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
제7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관광지사업소&엑스포사무국, 박물관사업소
○ 일 시 : 2014년 12월 4일(목)  10시 00분
○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실시의 건
(10시 00분 감사개시)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까지 실시하지 못한 나머지 소관 부서인 관광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질의 및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방법은 전과 같이 업무현황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지사업소 및 엑스포사무국장을 비롯한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2014년 관광지사업소 및 엑스포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특수시책 순입니다.
3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기구 및 정·현원은 관광지사업소 정원 15명에 현원 15명, 엑스포사무국 정원 7명에 현원 7명입니다.
주요 분장사무는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4페이지의 당항포관광지 연혁 및 시설현황, 5페이지의 위원회 현황 및 입장료 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관광지 입장객 및 세입현황은 2014년 10월말 현재 20억9,430만원으로 2013년 대비 4.3%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201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여름철 야외풀장 운영입니다.
하계휴가 및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 등 가족단위 단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관광지 활성화를 하기 위함입니다.
2014년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운영하였으며, 총사업비 11억8,700만원으로 2차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하고, 11,985명 입장에 4,100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12페이지, 오수처리장 분리막 교체입니다.
오수처리장은 2005년 2월에 준공하여 9년간 가동함으로 기능이 떨어져 금년에 3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준공하였습니다.
13페이지, 관광지회장내 초화류 식재입니다.
사계절 볼거리 제공과 살아있는 관광지 유지를 위하여 관람객에게 친근한 초화류와 채소류를 식재하여 운영하였습니다.
14페이지, 당항포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당항포관광지는 1984년부터 2015년까지 31년간에 걸쳐 지원 시행되고 있는 장기개발사업으로 551,902㎡ 부지에 총사업비 834억5,200만원 중 지난해까지 524억7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금년도 사업비는 20억원으로 중심지역 편의시설과 빗물해자 및 빗물커튼 보강공사를 하였습니다.
15페이지, 야영장 및 체험휴게시설 확충입니다.
캠핑 수요증가에 따른 캠핑장 조성으로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18억원을 투입하여 81면을 조성, 현재 329면을 보유·운영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 당항포관광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입니다.
자체사업으로 관광지 편익시설 확충과 노후 시설물을 지속 정비하여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입니다.
세부사업으로 공공편익시설은 캐릭터관 누수공사 및 출입문 보수 외 2건, 운동오락시설은 유아놀이터 정비공사, 휴양문화시설은 노후파고라 철거 및 설치공사 외 1건 등에 3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광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17페이지, 남해안관광 클러스터개발사업입니다.
남해안 관광지를 한데 묶는 집단화·전문화된 사업 중의 하나로 당항포관광수련원 4층 규모 1동과 수변휴게공간 조성 1식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 122억6,200만원 중 28억원에 대하여는 수변공원 조성과 관광수련원 건립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18페이지, 해양레저스포츠학교 운영입니다.
당항포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해양레포츠학교를 운영하여 현재 39,666명이 교육과 체험을 한 바 있습니다.
2014년 운영예산 1억5,788만3천원의 운영비로 304회에 4,913명이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였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이용객이 감소하였습니다.
19페이지, 당항포해양마리나 조성사업입니다.
남해안 해양관광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리나시설 기반을 구축하여 2007년부터 2016년에 걸쳐 142억원 중 91억9,700만원을 집행하고 금년에는 6억300만원으로 호안정비와 준설사업을 하였습니다.
20페이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입니다.
지난 세 번의 공룡엑스포의 성과를 반영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저비용 경제엑스포로 성공시키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2014년 9월에 고성군의회에 보고를 하였으며,‘공룡, 생명의 빛으로 미래를 보여주다’라는 주제로 2016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52일간으로 관람객은 1,219,000명을 목표로 하고, 예상수입은 94억원입니다.
사업비는 93억4,100만원으로 운영비 68억4,100만원, 시설비 25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21페이지, 공룡나라고성, 2014여름시즌행사입니다.
고성공룡나라축제, 2014챌린지 고성공룡로봇KOREA, 당항포대첩축제, 2014지역과학축전 행사를 2014년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하였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8월에 잔여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부족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운영하였지만 개별 행사의 정체성 부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대책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공룡콘텐츠’는 공룡엑스포로 집중하고, 엑스포 비개최 기간은 우리군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표축제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5페이지, 특수시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재능기부모집 토요콘서트 운영입니다.
재능기부 유도를 통한 나눔 문화실천으로 군민과 함께 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관광지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2천만원으로 음악부분과 공연·체험부분에 15개팀이 참가하여 11회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및 엑스포사무국 201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봉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며칠 계속 감사를 하다 보니까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좀 안좋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이하 국장님, 감사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았죠?
국장님은 종합민원실장 하다가 가신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2006년도, 2009년도, 2012년도 세 번 개최했는데 2016년도에 또 준비를 하고 있죠?
세 번 개최할 때 고성군에서 집중적으로 투입된 금액이 있을 겁니다.
그것도 지금 질의를 하면 보고를 받을 수 있습니까?
제가 대신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당항포관광지에 총 투입된 금액은 1,100억원 정도 될 겁니다.
그렇게 많이 투입되었습니다.
그러면 내년 2016년도에 다시 네 번째 엑스포를 개최할 것인데 그때 투입될 금액, 지출될 금액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우리 군민들 생각은 엑스포를 해도 돈만 많이 들지 홍보가 제대로 되겠나, 고성읍과 상족암도 관광지인데 수입은 회화면에만 있다는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죠?
간단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다 알고 있는 겁니다.
물론 홍보하고, 알리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강원도 고성도 있고, 경남 고성도 있는데 이제 어느 정도는 경남 고성이 있다는 것을 전 국민이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투입도 좋고,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성군의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수입을 좀 얻기 위해서는 돈을 좀 벌어야 안 되겠습니까?
우리 공무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2016년도에는 52일간 하는데 예산을 보니까 93억4천만원 정도 들어가고, 수입은 94억원 정도 들어오게 되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별로 이익은 없다, 그렇죠? 이 계획에 의하면.
전부 적자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해소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고성군으로부터 출연금 76억원을 받아서 세입은 2013년 당초예산에 100억원을 넣었습니다.
사실 100억원을 넣었는데 3,400억원 속에서 100억원이 들어와 봤자 표가 안 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제 생각에는 예산을 편성할 때 엑스포 수익으로 발생된 이 비용은 지역개발사업으로 환원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 이것은 엑스포를 통해서 수익이 들어와서 지역에 이런 개발사업을 하는구나 이렇게 뭔가 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하나 짚어드릴까요?
거기에 공무원들 인건비 들어갔습니까?
93억원에 안들어갔죠?
