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관광지사업소, (재)엑스포사무국
○ 일 시 : 2020년 12월 1일 (화) 10시 00분
○ 장 소 : 고성군청 대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0시 00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로 관광지사업소와 (재)엑스포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소관부서에 대한 종합질의 및 총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방법은 관광지사업소의 업무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광지사업소와 (재)엑스포사무국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황종욱 엑스포사무국장 및 직원들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관광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및 (재)엑스포사무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로서 엑스포와 같이 하는데 인원이 빠져서 근무하는 데 불편함은 없습니까?
휴장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인력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관리하는 사람이 있다 보니까, 어려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공무원의 숫자가 관광지사업소 14명, 엑스포 16명 총 30명이었는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공무원 숫자가 관광지사업소 8명, 엑스포 4명 합 12명인데 인원이 왜 이렇게 줄었습니까?
관리·시설운영·기반조성·해양레포츠 4개 담당이 있어서 인원이 많았는데 올 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기반조성 업무가 문화관광과로 넘어가고, 해양레포츠 업무도 체육진흥과로 넘어가다 보니까 인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엑스포도 1년 연기되다 보니까 앞에 있던 인원들이 감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관광지사업소에 소장이 없는데 무엇 때문에 없는지, 힘든 점은 없나요?
힘든 점은 코로나19가 계속 발생하다 보니까 직무대리로서 전시관을 개장하는 범위라든지, 혹시라도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갔을 경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운영해야 될지 어깨가 무겁고 그렇습니다.
당항포에 입장수입 외 수입을 차지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어요?
오토캠핑장과 펜션도 있을 것이고, 이것은 입장수입만 합계를 내어놓은 것입니까?
입장객 및 세입현황 자료에요.
펜션이 4동인가 있죠?
신월리의 글램핑장 같은 경우도 인기가 상당히 좋나보더라고요.
바로 예약이 찬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주말에 이용객이 많으면 담당들과 같이 협의해서 예산을 수반하든지, 뭔가 도움이 되는 것 같으면 그런 것을 발굴해서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일을 열심히 하고 제일 고생이 많았을 텐데 제일 효과가 없었던, 마음이 허했을 과가 관광지사업소인 것 같습니다.
엑스포를 준비하려면 사실 1년 가지고 안 될 것이고, 2~3년 정도 노력과 고민을 하셔야 할 텐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내년이 있으니까 의기소침 하시지 말고,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하셔서 잘 맞을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그것을 만들어만 놓고 마는 것인지, 아니면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국장님께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1일 코스는 가족과 함께 코스, 연인과 함께 코스, 고성의 역사를 찾아서 라는 코스를 만들었고, 1박2일 코스는 고성 구경코스, 건강코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코스를 만들었는데 아직 엑스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적용을 못 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관광과와 협의를 해서 엑스포가 개최되면 꼭 추진해서 고성의 명소가 공유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해설사를 활용하신다고 했는데 혹시 당항포에 대한 안내만 하시는지, 지금 말씀하신 관광코스에 대해서도 안내를 하시는지.
사실 우리 고성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범위를 넓혀서 해설사를 이용하시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오시는 분들이 원하는 코스가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소을비포성지, 장산숲이 있으면 그 분야도 군청에 있는 해설사들이 충분히 잘 하고 있고, 능히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투어하는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잠깐 동안 우리 고성의 좋은 볼거리나 즐길거리들을 그분들을 통해서, 이분들이 고성에 왔을 때는 고성 지역의 좋은 곳을 한번 둘러보고 가려는 마음을 가지고 오셨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해설사 분들도 활용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엑스포 직원 중에서 다녀오신 분이 있을까요?
관광지사업소가 사실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지사업소가 만일 고성읍 내에 있다면 고성군민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8천명이 오는데 당항포관광지가 고성읍 내에 있다면 8천명이 읍내에 나가서 식사를 하시겠지요.
그런데 지역적으로 멀리 있다 보니 그렇게 안 되는 면이 있습니다.
상족암 또한 그렇습니다.
상족암 또한 주말에 8천명이 오는데 고성읍과 멀리 있다 보니 지역에 계신 분들이 수혜를 못 느끼는 것이 1차적인 것입니다.
디피랑 같은 경우 통영 남망산에 있습니다.
통영 중심가에 있습니다.
다르게 말씀드리면 송학동 고분군에 있는 겁니다.
우리 상족암이나 당항포가 송학동 고분군에 있다면 고성군 발전에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 엑스포조직위나 관광지사업소에서는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을 당항포로 유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당항포에 왔다가 고성읍으로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배둔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이나 다녀오시고, 많은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엑스포가 개최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질의를 드릴 수는 없는데 공룡엑스포가 2021년도에 시작되고 끝나면 전체적인 용역을 줘서, 아까도 이야기하셨지만 이보다 아름답고 경관이 좋은 데는, 전국에서 세 번째 안에 충분히 들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엑스포를 주최해서 성공리에 마쳐야 될 것이고, 그렇게 하고 나서 어떻게 하면 당항포관광지를 우리 고성의 특급관광지로 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전체적인 용역을 줘서 그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고성군 문화관광 정책 전체가 한번 논의되는 게 바람직한 것 같고, 의회에서 그렇게 지시하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국장님이 김원순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잘 해주셨는데 올해 실적을 말씀드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수지분석 현황을 보니까 70억원 넘게 적자로 나타나 있네요.
