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4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재무과, 교육청소년과, 민원봉사과

○ 일 시 : 2020년 11월 26일 (목) 10시 00분
○ 장 소 : 고성군청 대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계속)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 넷째 날로 행정복지국 재무과와 교육청소년과 및 민원봉사과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업무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재무과장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보고에 앞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재무과장 조석래입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재무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재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기부자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기부심사위원회를 12회 정도 개최했었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2019년 11월에 2회를 하고, 2020년 10월까지 10회 정도를 해서 총 12회를 했는데 소집이 1번이었고, 서면심의는 11번이었지만 굉장히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소집하는 게 훨씬 쉽고, 서면으로 하려면 일일이 다 찾아다니면서 해야 되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너무나 많이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재무과는 1년 살림을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는지 재정에 관한 사무를 보는, 세금을 거두는 게 정말 중요한데 1년 살림을 잘 살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수감자료 6페이지, 체납징수 보겠습니다.
체납징수를 보니까 개인과 법인이 있는데 500만원 이상 넘어가는 건수가 89건 정도 됩니다.
건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경기침체도 있겠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계속 누적되어 온 것들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몇 년 전부터 우리 고성지역 경기가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그런 영향이 대부분입니다.
김원순 위원  그리고 징수를 못 한 금액을 보니까 법인 1억4,869만9천원, 개인이 1억2,100만원 정도 되는데 최고 금액인 이 법인은 운영이 되고 있는 법인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안 되고 있는 법인이 대부분입니다.
김원순 위원  금액이 과다하게 많고, 처리를 하기는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재무과장 조석래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 법인에 대해서는 주로 경매나 공매를 진행합니다.
그런 것들이 안 될 경우 2차 납세의무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런 법인들은 조선경기 침체가 지속적으로 되다 보니까 대부분 폐업 또는 부도가 난 상태로 체납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이런 것들은 직접 현장실사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주로 경·공매를 통한 것들이 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법인은 그렇게 해주시면 되고, 사실 개인은 법인과 달라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 체납자들은 어떻게 독려하면서 징수하고 있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개인같은 경우 90%, 대부분 소액이 많습니다.
500만원 이상인 사람들은 신용정보회사 정보공개 등록, 1천만원 이상의 경우 명단공개, 3천만원 이상은 출입국사무소에서 출국을 금지한다든지 이런 방법도 하고 있고, 개인들의 재산을 조사해서 은닉재산 이런 것을 다 찾아내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예상 체납징수 보고해 주신 것 보니까 과년도보다 149% 초과달성 했고, 이번에는 169% 정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상당한 퍼센트네요.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겁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2019년도에 체납징수담당이 별도로 신설되었고, 지방세가 34.5%이고 세외수입이 15%입니다.
저희들은 이미 상반기에 목표액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같은 경우 코로나 때문에 체납징수 활동 중에서도 차량 영치 이런 것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같이 공감하는 차원에서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사실 징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도 잘 살펴주시고 배려해가면서 징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김원순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당초예산 준비하시고 결산하시랴, 연말인데도 많이 바쁘시죠?
코로나에 행감 준비까지 하신다고 고생하십니다.
재무과 직원이 31명이고, 과장님으로서 책임자로서, 작년에 상 받은 것 보니까 재무과는 상을 많이 안 받으신 것 같네요.
저는 거꾸로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직원 16명 중 10명이 큰 상을 받아가고 이러는데 재무과는 그 많은 업무 중에도 상을 많이 배려하지 않은 것은 평소 과장님 몸에 도덕성과 겸손함 이런 게 베어있다 보니까 도리어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피해를 보는 것 아닌가 하고 역설적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비율로 보면 면 단위 직원들이, 전혀 상을 못 받는 면도 많고, 앞에 동해면장 하셨죠?
○ 재무과장 조석래  예.
배상길 위원  그런 점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재무과는 그런 점에 있어서 잘하셨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에게는 피해가 가도.
재무과에서 일하시면서 제일 큰 애로점이,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행감장이니까 공개적으로 한 두세 가지만, ‘정말 이런 것은 힘듭니다, 남이 모르는 애로사항입니다.’ 하는 걸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중회의실에서 군수님 주재로 간부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주간업무를 보고하게 되는데 저희들은 사업을 하는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월요일마다 보고를 할 수 있는 건수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지방세 부과라든지 징수, 체납, 회계·재산 관리 이런 많은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저희는 지원부서이기 때문에 표시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공무원들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회계부서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상반기나 연말 정도에 지출이 상당히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회계부서에서 정말 밤잠을 설치고 일을 해야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고생하십니다.
저도 결산검사 하면서 보니까 상당히 안타깝던데 빨리 애로사항 해결책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지난 읍면 행감 시에 제가 한 달밖에 안 남은 회화면장님에게 질의를 했어요.
회화면 청사 누수에 대해서 알고 계셨죠?
○ 재무과장 조석래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비가 새고 타일이 올라와서 결국 수리한다고 이번 추경 때 예산 2천만원 들어갔는데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그때 질의내용이 28억원 들여서 청사를 지었는데,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3년 만에 하자가 생겼다는 것은, 그 전부터 문제가 있었거든요.
본 위원이 파악한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제69조에 의하면, 이게 하자검사 관련입니다.
‘연 2회 하자검사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하자검사가 안 되었기 때문에, 물이 샌 것은 제가 군의원 되기 전, 지은 지 1년도 되기 전부터 소문이 났었거든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인 지금 했다는 것이지요.
괜히 군비를 낭비한 것이라고 질의를 한 것인데, 방금 이야기한 법령에 보면 방수에 대한 하자기간은 몇 년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3년이죠?
그런데 딱 3년 지나고 나니까 하자비를 주더라고, 그 전부터 물은 샜는데.
재무과가 하자검사를 해야 하는 담당부서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재무과에서 해야 되는데 이것은 예산낭비 사례라고 보거든요?
건축업자한테 하자비를 다 받아내야 되는데 3년 지나고 나서...
행정사무감사는 항상 예방하자고 하는 것이니까, 저 사진을 한번 봐주십시오.
저기가 어디냐 하면 청소년센터 온입니다.
87억원 들여서 고성의 자랑이라고 지은 청소년센터,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곳인데 바닥에 보이시는지 몰라도 엊그제 많이 오지도 않은 비가 새서 창틀에 누수가 되고 있습니다.
혹시 보고받은 적 있나요?
○ 재무과장 조석래  저는 아직...
배상길 위원  저것 준공한 지 6개월도 안 됐어요.
비가 새.
사진 또 넘겨주세요.
저곳은 옥상입니다.
옥상에 줄이 간 것 보이죠?
다음 사진 보세요.
2층 옥상이에요.
2층 옥상 바닥도 벌써 저렇고, 다음 사진 보세요.
다음 것도 저런 식이고, 저게 6개월되었는데 저렇다고요.
1년에 두 번 검사해야 되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적은 인력으로 관리하기 어렵지만 저 업주한테 하자를 안 물리고 버티다가 버티다가 3년 있으면, 아이들이 쓰는 공간인데, 그렇죠?
법이 있으니까 법을 한번 잘 보시고, 하자검사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보면 타일은 어떻고, 방수는 어떻고, 창호는 어떻고, 지붕은 어떻고 다 나와있네요.
○ 재무과장 조석래  예, 공정별로 되어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잘 해서 군비가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한번 해주십시오.
○ 재무과장 조석래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일반재산에 있어서 회화면사무소 같은 경우 저희가 계약도 하고 건축도 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지방계약법에 따라 하자검사는 1년에 두 번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목록을 관련부서에 보내면 관련부서에서는 하자검사 공무원을 지정해서 재무과로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거기 근무했던 분들도 조금 세심하지 못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센터는 행정재산으로 관리되는 부분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준공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고성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공간인데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조치하고, 저런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책임진다는 그 답변이 고맙고, 과장님께서는 항상 겸손하시고 예의 바르신데 업자들한테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동료 직원들과 주민들한테 겸손하셔야지 업자들한테는 단호하게, 군비를 아껴야 되는 주무부서이니까 신경 써주십시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천재기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배상길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앞에서 거론된 부분인데, 동료 위원이 저보다 발 빠르게 현장을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데 이것은 정말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아까 1년에 두 번 점검한다고 했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어느 부서인지 책임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준공 넣을 때 회사에서 하자보증서도 받죠?
○ 재무과장 조석래  받습니다.
천재기 위원  보증서 처리를 해서 분명히 그 회사에 불이익을 주게끔 하셔야 되고, 만약 위반하면 담당 감독관한테 책임을 물으세요.
어떤 행위를 하면 감독관이 분명히 있죠?
○ 재무과장 조석래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담당공무원한테 책임을 전가한다는 것은 감독 소홀로 책임을 물어야 돼요.
이 귀중한 혈세가 그렇게 나가서는 안 되기 때문에 재차 강조하는 겁니다.
청소년센터 온 같은 경우 저렇게 되었다면 정말 언론의 기삿거리입니다.
일을 하자가 없게끔 해야 되겠지만 이렇게 되었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도 방법이거든요.
만약 하자보증기간을 넘겨서 교묘하게 하면 앞으로는 예산을 절대 줄 수 없습니다.
업체에서 하든지 아니면 감독 소홀한 감독관한테 책임을 전가할 겁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청소년센터 같은 경우 정말 준공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들과 사업부서, 감독공무원과 같이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위원장님, 저는 김원순 위원님이 질의한 것 자료 좀 찾는다고...
보충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예, 보충질의 해주십시오.
정영환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 많습니다.
수감자료 7페이지, 지방세 체납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500만원 이상을 보니까 썩 많은 것은 아니네요.
개인과 법인 해가지고 89명이네요.
이것은 좀 타이트하게 관리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고요.
6페이지 보니까 불납결손액 해가지고 군세 2억100만원, 도세 1억1,200만원 총 3억3,800만원인데 불납결손액은 결손처리 하는 겁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5페이지 보니까 2019년도에는 5억6,200만원이 결손처리 되었네요.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업무보고 16페이지 보니까요.
결손처분 사후관리 88명에 대해서 286건 2억7천만원을 징수했다고 해놓으셨는데 이것 좀 칭찬해드리려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결손처분 해버리면 이분들이 세금 탈루하고 ‘이제는 내 개인재산 가져도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서 286건 88명 2억7천만원 받아들인 것, 체납징수담당 엄청 수고했다고 칭찬해드리려고 질의했습니다.
결손처분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사례를 설명해 줄 수 있는 게 있으면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 재무과장 조석래  결손처분 같은 경우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같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하게 되는데 결손처분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손처분 해두고 사후에도 계속해서 관리하거든요.
거기에서 재산이 발견되면 추가적으로 징수하고 그렇습니다.
체납징수담당이 생긴 이후로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요즘 주택이나 이런 데에 가서 금고도 열어보고 고가품도 압류하는 장면을 언론에서 몇 번 목격했는데 세금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따라간다, 끝까지 과세하고 징수한다는 신념을 보여야 납세 분위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한번 질의를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이상 보충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장마가 길어지고 태풍이 연달아 3번 왔잖아요.
청소년센터 온 개관하기 전에 1층 강당에 물이 많이 샜다는 제보를 받았거든요?
다시 한 번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수감자료 36페이지와 37페이지입니다.
지방세 과오납 환급현황 2019년 결산해 놓은 것을 보면요.
행정기관 착오가 2019년에는 123건, 올해 10월 23일까지는 362건인데 올해 것을 보니까 지방교육세와 재산세에 착오가 많네요.
이런 부분에 착오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뭡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오납에 대한 환급은 2019년도에 10억원 정도, 올해 들어서 8억원 정도를 환급했습니다.
발생되는 큰 이유는 국세 경정에 따른 것입니다.
법인세라든지 종합소득세, 특별징수 등이 여기 해당되고, 우리도 매년 하지만 연말정산에 따른 것들도 많습니다.
연말정산 할 때 공무원들이나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은 많게는 몇 백만원, 이런 것은 같이 연계되어서 가는 것들입니다.
취득세나 지방교육세 이것은 국세 경정에 따른 것이 대부분 되겠습니다.
취득세 같은 경우 금액도 많고 채무가 많은데, 자경농민이나 창업 중소기업들은 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신고할 때 그대로 신고하거나 착오가 있어서 나중에 환급받는 게 대부분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방교육세는 취득세에 붙어가는 종세이기 때문에 취득세가 환급되면 이것도 환급됩니다.
군세는 거의 다 지방소득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연말정산에 따른 것들인데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자동차세는 연납하고 중간에 이전되거나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행정착오 부분에 대해서도 몇 가지가 나와 있는데 이런 부분은 기부과자에 대한 부과라든지 과세면적 착오에 대한, 본인들께서 신고할 때 착오가 있었던 부분, 이런 것들은 행정기관 착오로 분류됩니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행정기관 착오는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군에서 잘못된 정보로 부과했다가 과오납 된 것을 환급해 주면 행정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는 관리를 잘 해주시고요.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수감자료 37페이지를 보면 납세자권리 구제 해가지고 군세의 지방소득세는 대부분 법인세 내고, 10%를 지방소득세로 내는 부분이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현재까지는 76건 이게 다네요.
납세자들이 직접 자료를 가져와서 구제받아가는 내용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런 성과가 나오는 것은, 지금 민원봉사실에 통합해서 세금 납부하는 것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것을 운영해서 발생되는 성과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통합민원실의 성과라고 볼 수도 있고, 기획감사담당관에 세무직이 한 분 근무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런 것 때문에 나오는 것인지, 코로나19 관련해서 주민세와 이런 것 감면해주는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었지 않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이 부분은 7월 1일 날 과세하지 않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주민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면을 다 해주고 절차를 처리해서...
○ 재무과장 조석래  주민세 같은 경우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것들을 했는데 군세는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되거든요.
상반기에 의회에서 승인해주셔서 2,800건 정도에 7,700만원 정도의 주민세 감면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상반기에는 군민들께서 코로나 때문에 상당히 고통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리고 의회에서 승인해주셔서 감면되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때 의회에 와서 보고할 때는 6,600만원 정도의 감면 추계내역을 올렸는데...
○ 재무과장 조석래  그 당시에는 추계를 그렇게 했는데...
정영환 위원  코로나 정국에도 사업이 더 잘 되어서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더 냈다는 겁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지 않고, 추계를 할 때보다 감면해보니까...
정영환 위원  착오가 있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현재 지방 경기를 우리가 체크할 수 있는 사항이 되는가 싶어서 질의를 한번 드린 겁니다.
지방세 과오납에 대해서는 재무과에서 많이 신경 쓰셔가지고 군민들이나 우리 지역에서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한테 많은 신뢰를 얻고,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지방세 과오납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46분 감사중지)

(10시 58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우리 재무과에서 하시는 일이 여러 가지로 많은데 조례가 재무과에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모든 산업이 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우리 군민들께서, 군민들에는 기업도 다 포함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기부금을 내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기부금에는 돈도 있고 물품도 있고, 많이 있죠?
