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
제7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관광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 일 시 : 2013년 12월 4일(수)  10시 00분
○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실시의 건
                      (10시 00분 감사개시)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입니다.
이제까지 실시하지 못한 나머지 소관 부서인 관광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군정전반에 대한 종합 질의 및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방법은 전과 같이 업무현황 보고,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지사업소와 엑스포사무국 담당과 주무관 함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2013년도 관광지사업소 및 엑스포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두옥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있었는데 미활용 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종전에 오니매점으로 사용한 재산을 영현면 촌스러운 영농조합법인에 세계희귀곤충 전시를 위해서 임대를 10월에 해준 사항이 있습니다.
그 시설을 우리 관광지에 유치하기 위해서 미활용 행정재산을 임대해서 쓰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본질의 하겠습니다.
지난여름에 당항포 사설어린이캠프 운영에 대해 현장소장과 담당공무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A업체가 사업자로 승인된 사유를 사심 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내용이었는데 우리 펜션도 있고, 또 트램카를  교육종합복지관까지 운행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사도가 심하고, 굴곡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보완을 해달라고 반려를 했습니다.
반려를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제가 알기로 소장과 담당공무원은 사업자의 부적절한 사유로 사업승인을 반려했죠?
어쨌든 사업승인을 반려했는데 결국 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왜 승인이 되었는지...
관광지 안의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안전사고도 대비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최종 승인이 되었습니다.
담당공무원이 사업부적절함을 통보했는데도 사업진행 또는 운영이 허락되는 것을 보면 고성군 행정이 정말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또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해 준 겁니다.
그래서 지금 소송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런 업체에 캠프운영을 승인한 부분은 정말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 업체는 관광지내 350평가량 어린이풀장 3동, 10여개의 몽골텐트 등을 설치하고 유아들을 모집해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사고는 전혀 없었습니까?
끝났습니까?
이렇게 불법을 하면 단속을 해서 못하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묵인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 업체에게 사무실도 무상으로 제공했죠?
그것은 우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 유치하는 조건으로 무상임대를 했습니다.
선출직 입김에 소신 없이 무너지는 일부 공무원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묵묵히 잘하는 공무원이 훨씬 많기에 고성이 유지된다는 것도 압니다.
어느 공무원이 상급기관에 직언을 하다가 재떨이나 볼펜이 날아갔다는 소리도 좀 듣게 해주십시오.
공직사회가 돌다리 건너듯 신중히 공무를 정말 잘 진행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항포관광지 개발하는 모든 것을 엑스포에다가 초점을 맞추는 것 같아요. 그렇죠?
관광지사업소가 홀로 설 수 있는 그런 계획이나 시설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앞으로 엑스포를 안하더라도 당항포관광지가 홀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는 계획이나 시설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하다보면, 그것이 활성화되면 엑스포도 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생각할 때 전체적인 그림이 엑스포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이순신하고, 공룡하고, 해양스포츠입니다.
그 테마에 맞추어서 개발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마치 엑스포가 열리지 않으면 관광지사업소를 용도폐기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런 느낌을 많이 주죠?
그러나 이것을 경제논리에만 준해서는 안된다, 이 부분은 당항포관광지를 개발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요의 조건인지 아닌지를 제대로 판단해서 투자를 결정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또 현재까지 약 8,000여명 가까운 해양스포츠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는 것이 교육장 시설의 노후화와 숙식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관광지활성화를 위해서 그런 수련시설이 제가 판단할 때는 꼭 필요하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부분은 원점에서 재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다시 원점에서 재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실 수 있죠?
최을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장님, 조금 전에 정도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관광수련원 진행이 어디까지 되었습니까?
이 자리에서 정확하게 말씀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28억원이 확보되어 있다는 말이죠?  
수익성은 없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꼭 이것이 있어야만 관광지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이런 쪽으로 접근을 해야지 수익이 있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본 위원도 그렇고 많은 위원님들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반대를 하면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더 진행하지 말고, 위원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듣고 일을 진행하십시오.
만약에 먼저 진행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까 대외적인 면에서 전체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집행부의 소신도 듣고 이렇게 진행이 되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진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죠?
돈 들어간 것은 없다는 말 아닙니까?
정호용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클러스터사업과 관련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숙박업이나 외식업을 하는 분들이 의회에 민원을 제기하고 했는데 그분들 하고는 조율이 되었다고 아까 보고했습니까?
어차피 숙박이나 외식을 하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는데 좋은 위치에 시설을 좀 더 현대화하거나 신식으로  하면 우리 손님을 뺏길 것 아니냐는 그런 논리였거든요.
어떤 식으로 설득을 했습니까?
요트학교에 오시는 분들이고, 또 대상을 넓히자면 기업체나 공무원들 연수 쪽입니다.
물론 그 안에 식당이 있지만 그 사람들이 오면 세끼 중 한끼는 바깥에 나가서 먹습니다.
그런 것을 그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면 주변에 도움이 된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이해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외지사람들을 유치하는데 어떻게 유치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죠?
지금 해양레저스포츠학교는 사람들이 오죠?
그것은 아니다, 잠자러 거기 오겠습니까?
여기 와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관광을 하던 교육을 하던 하다 보니까 잘 수밖에 없어서 잔다, 이것이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 그림이 나와야 되는데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해양레저스포츠학교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형태에서 숙박시설이 겸비가 된다고 한다면 운영을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느냐, 있다고 한다면 어디까지 확대가 가능하겠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데이터로는 나올 수 없겠지만 좀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느낀 감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또 기업체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확대해서 교육을 5박 6일까지, 예를 들어 2박 3일부터 5박 6일까지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소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좀 막연한데 나는 우리가 숙박시설을 만들려면 적어도 활용을, 운영을 하다 보면 착오가 있겠습니다만 해양레저스포츠학교를 운영해 보니까, 우리가 얼마나 했습니까?
2~3년 넘게는 했죠?
학교를 운영하니까, 쉽게 말해서 되겠는데 뭔가 부족하다, 이 시설만, 우리가 해본 바로는 이것만 되면 이정도까지는 확대가 가능하다든가 하는 이런 것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이것을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 말이거든요.
그렇게 안하고 클러스터사업이 있으니까, 관광개발사업이 있으니까 사업을 따와서 억지춘향으로 맞추다 보면 결과가 좋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러면 레저학교가 있고, 마리나시설이 갖추어지면 이쪽 인구가 늘어날 것 아닙니까?
마리나시설을 운영하는 사람과 요트인구들이.
거기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우리가 저런 규모로 만들면 요트를 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어떤 페이스로 며칠을 묵게 되고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한 벤치마킹을 한 것이 있습니까?
지금 현재 전국에서 마리나시설을 운영하는 곳이 14곳입니다.
14곳이고, 우리와 같이 개발 중에 있는 곳이 8군데 정도 됩니다.
구체적으로 아직 정립이 안되어서 벤치마킹을 더 하고, 앞으로의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세밀하게 검토해서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체화 되어서 어디에 가보니까 이렇게 이렇게 해서 되더라, 조건이 우리와 비교했을 때 어떻고 이런 것들이 데이터 처리가 될 정도로 구체화가 되어야 되겠는데...
또 시야도 넓고, 평균 기온이라든지 풍속이라든지, 풍속이 초속 3미터이상 되고, 파고가 높지 않아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육장으로서는 전국 최고라는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없이 지난번에 내신 타당성조사 같이 우선 그냥 이론 집어넣어서 뽑아내는 것은 사실 설득력이 없거든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저희가 볼 때 설득력이 좀 떨어지거든요.
거기에다가 더 첨언을 하면 지금 해양레포츠학교하고 마리나를, 결국 요트인데 그것을 관광자원으로 개선을 해서 저는 당항만이,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당항포관광지의 당항만이 현 상태 이정도의 관광상품을 가지고 사람들이 붐빌 수가 있느냐, 저는 이정도의 시설을 가지고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마리나시설이 되면 좀 변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그 숫자 가지고는, 요트 하는 인구를 보면 아직 대중화된 스포츠는 아니다, 그렇다고 봤을 때 당항포는 국민관광지인데 이것이 진짜 국민관광지로서 평일도 그렇고, 토·일요일이나 성수기에는 북적거릴 수 있는 그런 개발이 좀 더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바나나보트도 있고, 배를 가지고 끌어서 낙하산 타고 날아가는 것도 있고, 좀 획기적으로 당항만이 관광지로서 개발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기왕에 시작한 것을 엑스포에만 안주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엑스포도 그런 것들이 개발이 안되어 있으면 엑스포의 효과가 적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개발계획을 좀 더 세워보자, 그래서 기왕에 시작을 한 것이니까 관광수련원이 활성화될 수 있는, 아까 외식업체나 숙박업체에 약속한 대로 외지인들을, 관광객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그런 관광상품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발해 보자, 그래서 그 상품도 좀 넣어서 수요창출을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관광수련원의 활용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습니까?