공룡엑스포 하는 데 들어가는 돈이 70억원 아닙니까?
올해도 1개월 남았고요.
엑스포까지는 약 9개월 정도 남았지 않습니까?
9개월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 행사장과 관광지사업소를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운영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신비감이 떨어질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국장님 계획이 있으면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따라서 동승근 직무대리가 과장인데 힘들어하는 점이 무엇이냐 하면 관광지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기이기 때문에 손님을 오라고 유치하지도 못하고, 오지 말라고 막지도 못하는, 그런데 책임을 져야 되는 모호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조직위와 관광지사업소에서는 어쨌든 관광지는 손님이 와야 된다는 기본적인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저희 계획상으로는 12월 16일쯤 엑스포회장 내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조명기기를 설치하고, 내년에 준비하고 있는 빛에 대한 연출을 가지고 개방해서 1월 말까지 추이를 지켜보고 반응이 좋으면 2월 말까지는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3월 달은 개장을 준비해서 4~5월이 되면, 어쨌든 초등학생이나 어린이들은 공룡을 좋아합니다.
공룡을 가지고 엑스포를 준비하는데 코로나19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1~5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단계 중 하나가 만일 내년 초에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면 문제없는데 그렇지 않다면 프리엑스포라는 개념을 가지고 기존에 있는 콘텐츠를 일부 노출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관광사업을 해야 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고성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성인과 연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축제를 관광지에서 개최하고, 그 관광객들이 고성의 명소를 방문할 수 있게 유도하고, 가을 같은 경우 지금처럼 가리비나 굴이나 국화를 가지고 접근하고, 그 과정 속에 엑스포를 하면 좋겠다 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없다면 콘텐츠 노출을 최소화하더라도 일정 부분 개방해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가져간다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답을 찾아야 되는 게 국장님의 역할입니다.
답을 찾아내서 하셔야 되는 게 국장님의 임무라 보고 세부적인 계획을 더 고민하십시오.
9개월이나 남았는데 엑스포행사까지 방치시켜놓을 수는 없는 상황 아닙니까?
국장님께 이왕 질의한 김에, 아까 상족암, 고성군, 관광지사업소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이나 실행한 사업이 전무했다는 입장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까?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회장에도 공룡이 있습니다.
상족암에도 공룡이 있습니다.
고성군이 한 행정군입니다.
한 콘텐츠를 가지고 두 사업소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중복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선의의 경쟁일 수 있고, 중복투자로 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 콘텐츠를 같이 공유하면서 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같이 화석을 가지고 있다 보니 상족암에 방문한 사람이 엑스포에 오지 않고, 엑스포에서 화석을 보신 분이 상족암에 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 분리를 통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고, 또 하나는 킬러콘텐츠를 고성읍으로 유치해서 상족암에 가신 분들이 반드시 고성읍에 오게끔 하는 부분, 당항포에 방문하신 분들이 반드시 고성읍을 경유하는 부분도 좋겠다, 상족암과 당항포와 고성읍이 삼각 트라이앵글을 갖출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져가고요.
만일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별도의 킬러콘텐츠 하나를 고성읍에 유치해서 두 사업소가 살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것 또한 세미나와 토론과 논의와 숙의 과정을 통해서, 어쨌든 의원님들 계실 때 한번쯤은 고성군의 전체적인 문화관광 정책을 큰 틀에서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갑니다.
다 기여하는 예산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하기 위해서 국장 제도도 만들어 놓았지 않습니까?
국장님은 이런 콘텐츠를 통합하고 관리하고 해야 될 기구의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본인 관심분야 외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부분이 있어서 그분들이 잘한다, 못한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전반적으로 고성군 문화관광 정책의 발전방향 틀은, 기조는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을 올립니다.
국장님이 방금 말씀하신 대로 문화재단이 컨트롤타워를 할 수 있는 기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왜냐하면 문화재단은 기본적으로 문화향유권 신장과 지역 문화예술 육성에 바탕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역량이 된다면 조직의 케파(capacity)를 넓혀서 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무리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소탐대실 할 수 있다, 문화재단의 첫 단계는 문화에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지금 조례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요.
문화·예술, 관광까지도 포함되어 있거든요.
지금 현재 각 실과에서 이런 업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국장제도도 있는데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이게 실효성이 있을까, 기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바꾸는 것이고 인원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국장님은 이 부분에서 최고 전문가라 생각해서, 엑스포를 문화재단에서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실무 책임자로서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엑스포에 4번 관여했는데 저는 마지막 나올 때 늘 보고서를 써주고 나옵니다.
조직위는 반드시 자생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무국은 고유사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누차 말씀올렸던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같은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는, 충분히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에 계신 분들이 엑스포를 마치면 대다수 현장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엑스포 수입액을 문화재단에 투자한다면 충분히 마중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문화재단은 문화재단이고, 관광을 결합한다면 지금 하는 고성 정책의 틀은 바꿀 수 있다.