○ 재무과장 조석래  예, 기부의 종류에는 현금과...
정영환 위원  기부물품이나 성금을 내고 나면 재무과에서 다 검토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기부금품법에 의해서 받는 것은 저희들이 다 관리합니다.
정영환 위원  재무과에서 다 관리하네요.
기부금품법에 따라 받아야 될 것인가 안 받아야 될 것인가는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하지 않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기부금 얼마쯤 냈는지 현황을 알고 계십니까, 건수하고?
○ 재무과장 조석래  기부금품법에 의해서 기부심사를 받은 것은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2건에 현금 6억원, 물품이 330만원입니다.
정영환 위원  이 기부금은 전부 다 자발적인 기부입니까, 분류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기부는 원래 아무런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하도록...
정영환 위원  그러면 시스템이 어떻게 됩니까?
기부금을 내면 군청이나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나 공개된 장소에서 받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법률에?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대부분 군청에 납부하죠?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납부가 아니고, 군청에서 그런 기부행위를...
○ 재무과장 조석래  군청에서 일정의 절차를 거칩니다.
정영환 위원  그렇게 해가지고요?
○ 재무과장 조석래  예를 들어서 엑스포에 기부하겠다 하면 관련부서와 협의를 합니다.
관련부서에서 기부심사를 요구합니다.
방금 지적하신 대로 이게 맞는 것인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인지 심사해서 요구하게 되고, 저희들은 보통의 경우 요구심사서에 따라 소집 위원회를 개최하는데 특히나 올해같은 경우 서면으로 개최해서 적정하다, 적정하지 않다 그런 것들을 하게 되고, 만약의 경우 다른 게 있다면 그 심사에서 걸러서 돌려주기도 하는데 현재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돌려줘야 됩니다.
정영환 위원  그런 경우가 없었다?
○ 재무과장 조석래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성의를 가지고 했는데 어떻게 돌려드리겠습니까, 서로 민망한 경우가 될 수도 있어서.
기탁자가 어디에 드리라고 지정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냥 군청에서 알아서 해라...
○ 재무과장 조석래  기부금품법에 의해서 심사를 하는 것들은 전부 지정되어서 옵니다.
정영환 위원  기탁자가 이걸 어디에다가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사가 있을 것 아닙니까?
대부분 의사를 표명하고 기부를 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나는 낼 것이니까 군청에서 적의하게 갈라서 쓰든지 어떻게 해라 그런 비율이 있는가, 어떻게 되는가 싶어서요.
○ 재무과장 조석래  혹시 주민생활과에서 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희들이 기부금품법에 의해서 하는 것들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수감자료 50페이지 보시면 12건의 기탁현황이 있는데 보시면 대부분이 교육발전위원회이고, 엑스포조직위원회, 일자리경제과 같은 경우 한국가스공사에서 거류면 쪽에 한 겁니다.
이렇게 다 정해져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물론 그런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개인이나 지역주민이나 기업체에서 내는 것에 대해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갖다드려라 거기에 내고 싶다, 자료를 받아보니까 루트가 두 군데밖에 없더라고요.
지역에 있는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교육발전위원회, 체육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렇게 네 군데 정도에 나간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 재무과장 조석래  기부심사 하는 것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관없습니다.
약칭으로 기부금품법이라 하는데 공동모금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과는 다릅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사회복지협의회 이런 데에 기부금을 내는 것은 거기에서 심사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것은 심사하는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도 있었고요.
원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집하거나 그런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열어준 것이거든요, 기부심사를 하게 되면 군에서 출자·출연했던 단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이 내용은 위원장님께서 하신 5분 자유발언에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 내용은 알겠습니다만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보면요.
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어요.
출자·출연한 기관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제가 나중에 이야기하겠습니다만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나 자격이 있잖아요.
법률로써 정해놓았잖아요.
○ 재무과장 조석래  맞습니다.
저희들 조례에도 정해져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현재 기부하시는 분들이나 좋은 일을 하시는 단체에서 혹시 법률적으로 잘못되어 어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법률이나 규정, 조례에 맞게끔 기부금품을 받아서 사용하시고, 기부자의 자발적인 의사나 순수한 마음을 나중에 법률적으로 잘못 처리해 오점을 안 남겼으면 하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부금품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것은 성금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부금품 하고는, 계속해서 같은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법률에 보면 다만 심사를 통해서 하는 것은 할 수 있도록 했거든요.
정영환 위원  그 심사를 하고 있으니까 길은 열려 있는 것이거든요.
앞에 질의했던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금이나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단체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것은 그쪽에서 판단하는데 저희들이 기부금품법으로 볼 때와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저희들한테 와서 관련 조례에 의해, 기부금품법에 의해 판단할 때 계약 관계가 있다든지 인허가 관계가 있다든지 이렇게 되면 그것은 심사에서 안 되는 겁니다.
정영환 위원  기부금품법에 보면 ‘기부금품이란 환영금품, 축하금품 등 명칭, 어떠한 반대급부 없이 취득하는 금전이나 물품을 말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 재무과장 조석래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내신 분들은 여기에 다 해당되는 것 아닙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저도 궁금한 게 50페이지에 있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영환 위원  주민생활과에서도 받고 있는데 주민생활과에서는 재무과에서 심의를 하도록 다 넘기지 않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저희들은 그것을 심의하지 않습니다.
정영환 위원  심의를 안 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게 혼동될 수 있습니다.
기부금품법에 의해서 하는 것과 사회복지보장법인지 저기서 하는 것은 차이가 있거든요.
우리 지자체 출연기관은 접수를 못 합니다.
다만, 할 수 있도록 법에서 열어준 것이거든요.
정영환 위원  사회보장법에서 할 수 있는가는 모르겠는데요.
나중에 이것들이 다 기부금품법에 저촉받을 수 있다 보고 관리를 잘 하시고,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그런 순수한 뜻이 나중에 업무처리를 잘못해서 발생될 수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저희들이 자료를 받아보니까요.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직접 가지 않고 우리 고성군에서 기탁식을 하신 분들까지 다 합친 겁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간 게 123건에 3억700만원, 현물이 28건에 4,900만원,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로 온 게 152건에 3억1,100만원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기부금을 받을 때는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등록해야 된다고 법률에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우리군 내의 단체가 아니니까 이것은 내가 알아볼 필요도 없는 것이고요.
우리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품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습니까?
해당 과가 아니라서 다음에 한번 확인하셔가지고 나중에 사회복지협의회가 다른 것으로 피해를 안 입도록 점검을 해주십사 하고, 조례를 관리하는 부서가 재무과이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한번 점검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 저희들이 관리하는 것은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에 관한 것이고, 저쪽은 활성화에 관한 것인데 차이가 조금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주민생활과,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런 데에 많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저희들이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고성군 기부심사위원회는 어디에서 개최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저희들이 합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고성군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록을 하나 받아놓은 게 있거든요?
제가 몇 가지 일러드리겠습니다.
가서 한번 점검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것은 회의록 날짜가 없어서...
제9회 고성군 기부심사위원회입니다.
10명 중 9명이 참석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위원장께서 “금일 처리할 안건은 1건입니다. 의안번호 제2019-9호 2019년 11월 13일 고성군 체육회가 고성군 기부심사위원회로 기부금품 접수에 대한 기부심의를 의뢰하였습니다. 기탁자는 사회복지법인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이고, 기탁금전 물품은 9,600만원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어요.
○ 재무과장 조석래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은 안 하셨다고 하시길래 제가 이것을 읽어드린 겁니다.
사회복지협의회나 체육회로 갈 것을 여기서 심의를 하셨어요.
회의록이 있지 않습니까?
이 절차는 한번 점검을 해보시고 문제가 없도록 사후조치 하시든지 앞으로 기부금을 받을 때 법률에 맞춰서 받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한번 점검해주십시오.
○ 재무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다음에 제가 아쉬운 점을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무과에 고성군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이것은 기부금을 받아야 될 것인지 안 받아야 될 것인지를 규정해 놓은 것이거든요.
군의회에서 조례로써 심의를 이렇게 하라고 정해놓은 것 아닙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절차를 지켜야 될 의무가 있는 게 해당 과입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영환 위원  기부금을 내면 심의요구서를 적어서 기부심사위원회에 제출하지 않습니까?
그 심의위원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위원장이나 구성에 대해서는 법률로 정해져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민간인이 반드시 들어가야 되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위원회에 재무과장님 들어가 계시죠?
○ 재무과장 조석래  저도 들어가 있습니다.
공무원 중에서는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담당관, 저, 복지지원과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조례에 보면요.
심의요구서 뒤에 별첨이 하나 붙어있는 것 아시죠?
거기 보면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거기서 검토해야 될 내용을 보면 ‘자발적인 기탁여부’ 되어 있는 것 보이시죠?
인허가 관련 입찰참여, 공사용역 업무수행 직무관련자 여부 이런 것을 다 검토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 재무과장 조석래  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인허가 관련은 개발행위 담당부서일 것이고, 재무과장은 공사용역 업무수행 직무관련자 이것 때문에 넣어놓은 것 같아요.
○ 재무과장 조석래  계약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재무과 공사용역 현황을 보니까 기부금을 내신 업체와 공사용역 받은 업체가 많이 겹쳐져 있어요.
○ 재무과장 조석래  그 기부금은 저희들한테 낸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영환 위원  이런 것을 점검해가지고 반대급부가 없어야 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것을 점검하시라고 재무과장님을 기부심사위원회에 넣어놓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수감자료 50페이지 중에서 잘못된 게 있는지 제가 확인을 잘 못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아니요.
기부심사위원회에, 아까 내가 회의록을 읽어드렸지 않습니까?
거기에 과장님이 계시는 것이거든요.
그것도 기부금품에 들어가는 금액이거든요?
그런 것을 내신 분들 중 용역이나 공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있단 말입니다.
이런 것을 걸러서 하라고 조례에 의견서를 붙이도록 규정해놓았는데 과장님께서 이 내용을 모르셨던 것인지 아니면 점검을 하고 의견을 내는 데 소홀하셨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의견이 어떠신가 묻고 싶습니다.
그것만 한번 답변해 주세요.
○ 재무과장 조석래  재무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성군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관련해서 심사를 12건 했습니다.
방금 언급해주신 회의록 부분은 2019년도에 했던 사회복지법인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체육회로 했던 것을 말씀해 주셨고요.
여기는 서면심사로 했는데 전에 지역에 있는 업체라든지 이런 데에서 했던 것은 9,600만원을 했습니다.
이것은 체육회에 체육육성이라든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하라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몇 가지 금액들을 말씀해주셨는데...
정영환 위원  과장님 됐습니다.
됐고요.
다 자발적인 기부이고, 다 선의의 뜻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내어주신 주민이나 관내의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 대단히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을 제가 서두에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받은 물품을 처리하는 절차에 있어서, 이에 대해서 회의록이 없으면 저희들은 아무 이야기를 안 하겠어요.
회의록이 있거든요.
회의록이 있으면 과장님은 이런 것을 점검하시고 업무를 하셔야 될 기부심사위원회 최고의 적임자라고 보는데 이런 업무처리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이 어떠신가 물어보는 겁니다.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개선하고 기부금품을 확산시킬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물어보는 겁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재무과에서 기부심사를 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 관련부서나 출자출연기관에 바로 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세심하게 챙겨서, 이분들이 정말 순수하게 내는지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뜻은 순수하다고 제가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제3자가 볼 때는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으니까 이런 것을 미연에 막자는 차원에서고요.
과장님이 기부심사위원회에 위원으로 들어가 계시기 때문에 잘 챙겨보시고 하시라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것이고, 과장님이 답변을 앞으로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니까 저희들은 믿고 고성군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기부금품법에 의한 기부는 정말 신경 써서, 조례도 정했고,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도 있었습니다.
이런 데 저촉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숙  기부금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배상길 위원입니다.
과장님, 존경하는 정영환 위원님께서 세밀한 질의를 해주셨는데 제가 보충질의를 드리기 직전에, 재무과 마치기 전에 제 차례가 안 올 것 같아서...
보니까 체납징수담당에서 지방세 실적을 상당히 많이 냈네요.
김동현 담당이 상당히 고생하신 게 자료에 나와 있어서 칭찬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님께서 질의해주신 기부금 관련해서 저는 약간 다르게 접근하고 싶습니다.
문순희 담당이 기부금 관리하시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칭찬하고,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부는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이 기부는 좋게 보면 기부이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청탁이 되고요.
문제가 많아질 수 있거든요.
우리가 그것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사실은.
우선 기부금 관련해서 약간 다르게 질의하면 조형래 담당이 계약 관련을 맡아서 하시죠?
과장님 대신 답변을 해보십시오.
자료를 보니까 계약하는 금액이, 미안합니다.
작년 예산이 7,150억원 가까이 되었습니다, 계약 건수를 보니까 4,268건.
금년에 계약금액이 많이 늘어납니다.
10월 30일 현재 1,753억원 가까이, 맞죠?
물론 과장님과 의논하시겠지만 담당이 하시죠?
여기서 이제 질의하겠습니다, 이것과 기부금이 관련된 것 같아서.
금년도에 총 2,331건을 계약했습니다.
맞습니까?
○ 경리담당 조형래  예.
배상길 위원  1,213억원을 계약했어요, 맞나요?
○ 경리담당 조형래  예.
배상길 위원  이 중에서 공사관련 557건 637억원 정도, 10월 31일 현재입니다.
그다음에 용역관련 589건 182여 억원, 물품관련 1,185건 392여 억원 이렇게 계약을 하셨는데, 우리 군비이고, 국비이고, 보조금이고 상당히 중요한 업무인데 그것 중에서 특히 수의계약 관련해서 589건, 공사금액이 약 400억원, 계약 수는 2,244건, 여기에 저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수의계약에 있어서.
수의계약 건수가 400억원이나 된다는 것은, 군수님이 항상 ‘공정하게 해라, 공정하게 해라.’ 이러시는데 뭐든지 공정하게 하라는 게 백 군수의 철학 아닙니까?
그런데 수의계약은 1건, 2건, 3건, 많아야 5~6건인데 특정업체가 36건 해가지고, 수의계약은 보편적으로 2천만원 이내에서 하죠?
○ 경리담당 조형래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런데 36건 6억4,800만원이나 수의계약 한 데가 있고, 또 31건 7억원을 한 데가 있고, 제일 많이 한 데가 신한 아무개 회사인데 46건에 7억2,700만원을 수의계약 했어요.
재무과에서 준 이 자료에.
1건 맡은 데가 많고, 10건 이내인데 이렇게 특정업체에 왜 했나, 기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기부를 합니다.
계약 받은 사람이 기부를 한다고요.
