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연구를 하시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다수성벼 품종시범재배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규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현규위원  박현규위원입니다.
  다수성품종은 아닙니다만 여기 보면 벼 우량품종시범 전시포 해서 영오면 영산리 정재환 씨가 0.4㏊를 했는데 여기에 예산이 55만원 나갔는데 이 예산은 어디에다가 쓰는 것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농사짓는데 들어가는 기본적인 경비를 이야기합니다.
박현규위원  어떠 어떠한 것을 해줍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0.4㏊이기 때문에 종자대를 비롯해서 제초제, 농약대 등 이렇게 여러 가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0.4㏊ 1,200평, 6마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경영비는 얼마 안됩니다.
  일부 지원해 주는 그런 내용입니다.
박현규위원  그런데 우량품종재배 대상벼가 되어 있는데 한 가지 품종을 심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맞습니다.
  한 가지고 일부 동진벼를 대비품종으로 심었습니다.
  주 품종이 대상벼입니다.
박현규위원  대상벼라는 것이 금년에 처음 나온 것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저희들 관내에 공급이 되지 않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대상벼도 정부보급종으로 공급이 됩니다.
  공급되기에 앞서 농민들에게 전시를 하고 이런 품종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런 내용으로 비교시험포를 해보는 것입니다.
박현규위원  금년에 비교전시를 해보니까 우량품종으로서 대상벼가 좋다고 판정이 났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그래서 대상벼는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이 많고 미질이 좋기 때문에, 또 정부에서 생산을 해 놓고 나서도 굉장히 좋게 홍보를 하고 있는 품종입니다.
  우리가 실제 심어도 품종은 좋았고 단, 그것이 분열이 조금 적다는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박현규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감사자료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만 벼 신품종 볍씨 공급에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급양에 상당히 못 미치고 부족하다는 민원이 일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희들이 벼만이 아니고, 옥수수, 보리, 감자 이렇게 해서 연중 보급종을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급하는 체계는 종자공급소에서 생산해서 시군에 예시를 해줍니다.
  지난해 저희들이 보급한 실적은 모두 110,260㎏입니다.
  벼를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110,260㎏을 저희들이 보급한 중에서 품종간의 기호도 관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관내는 동진벼......
박태공위원  동진, 화성 관계만 이야기 해 주십시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동진, 화성 이 관계가 모자라서 상당히 문제가 있었는데 동진벼가 32,020㎏ 공급을 했습니다.
  화성벼는 16,560㎏ 공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관내에 화성벼는 많이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단, 동진벼는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민측에서는 동진벼를 굉장히 많이 심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자라는 품종이 화성벼하고 동진벼지 나머지는 물량이 남아돌아서 다른 곳으로 돌려주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동진벼가 키가 크고 만생종입니다.
  늦게까지 숙기가 됩니다.
  키가 크기 때문에 올해에 도복된 것은 거의 80%이상이 동진벼로 보고 있고 농민들도 상당히 동진벼를 심어서는 많이 쓰러졌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그래서 동진벼는 쓰러짐에 약하고 도열병에 약합니다.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당초에 농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을 당시에 물량을 읍면당 할당을 하든지 해서 우리가 공급해 줄 수 있는 양만 신청 받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당초 신청은 읍면에서도 책임문제입니다.
  어떤 품종을 얼마만큼 심겠다고 책임질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신청을 해 놓고 나서 종자소독이 되어 왔기 때문에, 종자들은 나중에 남는 물량, 모자라는 물량간에 책임질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에 저희들이 사전 조사를 안한 것은 아닙니다.
  올해에 어느 품종이 어느 만큼 모자랐고 어느 품종이 더 남았다는 것을 감안해서 일단은 예비적으로 추산해서 신청을 합니다만 그대로 안줍니다.
  종자공급소에서 생산된 한정량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 양에 맞추어서 시군에 예시를 해주는 그런 문제를 같이 안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동진벼나 화성벼는 주민이 요구하는 수량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동진벼 한가마니 종자공급을 받기 위해서 5가마 종자신청을 합니다.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예를 들어서 '98년도에 재배할 종자를 바로 신청 받을 것이 아니라 '99년도에 파종할 양을 미리 사전에 신청 받아서 주민이 요구하는 양만큼 보급이 되면 행정에 대한 불신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금년도에도 예시가 된 것이 동진벼가 지난해 32,020㎏ 저희들이 보급을 했는데 올해 예시가 된 것이 32,000㎏입니다.
  작년보다 20㎏, 1포대가 더 적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물량이 108,080㎏입니다.
  전체적인 수량은,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 생각은 이렇습니다.
  종자공급소에도 물론 많은 양을 생산해서 기호성 종자를 우리군에 많이 주라고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우리 군, 우리 지역에 맞는 그런 채종포를 앞으로 설치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태공위원  좋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여서 묻겠습니다.
  감사자료 410페이지, 벼수확동시 맥류파종 실증시범사업 해서 본 위원도 현장확인을 했습니다만 예산이 1,200만원 되어 있는데 이것은 기계를 구입한 것입니까, 무엇입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산은 기계부분, 볏짚부분, 재료비, 제초제 등 여러 가지 입니다.
  그래서 자금보조쪽으로 나간 것이 기계구입쪽에 600만원, 볏짚평가회비·재료비 등 해서 600만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상세한 것은 꼭 필요하시다면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박태공위원  볏짚은 그 논에서 수확과 동시에 파종을 하기 때문에 그 논에서 생산되는 볏짚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 밖에서 더 사가지고 들어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당초의 시범지침은 그 논에서 수확하는 볏짚을 그대로 잘라서 그대로 보리에 덮도록 되어 있고 저희들도 직접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관내는 이상하게도 볏짚을 잘라서 논에 그대로 뿌리는 농가가 드뭅니다.
  특히 보리 심는 지역에는.
  다음에 저희들 관내는 전부 축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볏짚이 귀중한 사료로서, 볏짚을 쓰게 되면, 잘라서 넣어라고 하면 그 시범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볏짚을 재료비에서 사주는 조건으로 하고 볏짚은 잘라 놓고, 그래서 축산하는 농가가 사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관계는 저희들이 진흥청하고도 협의를 했고 진흥원하고도 다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할 수 없겠다, 그렇게 당초에 했습니다만 이 사업은 도에서 1개소 해보는 시범사업인데 이런 사업을 우리군에 줄적에, 우리 군에서 먼저 보리를 많이 심고 있고, 또 수확기가 보리파종기와 벼수확기가 겹치는 이런 것을 해소하는 길을 터 보자고 해서 사업을 하나 가져와서 하는데 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료비에서 볏짚은 지원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박태공위원  금액만 지원해 주신다는 이 말씀이죠?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박태공위원  그러면 수확하면서 이 기종자체가 콤바인에 부착을 시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콤바인 부착입니다.
박태공위원  콤바인에 부착시키는 것 같으면 벼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보리파종을 한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박태공위원  그러면 콤바인 후진할 때는 어떻게 됩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후진할 때는 약간의 종자가 떨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것은 벼직파재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어떻게 하겠습니까?
  조금 휴식을 했다가 하겠습니까?
  좀 수고스럽더라도 오찬시간까지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정리하는 동안에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역시 감사자료 410페이지, 벼직파재배 농가시범사업, 대가면 갈천리 두 농가가 약 24,000평을 직파로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이렇게 많은 면적을 한 농가에서 전부 하는 이런 농가가 있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이것은 자료가 오자가 있은 것으로, 정정을 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열 외 1명은 아닌 것으로, 확실히 몇 농가인지 기억은 못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면적은 8㏊가 맞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예.
○ 위원장 김문수  알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외 1명이라는 것은 저도 그 이야기인데 우리가 시범사업 5㏊를 했습니다.
  인근농가를 포함시킨 8㏊로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그렇습니다.
  갈천리가 아니고 마암하고 대가 두개 시범사업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대표자를 1명으로 해서 3㏊, 5㏊, 8㏊ 그렇게 됐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 소관 질의·답변은 마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술보급과 소관 감사를 마치고, 다음은 사회지도과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6페이지부터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하진권위원 말씀하십시오.
하진권위원  농업개발센타 설치부분은 소장님이 답변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지매입은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부지매입이 끝이 났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예.
하진권위원  부지가 국유지인데 애로가 있다고 해 놓았는데 매입이 다 끝난 것입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국유지는 현재 국유지불하가 1년에 한두번 어떤 기회가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알아보니까.
  그 기회가 금년에는 없고, 내년에 그 기회가 있으면 불하를 받도록 우선 그렇게 군하고 합의를 해 놓고 있고, 부득이 불하가 안될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사용승인을 받아서 일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지 않겠느냐, 일단은 군하고 그렇게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하진권위원  감사자료에 보면 구획정리가 완료되었다고 되어 있거든요.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그것까지 합해서 완료되었습니다.
하진권위원  그것까지 합해서 완료되었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예, 국유지지만 그렇게 해도 되겠다, 군에서 그렇게 결론이 났기 때문에 합쳐서 완료를 했습니다.
하진권위원  지금 보니까 많은 설치현황이 쭉 되어 있는데 지금 다른 시설물이 현재 설계서에 작성이 되어 있는데 그러면 설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입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그것이 유리온실 2동하고 그런 것이 있는데 설계는 마치고 업자선정을 위한 공고에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하진권위원  유리온실 1식만 입찰의뢰 되어 있는데.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두개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
하진권위원  그러면 그 외의 것은 설계가 다 마쳐졌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예, 설계가 마쳐져야 입찰의뢰를 할 수 있거든요.
하진권위원  그것은 아는데 유리온실 1식만 해서 입찰의뢰 되어 있으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입찰건은 그것뿐입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하진권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방금 하진권위원이 질의한데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국·공유재산을 매입하지 못했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국·공유재산은 군이 사용하는데 매입할 필요가 있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국유재산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국유재산도 우리 군이......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사용승인은 군에서 나중에 받으면 될 것이고 매입을 하는 것은 저쪽하고 매입승인허가가 되어야 되니까......
○ 위원장 김문수  매입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우리가 쓰니까, 사실은 국유지를 매입해 놓으면 자치단체로서는 득이 되니까.
○ 위원장 김문수  득이 되는데 굳이 신규예산을 투입해서 우리 군이 사용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사용승인을 받아서 하든지, 군의 재산증식을 위해서 가능하다면 구입해 놓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예, 알겠습니다.
안수일위원  몇평입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300평정도 됩니다.
○ 위원장 김문수  김행정위원 말씀하십시오.
김행정위원  개발센타에 대해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땅을 매입한지가 언제인데 지금 사업을 이렇게 해 놓고 있습니까?
  언제까지 완료해야 됩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땅을 매입한 것이 7월에 매입했습니다.
  조금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더 해도 되겠습니까?
김행정위원  예.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센타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각 시군도 공히 그런 여건에 있는데 참 어렵습니다.