따라서 문화재단은 앞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순환보직에서 오는 문제점도 있고, 의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사사건건 깊이 있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재단은 그렇지 않습니다.
재단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을 돋우고, 고성예술을 발전시키고,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단은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으로 공룡엑스포가 계속적으로 열려야 될 것인지, 엑스포에 대한 신비감 이런 것은 다소 떨어져가는 느낌도 있지 않습니까?
문화재단으로 바꾸는 게 맞겠는가 염려하시는 군민들도 계시거든요.
또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고, 기존에 관광지사업소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라는 주무부서가 있고,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통합하는 문화환경국장이 신설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또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기존 실과에 계시는 분들 인원조정도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엑스포를 위해서 문화재단이 설립되어야 하는 것인지, 계속 조직만 추가되고 별다른 효과 없이 옥상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군민들께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문화재단의 필요성에 대해서 용역을 준 것도 있는데, 문화재단에서 엑스포 사업을 진행한다는 차원에서 지금 현재 책임을 맡고 있는 국장님의 의견을 알고 싶었는데 국장님은 문화재단 신설에 대해서 강력하게 주장하시니까, 우리가 아직 용역결과를 못 받아봐서 모르겠는데 추가자료가 나오면 상의하도록 하고, 국장님은 남은 9개월 동안 관광지사업소 및 엑스포에 만전을 기해서 투자 대비 성과가 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도록,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유지되었을 때의 대책 이런 것도 꼭 수립해서 실효성 있는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승근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지요, 소장 직무대리님.
내가 소장이라 생각하고 계시죠?
저기 보세요.
옛날 군수 직무대행들 사진도 저기에 다 올라가 있어요, 예전 부군수님들.
책임자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일하셔야 됩니다.
어쨌거나 책임감입니다.
거기 있는 동안 책임이 막중합니다.
40대 그 나이 때 창의력이 뛰어나고, 50대 중반이 넘어가면 그냥 관리하는 거예요.
지금 관광지사업소는 관리도 필요하지만 관리보다는 창의력이 필요한 데입니다, 아이들이 오는 데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항상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방문해서 의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해 주신 것 보면 당항포 면적이 약 55만㎡, 흔히 평수로 치면 17만평 정도 되죠?
다시 한 번 더 격려하고, 지난 도청 정기감사에 지적당한 게 있죠?
이것은 개선해야 됩니다.
근거가 없어서 지적당한 사항과 직원식당 관련해서도 다 개선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주요관광지와 연계해서 1천원 할인해 주던데 맞나요?
1천원 할인해 주는 것이죠?
일괄적으로 1천원 할인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1천원 할인해달라고 제시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더 건의해서 홍보해달라 하고, 고성이라고 하면 어디있는지 몰라도 당항포 공룡행사장 하면 다 알아요.
지금은 진입로도 확장해놓고 인프라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홍보에 더 열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엑스포 준비한다고, 또 코로나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금년에 2억4천만원 정도밖에 안 되네요.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줄었어요, 17억원으로.
이것은 원인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엑스포 관련해서 시설공사 이런 것으로 실내전시관이 일찍 문 닫은 부분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게 내 개인사업이라면 그렇게 하겠나.
아까 전에 황종욱 국장님께서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섞어서 하셨는데 내 개인사업이라면 어떻게 하겠나.
수입이 줄어든다는 것은, 쉽게 계산해서 2015년도 5년 전에는 25억원이었어요.
그리고 2017년도 23억원, 이런 식으로 계속 내려오는 거예요.
인근에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것도 있지만 내 개인사업이라면, 그냥 받는 월급 받고 다음에 다른 데 가버리면 된다는 생각을 안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아주 중요한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코로나가 금년에 끝나지 않고, 내년 엑스포 할 때까지도 끝나지 않고, 앞으로 1년 동안 코로나가 안 끝나면 어떻게 할 겁니까?
내가 볼 때는 안 끝납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쉽게 끝나지 않는다.
백신이 나오면 끝날 것 같아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데 그렇게 했을 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내년에도 입장수입 2억4천만원 할 것이냐, 투자는 80억원 해놓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제일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게...
동승근 소장 직무대리, 이형열 담당, 김영성 담당 이런 분들은 고성군청에서 최고의 두뇌 아닙니까?
엑스포가 9월 달에 잘되면 문제가 없는데 만약 코로나가 계속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도 연구해야 돼요.
그리고 질의한 김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28억원 보조받아가지고 디노 AR·VR 체험존 조성했죠?
도비 13억원에 군비 15억원 들어가 있습니다.
하여튼 군비가 15억원 들어갔네요?
돈 28억원을 들여서 첨단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자랑해서 군수님과 의회 의원들이 같이 가서 다 시찰하고, 잘했다 칭찬하고 왔는데, 준공을 금년 9월에 했죠?
왜냐?
내년 9월 달에 이것 공개하면 그때는 첨단이 아닙니다.
이미 새로운 게 나오고, 아무도 안 가요.
28억원 들여서 이렇게 좋은 것 지어놓았으면, 군수님이 얼마나 힘이 좋은 분입니까?