기부를 500만원, 300만원 이렇게 한다고요, 특히나 많이 한 데가, 한두 건 한 데는 하지도 못하고.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힘듭니까?
특혜를 받은 데에서 기부를 한다고.
그게 나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 있고, 그와 관련해서 연관되는 법은 부패방지법이 있습니다.
약칭 부패방지권익위법, 시행령도 있고, 상당히 애매하게 되어 있는데 부패방지법에 의해서 어제 이야기했던 공무원 행동강령이 나옵니다.
직무 관련 공무원, 그다음에 직무 관련 사적이해, 영리를 하면 안 된다, 이런 것이 있는데 그중 핵심이 정영환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기부심사위입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체육회에 돈 낸 것을 말씀하셨는데 기부심사위원 중 언론사의 황 모 국장이 한 이야기 한번 보세요.
제가 읽어볼게요.
자료 갖고 계실 거예요, 직접 주신 것이니까.
그 회의에 군수님도 와 계시고, 황 모 국장님이 회의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기탁자 의지에 의한 자발적인 기탁이고,” 자발적 기탁 중요하죠.
“기탁금품의 사용 용도와 목적이 명시되어 있고, 기탁자가 고성군청에” 여기부터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공사 및 용역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 관련자가 아니다.” 직무관련자가 아니다.
“그래서 사회적 무리도 없다, 민원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접수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러면 이것은 법을 보고 황 모 국장이 이야기한 겁니다.
법령에 이게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방금 이야기했듯 자발적이어야 되고, 사용 용도와 목적이 명시되어야 하고, 세 번째가 제일 중요한 것이지요.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이어야 되고, 사회적 무리가 없어야 된다는 것인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직무 관련자의 부당한 기부관행 개선방안을 지적해놓았어요.
제가 작년에도 그랬더니 나한테 항의를 해서 혼이 났는데, 우리 주금고가 어디이죠?
○ 재무과장 조석래  NH농협은행입니다.
배상길 위원  거기에서 1년에 우리한테 기부를 얼마 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협찬사업비로 3천만원 받고, 여러 행사라든지 엑스포 이런 데에 기부하는 게 3억원 정도 되는데...
배상길 위원  3억원 넘어요.
○ 재무과장 조석래  3억6,600만원
배상길 위원  엑스포에도 내고, 이런 저런 기타 발전금을 많이 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러고 주금고로 해주죠.
정기예탁 평균 이자율이 얼마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0.55~0.85%까지 되어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개인들이 금고에 할 때보다 이자율이 낮아요.
그러니까 그 혜택이 기부된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여기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님이 끝까지 말씀을 안 하셔서 제가 총대를 메고, 여기 보세요.
이미 3년 전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니까 개선하라고 내려와 있어요, 우리한테 내린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보면 방금 이야기한 ‘지역사회 기여를 빌미로 금고은행에 기부금품을 요구하면 안 된다.’ 이렇게 있습니다.
강제로 내놓으라고 하지는 않겠죠.
그게 청탁금지법에 나와 있어요.
그다음에 교발위에 장학금 내는 것도 못하게 해놓았어요.
이게 다 청탁이라는 겁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도 이게 나와 있어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한 거예요.
읽어드리겠습니다.
공무원 행동강령이 대통령령인데 여기에 뭐라고 되어 있느냐 하면 ‘기부, 후원, 협찬 등을 하도록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을 신설하라.’ 이렇게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신설된 겁니다.
이게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데 아까 무슨 이야기가 나왔느냐 하면, 공사 이것을 보면 제일 많이 한 데가 신한엔지니어링 이 회사인데 46건 7억2천만원.
두 번째 많이 한 데가 어디인 줄 압니까?
조형래 담당, 직접 계약했잖아요.
두 번째 많이 한 데가 어디입니까?
○ 경리담당 조형래  지금 위원장님이 가지고 계신 자료는 모든 읍면, 본청, 재무과에서 제출한...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님, 업체 실명은 거론하지 마시고 땡땡 업체라고 해주십시오.
배상길 위원  참, 행감장에서...
땡땡 할게요.
땡땡 하면 알아요.
여기 보면 두 번째로 많이 한 데가 건수는 31건인데 7억원이 조금 넘습니다.
성 씨가 백 씨예요.
성 씨가 백 씨라고.
우리 군수님 하고 성이 같아.
공사를 7억원 넘게 했어요, 다른 것 놓아놓고 수의계약만, 다른 사람은 한두 건 하는데.
그래놓고 기탁을 얼마 했느냐 하면 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원 기탁했어요, 다른 것은 더 찾을 것도 없이.
이것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야기하는 부패방지 직무 관련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동생이잖아요.
친동생한테 수의계약을 이렇게 많이 주면 됩니까?
이것은 개선해야 됩니다.
과장님, 이것 답변해주십시오.
○ 재무과장 조석래  용역 부분에 대해서 관내에 8개가 있는데 실제로 일을 하는 곳은 4개로 파악되고, 아까 업체를 말씀해주셨는데 거기에 인원도 많고 일을 많이 하는 편은 맞습니다.
거기에 어느 정도 많이 간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외부업체에 수의계약 하기는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배상길 위원  갈라줘야지요.
○ 재무과장 조석래  직원이 부족한 데는, 용역이라는 게 일시에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1인 수의계약에 대해서 업체가 골고루 되지 못했다, 기부금과 연관이 되지 않느냐는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는 여러 업체가 거의 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다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군민들을 위해서,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일부 많이 간 데가 있는데 수치상으로, 업체별로 뽑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련부서에서 일을 해보면 직원들이 같이 하기 힘든 부분도 약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한쪽에 편중해서 한 것은 계약할 때 심사숙고 해서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힘들지요.
잘 하려고 하는데 왜 안 힘들겠어요.
못하도록 되어 있는 법이 있으니까 대통령 측근들이 다 잡혀가는 것 아닙니까?
우리도 그러면 안 돼요, 촌이지만.
공평하지 못하다는 거예요, 공정하지 못해.
이것보다 더 큰 이야기들이 많지만 확인을 못하니까 말을 못하는 것이지 소문이 어떻게 나고 있습니까?
우리가 제대로 해야 됩니다.
가서 ‘제대로 해라 하더라.’ 하고 과장님이 이야기하셔야 됩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 정영환 위원과 배상길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뜻은 과장님이 잘 아실 겁니다.
믿고, 아까 정영환 위원님이 자꾸 고성군 복지협의회를 말씀하셔서 주민생활과와 헷갈렸느냐고 말씀하시던데 그게 아니고 2019년 11월 12일 날 체육회에 돈이 9,600만원, 재무과를 통해서 심사기부위원회를 열었지 않습니까?
그때 과연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이 돈을 받아서 체육회에 주는 게 맞는가 그 뜻에서 질의하신 겁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리고 배상길 위원이 말씀하시는 게 뭐냐 하면, 지금 시중에 이런 말이 많이 돌고 있다는 것은 재무과장님도 아실 겁니다.
주민생활과를 통해 공동모금회나 고성군 복지협의회로 들어가는 기부금 또는 주민생활과에 오는 기부금을 받고 혹시 수의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어떤 합리적 의구심 때문에 저희들이 수의계약 현황 자료를 받았고, 주민생활과에서도 기부현황을 받은 겁니다.
받아가지고 저희들이 한번 맞춰봤습니다.
맞춰 보니까 합리적인 의구심이, 결코 틀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저희들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것을 시정해주시고, 시중에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기를 저희들은 바랄 뿐이고, 앞으로 공정한 고성군이 되도록 힘써 주시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기부금을 내는 것은 과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자발적인 기부입니다.
기부를 해서 좋은 데 쓰이고, 남들이 흔히 말하는 서로 주고 받는 게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다른 불미스러운 것이 개입되지 않도록 과장님이 꼭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기부금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우리 위원들이 너무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해서 제가 본질의를 처음 하네요.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하신다는 이야기를 드리면서 과장님은 우리 동해면에 근무하시다가 재무과장으로 오셨는데 동해면에서 할 때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셨던지 운동화 신고 다니는 모습에 지금도 칭찬이 자자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그게 당연한 의무일 것인데 그런 부분을 많이 들먹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 지금 조선경기 하락과 고용위기지역, 코로나19 이런 다양한 원인으로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재무과에서 분납을 유도해서 부담을 경감해가지고 세수증대에 노력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잘 한다고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는 물론 서민경기가 정말 밑바닥이거든요.
그리고 코로나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고성군 예산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공모사업이라든지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 관내입찰 금액이 조정되었죠?
○ 재무과장 조석래  7월 달에 조정되었습니다.
천재기 위원  고성에 있는 업체들이 혜택을 보는 겁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7월 달에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개정되어서 기존의 배로 뛰었습니다.
종합 같은 경우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전문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기타가 8천만원에서 1억6천만원으로 되었습니다.
천재기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억원을 4억원, 1억원을 2억원 이런 식으로, 이게 한시적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언제까지입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연말까지입니다.
천재기 위원  입찰했을 때 도에 할 것을 지역의 많은 분들이 수혜를 볼 수는 있겠습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지역이 정말 어려운데 역할을 해주기 바라고, 출장을 보니까 1년도 채 안 됐는데 관외에 국회의원도 만나러 가셨고, 서울과 인천에 많이 다니셨고, 관내는 188건 출장을, 열정적으로 의무를 다한 것에 대해서는 잘한다는 이야기를 드리면서, 수감자료 3-3 33페이지를 보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군금고 환원사업 확대하라는 질의가 있었습니다.
군금고 농협지부와 경남은행 협력사업비가 타 지자체에 비해 낮으므로 지역에 더 환원할 수 있는 것을 확대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했는데 시정되었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협력사업비 금고계약을 할 때는 주금고가 3천만원, 부금고가 5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주금고와 부금고가 있는데 경남은행도 1금융 아닙니까?
얼마 예금하라는 기준이 있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일반회계는 무조건 주금고로 가게 되어 있고, 나머지는 방침에 따라서.
천재기 위원  주금고 선정하는 위원회가 있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농협이 1금고로 선정되니까 그렇게 맡기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너무 한쪽에 쏠리면 이자라든지, 만약 경남은행에서 이자를 더 올려주겠다 하면 바꿀 생각 없습니까?
이자수입 가지고 300여 개 경로당 어머니들에게 맛있는 것이라도 사드릴 수 있도록 말이지요.
아까 말씀하셨듯 농협이 0.5~0.8%인데 경남은행에서 1%를 제시하면 0.2% 그 금액도 1년만 하면 할머니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재무과장 조석래  금고를 계약할 당시 금리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기준금리와 승인금리를 확정합니다.
그에 따라 주금고가 정해지게 되면 일반회계는 주금고로 가게 되고, 특별회계와 기금 이런 자금들은 그런 기준이라든지 방침에 따라 각자 예치하게 됩니다.
천재기 위원  물론 담당자께서 세밀하게 잘 하겠지만 당장 단기로 쓸 것, 6개월 후에 쓸 것, 이렇게 되는 것을 정기적금 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정기적금 합니다.
천재기 위원  그냥 보통예금 하면 농협 좋은 일 시키는 것이라고요.
당장 안 쓸 것은, 보통예금보다 이자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계시죠?
○ 재무과장 조석래  자금 운용에 대해서는 경남도에서, 전국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천재기 위원  그래도 계약할 때 금리 조금 더 올려달라고 한번 더 해보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예.
천재기 위원  그 많은 돈이 가면 자기들은 세월만 가면 이윤이 발생하는데 그런 것 잘 검토해서, 자꾸 이야기하지만 할머니들한테 난방비나 잡술 수 있는 것을 해줄 수 있도록 역할을 하셔야지요.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관내입찰 금액이 이렇게 조절되었는데 입찰은 입찰이고,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특정업체가 아니라 몇 개 업체는 1년에, 이게 면과 다 포함해서 그렇겠죠?
그러다 보니까 개수가 많을 것인데 이분들은 영업능력이 높습니까, 어째서 이렇습니까?
아까 고성 관내에 전문이 165개 업체, 전문직종이 29개라는 자료를 받았는데, 이분들도 빚을 내서 사업을 하는데 1개 한 게 수두룩한 거예요.
이 사람들이 미워서 그렇습니까?
이 사람들도 고성사람이니까 챙겨볼 생각 없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런 지적들을 매년 감사에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일부 업체가 많은 자료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보니까 근처에서 일들을 많이 하고, 사회활동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것도 좋습니다.
자료 받은 것 보니까 1개 업체가 거의 대다수예요.
안타까워서 하는 거예요.
아까 이야기하셨지만 사실 면허만 내서 기사자격만 가지고 입찰 응하는 업체도 수두룩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분들도 우리 고성에 세금내고 있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혜택을, 30여 개 받는 분 절반 잘라서 나눠서 하나씩 주면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이것은 우리가 행감장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잖아요.
○ 재무과장 조석래  위원님들께서 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천재기 위원  자격이 갖춰졌으니 면허를 받았을 것이고, 그분들한테 한 번이라도 기회를 줘보시죠.
일이 안 되어서, 친하지 않아서 그런 것보다는, 여기 1개 짜리가 수두룩해요.
전문을 하나 운영하려면 1년에 비용이 얼마 정도 드는지 압니까?
기본 유지비만 해도 적게는 5~6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들 거예요.
1,300만원 짜리 하나 해가지고 어떻게 해요, 다 남아도 1,300만원인데.
제가 이야기드리는 것은 이분들도 우리 고성의 업체로서 직원들 채용하고 하는데 입찰범위가 확대되었으니까, 그분들이 능력이 있는지 실력이 좋은지 다른 분들이 보면 얼마나 허탈하겠나 하는 생각에 과장님이 한번 챙겨봐주셔야 될 것 아니겠어요?
○ 재무과장 조석래  그분들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천재기 위원  받은 자료 보니까 20개 이상 한 업체가 22개이고, 10개 이상 한 것은 57개 업체입니다.
이 업체들이 독식하는 것 같아요.
자료에 준해서 질의하는 것인데 같은 군민이니까 이런 부분을 챙겨봐주시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본질의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 저는 간단하게 질의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공용차량 구입도 하고 매각도 하시는데 내년에도 구매하시고 매각도 하실 계획이 있으시죠?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저는 항상 궁금했던 게 각 부서별로 모든 승용차를 하는데 항상 풀로 운행되는 과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과가 있을 것 아닙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이해를 잘 못 했습니다.
김원순 위원  부서에 따라서 차량 운행을 많이 하는 부서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조금...
○ 재무과장 조석래  맞습니다.
김원순 위원  제 생각에 부서별로 합의해서 대차하거나 이렇게 하시는 방법은, 그렇게 하면 절감되지 않을까 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과마다 계속 풀가동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정말 지적을 잘 해주셨습니다.
직원들이 이 내용을 같이 들었으면 좋겠는데, 직원들이 사업을 하나 하거나 하면 차량 요구를 좀 하는 편입니다.
