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5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 일 시 : 2020년 11월 27일 (금) 10시 00분
○ 장 소 : 고성군청 대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 다섯째 날로 문화환경국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업무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화관광과장 김영국입니다.
업무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과 담당들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과 담당들, 일어서 주십시오.
"차렷"
"경례"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지금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국장님과 과장님 그리고 담당들,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문화관광과는 우리 고성의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폭도 굉장히 넓은데 행사하실 때마다 너무 고생하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 와중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제한되고 축소된 면도 있었는데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2020년도 추진실적을 보니까 굉장히 많습니다.
정월대보름 달집행사, 고성고분군과 함께 하는 진짜배기 체험행사, 8.15 광복기념 별빛 있는 문화행사, 제43회 소가야문화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행사를 할 때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주말을 마다하고 항상 고생하셨는데 모든 군민을 대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잘 끝난 것을 축하드리기도 합니다.
제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6페이지,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유산 등재는 우리 고성군을 포함해서 7개 지역이 같이 진행하고 있죠?
고성, 창녕, 함안, 고령, 김해, 합천, 남원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가 되고 나면 완충지역이 있죠?
국민체육센터 뒤부터 고성터미널 주위까지 다 완충지역이 됩니다.
여기 살고 있는 분들 생활권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제약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 부분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화재 구역이 문화재 지정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호구역, 그러니까 형상변경 허가구역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 지정구역은 당연히 문화재 구역이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재로부터 500m까지 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송학동 고분군 주변으로 500m까지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별로 행위 제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단계는 높이 제한도 있는 상황이고, 완충지역은 기존의 문화재구역 안에서 보존지역을 정했고, 자료를 보시면 6만4,923㎡ 이것은 당초 면적인데 완충구역은 4만8,700㎡ 정도로 협의해서 줄인 부분이고, 완충지역이 있다고 해서 특별한 제한은 따로, 왜냐하면 기존의 문화재보호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특별한 제한은 없는데 반다비센터를 옮긴 이유는 유네스코 심사 과정에 공공건축물로 인해서, 사업이 진행되고 나서 공공건축물이 생김으로써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게 생기기 때문에 반다비체육센터는 옮기기로 했고, 그 외 특별한 추가제한은 따로 없습니다.
김원순 위원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건물을 지을 때 3층 이상은 지을 수 없고, 그런 제한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현재 문화재보호법에 있는 제한들입니다.
김원순 위원  지정되기 전에는 관계없는데 지정되고 나면 더 강화되지 않습니까, 그런 시설물들이.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강화되는 것은 따로 없고, 현재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행위 제한이 되어 있고, 완충구역의 개념은 그게 생기면 개별 건물에 대해서, 즉 문화재보호법 외에 개별심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완충구역으로 인해서 행위의 제한이 되고 안 되고가 확정이 안 된 상태입니다.
김원순 위원  이것으로 인해서 군민들과 간담회가 몇 차례 정도 있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의회에는 두 번 보고 했었고, 군민간담회는 공청회를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김원순 위원  기월, 송학, 무학은 관심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가 없다는 것은 사실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이야기하시지만 이 지역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군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의회 옆에 군청사를 옮길 것이라고 예상했던 곳이 지금 이것 때문에 또 다시 다른 곳을 찾아야 되는 문제가 생기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원순 위원  고성 신청사 옮길 것이라고 거의 60억원을 들여서,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군민들도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을 수 있거든요.
의회에는 당연히 보고해야 되지만 그 주위의 주민들에게도 진행하는 것을 단계적으로 알려줘야 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완충구역이 조정단계라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면 세계유산 추진단과 협의해서 공청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김원순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배상길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먼저 칭찬부터 몇 가지 해야 될 것 같아서, 칭찬할 게 상당히 많네요.
우선 예산을 보면 김영국 과장님 오시고부터 예산이 많이 늘었어요.
금년 당초예산이 얼마죠?
47억원 정도 되는데 내년 당초예산을 보니까 배 이상 늘었어요, 115억6,800만원.
68억원 정도가 늘었는데 이것은 국비 공모사업이라든지 각종 공모사업을 많이 따와서 그런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과장님 혼자서 하신 것은 아니지만 문화관광과가 계속 잘 하고 계신 것으로 보고, 그리고 보면 여러 가지 좋은 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고성을 자랑하는 문화재들이 많습니다만 특히 고성오광대 이런 것을 후원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도 칭찬드려야 되겠고, 또 너무 칭찬만 하면 안 되겠죠?
하여튼 공모사업을 많이 한 것은 칭찬합니다.
작은영화관도 문화관광과에서 했죠?
좋은 위치에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만 상당히 호응이 좋고, 앞으로 관심을 갖고 현장에 자주 가보시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의회와 논의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하는 것은 잘 되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1년 늦었지만 매뉴얼대로 가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해양치유센터 건립하는 것도 공모사업으로 돈을 많이 가지고 왔는데 잘 된 일이고, 나중에 다른 위원들께서 질의하시겠지만 일단 칭찬부터 하고, 그 외에도 많습니다만 앞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 되겠습니다.
김영국 과장님은 지금 나이가 만으로 40대이시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제일 젊은 사무관님이십니다.
앞으로 고성군 미래에 우리를 먹여 살릴 산업이 문화관광이다, 멀리 20~30년은 못 내다 봐도 앞으로 10년을 내다 본다면 문화와 예술과 관광이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문화관광과장께서 설계를 잘해서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비전이 있지 여기서 잘못 틀어져버리면, 아주 중요한 시기거든요.
코로나19 이후를 보시면 재난에 가까운 시대에 먹거리는 문화와 예술인데 고성은 그런 측면에서 바탕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잘 설계해야 됩니다.
책임이 막중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을 한번 해보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대한민국도 G7에 들어갔고, 선진국이 될수록 일반 산업에 의한 소득보다는 문화와 예술, 관광에 의한 소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아직 관광에 대한 조직이 없었는데 올해 문화와 관광을 합쳐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시너지 있게 해서, 올해 첫해이지만 잘 계획해서 차질없이 10년 먹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러니까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 되지만 개인적으로 고향의 후배이고 학교도 후배이신데,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이 있어요.
김영국 과장은 머리도 좋고 일은 잘하시는데 마무리를 잘 못 한다, 마무리를 후배들한테 다 떠넘긴다, 속된 말로 밑의 부하들이 고생한다는 소문이 있어요.
그래서 나는 그럴 리가 없다고 변명했습니다만 예전에 7급과 6급으로 있을 계실 때와는 다르지 않습니까?
집으로 치면 가장이고, 내가 문화관광의 군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려고 이렇게 젊고 창의적인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힌 것 아니에요?
방금 그런 안타까운 이야기가 들리지 않도록 각오를 단단히 해야 됩니다, 아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저기가 9억원 들여서 금년 3월에 건립한 충효관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충효교육관입니다.
배상길 위원  저기에서 지금 교육을 하고 있죠?
내가 알기로 금년에만 각종 교육을 20회 이상 했고, 각종 교육의 장소로 쓰고 있는데 대부분 연세 있는 분들이 오시고, 젊은 아이들도 오고,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데 저게 9억원이나 들여서 3월 달에 준공되었다는 것이지요.
저 사진 보고 문제점을 모르겠어요?
저기가 주차장 입구인데 전봇대가 입구에 꽂혀 있어요.
저기가 입구라고요.
다음 사진 보세요.
이것은 돌아서 나오는 곳인데 길 가운데 전봇대가 꽂혀 있어요.
또 넘겨보세요.
저기도 똑같은 것이에요, 옆에서 찍은 것인데.
준공된 지 6~7개월 됐는데, 저 민원 알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알고 있는데 왜 저런 게 해결되지 않습니까?
저런 사소한 것도 신경 써야 된다는 겁니다.
주위 사람들이 해달라고 하면, 물론 문화관광과에서 할 것은 아니고요.
저런 것은 건설과라든지 한전이나 이런 데 이야기해서 이설해야 되고 복잡하겠지요.
서로 협조가 되어야 하잖아요.
저런 것을 담당들이 못 하면 과장님이 하셔야 돼요.
안 되면 의회에 이야기해서 하든지.
그래서 소통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시거든요?
저런 것 빨리 개선해 보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저런 것 하나하나가 쌓여서 욕을 듣는 겁니다.
일을 엄청 많이 하고 욕 듣는 겁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본질의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 위원입니다.
저는 작은영화관에 대해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과 담당들 그리고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배상길 위원님이 작은영화관 운영 잘 된다고 칭찬해주셨는데 전체적으로 본다면 지금 잘 되고 있는 상태입니까, 어떻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잘 되고 안 되고는 수익적인 부분 말씀이신데 10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입과 지출 내역을 한번 뽑아봤습니다.
전체 2,191명이 관람했고, 1일 평균 104명 정도 관람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표와 매점 전체 수입이 2,200만원 정도이고, 지출이 영화 대여료, 인건비, 전기요금, 수도요금 해서 2,300만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거의 현상 유지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지금 저희가 판단하기로 코로나19 때문에 간격을 띄우고 자리에 앉고 있거든요.
코로나19만 없어지면, 간격대로 안 하면 상당히, 물론 대관료는 안 빠지겠지만 운영에 관해서는 수지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수지가 될 것이라 생각하신다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성과와 실적 물어보면 전부 다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답변하세요.
물론 맞습니다.
영화관은 지금 직영하는 형태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당초 위탁을 주려고 했다가 직영을 한 것은 예산이나 사업비를 절약하려고 한 겁니까?
특별히 바꾸신 이유가 있으면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궁극적으로는 위탁을 가야 한다 생각하고 있고요, 직영할 수 없으니까.
작은영화관들이 대부분 영세하고, 사회적기업에서 수탁을 받아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적기업도 영세하다 보니까 올해 운영이 잘 안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최근 9월에 부도가 나가지고 사회적기업에서 수탁받아서 운영하던 남해나 함안의 영화관들은 전부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위탁을 주더라도 결국 사회적기업에 가는데 그 사회적기업 자체가 코로나 때문에 관람객이 안 들어오니까 부도처리 되어서 고성군 말고 직영하지 않는 다른 영화관은 운영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청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타 시군 중에는 위탁운영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부도나가지고 영화관이 스톱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우리 고성군에서 직영한 것은 거의 신의 한 수에 가깝네요?
사전에 부도가 났으니까 위탁을 주려고 해도 줄 수가 없었겠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1년 동안 인건비, 기타 운영비 해서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1년에 영화부금, 수수료, 월 인건비, 4대 보험, 각종 전기요금 해가지고 2억8,100만원 정도.
정영환 위원  1년에 2억8천만원요?
그것밖에 안 들어갑니까?
한 달 아닙니까?
배급사 주고 뭐 하면...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인건비가 1년에 1억4천만원 정도 들고, 영화사 부금을 7,4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고, CJ에 주는 수수료가 580만원 정도, 자료는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영상기사, 스텝운영 해가지고 7명으로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7명입니다.
정영환 위원  수감자료 58페이지 한번 보세요.
운영예산이 24억4,700만원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별도로 자산취득비가 많아서 그런 겁니까, 뭡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 부분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순수 운영비, 1년에 2억8천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1년에 2억8천만원?
더 이상 요청하시면 안 됩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이 정도면...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 자료를 12개월로 만든 자료인데 이 정도 들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운영은 한 달밖에 안 해봤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그래서 그 자료를 가지고 12개월로 변환해서 만든 자료라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우리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외지로 안 나가는 장점이 있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라고 인정은 합니다.
당초에 2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했다가 70% 인상해서 34억원으로 이 시설을 지은 것 아닙니까?
규모 좀 줄여서 잘하시라 했는데, BF인증 받고 해가지고 70% 정도 인상되었는데 거기에 운영유지비, 타 시군을 보면 그런 게 예상되지 않습니까?