  남해같은 곳을 예로 들면 만 3년뒤에 결국은 해결되었고, 인근 마산시 같은 경우는 3년이 지나도 해결이 못되고 있는 그런 차제인데 우리는 마침 소유주가 1명이 되어서 참 용의하게 금년도 출발해서 금년도 7월에 구입이 되었다, 그것은 아마 도내에서 제일 단기간에 매입이 된 것으로 기록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김행정위원  그러면 사업 착수를 빨리 빨리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부지를 구입하고 사업비가 확실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산관계에 대해서, 사업비가 추경에 조정되고 이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정되고 나서, 그 동안 기반정비를 했습니다만 조정되고 나서 사업을 집행하는데 정말로 초스피드로 회기내에 마치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행정위원  그러면 언제까지 마쳐야 된다는 그런......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회계말 안에 마칠 생각으로 있습니다.
김행정위원  내년 2월까지?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예, 그래서 저는 설 안에 마치도록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김행정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기존 설치 시설물에 보니까 현재 농촌지도소 안에 이런 설치물이 다 구비되어 있죠?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구비된 것을 제외하고 구비안된 것을 합니다.
이상근위원  농경유물 전시관같은 것도 그쪽으로 옮길 것입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아닙니다.
  현재 있는 것은 이대로 활용을 하고, 그 외 필요한 부분을 거기에서 합니다.
이상근위원  설치현황에 기 설치된 것이고, 안된 것을......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사무실 안에 있는 것, 그렇습니다.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수일위원 말씀하십시오.
안수일위원  여기 보니까 관정이 1공 굴착을 했는데 관정은 지하 몇 m정도로 했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저것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은 부분입니다.
  관정 1공 예산이 1,000만원입니다.
  당초 생각은 산 밑이고 저희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70∼100m정도 파면 되지 않겠느냐 예측을 했는데 실제로는 270m인가 내려갔습니다.
  업자가 1,000만원 가지고 관정을 어떻게 하겠느냐 해서 당초 서로 계약된 대로 할 수밖에 더 있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대체로 관정 1공하는데 군의 과에서도 하고 있겠습니다만 270m 내려가서 1,000만원 예산 가지고 쓴다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어떻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다 뚫어 놓았습니다.
안수일위원  물은?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물은 충분히 100톤정도 쓰고 남을 정도로 나옵니다.
안수일위원  270m 내려가서 100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그러니까 예산이 너무 태부족이지요.
안수일위원  그러면 그렇게 많이 나오는 물은 아닌데요.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우리는 60∼70톤이면 충분합니다.
안수일위원  폐공은 없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폐공은 없습니다.
  바로 뚫어서 바로......
안수일위원  폐공은 없고 그대로 바로 뚫어서......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개발센타 설치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찬시간이 거의 되어 가기 때문에 항목을 바꾸는 것보다 소장님 계실 때 지도소 전반에 관한 이런 사항이 있으면 오찬시간까지 질의·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현규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현규위원  박현규위원입니다.
  감사자료 7페이지, 고향농산물 품평회가 나와 있습니다.
  추진실적에는 9개분야에 42종 415점이 출품이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각 읍면에서 가지고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좀 소상하게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어떤 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박현규위원  어떤 품종이 나왔으며, 이것이 과연 우리 고성군에서 생산된 것만 출품이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시장에서 사가지고 들어온 것은 여기에 없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그런 내용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제가 아는 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크게 테두리를 놓고 볼 때 군민의 날 행사를 하면서 문화행사·체육행사 등 여러 가지 전시행사 이런 것이 있는데, 일반문화행사 전시행사는 늘 다 부서가 맡아 있는데 우리가 농업군이라 하면서 농산물도 전시행사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것이 군의 방침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매년 하던 것을 사실상 또 어렵다고 못한다 이런 문제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 그래서 각 읍면 상담소장에게 여러 가지 항목들을 선정을 해서 물량과 종목을 전시하도록 하고 예산은 확실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10만원을 지원을 해서 농가가 잘안내려고 하는 농가도 있을 것이고 없는 농가도 있을 것이고 해서 각 읍면에서 전시물품을 준비해서 지정시일까지 전시하도록 그렇게 다 지시가 되어졌는데 개중에 그런 이야기를 저도 들은 적은 있습니다.
  고성인삼이 나왔는데 타지 인삼같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금년도에는 혹시 찬조출품으로 나오더라도 절대로 등수에 그런 것이 들어가서 우리지역 농산물에 오점을 남겨서는 안될 것이다 해서 심사위원들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간혹 찬조출연들은, 인삼이 1점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것은 잘 모르는 부분도 있겠습니다.
박현규위원  그 외의 것은 전부 고성에서 생산된 그런 농산물이라는 말씀이죠?
  그런데 그것이 우리가 듣기로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사실상 그것이 우리군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 상당수가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과연 우리농산물 품평회를 하면 우리 고성군에서 실제 그대로 생산된 것을 우리군민에게 보여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목적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런 지시를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아까 인삼관계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 외는 잘 모르겠습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위원장님 제가 조금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문수  예, 과장님 말씀하십시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제가 담당과장으로서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농산물이, 10월 1일부터 군민의 날 행사입니다.
  제가 심사반장인데 심사를 했습니다.
  농산물중에서 곡류나 여러 가지 이런 문제들은, 공조나 특작이나 이런 것은 전부 우리군의 것이 출품이 되어졌습니다.
  그 중에 하필이면 채소가 그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어려우니까 실제 우리군에 재배되지 않은 채소가 출품이 되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시인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심사를 하면서 우리군에서 재배되지 않은 채소분야, 이런 분야는 우리군에서 실제 재배된 채소는 시상을 하고 외지에서 일부 들어온 것은 시상을 안했습니다.
  그런 것을 몇 개 우리가 실제 보았습니다.
  그 외의 것은 아까 소장님 말씀대로 인삼이 들어왔는데 인삼은 감별하기가 심사위원으로서 상당히 어려웠고, 혹시 한두점 들어온 이런 경우도 있었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일절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강력히 읍면에다가, 상담소에다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예, 알겠습니다.
  오찬시간이 되었는데 14시까지 감사를 중단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찬시간이 되었으므로 오찬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7분 감사중지)  

  (14시 04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문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오후 감사를 계속할 것을 선언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고향농산물 품평회에 대해서 계속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답변을 요구할 때 위원님들께서는 특별히 소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십사 하는 주문이 없을시는 과장이 답변을 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고향농산물 품평회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품종별로 많이 나와 있는데 심사를 할 적에 심사대상으로 되는 품종은 주로 어떤 품종들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사회지도과장 김용원입니다.
  저희들이 내는 것이 곡류, 채소, 과일, 특작, 여러 분야, 9개분야에 42종이 나옵니다.
  42종중에서 제일 우수한 것, 우수보다 못한 것은 장려를 주고, 이렇게 해서 심사위원들 4명이 구성이 됩니다.
  전원 합의를 봐서 시상을 주게 됩니다.
이상근위원  거기에 보면 분재같은 것도 나오거든요.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이상근위원  분재라든가 다른 이런 것도 나오는데 분재같은 것은 심사대상이 안되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분재도 심사대상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분재도 들어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들어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분재같은 그런 경우는 보면 해마다 똑같은 종류가 전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해마다 똑같이, 작년에 내었던 분재를 또 올해 또다시 전시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심사하는 기준자체가 헷갈릴 수 있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분재는 혹시 작년에 나왔던 것이 금년에 나오는 경우가 있기는 있습니다.
  있는데 작년에 일단 시상을 받은 것은 시상을 안줍니다.
  우리가 한번 받은 것은 알기 때문에, 읍면별로 출품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혹시 나오는 경우가 있기는 있어도 작년에 예를 들어서 시상을 받았으면 그 분재에 대해서는 시상을 안줍니다.
이상근위원  작년에 수상한 것은 올해는 시상을 안해준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안해줍니다.
이상근위원  큰 호박은 어디에서 가져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호박은 우리 지역에서도 생산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근위원  그렇게 큰 것이?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특별히 품평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호박품종을 특별히 좋은 것을 골라서 거기에 퇴비를 많이 넣고 정성을 많이 들입니다.
  한개만 키워서, 크게 기술적으로 만드는 농가들이 더러 많이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품종별로 다양한 그런 품종들이 출품이 되어야 되겠지만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그것이 사실 해마다 전시적인 그런 효과보다는 우리 고성지역에 출품되는, 생산되는 농산물이 해마다 똑같은 품종, 그런 것보다는 새로운 하나의 품종을 개발해서 선을 보인다거나 그리고 또 특히 출품했던 분들이 끝나고 나면 가져갈 적에 그냥 가져가는 것보다는 많이 팔아 줄 수 있는, 그러니까 관람하러 오는 분들이 와서 많이 사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사가는 그런 것도 품평회에 많이 포함되어 있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거기에서 출품한 분이 쌀이나 참깨, 콩을 팔려고 하는 희망자가 있으면 다 팝니다.
  꼭 안팔려고 하는 사람은 돌려보내 주고, 팔 사람과 살 사람이 있으면 다 팔고 사고 이렇게 주선해 줍니다.
이상근위원  앞으로 고향농산물 품평회를 기존 그대로 해서 답습하는 그런 전시회보다는 새롭게 개발해서 할 수 있는 대책이 세워져 있습니까?
  그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고향농산물 품평회가 금년 들어서 3년을 했는데 사실상 처음에는 고향농산물 품평회를 지도소에서 떠맡았기는 떠맡았습니다만 실상은 지도소에서 떠맡을 분야가 아니었습니다.
  농사분야이기 때문에 지도소에서 맡았는데 첫해에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다음해에도 그러했고, 금년까지 3년째 했는데 내년에는 계속해서 그런 쪽으로 하니까 고성에서 농산물이 더 이상 발전력이 크게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시기로 봐서 채소분야라든지 과일분야라든지 이런 것이 좋은 것이 안나오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수량을 줄이더라도 좀 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고성의 현재 상황으로서는 어려움에 부닥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되는데 까지는 노력하도록, 집중적으로 하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드린 일단 좋은 품종들은, 좋은 물품들은 살려고 하는 사람과 출품한 사람이 팔려고 할 때는 서로 연관을 시켜서 팔고 이렇게 해줍니다.
  금년에도 414만원어치 판매를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해서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위원  이것이 군에서 지시를 일단 해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3년전에, 그 앞에는 고성군민의 날 행사를 해도 3년전에는 없었습니다.
  그때 3년전에 고성이 농업군인데 농산물 품평회를 해야 안되겠느냐, 그런 여러 가지 중론이 있어서 간부회의에서 결정이 되어져서, 그것이 결국은 지도소에서 해야 된다 해서 지도소가 안아서 3년전에 예산도 확보안되고 해서 추경을 해서 농산물 품평회를 했습니다.
