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4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18년 1월 23일 (화) 10시 00분
○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오늘은 문화체육과,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담당 박원철
문화재담당 김영국
스포츠마케팅담당 정상호
체육시설담당 박봉주
고성박물관담당 이소영
“차렷”
“경례”
문화체육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문화체육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문화체육과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봉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문화체육과로 가신 지 며칠 안 됐죠?
문화체육과는 스포츠를 통해서 우리군을 알리고, 간접적으로 돈을 벌어오는 곳입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죠?
겨울에 스포츠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무슨 종목 몇 개 팀이 고성에 와 있습니까?
숙소가 다 됩니까?
보통 1개 축구팀 40명이 식사를 12시부터 예약하는데 한 끼 7천원에 40명이면 28만원입니다.
사실 우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는 것이고, 식당주인들이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데 점심시간에 몰려오면 다른 손님을 못 받는다고 해서 애로가 많습니다.
절충안으로 감독들한테 13시부터 14시까지 해라고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와야 간접적으로 돈을 벌 텐데, 그게 많이 아쉽습니다.
운동할 수 있는 여건에 대해서 그 사람들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축구장도 4면이 있어서 좋고, 씨름경기장은 온풍기를 설치해놓으니까 이 추운 겨울에 200명이 상의를 벗고, 참 보기 좋습니다.
다만 연습할 수 있는 모래판이 조금 좁습니다.
한 팀에 5명 10개 팀 정도가 오는데 50여명이 어우러지면 너무 비좁아서 넓혀 달라는 건의가 있습니다.
통로 넓이가 좀 되거든요?
과장님과 담당들이 잘 해주시고, 29페이지에 보면 작은영화관 건립이 있죠?
행복나눔과가 건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청소년수련관은 행복나눔과에서 하고, 작은영화관은 우리가 설계하고 우리가 착공합니다.
전체 공간 안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이 이렇게 보고하니까, 이게 별도로 면적이 나옵니까?
행복나눔과와 의논해서 설계도면이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상영관이 45석 하나, 90석 하나 해서 2개죠?
좋습니다.
이게 원래 문화체육과 소관입니까?
영화는 문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종합운동장 잔디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편성되면 설계부터 우선 하겠습니다.
그런데 잔디 까는 것은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개발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저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겁니다.
소공원을 만든다든지 군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올해 1억원, 내년에 2억원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체계적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외동 패총은 도지정 문화재로 되어 있습니다.
국가문화재가 되면 기본계획 안에서 할 수 있을 것인데 도비만 받아서는 미미하게 할 수밖에 없고, 우선 동외동 패총을 도지정 문화재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바꾸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문화재가 되어야만 당산 부근에서 오광대 전수교육관까지 아우를 수 있습니다.
한 분야씩 땜빵해서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로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5대 의회 때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개발도 안 되고, 집도 못 짓고 묶여만 있는데 체계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고민하셔서 안이라도 만들어 놓고 떠나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국가문화재로 지정 받는 게 제일 급선무입니다.
과장님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8페이지, 읍면단위 게이트볼장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고성군에서 4개 면만 구성이 안 되어있죠?
어째서 이렇습니까?
만약 면에서 건의가 들어오면 재정여건에 따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습할 곳은 없는데 출전하라고 해서 삼산면은 100세 공원이 가깝다 보니까 거기서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연습할 때는 완공도 안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선수들이 구성되어서 100세 공원까지 나와서 연습합니다.
노인 위주로 하다 보니까 차량이 없는 분도 있고, 차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다 탈 수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삼산면에도 게이트볼장을 준비해줘야 되겠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원치 않는 면은 할 수 없지만 선수가 구성되어 있고 원하는 면은 지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해서 계획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선수숙소가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드나들면서 보면 굉장히 복잡한 것을 느끼겠더라고요.
학생들이 모텔에서 자는 건 안 맞지 않습니까?
금호마리나 이런 게 있으면 참 좋을 것인데 그것은 이상적이고, 선수들이 싸게 잘 수 있는 질 좋은 곳을 조성하면 장기적으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종합운동장 본부석 밑 다목적 공간에 있는 숙소가 통제도 가능하고 싸니까 주로 선호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오는 사람을 넣고 하는데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목표로 한다면 숙소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성군 관내에 있는 숙박업계에서는 반대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선수들이 식당에 안 오고 선수촌에서 다 해결하면 경제가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앞으로 야구장도 조성할 텐데 정말 선수촌이 필요합니다.