과장님께서는 코로나 때문에 띄어 앉고 해서 관람객이 적다고 하는데 통상적인 말로 개업 영향이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개업빨이요.
정영환 위원  그것은 속된 표현이고요.
개업하면 궁금해서 오는 분들도 많지 않으십니까?
가보니까 별것 없더라 이렇게 되면 앞으로 유지관리, 손익을 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적자 나는 것은 또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이 업무보고 때 팝콘 팔고 뭐만 팔아도 운영비 나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행정에서 영화관을 만드는 것은 지역에서 영화를 못 보고 접근이 힘드니까 국도비를 지원하는 것이고요.
저희가 말한 2억8천만원은 임대료라든지 유지보수는 빠져 있는 금액이고요.
그것 치면 수지가 안 맞는 상황인데, 운영 부분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사이에 있어서 다른 영화관에 비해 위치적으로는 상당히 좋습니다.
다른 영화관은 외곽에 떨어져서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CGV고성 작은영화관은 걸어서 올 수 있는 위치가 되기 때문에 타 지역의 작은영화관보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영환 위원  현재 운영해 보니까 1일 평균 104명 정도 왔지 않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그렇더라도 개업 영향으로 그런 것이 상쇄되었을 것이라 보면 이게 평균 정도, 1일 평균 100명 정도 온다고 보니까, 지금 6천원, 5천원 받지 않습니까?
5,500원 기준으로 한 달 해보니까 수입이 1,700만원이에요.
맞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1,700만원 가지고 전기세 주고, 수도세 주고, 인건비 주고, 배급사에 주고 하면 불을 보듯 적자가 뻔한데, 매점의 수익으로 상쇄하시는가는 모르겠는데 7명 인건비도 제대로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과장님이 잘 될 것이라고 하시니까 저는 믿겠습니다.
수감자료를 보니까 교육청소년과에 이관하실 것이라는 자료를 내놓으셨는데 앞으로 적자 날 폭탄이 되어서 교육청소년과로 넘기려고 하십니까, 왜 그러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이관하는 이유는 관리의 효율성 때문에, 청소년센터 온에 직원도 많고, 또 그쪽에 기술직도 있고 해서 관리의 효율성 때문에 이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것은 문화예술이고, 거기는 청소년수련관 아닙니까?
이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저는 문제를 만들어 놓고 다른 과로 이관시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는데요?
확고한 신념과 계획을 가지고 해도 될까 말까 한데, 교육청소년과와 협의되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협의되었고, 영화관에 대한 업무적인 관리는 우리 과에서 합니다.
운영은 거기에서 하기 때문에 서로 협업해서 같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물론 협업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당초에 업무를 추진했던 부서에서 끝까지 책임을 질 계획이 아니고, 이런 것을 보면 단기적이고 무계획하고, 이런 것으로 반증한다고밖에 인정이 안 되거든요.
무슨 사업을 하나 하시더라도 장기적인 것을 보고 이 시설이 꼭 필요한가, 규모가 적정한가 이런 것을 검토하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립니다.
앞으로 군 내에 얼마나 많은 시설이 들어와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공모사업만 하면 건물 짓는 것부터 합니다.
규모와 향후 예측되는 것을 잘 살펴보고 사업을 진행하면 좋겠고, 벌려놓은 사업은 소기의 성과를,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하시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는데...
나는 작은영화관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갈팡질팡 한다는 표현밖에 못 쓰겠습니다, 주무과에서 다른 과로 관리·운영을 넘긴다고 하니까.
이에 대해서 과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운영의 효율성 때문에 업무를 이관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영화관 소관 부서는 문화관광체육부와 우리 과입니다.
그에 따른 협업은 같이 해서 영화관 운영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향숙  작은영화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천재기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작은영화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직영하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어느 정도 직영하다가 자리를 잡으면 운영할 분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사실 군에서 영화관을 운영하는 목적은 수입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쪽에서 접근하시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그런 부분이다 보니까 처음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는데 잘된 점은 그대로 하고, 잘못된 점은 보완해서 해주시기 바라고, 거기 종사하시는 분이 몇 분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스텝 6명, 총괄관리 1명 총 7명이 근무합니다.
천재기 위원  영상 돌리는 기술을 요하는 분은 당연히 자격 갖춘 분을 해야 되고, 나머지 분 중 우리 고성군이 몇 분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6명 전부 고성군민입니다.
천재기 위원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영사기술 그런 부분도 습득해서 전체 우리 고성군민이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고, 잘 운영할 수 있는 분을 찾아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향숙  작은영화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분명 청소년센터 온과 영화관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렇죠?
완전히 다른데 지금 영화관을 문화관광과에서 청소년센터 온과 같이 운영하도록 하는 것은 제 생각에 앞으로 이것을 같은 데에서 위탁할 모양입니다, 그렇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것은 저희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제 생각에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수순을 밟는 것 같아서, 실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영화관과 청소년센터는 엄연히 사업이 달라요.
문화는 문체부 관할 문화 부분이고, 여기는 교육청소년과잖아요.
서로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모양인데 하여튼 소관이 교육청소년과로 가더라도, 위탁업체에 주더라도 영화관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48분 감사중지)

(11시 03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문화관광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아까 동료 위원께서 과장님이 제일 젊은 과장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제가 1년간 관내외 출장을 보니까 발 빠르게 많이 다니셨네요.
자료 받은 것을 보니까 관외에 34건을 다녀오셨고, 관내도 89건 정도로 열심히 다니는 것에 대해서 몸소 실천하는 과장인 것 같아요.
초심 잃지 마시고, 우리 고성 문화예술 분야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감자료 11페이지, 상부기관 감사 지적에서 군계획시설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추진이 소홀이라고 했는데, 일몰제 때문에 진행하고 있는데 왜 조성사업 추진이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이 부분은 제가 정확히...
천재기 위원  이 부분은 전에 했던 것인가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했던 부분은 소관위에 자료를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업무보고 25페이지, 문화재 복원 정비 쪽으로 질의를 해볼게요.
여름되면 문화재 주변에 풀이 많이 자랍니다.
가을되면 풀이 말라서, 특히 문화재 주변에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서 서로 책임을 전가할 수 있어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문화재라는 소중한 보물이 혹시 화재로 소실될까봐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해서 주변 정비를 깔끔하게 해야 됩니다.
풀이 자라서 문화재 담장까지 다 되어 있단 말이에요.
가까운 예로 호암사라는 도 지정문화재 같은 데에도 예산이 없다는 거예요.
풀 베는 예산이 얼마 든다고 예산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화재로 소실되면 누가 책임질 겁니까?
이 자리에서 분명히 이야기하는데 문화재 주변 정비에 대한 예산, 그것 큰 돈 아닙니다.
이런 것은 관심입니다.
주변정비, 풀베기라도 깔끔히 해서 문화재 주변에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어떤 이야기냐 하면 풀이 자란 것을, 큰 돈이 아닐 것인데 그 정도는, 담당에서 예산을 하면 충분히 될 거예요.
그런 예산은 깎지 않을 겁니다.
그런 부분을 필히 챙겨서 다른 일로 문화재가, 예방 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조금만 관심가지면 되는 일이니까 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 복원 1년 예산을 어떤 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까?
작년 사업비가 32억원 정도 되네요.
태풍으로 유실되든지 한 것을 빠르게 대처한 것은 이 자리를 빌려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드리는데 태풍이 발생했을 때 재난기금으로 바로 조치가 되나 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화재는 국가문화재와 도문화재가 있는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국가나 도의 예비비로 긴급보수비를 지원해 줍니다.
그것으로 하고, 아까 말씀하신 풀베기나 이런 사업은 국가나 도에서 지정해주는 사업이 아니고, 문화재 돌봄재단이 따로 있습니다.
도 재단인데 담장 개보수나 풀베기 같은 경미한 보수는 지역을 돌아가면서 해주고 있으니까 당장 급한 것은 그쪽과 협의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니까 종중에서 관여를 못 해요.
예산을 세워서 정리해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추진소홀로 도 감사 받은 내용과 조치사항을 의회에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없으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님,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죠?
지금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생태공원 구간이 해변횟집이라고 그 식당부터 두호마을까지 정도인데 크게 보면 두호마을 지나 고성천 따라 대가 연꽃공원까지를 고성군의 생태 테마관광 지역으로 운영할 것이고, 짧게 보면 간사지 습지공원은 현재 땅을 매입한 상태이고, 내년 사업비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경중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아까 이야기하신 횟집 있는 곳부터 길게는 고성천까지 연결하는 계획을 잡고 있는데...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2단계 사업은 고성천을 연결하는 겁니다.
천재기 위원  거기 습지가 많죠?
거기가 농어촌공사 소유로 되어 있는데 추진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생태공원 용역을 한번 했습니다.
그 과정에 농어촌공사 고성지사 관계자들도 와서 같이 의논을 했습니다.
기관 간 협조가 안 되어서 안 되는 문제점은 없을 것 같고, 의논이 된 상태입니다.
천재기 위원  큰 그림으로 봐서는 탐방로라든지 이런 것을 만든다는데 거기 마암면의 낙정이라는 마을이 전형적인 침수지역입니다.
농어촌공사에서 매립해가지고 지역 수해에 대비하는 것과 중복되는 것은 없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낙정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고, 업무를 계속 협의·공유하고, 건설과와도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농어촌공사에서 낙정마을 앞쪽에 둑을 만드는 겁니까?
그러면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은 그 안쪽으로 하는 거예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마동호 자체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서 국비를 받으려고 하고 있고요.
둑 바깥이 실질적으로 습지공원이지요, 갈대숲 있는 쪽이.
천재기 위원  간사지 갈대습지를 잘 활용해서 관광으로 연결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하동 갈대숲과는 지형이 다르지만 우리 간사지 갈대습지도 관리하고 관심을 가져서 관광화를 하면 아주 좋은 자원이거든요.
예산이 50억원 정도 들어가는 아주 큰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50억원이 올해는 다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어느 정도까지 해서 50억원이 든다는지 답변해 줄 수 있어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습지센터 토지매입, 습지센터, 탐방로, 두호마을 메밀축제 일부 시설비 지원 그래가지고 50억4천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고, 내년에 14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부지매입과...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부지는 올해 매입했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마감했을 때 고성천까지 연결되는 둘레길 사업이라 보면 됩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거류면 쪽에서 그쪽을 바라보는데 그분들이 관심이 많아요.
간사지에 무엇을 한다는데 어떻게 되는지 질의를 했을 때 과장님이 이야기하셨던 부분을, 어떤 모양으로 그려질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제안도 해서 갈대습지를 잘 보존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저는 천재기 위원님 하신 것에, 이게 본질의가 될 수도 있고 보충질의가 될 수도 있는데, 수감자료 3-3 343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성 지역자원을 이용한 연계 및 활성화 방안 향후 추진계획의 간사지, 대가저수지 조성사업이 천재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자연경관과 생태 보존을 위해서 관광코스를 만드는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고, 이것으로 인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저도 기대합니다.
그런데 활성화 방안 문제점에 ‘해당 없음.’이라고 해놓아서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독수리 생태 테마관광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뉴스에 보면 11월 25일 경기도 용인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확진, 11월 26일에도 그게 또 발생됩니다.
도내에서도 7건 발생되었는데 그것도 AI 확진.
야생조류와 독수리가 다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독수리는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고 살잖아요.
이 부분에 왜 문제점이 없고, 해당 사항이 없다고 해놓았는지 한 말씀 해주십시오.
방역에 너무 자신 있어서 그런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독수리 생태는 관광진흥담당인데 관광기반담당에서 자료를 작성하니까,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독수리가 천연기념물로 되어 있고, 몽골에서 왔다갔다 하는 동물입니다.