이상근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군에서 그것을 지도소에서 하라고 해 놓고 예산이 확보가 안된다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고, 이런 것은 하다가 실효성이 없으면 다른 제도를 개선한다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전환하는 그런 것을 하셔야 되지,실효성 없이 무조건 위에서 하라고 한다 해서 그것을 해 가지고, 예산이 또, 위에서 지시를 해서 하라고 했으면 예산을 확보해 주던가, 예산확보가 안된 것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한다는 것은 우리가 보아도 이해가 안가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산은 초기예산에 다 확보가 되어지는데 작년에 재료비 확보가 좀 덜 되었습니다.
  200만원이 확보가 좀 덜 되어서, 추경을 해서, 추경에서도 확보가 안되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느꼈고, 그 외는 첫회 시작할 때 고향농산물 품평회를 해야 되겠다 할 때 예산이, 첫 예산이 확보가 안되어서, 추경에서 확보해서 그때는 원만하게 잘 치러졌습니다.
  앞으로 저 나름대로 판단인데 고성에 고성군민의 날 행사를 하면서 고성이 농업군이면서 이런 행사도 안하고, 우리가 좀 더 발전적으로 해야 되는 이런 행사도 안하고 있을 때는 농업의 이미지가 흐려지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계속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생각이 되어집니다.
  우리가 좀 더 발전되게 이렇게 구상을 하고 연구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이상근위원  마지막으로 내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것은 품평회로서 할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군민의 날 같은 경우는 고성사람들이 전부 다 오거든요.
  이것을 사가지고 가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이런 것은 출향인사를 상대로 해서 고성농산물을 판매하는 그런 행사를 한다거나, 이래서 우리 농민들 농산물을 많이 해서 팔아 주는 쪽으로 그렇게 제도개선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 또 군민의 날 같은 경우는 내가 보니까 그것은 농산물 판매한다는 그런 입장보다는 전시하는, 그런 하나의 요식적인, 형식적인 면에 치우치는 것 같아서 내년부터는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농산물을 많이 팔아 줄 수 있는,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똑같은 농산물을 안사가거든요.
  그러니까 재외에 있는 출향인사를 상대로 해서 농산물을 팔아 준다거나, 대단위로 팔아 줄 수 있도록, 우리 쌀같은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 농산물 같은 것, 앞으로 그런 것을 변화를 시켜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입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알겠습니다.
  조금 더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작년에 저희들군에 흑미가 많이 재배가 되어졌습니다.
  거기에서 선을 보이고 거기에서 소포장으로 해서 팔았기 때문에 그것이 서울 향우들에게 많이 나갔습니다.
  그런 쪽으로 주문을 받아서 많이 나가고, 또 서울의 일부 백화점에 납품되는 여자들 방석같이 만드는 것, 수예품 그런 것도 백화점에서 주문을 받아서 나가게 되고, 거기에서 직접 안팔리지만 그 이후에 팔린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조금 덧붙여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근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고항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하는 가장 큰 목적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기술보급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맞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그렇습니다.
박태공위원  그 외의 다른 목적이 있으면 과장님 말씀해 보십시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우리 지역의 특산물이라든지 우리지역의 농산물이라든지 이런 것이 지역별로, 읍면별로 다릅니다.
  달라서 이런 것이 이 지역에는 특산물이 나온다는 이런 것이 홍보도 되어지고 그 지역에 없는 것을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고 또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고 또 고향의 농산물·특산물이 고향밖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목적이 되겠습니다.
박태공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도 농사의 기술은 하루아침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어떤 사업을 한다고 해서 내일 그 결과가 1+1=2라는 답이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도 농사를 짓는 한사람으로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박현규위원님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아닌 농산물도 전시장에 전시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읍면당 10만원씩 품평회보상금을 지원했죠?
  읍면 상담소장이 그 금액으로서 품평회에 입상할 목적으로 아주 좋은 농산물을 시중에서 구입해서 전시를 했습니다.
  결국 전시효과면에서는 뛰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그 농산물을 어떠 어떠한 기술로서 어떠 어떠한 성장과정을 거쳐서 이 농산물이 생산되었다는 과제장이 반드시 첨부되어야만이 그 농산물의 재배에 기술습득이나 소득을 올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농산물은 아까 박위원님 말씀과 같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까 저도 개천의 박현규위원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사실상 채소분야 같은 경우는 우리 지역에 생산 안된 것이 나왔다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실제 또 그런 것이 몇 개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것이 절대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에는 아무리 품질이 좋고 우수해도 시상을 안했습니다.
  다음에 1개면에 10만원씩 보상금을 주었다는 것은 거기에 여러 가지 많은 농산물을 운반을 합니다.
  상담소장이 어떻게 변태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농산물을 운반할 때, 수집을 하고 운반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상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없으니까 그렇게 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그런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고 그렇게 해서도 안될 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장처럼 이렇게 농산물에다가 표시를 해주는 것이 좋겠다, 과제장을 썼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는, 과제장 쓰면 실제 좋습니다.
  언제 파종을 해서 어떤 약을 쳐서 어떻게 길러서 이렇게 했다는 것은 아주 기술적으로 좋습니다만 농민들이 그렇게까지 하려고 하면 출품을 꺼리고 잘안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가 고향물, 고성의 농산물이면, 우리가 인정이 되는 것 같으면......
박태공위원  과장님, 답변중인데 물론 나이가 많이 드신, 농사를 짓는 농민이 그 과제장을 과연 기록할 수 있겠느냐 하는 의아심도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젊은 4-H, 영농후계자, 이런 사람들은 얼마든지 기록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농사짓는 사람이 그것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읍면의 영농지도사님들도 상담일지, 아주 지도소에서 잘된 것만 가져온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3부가 의회에 넘어와 있는데 전화를 가지고 확인을 하는 것 같으면 이 내용과 과연 일치한지 안한지 그것은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말씀을 안드려도 과장님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주먹구구식으로 농사를 짓는 그런 시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형식적인 일지를 게재하는 것보다는 다소 좀 더 어렵고 힘들더라도 뭔가 하나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을 습득해야만이 지도소가 살아남을 수 있죠.
  그렇지 않습니까?
  지도소가 무엇을 가지고 농민지도를 할 것입니까?
  전담지도사가 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전담지도사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지금 농산물 품평회는 여러 가지 42종에 415점이 출품이 되고 있는데 읍면에서 할 때 그 중에서 특수한 좋은 것, 또 특수분야, 이런 분야에 나오는데 실제 자기가 낼 것이라고 처음부터 과제장을 쓰고 이런 분야는, 그렇게 딱 계획만 되는 것 같으면 그것은 타당성이 됩니다.
  타당하고 좋습니다만 우리가 수집했을 때 예를 들어서 호박같은 것을 수집했을 때 아주 좋고 큰것이 있어서 수집을 했다, 그것을 만들 때 과제장을 쓸 때, 엉터리로 맞추는 이런 식으로서는 좀 곤란하지 않느냐, 앞으로는 특수한 출품, 과제, 이런 것은 과제장을 써서 농업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태공위원  우리가 지도소에서 시범사업을 많이 하고 있죠?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서 그 시범장에, 시범사업장에 예산만 던져 주고 나면 그만이 되어서 되겠습니까?
  시범사업을 하는 것 같으면 그 시범사업을 토대로 농가에 보급을 해야 됩니다.
  그 시범사업을 토대로, 기록이 안되어 있다면 그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한 농가는 성공할지 모르지만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되지 않는다면 그 시범사업한 효과가 발휘한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공부하는 농민은 본인이 직접 시범사업장에 찾아가서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절대다수를 교육시키는 과정에서 그 시범사업의 어떤 결과나 기술이,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면 무슨 효과가 있다고 봅니까?
  개인의 재산을 증식시키는데 국가나 군이 예산을 보태주는 것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먼저 시범사업을 해서 파급을 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을 하게 되는 것 같으면 반드시 시범사업계획서가 되어지고, 시범사업이 일단 끝나고 나면 평가를 합니다.
  평가를 할 때 평가자료에 이것은 언제부터 어떤 사업을 어떻게 기술을 투입했다, 이런 것이 평가자료에 다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평가자료나 그런 것만 가지고서도 그 사업을 계속 연결해 나갈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했기 때문에 평가할 때는 그 관계되는 농민들이나 단체들을 모아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파급이 되도록 저희들은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앞에서 지적을 위원님들이 했습니다만 시범사업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이 일반농가가 아닌 우수한 농가를 시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맞죠?
  일반 지역주민보다는 상당히 기술수준이 향상되어 있고 규모 자체도 다른 농가에 비해서 우수한 농가에 시범사업을 지정하지 않습니까?
  현재 지도소 시범사업 형태가 그런 식으로 안되어 왔습니까?
  그런 식으로 되어 왔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그런 것도 일부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그러면 상대적으로 제가 예산을 심의하면서 과장님께 그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다소 이 시범사업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시범사업장을 선택해서 시범사업을 해보는 것도 타당하다는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그렇죠?
  기억하고 계십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박태공위원  시범사업을 하면 반드시 성공해야 된다는, 이 사업은, 시범사업장은 반드시 일반농가에 비해서 뒤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성공해야 된다는 그 강박관념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농가들을 선정하는 것도 맞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일부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지 않는 부분이 뭐냐 하면 금년에 저희들, 아까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기술보급과에서 추진을 했습니다만 사실상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아주 골짜기에 했습니다.
  물이 좋고 골짜기에 했는데 그런 지역은 사실은 크게 기술을 받아들이거나 이런 것이 없었습니다.
  실제 해보니까 그 사람들이 잘되고 잘받아주더라, 그것이 파급이 되어 나가더라, 이런 것을 우리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여타 채소라든지 축산 이런 것은 또 집단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선도가 되는, 앞에 선 농가가 사실상 시범사업으로 선정이 된 경우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선두가 된, 앞에 선진한 농가를 시범사업으로 정착하는 것은 맞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박태공위원  어떤 시범사업을 하기 위해서 시범사업자의 선정은 어떻게 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일단 어떤 하나의 시범사업이 있는 것 같으면, 예를 들어서 A라는 시범사업이 있는 것 같으면 거기 시범사업은 읍면상담소를 통해서 이런 사업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려고 하는데 희망하는 곳이나 희망자가 있으면 추천을 해주라고 이렇게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 추천을 받아서 거기에 담당하는 계에서나 과에서 담당자가 직접 현지에 가서 확인을 합니다.
  확인을 해서 타당성 여부를 전체 조사를 해서 그것의 결과를 가지고 자체심의에서, 지도소 자체심의에서 여러 가지 놓고 평가를 합니다.
  평가를 해서 제일 타당하다 싶을 때 자체심의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시범사업이 선정이 되는 것입니다.
박태공위원  지도소자체에서 그러면 심의를 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지도소자체에서 심의하는 것도 있고 또 크게 하는 것은 지도소자체에서 하지 않고 지도소밖의 심의위원까지 포함시켜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지도소밖의 심의위원까지 포함시켜서 하는 사업은 어떤 사업이 있습니까?
  대략 몇 건이나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그런 것은 많지 않습니다.