선수촌도 생각해보시고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런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팀 유치가 목표이기 때문에 상인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공설운동장 선수숙소 있는 쪽에 김장축제 할 때 쓰던 공간이 있죠?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설계에 반영해야 추진됩니다.
그 안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성격상은 안 맞습니다.
작년에 문제가 대두되었기 때문에 4억원짜리 기본설계용역을 하거든요.
체육공간이라는 성격에 안 맞아도 그 안에 반영하겠습니다.
길에서 조리하고 있는 실정인데 앞으로 그 행사를 계속할 것 같으면 공간이 필요하고, 김장축제만 하는 게 아닙니다.
자원봉사 하는 분들이 부식을 만들어서 독거노인이나 이웃들에게 나누는 자원봉사활동도 많이 합니다.
이왕하는 것 김장축제 하는 연말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빨리 하면 빨리 할수록 좋습니다.
1년에 몇 번씩 행사를 하기 때문에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에 40억원 이상 도움 된다고 하는데 전국대회를 더 유치하면 더 많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야구장도 생길 것이고 스포츠 관련해서 계속 확대해야 되는, 숙소문제 같은 경우 다른 곳은 땅이 없어서 못하지만 고성은 문화체육과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지니까 원안만 만들어서 주면, 예산이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에서는 기꺼이 도와드릴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조선경기가 완전 바닥인 불황에 어떻게 재개될지 모르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고성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 예산을 투자하더라도 군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몇 십억원이 들어가도 가능하리라 생각하거든요.
과장님과 담당들이 심사숙고해서 빨리 만들어 주시면, 우리 임기 내에 추경이 있다면 발 빠르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덕해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꼭 적십자나 어떤 단체만 쓸 것이 아니라 전지훈련 온 팀에서 일시적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김장 이런 건 며칠 만에 끝나는 것이지만 다른 단체에서 쓸 수도 있고, 전지훈련팀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합숙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도 있거든요.
모든 것은 시장에서 소비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은 저도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할 것이고, 향후 소가야 복원사업이 있는데 올해는 원년입니다.
각오를 다지고 할 것인데 소가야 복원사업이 손에 잡히는 게 딱히 없습니다.
이런 사업들도 이해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과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건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봉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죠?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2018년도에 예산이 불어났죠?
자기 몸도 관리하기 힘든데 군민 전체를 관리한다는 건 더 어렵습니다.
저는 구 읍사무소를 관심 있게 보는데 그것도 한다, 안 한다 하다가 작년부터 하고 있죠?
그분들이 오셔서 진료하면 돈을 받습니까?
걸어갈 수는 없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 뒤의 땅을 매입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전에는 관리자가 없어서 주변에 있는 상인들이 대다 보니까 부족했는데 지금은 공익요원 1명을 배치해서 주차하다 보니까 진료에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2~3면 남습니다.
또한 경제교통과에서 그 주변에 100면 정도의 주차시설을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토지매입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매입했습니까?
주차장 부지를 매입했다고 하는데 좋은 현상입니다.
고성군이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군청을 옮긴다면서 몇 년 동안 기금을 적립하고 있는데 주차장 조성한다고 매입하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읍 의원이 아니고 면 의원이지만 이런 것은 정말 좋다,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읍에 많이 투자되는 것은 사실이고요.
맞죠?
소장님 이하 담당들이 잘 하시지만 호흡 맞춰서 더 잘하도록 해주세요.
소장님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2페이지의 모자보건사업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제·철분제 보급이 있습니다.
임산부에게 이런 걸 보급할 때 임산부가 직접 신청하고 보건소에 와서 받아갑니까?
어떤 식으로 합니까?
등록하면 개월 수에 따라 철분제와 엽산제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은 토요일 아니면 시간이 없잖아요.
그런데 보건소는 토요일에 근무를 안 하잖아요.
그분들이 시간 될 때 보건소에 가면 행정적으로 안 되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지요?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없어서...
불편이 없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노인들이 굉장히 선호해서 많이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더조은병원에서 자비를 들여 군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니까 좋기는 합니다.
그런데 형평성이 있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만약 거기에서 요청이 있다면 군 조례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13페이지, 건강증진사업의 금연사업을 보면 6천명 정도에게 흡연예방교육을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십니까?
중점은 직장입니다.