고성에 500마리 정도, 원래는 더 많이 왔는데 그런 문제점 때문에 다른 데로 분산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능한 개체를 줄이려 하고 있고, AI 부분은 독수리 자체가 병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혹시 묻어올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걱정을 하지만 저희가 이 사업을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두 번째 문제이고, 독수리가 본능적으로 계속 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먹이 주기라든지 관리를 안 하면 축사나 어디에 가서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독수리를 AI로부터 안전하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이 사업은 국비 2억7,600만원으로 3년까지 가능한 사업인데 현재는 그런 방향으로 하고 있고, 만일 이게 위험성이 있다든지 그러면 점차적으로 빠져 나가야지 갑자기 먹이를 안 준다든지 하면 더 혼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2013년도와 2014년도 조류 인플루엔자 때 피해액이 무려 1,500억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들도 계속 자연스럽게 하면 되지 왜 이것까지 만들어서 걱정을 끼치고 우려를 끼치냐 하는 것인데, 국립생태원에서 멸종위기 독수리에 추적기 달아서 3년 동안 실험한 것 있죠?
몽골에서 한국까지 날아와서 월동하는 기간을 보니까 우리나라에 131일 정도 있게 되는 겁니다.
전국적으로 봐도 독수리에 관한 것은 고성이 제일 많다고 생각해도 되고,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월동기간 동안 고성에서 131일 있게 되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지금도 너무 잘하고 방역도 신경 쓰시지만 이런 대책들도 같이 강구해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독수리는 매년 오고, 매년 축산과와 이 부분에 대해 협의하고, 단지 국비사업 붙은 것밖에 없는데 국비사업도 원래는 올해 코로나가 없으면 체험단을 많이 받으려고 했는데 50명 정도만 사전예약을 받아서, 내년에 코로나가 없을 때 잘 할 수 있게끔 매뉴얼을 만드는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우려하는 일 없도록 방역 잘 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는 것 같습니다.
본질의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간단한 것 하나 하고, 본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군비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서 문화관광과에서 지급하는 인건비는 무엇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잘 못 들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냥 바로 질의드릴게요.
제가 문화관광과에서 보조단체 인건비 집행한 내역을 보니까 궁금해서요.
오광대와 농요에 1명씩 있네요.
어떻게 지원되는지 과장님이 알고 계시나 싶어서.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오광대와 농요는 국가무형문화재인데...
정영환 위원  국도비에 군비를 매칭해서 지급하고 있는데 과장님도 알고 계신가 싶어서.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화예술교육사 지원사업으로 전에는 운영비에서 월 50만원 정도 지급했었고, 올해 3월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농요에 1명, 오광대에 1명 이렇게 되어 있고, 전체 1,800만원 정도 지원되네요.
국도비 50%, 군비 50%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농요나 오광대 사무국장 인건비인가 싶었는데 아닌 것 같더라고요.
사무국장 인건비는 농요나 오광대 운영비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사무국장 인건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영환 위원  자체에서 회비를 걷어서 사무국장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당초에는 운영비 안에서 월 50만원씩 지급했는데 3월부터 문화예술교육사가 생기면서 국도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아니, 농요와 오광대의 사무국장.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사무국장이라는 개념이 없고, 단체에 1명 지원하는 개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운영비를 지원해 주면 정산서가 올 것 아닙니까?
그 안에 사무국장이나 그런 인건비가 있는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올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문화예술해설사가...
정영환 위원  그게 있어서 별도로 지원을 안 해주고 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그러면 내부적으로 국장님과 이분들이 할 수도 있겠네요.
이분들도 기존의 회원들이시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오광대의 사무국장은 문화예술교육사로 되어 있어서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를 가지고 지급하고 있고, 고성농요 사무국장은 별도 인건비는 없고, 신명균 씨라는 문화예술교육사가 국비나 도비를 받으면서 근무하고 있고, 현 사무국장님이 계시지만 단체에서 별도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고 있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고성오광대 사무국장은 문화예술교육사이기 때문에 그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사무국장과 문화예술교육사 이름이 달라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싶어서.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정부에서 문화예술교육사라는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시군구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라는 법령을 만들었는데 작년에 문화재청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해가지고 국비를 확보해서 전국적으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는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게끔 되어 있고, 일부는 문화예술교육사와 사무국장을 겸직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문화예술교육사 나이제한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지금 현재 국장님은 오광대의 사무국장 하고 계십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아닙니다.
우수한 사무국장이 따로 계십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질의한 것이고, 본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과장님, 고성농요 지금 운영 잘 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농요는 오광대와 같이 잘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이 평가를 한번 해주십시오.
“잘되고 있다, 보통이다, 미달이다.” 이렇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고성농요 전수관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우리 의회에 와서 한번 설명하셨고, 문화재청도 방문하셨고, 그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 맞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고성농요전수관이 지금 상리면 척번정리에 있는데, 수감자료 69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2020년 5월 달에 이전해도 되는가 타당성검토 용역에 착수하셨는데 아직 결과 안 나왔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가안은 나왔습니다.
확정된 안은 아니고 어느 정도...
정영환 위원  가안은 이전해도 된다는 내용입니까, 이전할 필요가 없다, 신중히 검토하라, 어떤 내용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농요 전수교육관 이전은 처음 시작할 때 조건부로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조건이라는 게 ‘문화재청과 협의가 되어야 한다.’, 지금 13년밖에 안 됐거든요.
왜냐하면 국비를 받는 조건으로 해야 되고, 고성농요의 타당한 발전계획이 있어야 되고, 세 가지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일단 이전에 대해서는 검토하는 것으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농요의 발원지가 우산리이니까 옮겨간다면 그쪽이 맞다, 맞는데 아까 말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진행해볼 수 있다고 되어 있고, 용역안이 나오면 의회에 보고드리고,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문화재청에서 보기에 이전하는 시기가 맞는지, 이전지가 타당한지 협의가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정영환 위원  용역비 얼마 집행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4,400만원 정도에 계약되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4,400만원 들여서 이전할지 안 할지, 물론 용역은 공무원이 전문가가 아니니까 전문기관에 의뢰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가안에는 이전해 갈 수 있다는 게 나와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전체적으로 이전에 대한 타당성, 필요성도 검토했었고, 이전하면 장소는 어디가 좋은지 가안에서 검토된 상황입니다.
이전한다면 우산리가 가장 적정하다는 가안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의회에 보고드리고 문화재청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 용역을 주고 이전할 계획을 세운 이유가 뭡니까?
비용을 4,400만원이나 들여가지고 용역을 했는데 고성농요 활성화가 안 되어서, 미흡해서 이전하면 잘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인지, 용역을 주고 이전계획을 수립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일단 문화재청에서 전수교육관 확인점검을 오는데 13년 전에 전수교육관을 지을 때 위치선정이라든지 규모 이런 것은 차치해 두고, 문화재청에서 현장확인 할 때 ‘현재 운영공간과 조건이 안 맞다, 더 좋은 조건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단체에서도 발원지로 가는 게 좋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수렴해서 용역을 한 겁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문화재청에서 ‘고성농요가 부적절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 것도 있었다는 말씀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위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전수교육관의 규모나 시설 자체가 전수교육을 하기에는 맞지 않다, 약간 부적절하다, 위치에 대한 것은 자기들이 관여할 바가 아닌데 건물 자체가 그렇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정영환 위원  예산을 문화재청에서 지원받았을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계획을 잘못 세운 것이지요.
고성농요 관계자와 문화재청에서 그 예산 받아가지고 예상하고 건물을 지었을 것인데, 예산에 맞춰 짓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저도 그 시설은 다소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러면 문화재청에서 전수공간이 부족하다 하고, 회원들이 이전을 요청해서 타당성용역을 줬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거기 있으면 안 되고, 옮기면 잘 된다는 것을 떠나서 일단 지금 시설 자체가 고성농요 전수교육을 하기에 미흡한 점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가능하면, 말씀드렸듯이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야 된다는 이유가 거기에서 국비를 지원해 주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계획을 수립하셨는데 총 사업비가 54억원으로 되어 있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것은 개괄적인 사업비라서...
정영환 위원  이것은 부지매입비도 들어가는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행정에서는 위치를 우산리로 요구하고, 우산리에 적정한 부지가 없으면 다른 데도 갈 수 있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우산리가 타당하기 때문에 저희 생각은...
정영환 위원  원래 있던 우산리에서 상리로 왔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런데 또 원상복귀 한다는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위치가 우산리 쪽이 아니라 다른 쪽이면 정체성이나 역사성이 없기 때문에 굳이 고성읍 다른 지역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영환 위원  고성지역 안에 있으면 되지 위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54억원 중에서 우리 군비가 23억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과장님, 농요전수관 옮겨가면 고성농요 활성화된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보장할 수는 없지만 자기들이 자구책을, 문화재청과 협의가 되면 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그것도 심의가 통과되어야 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물론 자구책을 구해야지요.
저도 고성농요가 국가무형문화재라서 우리 고성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단체로 성장하고, 외국에 공연도 많이 하고, 활성화되고, 이름을 날리기를 바라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제가 고성농요를 잘못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54억원 예산 확보해서 하면 농요회원들이 원하고, 고성군이나 문화재청에서 원하는 것을 다 충족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시설적인 부분 말씀이십니까?
정영환 위원  시설과 부대시설 하고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요.
딱 건물 짓는 데 이 54억원 들어가야 돼요.
그 옆에 진입로가 좁다, 다른 부대시설 해야 된다, 군비가 얼마나 더 들어가야 될지 모르는 사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말씀하신 대로 이것은 순수 건물과 부속토지에 대한 공사비이고, 위치에 따라서 진입로라든지 수도 등 더 들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습니다.
타당성 부분은 그냥 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용역에서 해야 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공무원들은 ‘용역 줬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서 진행합니다.’ 이게 가장 좋은 답변이잖아요.
전문가들이시니까 판단할 수도 있는데 좀 소신 있게 업무를 하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지금 현재 고성농요 전수관 옆에 오정자 공연장 있는 것 아시죠?
그런 공간 하나 만들려면 250년 걸려야 됩니다.
잘 되어 있고요.
물론 협소한 것 압니다.
그 앞에 있는 부지를 매입해서 확장하려고 했었는데 지주들이 협의를 안 해줬습니다.
지금 다 풀려있습니다.
앞부분은 그렇고, 옆쪽으로는 다 풀려있습니다.
그다음에 상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하면서 농요전수관에 도움 줄 것이라고 전수교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당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수받기 위해서 오는 분들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그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시설과 연계해서 활성화해보고, 기존에 있는 건물 활용하고, 부지 구입해서 확장할 수 있는 시설 확장하면 예산도 절감하고, 모든 면이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활성화가 보장도 안 되는 이런 사업을 왜 끌려가면서 계속 진행하는지 모르겠어요.
용역결과가 나온다면 꼭 우리한테 알려주시고요.
전수교육시설이 부족하다면 그런 공간을 조사했는가 내가 점검할 겁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서 하자고, 우리 군비 30% 들여서 하고 있는 사업을 왜 연계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옆에 하는 것 다 알고 있잖아요.
저는 고성농요 전수관 이전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공식적으로 반대합니다.
선례를 남길 수가 있습니다.
다른 단체 하다가 활성화 안 되면 전부 다 이전해야 활성화되겠다고 나오면, 고성농요는 이전해주면서 우리는 왜 이전 안 해주느냐 하는 선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지금 상리 현지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용역도 한번 줘보세요.