  시범사업은 지도소자체에서 거의 다하고 농작업 휴식실 이런 것도 자체에서 다 하고, 또 기술개발과에서 하는 기술개발사업, 이런 것은 외부심의단까지 합해서 합니다.
박태공위원  외부심의단은 어떤 분들이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아까 앞에 말씀드린 고성군 산학협동심의회, 그런 분들이 심의위원들이 됩니다.
박태공위원  심의회 자체도 고성군 농발심의회, 비단 지도소 뿐만 아닙니다만 농발심의회부터서도, 지금 이 심의위원들이 특히 전문분야에서 심의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앞으로 심의회를 구성할 때는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그 심의를 할 수 있는 심의회를 재구성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우리 지도소 지도사업같은 것은 실제 우리 심의위원만 해도 전문직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지도소 자체시범사업은.
  그러나 기술개발과에서 하는 기술개발사업 이런 것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진흥원에 있는 경영과장이나 또 대학교수나 이런 분들이 아주 전문적이기 때문에 참여를 해서 타당성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을 기술적으로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같이 해서 심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분야는 계속해서 그런 쪽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좀 전에도 본 위원이 앞에서 지적을 했지만 시범사업장에는 반드시 기록장이 남아야 됩니다.
  기록이 없이 무엇을 가지고 답변을 하고 무엇을 가지고 제시를 할 것입니까?
  물론 현장에 가서 쳐다보면 소 두수에 의해서 확인할 수도 있고 하우스면적을 보고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하우스면적을 서울까지 들고 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기록이 남아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본 위원이 하나 더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문수  고향농산물 품평회와 관련해서 이 사항을 끝내고 하려고 하는데......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고향농산물 품평회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자료를 정리하는 동안 제가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고향농산물 품평회에 저도 관람을 했습니다.
  많은 우리 군민들도 관람을 했고 각 기관장·독농가들이 관람하는 광경도 보았습니다.
  그 내용들이 보니까 아주 우수한 농산물, 제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고성에 이런 농산물이 있는가 하고, 앞에 위원들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이 사실을 제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출품작, 농가를 쭉 기록을 해서 어떤 밭에서 어떤 재배기술을 가지고 그렇게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했습니까 하고 물으니까 전부 무슨 말이냐고 나는 출품한 사실이 없다는 그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들이 말하는 내용을 뒷받침 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꼭 이렇게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고향농산물과 외지나 타지나 또는 외국의 우수농산물 비교전시회, 우리 나라에서도 타지역이나 외국에서는 이렇게 우수한 농산물이 있는데 우리도 열심히 농사를 짓고 지도도 하고 연구도 해서 우리농산물도 이렇게 우수한 농산물로 생산해 봐야 되겠다는 그런 의욕을 가질 수 있고 그런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을 하기 위해서 비교전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고향농산물 품평회라고 이름을 붙여놓고 내용이 이럴진데 굳이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 돈과 시간을 낭비하면서 품평회를 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장님께 이 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농산물품평회는 모두의 말씀과 같이 다른 차원에서 개선되어서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자기가 농사짓지도 않았고, 감자를 어떻게 해서 이렇게 했느냐 물으니까 나는 감자를 심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대답도 나왔고, 아무것도 출품하지 않았다, 나는 모르는 이야기다 하는 것을 보면 이것이 꼭 이런 식으로 해서 형식적으로 행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소장님 이것을 대처를 해서 다른 방법으로 하든지 아니면 복안이 특별히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저희들이 그렇고, 한 가지 사물을 볼 적에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를 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과정에 어려움이 있고, 미비점이 있더라도 하는 것이 좋으냐 안하는 것이 좋으냐 하는 것은 큰 차이가 나리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여기 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그것을 보고 현장에서 판매한 것도 상당한 금액이 되고 이틀간 전시를 해서, 그것이 또 매개 홍보가 되어서 우리농산물이 향우나 외지시장에 출하가 되고 한다면 우리가 크게 보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날짜가 군민의 날이 조금 당겨지기도 늘려지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10월 1일로 변동없이 되는 것으로 군에서 결론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 10월 1일 시기가, 특히 유실수, 과일 이런데는 생산이 계절적으로 이릅니다.
  그래서 참다래나 유자나 이런 것은 풋것이 나오기도 하고 했는데 시기가 만일 10월 1일로 고정되어서 한다면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사항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보고, 조금 우리가 크게 보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위원장 김문수  예, 그래서 여기 보면 고향농산물이거든요.
  그런데 전혀 출품자가 내용도 모르고 한다면 별 효과가 없다, 방금 소장님께서 하신 말씀도 일리가 없는 바가 아닙니다.
  하는 것과 안하는 것과의 차이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중에 흔히들 많이 학자들이나 행정가들이나 우리 공무원들, 또 의회위원들도 말하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을 최소화 하자는데 제 의견이 있었던 것입니다.
  굳이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없을 바에는 약간의 효과 이것을 가지고 굳이 이것을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그 말씀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새로운 차원에서 다 같이 연구해 볼 과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다른 항목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농작업휴식실 설치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삼산면 삼봉리 상촌하고 영현면 연화리 연화 1구 두군데 지역인데 지금 관리를 누가하고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관리는 단체에서,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단체에서 할 때,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단체에서 몇명이 관리를 바로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같으면 하우스집단단지 회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별도의 회관을 만들어서, 공간을 만들어서 비품같은 것은 자기들이 다넣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비품은 자기들이 넣고, 원래 이렇습니다.
  개소당 1,000만원이 지원이 되어지고, 1,000만원이상이 자부담이 되어 집니다.
  그래서 20평이상 건물을 지어서 거기에 휴식실을 만들고 건강관리기구를 넣고 또 그렇게 하면서 자기들이 회의할 수 있는 장소를, 공간을, 일을 하다가 더우면 샤워도 하고 쉬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 곳이 휴식실입니다.
이상근위원  한 지역에 1,000만원씩 지원해서 자기부담 1,000만원하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2,000만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근위원  이용을 다 잘하고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다 잘하고 있습니다.
  이용이, 작업을 하다가 힘이들면 거기에 와서 샤워도 하고 휴식도 하고, 또 자기들이 어떤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모여서 의논도 하고 또 필요할 때는 강사를 초빙해서 기술교육도 하고 그런 식으로 아주 이용이 잘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내년에는 이 사업을 어느 어느 쪽으로 확대를 시킬 계획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내년에도 사업이 도비지원해서 2건이 있습니다.
  내년에도 사업선정을 또 이런 식으로, 아까 앞에 말씀드린 그런 식으로 해서 선정을 할 것입니다.
  우선 필요한 지역에 전체 선정을 받아서 조사를 해서, 심의를 해서 2개를 결정을 할 것입니다.
이상근위원  그리고 문제점같은 것을 보면 농작업휴식실 사업으로는 논에 시설설치가 승인이 불가하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용도지구로 안맞아서 그런 것입니까, 이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농작업휴식실, 농작업실하면 되는데 농작업휴식실, 도비가 붙으니까 최근 제목을 그렇게 만들어서 하달을 했습니다.
  농작업휴식실이 들어간다면 진흥지역내에서의 논에는 건물을 세울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영현이나 삼산에서 사후에 지사승인을 받으려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불가하다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안되어서 7월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도단위 교육이 있어서 거기에 마침 지사님이 참석하셔서 지사님에게 농작업휴식실은 노는 곳이 아니고 작업을 하다가 피로하면 거기에서 의논도 하고 휴식을 하는 곳인데 이것을 진흥지역에도 많은 면적이 아니니까 해주어야 된다고 건의를 하니까 해주겠다는 이런 언질보다는 한번 더 알아보겠다는 언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담당하는 과에서 직원이 직접 나와서 현장조사를 했습니다.
  조사해서 보니까 실제 해줘야 되겠다는 감이 들어서 농림부에 질의를 했습니다.
  농림부에서는 진흥지역에는 휴식실은 절대 안된다 이렇게 내려왔어요.
  그래서 사업변경을 한 것이 농작업실이면 가능하다 이렇게 되어서 실제 농작업실 이름으로 변경을 해서 만든 것입니다.
  내년도 예산에는 농작업실 이렇게 해서 진흥지역 논에도 승인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놓고 있습니다.
  금년에 그렇게 어려움을 느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근위원  이것이 법인이나 하나의 단지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인지 개인이 자기부담을 해서 자기 가족끼리 사용하는 그런 경우는 없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전체가 공동으로, 거기는 작업실이기 때문에 살림을 할 수 없습니다.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농작업휴식실 설치사업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행정위원 말씀하십시오.
김행정위원  김행정위원입니다.
  예산 2,000만원 가지고 집을 23평 짓고 기구들을 다 넣을 수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조립식으로 지으니까 가능합니다.
  영현에도 20평으로 했는데 짓다 보니까 23평이 되었습니다.
  자담이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1,000만원이상은 우리가 지원을 못해 주고 자담이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김행정위원  피로기구는 주로 어떤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피로기구는 5종이상을 확보하라고 하는데 안마의자가 있습니다.
  앉으면 안마를 해주는 의자가 있고, 윗몸일으키기 하는, 작업을 하다가 허리가 아프고 하면 앉아 있으면 윗몸을 일으켰다 눕혔다 하는 것이 있습니다.
  윗몸 일으켜 세우는 것하고, 허리벨트 마사지라고 앉아 있으면 전기로 허리를 마사지 해줍니다.
  그런 것이 있고, 발바닥 지압기가 있습니다.
  발바닥 지압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발바닥에 전기가 왔다갔다 하면서 발바닥 지압을 해줍니다.
  다음에 런닝머신이라고, 런닝머신은 달리기 이런 것도 하고, 혈압계, 체중계, 이런 종류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작업을 하다가 피로할 때 허리가 아픈 사람은 허리를 풀 수 있는 운동을 하고, 발이 아픈 사람은 발을 풀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이렇게 하도록 준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김행정위원  이왕 지원해 주려면 조립식건물이라도 2,000만원 가지고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물어 보는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여기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전용허가를 낼 때 명의는 전부 법인명의로 해서 허가가 나는 것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단체 공동명의로 그렇게 허가가 납니다.
  대표자 공동 누구누구 외 몇명 해서 허가가 납니다.
이상근위원  이것이 군비나 도비 보조지요?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1,000만원 보조는 도비 500만원, 군비 500만원으로 1,000만원 지원이 되어지고 그 외는 전체 자담으로 해야 됩니다.
이상근위원  이것이 몇년까지, 가령 예를 들어서 그 목적으로 허가 난 것은 계속 그 목적으로 사용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 단지가 철거가 되고 했을 경우에는 명의는 살아 있는 것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상근위원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고 했을 경우에는?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우리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것은 5 년간 우리가 지도 관리를 해주고 그 다음에는 그 단체에다가 위탁을 시킵니다.
이상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삼산면에 기 설치되어 있는 농업건강관리실 있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농민건강관리실.