제가 질타하는 것이 아니고 고생은 하는데 돈벌이가 잘 안되고, 세수가 어느 정도 안올라오니까, 누구나 다 이야기를 하니까 저는 그것을 대변할 수밖에 없잖아요.
맞죠?
제가 꼭 찍어서 어떻게 나무랄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는 우리 군민들이 알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알겠습니까?
질의 마치겠습니다.
황보길 위원입니다.
포괄적으로 두서너 가지 질의를 같이 해도 되겠습니까?
이용료가 표시되어 있는데 요금 중에 우리 군민에 대한 혜택은 어떻게 됩니까?
캠핑장이나 물놀이시설, 펜션, 오토캠핑장의 이용료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골프장이라든지 이런 데는 우리 의회에서도 그러고 우리 군민들에게 혜택을 줘야 된다고 난리인데 왜 우리 군에서 운영하는 이런 부분이 군민들에게 혜택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수지분석표를 보면 1년에 5억원 정도가 적자인데 이왕 적자 되는 것 군민들에게 혜택이나 주고 적자가 된다는 소리를 들으면 군민들의 불만이 좀 없지 않겠습니까?
방안을 찾으십시오.
우리 군민들이 이런 데 가서 쉬면, 비수기 때 이용하고 하면 수익 면에서도 득이 될 것이고, 우리 군민에게도 득이 안되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매년 페인트칠도 해야 되고, 노후화 되어 가는 그런 상황인데 계속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됩니까?
이것이 육상시설물 같으면 부식이 안 되니까 가지고 있어도 되겠는데 바다에 띄어놓으면 계속 부식이 될 것인데 그 자리에 썩을 때까지 가지고 있을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이 부분도 2016년도에 엑스포가 열리니까 그때까지는 보유를 하고 엑스포가 끝남과 동시에 이 부분에 대해 정리할 계획을 미리 세워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동을 할 겁니다.
요트 계류시설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내년 이후부터 요트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기타시설 이렇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죠?
70척하고 50척이면 120척의 요트가 계류되는데 수요조사를 해야 됩니다.
그 시설 좋은 통영도 비어 있는 곳이 있어요.
우리 쪽에는 요트 계류시설이 안 좋은 이유가 수요자가, 요트를 가진 사람이 저기까지 계류하러 안 옵니다.
주말 같은 경우 계류했다가 타고 나가서 한 바퀴 돌려고 해도 여기서 동진교 다리까지 나가는데 1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면 들어오는데 또 1시간이 걸리거든요.
요트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안한다는 말입니다.
통영이나 부산에 가면 계류 해놨다가 나가면 바로 바다가 되어서 즐기다가 또 하루 계류하고 이렇게 되는데 여기까지 계류하러 올 사람이 있겠습니까?
없을 것 같거든요.
몇 번 지적을 했었는데 이 부분 사업시행을 하기 전에 계류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는지 수요조사를 하셔서 사업시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 꼭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입장료 수입관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작년에도 계속 했었는데, 현금으로 수납을 하죠?
은행이나 농·수·축협 같은 곳도 사건이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돈을 만지는 부서에.
그런 데서는 감시감독이 정말 엄청납니다.
그런데도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작년부터 제가 지적을 했었는데 수납방법에 대해 개선을 좀 해야 됩니다.
작년에도 한번 나가려고 하다가 기획감사실에 문제가 생겨서 못나갔었고, 올해도 불시에 감사반하고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 인사이동한 지도 얼마 안되고 해서 접었거든요.
내년이나 차후에 감사반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가서 확인했을 때 돈이 만일 10원이라도 틀리면 곱하기 365에 연수해서 책임을 물을 겁니다.
정말 신경을 쓰십시오.
만일 문제가 생기면 담당공무원들 엄청난 피해를 보지 않습니까?
미연에 방지를 하셔야 됩니다.
이쌍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광지사업소 직원 여러분, 대단히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 가족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휴일도 없이, 가정의 모든 행사도 다 접어두고 공무에 매달리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공룡나라고성 2014년 여름시즌 행사를 하셨죠?
올해도 이 행사를 계속 하실 예정이십니까?
그러면 공룡나라축제와 관계된 여러 가지 행사들, 공룡로봇KOREA라든지 지역과학축제 이런 것은 다 없애는 거죠?
공룡을 콘텐츠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룡엑스포라는 대행사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015년도에는 안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래도 우리 지역특화축제가 하나는 있어야 되겠다 해서 당항포대첩축제를 살리자는 그런 측면이고, 2016년도 엑스포행사 속에 챌린지 공룡로봇KOREA대회 이런 것을 넣어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몇 회 하셨죠?
평가는 하는데 지역적으로 봐서는 크게 실익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라든지 참여...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실 때 분명히 10년 정도 했으면 어느 정도의 실효성과 이런 것들이 이미 다 파악되었을 것인데 2016년도에 또 이 프로그램을 하신다고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내년에는 어차피 안하시지만 엑스포 기간 내에 운영하실 때 특별히 이 부분에 대한 고려를 해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엑스포사무국장님이 없으면 엑스포는 할 수 없다고 행정에서는 판단하고 있죠?
국장님, 아까 황보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군함 이것이 무상임대로 가져온 거죠?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골치 아프잖아요?
그것이 있음으로 해서 퇴역함의 내부시설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부분은 장점이 되고, 또 유지관리 측면에서 보면 하나의 걱정거리가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고, 엑스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엑스포는 경제적인 가치보다는 축제의 가치, 문화적인 축제의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사무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것이 인프라가 완전하게 구축이 되면 우리가 바라는 정말 경제적인 이런 파급효과가 대두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한쪽이 부족하다 보니까 외지로, 인근 시로 빠져나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엑스포는 돈만 많이 들어가고 우리에게 남는 것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직접적인 부분이고, 사실 간접적인 부분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식당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잘 되는 곳은 잘 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금 공룡세계엑스포의 가장 문제점이 무엇이냐 하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군민들하고의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었다, 즉 군민들의 불신이 너무 크다고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문화는 경제논리에다가 잣대를 갖다 대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는 투자입니다.
교육과 마찬가지로 투자입니다.
국장님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가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인데 실제 행사가 끝나고 나면 돈이 얼마 투자되었는데 수익은 얼마냐 그것이 제일 첫 질문입니다.
그리고 문화축제는 역사적인 가치나 문화적인 가치가 있으면 투자를 과감하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군민들에게 불신을 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불신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은 비용에 대한 투명성이 없다, 즉 엑스포로 인한 모든 경비가 사무국에서 지출되어야 되는데 간접적으로 지출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니까 실제 비용이 어느 정도 투자가 되었다는 것을 군민들은 잘 몰라요, 그렇죠?