지금 현재 용역 준 용역사에 현지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까지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과업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그것도 포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지금 이전만 조사하고 있는가 싶어서 이렇게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과업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포함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물론 국도비가 절반 이상 차지합니다만 54억원 가지고 마무리가 안 되고 앞으로 추가될 그 외의 돈은 전부 군비일 거예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이런 사업은 지양하고, 현지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마련하라는 주문을 드리고, 이에 대해서 과장님이 전체적인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우리 문화관광과는 우선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가 잘 되면 좋겠고, 군민들이나 외부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면 좋겠고, 저희는 그런 목표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용역이 된다고 해서 그대로 하는 것은 아니고, 용역결과가 나오기 전에 반드시 의견수렴을 거쳐서 최종보고서를 만들 것이고, 최종보고서 자체도 문화재청과 협의가 안 되면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집행부의 가장 좋은 의견을 용역에 담아서 제출할 겁니다.
서로 의견이 맞아야 일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고요.
우산리에 있어도 고성읍에 거주하시는 분들 차 타고 가야 됩니다.
걸어서 못 갑니다.
고성읍에서 상리 오는 거리나 우산리 가는 거리나 거의 같습니다.
우산리에 오면 활성화된다는 보장 없습니다.
제가 상리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는 근거를 두 가지 말씀드릴게요.
첫째, 교통여건 좋고요.
둘째, 상리 연꽃공원 탐방객들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의 그레이스정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 많이 늘어나고요.
충분히 활성화 할 수 있고, 많은 관광객 유치할 수 있는, 저는 고성 우산리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이런 모든 부분 검토하셔서 농요 이전사업에 신중을 기하고, 현재 위치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꼭 찾아 주시기를 주문합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용역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고성농요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 우리 고성에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두 군데 있는데 오광대도 읍과 떨어져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오광대는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에 비해서 농요는 조금 떨어진다고, 말하기가 죄송스럽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제일 주된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고성 우산리에서 상리면으로 갈 때 사천과 삼천포 회원들이 더 많았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원순 위원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비슷해졌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래도 조금 모자란 것 같습니다.
김원순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고성에 농요가 있는데 왜 사천, 삼천포 분들이 더 많이 들어와 있습니까?
결정적으로 우리가 계속 활성화되지 못했던 이유가 고성군민이 아닌 타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 고성군민들 중 사천 어느 지역에 붙어있는 농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농요 회원들도 고성읍으로 오면 그게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실 것이고, 아까 여러 가지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비좁고, 논을 매입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됐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용역하실 때 철저히 하셔서 정말 어떤 것이 고성군을 위하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고성농요가 삼천포, 사천이 아닌 고성군의 농요로써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정영환 위원님과 김원순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돈이 54억원 플러스 알파라면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다 싶고, 방금 김원순 위원님 말씀처럼 오광대가 왜 잘 되느냐?
리더의 역할, 책임자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인정하시죠?
모든 게 그렇습니다.
건물만 지어 주면 다 되는 게 아니고, 정영환 위원님 말씀처럼 제 생각에도 건물을 지어줄 게 아니라 차라리 그 돈을 10년으로 나눠서 1년에 5억원씩 후원금으로 주면서 야무지게 해보라고 하면 훨씬 더 잘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고, 보충해서 인간문화재 두 분이 우리 고성에 계시죠?
그 어른들에 대한 예의도, 문화재잖아요, 문화재.
살아있는 문화재잖아요.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과장님으로서 예우를 더 잘 해야 됩니다.
그런 어른들한테는 술 한잔 받아주고 해도 왜 그랬느냐는 소리 안 해요.
제가 질의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체된다고 나중에 하라고 하셔셔, 하여튼 정영환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과장님, 고성농요가 우산리에 있다가 상리로 간 것은 몇 년 됐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13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13년 만에 또 다시 전수관을 이전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은 처음에 이전할 때부터 심도 있는 논의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리에서 농요가 빠져나오면 공실되는 건물과 주위 상리 분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요 이전의 문제는 심도 있게 검토해볼 시점에 온 것 같아요.
고성농요 전수관 이전사업과 부지선정에 있어서 심도 있는 검토 부탁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찬을 위해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찬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0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문화관광과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문화관광과에서 관리하는 예술단체의 수가 몇 개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보조금 지급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몇 개 단체가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화원, 예총, 소가야, 나머지 단체들은 예총 협회로 들어가 있어서 크게 보면 세 가지입니다.
배상길 위원  오광대도 있고, 농요도 있고, 향교도 있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렇게 보시면...
배상길 위원  6개 큰 단체가 있는데, 11개월 되셨죠?
이 6개 단체의 임원들이나 회장님, 원장님들 하고 한 번 이상 간담회나 미팅을 해 본 단체가 몇 군데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미팅은 소가야와 문화원과 예총은 분기별로 하는 편이고, 오광대와 농요는 한두 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배상길 위원  자주 미팅해서 그분들의 애로사항도 들으시고, 자주 만나면 소통이 됩니다.
그렇게 꼭 해주시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관리단체 보조금을 집행할 때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됩니다.
돈만 줘놓고 정산서 넣으라 하시면 안 되고, 또 너무 깊이 있게 관여하면 그게 간섭이 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하고 계시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행사 때마다 같이 진행하고 있고, 정산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9월 말까지 2019년도 보조금에 대한 사후정산이 안 되어서 소리가 나고 그러던데 정산되었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늦었지만 정산은 다 되었습니다.
배상길 위원  마지막 그 단체까지도 다 되었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마무리되었습니다.
배상길 위원  상반기 전에 할 수 있도록 독려도 하시고 관리를 해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그런 단체는 내년도 당초예산에 불이익을 줘야 됩니다, 그런 식으로 협조 안 하면.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예총 관련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총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가 몇 개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6개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예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고 계시죠?
그 역사성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총은 법에 의한 단체라고 알고 있고, 설립은 잘...
배상길 위원  잘 모르시죠?
저한테 오면 가르쳐드릴 수 있고, 오늘은 안 되고.
문인회·미술협회·연예인협회·음악협회·국악협회·사진협회 이렇게 6개 협회가 소속되어 있죠?
1년에 예산이 얼마나 나가는지 알고 계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금년 당초예산에 6개 단체에 3억6,200여 만원이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배정되었는데 내년 당초예산을 보니까 1억1,400만원 정도 삭감되었더라고요, 단체가 알면 난리가 날 텐데.
이렇게 많이 삭감된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산규모 이런 것 때문에 올해 못한 사업은 일단 삭감해놓고, 그런 사업이 몇 개 됩니다.
배상길 위원  예총의 특정인에게 우리 문화관광과가 코가 끼어있다는 소문이 파다해요, 그것을 확인할 수는 없는데.
이분이 특정 업무에 아주 깊이 관여하고, 예총 관련해서 직무관련 공무원이 문화관광과잖아요.
직무 관련자끼리 술을 마신다는 소문도 있고, 이런 소문이 사실도 아닐뿐더러, 그런데 이런 소문이 나면 안 좋거든요.
저도 언제까지 할지 몰라도 저는 이번 행감의 기준을, 공무원 행동강령을 항상 책상 위에 올려놓으시고 틈날 때마다 읽어보셔야 된다,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될 강령이거든요.
주위의 5만명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 군의원도 마찬가지이고, 중요한 문화관광 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이고, 예총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소문은, 연기가 난다는 것은 이미 잘못된 것이거든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이걸 어떻게 했다, 저걸 어떻게 했다, 이것 수사해라, 저것 수사해라 이런 소리 계속하는 것도 좋지 않고, 그런 뜬소문 가지고 할 수도 없지만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들은 밥을 한 그릇 하자 해도 짜장면 한 그릇 먹는 것도 부담스러워 해야 됩니다.
같이 술을 먹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난다는 것은, 조심해야 됩니다, 아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다음에 고성문화원의 역사를 알고 계십니까?
고성문화원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위상인지 파악했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고성문화원에 대해서 자랑하는 것 한 두 가지만 이야기해보세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고성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법인이고, 지금은 옛날과는 달라서 위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상길 위원  맞습니다.
문화원장이 참 훌륭하신 어르신인데 고성문화원은 전국 시군구 문화원 중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문화원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고성군이라는 작은 시골 군에서 전국 두 번째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원이라면 이것은 정말 내세워야 되는 단체거든요.
지금 원장님을 중심으로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사회단체로써 문화원 고유의 역할이 뭐냐 하면 고성이라는 사회, 지역문화, 종교, 인물, 생활상, 역사성 이런 것을 발굴해서 고증하고 기록하는 단체인데 지금은 주 업무에서 약간 벗어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수감자료 48페이지가 문화원에 관련된 내용들인데 ‘문화원 70년사’ 발간 있잖아요.
이 책을 발간하는 데 5천만원 들였는데 다 되어가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아직 완료는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간담회 하는 데 참석하고 만나보셨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주위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는 게 있어요.
이런 것을 하면 전문가들, 우리 고성사람들만 모여서 하는 것도 괜찮은데 예를 들어서 전국에서 두 번째 되는 역사가 있고 자랑할 만 한 것이 있는데, 내세워야 되는데 우리 고성사람만 내세워서 우리만의 잔치를 하는 거예요.
문화원 학계 관계자 또는 전문가가 있을 것 아니에요.
조예가 많은 분들과 서로 협조해서 학술 세미나 같은 것을 하는 게 문화원의, 그것을 놓치는 것 같아서.
세미나 한 적 없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이 책과 관련해서는 없습니다.
배상길 위원  고성문화원 70년사 정도 되면 대한민국에서 자랑할 만한 일인데 세미나 같은 것 한번 안 하고, 돈 5천만원 주면서 책 만들어라 이러는 게, 앞서 가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책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있는 것 모아서 하지 말고 더 세밀하게 발굴하자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이야기하는데 학술 세미나 같은 것 해서, 돈이 필요하면 더 드리고, 고성문화원은 고성의 자랑입니다.
그렇게 하고, 요즘 젊은이들이 책을 잘 안 읽잖아요.
자료를 디지털화 해가지고 전자출판도 일부 해서 홍보만 잘하면 얼마나 빨리 확산할 수 있습니까?
이런 것도 문화원장님께 건의하시고, 돈이 필요하면 조금 더 들여서라도 그렇게 하는 김에, 어른들 자주 찾아뵙고 도와드리고 해야 문화관광과장 잘 한다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보충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방금 배상길 위원께서 예총에 대해서 말씀하셨죠?
예총의 6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300여 명 됩니다.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 위원장 김향숙  그런데 이분들 연습실이나 사무실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공간은 대부분 있고요.
없다는 게 공연예술인...
○ 위원장 김향숙  공간이 어디 있습니까?
이분들이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악기나 음악, 공연예술 하시는 분들은 연습공간이 없고, 나머지 단체는 부족하지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제가 알기로 공간이 있는 곳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문인협회 공간 있습니까?
자기네들끼리 사비로 하는 사무실이나...
미술분과, 음악분과, 사진협회 다 공간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인협회는 공간이 없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수감자료 36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사고이월사업 추진현황에 소가야문화복합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해가지고 사고이월로 처리되었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 위원장 김향숙  전부터 소가야문화복합센터 건립에 대해서 많은 예술하는 사람들이 많이 갈망하고 있었어요.
그랬는데 용역을 해보지도 않고 왜 사고이월 처리되었을까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작년에 용역을 시행했는데 세 가지 장소로 늘려서 준비하다가 11월 정도에 청사이전이 공론화되면서 용역을 중단한 상태이고, 이 결과를 가지고 예술인들이 쓸 수 있는 공간을 용역에 담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인근 지자체 중 예술회관 없는 곳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 고성은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300여 명 되는 분들이 예총에서 잘 활약하고 있지 않습니까?
연습실도 하나 없어가지고 떠돌아다니면서 박물관 앞 로비에서 연습하다가 지역주민들에게 시끄럽다고 민원 받는 것을 보면서 이것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술회관 건립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보신 적 없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단체에서 공간 요구가 많이 있는데 현재 공간이 부족하고, 단체에 공간을 지원해줄 수 있는 근거도 명확하지 않더라고요.