제가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기왕에 사업이 만들어진 상태 같으면 지금이라도 진짜 구두끈을 바짝 조여매고, 처음 하는 마음과 같은 자세에서 만들어내는, 그런데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잘 될 것입니다, 됩니다, 이런 식의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진짜 구체적인 계획을 이번 기회에 세워서 당항만일대가, 그 주변에 있는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옥천사가 되었든 거류산이 되었든 구절산이 되었든 다 묶어서 하나의 관광자원으로서 사람들을 충분히 꼬일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원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홍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을 하자니 다 할 수도 없고, 또 우리 의회에서는 대체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이 만일 잘못 결정된다면 우리 의회도 기록이 남아서 평생 위원들의 짐이 될 것이고, 또 소장님께서도 후배 공무원들에게 나중에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결국 이것을 가지고 적자다, 흑자다 이렇게 따질 것인데 경상남도 교육종합복지관하고는 개념이 틀립니다.
교육종합복지관은 교육공무원을 위한 복지시설이고, 거기는 복지시설이기 때문에 적자든 흑자든 그렇게 운영을 해나갈 수밖에 없고, 그곳 같은 경우는 수입이 3억5천만원정도 되고 지출이 9억7천만원정도 됩니다.
교육종합복지관하고 우리하고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면적은 우리보다 좀 더 큽니다만.
그래서 과연 이 시기에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하는 판단은 진짜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우리 주민들이 대다수 이용한다고 하면 모를까 그런 부분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우리 고성군의 복지시설도 아닌 관광 내지는 이런 목적으로 쓰는 부분인데 과연 이 적자폭을 얼마만큼 메울 수 있느냐, 결론을 보면 마케팅인데, 의지라고 그래요.
우리 공무원의 의지라고 결론이 나와 있는데 아무리 제가 책을 봐도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아요.
쉽게 답이 안 나오는 것이 아까 과장님께서는 지금 계획 중에 있는 것이 8개라고 하셨는데 전국에 기 되어 있는 것이 11개...
책자는 안보셨습니까?
저는 책자를 보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개발 중인 것이 5개, 그리고 계획 중인 것이 27개, 맞습니까?
자료가 좀, 연도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자료를 가지고, 더 최근 것을 봤다고 하면 틀릴 수도 있겠죠.
그중에 마무리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권역별로 보면, 시·도별로 보면 대체적으로 2개에서 5개까지입니다.
44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계획 중인 것까지 포함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안 보셔도 됩니다.
제가 다 말씀드릴게요.
판단만 정확하게 하시라는 겁니다.
그런데 경남이 8개입니다.
그래서 이 8개를 어떤 식으로, 어찌 보면 집중되어 있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여기 아니면 저기, 이렇게 할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이것을 전자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만 풀어나가는 방법이 제일 중요한 것 같고, 제일 문제가 된 부분이 정호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민원에 대한 부분은, 외식업은 그래도 득이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아무래도 사람이 오면 거기에서 먹는 것도 있지만 바깥에서 한두 끼 정도는 먹고 가니까 득이 될 것 같은데 숙박업에는 문제가 상당히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더 접근해서 그것을 완전히 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어야 될 것 같고, 만일 그런 것이 안된다고 하면 우리 의회에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요트조정면허시험장이 전국에 8개 정도 있죠?
용역보고서에도 보면 여기 오는 주 대상이 학생과 공무원, 요트학교에 오는 학생, 또 아까 어디라고 했습니까?
그래서 만일 요트가 잘못되었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요트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정도 됩니까?
81%죠?
그래서 이것이 고성을 알리는 홍보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마리나시설은 앞으로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하면 발전가능성이 가장 많은 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은 유럽이 요트화가 활성화 되었을 경우가 2만불이고, 그것은 한참 앞입니다.
지금은 6만불, 8만불정도가 되어야 요트시대가 될 것 같아요.
옛날의 2만불 시대하고는 틀립니다.
그때 2만불하고 지금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지금 우리가 2만불이 된다고 해서 요트가 유럽처럼 그렇게 활성화가 될 것 같습니까?
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장기적인 계획에서 생각을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기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항포 직원이 현재 몇 명이나 됩니까?
현장의정활동 갔을 때 제가 두어 가지 지적을 한 것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계획이 있습니까?
야영장 입구 올라가는데 아이들이나 장애자가 올라갈 수 없는 경사로 이야기했고, 공룡빵 파는 앞에 가로등이 찌그러져 있어서 엑스포하기 전에 이야기 했는데 여태껏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데 사서 바꾸라는 것이 아니고 똑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안보이는 곳으로 옮기면 된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아직까지 손을 안보고 있거든요.
손님을 맞이하면서 그런 것은 좀 주의 깊게 해주시고, 소장님은 가신지가 얼마 안되어서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것은 엑스포 할 때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장애자들이나 아이들이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 왔을 때 출입이 안좋다고 그것 손 좀 보라고 했죠?
내년에 반드시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일·하이·상리 3개면이 없습니다.
직원들이 50명이나 되면서 서부고성 쪽으로는 홍보가 약했든지 주민의 열성이 없었다든지 해서 3개면만 없고, 어떤 면은 3명도 있고 4명도 있는데 그것도 출입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점이니까 고루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고, 엑스포추진위원회도 있죠?
제가 읽어드릴까요?
그것은 맞는데 이사가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2명, 고성군의회 의원 2명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도의원 빼고는 현직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다음, 오광대 이윤석 씨는 있고, 고성군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류두옥 위원이 되어 있고, 대한적십자회 제추자 씨가 되어 있고,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춘자 씨로 되어 있습니다.
고성군 민주협의회 이호원, 이렇게 쭉 내려가서 자유총연맹, 농업경영인, 고성여성단체, 고성군 기획실장 제정봉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정봉 씨는 언제 우리 공직에서 퇴임했습니까?
자료요구를 하니까, 내가 어떤 사람이 이사로 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당신들이 자료를 줬기 때문에 알지.
설립 당시에 그렇지 지금은 없다는 말입니다.
설립 당시에 한 것이 처음이자 끝이라는 말입니다.
농협중앙회 전무라고 되어 있는데 누구인지 아십니까? 단위농협이 아니고 중앙회.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전무 허도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명칭도 고성군 단위농협으로 바꿔주시면 좋겠고, 설립은 몇 년도에 했습니까?
앞에 정관을 보면 당항포축제위원회는 전부 도지사에게 보고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런 것은 정리를 좀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소견입니다.
언뜻 보니까 설립 당시 위원회 위원은 군의원이나 단체장으로 했는데 현재 3~4년이 지난 유인물을 제출해 주면, 자료요구를 하니까 자료가 이렇게 나왔는데 위원이 자료를 보고 이야기하지 직접 가서 뒤져보고 발언을 해야 됩니까?
자료를 드렸는데 위원님에게...
그래서 이것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니까 정리 좀 하시고, 축제위원회도 보면 거명은 안하겠지만 계속 하는 사람이 있고, 2010년 7월 16일 위촉장을 줬으면 임기가 4년이니까 내년도면 끝나죠?
하일, 하이, 상리에 두사람을 넣어달라고 하면 욕심일 것이고, 한사람이라도 선임해서 고루 되도록 해주십시오.
말씀하십시오.
안하실 거면 안하실 거라고 하고, 할 거면 할 거라고 말씀하십시오.
그러니까 소장님이 없는 면에는 면장들에게 이야기해서 한사람씩 추천을 받아서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고성군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끔, 소장님께서는 올 7월에 왔기 때문에 소장님에게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닌데, 그렇죠?
소장님이 봐도 안그렇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휴식을 했으면 하는데 위원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2분 감사중지)
(11시 12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정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소장님을 보면 우리 영오에 경축자원화 때문에 많이 시달리고, 또 고민도 많이 하고, 담배는 평소에도 피웠지만 담배를 하루에 몇 갑씩 피우던 그때가 연상이 됩니다.
감사원에서도 오고 그럴 때 제 마음이 참 아팠는데, 제가 그때 공무원은 순간만 피하면 되니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견디자고 한 말이 있는데 그때가 연상됩니다.
어쨌든 고생 많았습니다.
질의를 하겠습니다.
당항포에 현재, 아까 박기선 위원님께서 잠시 언급했는데 정규직하고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해서 총 몇 명이 근무를 하신다고요?
수입이 19억원, 지출이 23억6천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적자가 4억5천만원정도 됩니다.
물론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하는 곳 중 흑자가 나는 곳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맞추어야 되는데 한해에 4억5천만원이라는 많은 금액이 적자가 되면 장기적으로 보면 엄청난 금액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의 평소 생각이라든지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하고 청경 인건비를 빼면 5억원정도 남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관광지의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원이 있고, 또 기간제근로자 같은 경우 평상시에 24명이 근무를 합니다.
근무에 필요한 인원은 24명입니다.
전시관람시설이 14군데 있고, 영업시설이 7군데 있습니다.
최소한 줄여서 24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하여튼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연구해서 지출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생각 안할 수가 없거든요.
운영비라든지 시설물유지관리비라든지 물품구입비는 뺄 수가 없으니까 그렇는데 이것을 한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과 12월은 이 자료에 보면 없습니다.