행감 시에도 비용관계 때문에 문제점이 엄청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등등을 보면 투명성이 없다는 겁니다.
비용자체가 모든 것이 엑스포에서 지출되어야 되는데 간접적으로 지출된 부분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2016년도 엑스포에 대해서는 엑스포와 관련되어 있는 모든 비용은 엑스포를 통해서 지출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명칭이 국장입니까?
그것은 그렇다 치고, 실제 빈영호 국장께서 고성 엑스포에 돈을 1천억원을 넘게 투자했다고 했는데 국장님께서 냉철하게 판단했을 때 1천억원을 투자해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생각합니까?
거기에서부터 빙 돌아서 박물관 오르내리는 데까지 타워를 해가지고 그 안을 완전히 개발해서 거기에 공룡엑스포가 들어갔더라면 공룡발자국이 있고 하기 때문에 맞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이제는 어떻게 들고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설치한 지가 얼마나 된다고 잔디블럭하고 우레탄 방수, 슬레이트 보수해서 4억3,600만원이 있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보수하게 되면 앞으로 관리하기 많이 힘들 건데요?
내년예산에 보니까 보수비가 많이 올라왔던데, 그것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해군퇴역함 있죠?
퇴역함 관리자가 따로 정해져 있죠?
그 사람이 군 생활을 하면서 그 배에서 직접 근무를 한 사람입니까?
한 사람을 구제해 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을 주기 위해서 채용한 것도 아니고, 골프장 관리자로도 되어 있고, 퇴역함 관리자도 되어 있고, 양쪽에 그렇게 근무를 하니까 의심도 갈뿐더러, 그 퇴역함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명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근무를 안하는데 월 100만원 정도를 준다?
제 생각에는 정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고칠 수 있다면 당장 고치세요.
생각을 해보세요.
차라리 한달에 150만원을 주더라도 항상 대기를 해서 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해설사처럼 설명을 하고, 근무를 해야 되는 것이지, 상시 근무도 안하고 돈 100만원씩 주고, 또 다른 근무지에서 근무하고, 거기도 상시 근무를 안하고 민원이 있을 때 가서 한 번씩 보고 나오고.
고성군이나 기업에서 인원채용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본 위원은 한 번씩 열이 받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람을 채용해도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해야지 그저 누가 써달라고 한다고 해서 쓰고, 누가 받으라고 해서 받아가지고 채용해서 월급을 주고 그렇게 안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엑스포 행사를 하면 항상 고성군민들이 그 행사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제일 문제가 군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몇 번씩 다 가봐서.
행사할 때마다 제일 문제점이 예매표인데 이 관계를 2016년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들어야 되겠습니다.
2016년도에는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매부분에 대해서 실제 이번에 신규로 도입하는 부분이 법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군민들에 대해서는 입장권을 예매가격 이하로 입장이 될 수 있게끔 그러한 제도로 한다면 굳이 예매권을 구입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해서 신규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에서 배당을 해서 내려오니까 어쩔 수 없이 이장들이 다 가져옵니다.
마을기금이 있는 마을도 있고 없는 마을도 있고, 그것 때문에 정말 골머리를 앓는 그런 현실인데...
국비를 받아오든 무엇을 하든 그 행사자체를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강매를, 그 동안 사실은 강매형식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안한다는 전제 조건 하에 행사진행에 만전의 준비를 해주시고,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는데 엑스포에 170만명, 180만명의 관람인원이 들어왔는데도 고성 경제 활성화에 대해 고성읍민이 느끼는, 회화권역을 벗어난 고성읍에서의 경제적인 활성화가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이제부터는 고민을 해야 됩니다.
엑스포와 연계해서 고성읍을 거쳐서 박물관으로 가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읍민들이 느낄 수 있는, 그 동안 그 부분 때문에 여러 차례 말씀이 나왔기 때문에 생각을 해주시고, 퇴역함 로프 교체만 해도 1,452만7천원이네요?
저 배가 오고 나서 처음 교체하는 거죠?
저도 과거에 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여러 군데 고정을 하다 보니까 상당히 금액이 많이 드는 것 같은데 만약에 저 배를 육상으로 올린다면 그 배에 배치된 1명의 인원이 꼭 필요한가요?
해상에는 페인트도 특수페인트죠?
그러면 당장 육상 계류할 장소하고 검토를 하셔서 의회에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과 소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고생 많습니다.
다른 분들은 토·일요일 되면 쉰다고 하는데 토·일요일도 근무를 하시고, 고생 많습니다.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수지분석을 보면 마이너스 5억원 정도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나중에 답변 바라고, 당항포관광지에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 홍보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우리 고성 농·축·수산물 홍보판매 코너가 몇 군데나 되는지, 제가 볼 때 동서남북으로 해도 4~5곳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내년도에 9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예상수입은 5천만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행사를 통한 간접적인 수입은 제외된 것 같고, 공무원 인건비도 안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참고를 해주시고, 2016년 공룡엑스포 입장권 판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121만명의 예매에 대해 어떻게 해서 그분들을 오게끔 할 것인지, 또 우리 고성군 전 공무원들을 동원할 것인지, 2016년도에는 예매권을 배당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자기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박용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고성읍과 상족암과 당항포가 같이 연계되어서 공룡세계엑스포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장님과 소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인프라가 같이 구축되어야 되는데 그것이 안 되었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고, 하여튼 엑스포사무국 이하 전체 해당되는 부서에서 행정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번에는 여기에 종사하는 군민들도 구성원이 되어서 서로 고민해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농업기술센터가 이전되어 있는 그 장소 일원을 좀 더 확대해서 우리 고성관광농업을 하나의 관광단지화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고민을 하겠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이 얼마 안될 겁니다.
국장님도 퇴직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번 기회에 엑스포를 함으로 해서 고성읍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계속해서 적자가 나고 있는데 사고의 전환을 해서 잘 되는 기업체에 민자를 줘서 이 사업을, 엑스포라든지 당항포 자체를 삼성이나 이런 데 줘서 하면 부수적인 효과는 없을까요?
혹시 그런 고민도 해봤습니까?
우리 행정은 그래도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지만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까 돈이 안 된다고 하면 그 사람들이 접근하겠습니까?
그래서 그 고민을 안해봤다 아닙니까?
지금 삼성 에버랜드라든지 이런 곳을 보면 그 사람들도 돈이 되기 때문에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것도 고민을 한번 하셔서 돈 많은 기업을 유치하면 우리 고성은 충분하게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힘들겠죠?