금연하고 싶은데 본인 의지로 부족한 분들이 직접 찾아와서 하는 것입니다.
금연지도원이 매일 13시부터 17시까지 나가서 지도점검 하고 있습니다.
예방활동을 한 것도 있고, 담배소비세가 인상된 것도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고성도 작년도에 담배소비세가 더 많았죠?
그것은 종전 담배소비세가 604원이었는데 1,007원으로 증액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쨌든 흡연율은 25%에서 23%로 2% 정도 줄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사업들은 변화를 줘야 된다, 이대로 하시지 말고 변화를 줘서 진짜 금연사업으로, 절주사업으로 제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변화를 주기 위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서 어떤 좋은 특수시책을 하는지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마땅한 것이 없고, 나라에서 보건소에만 금연을 맡기는 게 아니라 금연병원까지 만들었는데도 흡연자는 잘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 목동병원 사건은 엄청나게 큰 사건이었는데 간단한 것에서 일어났더라고요.
고성에 전문산부인과는 없지만 보건소에서 각 병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 번씩 점검을 나가죠?
28페이지의 100세 치아! 이동구강보건사업 대상이 치과진료 취약 10개 면 지역주민이라고 되어 있는데 치과가 없는 곳을 말합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관련해서도 유일하게 보건소만 배려하시더라고요.
잘 하시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관광지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봉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포를 준비하고, 고성군을 우리나라에 알리는 데 공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토·일요일 휴무도 없이 많이 일하는데 욕도 많이 듣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실 그렇죠?
소장님이 이제 가셨는데, 제일 오래된 담당이 누구입니까?
거의 다 바뀐 것 같은데요?
업무에 연속성이 없잖아요.
위원님들도 간파하고 있는데 소장님이 유능하니까, 담당들도 실력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의논해서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도는 예산이 얼마 올랐습니까?
예산이 많으면 그만큼 일을 많이 해야 되는데 담당들 어깨가 무겁습니다.
공룡엑스포를 2015년도에 했습니까?
엑스포는 올해 선거가 있으니까 못하는 것이고, 하면 내년에 할 것 같은데 과장님 이하 담당들이 기초적인 것을 잘 다듬어서 욕 안 듣는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했던 것인데 사실 돈 되지도 않는 고물덩어리 갖다 놓아두고 맨날 페인트 칠하고, 추경을 언제할지 모르겠지만 위원님들은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소장님이 유능하고 잘한다 해도 담당들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민원봉사과와 똑같아요.
엄청 고생하더라고요.
여름에 엑스포 할 때 높은 사람 오면 안내해야 되고, 다른 사람들은 주말에 놀러 가는데 여러분들은 나와서 일일이 안전점검 하는 모습을 보니까 고성 공무원들이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고, 노는 사람이 있으면 일하는 사람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소장님이 잘 챙겨주시고, 저는 의원을 떠나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는데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것도 해야 되고, 도둑질 하고 사기 안 치는 이상 이윤을 남겨야 되잖아요.
여름에 정말 고생했는데 의원님들이나 군민들에게 엑스포에서 돈을 이만큼 벌었습니다 하면 얼마나 좋아요?
100억원 정도 투입했는데 100억원 정도 올라왔으면 또이또이지요.
인건비와 관리비 떼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예요.
의원님들이 다 알고 있어요.
알고 있어도 말은 못하는데, 제가 말을 길게 했는데 이왕 하는 것 돈 벌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당항포대첩축제에 도비를 확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장소에서 좋은 행사를 하는데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에 중점을 두지 마시고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의 공을 기리는, 후손들이 역사를 되돌아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공연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명량이라는 영화를 다시 한 번 상영해도 시간이 길다 보니까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말로 하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공연도 괜찮거든요.
축제분위기가 어떻게 되는지 듣기만 하고 참여 안 하는 사람은 잘 모릅니다.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몇 년입니까?
조금 늦게 와서 업무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20페이지의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건립사업, 올해 예산 30억원은 다 확보된 것이죠?
2년 동안 75억원씩 확보해야 되는데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까?
예산확보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순수 도비지원사업이 아니라 지특사업이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새 군수가 와야 알겠다는 말입니까?
그 이야기가 나와서 일부 위원들이 2019년도를 이야기하셨는데 저희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출연금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되는데 그 부분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2020년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얼마 안 있어서 백지화 되는 사태가 있었거든요.