돈 더 받아와서 그 옆에 더 첨단 하나 짓고, 코로나 1단계로 내려가면 빨리 오픈해서 수입을 창출해야 돼요.
뭐하러 내년 9월 달까지 놓아둘 겁니까?
계속 숨겨놓고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내가 가 봐도 아주 첨단도 아니에요.
4~5년 전 거예요.
보니까 어지러워서 보지도 못 하겠더라고.
요새 그런 게 첨단입니까?
요즘은 완전 깨끗합니다.
한번 검토해보셔야 돼요.
고성 군비를 15억원이나 들였잖아요.
다른 것은 몰라도 15억원은 빼내야 될 것 아닙니까?
3년 전 것 가지고 와서 첨단이라 갖다 붙여놓고, 그것을 내년에도 못 하고, 내후년에 오픈할 겁니까?
그러면 첨단이 아니라 고물이 됩니다.
알겠죠?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코로나19가 만일 계속 지속될 경우 엑스포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개최할 것인가 연기할 것인가 취소할 것인가 그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면서 일을 진행하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코로나19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년 9월까지 이걸 닫아놓고 또 엑스포가 연기되든가 취소되면 이것 어떻게 할 겁니까?
어떤 것이 고성군을 위한 것인가 심도 있게 검토해 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4분 감사중지)
(11시 07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승근 소장 직무대리님, 아까에 이어서 당항포관광지의 여러 가지 테마 중에서 제가 관심 깊게 보는 것은 업무보고 13페이지의 초화류와 조경입니다.
공룡은 원래 있는 것이고, 공룡과 공룡화석은 당연한 것이고, 초화류 부분 기획을 잘 하셔야 됩니다.
제가 갈 때마다 느낀 것인데 한 예로 엊그제 가을 국화축제 겸해서 하셨죠?
예를 드는 거예요.
가을에는 국화, 봄에는 튤립을 많이 하죠?
튤립을 어디에서 보고 온 것처럼 하지 말고 특색있게 설계해서 업자들, 업자들이라는 표현이 이상합니다만 초화류 하시는 분들이 당항포 입구에 많이 계시거든요.
그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안면도 저런 데에 가서 튤립을 보고 오셔서, 봄에는 튤립이나 장미, 여름에는 수국, 수국은 돈도 많이 안 들고, 만화방초에 가보셨죠?
그레이스 정원도 가보셨죠?
거기 가보시면 수국뿐만 아니라 정원에 100억원 이상 들여서 15년 동안 가꾸어서 엄청나게 해놓았습니다.
제 생각에 그레이스정원이 당항포에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접근성이나, 그랬으면 대박이 나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우리가 100억원을 투자할 돈은 없지만 봄·여름·가을·겨울, 겨울은 빛축제 준비하고 있잖아요.
플러스 뭐가 더 필요하냐 하면 제 생각은 거기에...
소장님은 항상 고성군민들의 고충을 생각해야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가리비나 굴.
굴이 김장철이니까 비싸지 김장철 끝나면 폭락하거든요.
겨울철에는 굴축제 이런 것을 같이 해서 소득창출 할 수 있도록 기획을, 기획은 기획하는 사람 머리대로 따르거든요.
그 위치에 있잖아요.
내가 그림 그리는 대로 사람들이 따라주거든요.
저한테 100억원 주시면 나도 잘할 자신이 있어요.
그렇게 하지 말고, 10억원 가지고 100억원 효과를 내야 잘 하는 것 아닙니까?
해양수산과나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서 발전방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보니까 플라워 포토존 5개소 1,900만원이라고 해놓았는데 더 올려서, 이것을 1억원으로 해가지고, 지금 포토존이 중요해요.
멋있게 해서 사진 한 장 찍으러 부산에서도 오도록 만들어야 돼요.
그리고 그 위에 하늘정원 있잖아요.
당항포에 가보면 제일 좋은 데가 하늘정원이에요.
그런데 거기는 출입 통제하고 엑스포 때 쓸 것이라고 하던데 그러지 말고, 거기에 좀 더 투자하면 정말 고성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다.
거기에 포토존도 만들고, 거기를 그냥 커피 한잔하는 데로 해놓지 말고 거기에 사람이 들끓도록, 그러면 완전 한 바퀴 돌게 되는 것 아니에요?
책임감으로 토·일요일에 나와서 근무하는 것도 좋은데 토·일요일에 나와서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기는 것은 밑에 있는 사람한테 시키고, 그 창의적인 나이에 소장이라면 이 그림을 그려야 돼요.
방금 이야기한 이 그림을, 내 그림 한 장에 고성군이 먹고 살 수 있고, 당항포가 깨어날 수 있는, 정말 알에서 깨어날 수 있는, 맨날 ‘죽은 공룡의 귀환’이라고, 죽은 공룡이 무슨 귀환을 합니까?
정말 깨어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의 말 듣지 말고, 소장 직무대리도 소장이라니까.
직무대리 떼고 일을 하시라고요.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전년도를 기준으로 당항포에서 제일 수입이 많은 데는 어떤 데였습니까?