내년에 창작공간 항목을 넣어서 예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 그에 따라 예산을 지원해주고, 그 예산으로 공실된 사무실을 빌려서 공간을 운영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소가야문화복합센터를 지으려고 했었는데 그때 오광대인가 농요에 사업이 겹치기 때문에 포기했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런 것은 아니고요.
공간은 청사 이전과 맞물려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체육시설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스포츠파크, 야구장 이런 체육인들을 위한 시설은 지금 많아요.
그런데 고성군에서 예술하는 분들을 위한 건물이나 사무실은 하나도 못 봤거든요.
이것은 너무 홀대하는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시간이 걸릴 부분인데 차근차근...
○ 위원장 김향숙  내년도에 계획이 하나도 없는데 언제 할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빠른 시간 내에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어떤 분과는 떼를 쓴다는 말도 들리고 하는데 예술회관이나 소가야문화복합센터가 지어지면 거기서 공연도 하고, 거기에 사무실이 다 들어가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해가지고 우리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이 세워지기를 당부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해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문화예술 단체에 대해 제가 보충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수감자료 64페이지, 예술단체 행사 추진현황 보니까 아직 미정이라고 되어 있는 게 있어서요.
제1회 전국이동훈가요제는 행사를 하실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미정된 것은 올해 코로나 때문에 안 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가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 문화관광과가 오전에 마칠 것을 우리 위원들이 이렇게 질의하는 것은 관심이 많고, 어떤 일을 찾아야 되는지 같이 공유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 한다 생각하고 질의·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미스터트롯 예산은 반납했습니까, 6천만원?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행사를 했습니다.
천재기 위원  미스터트롯 예산 6천만원은 반납하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전에 보고드렸듯이 협의해가지고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
천재기 위원  나머지는 반납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나머지는 반납할 예정입니다.
천재기 위원  짧게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수감자료 76페이지, 추진현황 보니까 송암토건이 정비사업을 많이 했는데 이 업체가 고성 업체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고성 업체입니다.
천재기 위원  금액이 수의계약 범위를 넘어도 할 수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입찰이니까...
천재기 위원  관내로 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다른 데보다 이 업체가 많이 해서.
창성문화재 이 업체도 관내 업체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관내 업체입니다.
천재기 위원  엊그제 재무과 보니까 확대해가지고 지역에 있는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우리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고성 내산리 고분군에 대해서 질의를 할게요.
내산리 고분군 인근에 위치한 토지소유자들에게서 토지매입 요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토지매입에 대해서 민원이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내산리 고분군 문화재 구역 안에서는 3필지가 매입되어 있지 않고, 말씀하시는 게 내산리 고분군 문화재 구역 밖입니까?
천재기 위원  밖인가봐요.
고분 안에 있는 것은 거의 다 매입했고, 지금 매입을 요구하는 민원인은 어떤 분이죠?
○ 문화재담당 채수천  남쪽 편에 한 필지가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다른 데는 토지매입이 안 되어서 진행이 안 되는데 여기는 토지를 매입해달라고 민원을 넣는다는 말입니다.
위치가 어디쯤이냐는 말이지요.
○ 문화재담당 채수천  연초에 토론회 할 때 내산리 고분군 논에 돌출된...
천재기 위원  고분 앞 도로와 그 사이를 말씀하는 겁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천재기 위원  그 지주분들에게 고분군에 편입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는 말입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천재기 위원  유네스코 등재와 연계되어 있습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유네스코와는 관련 없습니다.
천재기 위원  관련 없고, 내산리 고분군 봉토, 잔디식재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죠?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천재기 위원  종합정비계획 안에 그 부분이 포함되는 겁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포함하려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만약 포함되면 그게 가능합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가능한데 문화재청에서 국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반대하고, 우리는 넣어달라 하는 상황입니다.
천재기 위원  내산리 고분군 면적이 송학동 고분군 면적보다 넓죠?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18만4천평방미터 정도 됩니다.
천재기 위원  송학동 고분군은 몇 평방미터입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6만4,780평방미터...
천재기 위원  송학동 고분군보다 3배 넓은 고분이지 않습니까?
다음에 관광지를 만들 때 주변 기반시설이 중요하거든요.
그분들이 안 판다고 하면 진행이 안 되는데 판다고 하면 지가가 오르기 전에 종합계획 수립할 때 매입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 문화재담당 채수천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내산리 고분군 토지매입은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진행되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문화재 구역이 확대되어야, 그게 문화재 구역 안에 들어가야 국비로 매입할 수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거기가 문화재 옆이라서 건축에 제한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천재기 위원  재산권 행사를 못할 것 같으면 매입해서 활용하는 것, 특히 동해 같은 경우 공시지가가 굉장히 높습니다.
행위를 하기 전에 토지매입이 선행되면 다음에 사업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건의하는 거예요.
지주가 매입해달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요, 다른 데는 안 팔려고 해서 진행이 안 되는데.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작년 행감 이후 12월부터 금년 오늘까지 문화관광과에서 물품 100만원 이상 구매한 자료가 없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제가 재무과에 요청해서 받았는데 문화관광과에서 100만원 이상 물품구매 수의계약 한 것이요.
1억6,486만원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고성박물관에서 박물관 홍보 LED전광판 구입 1,300만원, 박물관 수장고 냉난방기 구입 365만원, 박물관 수장고 자동습도조절 제습함 650만원, 송학동 고분군 잔디 깎는 것도 박물관에서 구입한 것이죠, 잔디깎기?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제가 자료요청을 진작 했어야 되는데 까먹고 있다가 오늘 이 자료를 보니까 생각나는데 이 네 가지 견적서와 구입한 영수증, 늦었지만 세부자료를 행감 끝나기 전 화요일까지 저한테 내어주시고.
그리고 수감자료 83페이지, 박물관의 외벽 방부목 도색한 것, 강의실 방송장비와 방음벽 설치하고, 비품 구입했네요, 1억300만원 가지고.
완료했죠?
이것 결산서류도 제출해 주시고, 내년도 당초예산 보니까 옥상에 물이 샌다고 방수요청을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비 오면 1층 바닥이 미끄러워서 미끄럽지 않게 한다고, 이것은 내년 당초예산 때 할 것이지만 돈을 4천만원 올렸던데 요즘 미끄럼 방지매트 100만원치만 깔면 되는데 무슨 돈을 자꾸 들이려고, 뭐든지 돈을 들이려고 하는 게 안타까워서, 지금 현재 요청하는 게 늦었지만 봐야 될 것 같아서.
행감 기간에 가지고 올 수 있잖아요.
다음 주 화요일 날 오후 5시 전에만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배상길 위원  일단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외의 담당들이 답변하실 때는 직과 자기 성명을 밝히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문화관광과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질의가 많습니다.
과장님, 해양치유센터 건립도 문화관광과에서 맡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해양치유센터를 하는 데 약 400억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354억원은 치유센터 건립에만 들어가는 것이고, 치유센터 안에만 조성되는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건물 2동 하고...
정영환 위원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습니까?
해양치유사 교육을 경남대학교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4기까지 하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정영환 위원  나머지 사업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설계공모 관련 절차를 조달청에 의뢰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영환 위원  건축설계 공모를 해놓은 상태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조달청에서 의뢰했는데 거기에서 절차를 밟아 설계공모를 해주면 공사는 저희가 하는 것으로 됩니다.
정영환 위원  계획대로 보면 내년 2월에 착공해서 2022년 12월에 준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계획에 차질 없으신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계획은 약간 유동적일 수 있고, 자란도 전체를 두고 354억원은 해양치유센터 본건물이고...
정영환 위원  해양치유센터만 물어보는 겁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민간투자 부분도 같이 가기 때문에 공사가 연계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치유센터는 치유센터대로 진행하고, 균특으로 42억원짜리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별도로 있잖아요.
이것은 2023년까지 사업 완료한다고 되어 있는데 내년 당초예산에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확보되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올라가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자란만 관광지 조성사업까지 이 세 가지가 치유센터와 관련된 항목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관광지 지정용역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문화관광과 해양치유가 동떨어져 보이지만 과의 업무이니까 이 관계에 대해서도 과장님이 신경을 잘 쓰셔서, 어떻게 보면 고성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사업이거든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자 제가 그 내용을 알고 싶어서 질의를 드렸는데 현재까지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과에서 신경을 좀 더 쓰시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현재 우리군에는 해양치유에 관련된 전문가가 없는 상태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우리군 직원 중에는 없습니다.
정영환 위원  우리 지역주민들이 치유센터에 직장이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해양치유에 관계된 교육을 4기까지 하셨으니까 잘 활용할 수 있는 계획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번 해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해양치유는 해양수산부 사업인데 관광을 목적으로 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사업입니다.
준비를 잘 해서 차질 없도록,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해양치유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오늘 과장님과 첫 행감 하는데 이렇게 위원들 하고 서로 의논하는 것이 앞으로 공직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상족암군립공원 시설개선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전에 엘리베이터인가 하다가 맞지 않다 해서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정비보수 하는 사업인가봐요.
기존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노후화 되어서 운영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금액이 5억원이라고 나와 있는데 보수하는 데 5억원이나 들어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천재기 위원  교체하는데 지금 5억원 정도로 용역을 하고 있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천재기 위원  상족암군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편의제공을 위해 당연한 시설인데 전에 담당이 이야기할 때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라 엘리베이터였죠?
그런 계획을 잡으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당초에 당항포처럼 수직 엘리베이터를 하는 것이었는데 설계하고 검토하는 과정에 높이가 높으면 복잡해지고 활용도도 에스컬러이터보다 떨어지고...
천재기 위원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들더라고요.
약간 불편해도 기존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정비·보수 해서 사용하는 부분이 맞는데 뭔가 조금 불편하다고, 국비 조금 준다고 붙여서 그 시설 해놓고 나면 또 유지보수 해야 되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얼마나 많이 이용하는지 몰라도 이런 부분은...
고성군 전체에 시설을 한다고 국비와 도비붙여서 건물을 짓게 되면 다음에 유지보수 한다고 많은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이런 부분은 되도록 유지보수 하고, 건물 같으면 리모델링 해서 공간배치를 잘 하면, 꼭 건축만 해야 되는 게 아니거든요.
문화관광과에는 많은 건물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쪽으로 접근하시면, 인구가 자꾸 줄어들고 있는데 건물만 자꾸 지으면 다음에 흉물처럼 됩니다, 꼭 필요한 것은 지을 수밖에 없지만.
나는 그런 것을 공모하고 싶습니다.
공모사업 해가지고 되었다고 새로운 건물 짓고, 국도비 붙어서 매칭사업 해야 한다고 하는 것보다는 올리기 전에, 공모하러 가기 전에 기존 건물에서 조금 증축한다든지 이런 것도 방법일 수 있거든요.
문화관광과만큼은 그런 쪽으로 맞춰서 활용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질의를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업무분장에 있어서 관광지사업소와 상족암군립공원의 기반시설 업무가 문화관광과로 왔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원래는 상족암과 관광지에서 다 했던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런데 운영은 상족암과 관광지에서 하고, 기반시설 업무는 문화관광과에서 한단 말이에요.
그렇게 됨으로써 문화관광과에 업무가 너무 가중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당초 취지가 관광에 대한 계획업무를 문화관광과에서 하자, 계획적인 업무는 우리 과에 4개 정도가 넘어와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사업하는 부서에서 기반시설도 같이 해주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좋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이관시켰을까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사업소 두 군데에 관광에 대한 통일성을 기해서 업무를 추진하자, 당초 목적은 상족암도 그렇고 당항포도 그렇고 기본계획에 대한 업무 있지 않습니까?
과에서 중심을 잡고 협의하고 조정해서 한다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렇게 함으로써 관광과는 업무가 가중되고 효율성은 떨어지는 것 같은데 한번 검토 부탁드립니다.