웬만하면 들어주고 싶지만 실질적으로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차를 122대 정도 관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운행량이 줄었습니다만, 저희들이 매월 운행기록을 관리합니다.
보면 1년에 얼마 안 되는 차도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참 아쉬운 점이 있고, 차량을 요구하는 그런 고충도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들끼리 서로 합의를 잘 하셔서 논의하고 대책을 세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간단하게 질의했습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차량 122대 중에 연한이 7년 정도 되면 교체해야 되는 게 법으로 되어 있나 봐요?
○ 재무과장 조석래  상반기에 차량관리 규정을 전부 개정했습니다.
조건 2개가 만족되어야 하거든요, 전용차량 같은 경우 7년을 경과하고 12만km.
전에는 ‘하거나’였는데 지금은 두 조건을 다 만족하도록 강화했습니다.
천재기 위원  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22대 중에서 1년에 몇 대 정도 교체하는 거예요?
○ 재무과장 조석래  7~8대 정도, 10대 이내로.
천재기 위원  이것은 어떻게 처분합니까?
공매로 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올해까지는 공매처분 했는데 환경부에서 대기오염 때문에 경유차는 다 폐차하도록 방침이 정해져서 내년부터는 전기차라든지 친환경차...
천재기 위원  그런 차를 구입합니까?
○ 재무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코로나19로 인해서 세수 확보하신다고 힘드시고, 고생 많으십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우리 소상공인을 위해 어떻게 감세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를 최대한 강구해 주시길 바라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의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수의계약 할 때 공정성을 최대한 기해주시기를 과장님께 부탁드립니다.
○ 재무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재무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재무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시설 및 각종 사업 시행 후 법령이 정하는 규정에 의거 하자검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하자 발생 시 하자보수 기간 내에 시공자의 하자보수와 고성군 예산을 투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 예산낭비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기타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조치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무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찬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9분 감사중지)

(13시 30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반갑습니다.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 드리기 전에 먼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입니다.
교육청소년과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교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 육아하기 좋은 고성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데 실적들을 보니까 숨 가쁘게 달려오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와중에 여러 가지 사업이 있었는데 좋은 사례를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고성 행복교육지구도 2년 동안 결과가 좋아서 2년을 더 연장하게 되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그리고 고성군 진로교육지원센터도 문을 열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김원순 위원  의원님들이 영유아 급간식비 인상 간담회에 참석했었는데 적극적으로 의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주어서, 빨리 대처해 줘서 감사하고, 인상해 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도 저번에 담당께 보고를 한번 받았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더 활발하게 진행될 텐데 그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지금 잘 하고 있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고성 행복교육지구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마을교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도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온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행복교육지구를 면밀히 하면서 나름대로 듣고는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제가 들은 것 중 하나가 행복교육지구 강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자는 차원에서 제가 그분들과 간담회는 아니지만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애로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년 동안 쓸 수 있는 재료비가 학생 1인당 2만원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마을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가지고 강사들끼리 소통이 없어서, 만약 전반기에 강사가 이 학생에 대한 재료비를 다 쓰고 나면 하반기에는 쓸 수 있는 금액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하반기 때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아이들한테 지원해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이야기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이야기해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마을학교 선생님들은 선생님대로 힘드시고,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운영하시는 분들 대로 힘드시고 그렇더라고요.
내년부터는 사업에 대해 일일이 물건을 사줄 것이 아니라 연간 사업계획을 받아서 보조금을 일괄 교부하고, 그 사업계획에 맞게끔 자율적으로 잘 썼는지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꿔 볼 계획입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이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만 마을학교에서 활동하시는 분과의 간담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청취해서 대책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재료를 준비할 때 각 학교별 주문을 하는 데가 있고요.
일반 마을학교에서 개인이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에서 선정해가지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 외 모든 것은 교육청에서 집행한다고 합니다.
교육청에서 집행할 때 주문을 늦게 넣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오늘 수업할 것인데 재료가 내일 온다든지 이렇게 되어서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개선하시겠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보조금을 일시에 교부해서 적당한 시기에 재료가 바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로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만족도 조사나 이런 것 때문에 모니터링을 하시죠?
2명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분이 하고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마을교사를 하고 계시는 두 분이 모니터링 하고 계십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이 보실 때 마을학교를 하고 있는 마을교사가 모니터링 요원을 하고 있다면 객관적인 조사가 될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아무래도 객관적이라고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김원순 위원  그것도 개선하고, 어떻게 개선했는지 저에게 이야기해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재들이 아이들한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아이들과 강사들이 다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시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귀담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행복교육지구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배상길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반갑습니다.
배상길 위원  존경하는 김원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행복교육지구는 저도 정말 칭찬하고 싶고, 행복교육지구 담당하시는 분 행사하신다고 고생 많으시던데, 고성교육을 발전시키는 좋은, 벤치마킹도 많이 오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전국에서 많이 오고 계십니다.
배상길 위원  정말 잘 했다고 칭찬하고 싶고, 고생하신 분들 추천하셔서 상도 받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영유아 급간식비 인상해서 1인당 월 2만원?
○ 교육복지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것도 어린이집이나 학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 정말 칭찬하시고, 고맙다 하고, 우리 의원들이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간식이 더 양질이 되고 아이들도 더 좋아한다고, 정말 칭찬해달라고 부탁을 많이 해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칭찬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배상길 위원  위원장님, 보충질의 마칩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복교육지구는 행정과 마을과 학교가 다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청 3억원, 행정 3억원으로 하는 사업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동료 위원이 말한 것처럼 2년 연장에 들어갔는데 계속 지원할 경우 조례 제정 같은 것은 안 해도 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안 그래도 행복교육지구 지원 조례가 이번 의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계속 진행되면 조례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질의드렸고, 행복교육지구는 학교 내에서 16개교 81개의 수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마을교육 지역공동체 7개 학교가 운영되는데 저번 주 마을공동체 수업하시는 분들이 청소년센터에서 한마당을 하는 것 보니까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거기에서 제가 느낀 것이 뭐냐 하면 문화혜택을 볼 수 없었던 고성 관내의 학생들한테 많은 프로그램을 학교 밖에서 해줄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효과인 것 같고, 일자리 창출도 되는 것 같은 마음에서 적극 지지하는 바이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다른 본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 보직 받은 지 얼마 되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정확하게 10월 9일 자 보직받고 한 달 반 됐습니다.
천재기 위원  한 달 반 정도 되었는데 업무파악을 빨리 하셨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천재기 위원  교육청소년과는 우리 고성의 미래를 책임질 기초를 다져서 고성을 바로 세우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꿈도 심어주고, 그분들한테 교육으로서 사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수감자료 14페이지, 국도비 보조금 반납액을 보니까 2019년 영유아 보육료 지원 도비 1억5,700여 만원을 반납했는데 원인이 뭡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영유아 보육료는 3~5세 누리교육 과정인데 아이들이 유치원도 갈 수 있고 어린이집도 갈 수 있습니다.
유치원으로 자원이 빠지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천재기 위원  유치원으로 빠져서 남은 잔액을 반납한 겁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도비를 받아왔는데 적은 돈도 아니고 큰 돈을 이렇게 반납해서 질의해봤습니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정말 뜨거운 감자였는데 어렵게 통과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죠?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금 현재 순조롭게 잘 되고 있고, 학교에서도 청소년들 신청서를 일괄 받아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재기 위원  그때 국장님이 자기 직을 걸고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속기록에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돕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현물 지원이 안 된다는 것에 대해서 다들 공감했던 겁니다.
모범사례가 되면 다른 데에서 벤치마킹 올 수도 있겠죠.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은 어떤 방법으로 할 겁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바우처 카드로 하게 되고,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사용제한처가 있습니다.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데 그 가맹점에 등록된 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천재기 위원  가맹점은 어떤 분류로 모집하고 있습니까?
다양할 것이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대기업은 안 되고, 학원은 안 되고요.
서점, 여행사...
천재기 위원  서점도 안 돼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대기업 업체와 학원 종류는 안 되고요.
나머지는 거의 다 됩니다.
천재기 위원  학원에도 갈 수 있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학원비로 쓰면 지원하는 취지가 조금...
천재기 위원  되고 안 되고 규정을 명확하게 했네요?
한번 열거를 해보시죠, 이것은 되고, 이것은 안 된다.
왜냐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군민들이 알아야 되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사용처는 고성군 내 등록 가맹점이고, 교육, 문화·진로체험, 건강지원을 하는 업체가 가능합니다.
내용을 보면 교육활동 지원은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이 가능하고, 문화·진로체험 지원으로는 극장, 박물관, 관광지, 택시, 버스, 여행사, 그리고 건강증진 지원으로는 안경점, 목욕탕, 이미용 관련업체, 수영장, 헬스장, 생활체육관, 그리고 부대비용으로는 마트 및 음식점,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데 대신 전체 금액의 30%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천재기 위원  배가 고프면 사용하고 해야 되는데.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급식비는 지원되기 때문에 꿈키움 바우처 카드 같은 경우 전체 금액의 30%만 간식비로 사용 가능합니다.
천재기 위원  가맹점이 다양하네요, 목욕도 할 수 있고 서점도 가능하고.
만약 아이들이 주류나 담배 이런 것을 샀을 때는 가맹점에 대한 패널티가 있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내년부터 일자리경제과에 인력지원을 요청해놓았습니다.
가맹점 모집 및 부정사용 단속반 인원 3명이 매일 도는 걸로.
천재기 위원  가맹점은 고성군 전체에서 모집하잖아요.
이분들이 고성군 전체를 돌아야되겠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매일 돌면서 부정사용 단속 및 바우처카드 올바른 사용 지도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이렇게 큰 돈을 들여서 했는데, 고용창출입니까?
감시해야 되니까 돈이 참 많이 들겠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공공근로사업으로 어차피 해야 되는 부분인데 일자리도 발굴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일거이득이라고...
천재기 위원  과장님, 꿈키움 바우처는 국장님이 직을 걸고 꼭 해보겠다고 해서 한시적으로 했습니다.
만약 성과가 없고 미비하다면 다음에 예산 확보하는 데 문제가 있겠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일단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들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영환 위원님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천재기 위원님께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제가 보충질의를 몇 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어서, 과장님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시행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1월 1일 바로 시행됩니다.
정영환 위원  학교 다니는 것과 상관없이 연중 월 지급이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대상은 우리 고성에 주소를 둔, 나이로 끊어놓았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중학생 5만원, 고등학생 7만원 나이로 끊어놓았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주소와 나이만 해당되면 지급할 수 있는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조례안과 예산안이 같이 올라왔다고 해서, 카드와 가맹점 모집하는 데 예산이 없어가지고 업무에 애로점이 있는데 그것은 해결이 잘 되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진행이 어떻게 되었는지.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프로그램 구축비 3천만원이 없었기 때문에 건설공사로 치면 BTL 방식으로 협상했는데 사전에 프로그램을 저희한테 제공하고, 사후에 2년간 수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카드 수수료가 올라가는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카드 수수료가 올라가는데 이번에 1.65%로 계약했거든요.
급식비 같은 경우 1.5% 지급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0.15%를 더 지급하기 때문에 저희들로써는 예산 대비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게 금액적으로 더 효과가 있는 겁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금액대는 똑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어떻게 보면 이런 비용을 절약해야 되는데 군비를 안 줘서 이용하는 학생들한테 부담을 줬네요, 3천만원만큼은.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학생들한테 가지는 않고 가맹점에 부과됩니다.
정영환 위원  그렇네요.
가맹점에 부담을 줬네요.
지역경제 활성화 할 것이라 해놓고 이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좀 있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현 조례대로 시행하면 예견되는 문제점은 뭐가 있다고 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위원님들께서 누누이 이야기하시던 부정사용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결제가 안 되게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는 하는데 청소년들이 워낙 머리가 좋으니까 어떤 식으로 사용할지 몰라서 공공근로 일자리도 창출할 겸 부정단속반 인원 3명을 요청해서 도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떤 부분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정영환 위원  일자리사업에서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바우처사업 비용에 이런 게 플러스 되는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카드에 얼굴도 들어간다고 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여러 가지 보완책을 많이 수립하셔서 조례가 통과되었고, 내년 당초예산에 확보도 하셨을 것이니까 큰 문제는 없다 보고, 성공하기를 바라고,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키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진행하는 데 문제점이 없겠느냐고 물어본 것은 시행상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요.
아까 대상과 금액을 물어본 이유가 지금 13~15세, 16~18세 이렇게 되어 있죠?
그러면 예를 들어 고등학교를 늦게 가는 친구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19세인데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지원 못 해주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재학생은 됩니다.
조례상에 학생은 가능합니다.
정영환 위원  학생은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학교밖은 안 되지만 19세라도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 지원 가능합니다.
정영환 위원  조례상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정확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나이로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안 것 같습니다.
출생연도로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서 질의하는 겁니다.
반대로 나이가 많은데 초등학교를 다닐 수도 있고요.
이랬든 저랬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5만원 받든지 7만원 받든지 지원 받으니까 문제가 없는데.
나이가 적은데 중학교를 다닐 수도 있습니다, 출생을 일찍 해가지고 조기입학 해서.
그러면 그 친구는 못 받을 수도 있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받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고성군민의 자녀로써 대부분 고성군 내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대부분일 겁니다.
그렇지만 중학교를 갈 수 없는, 면 내에 중학교가 없어서 못 가는 지역도 있단 말입니다.
학교를 갈 수 있는 학군이 되어 있는데 다른 학교를 가면 지원해 줄 수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일단은 주소가 고성군에 있으면 지원은 됩니다.
주민등록 기준입니다.
주민등록과 나이 기준입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학교를 가기 위해 원룸을 구하든지 주택 전세를 얻든지, 고등학교 같은 경우 부산도 가고, 진주도 가고, 사천도 가고, 많이 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주택 임대차보호법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서, 보증금을 보전받기 위해서 주소를 옮겨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고성군민의 자녀에게 100% 고성군비를 지원하는데 고성군민 자녀가 청운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고성 외 다른 지역에 가서 학교를 다닐 때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없다고 보십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런 부분은 검토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주소지 기준, 나이 기준만 정해져 있다 보니까...
정영환 위원  그러니까 체크를 하십시오.
중·고등학생들 교복 지원해 줄 때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었어요.
하이면에서 진학하는 친구들이 삼천포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가는 바람에 조례에 묶여서 지원을 못 받다가 뒤에 조례를 수정해가지고 소급해 준 경우가 있습니다.
과장님은 그때 이 과에 안 계셨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학교를 안 다니고 있어도 나이에만 들어오면 무조건 지원해 주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학생 지원이 아니고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이니까 나이를 기준으로 해서.