그래서 국장님이 지금까지 해오신 노하우를 가지고 그런 쪽에도 접근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엑스포 할 때 고성읍에는 행사가 없느냐, 그리고 상족암에는 어떤 행사가 있고,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느냐, 기획을 잡고 있느냐, 그렇게 물으려고 했는데 김상준 위원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하지 않고, 혹시 거기에 추가적으로 답변할 것이 있으면 하십시오.
사실 엑스포사무국에서, 거기는 박물관사업소라는 부서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일단 협의를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우리 상족암에 관광객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엑스포를 할 때는 오히려 상족암에는 관광객들이 줄어들어요.
관광객들이 상족암에도 와야 되고 당항포에도 와야 되잖아요.
2군데 다 관광객들이 많이 와야 되는데 그것이 안 되니까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고성읍하고 상족암하고 행사계획을 잘 짜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과 소장님, 고생 많습니다.
엑스포가 문을 연 지 몇 년 정도 됩니까?
물론 문화행사에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현재까지 고성을 알리는 홍보효과에서는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본 위원은 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앞으로 지방정부도 투자를 하면 수익이 나야 됩니다.
언제까지 중앙정부에서 나오는 지원을 가지고 행사를 하는 것은 배제를 해야 된다, 물론 직원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수치적으로, 간접적인 효과 말고 수치적으로 직접적인 효과를 보면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행사를 통해서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앞으로 이런 것을 몽땅 우량기업에, 아까 김상준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민자방식으로 해서 엑스포에 더 큰 역할과 기대를 해보는 것이 지금 우리 고성군에서 생각해볼 시점이 아닌가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2016년도 행사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묻기는 좀 그렇지만 앞으로의 발전 전략을 본다면 우량기업에 민자로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어떨가 하는 생각인데 국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실제 저희들도 우량기업이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사실 유동인구 증가로 해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상당하리라 봅니다.
그렇지만 우량기업에서도 여러 가지 조건이 있지 않겠습니까?
공간적인 문제, 접근성의 문제, 여러 가지 있을 것인데 우리는 관광지로 지정이 되어 있다 보니까 정부로부터 국·도비를 지원받아서 자치단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수준인데 순수한 민간기업에서는 자기들 투자 대 수익을 고려한다면 좀 신중하지 않겠나, 그래서 10여 년 전에 삼성하고 몇 군데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했는데 사실 공간이 좀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진행하면서 신중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행정에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나, 과연 행정에서 한계를 벗어나서 더 좋은 지역경제와 연계해서 이익이 창출된다면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행정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접근을 했지만 현실성 있는 접근으로 우량기업을 한번 유치해서 민자방식으로, 과연 그들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아보고 우리 고성군에서 거기에 대한, 도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해주고, 그렇게 해서 당항포가 고성의 지역경제와 홍보를 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국장님과 소장님께서 고민을 해보십시오.
고민을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궁금한 것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당항포관광지에 빗물 저장탱크가 있습니까?
그런데 사용 전하고 빗물을 저장을 했다가 사용한 후하고 물 절감률은 몇 퍼센트나 됩니까?
많이 오면, 일정 용량 이상 되면 유출되도록 계획되어 있고...
그런데 저장용랑을 키우면 유리한 점은 있겠지만 또 시설투자비가 들기 때문에 그런 것은 좀 고려해야 됩니다.
그래서 빗물이 공룡만 깨울 것이 아니고 우리 고성군의 경비절감도 할 수 있도록 힘을 써서, 당항포가 우선 시범적으로 설치가 되었으니까 그 홍보도 좀 하셔서 고성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 부분은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의를 해서 제도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몇 번 토요콘서트에 참석해서 그 공연도 보고, 그 주위분들 반응도 접해본 바에 의하면 이것이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저는 인지하고 있거든요.
이 프로그램을 안한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데, 어떡하죠?
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안하시는 겁니까?
지금 11회에 2천만원의 예산으로 하셨죠?
왜냐하면 적은 비용으로 지금 우리 고성에 있는 지역자원개발, 또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이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당항포에서 이 프로그램을 다시 했으면 좋겠고, 이 프로그램을 고성에서 축제 기획하시는 분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셔서 고성군 전체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길거리나 광장에서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행사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꼭 할 수 있도록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 실과의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휴식을 한 뒤 감사를 계속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5분 감사중지)
(11시 25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다음은 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박물관사업소 소관 직원들을 일괄 소개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항상 박물관사업소에 깊은 애정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201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01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3페이지부터 6페이지까지의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1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9페이지, 공룡박물관 운영입니다.
전국 최고의 자연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정립과 관람객 편익을 위하여 각종 편의시설 정비, 박물관 홍보, 관람객 유치, 체험학습 및 기획전시관 운영을 활성화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노후장비 및 야외앰프 교체, 안내판 정비, 공룡조형물 도색 및 보수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박물관 홍보 리플릿 10만부를 제작하여 교육기관 및 여행사 등 2만여 곳을 대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체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고성박물관 운영입니다.
군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운영을 위하여 우리군 출토유물 확보와 효율적 보존관리, 교양강좌 개최 등 역사박물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추진실적으로는 고성박물관대학과 청소년 역사교실 운영, 고 김열규 교사 유품 등 73건, 179점을 수집 및 기증받았으며, 거류면 신용리 출토유물 537점의 보관·관리와 고성읍 서외리 49번지 일원에서 통일신라 및 고려시대 유물 342점을 발굴하였습니다.
11페이지, 상족암군립공원 관리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관람객 위주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관광고성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야영장 편의시설 정비와 피서철 행정지원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관람객 중심의 공원조성을 위하여 상족암군립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추진과 공원 내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피서철 관광안내 의료지원 등 효율적 야영장 운영을 위하여 행정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였습니다.
12페이지, 공룡박물관 공원 정비입니다.
공룡박물관 공원 내 시설물 정비를 통한 관람객들에게 체험학습 및 볼거리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추진실적으로는 느티나무 식재 등 조림사업과 초화류 식재 등 공원 내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데크 등 공원 내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여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공룡박물관 공원으로 정비하였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으로 상족암둘레길 정비입니다.
상족암 군립공원 주변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둘레길을 조성하여 상족암 군립공원과 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추진실적으로는 상족암 군립공원 내 신성수산에서 가마끝까지 둘레길 추가조성과 육각정자 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를 정비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국립진주박물관 고성특별전 전시유물 기획전시입니다.
국립박물관 지역특별전과 연계하여 ‘고성, 삼천 년 역사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우리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기획전시함으로써 고성의 역사를 재조명함은 물론 고성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한 기획전시로서 전시기간은 2014년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만 2015년 5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전시할 계획입니다.