박태공위원  지금 삼산면 삼봉리 상촌에는 주 작목이 무엇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삼산면 삼봉리에 가보면 농어촌입니다.
  농사도 아주 많고 어촌일도 일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주 작목이 무엇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주 작목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농사가 많기 때문에 농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일부가 어업을 합니다.
박태공위원  그러면 영현면 연화리 연화 .1구에는 주 작목이 무엇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주 작목이 하우스입니다.
박태공위원  하우스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아까 앞에 말씀드린 삼산면 상촌 말입니까?
박태공위원  예.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상촌은 농업입니다.
박태공위원  농업요?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주 작목이 농업입니다.
  하우스입니다.
  딸기하우스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여기도 하우스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딸기하우스를 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하우스단지가 얼마나 조성되어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현재 신청을 한 농가가 12호에 하우스는 3,000평정도 될 것입니다.
박태공위원  지금 이것이 하우스단지 내에 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지금 설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태공위원  설치중인 장소가 하우스단지내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단지내입니다.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안계시면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정리하는 동안에 소장님께 제가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보고자료 4페이지에 보면 학습단체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그런 단체입니다만 4개단체가 나와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우리 각 읍면의 농촌지도자들이 보기도 그렇습니다.
  농촌지도자회, 이 사람들의, 이분들의 역할이 무엇이냐, 민간인 기관같으면 행사가 있으면 소개를 합니다.
  농촌지도자회장 아무개 하고 소개를 하는데 그 사람은 그것이 무슨 직함이며, 뭐하는 사람이냐 하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아까 현황보고 당시에 여러 가지 농업정보교환이라든지 또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해서 농사일을 하는데 활력이 되고 상호 정보교환을 하는 그런 이로운점이 있다고 말씀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이 기능이 제대로 발휘된다고 보십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농촌지도자회는 역사를 조금 거슬러 본다면 우리가 주곡작업달성을 위해서 지도인력이 부족할 시에 이 사람들을 많이 활용을 했습니다.
  이장이 있으면 통·반장처럼 그런 기능을 했는데 그때 이름이 자원지도자였습니다.
  그렇게 활용이 되다가 지금은 중앙단위에서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이 되어서 명칭이 농촌지도자회 이렇게 개칭이 되어졌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그래서 이 문제도 많은 사람이 조직원으로 여기에 참여를 하고 있고, 또 각 읍면마다 1명의 책임자인 회장이 있고, 이렇게 해서 운영하는 것이 우리 주민의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면 이 조직이 계속 필요한 것인가 하는 그런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만 앞으로 이 조직을 계속 유지시킬 그런 의향이 있습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이것은 쉽게 비유를 하면 우리 농가가 전업농이 많은데 영세농이 별로 보이지 않고 필요 없지 않겠느냐 그런 느낌과 유사한 그런 감을 받습니다.
  우리 농민이 정말로 설 곳이 없고 어려운 이런 처지인데 그나마 조금 행정에서 지원을 해서 다문 얼마라도 농촌진흥과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그것이 미미하겠습니다만 그런 끈마저 놓아 버리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느냐, 그런 문제를 놓고 생각해 볼 적에 역할이야 미미하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우리군의 농업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을 시켜나갈 그런 사업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위원장 김문수  예,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위원입니다.
  소장님 말씀은 원론적으로 우리가 인정을 합니다만 지금 과거에 이 단체들이 우리 농업발전에 공헌한 것은 인정을 하는 부분입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소장님께 질의를 한 것은 이 단체를 없애자 하는 그런 의미에서가 아니고 이것은 앞으로 이 단체들이 무엇인가 단체로서 활성화 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지금 보면 전에 이 단체들이 각 단체별로는 활성화되고 했는데 지금 사실 시대가 농경시대에서 산업시대로 접어들면서 농촌이 아무래도 소외되고 농촌의 발전이 어찌 보면 침체된 그런 상태에서, 이 단체들이 보니까 이제는 자기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학습단체를 만들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학습단체를 만들어서 행사를 하고 하는 것을 보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억지로 자기단체를 영위하려고 하는, 생존하려고 하는 인식밖에는 안든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께서는 농촌의 기술지도자로서, 이것은 뭔가 이 단체들이 제 기능을 잘하고 쉬어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뭔가 불을 지펴서, 이 단체들이 활성화되어서 우리 고성의 농촌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 달라는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원론적인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은 제가 보기에도 답변이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제가 지도소장으로서 상당히 힘을 쓰는 부분이 학습단체 육성입니다.
  아까도 우리 위원님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일을 해도 농업자체가 점점 비중이 떨어져 가고 있으니까 하는 일이 옛날하고 같아도 눈에 안보이는 그런 경향이 사실은 많이 있습니다.
  아까 시범사업, 여러 가지 우리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학습단체가 어떤 사업규모로 보면 시험사업을 전파하는 그런 기능입니다.
  또 시험사업보다 오히려 중요한 인적교육, 이런 부분을 저는 상당히 비중을 두고 활성화 시키려고 노력을 스스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위원  그것은 우리도 인정을 하지만 우리가 보면 안타까운 것은 농촌지도소가 지방화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 이런 단체들을 붙들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찌 보면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농촌지도소가 생존하기 위해서 이런 학습단체들을 붙들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운 의미에서 사실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 공통적인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이런 느낌을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고성군민들에게도 이런 느낌을 주지 않도록 농촌지도소가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장시간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잠깐 휴식을 위하여 10 분간 감사를 중지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휴식을 위하여 10 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58분 감사중지)  

  (15시 17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문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수일위원 말씀하십시오.
안수일위원  보고자료 9페이지입니다.
  기술농업시대지양, 농업인 전문교육, 수입개방 대응작목 전문기술교육, 특화작목 수출토마토 외 6개작목 600명 해놓았는데 주로 교육내용이 어떤 것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교육내용이 저희들, 이것은 특화작목입니다.
  특화작목인데, 수입개방 특화작목은 고성에서 많이 하고 있는 수출토마토, 방울토마토 이것은 처음부터 어떻게 하면 고급상품을 할 수 있다는, 시비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교육입니다.
  다음에 단옥수수가 수출대용품으로 상당히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시중에도 많이 나가고, 우리가 혹시 여행을 가보면 많은 곳에서 단옥수수를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성에도 외지에서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품목을 고성에도 육성시킬 계획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밤호박입니다.
  밤호박은 우리가 경남에서도 제일 처음에 밤호박이 일본에 수출이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계속해서 지원수출, 기술축적 이런 교육입니다.
  다음에 참다래입니다.
  참다래는 과일중에서는 상당히 소득이 높은 작목입니다.
  전문기술교육을 외래강사를 초빙해서 하고 있고, 또 우리 고장에서 많이 나는 유자인데 유자는 사실상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금년도에 가격이 굉장히 하락되었습니다.
  이런 재배기술, 낙농, 낙농도 상당히 좋았다가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낙농같은 경우는 낙우회를 중심으로 해서 교육을 몇 차례 실시하는 그런 것입니다.
안수일위원  예를 들어서 수출토마토같은 경우에는 작목반 반원들이 상당히 자기들 개인 나름대로는 기술을 축적하고 있지 않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안수일위원  지도소에서 교육을 하면서 어떻게 기술을 그 사람들보다 더 앞서 있는 그런 기술에 대해서 교육을 시킵니까, 어떤 것입니까?
  내용을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수출토마토 같은 경우는 기술도 상당히 축적이 되고 잘되어 있는데 특수한 것, 이런 것은 외래강사를 초빙해서, 그래서 특수한 것, 수출할 때 어떻게 하면 좋다, 포장같은 것, 관리같은 것, 특수하게 이런 것에 대해서 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외래강사를 주로 활용을 많이 합니다.
안수일위원  외래강사는 주로 어디에 계시는 분들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외래강사는 부산 원예작물시험장에 있는 박사팀을 모셔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그분들이 재배를 직접하고 있는 분들입니까?
  그런 분들은 재배하고는 관계없이 학문적으로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재배하고 연구하고 이렇게 하는 분들입니다.
  재배를 하면서 연구하는 박사팀입니다.
안수일위원  교육을 하고 나면 그분들에 대한 반응이 어떻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주로 특화작목을 교육하면 기술적인 문제도 합니다만 수출을 주로 하기 때문에 상품성향상, 수출하는 방법, 이런 쪽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시정을 해야 되겠다는 이런 것도 자기들 나름대로 정보교환을 합니다.
  하는 중에도 그렇고 마치고 나서도 하고 그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이것이 몇년도부터 했습니까?
  계획은 오래 되었죠?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수출개발대응작목은 작년에 했습니다만 해마다 작목을 바꿔가면서 합니다.
안수일위원  수출토마토같은 경우에도 그런 대상입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금년에는 이것을 했습니다.
  금년에 수출토마토가 완전히 기술이 정립되어지고 또 할 것이 없으면 다른 작목으로 여러 가지 바꾸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 필요한 것, 이런 작목으로 바꾸어 가면서 합니다.
안수일위원  현재 우리 군에서 작목이 몇 개 작목이나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작목은 아주 다양합니다.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작목을 전체 다 나열하기는 어렵고, 주로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아까 앞에 말씀드린 그런 것하고, 분재, 화훼, 배, 특수작목이 단감, 한우 이런 쪽에 주로 많이 하고 있고, 일부 단체가 되어 있는 곳에 중점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외부강사를 초빙하면 강사료는 얼마나 줍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강사료가 2시간에 7∼10만원줍니다.
  박사는 10만원입니다.
안수일위원  예산은 어디에서 나갑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산은 강사료, 군 예산에서 활용을 합니다.
안수일위원  군 예산에서?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안수일위원  우리 지도소에서 직접적으로 기술전담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강의를 하실만한 분들은 없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있습니다.
  있는데 그런 분들도 우리가 외지에 나갔을 때 고성군에서는 늘 그분들과 접촉을 하기 때문에 그 사람 기술은 거의 다 빼앗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러나 우리 지도소 기술진들이 외지에 나가서 강의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외지에서 박사나 이런 분들이 오면 새로운 것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우리도 기술이 있어서 거기에 가서 연찬을 합니다만 늘 대하기 때문에 조금 신비하게 안받아들여져도 외지에서 강사가 오면 더 신비하게 대해 주는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가고 우리가 받아들이기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로 교환을 해서.
안수일위원  지금 우리 지도소에서 강사를 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이것 정도는 우리 지도소에서 정말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하는 한두가지정도 품목이 있으면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지도소에서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은 화훼는 확실히, 어느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자신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꽃은 우리 지도사들이 고성군의 꽃을,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이것은 할 수 있고, 다음에 참다래같은 경우도 사실은 고성이 전국적으로 기술이 최고로 높습니다.
  그 외에는 단감도 좋습니다만 단감은 진영이나 이런데 좋은 것이 있기 때문에 단감같은 이런 것도 그렇고......