작년 11월 1일부터 올 10월말까지의 통계입니다.
작년 11월부터니까 1년이네요.
어쨌든 1년에 4억5천만원이 적자라는 것은 적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에 대해 운영비를 줄인다든지 시설유지관리비를 줄인다든지 물품구입비를 줄인다든지 인건비를 줄인다든지 해서 어쨌든 관광지사업소의 적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만 이런 많은 군비가 들었기 때문에 차기 군수가 들어오면 기간을 짧게 하더라도 엑스포는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준비를 하는 것이, 지난번 여론조사 때는 차기 엑스포를 군민들이 하라고 했습니까, 하지마라고 했습니까?
여태까지 예산이 588억원정도 들었는데, 2006년도, 2009년도, 2012년도 3회에 걸쳐 개최하면서 총예산이 국·도비를 포함해서 588억원이 들었습니다.
순수군비는 335억원이 들었는데 차기 엑스포는 본 위원의 판단은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엑스포를 하는 것에 염두를 두되 잘못된 부분, 잘못된 부분이 많죠?
2006년도, 2009년도, 2012년도 3회를 개최하면서 잘못된 부분은 주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도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2012년도에는 기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2009년도에는 52일인가 했는데 2012년도에는 73일간을 했거든요.
2개월 반을 했는데 특히 여름철에 하다 보니까, 물론 여성단체라든지 각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했지만 날짜가 긴데다가 여름철이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더워서 시달리는 그런 모습들을 봤는데 여름이 아닌 초가을 농번기가 되기 전에 하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차기 엑스포를 추진하되, 아시다시피 공룡엑스포는 어린이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어린이에 대한 캐릭터상품이라든지 그런 것을 개발해야 되는데, 제가 항상 말씀드립니다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변화가 없고, 큰 도움이 없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우리 고성의 농산물을 알리고 브랜드화 시켜서 전국적으로 판매가 된다든지 하는 그런 것도 사실 없거든요.
그래서 차기 엑스포를 할 때는 그래도 고성하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브랜드화가 된 상품이 있어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어린이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어린이가 오면 어른도 따라오거든요.
그런 것을 상품화시켜서 앞으로 엑스포를 할 때는 그래도 차별화가 되었다, 3회에 걸쳐서 엑스포를 했지만 별로 뾰족하게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없었는데 앞으로는 엑스포를 하게 된다면 경제적으로나 고용창출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엑스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도비를 많이 확보하고 군비를 최소화해서 엑스포가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답변을 해주셔도 되고, 안해주셔도 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류두옥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다 골고루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숙지를 했습니다.
거기에 수석이 있죠?
수석은 현재 몇 점이나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좋은 수석을 기증받아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석이 처음부터 현재까지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록이 되어서 그것을 일일이 챙겨봅니까?
한번 더 숙지하라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정호용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를 간략 간략하게 지적하겠습니다.
입장료 수지분석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자료가 올해는 상당히 일목요연하게 나왔다, 전에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한참 찾아도 어떻게 되어 있는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수치부분은 데이터를 뽑았으니까 확실하다고 보고, 일단 수지분석을 비교하기 좋게 일목요연하게 내놨다, 그래서 나는 그만큼 관광지사업소에서 자신감이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좋게 봤습니다.
공룡나라투어 관광상품의 예산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그 예산은 엑스포에서 나오는 예산입니까?
어찌 사업을 하다가 예산 때문에 중단이 됩니까?
연말과 내년에 지출해야 될 돈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더 진행을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돈이 모자라서, 물론 예상했던 금액보다 더 쓰여서 이렇게 되었다든지, 어찌되었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상당히 의욕을 갖고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시험적으로 시작했는데 1단계만 해보고, 2단계는 부분적으로 돈을 받고, 3단계는 무료로 할 것이라고 했는데 1단계만 해보고 10만원짜리라는 말만 듣고 사업을 그만뒀다, 연속성이 없으면 내년에 했을 때 이것이, 우리는 데이터를 뽑기 위해서, 어떤 자료를 뽑기 위해서 하는 것 같은데 그 자료가 정확하게 뽑히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차기 공룡엑스포, 저는 생각이 군의 시책이 군수가 바뀐다고 해서, 한 사람의 뜻에 의해서 하고 안하고 그렇게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배경이 있겠는데 저는 볼 때 정책이, 고성군의 대표상품이라고 하는 공룡엑스포가 성공했고, 많은 미사여구가 붙었는데 이런 사업이 군수가 바뀐다고 해서 하고 안하고, 한 사람의 뜻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은 좀 우스개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느냐, 저는 볼 때 관광지사업소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못 만들었다,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만 평가를 했든 어쨌든, 평가를 하면 결론적으로 이 사업은 어떻기 때문에 이것은 할 수 없다든지, 이것은 해야 된다든지 그런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결론이 나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중구난방이다, 열이면 열사람이 전부 열가지 이야기를 한다는 말이거든요.
앞에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나는 적어도 현 군수님이 어떤 입장을 밝혔든 간에 관광지사업소, 그리고 엑스포사무국에서는 차기를 준비해야 된다고 봅니다.
차기를 준비해서 이런 상품이면 다음에 들어오는 군수도‘아, 그것 같으면 해야지’하는 이야기가 나오도록 완벽에 가까운 상품을 준비해야 된다, 앞에 한 행사를 놓고 이랬느니 저랬느니 하는 것은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돌이켜보는 것이지 그것을 하지마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많이 늦었죠.
1년 내내 해야 되는데.
이전에 했던 생생한 체험이 남아 있을 때, 그 감각이 몸에 있을 때 이 엑스포를 평가하고 분석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전문가 세미나를 붙이든지 해서 새로운 모델을, 그러니까 기본계획이라고 보면 되겠는데 그것이 하나 잡혀져 나와서, 그러면 누가 봐도 다음 차기 엑스포는 올해 했던 것하고 이런 것이 다르고, 이런 모양으로 그림이 나오겠구나, 그런 것 같으면 볼만하겠다는 이런 것들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차기 군수가 그것을 보고, 완벽한 그림을 보면 당연히 할 것 아닙니까?
그런 자부심을 갖고 공룡엑스포를 준비해야 된다는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셔야 되고, 올해 엑스포가 산청에서도 있었고, 순천에서도 있었고, 또 합천에서도 있었는데 합천은 어떻게 되었는지 저도 가보지 못했고, 결론도 못들었는데 산청이나 순천 같은 경우 성공한 엑스포로 보여지거든요.
참여한 인원수도 많았고, 또 수익면에서나 비용면에서나 상당히 괜찮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순천 같은 경우는 한번 시설을 하면 더 이상 엑스포를 하거나 평소에도 비용이, 새로 행사비용이 들어가는 그런 행사는 아니라는 것을 장점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산청 같은 경우도 전통의약을 하는데 거기에서 팔려나간 상품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이고, 자연경관하고 맞추어서 이것도 영구시설로 해서 평소에도 체험을 가미한 자연관광이 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었다, 이런 것들도 우리가 눈여겨봐야 되거든요.
우리 엑스포하고 산청이나 순천에서 하는 엑스포하고 비교해서 우리 감각이 살아있을 때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야 되겠다, 제가 볼 때는 관광지사업소와 엑스포사무국에서 어느 군수가 오든지 그 군수가 보고 혹 할 수 있는 그림을 만들어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죠?
그때 지시받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만들어서 차기 군수가 와서 보고할 때 ‘아, 됐다, 그 그림 같으면 당장하자’는 말이 바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대 때도 참 말이 많았던 부분인데 그것을 뭐라고 단정적으로 말씀은 못하겠지만 퇴역함 관리하는데 상당히 애를 많이 먹죠?
제가 볼 때 애초에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의 효과는 없고 오히려 관리하는데 애를 먹는 것으로, 제가 그 당시 있었기 때문에 사업을 진행하던 분들의 목소리가 귀에 생생하거든요.
이것을 하면 이렇다고, 진짜 막연하게 접근하면 안된다고.
오늘 관광수련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막연하게 접근하면 안됩니다.
구체적으로 접근해서 분석이 잘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우리 공무원들이 영혼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영혼을 갖고 사업을 선택할 때 정확하게 접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역함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항포대첩도 분석을 하시라고 했는데, 제가 볼 때 당항포대첩이 처음에도 그렇고, 처음에 막 섞어서 할 때는 이것이 일반 행사인지 당항포대첩인지 모르겠던데, 올해 모양을 많이 바꾸었죠?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어졌는데 그렇게 해도 당항포대첩하고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볼 때도 관련이 별로 없었다는 것, 그래서 당항포대첩행사가 재연이 되든지, 아니면 당항포대첩에 대한 역사교육장 그런 것이 나오든지, 아니면 월이 말씀하셨는데 월이와 관련해서 퍼포먼스가 나오든지, 하여튼 그런 쪽으로 해서 당항포대첩이 상당히 격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그것이 약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관광지사업소에서 그냥 만들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올해 말고 작년에는 이것을 가지고 심포지엄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전문가들로 하여금 아이디어도 내고, 좀 만들어서 거기에서 우리가 취합해서 하나의 정형을, 당항포대첩 정체성을 찾아서 정형화된, 규격화된 것을 하나 만들어서 계속 그것을 운영하면서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 지금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몇 년을 해도 하나의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죠?