주요 전시유물은 보물1693호인 시왕도, 새무늬청동기 등 1,700여 점이 되겠으며, 총사업비는 3천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점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번에 저희들이 현장의정활동을 하면서 쭉 둘러보니까 적은 직원으로 그 넓은 장소가 정말 깨끗하게 잘 되어 있고, 제가 보고를 받고 여러 가지를 챙겨보니까, 물론 소장님은 가신 지가 얼마 안 되었지만 정말 잘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더라고요.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세외수입이 많이 증가되었어요.
물론 잘하니까, 깨끗하니까 그렇겠지만.
제가 각 읍면에 전기요금을 챙겨보니까 박물관사업소에 등은 자꾸 늘어나는데 어떻게 관리를 잘 하셨는지 전기요금이 2011년도부터 2014년 10월까지 보니까 계속적으로 줄어들었어요.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등도 자꾸 늘어나고 스피커도 늘어났는데도 전기요금이 줄어들어서 정말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았나, 또 거기에다가 전화요금을 각 읍면별로, 과별로 다 빼보니까 전화요금이 2011년도에는 186만4천원까지 냈는데 2012년도에는 140만원으로 줄어들고, 또 올 10월까지는 100만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물론 한두 달 남았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3년간 전화요금이 800만원이나 줄어들었어요.
우리 고성군에서 지불하는 전화요금이 총 7,400만원입니다.
물론 다른 실과도 계속 행감 때마다 전기, 전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간단간단하게 하고 줄이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1천만원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에서는 전화요금이 약 800만원이 줄었어요.
그래서 고성군에서 줄어든 1천만원의 전화요금이 거의 박물관에서 한 겁니다.
정말 전기요금, 전화요금 효율적으로 관리를 잘 하신 것은 칭찬하고 싶고, 특히 관광객이 늘어나고 세외수입이 자꾸 늘어나니까, 엑스포에는 1천억원을 넘게 들여서 적자운영을 하는데 그래도 박물관사업소는 잘 운영되고 있어서 본 위원이 볼 때 밉지가 않아요.
계속적으로 신경 써서 잘 운영하시고,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을 항상 즐겁게 해드리고, 주차관리라든지 모든 부분에 신경을 써서 친절하게 하시고, 설명이나 해설할 때 잘 하시고, 사업비가 필요하면 연구검토해서 사업비를 올려서 관광객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주시고, 진군현 소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 본 위원은 감사장에서 칭찬을 잘 안 하는데 특별히 칭찬을 합니다.
제가 4대·5대·7대 때까지 칭찬이라고는 처음 해봅니다.
그렇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단단히 마음먹고 계속적으로 탄력을 받아서 운영을 잘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간략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는 고성박물관 입장료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재 연간 이용인원과 입장수입은 얼마나 됩니까?
그 중 유료로 하는 곳은 고성과 합천, 저희들이 어쨌든 올해 중으로 방침을 받아 내년 1월에는 조례 개정을 해서 무료화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비용을 많이 들여서 적은 수입을 위해서 유료화를 하지 말고 무료화를 추진했으면 좋겠고, 또 하나 지금 박물관에 예산을 어마어마하게 들여서 멋지게 잘 지어놨죠?
하지만 어차피 역사박물관을 지어놨으니까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죠?
그 부분이 확정된다면 고성군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입장료도 무료화 해서 고성군민들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박물관 5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하든지 해서 고성군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박물관 아닌 고분군 인근에 많은 유휴지가 있거든요.
어떻게든 휴식공간을 만들수 있는 방안을 법적으로 검토하고, 만약 된다면 고성군민들의 여론을 모아서 고성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뭐든지 보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뭔가 다양한 체험거리도 만드셔야 되고, 조금 전에 좋은 제안을 하셨는데 쉼터도 반드시 들어가야 됩니다.
좀 더 꼼꼼하게 챙기셔서, 어쨌든 잘 지어진 건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물관 1층에 미술전시회라든지 포토전 이런 것을 많이 하죠?
검토하는 과정으로 전체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니까 되는 대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활용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벽면 한쪽은 흰페인트로 되어 있고 한쪽은 붉은벽돌로 되어 있죠?
그런데 사진이나 미술을 전시하는데 주변색깔로 인해서 작품이 제대로 표현되지가 않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 옆에 주변도 산만하게 되어 있었고.
그래서 전시회 말고도 활용을 하는지, 그 활용에 따라서 물론 다르겠지만 다른 것을 많이 안하고 전시회 위주로 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해주시면 어떨까요?
2천만원이 확정된다면, 저희들이 지금 각종 협회에다가 전시계획을 제출해 달라고 했거든요.
그 전시계획하고 박물관 개관한 지 10주년 되니까 기획전시를 하든지 해서 전체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과정에 예산이 확정된다면 전시관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올라가는 입구에서, 어차피 그곳을 거쳐야 되니까, 아무래도 2층에 유물 전시되어 있는데 가서 구경하기 전에 먼저 1차적으로 거기를 거치니까 좀 더 볼거리 있게 조성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왕 들어왔을 때 더 효율적으로 다녀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좀전에 농업 쪽으로 아주 유능한 전문가라고 하셨는데 농업하고는 다른 부서에 가시니까 일하기가 어떻습니까?
할만합니까?
하이 공룡박물관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자연사박물관으로, 어제 문화재청에서 와서 소방점검을 했습니다.
그때 설명을 드렸거든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박물관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서 자연사박물관으로서 어디에 가도, 세계 누가 와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박물관이면 좋지 않겠느냐고 그분과 토론을 했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연간 35만명 정도 내방을 하고 있고, 12억원 정도 세입을 유발시킵니다.
그렇게 본다면 고성세입에 상당하게, 현재는 관람객 1인당 3,300원 정도 쓰고 있거든요.
1만원 정도 쓰고 갈 수 있는 여건만 만들어 주신다면 35억원 정도의 세수도 가능한 부분이 되겠고...
아무튼 그렇게 야심차게 말씀하셨으니까 앞으로 계속 박물관 쪽에 몸을 담으셔도 좋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죠?
세외수입 내역을 보면 엑스포가 개최된 해, 2006년, 2009년, 2012년을 비교해 봤을 때 엑스포가 개최된 해하고 개최되지 않은 해하고 관람객 숫자나 세외수입에 별다른 차이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후내년에 엑스포가 개최될 계획으로 있으니까 이 부분도 엑스포하고 연계해서 홍보마케팅을 하시고, 엑스포 행사장만 왔다갈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 둘러볼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을 개발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열심히 해서 엑스포를 오시는 분들이 고성읍하고 공룡박물관과 연계될 수 있는, 또 공룡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고성읍하고 엑스포하고 연계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같이 연구해서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계속 이 상태로 나간다면 이 분야에서는 우리가 믿어도 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거든요.