당부드립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상족암군립공원에 대해서 질의하셨기 때문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상족암군립공원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 부분은 저희가 안 하고 사업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기반시설을 넘겼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것은 처음부터 저희한테 안 넘어왔습니다.
정영환 위원  연초 업무보고 때 한다고 해서 이중으로, 기반은 문화관광과, 운영은 그쪽...
이것은 다음에 묻겠습니다.
과장님, 제가 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하는데요.
조례 전부개정조례가 우리 의회에 넘어와 있어서 하나 출력해달라고 했는데, 문화재단 설립에 관계되는 소가야문화보존회, 예총, 문화원과 간담회도 한번 하셨고, 용역을 줘가지고 결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이것도 12월이고, 설문조사와 간담회는 단체별로 마쳤고, 1차 보고회는 의회에서 했었고, 최근 자문회의를 했었습니다.
자료가 나오면 다시 한 번 의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 용역 결과에 맞춰서 조례가 올라와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재단은 고성군 여건에 이르다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절차를 거쳐서 진행해야 되는데, 중간보고를 받으셨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중간보고 받았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런 민감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 의회와 공유가 되어야 우리가 조례 심의할 때 참고자료가 될 것인데 아무 근거도 없이 우리한테 조례를 심의해라 그러면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저는 신문을 못 봤습니다만 오늘 신문에 문화재단이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게 나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조례가 넘어오기도 전에, 심의도 하기 전에 시행한다고 해버리면, 매번 우리가 소통하자고 말씀드렸는데 먼저 언론에 이렇게 나오면, 안 해주면 우리 의회가 발목 잡는 식으로 보일 소지가 있는, 업무추진들이 왜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저번 주 중간보고회를 하고 나니까 언론보도가 된 것 같고, 저희가 용역진행이 좀 늦어서 그랬고,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고 일정을 잡아서 다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올라온 조례를 보니까 하시는 일이 문화예술, 관광진흥, 국가·경상남도가 고성군에 위탁하는 사업, 이렇게 다양하게 포괄적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조례 심의할 때 좀 더 다룰 수 있는데요.
지금 행감장에서 이것 하려고 하면 몇 시간 해야 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도 없고 해서...
과장님한테 아쉬움이 있다면 우리 의회에서도 필요한 사업들은 다 해드립니다.
의회가 행정에 끌려서 처리하는 인상을 남기는 업무추진은 안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 것 시정하시고, 이에 대해서는 조례 심의하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문화재단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문화재단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이 설명이 안 되면 옆의 황종욱 국장님이 답변해주셔도 됩니다.
국장님이 처음부터 추진하시던 것이라서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은 작년 12월 이용재 의원께서 5분 자유발언 해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국장님, 그렇죠?
그래가지고 2월경에 엑스포조직위원회에 있는 조례를 일부 개정해가지고 문화재단을 한다고 국장님이 그때 의회에 설명하러 오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것 안 된다고 했는데 한 달 후에 가지고 오신 게 엑스포조직위원회 기금 있는 걸 가지고 바로 문화재단으로 전환한다고 가져오셨죠?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예.
○ 위원장 김향숙  4~5월경에 그것 안 된다 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용역을 줘서 정확하게 하라고 의회에서 그랬죠?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맞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래가지고 지금 문화재단 TF팀까지 만들어서 했던 일이죠?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지금 용역결과가 나왔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조금 전에 문화관광과장이 보고한 대로 중간 정도의 결과물은 나왔는데 완벽한 결과물은 아직 도출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물이 나오면 의회에 가서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런데 오늘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문화재단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우리 의회에서 아직 조례도 다루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기사가 나오니까 문화인들이 아침에 전화가 오잖아요, 문화재단이 벌써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조례 심의를 안 했는데 조례 내용을 문화재단이 아닌 문화관광재단으로 해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문화재단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저희들도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기본적으로 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육성정책이 기본적인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상북도에 있는 많은 문화재단들이 관광이라는 명칭을 넣고 있습니다.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하는 것이 안동문화관광재단으로 되어 있고, 경남도에 있는 대다수 재단은 그냥 문화재단으로 되어 있고, 문화예술 사업에 의미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단, 말씀 올렸듯이 경북은 일정 부분 관광에 비중을 두되 관광정책보다는 축제라든지 문화예술 활동을 가지고 관광과 연계시키는 흐름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과 국장님, 처음에 문화재단을 설립하고자 했을 때는 문화예술 단체를 전문가 집단이 지원하는 형태로 갈 것이며, 아울러 재단이 되면 공모사업 등 유치와 문화기금 조성 등 고성군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대가 된다고 했는데 문화·관광에 문화인 복지까지 해가지고 여러 사업을 위탁받게 되면 과연 그것이 전문성 있게 되겠습니까?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구성한 것은 문화예술 육성정책과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정책,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의 문화향유권 신장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거기까지입니다, 거기까지.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이후 재단의 사업역량이 강화되고 충분히 사업을 소화할 수 있다면 고성군의 전체 문화복지까지 견인하는 것이 맞는데 초창기에는 원 목적에 충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국장님 말씀처럼 범위가 처음에 하고자 한 그 범위까지가 맞습니다.
문화인들에 대해서 정확한 전문성을 가지고 공모사업에, 지금 문화관광과에서도 공모사업 잘 하고 계십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우리가 좀 더 활발한 공모사업을 위해서 문화재단을 하게 되면 우리 문화인들이 우려하지 않는, 사업을 여러 개 하게 되면 문화사업에는 정확한 방점이 안 찍히고 옥상옥이 되면서 사업이 분산되어가지고 되려 전문성이 결여되어서 첫 취지가 흐려진단 말이에요.
처음에 이용재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한 그 취지대로 하고, 이것이 어느 정도 잘 형성되어 갈 때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 당부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국장님도 그 마음 변치 않길 바랍니다.
○ 엑스포사무국장 황종욱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학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고분군 주변 땅 소유자를 포함하여 군민과의 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등재 후 생길 수 있는 군민 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또한 고성농요 전수관 이전과 관련하여 정체성 확보 및 회원들의 의견에 의거 이전 관련 용역을 하고 있는데 용역 시 이전도 중요한 내용이 될 수 있지만 현재 상리면에 소재한 전수관을 좀 더 보강하는 등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용역 시 반영하여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54분 감사중지)

(15시 06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정상호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향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도 체육진흥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에 앞서 체육진흥과 과장과 담당들, 위원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2020년도 체육진흥과 주요업무 보고입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사실 다른 과도 너무나 고생이 많은데 우리 체육진흥과는 너무나 고생하시는 걸 제 눈으로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만약 선수단이 오면 새벽 몇 시부터 일을 시작하십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저희들이 경기가 시작되는 날은 보통 6시부터 식당에 먼저 방문해서 반찬이 어떻게 나오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다 퇴근하고, 보통 실내경기가 늦게까지 하는 것은 22시까지도 있고, 지금 추진 중인 세팍타크로는 19시에서 19시 반 정도에 마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그렇다고 수당이 좀 더 지급되는 것도 아니죠?
우리 숙박업, 요식업 그리고 전체 고성군에 경제효과를 제일 많이 내는 과가 체육진흥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성군민을 대표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맙습니다.
김원순 위원  제가 다른 과에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특히 이 과는 어느 대회를 가도 과장님과 담당들, 모든 직원들이 한 톱니바퀴처럼 너무나 잘 돌아가고, 너무나 괜찮은 원팀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계속 고성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시고, 또 체육유치를 위해서 고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먼저 반다비체육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반다비체육관은 지금 실시설계까지 다 나와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실시설계 용역 중입니다.
김원순 위원  안에 프로그램은 뭐가 들어가는지 구상하고 있지 않은 겁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1층은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이고, 2층은 생활체육 공간으로 하는데 1층 자체는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통해서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치하였고, 2층은 아직 협의 중인 상황입니다.
김원순 위원  1층은 프로그램이 몇 관 정도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한 장소에 칸을 질러 놓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기본적인 면적이나 구성에 대해서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단체와 구성협의를 마친 상태이고, 아직 결정이 안 된 부분은 칸만 쳐서 추후에 시설을 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장애인 체육시설이 고성군에 없었지 않습니까?
장애인 인구가 4,600명 정도 되거든요?
중증장애인부터 시작해서 약한 장애인까지 4,600명 정도 되는데 사실 고성군에 체육시설이 너무나 잘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전국에서 전지훈련을 계속 올 정도로 잘 되어 있는데 장애인시설이 늦게 출발한 것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프로그램을 선정할 때 장애인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더 잘 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하셔가지고, 장애인체육회도 발족되어서 활발하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분들과도 간담회를 가지시고, 장애인들이 어떤 것을 해야, 고성군에는 재활치료가 아예 없어서 타 지역으로 계속 가고 있지 않습니까?
재활프로그램까지 같이 되는 것을 구성하셔가지고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반다비체육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실시설계 용역을 준 상태라고 말씀하셨죠?
제가 전에 설계도면 나온 것을 잠시 본 적 있습니다.
그때도 제가 건의를 드렸는데 운동장 들어가는 주 출입구는 봉쇄되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김향숙  그 부분이 봉쇄되고, 지금 국민체육센터 앞 그 도로가 주 도로가 되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장애인주차장 면수가 적어서 저희들이 그 면수를 더 요구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김향숙  주 출입로가 없어지면 장애인주차장은 더 가능한 것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산술적으로 12면 정도는 더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 큰 건물이 들어서는데 장애인 주차면적이 많이 안 나왔단 말이에요.
주 출입로 없어지는 부분에 주차장을 더 넣어주시고,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시설을 이용하시는 장애인 분들이, 국민체육센터 앞 화물주차장이 일반주차장으로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차를 대놓고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로 건너올 때 일반인들은 빠른 걸음으로 건너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차가 본 도로에서 종합체육관 쪽으로 우회전해서 들어올 경우 큰 도로이기 때문에 빨리 진입해서 들어와야 됩니다.
그러한 상황에 만약 장애인이 그 길을 건너가게 될 경우 아주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되도록 장애인들은 반다비체육관 옆 주차장에 차를 대고 그 건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주차면을 많이 넣어줘야 됩니다.
되도록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은 장애인들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사고위험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대로 주 출입구에 주차장도 있지만 폐쇄되는 현 주 출입구 쪽에 장애인들 전용으로 출입할 수 있는 동선도 생각하고 있고, 최대한 건물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장애인들이 주차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계속 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 부분에 대해서 꼭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없으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 고성 스포츠를 리드하는 리더로서, 수장으로서 운동장에 가보면 항상 있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고민하는 담당들 다들 수고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받아보니까 관내, 관외에 223회 출장을 갈 정도로, 쉬는 날도 없이 이렇게 출장을 다니는 것에 대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고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군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료를 보니까 올해 46개 대회를 유치했는데 18개 대회를 완료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괴질이 우리 국민들의 모든 것을 정지시켜도 18개의 대회를 치르는 성과를 냈는데,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올랐는데 지금도 대회를 하고 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거기 방역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분들 이동동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리트 선수의 경우 학교에서 출발하기 14일 전부터 자가체크를 합니다.
자가체크를 해서 14일 동안의 체온변화를 저희들한테 제출합니다.
그때부터 우리가 인수인계 받아서 다시 체크하고, 여관으로 보내고, 여관에서는 하루하루의 동선을 저희들한테 제출합니다.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 걸려야 되겠지만 걸렸을 때 이 사람이 어디 갔느냐 동선파악을 하루하루 받고 있고, 경기장에서는 처음에 적외선 소독기 통과하고, 체온 체크, 문진표 작성하고, 나가는 문과 들어오는 문 2개만 사용하고, 지금 사용하는 방법은 스티커를 부착한다든지 손목띠를 부착한다든지 해서 그것이 없는 사람들은 다시 또 체크해서 들어가게끔 하고, 선수들은 관리가 잘 되는데 저희들이 주안점을 두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안 걸리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서 선수와 임원을 제외한 나머지 학부모들은 일체 고성 방문을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고, 경기장 소독은 경기 시작 전, 경기 중, 경기 끝나고 나서 세 번을 과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지금 세팍타크로는 3팀이 왔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아닙니다.