이것을 한번 잘 접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장시간 고생하십니다.
업무보고 보겠습니다.
3페이지에 보면 엑스포사무국에 6급이 3명 있습니다.
김영국 씨하고 누구입니까?
김영국 씨가 6급 아닙니까?
아침에 출근해서 신문 한번 보고, 이렇게 합니까?
아침에 출근해서 주로 어떤 일을 합니까?
그 대회 준비도 하고 마무리도 하고, 또 차기 엑스포를 위해서 자료수집도 하고, 기타 안에...
증원해야 되겠는데요.
차기 공룡엑스포 준비, 로봇코리아, 공룡나라축제, 『공룡=고성』브랜드 유지를 위한 사업추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결론적으로 바쁘겠다, 그렇죠?
법인직 1명은 공무원이 아니죠?
좌우지간 김영국 씨는 엑스포에 상당히 노하우도 있는 분이고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칭찬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되고, 정호용 위원님, 송정현 위원님, 많은 위원님들이 엑스포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본 위원도 엑스포는 어차피 묻힌 김에 한번 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제가 8년째 이 이야기를 하는데 공룡의 원산지 상족암에도 배려를 해서, 기본적인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서부지역에 제2의 공룡엑스포행사장을 꾸민다는 이런 마음으로 접근해서, 원산지입니다.
사실 이학렬 군수가 공룡은 하이에 있는데 하이에 있는 공룡을 당항포에 가지고 가서 팔아먹지 않았습니까?
공룡엑스포를 하려고 하면 하이면에서 해야 되는 것이 맞거든요.
공룡발자국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그러나 지리적인 여건이라든지 기반적인 여건이 안 되어서 당항포관광지에서, 아까 테마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관광지사업소는 테마가 이순신이고, 하이면의 상족암은 공룡입니다.
테마가 그것입니다.
그것을 참고로 하셔서, 이런 분위기로 가면 차기 공룡엑스포는 열릴 것 같아요.
김영국 씨하고 법인직 직원은 준비를 차질 없이 잘 해주시고, 제2의 공룡엑스포행사장은 바람만 씌우는 곳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람이 몰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당항포축제는 진짜 테마가 이순신이거든요.
이순신을 부각해서 사람을 모아야 됩니다.
우리가 재연을 한다든지, 돈이 안되면 영화를 가지고 한다든지 해서 이순신 장군을 부각시키는 그런 축제 쪽으로 접근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축제위원도 박기선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는데 정화 싹 하세요.
지금 임기가 왜 필요합니까?
정화 싹 하세요.
해가지고 정말 여기에 아이템이 있고, 여기에 관심이 있고, 삼산, 하일, 하이 필요 없어요.
정말 여기에 필요한 분들로 축제위원이 구성이 되어야 됩니다.
어떤 한 사람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어서도 안되고, 정말 테마가 있고, 군비를 들여서라도 누가 봐도 참 대단한 행사를 치른다는 쪽으로 접근이 되어야 됩니다.
이것 시정하세요.
지금 축제위원회 과감하게, 사람을 50여명 거느리려고 하면 소장이 과감하게 해서 욕도 좀 얻어먹고 해야 오래 삽니다.
과감하게 해서 실질적으로,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도 당항포축제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을 모시고, 예를 들어서 공무원도 거기에 잘 아시는 분을 모시고, 빈영호 실장 같은 경우 잘 알잖아요.
그런 사람도 모시고 해서 실질적으로 당항포축제위원회가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이고, 거기에서 주제도 만들어 내고, 아이디어도 내고, 예산도 이렇게 이렇게 책정한다고 의회에 보고해서 이해도 시키고, 그래서 명실공히 공룡엑스포가 열리지 않을 때는 당항포축제를 통해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순신 장군을 상기하는 그런 행사 쪽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예산도 7천만원 가지고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니까 실질적인 운영을 한번 해보자, 테마를.
그렇게 정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지분석은 우리 공무원들이, 수지분석을 가지고 논한다는 것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수지분석을 너무 안할 수도 없거든요.
우리 고성군에서 4억3천만원이라는 적자가 난다는 이런 것도 한번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5페이지에 보면 관람객 불편방지를 위해 가설휀스 설치가 있는데 이 사업들은 전부 수해복구사업이죠?
설계변경한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담당이 유종찬 씨네요.
설계변경한 부분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설계변경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업자하고 유착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실제 그렇지는 않겠지만.
7,500만원짜리 공사 하나 입찰하려고 하면 엄청 힘든데 한방에 7천만원짜리를 수의계약해서 넘겨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사전에 체크를 안합니까?
점검을 안합니까?
토목직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누가 봐도 당당하게, 합당하게 되어야 됩니다.
여기 이유를 보면 “강판파일 부식방지를 위하여 스테인레스방식으로 강판 보강”이렇게 되어 있는데 일반사람들은 잘 모르는 쪽으로 써가지고, 내가 보니까 납득이 안 간다고요.
20개를 박았는데...
그렇지만 이런 일들은 의심을 받을 소지가 있으니까 설계변경 금액이 과다한 것들은 다른 방법으로 대체를 하세요.
7천만원정도 되면 이것은 좀 무리거든요.
앞으로 이런 것을 참고하셔서 업무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한번 짚는 겁니다.
설계변경이 몇 건 있어서 체크를 한번 해봤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와 공룡박물관은 토·일요일도 나오시고 고생이 많은데, 소장님, 이 2곳에는 직원들이 가는 것을 기피하죠?
예를 들어 교육복지과에 있다가 관광지사업소로 발령이 나면 별로 안좋아하죠?
그런데 제가 볼 때 관광지사업소에 가서 일하시는 분들, 공룡박물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아주 우수한 직원들을 스카우트 한 것 같아요.
토·일요일에도 아무 잡음 없이 일하고, 성실성이 제일 아닙니까?
이런 자리를 통해서 한번 더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관광지사업소에 계시다가 교육복지과도 가고, 행정과도 가고 하는 거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홍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수입 중에 펜션하고 오토캠핑장 있죠? 사용료 수입에.
그 외 다른 것이 있습니까? 수입란의 4억2천만원 중에.
자료 찾을 동안 다른 질의를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세출이 115억원정도 되죠?
18억원 가까이 되죠?
2014년도 예산안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내년에 마리나시설 기채분 15억원 중에서 원금상환이 8억원 있고, 또 관광지내 용도폐지된 국유재산 매입비가 5억원정도 있고, 기타 내구연한이 다되어서 오수처리장 같은 경우 침전조하고 분리막을 교체해야 될 사업비가 3억4천만원정도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쌓여서...
펜션하고 오토캠핑장 딱 그 2가지만 수입이 4억2천만원입니까?
다른 것도 포함되는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많게는 13억원정도까지도 됩니다.
그렇게 올라온 적도 있어요.
내년도 수입부분에 보면 8억원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펜션하고 오토캠핑장은 4억2천만원입니다.
반이 넘습니다. 그렇죠?
수입부분에서 2가지만 따졌을 경우에.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의 방향을 좀 조정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답은 안나오겠습니다만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것이 더 자라면 문제점이 하나 있죠?
전주 때문에 더 이상 키우지를 못하는데, 지중매설 쪽으로 가야 되겠죠?
저것이 시내 같은 경우 공사비가 100미터에 1억원정도 들고, 시외 같은 경우 6천만원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그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전하고 협의를 하는 것 같으면 50대 50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것을 진짜 아름다운 거리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저것을 공룡로로 하려고 하니까 공룡로가 신월리에서 하이까지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쪽 남해안 지역에는 담양에 멋진 길이 있죠? 메타스퀘어가. 그렇죠?
몇년만 있으면 거기보다 더 멋지게 될 것 같아요.
저것을 그냥 방치만 해서 될 것이 아니고 퇴비도 주고, 가뭄 때는 물도 주고 해서 빨리 속성으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저것을 좀 더 빨리 키워야 됩니다.
저것을 2005년도에 심었는데 2009년도부터 갑자기 컸거든요.
확실히 저습지 쪽에서 큰 것은 몸통이 크고, 물이 없는 곳에서 자라는 나무와는 틀립니다.
박기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것이 관광지사업소 소관이 아니고 건설교통과 소관인데 벌목허가를 안해주면 됩니다.
위에 올라가는 것을 절단 못하도록 하면 빨리 큽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그러니까 절단을 못하도록 하면, 당신들이 지중으로 가든지 선로를 바꾸어서 가라고 하면 됩니다.
우리 명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할 수 없다고 하고.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두 가지만 짚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김홍식 위원께서 관광수련원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건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용역비가 얼마 지출되었습니까?
단적인 예로, 이 용역보고서를 가지고 있습니까?
2014년도에 학생 4,832명, 요트&스쿨 6,797명입니다.