아무튼 여기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상당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2016년 엑스포는 꼭 같이 연계해서 대폭적인 세외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강영봉 위원입니다.
소장님, 고생 많습니다.
칭찬을 공점식 위원님이 다 하시고 저는 할 것이 없습니다.
공점식 위원님과 관계되는 것은 없죠?
저분이 칭찬 잘 안하신다고 했는데 칭찬을 하시니까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소장님, 박물관 1년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올 10월까지 11억3천만원으로 400만원이 늘어났네요?
위원들이 생각하기에는 전부 돈 쓰는 과고 벌어오는 과는 사실 공룡박물관 밖에 없는데, 어떻습니까?
맞죠?
제가 그 동네에 살아서 토·일요일 가보면 어떨 때는 차가 밀려서 주차할 곳이 없어요.
주차장도 사실 많이 확장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만으로 모자라서 방범대원들이 나와서 협조해 주고 할 때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아까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경관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돈은 당항포에서 전부 다 쓰고, 당항포에 100% 주면 공룡박물관에는 20% 정도 땜질식으로 조금만 주고, 그렇게 해서야 되겠느냐는 겁니다.
군수님과 부군수님이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잘 되는 데 도와줘야죠.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지만 여러분들이 고생하시는 것을 제 눈으로 봤기 때문에 칭찬하는 겁니다.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상족암 해수풀장 조성 철거비 있죠?
4천만원 되어 있는데 그것이 언제 시공되었습니까?
안 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반영시켜서, 어떻게 할지에 따라서 저희들이 철거할 계획을 잡고...
처음 시설투자 할 때 얼마 들었습니까?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칭찬하고,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해야죠.
그것은 잘못되었죠?
소장님, 상족암 관광지에 무엇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제일 시급한 것 한 가지만 이야기하면 무엇입니까?
도와줘야 됩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5월이나 8월에 한번 와보면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삼천포, 진주, 통영에 가도 이런 곳이 없습니다.
엄청납니다.
그렇게 많이 오는 이곳에 투자해서 수입을 올려서 세 수 벌면 다른 데 또 투자하고,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좀 도와주시고, 우리 지역 중 정말 발전을 시켜야 되는 곳이 상족암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하이면에 산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제가 몇 년을 돌아다녀 봐도 이런 곳이 없더라고요.
우리가 풀어줄 것은 풀어주고, 협조할 것은 협조해야 되지 않을까, 우리 동료 위원님들 관심 좀 많이 가져주시고, 소장님, 이왕 수고하시는 것 내년에는 수익 좀 더 올려서 칭찬을 더 들을 수 있도록, 돈을 많이 버는 직원들은 다음에 군수님이 보시고 진급도 좀 시켜주시고, 배려를 좀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소장님은 고성군 농업유통의 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하셔서 박물관사업소장으로 가셨는데,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생소할 것인데 잘되고 있습니까?
제가 농사를 짓다 보니까 이런 욕심이 있습니다.
박물관사업소 1년 예산이 16억원이고, 31만8천명이라는 관광객들이 옵니다.
그래서 11억3천만원에서 11억4천만원 정도의 수입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기념품 판매에서 1억8천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거든요.
박물관에 농·축·수산물 판매코너가 있습니까?
박물관에 35만명이나 오는데 그 사람들에게 고성을 홍보해 보자, 뭔가 해보자 해서 저희들 직원들과 의논한 결과 고성농산물을 일정부분 홍보판매 할 수 있는 홍보관과 판매장을 만들자,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1억원 정도 요구를 해놨습니다.
승인해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분들이 고성 농·축·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소장님은 농업유통의 달인이니까 거기에 계시는 동안, 언제 인사가 나서 좋은 자리로 갈지 모르겠지만 계시는 동안 그런 좋은 상품을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지난번에 현장의정활동 가서 보고 받을 때는 직원들이 오토캠핑장에 대한 의욕을 상당히 가지고 있던데 내년도 예산에 신청한 것은 없죠?
그때만 관심이 있었던 겁니까, 아니면 앞으로 관심을 계속 가지실 겁니까?
자연발생유원지로서 야영장은 활성화 되어 있거든요.
그것을 어떻게 하면 오토캠핑장으로 만들 것인지, 어쨌든 관광지로서 발돋움하려고 하면 공원발전 기본계획이 수립되어야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도비 신청할 때도 그 계획이 수립되어야만 그 계획에 준해서 지원요청이 가능하거든요.
제가 보는 견해에서는 아직까지 5개년 발전계획이 없다, 그래서 담당직원들과 계장님들과 의논해서 기본계획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토캠핑장을 만들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을 개관한 지 10년 정도 되었죠?
그래서 매년 어떤 것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우셔서 시설을 보완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금 만들고 있는 과정이니까 그것만 된다면 그 관리대장에 준해서 연차별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따라서 보수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 고생하시는 것을 전 위원들이 다 아는 것 같습니다.
거리도 멀고, 적은 인원으로 넓은 면적을 관리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도표들을 볼 때 직원들이 정말 고생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 보면 관람인원이 32만명인데 과연 이분들이 관람만 하고 가는지, 지역의 식당과 연계해서 지역경제가 얼마나 활성화 되는지, 만일 안된다면 어떻게 해서 안되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은 실제 당항포관광지는 1인당 1만원 정도 소비를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박물관은 3,300원 정도 되거든요.
이것을 어떻게 하면 1만원으로 만들 수 있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지역경제와 어떻게 융합시킬까, 실제 박물관 동선은 1시간에서 2시간코스입니다.
지금 대다수 오는 사람이, 2시간을 투자해서 오는 사람이 전라도 인근 광양이나 여수, 창원·통영·거제·마산 쪽에서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2시간 걸려서 와서 2시간 보고 가거든요.
보고 가면서 삼천포나 고성읍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다수 사람들이 삼천포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여담삼아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성박물관과 공룡박물관을 연계시켜서 무료입장할 수 있는 방법, 실제 관람객들이 주로 오는 시기가 주말입니다.
주말에는 고성박물관에서 기획공연을 한다든지 해서 그 관람객들이 고성박물관에 와서 공연도 보고 갈 수 있게 하면 제가 볼 때는 고성읍도 좀 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그 부분은 당항포관광지하고 고성박물관하고 협의해서 고성을 찾는, 당항포를 찾는, 공룡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성을 거쳐 갈 수 있는 여건을 연구해서 다음 기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람객의 유형은 연령대별로 어떻습니까?
거의 90%가 가족단위 관람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장님도 그런 부분 때문에 아타까워 하시는 것 같은데 꼭 해결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근무하시는 동안 문제점을 발굴하고, 그 문제점을 같이 논의하고 협의해서 좋은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난여름에 한번 갔었는데 옆에 있는 부경대 시설물이 좀,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곳은 전부 깨끗한데 거기는 좀 미흡한 부분이 많았거든요.
