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2년 10월 9일(금) 14:00 개식
제11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2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11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개 회 사 "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여러분!
제11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10회 고성군의회(임시회)가 개회된지 한달여만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마주하게 되니 무척반갑습니다.
그동안 몇 번에 걸친 태풍은 우리 지역을 다행히 비껴 나갔지만 얼마전 아주 약한 태풍으로 벼가 많이 도복되어 수확데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날부터 이방수 군수이하 600여 공직자가 일치단결하여 우리 군민들과 구설땀을 흘리면서 함께 벼를 일으키는 모습은 우리 고성이 일어서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임시회에서 석유류등의 특별소비세분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의결, 국회에 통보하여 국회 재무위원회에서 검토중에 있다는 국회사무처장의 회신을 받았습니다.
9월 19일에는 경상남도 건설국장이 우리 의회를 방문하였고, 또한 군수실에서 의정단과 간담회를 시행하여 여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때 건의사항도 전달하여 의회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 정기회를 앞두고 정기회 30일간의 운영을 위한 각종 자료수집과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하여 군정사무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정기회 운영의 자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성군의회사무과의 설치및사무직원의정수에관한조례안이 상정되어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각종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 분석하고, 상임위원회와 함께 의회운영의 기반으로 건축될 것으로 믿습니다.
동료의원여러분!
우리는 이 시대의 주어진 지방화 시대의 의원 사명완수를 위하여 화합 결속하고 더욱 열의에 찬 의정활동으로 정진해 나아갑시다.
끝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민을 위하는 동반자로서 이번 임시회에서 더욱 성숙되고 조화로운 관계를 추진하며, 고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함께 논의하는 알찬 임시회로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10월 9일
고성군의회 의장 전완중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집행부 실과장님들께서는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4시 07분 폐식)
○ 출석의원 15명
전완중 김대산 김영철 박경재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하진권
한종구
사 무 과 장 이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