안수일위원  참다래같은 것은 기술이 어느 정도 상승이 되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참다래는, 기술수준을 말씀드리면 A, B, C가 있으면 우리는 A급입니다.
안수일위원  참다래는 기술분야에서 어떤 것이 제일 어렵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재배도 있고, 어쨌든 참다래가 과일을 크게 만들 수 있고 오래 저장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것,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화분을 수정을 시켜 주고, 또 어떤 약품을 처리해서 크게 만들 수 있는 이런 것이 고성에서 상당히 기술이 앞서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참다래에 대해서는, 그 분야에는 전반적으로 기술이 최고 앞서 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경남에서는 앞서 있습니다.
  최고로 앞서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다른 품목에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또 그리고 밤호박, 밤호박이 우리 경남에서 제일 처음으로 고성에서 시작이 되어졌고 지금까지 제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도 밤호박에 대한 기술도 계속 교육을 하고 지도를 했기 때문에 아주 앞서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수출은 어떻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수출은 경남전체로 보면 작년에는 기후관계로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이 있었고 재배하는 농민들이 어려움이 있어서 목적대로 다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경남에서는 제일 많이 했습니다.
안수일위원  자신 있게 하신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칭찬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화훼를 가지고 수익을 그 동안에 올린 그런 예가 있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화훼는 고성군 전체를 보면 마암면에 화훼단지가 있고 동해면 화훼단지가 있습니다.
  조금 더 상세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안수일위원  예, 해주십시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마암면 화훼단지는 1990년도에 주재지도사가 그곳에 한사람 주재를 하면서 화훼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제일 처음에 거베라를 하다가 거베라가 시세가 안좋아서 지금은 주로 안개초를 하고 있는데 고성에 안개초는 김해에 나오는 것보다는 기술보급과장이 더 잘알고 있습니다만 품질이 훨씬 양호하답니다.
  예를 들어서 김해에서 한단에 1천500원 했을 때 우리는 2천원, 2천500원까지 한답니다.
  그래서 그 여건을 여러 가지 물어 보니까 기후조건, 토질조건, 또 재배상의 기술, 이런 것이 겹쳐져서 고성 꽃이 질이 좋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마암에서 주재를 마치고 그분이 다시 동해로 갔습니다.
  동해에서 지금 화훼단지를 하고 있으면서 동해에서도 상당히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고,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확산해 나가야 될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여러 가지 지원해 주는 이런 측면이 농민들이 화훼를 하려면 여러 가지 자본이 많이 들어갑니다.
  지원하는 여러 가지 조건도 있고, 또 실제 농촌에 가면 젊은층이 많이 없습니다.
  젊은층이 화훼농사를 지어야 되는데 젊은층이 많이 없기 때문에, 나이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확대되어 나가는데 저조한 이런 사항도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내가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다른 타 시군에 농촌지도소에는 그 지역에서 흔히 많이 생산되는 것을 가지고 특허작목을 받아서 경영수익사업으로서 상당한 소득도 올리고 때로는 해외수출까지도 하고 있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가지 꽃향이 좋은 것을 일본에 있는 화장품회사하고 계약을 해서 그 지역에 연간 몇만엔이라든지 수입을 올려서 경영수입으로서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내가 누누이 지도소에 이런 이야기를 한번씩 합니다만 우리 고성에도 내놓을 만한 것을 하나 빨리 개발해서 정말로 매스컴을 탈 수 있는 그런 지도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도소에 좋은 고급인력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해 볼 계획은 없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우리 지도소에도 꽃같은 경우 경남의 매스컴도 많이 타고 했습니다.
  사실상 농업이 사양산업이 되다 보니까 관심이 많이 없습니다.
  실제 지도하는데도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좀 더 고성군이 발전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작목도 개발을 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사실은 지역농업개발센타를 설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해서 특수한 고성농업이 될 수 있도록 연구 추진을 하도록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안수일위원  제가 다음에 또 기회가 되어지면 한번 더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방금 안수일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 화훼분야에 가장 자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화훼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수는 고성군에 몇 호나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화훼분야는 기술보급분야이기 때문에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30∼40농가가 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태공위원  정확한 개수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30∼40호, 그러면 재배면적은 얼마나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그것도 제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박태공위원  그 분야는 백과장님이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저도 농가수하고 재배면적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태공위원  서면으로 자료를 내면서 농가소득까지도 내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술보급과장 백정기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공위원  정말 그나마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고성을 자랑할 수 있는, 이 지구상에서 우리가 최고라는 어떤 기술이 있어야만이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한분이 마암에 계시면서 이 단지를 조성했고, 동해에 또 가셔서 동해단지를 조성했다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무원 한 사람의 역할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앞으로 지도소 여러 공무원들이 합심 노력해서 이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현규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현규위원  박현규위원입니다.
  역시 안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화훼가 우리 고성군 전역에 다 될 수 있는 그런 기후가 됩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고성군에는 어디든지 화훼는 다 될 수 있습니다.
박현규위원  이 화훼는 소득도 고소득 아닙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고소득입니다.
박현규위원  그러면 지도소에서 상당히 자신 있게 말씀을 하시고 하는데 이것은 군민의 소득측면에서 고성군 전역으로 확산을 시켜서 해 볼 그런, 홍보를 해봤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앞에 말씀을 조금 드렸습니다만 화훼는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작목입니다.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농촌에 하우스를 하는 사람 중에서도 젊은층이 많이 없습니다.
  호박이나 이런 것은 웬만하면 별다른 기술이 없기 때문에 해 나가는데 화훼는 상당한 기술을 요하고 또 잔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농촌에 있는 농업을 하는 분들이 나이 드신 분들이기 때문에 안하려고 합니다.
  자본도 많이 들여야 되고, 그런 문제 때문에, 고성에 자꾸 인구가 줄어들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 때문에 확대가 잘 안되어 나간다는 이야기를 드리는데 남은 젊은층이라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규위원  그런데 저도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거든요.
  화훼가 우리 지도소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처음 들었고, 사실상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어쨌든 좀 흐뭇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 어려운 시국을 우리 군에서 소득과 직결되는 그런, 다문 화훼라도 있으니까 좋습니다.
  그런데 화훼 역시 태양열을 많이 받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겨울에 많은 연료비가 들어갑니다.
박현규위원  골짜기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골짜기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박현규위원  앞으로 홍보를 많이 하셔서 젊은분들이, 지금 소도 사양길에 들었고 다 그렇는데 이것이라도 좀 뚫고 나갈 수 있도록 그런 홍보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이것도 실제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화훼를 많이 해서 고소득이라고 하면 소비절약으로 해서 꽃을 물이 좋은 상가나 좋은 기숙사나 이런 곳에 많이 나가야 되는데 그 시기에 정책적으로 그런 것을 통제를 시키면 화훼하는 농가가 굉장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흔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안수일위원 말씀하십시오.
안수일위원  지금 내가 알기로는 광주에서 비엔날레를 하고 있죠?
  지금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한국에 비엔날레를 구경하러 오면 벌써 도로변에서부터 안에 실내까지 들어가면 무엇인가 한국에서 풍기는 특색을 자기네들이 향기를 맡아야 되는데 와서 보면 전부 자기 나라의 꽃이고 외국의 꽃들을 가식내지는 재배를 해서 진열해 놓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과연 우리 나라에 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우고 가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외국의 화훼종류를 여기에서 꼭 재배를 해서 보급하는 것보다는 우리 나라에도 얼마든지 들녘에 보면 순수한 우리 나라 꽃이 좋은 것이 많습니다.
  내가 아까 이야기한 것은 전라북도 장수군 농촌지도소에서, 아마 아실 것입니다.
  흔히 농촌에 가면 꿀 따먹는 꽃 있죠?
  나팔꽃 모양으로 길게 나와서 흰 것하고 노란 것 두 가지가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이 꽃이 어디서 본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테니스장 옆에 가면 그 나무가 있습니다.
  정말로 떼어서 맡아보니까 향기가 아주 좋아요.
  일본 화장품회사하고 계약을 해서 엄청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도소에서 화훼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그러면 그런 것을 와서 모방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고 순수한 우리 꽃을, 우리 향기를 풍길 수 있는 그런 것을 나는 개발했으면 하는 그 이야기입니다.
  알겠습니까?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안수일위원  얼마든지 좋은 꽃이 있습니다.
  왜 일본사람들이 우리 춘난을 일본에 가져갑니까?
  자기네들이 다시 조직배양해서 역수출하는 것 아닙니까?
  좋은 꽃들을, 그래서 우리 지도소에서는 앞으로 이런 곳에 좀 더 심혈을 기우려서, 정말 그런데는 연구비라든지 할 수 있는, 예산상 모자란다든지 이런 것은 우리 위원들과 의논하면 얼마든지 예산같은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예, 안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농업개발센타가 되어지면 거기에 야생화를 전체적으로 해 볼, 고성에서 나는 야생화 이런 것도 대충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과와 의논해서 그런 것도 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보면 조직배양을 하는 곳에서 야생화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한번 하는, 이런 쪽으로 계속해서 발전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안수일위원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사회지도과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마쳐도 되겠습니까?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제가 서두에부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도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시범사업에 대해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시범사업의 효과를 보급할 수 있는 길을 반드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사회지도과장 김용원  감사합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그러면 사회지도과 소관 감사를 마쳐도 되겠습니까?
  이의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사회지도과 소관 감사를 마치고, 다음은 기술개발과 소관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개발과장 앞에 나와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기술개발과장 이태수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자료를 정리하는 동안에 소장님께 제가 다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지도소에 대해서 부정적이라고 할까, 부정적도 아닙니다만 제 자신은 현실이 이러하기 때문에 섭섭한 질의같습니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서 농촌지도소가 국가기관으로 있다가 지방자치 단체 소속기관으로, 또 지방직으로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됨에 따라서 본 위원이 의회보에 간략하게 게재한 바도 있었습니다만 농촌지도소를 군내 과로 축소 개편함이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내용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저도 저 혼자서 그 난을 채운 것이 아니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본 바도 있습니다만 아까 축산관계, 축산질병센타도 있고, 보면 군의 산업과라든지 축산과라든가 사회복지과, 문화공보실 등에 유사성이 있는 그런 업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직제와 업무를 이원화되어 있는 것을 통합 조정하는 그런 개편이 있어야 한다는 그런 여론이, 지도소에 계시는 분들도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줄 알고 있습니다.
  아까 사석에서도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정부가 필요할 시에는 이러한 작업이 구체적으로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것도 해봅니다만 지방화시대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솔선해서 자기 지방자치단체에 적절하고 타당한 그런 기구와 조직과 업무를 통합 조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배경을 한번 말씀드려 보면 작금에 계속 거론이 되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 이 문제가 우리 공공부분에 많다, 그것은 공공부분에 인력이 아주 많이, 공무원수가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우리 고성군의 예를 보면 인구가 13만일 때 고성군 공무원이 삼백오륙십명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50% 줄여서 육만칠팔천 되었는데 공무원수가 여러분 아시지만 700명입니다.