외부에서 많이 들어와 있는 곳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우리 지역에는 동해청소년학교, 항공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도 일부 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 친구들이 우리군 내로 주소를 옮기면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자녀들이 외지에 학교를 다니고 있고, 우리 군비를 가지고 외지에서 온 자녀들에게 수당을 주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군민의 자녀들은 다른 데 가 있더라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조례를 많이 보완해야 됩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꿈키움 바우처를 시작해서 성공할 것이면 군민들한테 소외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를 잘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당장 내일모레 1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이면 조례가 개정되어야 하는데 조례 개정 올려놓았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올려놓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검토되고 있지 않습니다.
정영환 위원  예상되는 문제점은 빨리 개정해서 한 달이라도 기분 안 나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역차별을 안 받을 수 있는 방법, 이왕 시작하는 것이니까 포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꼭 강구해 주시기를 주문합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좋은 제안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꿈키움 바우처에 대해서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 저는 간단하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전산시스템도 구축하고, 카드도 준비하고 계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청소년들한테 지급되는 카드가 저소득층 아이들은 급식쿠폰...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급식바우처카드
김원순 위원  책을 살 수 있는 쿠폰도 있죠?
몇 가지 쿠폰이 있을 겁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아주 다양합니다.
김원순 위원  이런 카드들은 내가 저소득층이라는 표시가 정확하게 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존감을 갖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게 안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이번에 바우처카드를 만드실 때 사진과 청소년 바우처라는 것만 들어가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그 안에 이런 카드들을 다 넣어주시면 어떨까, 그런 대책을 한번 강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아이들 누구나 표시나지 않고 보편적으로, 사실 보편적 복지를 이야기할 때 그런 부분도 충분히 들어갔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 하나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한 카드 안에 모든 서비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김원순 위원님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혹시 부가설명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원순 위원  하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안 그래도 이번에 청소년 꿈키우 바우처 카드를 만들 때 아이들 급식비나 이런 카드가 있다 보니까, 초등학교까지는 몰랐는데 중학교 때부터는 돈을 받고도 눈치가 보여서 쓰지 못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성군에서 보편적 복지로써 청소년 누구나 들고 있는 당당한 카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가 있다 보니까 여기에다가 기능을 통합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청소년카드에 꿈키움 바우처가 들어가면서 급식비 기능, 기타 저소득층에 되어 있는 기능을 카드에 한 데 통합해서 청소년카드로 쓰면 좋지 않겠나 해서 내년에 통합하는 기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감사합니다.
빨리 추진해 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 제가 보충질의 몇 개 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꿈키움 바우처 조례를 통과시켜 주면서 비록 그때는 다 같은 마음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꿈키움 바우처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 다 같다는 것 알고 계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조례가 통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이 올라와가지고 시스템구축비 3천만원이 추경에 반영되지 못한 일이 있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그래가지고 금방 과장님이 1.65%의 수수료로 한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가맹점이 0.15%만큼의 손해를 보는 거예요.
부담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그러면 추가된 부분만큼을 자영업자들한테 돌려줄 계획은 안 해보셨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그런데 약간 상대성이 있다 보니까, 가맹점을 하고 싶어도 등록을 못하는 업체가 있다 보니까 그런 업체에서 볼 때는 등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혜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검토하시고, 고민해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또 하나, 이 조례가 처음에 만들어질 때 18세까지로 알고 있는데 작년에 선거권이 한 살 내려왔단 말이에요.
18세가 선거권이 있단 말이에요.
이것은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을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작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를 받았는데 통과된 것을 보면...
○ 위원장 김향숙  그때는 선거연령이 안 내려온 상태 아니었나요?
한번 검토해보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리고 하나 더, 우리가 이것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혹시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학교와 행정 어디에서 책임의 소지를 논의해야 될지, 학생들이기 때문에 분명 학교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될 겁니다.
학교 측과 이런 것을 논의해본 적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안 그래도 꿈키움 바우처 협조 때문에 전체 학교를 다 돌았습니다.
제가 갈 수 있는 데는 최대한 가고, 안 되면 윤지성 담당이 학교에 가서 설명도 드리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 좋은 부분 등 많은 의견을 수렴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 보완해야 되겠다 싶어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일자리 부분을 해서 최소한이라도 저희가 막을 수 있는 부분은 막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해서 지금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진짜 좋은 취지로 이 정책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 책임의 소지를 가지고 분란이 일어날 것 같아 우려되어서, 이런 것은 학교와 논의해보지 않았습니까?
경제교육을 해본다, 무슨 말이냐 하면 생애 첫 부모로부터 받지 않은 나에게 생긴 소중한 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경제교육을 학생들에게 한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학교와 논의해본 적 없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위원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을 받을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계기로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시키자 해가지고, 위원장님께서도 생각하시다시피 학교에서도 원하고, 청소년들도 원하고, 부모님들도 그렇게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금융감독원에다가 금융교육을 요청해서 학교에 가서 2번, 청소년센터 온에서 2번 해가지고 4번의 교육일정을 잡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져 출장이 일제 금지되었다고 하면서 무기한 연기되어버렸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처음에 우려했던 바가 뭐냐 하면 청소년은 아직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경제관념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돈을 받게 되면, 우리가 그런 우려를 많이 했단 말이에요.
시대가 변했으니까 경제관념을 학생들한테 잘 교육해서, 경제개념이 확립되어 가는 과정에 금융교육이나 경제교육을 해서 성인이 되었을 때도 돈의 소중함과 돈의 가치를 잘 알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한번 권해드리고 싶고,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렇게 되었는데 온라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꼭 검토해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또 하나, 우리 군수님이 전에 한번 언론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이것의 확대를 말씀하신 적 있죠?
초등학교 5~6학년에 확대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중학생, 고등학생한테 줘서 정책을 잘 해가지고 학생들한테 정말 좋은 효과가 있었다, 그것은 2년 후이니까 8대에서 논할 게 아니라 9대에서 논하겠지만 그런 다음에 확대가 가능하지, 이 확대라는 말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제가 아직 그 부분까지는 깊이 있게 검토를 안 해봐서 향후...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 부분 심사숙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꿈키움 바우처에 대해서 더 이상 보충질의 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배상길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맡으신 지 얼마 안 됐는데 동료 위원님들 말씀처럼 업무파악도 빨리 해주시고, 잘 자리잡아 가는 것 같아서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저는 청소년센터 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것은 윤지성 담당의 업무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예.
배상길 위원  지금 청소년센터 온이 위치한 서외리 77-1번지, 약 1,530평 정도 되는데 고성군에서 제일 요지이고, 그런 좋은 자리에 청소년센터가 건립되었다는 것은 우리 고성군의 복이고, 자랑이고, 그렇죠?
관리를 아주 철저히 하셔야 됩니다.
조금 이따가 다른 부서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대충 평당 300만원만 잡아도 토지 가치만 50억원이고, 건축비가 87억원 조금 넘게 들었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사업비 87억원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중에서 군비가 16억6천만원 정도.
지금 인력이 8명 채용되었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운영예산을 보니까 1억1,700만원 정도이고, 내년도 예산을 보니까 인건비와 프로그램비 하고 각종 해서 1년에 8억원 정도의 돈이 드네요, 그렇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사실 엄청난 예산이거든요.
청소년들한테는 정말 꿈같은 이야기인데, 각종 프로그램이 안타까워요.
요리실, 제빵실, 밴드실, 무용실 이런 것만 하면 꿈이 생기나?
꿈은 책도 봐야 되지만 현장에서도 봐야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탁월해야 됩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됩니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어디 가서나 할 수 있잖아요.
꿈을 키운다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해보실래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배상길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도 그 부분 충분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같은 경우 개관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한되어 있었고, 그래서 지금 같은 경우에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아이들의 꿈이 여기에 한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년 같은 경우에는 바리스타라든지 진로체험이라든지 기타 현안부터 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 더 확대하고, 다양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큰 돈으로 좋은 자리에, 우리 고성의 자랑이 되려면 담당이 탁월해야 됩니다.
과장님 혼자서 다 못하잖아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잘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온에 직원이 8명 계신데 8명 중에서 6명은 고성사람이 아니고, 특히 관장이나 부장님, 팀장 중에는 고성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맞습니까?
○ 청소년담당 윤지성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고성의 5만명 인구 중에서 팀장 맡을 사람 하나가 없습니까?
제가 알기로 많은 사람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기준으로 뽑았을까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인력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과에서 심사라든지 모든 기준을 해서 했지만 제가 알기로는 관장님과 부장님 하고 일부 같은 경우 학력이라든지 기존의 센터 경력을 고려해서 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성분들 같은 경우 다른 지역보다 신청이 적게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러니까 이게 홍보가 덜 되었을 수도 있고, 이게 청소년센터 온의 문제만이 아니고, 물론 지금은 교육청소년과에 대해서 하지만.
장난감도서관도 그렇고 고성에 그렇게 인재가 없는지, 얼마나 글로벌하게 노는지, 그리고 면접관 6명의 면면을 보면 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통영사람 2명이니까 아무래도 통영사람 뽑으려고 하지 않겠어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그리고 도에서 2명, 우리 고성사람 한 사람은 공무원이니까 말도 못 할 것이고, 교육발전위원회 간사가 왔는가?
보니까 통영사람을 뽑아줄 수밖에 없는 면접관들이 앉아서 뽑은 거예요.
지금 이것에 대해서 말이 많아요.
그렇게 좋은 자리에 양보해서 군비를 들여가지고 청소년센터를 지었는데, 밑에 보니까 고성사람은 ‘팀원, 팀원’
이렇게 하면 안 되지요.
서운합니다.
답변은 안 해도 됩니다.
이것은 서운합니다.
뽑아놓은 사람 어떻게 하지는 못하고, 관리 잘 하셔야 돼요.
또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지하 1층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 청소년담당 윤지성  지금 현재는 창고와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빈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지금 리모델링 할 계획이 있나 보네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예, 지하 1층을 화장실과 청소년놀이터로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놀이터로?
돈이 얼마 정도 들까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청소년놀이터 같은 경우 집행잔액으로 할 예정이고, 5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집행잔액 5억원 정도 들여서 할 예정이다.
돈이 남으면 돌려줘야지 보조금이라고 다 닦아쓰려고 하는 모양인데, 코로나 시대에, 놀이터라는 게 지하에다가 체육시설 이런 것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 청소년담당 윤지성  맞습니다.
배상길 위원  아이들이 침침하게 지하에서 놀아야 됩니까?
마당에서 놀고, 산에 가서 놀고, 바다에 가서 놀고, 들에 가서 놀아야지요.
이것은 잘못된 생각인데, 하지 마세요.
사진 좀 보세요.
저기가 청소년센터 온 1층입니다.
한 장 더 넘겨보세요.
저기 로비 뒤쪽 북카페 있는 쪽 창문 아시죠?
저기 무슨 문제가 있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이번에 태풍이 왔을 때 누수가 좀 있었습니다.
배상길 위원  비가 얼마 오지도 않았는데 왜 새 건물에 누수가 있어요?
누수 확인했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확인했습니다.
배상길 위원  자꾸 미루면 안 되고, 업체가 해야 되는 것 아시죠?
1년에 2번 하자감리 하셔야 되는 것 아시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반드시 업체에서 잡으라 하세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다음 사진 보세요.
저것은 3층 옥상인 것 같아요.
크랙 간 것 아시죠?
○ 청소년담당 윤지성  알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저기는 2층 옥상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많이 벌어졌어요.
다음 사진도 2층이고.
준공한 지 몇 개월 되었습니까?
○ 청소년담당 윤지성  8월 26일 날.
배상길 위원  8월에 준공했는데 벌써 저렇게 금이 가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저게 내 집 같으면 돈 주겠습니까?
매립한 데도 아니고 그 좋은 부지에, 저것 조치하세요.
○ 청소년담당 윤지성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문제점에 있는 특화프로그램도 계속 발굴하셔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잖아요.
꿈을 키운다면서, 빵 굽는 사람 무시하는 게 아니고, 꿈은 빵 굽고, 요리 잘한다고, 그것도 일부이지만 지금 거기에 집중되어 있잖아요.
그러지 말고, 책도 보고, 놀러도 가고, 다양한 쪽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청소년담당 윤지성  예, 잘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제가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방금 행정과에서 뽑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그 질의를 하시느냐 하면 관장님은 외부에서 모시고 오더라도 부장이나 팀장 1명 정도는 우리 관내에서 지금까지 청소년 지도하신 분 한 분 정도는 뽑았어야 돼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기존의 청소년 네트워크를 다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이 조직을 다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학부모들과 연결되어 있고, 학생들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장이나 팀장 몇 명 중 1명 정도는 그래도, 그 사람들도 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가지고 계신 분들이잖아요.
지금까지 고성의 청소년을 십여 년간 지도해오신 분들입니다.
청소년센터 문 열면 바로 프로그램 돌리고 해야 되는데 솔직히 못 하고 있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이에 대해서 과장님이 심도 있게 검토해보셔야 됩니다.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고, 그 부분을 빨리 메울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과장님도 알고 계실 겁니다.
질의하는 김에 제가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이 조직들은 교육청소년과 소속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내가 처음 갔을 때는 그 사람들 이름표에 ‘교육청소년과 방과후 아카데미 누구’ 이렇게 적혀져 있던데 얼마 전에 가보니까 ‘청소년센터 온 방과후 아카데미 누구’ 이름이 이렇게 바뀌어버렸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름표를 안 달고 다녀요.
내가 물어보니까 이름표가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줄 수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 부분은 제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전부 청소년기본법에 의한 활동시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성가족부에서 그런 단체를 총칭해서 청소년센터라는 용어로 통일하고, 청소년센터 밑에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들이 가지 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내년이나 되면 정식으로 여가부에서 통과되어서 내려올 것인데 저희들 같은 경우 청소년수련관이 지어졌기 때문에 먼저 청소년센터라 총칭을 하고, 그 밑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소속시켰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그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이해 부족이죠?
그러면 내년에 여가부에서 지시가 내려오면 이 직원들을 불러서 이런 취지로 이렇게 되었다고 직원들한테 말을 해주고 명찰을 바꿔야 될 것 아닙니까?
내 소속이 교육청소년과에서 센터로 갑자기 바뀌니까 그 사람들 기분이 어떻겠어요?
그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냥 이름표 바꾸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 부분은 직원들한테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꼭 설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35분 감사중지)

(14시 50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교육청소년과에 대해서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과장님, 작은학교 살리기를 영오면에 하셨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배상길 위원  영오·개천 주변에서 호응이 상당히 높고, 특히 동문회에서도 상당히 좋아하십니다.
물론 도비와 교육청 지원으로 하지만 상당히 만족하는데, 현재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6가구이고 그 당시 42세대가 신청했다 그러던데 한 가구당 5.5명 정도의 인원이 온다는 것은 입주를 마치면 최소한 30명 이상의 주민이 생긴다는 것 아닙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어쨌거나 19억원 정도의 예산이 든다는 게 맹점인데 더더욱 반가운 소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바로 옆에다가 신축한다.