담당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쪽에 인력이 상당히 많이 투입되고, 물놀이장 자체가 시설 보완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고, 위험한 부분이 있어서 그 시즌에는 일 하시는 분들 10여 명이 더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기간에 수익이 제일 많이 나는 건 맞습니다.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느냐 하면 여름 개장시간과 마치는 시간이 정해져 있죠?
사계절 똑같죠?
남는 게 많지 않다고 하는데 만약 여름시간에 좀 더 연장하면 그 사람들이 집에 바로 갈까.
시간대 연장을 하면 그 지역에서 충분히 하루 잘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구상하는 것이, 그 옆에 글램핑장이 2개 있죠?
여름 토·일요일은 거기에 자리가 없어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가지도 못합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요.
당항포를 연결한다면 회센터 있죠?
여수 가봤지 않습니까?
여수 밤바다 가면 사실 별 것 없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다 지역에서 하는 일들이거든요.
여수 밤바다에 포장마차 6~7개 놔두고 전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당항포가 절대 뒤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수익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지만 그 외에 발생되는 효과들을 한번 보시면 굉장히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여름까지 계속 진행된다면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되겠지만 꼭 물놀이장이 아니더라도 특히 여름에는 개장을 연기해서 구경을 충분히 하시고 우리 지역에서 하루 숙박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지역에 발전되는 방향을 목표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도 만들어 봅시다.
지역구에 관광지사업소가 있어서 좋은 안을 제안해 주신 배상길 위원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초화류와 조경관리 부분에 있어서 올해 9월 달에 엑스포를 할 것이라 하다가 연기했는데 4월에 튤립을 많이 심었지 않습니까?
어떻게 그것을 하셨는지 설명해 줄 수 있으면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가지고 운영담당과 협의해서 공공기관이나 학교, 주요 장소에 나눠주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접수를 받아가지고 고루 나누어준다고 했는데 물량이 모자라서, 그래도 적재적소에 나누어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엑스포를 대비해서 수입을 올려야 되는데 기념품 이런 것 준비된 상황, 그리고 당항포관광지 하면 충무공 승첩지, 공룡 하면 상족암군립공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행히 엑스포를 관광지사업소에서 네 번이나 개최해서 엑스포 축제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 기간에 많은 기념품 이런 것을 홍보하면 공룡의 메카 고성을 알리는 것도 되고, 수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제가 자료를 분석해보니까 엑스포 행사기간에는 상족암군립공원 입장객 수가 확 줄어들어요.
특별행사장이라고 명칭만 해놓고 이에 대해서 뚜렷한, 엑스포에 관계된 사업계획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이에 대한 계획, 어떻게 연계해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실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국장님이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에 머무르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스탬프랠리라든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으로는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와 협의해서 콘텐츠의 분리를 통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의 고유한 목적사업에 충실하면서 상족암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가시권에 들어오는 게 없어서 그러는데 엑스포가 되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지고 상족암이 당항포관광지 못지않게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상품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이번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7개 업체 69개 정도의 캐릭터를 리뉴얼했습니다.
엑스포 캐릭터를 2019년에 처음으로 리뉴얼했습니다.
그래가지고 군청에 통용되고 있는 것이 1차 리뉴얼한 것이 되겠습니다.
리뉴얼한 캐릭터 앞으로의 계획은, 저번에 김향숙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펭수처럼 애니메이션이라든지 뮤지컬, 연극, 기념품을 만들어서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7월 7일부터 10월 말까지 캐릭터 총 매출금액이 7천만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캐릭터 수입액이 제품에 따라 5~30%로 왔다갔다합니다.
통상 20%로 잡으면 1,400만원 정도 들어오고 있는데 조금 더 활성화시킨다면 더 많은 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캐릭터를 활용한 공룡빵 같은 경우 1년 정도 한 곳에서만 경영하면 인건비와 재료비를 제외하더라도 5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장소를 휴게소라든지 축제장이라든지 전파한다면 충분히 2~3억원 정도는 올릴 수 있다.
단, 모형 틀을 바꾸고, 와플 이런 것을 도입하고, 가급적 오래가는 것들, 나아가 판매장소의 다양화, 포장 가능한 것들을 도입한다면 충분히 고성을 홍보할 수 있고, 고성을 방문하는 손님들한테 증정할 수도 있는 상품이 된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에 대한 활성화 대책은 역시나 없었다, 올해 9월에 했으면 역시나 종전처럼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내년 9월로 연기되었으니까 상족암군립공원과 연계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꼭 강구하시고, 기개발되어 있는 캐릭터라든지 고성을 알리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서도 8~9개월 시간이 남았으니까 좀 더 보완해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9월 17일에 할 수 있게끔 된다면 모든 걸 준비하겠지만 모르잖아요.
백신이 개발되고 언제 종식될지 모르니까 동료 위원들이 지적하셨던 부분 여러 가지로 두고, 아까 배상길 위원이 이야기하셨듯 기존에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있는 시설을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열어두고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계적 계획이 완성되면 의원님들에게 충분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거북선 체험관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거북선 체험관이 상당히 오래되었죠?
2005년도에 만들어서 15년이 넘었습니다.
