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회  고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차
                                                               고성군의회사무과

2025년 12월 19일 (금) 10시 00분

의사일정  ( 제 3 차 본회의 )
〇 5분 자유발언(우정욱 의원)
1.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부의된 안건
〇 5분 자유발언(우정욱 의원)
1.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
2.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군수제출)

(10시 00분 개의)

○ 의장 최을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6회 고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정제 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 의회사무과장 조정제  의회사무과장 조정제입니다.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회 안건 심사결과입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되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겠습니다.
끝으로, 우정욱 의원님께서 오늘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을석  조정제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회하고 집행부하고 썩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의회는 의회대로 의견이 있고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의견이 있는데 서로 자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〇 5분 자유발언(우정욱 의원)
(10시 03분)

○ 의장 최을석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순서입니다.
우정욱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정욱 의원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최을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성군의회 부의장 우정욱입니다.
연말을 앞둔 12월입니다.
올 한 해 동안 고성군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따뜻함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저는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역사의 혼이 깃든 당항포와 고성 미래 성장의 꿈이 있는 당항항 활성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고성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항포 관광단지 활성화, 관광·문화 기반 확충, 지역 경쟁력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본 의원 또한 지역구인 회화면을 지켜보며, 당항항이 지닌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단지 접근성, 주변 상권 연계성 등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절감했습니다.
현재 당항항의 강점이 발휘되지 못하는 이유는 횟집 등 시설물의 노후화, 여행 동선 단절, 다양한 콘텐츠 부족, 관광객 체류 공간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항항을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곳’, ‘걸어보고 싶은 곳’, ‘마음의 위로를 받는 곳’, ‘소망을 기원하는 곳’, ‘맛집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만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당항항이 고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노후한 횟집 단지의 전면 정비와 경쟁력 강화입니다.
많은 분이 공감하시듯 당항항 횟집들은 건축물 노후화와 서비스 품질 저하로 상권 활력이 크게 떨어져 있으며, 이는 당항항 전체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고성읍 철뚝거리,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등 인근 상권 재생 사례를 참고하여 횟집 단지 전면 재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휴식 공간 확충 등을 추진해야 합니다.
만약 전면 재조성이 쉽지 않다면, 지방소멸 대응기금, 어촌뉴딜사업 후속 예산 등 가용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외부 도색 정비, 노후 화장실 개선, 간판·외관 디자인 일원화 정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해야 합니다.
횟집 단지 정비는 당항항 경제 활력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둘째, 당항항 광장을 활용한 ‘포차 거리 조성’과 ‘문화 공연 활성화’입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조성된 당항항 광장은 고성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자산입니다.
여수 낭만포차거리, 부산 영도 포차거리처럼 바닷가 특성을 살린 포차 특화 거리는 이미 많은 도시에서 검증된 관광 모델입니다.
당항항 역시 탁월한 바다 조망, 넓은 광장, 관광단지와의 연계성을 활용해 포차거리를 조성한다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광장을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 공연, 세계공룡엑스포 콘텐츠와 연계한 특별 공연, 주말·야간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병행하면 당항항은 먹거리와 공연, 야경을 모두 갖춘 복합 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남파랑길과 연계한 오토캠핑장 조성입니다.
전국적인 도보 여행지인 남파랑길 12코스에는 당항만 둘레길에서 배둔 시외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도 노선으로 인해 당항포 관광단지를 지나 ‘바다의 문’으로 이어지는 방문객 동선이 크게 줄어든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에 바다의 문 주변 유휴 주차장을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곳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이미 갖춰져 있어 큰 추가 시설 없이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하도록 해서 당항항을 알리고 방문객을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남파랑길 도보 여행객에게 공룡의 문을 통해 바다의 문으로 나가는 동선 개방을 통해 자연스럽게 당항포 관광단지에서 당항만 둘레길 및 해안데크를 거쳐서 횟집 단지와 포차거리로 이동하도록 동선을 재설계하면, 당항항 일대 전체가 살아나는 시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방문객이 다시 찾도록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항항 차박 해맞이 행사’, ‘차박 SNS 인증 행사’,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당항항’ 등의 콘텐츠로 당항항의 매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항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투자 영역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핵심은 분명합니다.
당항항 활성화의 출발점은 노후 횟집 정비 또는 새로운 횟집 단지 조성이며, 이를 기반으로 포차 거리 및 문화 공연 추진, 남파랑길 연계가 이루어질 때 당항항은 고성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습니다.
‘당항밤바다’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고성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질적인 실행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최을석  우정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근래에 당항에 갈 일이 있어서 당항포에 가보았습니다.
횟집단지 및 포차거리가 지저분해져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행부에서 당항포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한번 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국 관광진흥과장님, 확인해서 우정욱 부의장과 협의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발언 신청이 없는 안건은 질의 및 토론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회의 진행 중이라도 신청이 있으면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렇게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
2.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군수제출)
  (10시 12분)