  이런 모순이라면 모순이죠?  
  이런 것이 물론 행정의 질이 달라지고 서비스가 개선되고 이런 면도 있겠습니다만, 다음 농촌지도소의 사정을 보면 이 통계를 제가 어느 신문에서 본 것 같은데 우리 나라의 식량자급율이 95%일 때 진흥원산하 공무원이 약 10,000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나라 식량자급율이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주곡은 자급되었지만 전체 식량에서는 그렇습니다.
  진흥원산하의 공무원이 약 20,0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조정하기 위해서 우리 지방자치 단체는 비단 농촌지도소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업무의 통·폐합이나 직제개편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구조를 조정해 나가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성군 각 부서에서도 이러한 일에 대비해서 준비가 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소장님께서는 평소에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참 답하기가 어렵네요.
  우선 진흥원이 아니고 진흥청산하 10,000명 공무원이 지금도 있습니다.
  20,000명이 아니고 현재도 10,000명인데, 이 10,000명이 진흥청산하에는 크게 두 가지 공무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우리와 같은 지도직공무원이 있고 하나는 시험연구직공무원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숫자를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과거에는 10,000명중에 시험연구직 공무원이 15%, 지도직공무원이 85% 이렇게 있었는데 여러 가지 첨단농업기술개발시험연구, 이쪽에 비중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전에 시험연구직이 15%에서 지금 40% 이렇게 늘고 지도직이 85%에서 60%선 이런 구성비로,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억상 그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자체인력을 가지고 직종을 조정했어요.
  그래서 시험연구직에서는 유전공학까지 가끔 TV에서도 나옵니다만 발전을 시키고 있고, 상대적으로는 지도직이 굉장히 위축되어 있는 그런 실정으로 숫자도 많이 줄어들었고, 다음에 지도소를 과로 한다는 이런 견해는, 그것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지도소를 과로 한다면, 예를 들면 우리 과장은 계장이 되어야 되고, 소장은 과장이 되어야 되는데 다 소장과 과장의 직급이 있고 호봉이 있고 근무경력이 있고 과거의 직급이 있고 그런 것을 일률적으로 그렇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 그 이상의 소장이 답변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정부가 직제를 개편하든지 여론을 수렴해서 적절한 조치가 어느 때고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위원장 김문수  알겠습니다.
  본 위원도 여러 가지 이러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우리 고성군도 여기에 맞는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걱정에서 같이 연구해 보는 그런 뜻으로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물론 직제에 관한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만....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한때는 도도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가 있기 때문에 군에도 통합을 해서 그런 식으로 하자는 한때 안도 거론된 적은 있습니다만 소를 과로 한다는 그런 이야기는 아직 들어본 적도 없고 그렇게 될리도 없고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우리 조례로 정할 수 있으면, 조례로 계장을 사무관으로 보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제가 구체적으로 공무원 관련법을 연구 못해 봤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준비는 있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소장님 더 하실 말씀 없으면 과에 대해서......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없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안수일위원 질의하십시오.
안수일위원  버섯재배사에 현장애로 기술사업이라는 것이 주로 어떤 것입니까?
  스프링쿨러입니까, 그 외 다른 어떤 종류들이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안수일위원님께서 질의하신데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들 현장애로기술 농업인 개발과제는 어떤 기존의, 현재 있는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스프링쿨러재배가 아니고 과제명에서 버섯상자재배용 일관성 작업추진 기계제작입니다.
  즉, 말해서 기계를 일관성 있게 재배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삼산면 여기는 어디입니까?
  장치리 해 놓았는데 상촌입니까, 하촌입니까, 중촌입니까, 어디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중촌입니다.
안수일위원  중촌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안수일위원  지금 최종구 씨가 하고 있는 것은 팽이버섯이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안수일위원  이것은 무슨 버섯의 기술애로를 말하는 것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현재 이것은, 버섯은 기계가 제작중에 있으므로 버섯은 현재 느타리버섯도 할 수 있고, 다음에 표고버섯도 할 수 있고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안수일위원  그러면 지금 현장애로기술로 개발해서 재배농가에 보급을 하면 상당히 생산하는 것과 수입하고 어떤 견해가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일반 느타리버섯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 느타리버섯은 균상재배를 합니다.
  그래서 시작품이 제작된 것은 농가형 상압살균솥은 11월 현재 제작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 상압살균솥을 이용할 시에 일반 균상재배시 보다 소독이 잘되고 소요시간이 온도 105도부터 110도 사이에 3시간정도면 소독이 완료가 됩니다.
  그런데 일반 균상소독을 일반재배시에 65도에서 적어도 24시간을 소독해야 됩니다.
  이 기계가 완성이 되면 상자재배도 가능한데 상자재배를 하게 되면 연중 생산을 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갖추어집니다.
  현재 계획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작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일반재배시에는 연중 1.7회내지 2회정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연중생산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저희들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소득면에서는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하고는 차이가 어느 정도 납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저는 그 분야에 대해서 분석은 못해 보았습니다.
  소득분야에 대해서 팽이버섯하고 느타리버섯하고 표고버섯에 대해서는 아직 가격면에 대해서는 분석을 못해 보았습니다.
안수일위원  예산이 확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이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서 금년에 2,000만원이 투자가 되었습니다만 문제점 및 대책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사실 연구개발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농민들에게 현재 저희들이 시범사업 보조도 8,000만원, 4,000만원, 이런 보조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연구개발이라 해서 돈 2,000만원 줘서 개발하라고 하면 이 농가들이 상당히 꺼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연구개발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사업보고서를 작성해야 되는데 사실은 박사나 석사가 쓰는 논문식으로 보고서를 써서 100부를 중앙에 제출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농민이 보고서 작성하려면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대학교수라든지, 저희들은 이번에 진흥원에 연구사를 위촉했습니다만, 그래서 이 사업은 금액도 작고 사실 아이템이 있어도 연구보고서 작성하기가 힘들고 해서 꺼립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금년에 저희들이 도단위평가회시 사업비 증액하고 연구보고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해 놓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우리 지도소에서 먼저 이것을 한번 시범적으로 해 볼 그런 생각은 없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이 사업자체가 공공사업이 아니고 말 그대로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개발과제입니다.
  이 과제의 발상도 농어민들이 농업을 하는 과제 중에서 내가 이런 것은 이렇게 연구를 해서 개발을 해봐야 되겠다, 그러나 내 혼자힘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자금도 부족하고 이론적인 뒷받침도 있어야 되겠고 이런 것을 뒷받침 해주는 그런 차원에서 이런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농업개발센타가 준공이 되어지면 우리가 일부분이라도 지도소에서 얼마든지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지 않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내가 하는 이야기는 일반농가에서 이렇게 보고서 작성이라든지 이렇게 어려운 것을 직접적으로 농가에다가 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먼저 우리 지도소에서 이런 것을 한번 해보고 농가에다가 보급을 시킴으로서 농가에서 못하는 것은 우리 지도소에서 지도를 해주고, 그런 것이 나는 좋지 않겠느냐, 지금 실질적으로 아까 이과장 이야기대로 농가에 가면 아직까지는 계산이나 국문도 제대로 해독을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이렇게 현장애로의 기술사업이다 해서 직접 하라고 하면 사실상 안맞는 것 아닙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그래서 협동연구팀구성운영,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세부사업 추진계획서 작성이라든지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은 거의 우리 협동연구팀에서 수립을 하고 대책을 세우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세부계획수립도 저희들이 도와서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하여튼 최대한 하는데 까지 같이 협조를 해서 과제가 해결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알겠습니다.
안수일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이 사업이 위에서 명시되어서 내려오는 사업은 아니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아닙니다.
박태공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선정되게 된 동기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추진실적에 보면 농업인 개발과제 접수가 있습니다.
  읍면농협을 경유를 해서 '97년도 4월 11일까지 저희 지도소에 사업신청을 접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농업인들에게 저희들이 홍보도 하고 농민신문에도 났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받아 보니 2개과제가 올라왔는데, 회화면의 분재관계가 올라왔는데 분재관계를 사실은 자기가 이 지침을 보고 까다롭고 돈도 적고 이러니까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군단위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서 과제를 4월 22일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태공위원  그런데 연구개발과제가 작업추진기계제작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박태공위원  그러면 연구사업을 농가에서 하기는, 방금 안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농가에서 하기는 굉장히 힘든 것 아닙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사실은 이 사람이 버섯도 재배를 하고, 최재성 씨라는 사람이 옛날에 농기계 수리센타를 했습니다.
  기계에 대해서는 아주 일가견이 있는 그런 농가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버섯을 재배하면서 버섯을 이런 식으로 기계화도 될 수 있다, 이렇게 착안을 해서 자기가 이 과제를 한번 해보겠다 신청을 한 것입니다.
박태공위원  기술개발은 되어 갑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현재 농가형 상압살균솥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버섯시험재배 및 생산력 검증을 하고, 현재는 종균투입기하고 자동접종기를 제작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면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위원 말씀하십시오.
이상근위원  이상근입니다.
  병해충 종합관리시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대상지역이 대가면 암전리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이상근위원  0.2㏊ 600평인데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종합관리 시범을 하는 것입니까?
  구체적인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병해충 종합관리시범은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작물에 병해충방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IPM사업이라고 하는데 이 사업은 국제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한지가 3년 되었습니다.
  이것을 영어로 잉그티브 페스트 매니지먼트라고 하는 세글자 앞글자를 따서 하는데 즉 말해서 종합컨트롤을 합니다.
  매니지먼트, 병충해에 대해서 그런 사업인데, 쉽게 말하면 농약을, 병충해가 논에 발생을 했을 때 과연 이때 경제적으로 농약을 쳐야 될 것인가 안쳐야 될 것인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하면은, 이때 농약을 치면 오히려 경제적으로 천적이 죽고 오히려 경제적으로 손해다,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입니다.
이상근위원  그러면 이것이 표본지역을 한곳으로 선정을 했는데 고성같은 지역은 한곳을 선정해서 소기의 목표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1개소에 600평을 했는데 그 지역에 가서 이 훈련을 연 4회이상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지역에 가서 단계별로, 예를 들어서 4차IPM 포장훈련은 생태계관찰 및 조사라는 항목이 나올 수 있고 침투성농약의 독성실험 및 천적에 미치는 영향, 단계별로 조사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 포장에, 지정된 포장에 가서 계속 조사를 해야 되지, 오늘은 이포장, 다음달은 저포장하는 것은 조사의 신빙성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상근위원  결과가 나오면 즉시 다른 지역에다가 이야기를 해줍니까?
  이 결과에 대해서 대체를, 본 위원이 확실한 이 목적을 몰라서 질의를 하는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지역에 하나의 결과가 나오면 즉각적으로 다른 지역의 농가에도 그것이 파급이 되어서 대체가 될 수 있는 그런 훈련이 되는 것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그래서 추진실적에 보면 농업인포장훈련은 동일인 25명을 연 4회를, 평가회까지 연 5회를 했습니다.