공룡세계엑스포라고 하면 고성에서 제일 큰 행사이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이렇게 큰 행사가 많이 없잖아요.
그런데 이런 행사가 왔다갔다 하니까 저희들이 헷갈릴 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행정의 신뢰도, 이렇게 큰 행사를 왔다갔다 하면 행정의 신뢰도에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신중을 기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일이 지적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소장님과 담당들께서 힘드시더라도 머리를 맞대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엄청나게 고생하시는데 그동안 우리가 운영하면서는 인사사고가 없었죠?
그런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간인원이 35~36만명 정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운영했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담당들과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평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총무위원회 박용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공룡박물관 시설개보수 부분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한 대로 하는 것이죠?
전에 계획을 수립했었잖아요.
매년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 하고, 고장이 나면 그때그때 수리해야겠죠.
올해 이것 했다가 내년에 이것 했다가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장기적인 계획 하에서 시설개보수를 하나씩 해나가야지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하면서 제가 장기계획을 세워달라고 부탁했었고, 장기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계획서가 있을 거예요.
그 계획 하에 하나하나 차근차근, 그저 올해 이것 하겠다, 저것 하겠다 즉흥적인 것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좋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즉흥적으로 하시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시라는 말입니다.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소장님과 담당들 욕을 많이 들어서 좀 그랬죠?
그것은 잘 하라는 뜻이고, 개인감정은 없는 것입니다.
사실 실과 중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곳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입니다, 맞죠?
소장님이 이제 발령받아 가셨는데 업무파악은 다 됐습니까?
작년 예산과 올해 예산이 얼마입니까?
부경대에서는 사용하지도 않고 폐허가 되어 있었잖아요.
고성에서 다시 사가지고 개발하면 마을도 좋고 상족암도 좋다는 뜻 아닙니까?
우리 임기가 6월 30일까지이지만 그동안 추경이 있다면 도와줘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공모에 당선된 것도 들어가죠?
여러분들은 고성 하이면 상족암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관광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셔야 됩니다.
1월 1일 해돋이행사에 많이 안 왔죠?
내년에는 그런 것도 계획해보십시오.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룡박물관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공룡식당에 비가림막을 설치하네요?
비가 오면 노출됩니다.
식당에서 밥 먹는 사람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편리하시라고 화장실까지 가는 길에 비가림 시설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돈가스나 우동을 파는데 소장님과 직원분들께서는 자주 이용합니까?
공룡박물관에는 아이들이 오지 않습니까?
요즘 애들 입맛이 까다롭습니다.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다시 그 식당에 오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되거든요.
식자재 점검도 하시고,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고요.
치즈돈가스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애들은 치즈를 좋아하니까 치즈돈가스를 겸하는 것도 좋을 듯한데 참고해주시면 되겠고요.
전화번호를 기록해두고 연락합니까?
학교나 예약자는 명단이 있어서 계속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아이들은 10번 이상, 20번씩 갑니다.
맨날 가도 좋다고 합니다.
치킨집에 가면 쿠폰을 줍니다.
그 쿠폰을 쓰기 위해서 한 번 더 옵니다.
다른 지자체에 얼마나 갈 곳이 많습니까?
다른 지자체보다 색다른 게 있어야 오지 않겠습니까?
본 위원의 생각에 쿠폰 10장을 모으면 닭 한 마리 무료로 주듯이 우리도 올 때마다 스티커를 줘서 최다 방문자를 발굴하고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를 만들어 준다면 분명히 집에 갖다 놓습니다.
우리가 공룡박물관에 몇 번 방문했다 그런 것도 있고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앞으로 적극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온 사람들에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시고, 관심을 갖고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좋은 아이템이고, 관광지사업소는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관광객이 워낙 많으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족암은 연중 오기 때문에 그런 아이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돈가스가 수제입니까, 받아와서 합니까?
상당히 인기 있습니다.
그리고 명단을 적든지 전화번호를 적든지, 스티커를 주든지 그건 모르겠지만 박덕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연구하셔서 그렇게 해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까지 총무위원회 소관 실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금번 회기 동안 의정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 출석위원(5명)
    박용삼     박덕해     김홍식     정도범     강영봉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김    근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4명)
 문 화 체 육 과 장           배 형 관
 보   건   소   장           왕 영 권
 관광지사업소장           박 정 규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정 쌍 수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박 용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