지금 현재 실물모형 전시된 상태로 최대한 보전해서 장기간 전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동승근 직무대리와 담당들, 관광지에서 일도 많고, 국장님과의 계획도 많을 겁니다.
아까 이야기했듯 여러 가지로 열어두고 철저하게 대비해서, 정말 백신이 개발되어서 완전 소진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데 단 한 가지도 대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직무대리와 국장님 이하 담당들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종욱 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네 번의 엑스포에 기여를 많이 해주셨는데 특히 최초에 엑스포 할 때 아주 큰 기획을 하셨죠?
그때 큰 그림을 그리신 분이시잖아요.
핵심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반은 광주과학관으로 이동했고, 반은 남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것은 우리 사정이니까요.
교육기관이나 이런 데에 진본이라는 홍보를 더 해서, 내년까지 써야된다면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야 됩니다.
전시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염려했지만 고성교육지원청에 방문해서 1단계 되면 무조건 할 수 있게 미리 세팅했습니다.
그 덕분에 관내에 있는 학생 1천여 명이 방문했고, 전체 관람객이 1만3천명 되는데 관내 학생들은 거의 다 봤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내년에 콘텐츠가 온다면 관내 학생들이 볼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관광브랜드, 고성은 공룡을 테마로 관광 브랜드화를 계속 이어가야 되니까 발자국 화석보다 진본 뼈화석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더 홍보하면 좋겠고요, 70억원이나 들여서 하는 행사이니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쨌거나 지역경제 활성화거든요.
사람들이 50~100만명이 왔을 때, 결국은 이 큰 돈을 들이면 경제활성화에 기여를 해야 되거든요.
왔다가 가면 뭐 합니까?
입장료 7천원이 다가 아니라 결국 배둔에서 밥 한 그릇 사먹고, 우리 농산물 하나라도 사들고 갈 수 있는 경제활성화에도, 엑스포사무국은 사람만 많이 오면 되지만 일자리경제과나 관광지사업소나 농업기술센터 다 연계해서, 어쨌든 목적은 고성경제에 기여하는,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엑스포도 황종욱 국장님이 맡아서 하실 수 있을 정도로 잘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답변 한번 해주십시오.
엑스포조직위는 당항포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성군민의 세금을 가지고 하는 게 엑스포입니다.
따라서 엑스포조직위에서는 고성군 전반적인 경제효과가 부양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참고로 말씀 올리면 2019년 10월 18일 날 관련부서 회의를 했었고, 이러한 기조로 상족암과 고성읍, 회화면과 당항포관광지, 나아가서는 고성군에 있는 식당과 숙박, 음식점 그리고 지역 농축수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기조는 견지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왜 황종욱이가 계속 올까, 황종욱 국장님이 왜 자꾸 엑스포사무국장으로 오실까 하고 생각해보니까 답이 하나예요.
앞으로 먹고 살 길은 제조업도 아니고, 농업도 어렵고, 문화관광이다, 문화관광이 고성이 먹고 살 길이다, 문화관광에 제일 뛰어난 차세대 지도자가 황종욱이다, 분명 그래서 오셨다.
그런 무거운 짐이 있거든요.
엑스포도 공룡만 테마로 해서는 안 되고, 잘 아시다시피 오광대가 고성의 대표 문화콘텐츠이지만 오광대만 계속 내세울 것이 아니라 농요나, 또 마암면에 가면 서원이 네 군데나 있어요.
그런 서원문화, 선비문화, 이런 것과 다양하게 연계해서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셔야, ‘어쨌든 간에 이번 엑스포 잘 마쳐가지고...’ 이 생각 하지 마시고 큰 그림을 그려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 고성읍을 놓고 보면 가급적 숨어 있는 자원을 개발하고, 저평가되어 있으면 다른 평가 속에서 고성군의 문화관광 자원이 성숙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은 공룡엑스포에 처음부터 참여하셔서 지금까지 엑스포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데 항상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우리군 출연금 70~80억원을 들여 엑스포를 하고 나서 유지보수 몇 년 하다가 또 엑스포 하면 또 70~80억원을 들여서, 그런 것을 4번 반복하다 보니 국장님 생각에 이 좋은 것을 가지고 활성화가 안 되니까 이리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참 고민이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항포가 기반시설도 잘 되어 있고 공룡이라는 콘텐츠로 아주 핫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혹시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노력해보신 적 있습니까?
그런데 엑스포 같은 경우 3~4년 주기로 하다 보니 그러한 자격에 부합하지 않는 고충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많은 군비를 들여서 엑스포를 50~60일 하는 것보다는 단축시켜서 봄에 활성화시키는 콘텐츠로 가는 게 맞겠고, 문화행사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엑스포는 문화산업으로 서울이나 대도시 순회엑스포를 개최 하고, 그 속에서 고성의 지역특산품이나 농축수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다면 고성문화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엑스포는 지역에 안주하지 않고 찾아가는 엑스포를 만들어가는 1차적인 사업과 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많은 공무원을 파견하는 것보다는 민간인 중심으로 30일 정도, 기본적으로 입장료만 판다면 제 생각에 30억원은 그냥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화행사에서 문화산업으로 가야 된다, 그리고 브랜드를 잘 키운 게 공룡입니다.