  이 사업을 파급시킨다는 면보다도 내가 이 훈련을 1년을 계속 받아서 자기가 생태계조사라든지 농약에 대해서, 다음에 천적이나 병충해발생 생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훈련을 받아서 자기 집에 가서 실습을 다음에 한다든지 이러면 이웃사람들이 만약 그 사람이, 교육을 받은 사람이 정말로 병해충방제를 잘하더라 그렇게 되면 파급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하고, 저희들 보면 4회를 시켜도 논 생태계 관찰이라든지 방제시기 의사결정이라든지 이런 것도 1년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그런 사업입니다.
  사실 이것도 연구사업입니다.
이상근위원  조사자가 누구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조사자가 25명인데 계속 조사를 합니다.
이상근위원  25명이 4회를 해서......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이상근위원  그러면 여기 보니까 농가명이 황재실이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 사람이 주 조사원이......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아닙니다.
  황재실이는 우리가 포장만 빌린 것입니다.
이상근위원  자기 포장 빌려서......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포장만 빌려서 그 포장에 가서 계속적으로 관행구하고 포장조사하는 시험구하고 만들어서, 계속해서 저희들이 IPM 포장훈련계획을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도내에서는 최고 잘했다고 자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담당자가 아주 이 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외국에까지 가서 교육도 받고 왔기 때문에.
이상근위원  조사보고서가 나와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이것은 실시계획서라든지 대강 몇 가지 사항을 복사를 해 왔습니다.
이상근위원  나중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김행정위원 말씀하십시오.
김행정위원  김행정위원입니다.
  병충해 종합관리에 대해서 물어 보겠습니다.
  천적을 이용해서 병충해발생을 억제했다고 했는데 어떤 천적을 이용해서 어떤 병을 방제를 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논에는 여러 가지 병해충도 발생하고 그에 따른 천적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미류하고 무당벌레 등은 멸구라든지 매미충, 나방류를 주로 포식을 합니다.
  딱정벌레라든지 여치라든지 귀뚜라미류는 곤충의 알을 주로 먹고삽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충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농약을, 도열병이 들었을 때 살충제를 혼합해서 치면 이런 거미류라든지 딱정벌레라든지 무당벌레 이런 천적이 죽는다는 말입니다.
  죽으면 다음에 멸구가 생겼을 때, 예를 들어서 이 천적이 많이 있으면 멸구같은 것이 몇 마리 생겨도 잡아먹으면 괜찮을 것인데 농약을 쳐서 천적을 죽였기 때문에 멸구류가 많이 발생한다는 그런 이론에서 이 천적을 이용한 병해충방제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멸구류는 98%가 천적에 의해서 거의 잡아먹히고 2%정도가 사실은 논에 발생하는 그런 정도입니다.
  초기에는.
김행정위원  그 천적들은 어디에서 가져옵니까?
  지도소에서 직접 천적을 키웁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그 부분에, 지금 제가 말한 거미류라든지 무당벌레라든지 이런 천적을 선진국에서 사육을 해서 방사를 해보니까 너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일단 사육을 하는 것은 이런 논에는, 우리 나라에는 시험연구기관에는 하고 있는지 몰라도 현재는 천적사육은 안하고 농약을 적게 쳐서 자연상태에서 발생하는 천적을 증식시키는 그런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것은 저희들이 예산사업도 아니고 비공개적으로 금년에 저희과 사무실에 조그만하게 하고 있는데 온실가루 천적증식사업을 현재 시험중에 있습니다.
김행정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주재지도사는 기술개발과 소관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아닙니다.
  원래 사회지도과 소관인데 저희 지도소에는 주재지도사가 지금 없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기술개발과 소관 다른 항목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규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현규위원  박현규위원입니다.
  제일 마지막 장에 토양환경개선시범, 이것을 한번 보시면 완효성복합비료라고 이런 것이 있습니까?
  이것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지금 토양환경개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 지금 토양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농약을 많이 쳐서 되는 것도 있고 특히 비료를 많이 줘서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효성복비라는 것은, 저희들이 상리면 척번정리에 한 사업은, 비료를 본답에 한번 사용해 하면 수확까지 비료를 추기를 안해도 될 수 있는 그런 복비입니다.
  단 한번 복비, 말 그대로입니다.
박현규위원  이 비료가 시중에 나오고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여기 문제점에도 저희들이 기재를 했습니다만 이것이 고성군 농협에서는 이 비료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찾는 사람도 얼마 안되고, 이 비료가 일반비료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우리관내 농협에 없어서 사실상 저희들이 시중구입을 했습니다.
  시중구입을 하다 보니 농협에서는 공시가격이 9천970원이었는데 시중구입을 하다 보니 1만4천600원이 들었습니다.
  복합비료가 시중에 나옵니다.
박현규위원  그런데 이것은 단, 비료를 바꿔 준다는 이 말입니까?
  여기 보면 객토도 있고 유기물도 있는데 환경개선시범사업으로서 객토도 같이 해줘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 아닙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맞습니다.
박현규위원  이 비료만 바꾸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객토와 유기물을 규산질하고 같이 해야만이 된다는 그런 이야기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그래서 여기 보면 개선요인투입에 객토를 300평에 50톤, 유기물을 1,830㎏, 규산을 85㎏, 깊이 갈이를 18㎝이상, 저희들이 시범으로 추진했습니다.
박현규위원  이렇게 하니까 113% 증수가 된다는 그런 말씀이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금년도 저희들의 실적입니다.
박현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김행정위원 말씀하십시오.
김행정위원  조직배양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감사때도 지적이 많이 되었습니다만 올해는 조직배양을 잘하겠다고 과장님이 말한 것 같은데, 보니까 난 종류를 조직배양을 많이 했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금년도에 조직배양 추진실적은 당초계획에, 제가 연초계획 보고시에 3,230본을 조직배양 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실적은 2,453본을 생산해서 76%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작년까지 보니까 감자위주로 조직배양을 했는데 감자는 조직배양에 대한 기술을 상당히 많이 습득을 해야 되고 또 감자는 지금 제가 볼 때 제주도라든지 대관령 감자시험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량종서가 많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조직배양실에서 생산을 해서 우량종서를 공급을 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그런 쪽에서, 정부에서 나오는 종서를 공급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겠다 싶어서 금년 하반기부터는 감자는 일제 조직배양을 하지 않고 난 종류쪽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김행정위원  난 종류 실적에서 숫자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예를 들어서 대엽풍란에 대해서 585가 있고 밑에 숫자는 무엇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괄호 안에는 병입니다.
  병안에는 난이 여러 본이 들어 있다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김행정위원  아직까지 해가지고 보급은 안되었네요.
  보급해 보지는 않았네요.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그런데 조직배양기간이 소엽풍란 같은 경우에는 조직배양하는 기간이 16개월 걸립니다.
  또 조직배양하고 나서 배양실에서 나오면 순화를 해야 됩니다.
  순화를 하려면 순화기간이 보통 1∼3년 그런 세월이 흘러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량 난 종류, 예를 들어서 소엽풍란을 조직배양해서 농가에 보급하기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려야 농가에 보급이 가능합니다.
김행정위원  난 종류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농산물 종류를 배양해서 직접 농민들이 손쉽게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하면 안됩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지금 조직배양실에서 거의 하고 있는 것이 난, 화훼류, 감자, 마늘 이런 계통에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작물에는 조직배양을 경제성이라든지 이런 면에서 잘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행정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과학영농실 운영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태공위원 말씀하십시오.
박태공위원  박태공위원입니다.
  김행정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조직배양된 인공씨감자는 무균무병이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박태공위원  일반감자를 심었을 때와 비교를 해보았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현재 고랭지에서 생산된 종서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안되지만 저희들이 남부지방에서, 예를 들어서 봄에 감자를 재배해서 가을감자 종서를 쓰면 반드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인공조직배양을 해서 씨감자로 증식하게 되었는데, 작년도에 확실한 숫자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종서로 한 것보다도 조직배양산 인공씨감자가 수량면에서도 훨씬 높았습니다.
  그리고 각종 병해발생도 적었습니다.
박태공위원  그러면 지금 조직배양산 인공씨감자가 수량이 상당히 높았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박태공위원  그러면 농민이 더 선호를 안합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금년도에 고랭지 강원도에서 감자시험장이 있습니다.
  그 종서가 상당히 싼값으로, ㎏당 520원정도로 해서 공급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긴 시간 조직배양을 해서 공급하는 것보다 오히려 그편이 경제적으로, 저희들이 분석해 본 결과 나아서 인공씨감자 조직배양은 그만두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박태공위원  그러면 지금 난 종류는 여지껏 실질적으로 농가에 보급한 사례는 없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없습니다.
박태공위원  지금 지도소에서 시험 연구중에 있죠?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지금 순화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박태공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문수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수일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수일위원  지금 조직배양실에 난 종류가 현재 나와 있는 것은 다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예,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한난은 순수 오리지날입니까, 배양받은 것입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사실은 묘본이 있어야 되는데 묘본 자체가 조직배양한 그런 묘본이 현재 우리 사무실에는 되어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한난이 있기에 이 귀한 한난이 과연 오리지날이 와서 있는가 싶어서 물어 보는 것입니다.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소엽풍란같은 경우에도 자연산을 채취해서 묘본으로 삼으면, 그것을 수정을 시켜서, 싹을 틔워서 묘본을 만들어 그 조직을 떼어서 조직배양을 하면 상당히 상태가,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좋은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수일위원  대엽풍란도 자연산이 있습니까?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대엽풍란은 자연산이 아닙니다.
안수일위원  한난도 아니고?
  제주도 출장을 해서, 제주도에 직접 가서 한난을 몇 촉 구입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해보죠?
  힘이 모자란다면 내가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 기술개발과장 이태수  알겠습니다.
○ 농촌지도소장 최용규  그것이 반출금지가 되어서 약간......
안수일위원  반출금지가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은 개인이 습득하는 것이 아니고 연구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목적으로 한다면 그분들이 몇 촉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저도 사실 제주도에서 몇 촉을 가지고 와서 관리를 할 줄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관리를 맡기는 바람에, 한난은 쥐가 아주 좋아합니다.
  쥐가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가져와서 없애 버리고 말았는데 이 관계는 내가 한번 같이 협조를 해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문수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농촌지도소 감사를 전부 마치려고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까지 원만히 감사가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과 지도소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감사대상 업무중 질의를 하지 못한 부분과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내일 감사마지막 날에 질의를 하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28분 감사중지)  


○ 출석위원(7명)  
  김문수   박태공   안수일   김행정   이상근   하진권
  박현규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상진
    사   무   직   원          김현주
  
○ 출석공무원(4명)
    농 촌 지 도 소 장          최용규
    사 회 지 도 과 장          김용원
    기 술 보 급 과 장          백정기
    기 술 개 발 과 장          이태수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