그래서 진주 인근에 있는 금곡, 문산 일부까지도 모집할 수 있는, 맞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쪽에 어린이집이 없다 보니까 문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쪽으로 안 가는 것만 해도 좋다, 이런 것은 정말 잘한 사업이다.
거기에 문제가 조금 있나보던데요?
6세대 하는 데 입주민이 너무 많아 가지고 원래 계획보다 변경사항이 있는 것 같던데 한번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당초에는 4인 기준 60㎡ 정도를 계획했었는데 신청받아보니까 자녀 4명 이상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5.5명이다 보니까 거주하기 편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면적을 60㎡에서 80㎡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러면 돈이 더 들 텐데.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배상길 위원  처음에 1안으로 잡았던, 시장 옆 거기가 번화가이기는 한데 땅값이 비싸서 현 사업 예정지와 토지 비용에 대한 차액만 해도 2억원 이상 나더라고요.
그 돈을 가지고 하면 되지요.
안 됩니까?
그때 2억원 이상 세이브 했잖아요.
어쨌든 주민들도 좋아하시고, 주변 정비도 잘 되고, 이런 것은 공모에 철저히 해서 영오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도 작은학교 살리기를 더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다, 정말 칭찬합니다.
우리 고성을 알리는 좋은....
꿈키움 바우처, 청소년센터, 작은학교 살리기 이런 많은 사업들을 교육청소년과가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선제적으로 잘 하는 것은 정말 칭찬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배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영오면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저도 간단하게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한 가구에 5~7명이 있을 수 있는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모든 사업은 처음 시작할 때 계획수립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4인 가족으로 정했는지...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여기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사업비 기준으로 책정하다 보니까...
김원순 위원  또 예산을 편성해서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처음부터 폭넓게 잡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생각이 조금 짧았던 것 같습니다.
김원순 위원  4인 가구 18평 했다가 5.5명 되다 보니까 24평으로 늘리고 있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런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처음에 계획을 수립할 때 폭넓게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학부모 직업을 연계해주느냐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오시는 분들의 성향에 따라 여러 가지가 달라지겠지만 그분들이 혹시나 괜찮다 하면 영오면 쪽에 하우스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꼭 사무직이나 원하는 직업을 가지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성에 오실 때는 농촌의 이런 부분이 좋아서 오시는 분이 많을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말고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저번에 제가 과장님 말씀을 잠시 들었지만 지금 42가구가 신청했고 6가구밖에 안 되는데 11가구가 의지를 가지고 고성에 오고 싶다고 표현했지 않습니까?
저번에 우리끼리 이야기했지만 비어있는 빈집이나 그 마을 가까운 데에 있는 폐교를 공모사업 이런 것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분들이 정말 우리 고성에 살 수 있도록, 우리 인구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영오면 작은학교 살리기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영오면 작은학교 살리기는 인구유입 정책과 맞물려서 작은 학교를 살리는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그 앞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신축되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관외로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우리군 내로 편입해서 어린이를 지도하고자 하는 취지는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지금 아동이 많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죠?
그런 입장에서 기존에 어린이집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우려가 많아요.
국공립 어린이집이 신축된다고 하니까 어린이집 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전화가 와서 그에 대한 우려를 많이 했어요.
그에 대한 대책을 과장님이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안 그래도 어린이는 계속 감소하고, 어린이집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읍에 집중되어 있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하고자 하는 쪽은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습니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공익적 차원에서 공공형으로 저희가 안는 게 맞고, 고성읍 쪽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계획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정책을 하지 않더라도 아동 수의 감소로 자연감소 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행정적으로 지원대책 같은 것을 별도로 강구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위원장 김향숙  물론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들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행정에서 어떻게 해줘야 될까를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운영하고 계시는 어린이집에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작은학교 살리기와 국공립 어린이집이 나와서 궁금한 것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이용연령이 어떻게 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0~5세까지입니다.
정영환 위원  주로 이용해야 될 면으로 보면 영현, 영오, 개천, 조금 멀리로는 마암과 구만까지도 가능한데요.
여기 신생아나 0~5세 인구가 얼마쯤 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9월 30일 기준으로 구만까지 해서 0~5세는 54명의 숫자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 아동들은 회화면이나 진주 금곡면으로 나가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금곡에도 어린이집이 없어가지고 영현·영오 쪽에서는 문산으로 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영오면에서 가장 가까운 데가 진주 금곡면 아닙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금곡에 어린이집이 없어요.
정영환 위원  문산은 있을 것이고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나중에 진주 쪽의 어린이들은 안 받을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저희는 고성군 관내 어린이만 가능합니다.
정영환 위원  그렇게 해야 주소를 옮겨옵니다.
그런 것도 전략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앞에 지나갔는데 제가 청소년수련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직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다른 것은 직영을 하라고 하는데, 선발하신 분들은 과 소속으로 되어 있을 것이고요.
앞으로 운영계획이 어떻습니까?
위탁이나 직영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과장님 계획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현재로써는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나중에 임기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행정과와 협의해봐야 될 사항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위원장님, 우리 정례회 기간 중에 문화재단 조례가 올라와 있죠?
○ 위원장 김향숙  12월 3일 날 다루어질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문화재단은 문화환경국장님한테 질의를 드려야 되는데, 혹시 문화재단에서 청소년수련관이나 작은영화관 이런 것을 운영할 수 있는 사항이 있는데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 없으십니까?
검토한 적 있으십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저희들과 협의된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혹시나 그런 부분이 어떻게 되는가, 협의된 내용이 있는가 해서 제가 질의를 한번 드렸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과장님은 앞으로 현 체제로 가는 게 맞다, 직영?
이게 맞다는 말씀이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지금 제가 아직 굉장히 짧아서...
정영환 위원  주무과장이 의지가 있어야 되고,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어떤 식으로 하는 게 가장 혜택이 갈 것이다, 최고의 전문가라면 판단을 가지고 계셔야 되는데 답변을 왜 자신 있게 못 하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고민을 하겠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고민 계속 하십시오.
○ 위원장 김향숙  국장님, 이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습니까?
○ 행정복지국장 김진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영환 위원님, 정말 좋은 질의이십니다.
국장인 제 소견은 이렇습니다.
통합이 가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신 독립된 기관으로서의 장점도 살펴보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 통합이 되든지 독립된 기관으로 가든지 간에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최선의 기대효과를 줄 수 있는 게 어떤 방안인지 그 쟁점을 우선순위에 놓고 검토할 때 문화환경국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꼭 청소년을 위해서 어떤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적합한가 검토해서 결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행정복지국장 김진현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은 교육과 청소년의 수장입니다.
쉽게 말하면 선장입니다, 선장.
운영하는 데 중심에 서 있는 분들입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미래의 우리 세대, 우리 고성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천재기 위원  이게 재단으로 바뀌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여기에 자료가 있는데, 나름대로 시행을 거쳐오면서 재단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사단법인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조성된 기금이 10월 말 현재 얼마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잔액이 약 97억원 정도 남아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보니까 모금 사용내역이 있던데 2019년도에는 2억1천만원, 2020년도에는 1억300만원이 모금되었네요.
그런데 사용내역을 보니까 2019년도는 25억원, 2020년도 현재까지는 14억5천만원 정도 사용했네요.
이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금방 이야기한 대로 수입 대비 지출이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사단법인에서 회의를 거쳐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입 대비 지출에 대해서 저희들이 관여할 내용은 아직까지...
천재기 위원  관여할 내용은 없는데, 기금이 어느 정도 유지해야 되는데, 제 이야기는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많아졌다는 말입니다.
이런 부분은 검토도 안 하고, 의논하는 자리도 한번 없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사업이 증대되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거든요.
기존에 해오던 사업인데 아무래도 코로나로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사업이 진행된 부분입니다.
천재기 위원  그러니까 작년과 올해 모금액과 지출액이 이렇게 많이 차이나니 이 부분에 대해서 방안이 있는지, 그리고 재단으로 했을 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교육발전위원회에서 하는 것이라 모르겠다 하실 게 아니라, 우리가 자료를 봤을 때 궁금하잖아요.
모든 것을 운영할 때 기금이 있어야 받침이 되는데, 말하기 그러면 국장이 답을 해줄 수 있어요?
○ 행정복지국장 김진현  천재기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천재기 위원님.
기금이라고 하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언제 쓰느냐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 재원을 제일 많이 써야 될 시기였기 때문에 이번에 지출 부분에 있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천재기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대로 기금이 한 푼도 허투로 쓰이지 않도록, 아무리 사단법인이지만 관계하고 같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기금을 쓰기 위해서 모으는 것은 맞지요.
앞에서 창고에다가 곡식 야무지게 모아놨는데 뒤에 와서 써버리면 되나요?
물론 긴요하게 필요한 데 썼겠지요.
혹시 몇 년 안 가서 고갈될까봐 질의를 드린 겁니다.
답변 한번 해보세요.
○ 행정복지국장 김진현  위원님 염려하시는 부분 저희가 충분히 이해하고, 그런 염려가 우려로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피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지출한 내용을 보니까 원어민 운영비 지급 해가지고 금액이 일정하지 않는데 정확하게 어떤 내용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학교별로 원어민교사 지원사업입니다.
천재기 위원  보니까 월별로 금액이 일정하지 않네요.
어째서 그렇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코로나 때문에 수업 중단이 있었습니다.
천재기 위원  3월 같으면 그때 막 코로나가 왔죠.
일정하지 않은 것은 수업이 빠진 것 때문에 이렇게 되고, 원어민은 몇 분이나 계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18개교에 원어민 18명입니다.
천재기 위원  초중고 중에 어디에?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초등학교입니다.
천재기 위원  영어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영어입니다.
천재기 위원  몇 시간씩?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시간까지는...
천재기 위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던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학교에서는 계속적으로 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천재기 위원  우리가 그렇게 해야 돼요.
요즘은 환경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원어민 선생님 오는 것은 우리가 생각도 못 했던 부분이죠.
원하는 부분은 자꾸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교육발전위원회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저는 보충질의가 전문입니다.
재단법인 교육발전위원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발전위원회의 사무국장 임금은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급하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지급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교발위에 군비가 출연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아놓은 것 아닙니까?
물론 기부금도 있고, 회원들의 회비도 있고요.
사무국장님이 처음에 채용될 때 인건비가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정영환 위원  윤정희 담당한테 자료 받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4,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연봉제로요.
정영환 위원  지금도 그대로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대로 동결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다행입니다.
잘 하고 계십니다.
법인 이사장은 김성진 이사장님 그대로 유지하고 계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국장님도 출연 기금은 운영을 잘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제안을 하려고요.
고성에 무인항공기 종합타운이 동해면 내산리에 조성되어서 요즘 대회도 많이 유치하고 있고요.
진주 경상대에서 시합이 끝났는지 남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 F3A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대회에서 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내용 아십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내년에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 대회가 있어서 미국에 가야 된다고 하던데 왔다갔다 하는 비용이나 체류비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친구들이 무인항공기 메카 고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도 할 것이거든요.
기회가 되면 이런 친구들은 교발위에서 지원해가지고 키워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제가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김동현 학생 같은 경우 F3A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사단법인에 꿈키움 장학생이라는 장학금 지원제도가 있는데 거기서 200만원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 사단법인에서도 이번에 국가대표가 되면 항공기라든지, 그런 부분을 알고 김성진 이사장님께서 지원하는 부분을 검토해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영환 위원  발 빠르게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잘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감사합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교육발전위원회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천재기 위원  조금 전에 동료 위원이 이야기하신 게 있는데 동해중학교에서 고등학교를 간 친구가 있어요.
지금 골프고등학교를 갔는데 그 학생도 가정이 어려워요.
그래서 지금 동호회에서 스폰을 하고 있거든요.
골프 성적이 아주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겨울이 되면 전지훈련을 간다고 합니다.
전지훈련을 가는데, 이름이...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 학생도 김동현...
천재기 위원  동해중학교 출신인데 지금 함평골프고등학교에 있어요.
이런 아이들한테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지 그런 것도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겨울에 전지훈련을 가려면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2019년도에는 다녀오라고 동문회에서 비용을 대줬는데 실력이 아주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만 마치면 프로로 전향할 정도의 실력을 갖췄는데 이런 부분도 우리 교육청소년과에서 발굴, 정말 인재잖아요.
문화·예술·스포츠 이런 부분에서 특출하게 앞서 가는 고성인재가 있으면 발굴해서 지원해줘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과장님 답변이 있어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김동현 학생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 지원한 것으로 알고요.
지금은 대학교 진학을 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전에 노벨CC에 다닐 때 고성군 협회에서 장학금을 주고 했는데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원범위가 고등학교까지밖에 안 되다 보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지금은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참 안타까운 게 있어요.
실력이 있으면 지원을 해줘야 되는데 대학을 가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런 부분은 다음에 의논해서 확장범위라든지 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될 것도 같습니다.
천재기 위원  위원회 할 때 회의자료에 그런 것도 첨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교육발전위원회에 대해서 더 이상 보충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하나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사단법인 교육발전위원회가 재단법인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해서 제가 5분 자유발언을 했기 때문에 전환되는 과정을 한번 여쭤보고자 합니다.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아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에서 순수한 뜻을 모아가지고 우수한 학생이나 능력 있는 학생에게 지원해 주기 위해서 사단법인 교육발전위원회를 잘 운영하고 있는데 2014년에 지방재정법이 바뀌면서 재단법인으로 전환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지금 적립되어 있는 기탁금이 얼마 정도 된다고 했죠?
97억원 정도 된다고 했죠?
그러면 이 97억원은 재단법인으로 전환할 경우 어떻게 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정관에 보시면 전환될 경우 자동으로 고성군에 귀속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고성군 재산으로 자동으로 넘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재단법인으로 전환되면 재원을 빨리 집행하는 신속성은 있지만 회원이 없지 않습니까?
재단법인이 될 경우에도 가지고 있는 사단법인 회원들이 존속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회원은 자율회원이기 때문에 후원하면 계속 회원으로 남을 수 있고요.
재단법인 같은 경우 2월 달에 발기인 총회를 별도로 거쳐야 합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교육발전위원회 사단법인이 존속하면서 재단법인 가능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아닙니다.
해산하는 겁니다.
○ 위원장 김향숙  해산하게 되면 교육발전위원회 회원 143명이 없어지기 때문에 재원이, 그러면 순수한 고성군비가 재원으로 들어가는 겁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97억원은 기금으로 적립되어 있는 부분이고, 회원들이 1년에 12만원씩 회비를 내는 게 기금으로 적립되는 부분인데 회원들은 별도로 신청서를 받으면 후원자로 남게 됩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1년에 10여 억원씩 쓰다 보면 97억원이라는 돈은 금방 바닥난단 말이에요.
사단법인이 해체된단 말이에요.
