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2007년 11월 26일(월) 10시 00분
제148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48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학열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학렬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07년 정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148회 고성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면서 그 동안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민생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현장 등을 방문하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격려와 경의를 표하며, 군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정열을 다하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올 한 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미 FTA협상이 타결되면서 사회∙경제 등 전반적으로 빠른 변화가 불가피해졌으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농∙수∙축산물의 개방조치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장과 충격을 가져올 수 있는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미 FTA협상이 농∙수∙축산업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지만 이 어려운 난관을 잘 대처하고 극복하여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회가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농∙수∙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군은 우리 지역의 경제적인 번영과 발전을 위한 여러 지역특화사업들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하일면 오방리 일원에 고성체류형 레포츠특구가 추진되어 골프장, 산림휴양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될 것이며, 고성읍 일원에는 약 10만평의 행정복합형 신도시건설, 마암면 일원의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 6만 고성군민이 하나 되어 염원했던 조선산업특구가 유치 결정되었을 때를 되돌아보면 그때의 감격과 흥분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하셨던 이학렬군수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열정에 다시 한번 치하를 드립니다.
조선산업특구의 고성유치 결정은 우리 군만의 일이 아니며, 우리 군만의 관심사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지역특화발전 산업정책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이며, 중앙부처의 관심뿐만 아니라 수많은 타 지자체로부터 부러움과 시기어린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 조선산업특구를 꼭 성공시켜야 합니다.
이는 고성 땅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이며, 꼭 이룩해야 할 역사적인 소명입니다.
타 지자체와 엄청난 경쟁속에 있는 우리로서는 이런 호기를 놓칠 수가 없으며, 보란 듯이 우리 고성군의 브랜드를 성공시켜 놓아야 하겠습니다.
조선산업특구를 지정받았다고 해서 그것으로 안주하거나 방심하게 되면 어느새 우리의 염원과 희망은 절망으로 바뀔 것입니다.
조선산업특구를 성공시켜 조선산업특구가 번영된 고성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군민의 힘을 다시 한번 결집시키도록 합시다.
이렇게 2007년 한 해 수많은 사업들을 진행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성발전을 위한 신념 하나로 노력하고 협조해 주신 6만 군민과 35만 출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08년 무자년 새해에는 우리 고성군이 10만 고성시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지역특화사업들을 유치하고 추진해 오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고성인의 긍지와 신념으로서 극복해 왔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들게 시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6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크고 작은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 고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이제 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이 연초에 계획했던 대로 잘 마무리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절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 월동준비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항구적이며 정서적인 배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책과 정책을 수립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는 보다 합리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을 가지고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잘된 부분은 치하와 더불어 더욱 향상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하고 원인규명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도 군민들이 납부한 귀중한 세금인 예산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여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정례회의 모든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이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기 바라며,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 11. 26
고성군의회의장 하 학 열
(10시 12분)
하학열 어경효 김홍식 최을석 박태훈
송정현 제준호 황대열 최계몽 김관둘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강 호 양
김 차 영
유 사 봉
사 무 직 원 김 현 주
임 선 애
○ 출석공무원(24명)
군 수 이 학 렬
부 군 수 박 권 제
기 획 감 사 실 장 고 영 은
행 정 과 장 최 양 호
재 무 과 장 허 종 옥
종 합 민 원 실 장 최 정 운
주민생활지원과장 정 석 철
주 민 복 지 과 장 박 복 선
문 화 관 광 과 장 제 인 호
지 역 경 제 과 장 김 행 수
환 경 과 장 이 승 상
녹 지 공 원 과 장 도 평 진
해 양 수 산 과 장 고 원 석
건 설 도 시 과 장 김 영 재
재난안전관리과장 허 금 중
해군교육사령부
유 치 단 장 우 정 수
보 건 소 장 김 성 태
농업기술센터소장 허 재 용
농 업 정 책 과 장 송 정 욱
농 업 지 원 과 장 제 형 도
축 산 과 장 조 규 춘
관 광 지
관 리 사 업 소 장 빈 영 호
상하수도사업소장 이 상 종
고성공룡박물관
사 업 소 장 김 호 준
○ 회의록서명
의 장 하 학 열
서 명 의 원 박 태 훈
송 정 현
사 무 과 장 황 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