물론 우리가 관리하는 곳은 아니지만 협조공문을 보내서 여름철에 관광객들이 많이 올 때는, 잡초라든지 청소라든지 이런 것이 좀 부족했거든요.
그 부분만 보완을 해주시면 되겠고, 다음은 고성고분군에 대해서 언급을 하겠습니다.
고분군 관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구역이 엄청나게 넓고 잔디가 조성되어 있는데 잡초 때문에 작업하는 것을 봤거든요.
저것을 그 시기에 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것이 북쪽으로, 남쪽은 좀 괜찮은데 북쪽 경사면을 보면 잡풀이 굉장히 많이 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되어 있거든요.
그 보완책으로 손으로 제거를 하던데 약품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잔디 외 잡풀은.
한번 정도는 완벽하게 잡아내야만 사후에 관리가 가능한데 잔디보다 잡초의 양이 월등하게 많은 곳은 방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가을이 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레드풀만 빨개지고 잡초는 노래지니까 색깔이 달라지면서 표시가 나서 보기 싫어서 제거를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 잡초 제거도 매뉴얼을 만들어서 초창기에 잡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잡초제거도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풀은 어떤 시기에 제거해야 된다는 매뉴얼을 작성해서 매뉴얼에 맞게끔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석지를 앞으로 잘 관리·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실과사업소 업무 중 질의를 하지 못한 부분과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종합 질의시간을 통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질의 및 강평시간에 앞서 오찬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찬을 위하여 13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5분 감사중지)
(13시 45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까지 실시한 감사 중 누락되었거나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한 위원이 질의한 후 그에 대한 해당실과장의 답변, 보충질의와 답변이 모두 끝나면 다른 실과 사업소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감사를 해오는 동안 누락되었거나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봉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받느라 군수님, 부군수님, 각 실과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위원들도 수고 많았고요.
환경과장과 건설과장에게 질의하겠습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플라이애쉬 아시죠?
그것 알고 있습니까?
그런데 레미콘에는 모래·자갈·시멘트·물 그렇게 들어가죠?
그 중에 플라이애쉬도 들어갑니다.
혼합이 잘 되어서 잘 되면 관계가 없는데 혹시나 바다모래, 해사에 대해 건설교통과에도 지적을 했지만 아파트 수명이 40~50년 가야 되는데 잘못하면 우리 죽고 나서 다 어그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관리감독을 잘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바텀애쉬 알죠?
투기가 되어서 일정한 기간 동안 쌓여져 있으면 그것을 하동, 사천, 전라도 광양까지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퍼갑니다.
퍼가서 어떻게 하느냐, 매립하는 지역에 흙 50%, 재 50% 투기를 합니다.
고성군에서는 허가 난 것이 있습니까?
허가신청을 안했습니까?
앞으로 신청을 하면 허가를 내줄 수 있죠?
다른 곳은 되는데 우리 고성군만 안 될 수 있습니까?
앞으로 정상적인 조건이 되면 좀 도와주십시오.
우정수 과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2016년도 엑스포는 우리 군수님께서 차별화된 엑스포, 새로운 모습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당찬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군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리 군정에 해주신 조언과 질의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도범 위원님께서 2016년 공룡엑스포와 전자에 있었던 엑스포를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이냐는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2016년 엑스포는 저비용 경제적 엑스포를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 번의 공룡엑스포 성과로 현재 주요 시설물들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 그 동안 세 번의 엑스포를 하면서 우리 군에서는 많은 경험이 축적이 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으로 해서 이번 2016년 엑스포는 저비용 경제적인 엑스포가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차별화를 시키겠느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입장권 군민할인제도를 신규로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그 동안 우리 군민들에게 입장권 예매를 강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우리 군민들께서 많이 불편해 하셨는데 군민들께서는 예매를 안하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단체할인권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을 도입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주차장 관계입니다.
사실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 같은 경우에는 많은 관람객이 옴으로 해서 현재 당항포 엑스포 회장 주변에 있는 주차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즉 말해서 배둔에 있는 매립지에다가 3만평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만듭니다.
그렇게 함으로 해서 거기에 들어가는 셔틀버스의 비용, 또 거기에 따른 인건비 이런 부분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지출되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당항포 엑스포 회장 인근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그런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이번에는 좀 특색 있게 기획하고 있는 것이 빛 테마를 이용한 야간행사를 많이 개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환영의 문 쪽에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그것을 엑스포 기간에도 그대로 개장을 하고, 그럼으로 해서 야간에 빛과 관련되는 그러한 행사에 오토캠핑장에 오는 관람객이나 당항포를 찾는 엑스포 입장객들을 주로 야간에 집중적으로 모셔야 되겠다는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엑스포를 운영하면서 행사기획사에 여러 가지 인력요청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주요 행사기획은 물론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뿐만 아니라 심지어 도우미도 돈을 많이 들여서 배치했는데 그런 부분도 우리 고성군민들 중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분들을 뽑아서 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2016년 엑스포가 전자에 했던 엑스포와는 차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쌍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질의는 부군수님께 하지만 사실은 군수님이나 문화관광체육과장님, 또 축제를 기획하시는 모든 분들도 다 같이 들어보시면 좋겠다 싶어서 질의를 합니다.
우리 고성은 고령자, 다문화가정, 조선소 근로자들을 포함한 노동자들, 교류인구, 토박이 인구, 거주인구 아주 다양하게 지금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서 우리 지역민들이, 우리 고성군민들이 정서적 공감대와 사회적 통합을 형성하는 계기 중의 하나가 지역의 축제라고 본 위원은 봅니다.
그러면 그 중심에 있는 소가야문화제에 대한 질의 몇 가지와 대안제시를 하고자 합니다.
2014년 소가야문화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개최한 것이 맞습니까?
청소년도 했고, 일반 농어민, 군민 다수가 37개 행사에 참여를 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축제는 공휴일이나 주말을 끼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주말이나 공휴일을 끼고 하는 이유가.
부군수님, 생각을 안해보셨습니까?
저는 일단 주말을 끼고 해야 방문객의 편리와 참여하는 인원이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에는 소가야문화제를 주로 평일에 개최하고 있죠?
계속 평일에만 개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그러면 전야제를 9월 30일 하죠?
꼭 10월 1일을 맞추어야 된다면, 10월 1일은 군민의 날이니까 그날 기념식하고, 그날 다른 행사하고, 2일과 3일 문화제를 해도 되지 않습니까?
10월 3일은 개천절이거든요.
그래서 공휴일입니다.