해체되면 기탁금이나 회원금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기탁금이요?
평균적으로 1년에 25억원 정도의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감사에 걸리다 보니까 올해만 고성군 출연금 20억원이 안 넘어갔습니다.
만약 교육재단으로 넘어오게 되면 고성군 출연금으로 20억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기금은 100억원 정도 유지하게 됩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렇게 되는데 앞으로 계속 운영할 경우 그 돈이 없어져버리면 결국 우리 고성군 재정이 출연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말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사단법인을 해체하지 않고 사단법인 교육발전위원회는 그대로 존속하면서 재단법인 설립이 가능하냐는 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그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보신다든가 알아보신 적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위원장님, 저희가 최초에 교육재단을 설립할 때 사단법인을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검토되어 있었거든요.
처음에 검토되었다면 모를까 지금은 사단법인을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검토되었기 때문에 지금 그 부분은 검토가 힘든 부분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처음에 사단법인 교육발전위원회를 만들 때 진짜 순수하게 고성군민이 십시일반으로 100억원 모으자 해가지고 지금 거의 100억원을 적립해 놓은 상태 아닙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이게 지방재정법에 위반된다고 해서 이걸 재단법인으로 만든다고 하니까 재단법인 전환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과장님한테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순수한 장학회나 발전위원회처럼 존속이 가능하냐고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사단법인은 사단법인대로 두고, 재단법인을 별도로 설립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위원장 김향숙  저는 그것도 가능하다고 듣고 있어서 과장님한테 여쭤보는 겁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면 지금 현재 교육발전위원회 사단법인은 애시당초 교육재단으로 설립하는 것으로 검토되었고, 누군가가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싶다면 그것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위원장 김향숙  무조건 사단법인을 해체해버리고 재단법인을 한다는 것에만 방점을 두지 마시고, 순수한 장학회 같은 것을 존속하면서 또 재단법인을 만들어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출연금을 줄 수 없다 하니까 가능하면 그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고민해보고, 재단법인으로 전환된 다음에도 이 기금을 쓸 때는 반드시 투명성을 확보한 다음에 사용하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이 말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이에 대해서 정영환 위원이 보충질의 한다고 하시니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상부기관 감사 지적에 보니까 기존에 사단법인에는 군비를 출연할 수 없는데 군비를 출연해서 징계도 받았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재단법인으로, 적법한 단체로 만들어서 하라는 취지 아닙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앞으로 우리 군비가 출연될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그래서 재단법인으로 바꾸는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재단법인과 사단법인의 차이를 제가 한번 말씀드리면요.
김향숙 위원장님이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사단법인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가 있습니다.
후원금이 아니고 회비입니다.
회비를 내면 이것을 쓰기 위해서는, 물론 이사회도 있을 겁니다.
쓰고 나면 반드시 총회에서 승인 받아야 돼요.
승인을 못 받으면 원위치 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재단법인은 이사회에서 결정해버려요.
그러니까 재단에서 쓰는 것과 사단법인에서 쓰는 것, 많은 회원이 참여해서 쓰는 것과 재단법인 이사회에서 몇 분이 쓰는 것 이게 투명하게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질의인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과장님께서 앞으로 바뀔 재단법인 교발위에 재단법인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염려하는 부분을 전달해줬으면 하는 차원에서 하시는 말씀인 것 같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우리 군민들이 낸 군비를 출연하고, 군민, 향우, 기업에서 한 이 돈, 회원들이 낸 돈을 정말 소중하게 고성인재 육성을 위해서, 교육발전을 위해서 쓰라는 겁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정영환 위원님 말씀처럼 재단법인으로 전환 후에도 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사용 전후를 반드시 공개해주시면 좋겠고, 제가 하나 더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2개가 같이 존속할 수 있으면 그것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 위원장 김향숙  당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정영환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질의를 많이 해서 미안합니다.
많은 군비나 재정을 투입해서 시설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존에 완성된 것이 잘 운영되고 있는가 확인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거든요.
잘했다, 못 했다를 떠나서 점검하는 시간을 한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금년도에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하셨지 않습니까?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정영환 위원  만족도는 높다?
이용하시는 분은 되게 만족하는데 이용률은 떨어진다고 이해하면 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이용률이 정원 범위 내에서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영환 위원  모든 사업을 할 때는 대상 인구와 수요 이런 것을 분석해서 하시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이왕 시작된 것은 보완점을 찾아야 될 것 아닙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정영환 위원  여기도 잘 운영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지금 나름대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다함께돌봄센터는 교육청소년과에서 관여하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런데 답변이 파악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다함께돌봄센터는 20명 정원에 20명 풀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다행입니다.
제가 지난 9월 말경에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실적을 보고받았습니다.
장난감도서관 총 이용현황을 보니까 103일 동안 1,962명이 이용했네요.
장난감도 빌려 가고, 안에서 이용한 사람도 있는데 1일 평균으로 나눠보니까 19명이 이용했어요.
이게 적정 인원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보통이다, 극히 양호하다, 또는 저조하다.
과장님 생각에 시설규모나 장난감 대수나 이런 것을 다 고려해서 평가하면 어떤 점수를 줄 수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개원하고 나서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두 달 정도 영업을 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있다 보니까 일평균 18명이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숫자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정영환 위원  요즘 유행하는 말로 ‘코로나가 국민은 죽이고, 공무원은 살린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실적과 성과 내놓으라고 하면 코로나 때문에 안 되었다 하고.
그다음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실적을 보니까요.
이용자가 6월 달에 77명, 7월 달에 69명, 8월 달에 151명으로 많았습니다.
9월 달에 56명으로 되어 있네요.
어떤 달에는 하루에 2명도 안 왔어요.
실적이나 자료로 보면요.
이것도 코로나 때문에 아기 감염될까 싶어서 못 왔다고 답변하실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핑계가...
정영환 위원  이 시설이 있어야 되는 것 맞습니다.
고성군에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그런데 시설을 할 때 규모나 채용인원은 수요에 맞게끔 하시라고 제가 이 자료를 가지고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풀로 돌아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자료가 없어요.
잘 되고 있다 하니까 다행이고, 다함께돌봄센터 2호도 설치되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준 것 아닙니까, 장난감도서관하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고, 아직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위탁하지 않았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고 있어요.
위탁사업 줬는데 위탁 줬다고 관심 떼지 마시고, 관리 잘하셔서 이 시설 150%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회복지협의회에만 맡겨놓지 말고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27페이지 특수시책에 셋째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세 자녀인데 내년부터 두 자녀가 다자녀 되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아까 이야기하실 때 세 자녀 이상은 100% 지원할 것이라고 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내년부터 시행될 것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내가 행정과에서 자료를 받았는데 우리 고성이 1964년도에 13만6천명의 인구로 최고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 이후 1980년대에 10만명이 깨지고, 2009년도 조선경기가 활황일 때 5만7,200명 정도였다가 지금은 5만2천명 이하가 되었는데, 출산장려의 제일 문제는, 돈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준다고 아기를 안 낳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완전히 화끈하게, 자료를 보니까 2019년 12월 달에 19명 68만3천원 이것은 뭐...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약 3만원이네요.
이것 애들 껌값 주는 겁니까, 뭐예요?
이런 것 20배, 100배 올려보죠.
이제 꿈페이도 되어서 중·고등학생들한테 갈 것이죠?
3개월부터 12세까지 잡아놓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해가지고 예산 올리면 안 깎을 테니까 그런 것 한번 해보시죠.
이런 것도 출산장려에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아까 이야기했지만 교육발전위원회 간사,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에게 4,500만원 주면서, 전에 공무원이 하던 일을 말이야.
물론 임금을 동결해서 한다고 하는데 그분 주소 고성으로 옮겼어요?
출퇴근하고 있다며?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런 것은 분명히 책임을 전가할 겁니다.
교육발전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얼마나 특수한 일인지 몰라도 3천만원 줘도 고성사람 얼마든지 있는데, 교육발전위원회 그 훌륭하신 분들이 낸 회비를 왜 외지로 빼냅니까?
주소가 고성에 있는 분을 우선적으로 채용해야지요.
이렇게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그렇게 해주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이 채용한 것은 아니지만 행감이니까 우리가 지적하는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간사 역할이 많겠죠.
물론 전문성도 필요로 하지만 전에는 공무원들이 했던 일이지 않습니까?
그 피같은 돈 4,500만원을 객지에서 출퇴근하는 사람한테 주면서.
생각해보세요, 인구가 5만2천도 깨졌는데.
이런 것을 하나하나 챙겨주셔야 됩니다.
제가 이야기드리는 것은 애절해서 그래요.
작은학교 살리기로 얼마나 수고하십니까?
그런 안을 내면 우리가 잘한다고 하면서 해보자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가 완성되고, 완성되면 인구가 5만명에서 6만명이 되고, 7만명이 되고 할 수 있도록.
가까운 예로 거창고등학교 때문에 그쪽에 인구가 늘어난 것 아니었습니까?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돌봄서비스 이런 부분도, 내년부터 두 자녀가 다자녀 되면 이런 것 좀 확대해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이런 부분을 발췌해서 어떻게라도 역할을 해주세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고맙습니다.
내년에 적극 검토해서 반영...
천재기 위원  이런 것은 적극 검토가 아니라 무조건 만들어 주세요.
옆에 국장님 계시네.
농로 포장하는 것은 깎아버려도 이런 것은 해봅시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내년에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재기 위원  아까 청소년센터 온 근무자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애절합니다, 애절해.
고성군민들이 행감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의원들이 그분들 말을 빌려서 대신 이야기하는 거예요.
정말 이런 것 좀 해주세요.
내가 부탁을 할게요.
내년 행감에서는 어떤 기관이든 단체든 고성 분이 조건이 되는데 채용하지 않은 것은 책임을 물을 겁니다, 만일 책임의 소지가 있다면.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이 시간 이후부터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성사람 우선.
연령 따질 게 뭐가 있습니까?
연령이 조금 많으면 어때요.
자격을 몇 개월 내로 보완할 수 있으면 자격증을 갖추어서라도 고성사람을 우선적으로 해주세요.
지금 교육청소년과에 한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행감하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절합니다.
옛날만 해도 마을 단위에 학교가 있었습니다.
1964년도에 13만6천명이었는데 그때 거제 인구는 3만명도 채 안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시대가 바뀌어서 육지처럼 되어 있지만.
지금 이대로 가면 고성이 5만명도 깨진다고 하는데 안타까워요, 안타까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좀 반영해달라고 목소리를 크게 냈습니다.
내가 당신한테 무슨 감정이 있어요?
그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겁니다.
국장님도 옆에 배석하셨으니까 이런 예산 좀 더 만들어가지고, 고성에서 꿈페이 2년간 한시적으로 해보기로 했고, 또 아이돌봄서비스, 직장 때문에 출산을 못 하는 분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런 데 예산을 쓰자고요.
정말 부탁을 드릴게요.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과장님, 방금 천재기 위원님이 말씀하신 뜻 잘 알고 계시죠?
가깝게는 내년 3월에 시행된다는 재단법인도 직원 뽑을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때부터 적용 부탁드립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 출산이나 육아에 관심이 많으시고 좋은 정책을 이야기해주신 천재기 위원님이 말씀하신 셋째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9월 달에 인구증가시책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이 부분이 들어갔었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이 부분을 올리셨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둘째 아이 50%, 셋째 아이 100%
천재기 위원님 말씀처럼 사실 아이를 낳으면 우리가 다 키워줘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저번에 받은 자료를 보니까 둘째아부터 시작해서 다섯째 아이까지 다 합하면 대상이 80명 정도 되더라고요.
둘째아부터 100% 다 지급한다면 예산이 얼마 정도 될까 검토해보시고, 천재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사실 이것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코로나19 때 마스크 배부한 것 있죠?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예.
김원순 위원  1차 상반기 때는 보건소에서 배부했고, 2차 하반기 때는 교육청소년과에서 배부했습니다.
그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원, 교습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센터에 지급했습니다.
다른 데는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배부하면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배부했습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 과장님이 한 말씀 해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선생님과 학생이 면대면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 배부했었습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 말씀이 틀렸다는 게 아니고, 학교에 근무하는 다른 분들도 많습니다.
서무실도 있고 행정실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사들에게만 했다는 것은 사실 고성군민들의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소외감과 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판단을 하실 때는 신중하게 하셔서 하려면 다 같이 지급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에게만 하든지, 교사 분들이 다 고성에 계시는 게 아니고 거의 다 출퇴근 하시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신중하게 검토해서 배부하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교육청소년과에 대해서 본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동·청소년 정책은 절대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과장님과 국장님, 심도 있는 정책 부탁드립니다.
○ 행정복지국장 김진현  알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유정옥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교육청소년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편적 복지 성격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에 있어서 연령, 주소지에 의한 지원대상으로 정하고 있는데 시행해서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또한 올해 8월 말에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센터 온의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서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좀 더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타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49분 감사중지)

(16시 01분 계속감사)

○ 위원장 김향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다음은 민원봉사과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민원봉사과장 이종엽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들과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행정복지국 민원봉사과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민원봉사과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향숙  민원봉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도내 코로나19 1.5단계로 인해서 민원봉사과장님이 17시 30분에 출장을 나가셔야 한다고 하니까 위원님들께서는 질의를 간단명료 하게 해주시고, 과장님도 답변을 간단명료 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원봉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민원봉사과 이종엽 과장님과 담당들, 민원실은 본청의 얼굴이잖아요.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에 수고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직원들이 수고하시는 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면서, 간단하게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0페이지,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이 부분이요.
제가 의회에 들어오고 나서 지역에 어떤 행위를 하려고 보니까 주소가 뜨지 않아서 과장님께 물어봤는데 이게 국도 77호선으로 되어 있고, 사용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공부상 정리가 안 되어 있다고 하니까 챙겨보겠다고 했는데 올해 측량을 하셨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측량하면 그게 다 끝난 겁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현재 해양수산과 협조를 받아서 원상회복 의무면제 신청을 받아야 되거든요.
국도와 지방도, 군도입니다.
일단 해양수산과에서 도청으로 18필지 8만1,621㎡에 대해 의무면제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천재기 위원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이 뭐냐고 했는데, 지금 77번 국도로 해서 동진교와 창원 가는 도로에 보면 옛날에는 해안가였는데 도로가 나면서, 그 사이가 공유수면이었단 말입니다.
그냥 보면 도로이고, 안에는 공원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다.
현재 공부상으로는 공유수면이란 말입니다.
이 부분을 빨리 좀 해야 되는데, 측량예산을 확보하셔가지고 측량까지 하셨는데 이게 급합니다.
해양수산부를 거쳐야 되고, 소관 부서에서 우리 일이 아니라고 미루면, 지금 10년이 지났는데 그러면 언제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지적공부에 등록하려면 절차가 있습니다.
일단 도에 5개 관계기관이 있습니다.
