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2006년 11월  27일(월)  10시 00분

제 139 회 고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전환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39회 고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에 대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학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하학열  존경하는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06년 병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139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올 한 해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한 해는 안팎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계속해서 진행중인 한미FTA 협상, 중국의 동북공정, 급기야 북한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어느해 보다 크고 어려운 일들이 많은 해였습니다.
이러한 난제들 중 농업군으로서 우리 군민과 직결되는 한미FTA 협상결과에 따라 파생될 농·수·축산물의 개방조치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언제나 위기와 시련을 기회와 도전으로 삼아 슬기롭고 현명하게 난세를 극복해왔던 우리 고성인들은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내일에 대한 자신감과 투지로 새로운 희망과 의욕을 다져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 새로운 시대를 앞서가는 선도자로 거듭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는 올 상반기에 전 군민의 동참속에 세계 최초 자연사엑스포인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군민에게 이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제5대 고성군의회를 개원하여 지금까지 고성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의회에서도 군민들로부터 위임을 받은 권한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한 사심없는 의사결정을 통해 희망과 꿈을 주는 의회, 정직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부단히 노력한 한 해였다고 자부해 봅니다.
한편으로는 군민의 권익과 질서가 창출되고 민의를 먼저 알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효율적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는지 가끔은 냉엄한 자기성찰의 시간을 통해 자성함은 물론 우리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는 오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시점에 공무원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지역의 생존권 확보와 번영을 위해서는 우리의 어깨에 고성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각자가 맡은 일의 주인이 되어 용기와 소신을 갖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군을 변화시키는 건 훌륭한 군수도, 의장도 아닙니다.
자유롭고 유연한 생산적 사고로 군민과 함께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로 고민하고 땀 흘리며 실천하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군은 인구 10만 신고성 건설을 위하여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 특구조성사업을 우리가 의도하고 원하는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이 어느 한 부서에서만 추진하여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와 읍면의 힘을 한데 모으고 나아가 우리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어야 성공할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반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민생경제에 최우선을 두어 서민경제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미리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우리 의회와도 긴밀한 협조속에 군민과의 공감속에 추진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 노력할 때 우리가 의도하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의회도 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나갈 것입니다.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이 연초에 계획했던대로 잘 마무리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절기에 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 월동준비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는 보다 합리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을 가지고 군정전반에 대한 업무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하고 원인규명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도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야 할 것입니다.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정례회의 모든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여러분이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전환수  이상으로 제139회 고성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 출석의원(10명)
  하학열     어경효     김홍식     최을석     박태훈
  송정현     제준호     공점식     황대열     김관둘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김차영
                             강호양
                             유사봉
  사   무   직   원          임선애
                             김현주
○ 출석공무원( 22명 )
  군             수          이학렬
  부     군      수          김영철
  기 획 감 사 실 장          조경석
  행   정   과   장          이수열
  종 합 민 원 실 장          송정욱
  문 화 관 광 과 장          제인호
  재   무   과   장          도평진
  지 역 경 제 과 장          최양호
  사 회 복 지 과 장          박복선
  환   경   과   장          정재훈
  녹 지 공 원 과 장          정종철
  해 양 수 산 과 장          고원석
  건 설 도 시 과 장          김영재
  재난안전관리과장          서영덕
  해군교육사령부
  유   치   단   장          허종옥
  보   건   소   장          정석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충규
  농 업 정 책 과 장          허재용
  농 업 지 원 과 장          백남규
  축   산   과   장          제형도
  관     광     지
  관 리 사 업 소 장          유영옥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상종
○ 회의록서명
  의             장          하학열
  
  서   명   의   원          박태훈
  
                             송정현
  
  사   무   과   장          황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