이제 그 공룡을 잘 포장해서 상품화시키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공룡 있죠?
그다음에 이순신 테마가 있죠?
또 바다와 요트, 간사지 갈대습지 이런 것을 연결해가지고, 네 가지 테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을 하셔서, 엑스포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전면적으로 당항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민간인은 그렇지요.
회화권역에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당항포가 있고, 주위의 마동호, 장산숲, 서원을 잘 연계시킨다면 상품가치는 충분하다, 따라서 흩어져 있는 구슬을 꿰어서 목걸이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말씀드렸던 재단이라든지 그러한 용역이라든지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것이 의회에서 승인되고, 지역민들이 동의하시면 1년이 아니라 10년을 보고 쭉 가면 고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적이 얼마 이상이고 콘텐츠가 몇 개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을 텐데, 국장님이 고성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 잘 알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신 분이라고 지금 엑스포사무국장으로 모시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3년마다 하는 엑스포의 기본 틀을 깨버리고 상시, 예를 들어서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태화강 국가정원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아주 큰 틀에서, 네 번이라는 엑스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활성화가 잘 안 되고, 우리들의 고민이 많이 깊어져 있는 상태 아닙니까?
지금은 우리 당항포가 공룡이라는 콘텐츠, 브랜드 가치는 국장님이 알다시피 아주 대단합니다.
그리고 기반시설도 잘 되어 있는 상황이니까 이것을 바탕으로 엑스포라는 틀을 깨버리고, 당항포가 어떻게 하면 우리 고성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가를 큰 틀에서, 다시 한 번 심도 있는 검토와 고민이 필요한 것 같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긴 출렁다리 그런 것이요.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간사지를 말씀하셨는데 순천만이 아름답지만 간사지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나아가 장흥에 있는 편백숲 아름답지만 고성 갈모봉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 숨어 있는 관광지를 잘 찾아내고 잘 돋운다면 순천 국가정원 못지않게 크게 발돋움할 수 있다.
그에 관한 숙제는 협업과 논의 속에서 풀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 및 (재)엑스포사무국 소관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및 (재)엑스포사무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와 (재)엑스포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찬을 위해 감사를 잠시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찬을 위해 13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8분 감사중지)
(13시 01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까지 실시한 감사 중 누락되었거나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한 위원이 질의한 후 그에 대한 답변 및 보충질의와 답변이 모두 끝나면 다른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 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감사를 해오는 동안 누락되었거나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답변은 간단명료 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11월 23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총평에 앞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위원님들이 느끼신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상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소관 부서에는 다 했고, 행정복지국장님께 건의라 그럴까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때 인근 진주시, 사천시, 창원시, 부산시 할 것 없이 다 팬데믹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고성군은 그래도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다, 나름대로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할이 제일 크고, 그중에서 보건소의 간호사 선생님들, 보건직, 의사선생님 이런 분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
그래서 코로나를 잘 마치면 큰 상을 줘야 되고, 격려해야 되고, 치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노파심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부분은 우리 고성군의회도 지금 현재 고성군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고성군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고성군민의 고통과 아픔과 힘든 마음을 대변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니까 혹시라도 아프게 말해서 마음 아팠던 점이 있으면 이해해 주시고, 같이 하자는 뜻으로 한 것이니까 그런 뜻으로 해주시고, 우선 군정혁신담당관에 했던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관련해서 우리 의회와 소통하지 않고, 군비가 들지 않고 GGP에서 건립을 마무리해서 기부채납 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일자리경제과의 기금으로 예산이 올라온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예산 부분이 아닙니다만 100억원 든다 했다가 작년 이맘때 170억원이 든다 했다가 250억원이 든다 했다가 이런 식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을 우롱하고, 의회를 속이고, 거짓말하는 겁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된다.