밑에 공무원, 기업체 이런 것은 다 빼고.
30년차 가면 학생은 5,300여명입니다.
요트&스쿨은 29,37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트&스쿨에 외국에서 요트를 배우러 우리나라에 오겠습니까?
이 수치를 또 근거로 해서 126페이지에 매출금액을 산정해 놨는데 여기에 첫해는 7,137명 똑같습니다. 요트&스쿨에.
여기 보고서에는 30년차 29,377명 해놓고, 21년차, 26년차, 30년차 똑같이 12,200여명으로 해놓고 금액은 80억원, 요트&스쿨에서만 80억원으로 해서 전체 총 매출을 96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이것이 실현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요트&스쿨 학생들만 해가지고 80억원, 이점 정확하게 용역회사하고 미팅을 해서 어디를 기준으로 잡은 것인지, 아까 정호용 위원께서 질의하실 때 요트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하루만에 가는 분들이 있고, 1박 2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죠?
여기는 평균 4박으로 잡았습니다.
요트 배우러 와가지고 4박동안 배우고 가는 분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여기 2만9천여명이, 1만2천여명이 4박동안 배우고 가겠습니까?
이런 엉터리 자료를 내놨습니다.
그리고 1박을 할 때 지금 1인당 4만원을 기준으로 했는데 30년 뒤에는 16만원정도로 잡더라고요.
1박을 할 때 1인당 요금을.
그러면 한 사람이 1박 하는데 16만원이면 그 당시 인건비라든지 이런 것은 몇 배 오르겠습니까?
이런 지출이라든지 세부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고 전체 금액만 96억8천만원해서 30년차에 돈이 된다고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전체 수입금액을 요트&스쿨에서 잡았거든요.
이런 보고서를 세밀하게 분석하십시오.
이런 엉터리 보고서가 나왔어야 되겠습니까?
한가지만 더 짚겠습니다.
우리 수입이 연간 19억원정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부 현금으로 다 올라오지는 않을 것이고, 카드가 몇 %정도 됩니까?
그러니까 현금을 만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금융권도 마찬가지고, 현금을 만지게 되면 문제가 분명히 따릅니다.
제가 저번에 정보를 받았어요.
박복선 기획감사실장 사건 터지기 전에 뭔가 대책을 세우라고 하려는 찰나에 저런 일이 터져서 못했는데 현금을 만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저번에 소장님께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느냐고 하니까 소장님께서 교육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교육 한다고 됩니까?
각 금융권에서 사고 터지는 것이 교육을 안해서 그렇습니까?
이 2가지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중 감사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제안에 대하여는 충분한 검토와 개선방안을 강구한 후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할 순서입니다만 오찬을 한 후 감사를 계속 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찬을 위하여 13시 1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6분 감사중지)
(13시 10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다음은 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가 있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과 주무관 일괄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2013년도 박물관사업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박물관사업소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있는데 제대로 활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관광지가 2군데 있는데 소장님들이 서로 의논해서 주면 양쪽 다 같이 주고, 안주면 양쪽 다 안주는 것으로 통일이 되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30분도 안 걸리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좀 머물고 쉬었다 가야 되는데 머물 곳도 없고, 쉬어갈 곳도 없다는 이야기를 제가 자주 듣습니다.
작년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제가 가봤는데, 겨울철에는 관광객들이 와서 도시락이나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공간을 비닐하우스를 가지고 다 해놨죠?
그 줄을 누가 풀었는지 아십니까?
본 위원과 그 당시 관광 온 분들과 같이 풀었습니다.
5월 5일 되면 날씨가 좀 덥죠?
또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요즘 관광지에 가면 먹거리가 있어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들만 데리고 왔는데 오니까 라면 말고는 먹을 것이 없다, 5월 5일 어린이날 하루만이라도 김밥 같은 것을 제공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고요.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비닐을 씌워서 춥지 않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거리 관계는 군립공원지역이 되어서 식당허가가 안 된다고 해서 매점만 하고 있고, 금년 12월부터는 매점주변에 공룡빵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인 요즘은 비수기가 되어서 많이 안오는데 토·일요일 주말에는 1천여명 이상 오기 때문에 공룡빵이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공룡빵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룡엑스포의 시발점이기도 한 상족암의 공룡박물관이 공룡발자국으로 인해 명승지가 되었는데, 조금 전에 최을석 위원님이 관광지사업소 감사할 때도 이야기했는데 본 위원도 거기에 대한 투자가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근에 있는 하일 맥전포어항이 국가1종어항이죠?
얼마나 들었습니까?
대충 100억원정도 들었습니까?
대충 200억원정도 들었다 치고, 국가어항에는 국비하고 군비하고 150억원이 들었죠?
그런데 국가어항은 어떤 상선들이 접안하는 곳입니까?
소장님 소관이 아닌 질의를 해서 미안하지만 국가어항에는 어떤 배들이 접안을 하는 곳입니까?
거기에다가 국비와 군비를 150억원정도 투자했는데, 소장님도 상족암군립공원에 좀 많은 요구를 하시든지 해서 발전이 있게끔, 어린이날 오면 어른과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곳, 다문 서너시간이라도 머물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주시고, 밑에 수련원과 같이 연계해서 상족암을 발전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장님이 현장을 둘러보다가 낙매를 만나서 갈비뼈에 금도 가고,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하셔서 상족암과 박물관을 더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류두옥 위원,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본 느낌으로는 대체적으로 박물관사업소는 적은 사업비로 좋은 공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년에 제가 아이들하고 두어 번 참석을 해봤는데 상상외로 손님들이 많이 와서 개인적으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데크가 태풍에 파손되었죠?
업자와 잘 의논해서 파손이 되지 않게끔 심사숙고해서 사업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 제가 느낀 것이 1층에서 영상실까지 오르내리는 계단, 거기는 주로 아이들이 많이 오는데 그 계단의 높이도 좀 높았거니와 혹시 아이들이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계단을 이용했을 때, 거기에 안전장비 설치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미끄러져서 넘어진다면 큰 사고가 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어떻게 하라는 말씀은 못드리겠고, 생각을 잘 하셔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끔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도범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지적하고, 본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 탐방로 관계 일상감사에서의 지적사항을 보면 기본 사업계획서가 굉장히 부실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감사에서 이런 것들이 지적된 것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무지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이것은 상식에 너무 어긋난 일들이 많다고 판단하는데 소장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했는데 문제는 당초 설계가 미비했다, 경사를 안 만들어야 될 곳에 경사를 만든다든지, 커브를 많이 안돌려도 될 곳에 커브를 돌린다든지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것을 지적해서 수정하도록 하니까 자기들은 설계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못한다...
이런 것은 기초적인 자료가 잘못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박물관을 개장한지가 몇 년 정도 되었죠?
현재 입장객은 전년에 비해서 올해는 어떻습니까?
2012년도 관람객이 총 301,441명이었고, 2013년도에는 303,567명으로 1,915명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의 생각은 현재 박물관 시설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관광객이 찾아줄 것인지 굉장히 의문스럽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옛날 구 사무실 쓰던 3층 공간을 전부 리모델링해서 트릭아트관으로 만들고, 오른쪽에 해양파충류관도 지금 새로 리모델링해서 공룡탄생에서 현장 보존까지의 영상물을 새로 설치했고, 맞은 편 기획전시실도 전망대를 만들어서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9~10년 가까이 되니까 목재로 해놓은 데크라든지 계단이라든지 놀이시설 등이 방부처리를 제대로 안해줘서 전부 썩고 있습니다.
지금 시급한 실정인데 내년에는 대폭적으로 방부처리도 하고, 개보수를 해야 될 상황입니다.
지금 그래도 평행선을 조금 더 웃도는 이런 정도의 시기에 박물관에 대한 전폭적인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식사 많이 하셨습니까?
조금 전에 4D영상관 예산을 미확보 하셨다고 했죠?
앞서 박기선 위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상족암은 말 그대로 공룡발자국이 있고, 공룡의 근원지라는 것을 알고 계시죠?
알고 계시죠?
토·일요일에도 직원들이 나오셔서 고생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를 합니다.
재론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박물관이 지금 한계에 와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앞서 질의하신 위원님들과 똑같은 맥락에서 하는 이야기인데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가 지금 한계에 와 있습니다.
개발하지 않고, 뭔가 창의력을 가지고 발굴하지 않으면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것을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조금 전에 박기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맥전포에 가면 음악분수대가 있습니다.
데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홍보가 되어서 활용이 되어야 됩니다.
오시면 그쪽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서 둘러보고 가셔서 좋다는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야 홍보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자연경관이 그렇게 아름다운 곳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마케팅을 해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그런 쪽으로 유도하고, 기반조성 하는데 돈이 투입되고, 지금 현재 박물관 예산을 16억원 확보하셔서 작년보다 2억4,900만원 더 확보하셨는데 이 16억원 가지고는 안됩니다.
창의력이 없고, 아이템이 없으니까 항상 하는 인건비, 꽃길가꾸기, 예산서 보니까 이런 정도예요.