천재기 위원  몇 팀이 왔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46팀입니다.
천재기 위원  규모도 상당하겠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밤에는 여관방에서 못 나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분들 숙소는 어떻게, 46팀 같으면 인원이 몇 명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나마 다행인 게 축구 같은 경우 1팀 40명 기준으로 보는데 이 팀은 임원 포함해서 8~9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한 여관에 한 팀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통영에 나가는 인원 없이 전원 고성에서 수용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저번에 유스호스텔 관계도 이야기했지만 엘리트스포츠 하는 분들이, 표현이 어떤지 몰라도 모텔에서 자기를 꺼려한다는 말입니다.
시설이 좀 그래서 그런지 보기가 그래서 그런지.
시설에 대해 지원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펜션이라든지 그런 쪽에 해서 그분들이 외지로 안 나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나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기본적으로 그 시책을 추진하는 곳은 민원봉사과이고, 저희들은 모든 숙박업소를 찾아뵙고 안내문을 띄운 적 있습니다.
정부 기금을 거의 무이자로 받을 수 있는 절차를 홍보해드렸고, 일부는 절차를 알려드려서 시설 리모델링을 하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 직접 지원하고 있는 것은 담당 부서가 위생부서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지금 자료를 보면 18개 대회를 해가지고 2만1,100명 정도가 참가했는데 이것은 선수 인원입니까, 아니면 가족까지 다 포함한 인원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올해는 선수와 임원들입니다.
천재기 위원  특히 축구는 상당히 많이 오잖아요.
이 부분도 통제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올해는 코로나에 안 걸리는 게 중요하고, 군수님께 보고드려서 학생대회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게 대한민국에서 한 시도 정도는 학생들에게 상위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희망의 장을 열어주는 지자체가 꼭 필요하다, 또 그걸 흔쾌히 받아들이셨고, 협회에서도 열심히 해보자 하셔서 했는데 선수들과 임원들만 받고, 학부모는 일절 안 받았습니다.
천재기 위원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특히 체급경기 아닌 선수들, 고등학생이나 이런 친구들은 식욕이 굉장히 왕성할 때잖아요.
그래서 지역의 음식점에 도움이 될 것인데, 기반시설이 부족해서 유스호스텔을 유치하겠다고 하지만 기존 시설을 활용하되 그런 부분을 잘 해주시기 바라면서, 올해는 46개 대회인데 내년에는 몇 개 정도 예정하고 있어요?
1년 계획이 있는 것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올해 당초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단위, 전국단위는 64개를 확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천재기 위원  전에 이야기하던 청룡기는 MOU를 체결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5년 했습니다.
천재기 위원  MOU를 체결했으면 계속 찾아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셔야 될 것 같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세팍타크로 대회도 향후 5년간 고성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지적하신 대로 한번 어렵게 유치한 대회를 단발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고, 계속 수지분석도 해야 되고, 그냥 대회를 유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대회, 분석을 해가지고 이 대회는 잡아야 되겠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천재기 위원  코로나가 진정되고 나서 우리 고성 지역의 많은 분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장님과 담당들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들이 역할을 해서, 좋은 위치에 좋은 공간을 마련했는데 잘 활용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스포츠를 통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스포츠마케팅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배상길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천재기 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도 이어서, 어젯밤 9시쯤 제가 다른 일을 보다가 고성읍 내 번화가라 할 수 있는 강병원 뒤쪽에 두어 번 왔다갔다 했는데 차도 많고, 젊은 사람들도 많고, ‘오늘 세팍타크로 대회 한다더니 이렇게 다르구나.’
지금 보고하신 대로 약 46개 팀 8명씩만 참석한다 해도 400여 명이 오신 것 아니에요?
그분들이 와서 소비하고 하니까 정말 보기 좋았고, 천재기 위원님 말씀처럼 정말 칭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어제 했었는데, 이런 크고 작은 대회를 잘 유치해서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그로 인해 우리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고의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서가 체육진흥과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 금년 2월에 과장님이 큰 상도 받으셨죠?
국무총리상 받으셨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배상길 위원  정말 받아야 될 분이 받았다, 앞으로 더 해서 3~4년 내로 대통령상도 꼭 받으시고, 이런 것은 후배들한테 딱 보여줘야 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정맹훈 담당도 토·일요일에 안 빠지고 과장님 수발하면서 고생 많으시던데 이런 것은 우리 의회에서도, 우리 의회 의원들도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마음이 다 강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과장님이 의회에 와서 소통하시면 훨씬 도움되실 겁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고성군 체육회 백찬문 회장님이 체육이나 모든 일에 아주 의욕적이고, 열성적이고, 적극적이시던데 이사회나 체육회 관계자에 대한 노고도,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 저도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마암면 씨름팀 선수인 것 알고 계시죠?
저도 체육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음달도 있네요.
2020년도 예산이 201억원 정도 되죠?
그런데 내년도 당초예산을 보니까 약 263억원 정도로 60억원 이상 올랐네요.
대단하십니다.
통과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왕성하게 예산 늘어나는 것만 봐도 알거든요.
다시 한 번 대단하시다는 칭찬을 드리고, 그런데 많은 일을 하다 보면 실수하는 법도 있기 마련입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칭찬만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한 것은 지적하고, 그런 뜻으로 하는 것이니까 들어보십시오.
2018년도에 무학기 전국 축구대회 한 것 기억하시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배상길 위원  그때 몇 개 팀이 참석했는지 압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39개팀...
배상길 위원  예산이 2억원이죠.
2억원 중에서 1억8천만원은 경상남도 축구협회에 줘가지고 대회를 진행하고, 2천만원은 고성군 체육회에 줬더만요.
아닌가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결국 보조금 유용으로 훈계를 받으셨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런 것은 참 안타까운 것입니다, 악의적으로 한 것도 아닌데.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서, 축구발전을 위해서 한다고 했는데 보니까 과장님께서 징계를 받으셨더라고요.
이런 것은 마음이 아프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과장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안 되잖아요.
혼자서 다 하려고 하시지 말고, 정맹훈 담당이나 직원들이 과장님을 적극적으로 보좌해야 됩니다.
이게 고생하고 욕 듣는 일이거든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업무파악을 잘해서 더 발전하는, 그리고 고성군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이 계기였으면 좋겠다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번에 징계받을 때 소감을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일단 배상길 위원님께서 부드럽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사인을 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한 과장의 업무연찬 부족이었고, 그 과정에서 증빙서류라든지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야 되는데 그 부분 또한 저의 부족이었고, 감사에 지적되고 나서 보조금을 어떻게 편성해야 되는지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어떻게 집행해야 되는지, 어떻게 정산해야 되는지 한번 더 교육할 수 있는,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적하신 대로 다음부터는 그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담당들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시간을 단축하는 측면에서 제가 질의하면서 한 가지 더 마저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중에는 축구 종목에 대한, 지금은 세팍타크로 전국대회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비중을 볼 때 축구 쪽에 상당히 치우친다, 치중한다는 여론이나 소리가 있거든요.
다른 데에서 서운해하는 것이지요, 물론 배구도 하셨고, 다양하게 하시지만.
야구장이 완성되고 하면 꿈꾸고 계시는 야구경기도 한번 하시고, 분산해서.
축구 좋아한다고 축구만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적하신 대로 협회에다가 내년 대회를 할 의향이 있는지, 한 번 물어볼 것 두 번 물어보고 해서 그런 말이 안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다른 팀에도 잘 해주시고, 숙박업지부에서 상당히 서운해 하시는 것 아시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 부분은 많이...
배상길 위원  아이들을 모텔에 못 재운다, 비싸다, 시설이 깨끗하지 못하다는 게 있더라도 개선시키도록 해서 외부로 안 빠지도록, 어쩔 수 없이 외부로 빠질 수밖에 없어요.
다 내 손님이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장님은 그것을 등한시하지 말고, 계속 소통하고, 자꾸 만나면 답이 있어요.
그렇게 접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제가 아까 찾던 걸 이제 찾았습니다.
수감자료 39페이지입니다.
제가 가볍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예산절감 사업현황 해가지고 세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호 과장님께서도 참 마음이 아프셨겠지만 작성하시는 조영숙 담당도 마음이 아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부서에서 예산 절감을 하면 참 기뻐할 일인데 체육진흥과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냐, 과장님께서 대회를 유치하려고 1년 동안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산절감이라고 해놓기는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행사가 취소된 것인데 취소된 행사 개수가 43건 정도 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김원순 위원  그래서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번 해는 어쩔 수 없지만 내년에도 많은 대회를 유치해놓고 계신데 내년에 코로나가 끝나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 대회가 취소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고요.
하나 더 있습니다.
스포츠산업 대상 추진상황을 보니까 제16회였죠?
1차 본선에는 서류제출 통과되었고, 본선 진출도 통과되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어제 결정났습니다.
김원순 위원  어떻게 되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자체 부분에서 최우수 결정이 났습니다.
김원순 위원  축하드립니다.
남해에 한 번 있었고, 두 번째가 우리 고성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번에 우리가 받게 되었습니다.
김원순 위원  노력하신 결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맙습니다.
김원순 위원  강원도 양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자체 두 곳 뽑아서 저희들이 서울에 올라가서 PT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양구한테는 졌습니다.
양구는 국무총리상 받고, 우리는 지자체 부분에서 1등 했는데 장관상 받고 그랬습니다.
양구는 우리보다 격이 한 단계 높은 데이고, 아직까지 양구에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김원순 위원  내년에는 꼭 우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내년 목표는 양구는 이기는 해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노력하시면 좋겠고, 내년에는 꼭 양구를 이기기 바라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맙습니다.
김원순 위원  양구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도에 스포츠마케팅 갈 때 제가 과장님과 같이 갔습니다.
그때 제가 양구군에 가서 보고 느낀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도 같이 느꼈던 감정들을 가지고 우리 고성군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계신데 사실 양구 같은 경우 우리 인구의 반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때 제가 듣기로는 1년 동안 경제효과가 250억원 정도 된다고 했거든요.
우리 과장님께서 이야기하셨던 부분을 잠깐 봤습니다.
수감자료 48페이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대회 유치한 것을 보면요.
3개월 동안 했는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6억원 정도가 되었어요.
그 뒤에는 계속 유치하지 못했는데 제가 이걸 계산해봤습니다.
3개월 했을 때 26억원 정도이면 12개월로 했을 때 얼마 정도 될까 보니까 250억원 정도 되더라고요.
작년에 과장님이 농담 삼아 저한테 그렇게 이야기했거든요, 이 정도면 250억원 정도 된다고.
과장님께서 우리 지역경제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지 제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 많습니다.
다 칭찬일색이 되어서 저도 칭찬 한 가지 해야 되겠네요.
국도비 확보사업을 보니까 4건, 공모사업 확보 4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과장님이 발 빠르게 해주셔서 대단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국도비와 공모사업에 대해서 과장님이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국도비 확보는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에 균특, 반다비문화체육센터 장애인 1층 부분에 기금사업으로 확보되었고, 반다비문화체육센터 2층에 생활문화체육센터가 확보되었고, 공설테니스장 전천후 시설에 국비 7억6천만원 정도 있고, 재난대피시설과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도록 4건을 확보했습니다.