원상회복이 되지 않는다, 의무면제, 그러니까 공공용지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도로나 이런 것으로 하고 있으니까 5개의 기관에 타당성조사 및 의견조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원상회복이 될 수 없는 토지인지 타당성조사 결과를 가지고 도에서 해양수산부에 다시 등록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쪽에 바닷가 위원회가 있거든요.
그 위원회에서 수용이 되면 등록하게 됩니다.
천재기 위원  그러면 지금 타당성조사 하고 있는 중입니까?
측량은 하셨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측량은 마무리했고, 11월경에 도에 협조공문을 올린 상태입니다.
천재기 위원  위원회가 열릴 때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관련기관 타당성 의견조회가 끝나고 난 다음에 도에서 해양수산부의 위원회에 검토의견을 올릴 겁니다.
천재기 위원  제가 건의하고 싶은 것은 고성군에 그와 유사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본인이 의원으로 들어오고 나서 그 지역에 민원이 생겼어요.
거기에 어떤 시설물을 하려고 번지를 찾으니까 없어서 이렇게 발견되었습니다.
측량하는 데까지도 벌써 2년 가까이 걸렸는데, 그러면 타당성조사 용역 주고 하면 앞으로 또 10년 걸리겠네요?
전체적으로 다 하면 시간이 걸리니까 이렇게 하지 말고, 이 지역은 누가 봐도 도로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해안가가 동해·거류만 있는 게 아니고, 고성·삼산·하일·하이·회화·마암까지 해안을 많이 끼고 있거든요.
이것 아니라도 방파제라든지 물량장이라든지 등록이 안 된 부분이, 옛날에 태풍으로 인한 복구사업을 하면서 등록이 안 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은 국토교통부에, 전체 토지는 지적공부에 등록해야 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국토부에 특수시책사업으로 한번 제안할 요량입니다.
천재기 위원  제안을 언제 할 건데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적어도 자료가 있어야 제안을 하기 때문에, 올해 미등록지가 224필지 정도 나왔거든요.
이 필지는 18필지이고, 그 외 224필지가 바닷가에, 태풍으로 인한 것을 복구하면서...
천재기 위원  정리할 게 많다?
저는 그렇습니다.
다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잘라서도 가능한지 묻고 싶습니다.
국장님이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 행정복지국장 김진현  위원님 질의에 제가 간단명료 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역구에는 내산리에서 외산 가는 동진교 부분이 특히 우심한 지역입니다.
필지가 대략 18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현재 공원이라든지 공공용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국에서는 민원봉사과이고, 문화환경국에서는 해양수산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병제 국장과 제가 국 간의 소통을 통해서 의무면제를 받기 위해 도 해양수산과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님께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지역의 현안이니까 방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지금 엄연히 도로로 쓰고 있는데 어촌계 소유로 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 측량을 하시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민원봉사과장님과 담당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와 제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요식업, 숙박업, 유흥시설 방역하신다고 너무나 고생이 많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감사합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는 아니고, 칭찬 한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고성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새롭게 확 바뀐 고성군청 민원실, 이제는 군민 소통공간, 군민의 목소리 귀 기울이는 살기 좋은 고성군 군민 소통공간, 군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 이렇게 해놓았습니다.
이것을 보는 순간 우리 민원실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모든 직원 너무 고생 많으셨고, 또 다시 가까운 지역에 코로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정지역 잘 막아내 주시기 바라고, 고생 많이 해달라고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예.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배상길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상길 위원  배상길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2019년도부터 금년도 상반기에 보니까 민원봉사과에서 국무총리상도 받으시고, 장관상도 받으시고, 도지사상은 3명이나 받으시고, 군수상도 7명이나 받으시고, 상당히 많이 받으셨는데, 다른 과는 과장님이 직접 받으셨더라고요.
과장님은 본인이 안 받으시고 동료 직원들에게 각종 상을 준 것은 제가 대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원봉사과에 각종 민원인들이 와서, 요즘은 민원인들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하시고, 다들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와서 많이 야단치시고, 하소연하고 하시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습니다.
배상길 위원  그만큼 우리 군민들의 아픔이 크고, 삶이 힘들다 이렇게 받아주셔야 됩니다.
저 사람이 왜 저럴까 하지 마시고,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 일부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힘들거든요.
받아주시고, “우리 부서 아니니까 3층에 가보세요, 농업기술센터 가세요.” 하지 마시고, 정말 고성군이 변해야 되거든요.
그런 걸 유념해주시고요.
우리가 대충 알고 있지만 민원봉사과의 애로사항 한두 가지, 이런 것은 정말 힘들다, 당신들은 모르지 않느냐 하는 것, 김원순 위원님께서 칭찬을 하셨는데 애로사항을 두 가지만 이야기해보세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배상길 위원님, 칭찬 고맙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로 듣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애로사항이라기보다 저희들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도가 안 맞는 지역에 가서 사용하는 현황대로 측량해가지고 지적공부에 새롭게 등록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토지 소유자는 기존 지적도를 가지고 “옛날에 이게 우리 땅이었는데 왜 안 찾아주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공무원이 직접 1대1 대면하면서 경계를 조정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부분이 제일 힘들지 않나 봅니다.
배상길 위원  그렇지요.
그런 애로사항도 있고, 제가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도 어쩌다 공무원이 되어가지고 임기 안에 하고 있습니다만 민원실에 오시는 분들은, 제 생각에는 과장님이 제일 바쁘셔야 되겠다.
오면 뒤에 숨어계시지 말고, 과장님이 그랬다는 게 아니라 예전에 보니까 모니터 뒤에 숨어계시는 분들이 있는 걸 몇 번 봤는데 우리 과장님이 제일 먼저 뛰어나가면 담당들도 뛰어나가고, 기자들한테만 그렇게 하지 말고, 민원인들의 아픔을 안아주는 민원서비스, 원스톱서비스가 되는 최우수 과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잘 알겠습니다.
배상길 위원  항상 격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입니다.
민원봉사과 과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배상길 위원님이 작년에는 한 구절 읽고 시작하시더니 올해는 안 해서 다행입니다.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잘 하시고 계시니까.
칭찬은 앞에서 다 하셨고, 저는 이 자료에 대해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감자료 18페이지, 자동차등록 관련 과태료 부과징수 현황이라는 자료가 있는데요.
올해 건수는 모르겠습니다만 부과액이 8,500만원인데 미수납액이 4,300만원, 거의 50% 넘는 미수납액이 있는 이유가 뭡니까?
부과만 결정하고 징수는 재무과에서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저희들은 실질적으로 부과를, 보통 자동차 검사기간을 놓친 민원이 대부분이거든요.
검사기간이 경과되고 나면 과태료 대상이 된다고 통보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기간까지도 납부를 안 하면 재차 과태료 통보를 합니다.
정영환 위원  등록 관련해서 이런 걸 안 해가지고 과태료 부과되는 게 참 많네요, 8,500만원이면.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이런 부분을 줄이려고 자동차 등록할 때 전화해서 안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자동차 검사기간을 넘겨서 내는 과태료도 있고, 책임보험을 안 내서 내는 과태료가 다 포함된 것이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코로나 때문에 무보험 차량으로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습니까?
원인분석은 한번 해보셨어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아직 그 부분은 제가...
정영환 위원  자동차 검사기간 도래되는 것은 우편물로 오더라고요.
군민들이 절차와 규정을 어겨서 내는 세외수입 아닙니까?
이런 것은 좀 줄어들 수 있도록 홍보나 계도를 잘하시라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 한번 드립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홍보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분 없으시면 한 김에 하나 더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향숙  보충질의 하실 위원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영환 위원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개발부담금도 마찬가지이고, 20페이지의 여권접수 및 외국인 등록현황 자료를 보니까요.
10월 31일 현재 외국인이 1,174명 등록되어 있네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5만2천명 군민 대비해서 2.2% 되는데 여권이나 비자를 가지고 오면 취업비자도 있을 것이고, 여행비자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있는데 이런 관리를 민원봉사과에서 다 하고 있습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여권 부분은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외국인 관리도 민원봉사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총괄적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 사람들 외에 불법체류 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많습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것은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것은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할 것이고.
그런데 불법체류 하시는 분들은 조사하기도 어려운 상태네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농사라든지 어촌에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국내 국적을 가지신 분들이 아니고 말 그대로 취업이나 여행을 위해서 오신 분들 아닙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외국인이 다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군민의 2.2% 정도 되는 외국인이 와 계시니까, 농업에 종사한다든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든지 사업주나 고용주가 교육을 잘 하고 계시겠지만 군청에서 군민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정기적인 실태파악도 하고, 교육할 수 있는 것도 한번 챙겨봐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제가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잘 챙기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외국인까지 다 관리해야 되고, 정말 고생하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천재기 위원 본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시행되어 2년간 한시적으로 하고 있는데, 전에 김도일 담당이 동해면에 와서 설명하는 것을 봤는데 아무래도 마을의 이장님들이 그 지역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이장님들이 마을을 관리하시는데, 지금 참여가 어떻습니까?
특별조치법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지금 성과가 어떻습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업무보고 18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현재 310건에 450필지 정도 접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천재기 위원  제가 생각할 때 3만건 정도 올라올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 않나봐요.
보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사실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보니까 누가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는 것 같아요, 공부상 정리를 해야 되는데.
마을 이장님들에게 어떤 수당을 주든지 해야 되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공부정리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과거 특별조치법을 세 차례나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보증인이 3명이었습니다.
그것도 마을 보증인만 했었는데 올해 특조법은 안이 바뀌어서 5명 이상이 보증을 하는데 법무보증을 1명 이상 꼭 하게 되어 있습니다.
450만원 미만의 법무보증비를 지급해야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 때문에 건수가 줄어들지 않느냐 생각하고, 그에 반해서 마을보증인 수당은 법령에 수당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장여비라든지 이런 부분.
1필지당 2만원과 지정보증인은 5천원 추가해서 2만5천원, 이렇게 수당이 나갈 겁니다.
천재기 위원  법무보증인 수수료가 400여 만원 들어가니까, 시골에서 500~600만원 재산권 행사하는 것 같으면...
여기에 병폐가 있네요.
실적이 안 나오는 것은 법으로써 5인 이상 갖추어야 된다고 하는 내용 때문인 것 같은데 좀 더 완화해서, 법무사에서 그런 금액을 정하지는 않았겠지만 좀 낮추어서라도 손쉽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금액이 많으면 그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공부정리를 할 수도 있는데 조그마한 자투리땅은 그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안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보시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래서 고성군 법무사회에서 공시지가 기준으로 500만원 미만은 50만원, 1천만원 미만은 70만원, 2천만원 미만은 100만원, 그 이상은 공시지가의 10% 해가지고 최대 450만원으로 책정해가지고 비용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러니까 그게 홍보가 안 되었다는 것 아닙니까?
처음에 말씀하실 때 450만원이라는 법무사 수수료 때문에...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법무보증인 업무지침에 450만원 미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우리가 듣기로 비용이 무조건 450만원 든다고 생각하고 이게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이장회의 할 때 이렇게 된다는 것을 한번 밝혀주시면 좋겠어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알겠습니다.
천재기 위원  특별조치법을 몇 년 만에 하는 것이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1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천재기 위원  13년 만에 하는 것이고, 다음에 언제 되는지 모르잖아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습니다.
천재기 위원  물론 기간이 2022년도까지라고 하지만 할 것은 빨리 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에 공문을 내려서 이렇게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장님들한테 수당이 있다는 것도 홍보해서 성과가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민원봉사과 애로사항이 뭐냐고 하니까 과장님이 지적조사 민원분쟁을 꼽으셨는데, 이것은 국토부에서 2013년부터 2030년까지 하는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었습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완료된 것은 6.4% 정도 되었고요.
올해 진행하는 것까지 합하면 8.4%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이것 진행률이 되게 낮죠?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왜 이렇게 낮을까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사실 측량비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업비가 제대로 안 내려와서 그랬는데 지금은 사업비보다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부족해가지고 그런 게 있습니다.
인력충원 이런 부분은 도를 통해 국토부에 건의해 놓은 상황이고, 우리군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결정되어서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군민들한테는 너무 효율적인 사업이에요.
왜냐하면 경계선이 불분명해서 네 땅 내 땅을 찾다보니, 땅은 재산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담당이 누구이십니까?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김영옥 담당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그 밑에 일하시는 분은?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김인한, 오규형 세 분입니다.
○ 위원장 김향숙  지적재조사 사업하신다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 자리를 빌려 고생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 적극 홍보하고, 우리군에서 최대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면 확보해가지고 이 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위원님들, 더 이상 질의할 내용이 없습니까?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과장님, 제가 메모해 놓은 게 있어요.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측량을 접수하면 15일 이상 걸려서 성질 급하면 죽을 지경입니다.
원인이 뭡니까?
고성 땅이 넓고 인원이 부족해서 그래요?
무엇 때문에 그래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측량기간이 5일입니다.
국토정보공사에서 접수받고 나서 5일 이내에 측량을 하는데...
천재기 위원  그런데 15일 이상 걸린다는 건 뭡니까?
접수하면 날짜 잡는 게 보통 15일 이상 걸리던데요?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그렇지 않고, 기준점을 설치해서 측량하면 4일이 추가됩니다.
옛날에는 현지 현황을 떠가지고 지적도에 맞춰서 결정했는데 오차가 너무 심해서 지금은 그러한 측량을 못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준점을 설치해서 기준점에서 측량하게끔, 기준점에서 측량해야 다음에 오차가 안 생기거든요.
기준점 측량을 하면 4일이 추가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2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밀리고 그러면 타 지자체에 협조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천재기 위원  그런 것 좀 해주셔야 돼요.
이것은 건의가 있어서 이야기드리는데 측량하려고 하니까 보름 이상 걸리더라, 성질 급하면 기다리겠어요?
방금 말씀하신 것도 빠른 행정의 일환입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 지원도 받고 해서 이런 부분을 해주는 게, 민원실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민원인은 자기 일을 보러 갔을 때 그게 안 되면 또 토로하는 거예요.
100% 다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고성에 측량신청 하니까 너무 오래 걸리더라는 것을 과장님이 알고 계시니까 그런 내용도 참고해서 설명해주시고, 적극적인 행정을 취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대민과 부딪치는 민원실에서 얼마나 수고 많습니까.
참 수고하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런 부분도 꼭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봉사과장 이종엽  최대한 단축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향숙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민원봉사과 소관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민원봉사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10시에 계속해서 문화환경국 문화관광과 및 체육진흥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40분 감사중지)


○ 출석위원(5명)
  김향숙     김원순     천재기
  정영환     배상길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희 한
                              박 경 희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4명)
  행 정 복 지 국 장           김 진 현
  재   무   과   장           조 석 래
  교육청소년과장          유 정 옥
  민 원 봉 사 과 장           이 종 엽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 향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