하루 늦추더라도, 10월 1일 군민의 날에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면 그날을 끼고 2일, 3일 축제를 하면 3일은 공휴일이고, 특히 2015년은 목·금·토 이렇게 됩니다.
10월 1일이 목요일이거든요.
그래서 목·금·토 이렇게 하면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 보십시오.
평일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이 문화제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부군수님은 시간이 좀 자유롭습니까?
초점을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일반직장인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한정적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반드시 공휴일을 끼고 이 소가야문화제는 개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부군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래서 날짜 조정관계는 다시 소가야보존회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축제는 반드시 주말이나 공휴일을 끼고 해야 됩니다.
소가야문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입니까?
어떤 프로그램이 대표 프로그램입니까?
노래자랑입니까?
메인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노래자랑, 농악경연 이것 말고 또 무엇이 있습니까?
가장행렬도 있고, 축하공연도 있고, 게이트볼이라든지 씨름이라든지 학생백일장, 전시, 경연대회 여러 가지 있습니다.
똑같은 프로그램을 계속 답습하고, 똑같이 동일한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계시죠?
하지만 소가야문화제 이렇게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없잖아요.
킬러콘텐츠가 무엇입니까?
있습니까?
소가야문화제 하면 어떤 특정한 행사가 상기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전야제 하죠, 군민노래자랑 하죠, 하여튼 계속 대중예술만 합니다.
다른 접근도 좀 해주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꼭 운동장에서만 해야 됩니까?
사실 제가 생각하기로는 꼭 운동장이 아니라도, 지금 송학광장에서 송학동으로 빠져나가는 큰 대로 있죠?
그 옆에 바로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 이 근처에서도 축제를 한번 하면, 거기 차량통행문제는 분명히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있거든요, 그렇죠?
굳이 그 길을 통과 안해도 다른 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활용, 또 읍사무소나 면사무소 이런 데서 해도 됩니다.
저는 특히 시장 근처에 해야 된다는 이유가, 물론 외부사람들이 와서 거기에서 사먹는 재미도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노래만 부르지 말고 진짜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시라는 말입니다.
시장 근처에 외부인들이 와서, 공휴일이나 주말에 와서 시장도 한번 둘러보고, 축제도 한번 참여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보시라는 말입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어요.
사고의 전환이 사실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 하나 제안하고 싶은 것은 요즘은 축제라고 할 때 공모형식을 참 많이 취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아파트 주민을 통하든지 아니면 단체를 통해서 공모사업을 하나씩, 되도록이면 그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도 마련했으면 좋겠는데 부군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기억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참고하셔서 2015년도에는 좀 더 색다른, 우리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고성을 떠난 향우들, 외부사람들도 되도록이면 많이 참여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주민들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그런 마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2014년 고성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를 하는 동안 위원장으로서 느낀 소감을 간단하게 강평하고 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홍식입니다.
존경하는 감사 위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위원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실시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그 동안 추진한 군정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하여는 깊이 반성하고 시정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선진행정이 되도록 한층 더 분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 예산심의나 각종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하면서 감사위원님들의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시정·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밀도 있고 입체적인 감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자료제출 요구에도 성실하게 자료를 작성해 주는 열의에 찬 집행부 담당공무원을 보면서 우리군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집행부에 통보를 하겠습니다만 위원장으로서 간략하게 몇 가지만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자료요구에도 성실히 제출한 직원이 있는 반면 자료요구한 내용도 모르는 실과장도 있어 아쉬움이 있었으며, 각 마을마다 설치하는 운동기구, 정자, 게이트볼장은 주민들의 사용빈도를 파악하여 적은 마을에 패널티 방안을 검토하고, 매년 공공에너지부분 감사를 실시하는데도 전년 대비 전기료는 군 전체 9.5%나 증가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군부지역의 형편이 그러하겠지만 우리군도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국·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 공직자, 특히 사업부서의 실과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집행부 공무원의 분발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또한 분권교부세 삭감에 따른 보통교부세 지원으로 자체 재정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국·도비 예산확보가 시급히 요구됩니다.
다음은 정책사업추진 관련입니다.
민선 6기를 하는 시점에서 각종 공약사업 이행 등을 위한 정책수립 시 지역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시책을 충분한 검토와 폭넓은 군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행착오가 없는 정책수립이 되어야 할 것이며, 대행 신규시책추진이나 군민의 이해가 대립하는 민감한 사업의 추진은 사전에 의회와의 소통 또한 원활하게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특히 실질적인 인구증가시책을 위하여 교육 인프라와 의료시설,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사회복지와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다문화가정이 소외되지 않게 더욱 더 배려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하시고, 무분별한 토지의 난개발 방지와 읍면장 공석에 따른 읍면정 추진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의 집행 관련입니다.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말없는 다수의 서민보다 힘 있는 자, 가진 자를 위한 행정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을 감안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공사추진 시에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특히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과 여자태권도 실업팀 운영 지원은 신중하게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고 군민과 함께 하는 감동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통은 내부부터란 말을 명심하고 실과장간 소통이 되지 않으면 군민과 의회의 소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과 이기주의를 넘어 실과장간 소통을 최우선하는 내부 소통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과 제안에 대하여는 우리 군민들의 뜻인 만큼 겸허하게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원만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이루는 기초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원활하게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께도 끝까지 감사장을 지켜보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전 위원을 대신하여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강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22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10명)
    김홍식     박용삼     정도범     김상준     강영봉
    최상림     공점식     황보길     박덕해     이쌍자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최 대 석
                            고 재 열
                            김 정 년
 속     기     사           김 현 주
○ 출석공무원(25명)
 군             수           하 학 열
 부      군     수           김 형 동
 기 획 감 사 실 장           최 양 호
 종 합 민 원 실 장           강 호 양
 행   정   과   장           황 호 원
 재무과장직무대리           장 수 근
 주 민 생 활 과 장           허 옥 희
 행 복 나 눔 과 장           송 정 욱
 문화관광체육과장           구 대 준
 항공산업경제과장           최 정 운
 안 전 총 괄 과 장           김 호 준
 환   경   과   장           우 정 수
 녹 지 공 원 과 장           최 삼 식
 해 양 수 산 과 장           고 준 성
 도시디자인과장           이 종 일
 건 설 교 통 과 장           정 윤 준
 보   건   소   장           왕 영 권
 농업기술센터소장           제 형 도
 농 업 정 책 과 장           최 용 욱
 농 업 지 원 과 장           백 문 기
 농 축 산 과 장           유 영 옥
 생명환경농업과장           김 영 도
 관광지사업소장           김 차 규
 상하수도사업소장           이 수 열
 박물관사업소장           진 군 현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 홍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