그래서 행감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고, 행정과에 있었던 조동수 특보와 관련된 장난감도서관 관장채용 관련, 셀프평가 관련, 인사위원회에 관여하셨던 두 분의 국장님과 기타 두 분의 위원들은 반드시 의회에 오셔서 A등급을 주면서 연봉 30% 올렸던 부분을 해명해주시고 자료도 제출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런 부분이 백두현 군수님의 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노력하는 것을 다 깎아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지지원과의 사회복지법인 해광 관련 노조와 사측의 고소·고발 건에 대해서 노인복지의 핵심이 대상자들, 클라이언트들의 고통을 이해해 주고, 그분들의 서비스 질 향상, 삶의 질 향상이 최고의 목적인데 그것을 제쳐두고 폐기된 기저귀를 쓰고, 재판 중에 있습니다만 보조금 유용에 관한 문제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되고, 민간위탁을 준 노인요양원과 치매전문요양원 직원들에 대한 억울함도 밝혀야 되고, 그 점도 잘 챙겨봐주시고, 마지막으로 고생하시는 고성군 보건소에서 그 고생 와중에 직원들의 인사, 그에 대한 불만, 그다음에 직원들의 불만을 떠나서 우리 군민들 중에서 제일 약자인 노인들 의료에 관련된 민원들, 그분들의 민원을 다시 한 번 더 청취해서, 현장에 가셔서 어떤 애로가 있는지 보시고 그분들의 아픔을, 보건행정이 코로나19에 몰입되어 있습니다만 모든 핑계가 코로나19, 코로나19, 코로나19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가서 농어촌 특별법이 어떻게 생겼는지, 현재도 이어져 오고 있는 이 법에 대한 해석도 다시 해주시고, 그 부분을 꼭 챙기시고, 특히 보건소 인사관계는 보건소장의 고유권한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행정복지국장님이나 누구든지 같이 의논해서 하는 게 맞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우리 고성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 의회도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9일 동안 행감 준비해주신 국장님 이하 책임 있는 사무관님들의 노고에 제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아프게 질의해서 혹시라도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던 부분이 있으면 이해해 주시고, 큰 틀에서 양해해 주셨으면 하고, 제 소감을 대신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영환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군정이나 의정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1년 동안 군민들 보살피고,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배상길 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충분한 근거나 데이터 없이 질의를 드렸던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우리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개인적인 감정 없이 질의를 했고, 다른 뜻 없이 우리 군민들 잘 모시자는 뜻으로 질의를 드린 것이고, 혹시나 과하게 해서 마음에 상처나 불편함이 있었으면 이 자리를 통해서 날려 보내고, 다가오는 2021년에 어떻게 하면 군민들을 잘 모실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뿐만 아니라 여러 기회에 집행부와 의회가 상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소신껏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행감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기자단, 방청객에게도 감사드리고,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도와주신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상으로 제 소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각종 행정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잘한 점은 칭찬함이 마땅합니다.
그것이 우리 의회 본연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협조해주신 것 감사드리고, 특히 금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불안전, 경기하락, 군민의 불안이 극심한 한 해였는데 8.15 광복절 서울집회에 참여한 군민들의 명단을 이틀 만에 확보해서 전원 코로나검사를 받게 한 것은 행정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특히 비대면 생활방역시스템과 전자출입명부를 공공기관까지 확대 설치한 점은 이 자리를 빌려 잘했다고 칭찬드리겠습니다.
지역 내 경기회복을 위해 구내식당을 수개월간 임시휴업 하고, 부서에서 동참해가지고 주 1회 외식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민들의 고통 분담에 적극 참여하는 부분은 모범사례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도내 다수의 시군이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이장단연수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만이 치솟을 때 우리군에서는 이장협의회와 협의하여 연수를 보내지 않은 점도 칭찬을 드립니다.
우리군은 다수 국도비 공모사업을 획득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 부서의 공무원들이 한뜻으로 고성발전을 위해 매진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더 분발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은 고성군이 되기를 정말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9일간 행정사무감사에 고생하신 부서장 이하 모든 공무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주어진 소임을 다 하는 의회와 공무원들 간에 조그마한 것이라도 언제든지 와서 의논하고 같이 고민하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난 9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우리 위원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국장님과 과장님, 모든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우리 군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우리가 방역에 최선을 다했듯이 우리 고성군민들은 행정을 믿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너무 감사하고, 저희들이 편안하게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획행정위원장 김향숙입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위원과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추진한 군정의 계획과 전략을 다시 한 번 성찰해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먼저 코로나19 초유의 사태로 인하여 모든 경기가 침체되어 어렵고 힘든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고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계신 백두현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정말 최일선에서 몸도 사리지 않고 방역활동에 임하고 계신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바쁜 와중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신다고 참 많은 고생들 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위원님들이 휴일에도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군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감사에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시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하여 주시고, 군민의 호응도가 높은 시책이나 사업 등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우리 군민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집행부에 통보를 하겠습니다만 위원장으로서 간략하게 몇 가지만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많은 지적과 건의사항들이 나왔습니다.
이번 사항들이 다음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립니다.
각종 시책사업 추진 시 군민과 소통 및 실과사업소 간의 협업을 좀 더 원활하게 하여 군민이 화합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다음은 우리군에서 채용한 임기제, 기간제 등 인력 채용 시 고성군민을 최대한 우선 채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드립니다.
그리고 고성군청사 이전, 유스호스텔 건립, 가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사업은 고성군 재정의 상당한 부담 및 주변 토지 소유자 재산권 등 이익과 충돌하는 시책사업이므로 확정 전 관련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과 제안은 우리 군민의 뜻인 만큼 겸허하게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께서는 공약사업과 전략사업에 대한 최종점검을 통하여 고성군정이 더 크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력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원활하게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감사위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총평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 22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5명)
 김향숙     김원순     천재기
 정영환     배상길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희 한
                            박 경 희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14명)
 행 정 복 지 국 장           김 진 현
 군정혁신담당관          장 찬 호
 기획감사담당관          박 정 규
 행   정   과   장           박 문 규
 재   무   과   장           조 석 래
 주 민 생 활 과 장           구 원 석
 복 지 지 원 과 장           최 혜 숙
 교육청소년과장          유 정 옥
 민 원 봉 사 과 장           이 종 엽
 문 화 관 광 과 장           김 영 국
 체 육 진 흥 과 장           정 상 호
 환   경   과   장           조 용 상
 관광지사업소장
 직   무   대   리           동 승 근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한 영 대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 향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