○ 의장 최을석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쌍자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쌍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쌍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최을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안번호 제3040호로 제출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결과입니다.
지난 11월 21일,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고성군수로부터 제출되어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후 12월 17일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하였습니다.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규모는 7,139억5,235만2천원으로 전년도 예산액보다 3%가 신장된 규모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6,445억126만9천원이며, 특별회계는 694억5,108만3천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본 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경우 기획예산담당관 등 17개 부서 38개 세부사업 40억7,085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이관하였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증액, 삭감은 없으며 그 외 예산은 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이번 예산 조정은 군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재원을 군민의 시각에서 다시 살펴본 결과이며, 신중하고 합리적인 판단에 따른 것임을 말씀드리며, 세부내역은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제3041호로 제출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8조 규정에 따라 의회 의결을 받기 위한 것으로 2026년도 기금조성 규모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5개 기금으로 2025년도 말 조성액은 452억4,804만5천원이며, 2026년도 말 조성액이 148억3,382만8천원으로 304억1,421만7천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심사결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활한 기금 운용을 위하여 원안과 같이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본 예산안을 심의하며 느낀 소회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부 사업에 대해 아쉬움과 함께 분명한 문제의식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관행적으로 반복 편성되는 사업, 실효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전년도 예산을 답습한 편성, 그리고 성과에 대한 책임은 모호한 채 규모만 유지되는 예산은 더이상 용납되기 어렵습니다.
예산은 행정의 편의를 위한 관성적 선택이 아닌, 군민을 위한 치열한 고민의 결과여야 합니다.
군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은 필요성과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어야 하며, 철저한 사후 평가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합니다.
집행부는 이번 심사 결과를 단순한 예산의 조정을 넘어, 편성 체계 전반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자 개선 요구로 무겁게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예산의 쓰임새를 엄격히 살펴보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각종 지역 행사와 축제, 크고 작은 민원 현장은 물론, 재난의 위기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을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예산서의 숫자만으로는 모두 담아낼 수 없는 군정의 실질적인 버팀목은 바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의 헌신입니다.
이번 심사 과정 역시 이러한 현장의 노력이 선심성 사업이나 형식적인 예산에 가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과정이었습니다.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투입될 때 그 수혜는 군민에게 돌아가고 공직자 여러분의 보람 또한 더욱 커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낭비성 예산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군민의 삶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직자 여러분께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는 존중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긴 시간 함께 고생하며 심사를 마무리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본 위원회 소관 2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최을석  이쌍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심사보고 한 내용과 같이 수정한 대로 의결을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일정과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5일간의 회기 동안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추경 예산 및 당초예산 등 각종 심의안건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군민만을 바라보고 열정을 쏟아주신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해주신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을 비롯하여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였으며, 특히 총규모 7,139억원에 이르는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함으로써 내년도 군정 운영과 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상임위원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게 심사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당초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예산집행 전반을 면밀히 살피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2월 16일 고성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공식 구성됨에 따라서 앞으로 의회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의정자문위원회의 제안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또한 더 열린 자세로 소통해야만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를 마치면서 의장으로서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에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의정활동을 하다보면은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고 의견이나 방법도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충분히 다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차이를 이유로 동료 의원을 개인적으로 재단하거나 상호 비방하거나 감정적인 표현으로 이어지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책과 의정활동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의원 개인의 인격을 훼손하는 수준까지 가서는 안 된다고 본 의장은 생각합니다.
모든 의원님께서는 의원으로서 책무와 책임 그리고 품위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절제된 언행 속에서 건전한 토론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의원 여러분께서도 각별히 유념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서 저 역시 이러한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서 보다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말씀도 분명히 드립니다.
의회와 협치는 단순한 구호나 말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의회를 견제의 대상이 아닌 군정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서로 존중해주시고, 의회의 정책과 현안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때 군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군정이 실현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9대 의회, 민선8기 군정도 이제 6개월 정도의 임기가 남아있습니다마는 남아있는 임기 동안 의회와 집행기관은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상호 간에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고성 발전이라는 대명제,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함께 나아가도록 합시다.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경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한결같이 보살펴주신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어진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만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임을 알기에 앞으로 더욱 매진해 나가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우리 9대 의회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오직 군민만을 위해서 현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군민 앞에서 당당한 의회가 되기 위하여, 군민과 늘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한 해 당초 계획했던 업무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챙겨봐주시고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한 번 더 살펴주실 것도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5년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30년 이상 고성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ㆍ봉사하고 고성군을 위해서 봉사하시다가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무원이 계십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님, 장현열 동해면장님, 배미경 담당, 채수천 담당, 황영숙 담당, 박건령 담당, 박찬호 담당, 김창호 주무관, 제자근 주무관, 길형주 주무관, 열 분의 퇴직 공무원이 있습니다.
그간의 노고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드립니다.
퇴직 이후에도 모두 다 꽃길만 걸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퇴직 공무원을 대표하여 최문숙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소회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자로서 지난 발자취와 진솔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 속기석 앞으로 나오셔서 소회의 말씀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최문숙  의장님, 이런 자리까지 다 마련해주시고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는 아무나 서는 자리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단한 영광입니다.
저를 말씀드리면, 거절하지 못하고 거짓말하지 못하고 거기다가 푼수끼가 다분한 것이 저의 큰 장점입니다.
하여 오늘 이 자리에 제 소신껏 섰습니다.
여기에 계신 군수님께서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불철주야 군정을 펼치셨고, 의장님께서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시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37년간 고성군에 근무하면서 오로지 제 생계유지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던 불편한 진실을 이 자리에서 고백합니다.
그렇지만 또 군민으로부터 무심하게 칭찬받은 것도 있습니다.
제가 2021년도에 읍사무소 주민생활계장으로 있을 때 미취학보육 아동조사 차 코아루 아파트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아파트에 5살짜리 꼬마와 돌 지난 아동을 양육하는 젊은 여머니가 “고성군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까 자기가 창원시(마산)에서 남편 직장을 따라 고성군에 전입을 했는데 아기를 낳고 보니 출생신고와 동시에 산후건강관리비 100만원이 통장에 들어와 “이렇게 산모의 마음을 알아주는 군정이 너무너무 고맙다”라는 인사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제 밋밋한 가슴이 퐁퐁퐁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 사업은 제가 2019년 건강지원계장을 하면서 보건복지부에 수차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의를 거쳐 출산일에 100만원, 그다음에 조례 개정, 의회 승인 후에 2020년 1월생부터 지급하게 되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고성군에 일력을 했다는 자부심이 솟았고, 감사하고, 이런 고성군에서 근무했다는 것이 너무너무 뿌듯했습니다.
두 번째, 제가 2018년도 건강보건계장을 하면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여기만큼 놀기 좋은 곳이 어디 있노, 여기만큼 마음 터놓고 있는 데가 어디 있노”라는 인사를 했을 때도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장 매니패스토 대회에 저희 공모사업을 발표하였습니다.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그때도 제 마음은 정말 군수님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게 해서 참 고마웠다, 뿌듯했다는 자신만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도 군수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배려 덕분입니다.
제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입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서 고성군 제대는 제가 제일 선배인 것 같습니다.
의장님도 군수님도 아직 제대가 멀었으니 오늘 이 시간 후 제가 피하지 않는 한 마주치면 제대로 선배로서 대우해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배풀어주시고, 밀어주시고, 챙겨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셨고, 저를 끝까지 품격있는 사람으로 기억하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 1988년 10월 21일부터 현재까지 37년 2개월을 근무한 건강증진과장 최문숙이었습니다.
고성군 발전과 성장을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 의장 최을석  의회에서 박수를 잘 안 치는데 우레와 같은 박수가 나왔습니다.
최문숙 과장님은 다른 공직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정말 모범적인 공무원이었죠?
어디 가서도 칭찬받는 공무원이었고, 어디 가서도 대접받는 공무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 말고도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날에 정말 꽃길만 걸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퇴직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혜를 더욱더 빛을 발할 인생 제2막의 힘찬 출발을 한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시간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가치와 역할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고성군에도 많은 공유와 걱정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가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자 합니다.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 더욱 밝고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고성군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2026년도는 우리 함께 같이 가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행복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제306회 고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6분 산회)