이래가지고는 박물관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직원들이 박물관 운영한다고 고생하기 때문에 이런 창의를 갖고 할 시간적인 여유는 없겠습니다만 늘 염두에 두고 관심을 가지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이야기는 휴식 공간, 먹거리 같은 것도 쉼터에서 김밥정도는 먹어도 괜찮을 거예요.
그것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그런 정도는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 정도는 해가지고 아무튼 오시는 손님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봐줄 수 있도록 접근하세요.
추진을 해봤습니까?
내년도에는 보강을 할 계획입니다.
제가 보니까 없던데요.
제가 그 지역을 잘 압니다.
제가 그 인근지역인 하일면 출신입니다만 그 지역을 잘 알거든요.
재론 합니다만 그 지역은 정말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무한대로 발굴할 수 있습니다.
정말 연구 하면 연구하는 것만큼 무한대로 발굴할 수 있는 곳이 그곳입니다.
현재 풀장 있는 데 보면, 월흥 밑에 넓은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요즘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곳도 점차 사들여야 됩니다.
주차장을 위로 올리든지, 아니면 야영장을 위로 당기든지 해서 쉼터도 하나 만들고, 먹거리가 잘 안된다고 하니까 먹거리도 개발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식당 같은 것도 특별법을 하든지 어떻게 해서라도 개설해야죠.
그래서 그런 쪽으로 나가시든지, 안되면 호텔 지을 것이라고 해놓은 곳 있죠?
그쪽으로 하든지 연구를 해서 내가 박물관사업소 소장으로 와 있는 동안 목숨을 걸고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되겠다는 이런 집념과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이런 열정이 없기 때문에 만날 다른 과에 밀리고, 올라오는 것이 16억원 가지고 사람 몇십명 쓰겠다고 하는 것 뿐이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 못하는 겁니다.
소장님이 지역구의원이신 박기선 위원님이나 송정현 위원님을 통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예산요구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없죠?
제가 볼 때 열정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열정.
열정보다는 또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 주위를 공원화 할 수도 있고, 잘 만들어서,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공무원들의 역할입니다.
물론 우리도 도와야 되겠지만.
그늘도 만들고, 먹거리 장소도 만들고, 하다 안되면 그네라도 하나 만들고.
에버랜드나 놀이동산에 가보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것도 하나 만들어서 부딪혀 보는 겁니다.
기획감사실에 부딪혀 보는 겁니다. 예산확보를 하기 위해서.
예산확보를 16억원 했습니다.
16억원 같으면 한 계의 예산도 안됩니다.
그래서 꼭 좀, 당부라고 하면 어폐가 있지만 노력하세요.
노력해서 내가 박물관사업소 소장으로 있을 때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가야 되겠다, 내가 몇 년도에 근무할 때 정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연구해서 보람 있었다는 이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뭔가 창의를 갖고 연구를 하세요.
야영장 부지가 협소합니다, 이용객들 불편합니다, 그늘막 설치합니다, 이런 것 내놓으면 안됩니다.
이런 것 내놓으면 안되고 정말 애정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성박물관이 돈 먹는 하마인 것은 알고 있죠?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활용 잘 하십시오.
주민들 공간 잘 활용해 주시고, 주민들 누구라도 와서 활용하고자 하면 최대한 편의를 봐줘서, 여자들 10명이 모여서 계를 모으겠다고 해도 빌려주세요.
군민의 집입니다.
남자들 10여명이 와서 윷을 놀겠다고 하면 윷도 한번 놀도록 해주세요.
주민들에게 최대한 접근해서 공간을 잘 활용하라는 그런 뜻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세요.
5페이지, 아까 류두옥 위원께서 데크를 잘 좀 구상해서 단단하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버스 지나고 손드는 겪이네요.
일 끝났다면서요?
‘기존 데크 재활용 구간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으로 추가 시공’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잘못된 것 같죠?
말 못해서 죽는 사람은 없는데 문서로 볼 때는 누가 봐도 잘못된 것 같죠?
9,400만원정도 수의계약 하려고 하면 2천만원짜리 5건을 해줘야 됩니다.
이 업체가 어디입니까?
어디에 있는 회사입니까?
설계변경 하면서 일상감사는 받았습니까?
그렇다고 제가 나무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입장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그점은 이해하면서도 이런 일들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의도를 알아들었습니까?
공룡박물관 입장료 수지분석 현황에 보면 인건비가 9억6,900만원, 운영비가 5억7,400만원해서 지출이 15억4,387만9천원이고, 수입이 9억4,700만원입니다.
자료 9페이지에 있습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상식선이죠?
앞서 송정현 위원님께서도 이것을 언급했습니다만 사회사업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15억4,300만원 내버리고 9억4천만원 벌겠습니까?
이것은 마이너스가 5억9,600만원이나 납니다.
물론 공무원들 인건비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의회 의원 입장에서는 한번 안 짚을 수가 없거든요.
최소화 하셔야 됩니다.
부단한 노력을 해야 됩니다.
시설물 감가상각비도 있죠?
시설물 감가상각비까지 치면 엄청난 적자예요.
물론 자치단체에서 하는 것은 적자, 흑자를 따지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것은 눈에 보이는 적자가 이렇게 많이 납니다.
이것이 군민들의 몫입니다.
고성읍 사람들의 몫이고, 거류면 사람들의 몫이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적자를 최소화 하고, 운영비도 절감하는 차원에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고, 기간제근로자도 최대한 활용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숫자를 줄여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세요.
새로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딸을 키워서 결혼을 시키려고 하면 신도 사서 신겨야 되고, 머리도 다듬어야 되고, 옷도 좋은 옷으로 사서 입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준비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여러분들의 창의력과 노력과 예산이 필요합니다.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또 많은 사람들의 자문도 좀 받고, 앞서가는 놀이터, 앞서가는 문화행사장, 앞서가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도 벤치마킹을 좀 하셔서 창의를 가지고 하십시오.
기대해 보겠습니다.
소장님, 종합적인 답변 한번 해주세요.
이 부분이 덕명마을에서 성원수산을 지나서 까막끝 하고 연결시켜서 왕복 8㎞정도의 둘레길 코스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전국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알려서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서 우리나라 3대 웰빙길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저희들도 제주도를 갔다왔거든요.
제주도 그것 별 것 아니었습니다.
별것 아닌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생각이 까막끝까지 연결하는 것도 좋지만 맥전포에서부터 계속 잘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 외 더 연결할, 그것까지 일단 해보라는 겁니다.
해보고 또 8미터를 더 늘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했지만, 나는 그런 아이템을 생각 못했는데 방송 한번 타면 많은 분들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연구해서, 기획해서 한번 접근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 엑스포 할 때 돈 많이 쏟아부은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과 연결해서, 큰 기대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했던 월흥 밑에 공간 있죠?
그런 것들도 언젠가는 사넣어야 됩니다.
가면 갈수록 가격이 올라갈 거거든요.
그런 것도 검토를 해서 거기에 뭔가 아이템을 내보세요.
전문가들과 연구도 한번 해보고.
월흥 밑에 빈 땅 있죠?
그쪽이든 저쪽이든 우리 부지로 만들어야 됩니다.
점차적으로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이상입니다.
정호용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박물관 입장료 수지분석을 한번 보겠습니다.
인건비에는 정규직,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기간제 다 들어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위원님들이 칭찬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올해 수입은 작년보다 줄지는 않았는데 수지분석 면에서 데이터로 나온 것을 보면 공룡박물관이 당항포관광지보다 못합니다.
지금 당항포관광지의 적자는 4억얼마가 되고, 박물관사업소의 적자는 5억얼마로 나와 있거든요.
앞에서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여기에 뮤지엄샵 하고 매점이 있지만 주 수입은 관람료입니다. 그렇죠?
여기에서 저도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이 수익사업이 이 속에 하나 들어가야 된다, 그래서 저희가 업무보고 할 때 그 이름은 정확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그 밑에 경사면을 이용해서 썰매처럼 조절이 되는 그런 것이 있더라고요.
그것을 콘크리트로 만들어 놓고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오게 하는데 이것을 만들기만 하면 제가 볼 때 오는 아이들이 다 탈 것 같아요.
썰매 타고 내려가서 올라올 때 곤돌라로 올라오고.
온 학생들한테 입장료 말고 그런 수익사업이 하나 들어가야 결국은 수지를 맞출 수 있는데 그런 수익사업 없이 시설만 잘해서 그냥 오는 관람객의 입장료만 받아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 점을 한번, 전에 몇 번 이야기를 했으니까 그것 아니라도 온 학생들이 진짜 돈을 쓸 수 있는 것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대상이 아이들이기 때문에, 대상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업이 구체적으로 잘 나올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고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공룡박물관 같은 경우는 사업소이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해야 되는데 그냥 유물을 보관하는 이런 박물관은 고성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지 이것이 수익하고 관련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박물관을 만들어 놓고 하루에 몇 사람만 와서 보고 가서는 안되고, 기획을 많이 해서 적어도 고성박물관으로 인해서 교육 받을 수 있는 사람, 박물관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거기에서 교육을 받고, 강좌를 듣고, 기획전시를 봐서 엄청나게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와야 된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계속 확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고성박물관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홍보를 한다고 했는데 그 홍보물에 들어가는 내용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봤을 때‘아, 고성박물관을 한번 가봐야 되겠다’고 그렇게 눈에 확 들어오는 홍보내용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홍보할 때 어떻게 합니까?