공모사업은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 침수지역 개보수사업에 10억원, 스포츠타운 축구장 1구장에 보면 소류지가 있어가지고 위험해서 옹벽 개보수작업에 2억원 정도, 고성읍 게이트볼장 지은 지 오래되어서, 위에 천도 낡고 기둥에 녹도 많이 피어서 거기에 3억6,600만원 정도, 스포츠타운 4구장 화장실 확장하려고 8,100만원 정도 하고 있고, 가장 아쉬운 것이 해양레저 거점 공모는 노력을 많이 했는데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 때문에 돈이 없어가지고 올해 공모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으로 넘어가야 되는 상황이고, 문화체육센터 개보수는 5억원 정도 신청했는데 아쉽게 탈락되었습니다.
이것은 내년에 한 번 더 재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보니까 국도비 확보 33억원, 공모사업 16억원으로 상당히 많이 하셔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맙습니다.
정영환 위원  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에 선정되어서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상리 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게이트볼장이 하나 있는 것 아시죠, 올해 준공하는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정영환 위원  내가 과장님한테 부탁도 드리고 했는데, 올해 준공을 하고 나면 밑에 운동장만 되어 있고 위에 비가림 시설이나 방풍 시설이 없는 상태거든요.
내년도 공모사업에 하나 넣으면 안 됩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준공이 나는 대로 도비와 국비는 수시로 가서 의논할 것이고, 조정교부금이나 다른 쪽으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서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올해 말에 준공되고 나서 2021년도에 공모하면 1년이나 걸릴 수 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신경 좀 써주십시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내년에 당장 도비부터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숙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52분 감사중지)

(16시 06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체육진흥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제 민원을 하나 해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 건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전에 삼산면 카누슬라럼 경기장 공모 신청했다가 탈락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것을 대신해서 하는 게 관광지사업소에 하는 체류형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삼산면에서 하던 것은 부지매입이 안 되어 심사에서 탈락되어 가지고 공유지가 있는 수변무대로 자리를 옮겨가지고 공모를 신청했는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서도 예산이 삭감되어서 이 사업 자체가 올해 공모대상에 안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올렸는데 전부 삭감되어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정영환 위원  이런 시설이 우리 고성에 오면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네요.
이게 내년에는 진행될 예정입니까?
이것도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혹시 안 되면 문화관광체육부 쪽 국책사업팀이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건의해서 국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니까 반영해달라, 여러 방면으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영환 위원  우리 고성군에 의지는 있지만 국가에서 사업 자체를 모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서, 카누협회장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하고, 전에 MOU도 체결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런 시설이 와서 스포츠마케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요.
이것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아닙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체류형 레포츠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 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계속해서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체육시설에 대해서 수지분석 해놓은 자료를 봤는데요.
전기료가 만만치 않게 나가네요.
문화체육센터는 연 전기료가 9천만원 정도 나갑니다, 국민체육센터는 5,600만원.
이 두 군데가 많아요.
스포츠타운도 5,700만원이고.
대회가 많고 하면 전기요금이 더 나오겠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정영환 위원  몇 년 치를 놓고 보면 좋겠는데 자료가 미비해서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문화체육센터에 전기요금이 이렇게 많이 나가는 이유는 수영장이 있어서 보일러실 가동 때문에 그렇습니까?
문화체육센터 전기료가 왜 이렇게 많이 나갑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기본적으로 수영 자체가 6시부터 건물에 불을 켜야 되는 부분도 있고, 냉난방에 대해서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보니까 히트펌프를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전기를 많이 먹을 수 있겠네요.
동절기에는 많이 데워야 되니까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정영환 위원  주민들이 이용하는 빈도가 제일 높은 게 문화체육센터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올해 공모사업에서 문화체육센터 개보수 10억원을 했다가 아깝게 탈락했다는데, 제 생각에 히트펌프 이런 것으로 낮은 온도의 물을 가열해서 어느 정도까지 올리려면 엄청난 전기비용이 든다고 봅니다.
최근에 건립된 목욕탕 보니까 위에 태양열을 이용해서 물을 데우는 시설이 있는 걸 지나가다가 봤는데 이런 시설을 공모사업에 해가지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저희 과에서 집행되는 1년 전기요금이 3억원 가까이 됩니다.
정영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태양열이라든지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고,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수지분석 자료를 받았는데요.
4년간 자료를 받아보니까 전기요금은 2017년도에 가장 많이 썼어요, 연료비하고 이런 게 포함되어 있는데.
수지분석을 보니까 이용자 수는 해마다 1만명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입지출을 보니까 물론 시설을 했을 때는 적자 폭이 늘어났는데 여기서 수익을 낸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데에 예산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문화체육센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시설에 대한 투자 부분과 사람에 대한 인건비가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단계로 조치를 취해 놓은 것은 수영강사들에 대한 시간외수당 부분을 많이 개선했습니다.
필요하지도 않은데 나와서 일하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하고, 요즘 약품으로 정화시키는 방법이 많아서 물 교체시기도 기존보다 기간을 늘려나가는 쪽으로 시범적으로 하고 있고, 올해 시범적으로 해보고 모든 걸 분석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비용 줄이라 한다고 위생이나 이런 부분에 문제가 발생되면 안 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검사를 하는데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보니까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도 주고, 사용료 감면도 해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참 잘 운영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맙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질의 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특수시책 초중고 학원체육 연계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을 6억1,700만원 잡았네요.
철성고등학교 축구부는 있고, 창단된 것을 자료대로 설명해주시겠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금 태권도 중등부를 창단했습니다, 초등부만 있어가지고.
천재기 위원  학교는 어디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성군 관내 학교를 다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일정을 잡아서 수업 외 시간에?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수업 외 시간에 지도자들이 직접 픽업해 와서 훈련시키고.
천재기 위원  몇 명이나 됩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많지는 않습니다.
여자 3명, 남자 7명으로 10명입니다.
올해 처음이니까 중학교 1학년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년 되면 그 아이들이 2학년 되고, 1학년을 새로 뽑고.
천재기 위원  초등도 창단할 예정으로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초등은 기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천재기 위원  초등에서 했던 자원을 중학교로 바로 연결해서 운영한다.
축구도 초등부를 운영하고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축구는 초등부와 고등부가 있었는데 중등부를 해가지고 올해 1학년만 받은 상태이고 20명입니다.
내년에 18명 정도를 뽑았고, 그러면 전국대회 출전도 가능하고요.
천재기 위원  중등부도 내나 시간 외에 합숙훈련을 하고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학교 수업이 끝나야만 훈련할 수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러면 부모들 동의도 있어야 되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때 선수를 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지도자들이...
천재기 위원  지금은 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지만 대회 성적은 아직 없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U12 초등부 같은 경우 전국대회에 나가서 3등 한 적이 한 번 있습니다.
중등부는 1학년이라 3학년과 덩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코로나도 있어서 출전을 안 했고요.
천재기 위원  이 예산은 아이들 합숙하는 데 쓰는 비용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출전비, 피복비, 코치들 인건비
천재기 위원  숙소가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숙소는 운동장 밑에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야구도 있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야구는 리틀야구단이라 해가지고 매월 100만원씩 지원해주는데 그 친구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훈련을 못 하고, 토·일요일 이틀만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야구장 기공식 할 때 참여한 선수들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 아이들도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정식적으로 등록된 엘리트팀은 아니고요.
천재기 위원  종목을 다양하게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금 역도 같은 경우 고성여자중학교에서 전국대회 탑 정도로 들고 있고.
천재기 위원  초중고 엘리트 운동팀을 가지고 있는, 아니면 선수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죠?
축구나 야구 말고, 개인종목이요.
역도가 있고, 다른 종목도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성고등학교의 골프부, 항공고등학교의 세팍타크로부.
천재기 위원  육상은 없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육상은 선배님들이 활성화를...
천재기 위원  육상이 아주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있었는데 지도자가 은퇴하고 나서는 배턴을 받아서 키울 수 있는 지도자를 못 만들어 놓은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성초등학교에 8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명 정도는 출전을...
천재기 위원  코치나 감독을 발굴해서 지원해가지고 고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동해체육시설을 한창 준비하고 계시는데 기공식은 언제쯤 될 것 같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결산추경에 토지보상비 10억원을 요구해놓은 상태입니다.
그것 하면 80% 정도는 매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초예산에 10억원을 요구놓았고.
천재기 위원  보상과 용역을 같이 하고 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천재기 위원  기존에 있던 부지를 군에 기부채납 했고, 주민들이 체육공원이 없어서 굉장한 불편을 느끼고 있거든요.
과장님이 관심을 가져서 동해면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체육진흥과에 대한 보충질의나 본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천재기 위원님이 체육시설에 대해 질의하셔서 저도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당초 업무보고에 거류체육시설 확장계획이 있었지 않습니까?
모르십니까?
업무추진이 아직 안 되었나보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한 번 더...
정영환 위원  거류체육시설 확장사업이 있었지 않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정영환 위원  그것은 지금 자료에 없습니다.
2020년도 당초 업무보고에 거류체육시설 확장 신규사업이 있었거든요?
여기 보니까 실내체육관 1동, 축구장 1면, 주차장 등 해가지고 총 사업비가 28억5천만원 정도인데 타당성조사 용역 한번 해보셨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올해 4월부터 6월 달까지 타당성조사 용역해서 준공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그것은 완료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회화라든지 동해라든지 야구장이라든지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다 보니까 군 여력상 동해 정도 끝나고 나면 그쪽에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야구장에다가 동고성체육시설에다가 동해체육시설에다가, 많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많습니다.
정영환 위원  당초 업무보고에 있어서 이 사업도 같이 진행되는가 진행되는 과정을 알고 싶어서 질의드린 겁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타당성조사 용역까지는 다 마친 상태입니다.
정영환 위원  사업 해야 된다고 나왔습니까, 어떻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체육시설로 묶은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결과는 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런 용역결과가 나오면 의회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고성군에 체육시설이 많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많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이 아시는 체육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가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기본적으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스포츠타운에 다 집중되어 있고, 거류 쪽의 체육시설, 회화의 체육시설, 하이, 읍에는 고성체육관이 지하에 있고, 각 읍·면은 게이트볼장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당항포 요트장은 아닙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우리 시설 맞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있고, 반다비체육관도 지어질 것이죠?
야구장도 하고 나면 2면 한다고 하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김향숙  궁도장과 수영장도 있고, 앞으로 그라운드 골프장도 한다 하고.
그것도 욕구가 있어서 조사해본다고 하는데, 우리 고성군에 체육시설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혹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가능하겠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체육시설만 가지고는 공단으로서 조금...
○ 위원장 김향숙  수익이 나는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다른 시설을 포함하면 군민들 보는 눈에 맞지 않을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희들이 180억원을 투자해서 요트장까지도 짓고 있고, 시설관리가 상당히 벅찬 것은 사실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맞습니다.
지금 체육시설이 계속 불어나고 있는데 유지관리비가 앞으로 상당히 들어갈 것 같아서.
2022년 야구장과 반다비체육관이 세워지는 시점에 시설관리공단을 하는 것도 한 번쯤은 논의해볼 수도 있지 않은가, 스포츠마케팅을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은데 수익이 나는 것까지 해가지고, 앞으로 유지관리 하는 데 상당한 돈이 들어갑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돈도 많이 들어가고, 인력도 많이 들어갑니다.
○ 위원장 김향숙  맞습니다.
공무원들이 해내기는 정말 벅찬 한계상황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한번쯤 검토하는 것도 당부드려봅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질병으로 대회가 취소되거나 전지훈련팀의 고성 방문이 적었으나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내년에도 더욱더 노력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기타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감사일정은 모두 마치고, 11월 30일 10시에 계속해서 문화환경국 환경과와 보건소 및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31분 감사중지)


○ 출석위원(5명)
  김향숙     김원순     천재기
  정영환     배상길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희 한
  의   사   담   당           정 현 학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3명)
  문 화 환 경 국 장           이 병 제
  문 화 관 광 과 장           김 영 국
  체 육 진 흥 과 장           정 상 호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 향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