  
○  출석의원(11명)
  최을석     우정욱     최두임
  허옥희     김석한     이쌍자
  김향숙     정영환     김원순
  김희태     이정숙
○  출석사무직원
  의 회 사 무 과 장           조 정 제
  의   사   담   당           강 윤 숙
  속     기     사           이 수 민
                              김 소 영
○  출석공무원(33명)
  군             수           이 상 근
  부     군     수           류 해 석
  행 정 복 지 국 장           최 낙 창
  문 화 환 경 국 장           최 대 석
  산 업 건 설 국 장           이 상 한
  보   건   소   장           이 을 희
  기획예산담당관          조 석 래
  인구청년추진단장          김 종 춘
  행   정   과   장           이 기 동
  재   무   과   장           오 은 겸
  주 민 생 활 과 장           정 영 랑
  복 지 지 원 과 장           천 미 옥
  교육청소년과장          이 소 영
  열 린 민 원 과 장           박 경 희
  문 화 예 술 과 장           최 다 원
  관 광 진 흥 과 장           김 영 국
  스포츠산업과장          김 성 수
  환   경   과   장           최 정 란
  해 양 수 산 과 장           백 승 열
  녹 지 공 원 과 장           전 인 관
  경 제 기 업 과 장          이 주 열
  안 전 관 리 과 장           이 형 호
  도 시 교 통 과 장           김 주 화
  건   설   과   장           김 성 영
  건 축 개 발 과 장           강 도 영
  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현 주
  농 촌 정 책 과 장           김 화 진
  농 업 기 술 과 장           박 태 수
  축   산   과   장           정 대 훈
  농식품유통과장          이 수 원
  건 강 증 진 과 장           최 문 숙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류 선 미
  상하수도사업소장           제 정 림
○  회의록서명
  의             장           최 을 석
  
  
  
  서   명   의   원           김 석 한
  
  
  
                              정 영 환
  
  
  
  의 회 사 무 과 장           조 정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