구멍이 이렇게 뚫리고 굽이 높고 낮고 하는 것은 아는데 그것이 별로 그렇게, 그것을 볼 것이라고 박물관 오라고 해서는 오겠습니까?
저는 볼 때 그것은 아니라고 봐집니다.
그래서 똑같은 토기를 전시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박물관하고 차별화되는 뭔가가 있어야 된다, 예를 들어 진주 같은 경우 임진왜란을 테마로 해서 임진왜란에 대한 모든 것들을 거기에 다 전시해 놓고, 유물만 아니라 테마를 만들어 놓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적어도 임진왜란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 박물관을 갈 것 아닙니까?
그래서 뭔가 있어야 되겠다, 우리 고성이 무엇을 잡아야 될 것인지는 궁리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저는 가야가 오래 되었고 해서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심봉근 교수가 박물관대학에 와서 강의를 할 때 고조선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양을 중심으로 거기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국의 요령성입니까?
오히려 그쪽에서 터를 잡았고, 그래서 거기서 요령금인가 해서 그것들이 분포된 이런 것들이 있는데, 하여튼 그럴 듯한 것이 있으면 그런 테마를 잡아서 우리 가야가 오래 되었다는 것도 이야기하면서 그런 주제를 하나 파악해서 테마로 만들어서 스토리가 있어야 정체성이 생기면서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고성박물관이 사실상 박물관으로 개장을 했습니다만 제대로 유물은 정립이 안되어 있습니다.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진주국립박물관에 제가 몇 차례 가고 해서 내년도에 국립박물관 기획전시행사를 고성 쪽으로 확정을 받아놓고 있습니다.
합천에 가져가야 된다는 것을 우리가 몇 차례 가서 부탁을 하고 해서 고성으로 유치를 시켜놨는데 그것이 되면 다른 대학기관이나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고성유물을 전부 진주국립박물관에서 한 달 정도 기획전시를 하고, 그것을 그대로 고성박물관으로 가져와서 전시하고 홍보하는 것으로 거의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온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가는데, 여기는 그냥 구경하고 관광하는, 물론 관광객들도 와서 스쳐갑니다만 박물관은 분명히 교육장소이기 때문에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테마를 정확히 정해서 그것을 구체화 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적합니다.
이상입니다.
아까 제가 제일 첫마디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했는데 밑에 내려가면 토끼집 있죠?
우리 위원님들 이야기가 지금 박물관은 10년이 되었는데도 공룡뼈다귀 만들어서 걸어놓은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제발 머물 수 있는 것들을 만들라고 지적을 많이 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래서 그 대신 야외 공룡놀이동산 전체를 히스토링을 만들어서 바닷가에 있는 상족암 선녀탕에서부터 올라오면서 전망탑으로 해서 새로운 볼거리와 놀이시설을 확충해서 체험관에서 기념품을 하나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기존 시설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잘 엮으면 새로운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 2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고성박물관에 우리 고성군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죠?
문화관광체육과에서 취급하고 있죠?
이것을 우리 고성군에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따지고 보면 중요한 문화재나 이런 것은 우리 고성군에서 전시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국립박물관에 있는 것을 지역특별전으로 해서 우리가 잠시 빌려오는 그런 상태고, 권한이 없습니다.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규격이 안 맞기 때문에...
예, 알겠습니다.
아까 보고하실 때 적조현상으로 해변풀장이 휴장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내년에도 적조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계획을 세우고 계시죠?
금년 여름 같은 경우에는 시설이 미비해서 민원도 많이 생기고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것을 보강하기 위해서 예산확보를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하든지 해서 지하수도 파고, 다시 시설보강을 해서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계획을 세웠어야 되는데 계획에서 빠진 이런 부분은 즉시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실과사업소 업무 중 질의를 하지 못한 부분과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종합 질의시간을 통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질의 및 강평시간에 앞서 잠시 휴식을 하셨으면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5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11분 감사중지)
(15시 00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까지 실시한 감사 중 누락되었거나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한 위원이 질의를 한 후 그에 대한 해당실과장의 답변, 보충질의와 답변이 모두 끝나면 다른 실과사업소에 대하여 질의·답변 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감사를 해오는 동안 누락되었거나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호용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구 읍청사부지 활용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군정질문 당시 질문이 되었고, 거기에서 토론회를 구성해서 처리해 보자고 안이 나와서 재무과에서 안을 만들었는데 그 안대로 시행이 안 되었습니다.
시행이 안 된 이유는 토론회에서 나온 결론대로 갔을 때 토론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대표성이 문제가 된다, 어떻게 그 사람들을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느냐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그 토론회는 결론을 의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토론회 과정을 보고 집행부가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시행을 해보려고 했는데 시행이 안 된 상태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보면 군정질문 처리사항에 그 부분이 어떻게 나와 있느냐 하면 향후 농업기술센터 이전 후 구 읍청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일괄 처리하고자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구 읍청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일괄 처리할 이유가 있느냐, 지금 구 읍청사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어떻게든 조속히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데 농업기술센터는 이전도 안했고, 언제 어떻게 처리할지도 모르고, 또 얼마 전에 의회에다가 농업기술센터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각을 한다는 것이 집행부의 의견이라고 제시를 해놓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묶겠다는 이야기냐, 이것은 아니다, 분리하라고 시정요구를 하면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래서 그 제안에 대해서 가능하면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기 전에 의견을 조율해서 답을 달라고 했는데 아직 답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을 다시 군수님에게 하겠습니다.
보건소는 어떤 행정기관보다도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 동의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보건소는 전임 군수님이 여러 가지 목적을 갖고 정책을 입안하시면서 보건소를 지금 현재의 위치로 옮겼습니다.
옮기고 나니까 그 당시에는 사실 보건소가 너무 멀리 있어서 모든 군민들이 원성에 가까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이렇게 잠정적으로 조치를 했습니다만 지금은 셔틀버스도 운행하지 않고, 군민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은 가슴속에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보건소 문제가 나오면 보건소를 읍 가까운 중심으로 옮겨줘야 된다는 이야기를 읍면에 계시는 분들이 똑같이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있는 보건소를 그대로 두고 또다시 보건소를 짓는다든지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애로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얼마 전에 읍사무소에다가 보건지소를 설치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나와서 공간까지 확보했습니다만 읍사무소에 보건소가 들어오는 경우 여러 가지 전염병 문제도 생기고, 또 좁은 공간에 지소는 2명만 와서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와서 해소가 안될 뿐만 아니라 또 법적으로 보건소가 있는 지역에 지소를 설치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행되지 않았고, 다행이 지금은 구 읍청사가 비어있기 때문에 이번에 제가 제안하는 부분은 구 읍청사에다가 보건소 1층에 있는 진료부분을 옮기자, 그러면 보건소 제2청사가 되겠습니다. 보건지소가 아니고.
그래서 옮기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이 부분을 하려면 구 읍청사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리가 되어야 되는데 구 읍청사는 의회에서는 매각을 해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은 재무과장이 개인적으로 예산심의 과정이나 이럴 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볼 때 의회에다가 재무과장이 이야기한 부분은, 물론 정치적으로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꼭 그렇게 해야 될 의무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자 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왜 주민에게 돌려준다고 해놓고 팔려고 하느냐, 쌈지공원으로 만들어달라고 한참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 부분도 제가 알기로는 읍청사를 옮기기 위해 주민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것도 역시 주민들에게 그런 약속은 했지만 꼭 주민에게 돌려줘야 된다든지 쌈지공원으로 만들어야 될 법적의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공영주차장 이야기는 간부회의에서 이렇게 의견이 갈리니까 공영주차장을 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 3가지는 어느 것도 집행부가 법적으로 묶여야 될 의무는 없다, 매각을 하거나 쌈지공원을 만들거나 공영주차장을 하거나, 공영주차장은 변화가 가능합니다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갈린다고 봤을 때 이것은 좀 더 두고 생각을 하자, 매각을 하든지, 공원을 만들든지 하는 부분들은 좀 더 두고 생각을 하면서 잠정조치로, 현재 건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 제2청사로 사용을 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매각을 하자는 분의 입장도, 사용하다가 필요 없으면 매각하면 되고, 공원계획에 맞추어서 쌈지공원을 만들 형편이 되면 쌈지공원을 만들어도 되고, 우선 보건소로 사용하는 거니까 1층을 진료공간으로 활용하면, 지금 산청의료원 같은 경우 물리치료실을 운영해서 신문에 날 정도로 성황이다, 잘 하고 있는 정책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노인분들이 고질병으로 인해 물리치료를 받아야 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제2청사인 구 읍사무소 2층에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구 읍청사는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그 다음에 주차문제를 이야기합니다만 주차문제는 옆에 있는 창고를 뜯어내면, 읍청사에 일 보러 오는 사람보다는 보건소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연로하신 분들로 걸어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차소요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모여 있는 주차공간에다가 옆에 창고만 뜯어내면 주차공간은 충분히 확보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구 읍사무소를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의를 하고, 다음 현재 보건소에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보건소 있는 옆에 2층 신축건물을 지어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쓰겠다고 얼마 전 월례회 때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볼 때 하루에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신축건물을 지어서 활용해야 될 만큼 그렇게 사용빈도가 많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봤을 때 오히려 이 신축건물은 나중에 유휴건물로 남을 소지가 더 크다, 활용하는데도 그렇고 접수라든지 모든 곳에 인력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보건소 1층의 진료부분을 구 읍청사로 옮기고 나면 2층에 있는 행정사무공간을 1층으로 내리고, 2층 남은 공간을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리모델링한다고 할 것 같으면 인력운영 면에서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최을석 위원님도 이 의견이 맞다고 보건소장님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12월에 해야 되는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할 때는 이 시설을 또 새로 지어야 되느냐는 문제 때문에 상당히 여론이 많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나중에 또, 의회가 기월리 쪽으로 나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군청이 그쪽으로 나갈 것으로 보고 의회가 나가 있는데 10년 이내에 군청도 옮길 계획이 생기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또 군청건물이 남습니다.
최종적으로 군청건물이 비면 거기에다가 보건소 전체를 같이 모으고, 그 외 행정 관련한 시설들을 거기에다가 모아서 군청건물도 활용해야 될 것이 아니겠느냐, 또 군청에 별관건물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제가 볼 때는 극히 합리적인 방법이다, 이것이 청사 사용에 대한 합리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군민들이 보건소가 멀리 있기 때문에 엄청 불편하다, 군수님이 한 번 나가서 여론수렴을 해봐도 됩니다.
지난번에 구 읍청사 공청회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읍면에 가보면 전부 다 보건소를 가까이 옮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군정질문 할 때도, 송정현 위원이 이 질문을 했는데 송정현 위원도 보건소가 오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질문을 했고, 그래서 이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물론 이렇게 하다 보면 우리 직원들이 근무하기에 불편한 점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군민이 원하는 만큼의 다른 이유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는 어느 모로 봐도 그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군수님께 보건소 1층 진료공간하고, 또 여력이 된다면 2층에 물리치료실을 해서 구 읍청사는 보건소 제2청사로 쓰는 것이 맞다, 그리고 나중에 군청 건물이 비게 되면 보건소를 군청 건물로, 별관으로 옮기든지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재원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건소가 현 위치로 옮겨간 것은 지금부터 12년도 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임 군수 때 옮겨갔는데 우리 군민들이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경상남도 10개군 중에서 시내에 보건소가 있는 곳이 3개군이고, 외곽에 있는 곳이 우리군 포함해서 7개군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방법도 있고, 또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시기도 중요하지만 사실 결정이 우리 고성군 발전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 포함해서 다시 한 번 좀 더 세밀하게, 가능하면 신속하게 구 읍청사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도 굳이 농업기술센터하고 연관시킬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좀 더 심도 있게 위원님들과 의논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공문도 오고 있는데 우리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약 130만평에 사업비 약 3조5천억원을 현재 투입하여 고성화력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인데 이것은 고성군에서 가장 큰 사업입니다.
발전소 건립에 따른 파급효과로 하이면사무소 소재 일원의 정주생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는데 산 주택가 이주주민을 위한 그린생활권 주거단지계획이 지금부터 시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과거의 절차를 밟게 될 것이고, 동해면 조선산업특구와 같은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은 명백한 일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과 추진계획을 군수님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새로 되는 고성화력발전소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삼천포에 주거단지를 만드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시겠지만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서 저희들이 중요한 6가지 사항에 대해서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고, 지금 질의하신 주거단지도 SPC가 설립되는 시기와 맞추어서 늦지 않도록, 삼천포에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일이 없도록 준비를 차근차근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저희들도 고생했습니다만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기획감사실장님, 수발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과장에게 소수직렬에 대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고성군에 직렬이 몇 개나 있습니까? 소수직렬이.
26명이 세입을 440억원정도 받아들이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세수도 우리보다 상당히 적은데도 불구하고 세무직공무원이 많습니다.
아무튼 세무조사를 통해서 체납세라든지 이런 것을 하려고 하면 세무직공무원이 충원되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충원해서 세무직 사기앙양에 주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6급까지는 세무직으로 하지만 5급으로 승진되면 행정사무관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행정직렬이기 때문에 근무평정이나 승진후보자명부 운영은 통합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지금 분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최대공약수를 찾아서 세무직의 사기앙양에 주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세무조사라든지 이런 데도 인력이 부족해서 건의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2014년도에 2명정도 증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비단 재무과에 있는 세무직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방법으로 승진이 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잘 할 수 있겠죠?
이상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행정과장, 들어가십시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상으로 2013년도 고성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를 하는 동안 위원장으로서 느낀 소감을 간단하게 강평을 하고, 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황보길입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위원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감사 중에 동료의원이 과로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는 비통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추스르고 본연의 감사업무에 임하여 주신 감사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실시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그 동안 추진한 군정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 담당업무와 연관 있는 공무원을 일괄 출석시켜 감사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바로 전달하고 경험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하여는 깊이 반성하고 시정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선진행정이 되도록 한층 더 분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 예산심의나 각종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감사위원님들의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시정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밀도 있고 입체적인 감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소 많은 자료제출 요구에도 성실하게 자료를 작성해 주고 열의에 찬 집행부 담당공무원을 보면서 우리군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집행부에 통보를 하겠습니다만 위원장으로서 간략하게 몇 가지만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 군부지역의 형편이 그러하겠지만 우리군도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국·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 공직자, 특히 사업부서의 실과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국·도비 등의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중앙부처나 경남도의 가내시를 근거로 편성한 당초예산이 추경에서 삭감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예산확보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집행부 공무원의 분발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다음은 정책사업 추진 관련입니다.
현 군수의 재임기간 동안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조선산업특구 조성, 생명환경농업 추진, 명품 보육·교육도시 건설 등 크고 작은 많은 시도와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원칙 없는 전보, 승진인사, 공룡엑스포 결산의 불투명, 특혜성의 농업보조, 조선산업의 부진, 근시안적 발전전략 등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7월 주요 정책사항에 대하여 군정질문에서 깊이 다루었기 때문에 강도 높은 질책은 없었지만 최근 군 간부공무원의 구속 등 일련의 상황을 감안하면 행정에 대한 불신의 눈초리가 우리군을 향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시책이나 레포츠특구 추진 등의 현안사업들도 당초 계획한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군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시 종합적인 권역별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그 범위 내에서 중·단기사업을 실행하여 성과를 평가하는 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며, 지역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시책을 충분한 검토와 폭넓은 군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대형 신규시책 추진이나 군민의 이해가 대립하는 민감한 사업의 추진은 사전에 의회와의 소통 또한 원활하게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다음은 예산의 집행과 관련입니다.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는 말없는 다수 서민보다 힘 있는 자, 가진 자를 위한 행정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감안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공사 추진 시에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그 외에도 고질적인 고성읍 주차문제, 세금체납, 현장확인 소홀, 각종 사업 지연 등에 대하여도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고 군민과 함께 하는 감동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과 제안에 대하여는 우리 군민들의 뜻인 만큼 겸허하게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원만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께서는 공약사업과 전략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사업과 폐지·축소할 사업 등을 잘 정리하셔서 존경받고 훌륭한 지도자로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임기말 군정을 잘 마무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원활하게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특히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에게도 끝까지 감사장을 지켜보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전 위원을 대신하여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강평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0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8명)
    황보길     류두옥     최을석     김홍식     정도범
    박기선     송정현     정호용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오 세 옥
                            임 상 재
                            최 정 운
 속     기     사           김 현 주
○ 출석공무원(25명)
 군             수           이 학 렬
 부      군     수           정 기 방
 기 획 감 사 실 장           김 호 준
 종 합 민 원 실 장           빈 영 호
 행   정   과   장           김 차 영
 재   무   과   장           제 인 호
 교 육 복 지 과 장           송 정 욱
 주 민 생 활 과 장
 직   무   대   리           장 근 종
 문화관광체육과장           황 호 원
 특 구 경 제 과 장           강 호 양
 환   경   과   장           우 정 수
 녹 지 공 원 과 장           최 삼 식
 해 양 수 산 과 장           고 준 성
 주 택 도 시 과 장           이 종 일
 건 설 교 통 과 장           정 윤 준
 안 전 총 괄 과 장           김 성 태
 보   건   소   장           정 석 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 재 훈
 농 업 정 책 과 장           제 형 도
 농 업 지 원 과 장           최 용 욱
 농 축 산 과 장           조 규 춘
 생명환경농업과장           김 영 도
 관광지사업소장          김 정 년
 상하수도사업소장           이 수 열
 박물관사업소장           백 문 기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황 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