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2년 6월 22일(목)  10시 30분

제9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30분 개식)

○ 의사담당 제정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9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완중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업무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이방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개회되는 임시회는 상임위원회 구성이후 처음 개회되는 회의로서 이제부터 위원회 중심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뜻깊은 회의가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막 걸음마 단계에서 벗어나 첫돌을 맞이한 지난 4월 15일 의회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 그 동안의 의회운영실적을 총 결산하여 군민에게 상세히 보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27일에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중 세모조선, 농공단지내 명성식품, 해성식품과 고성물산을 방문하여 근로자를 위로 격려하고 생생한 산업현장을 보았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주와 근로자가 합심 단결하여 산업의 현장에서 땀흘려 생산한 우리 고장의 제품들이 국내시판은 물론 외국에도 수출되어 외자획득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침체된 지방경제와 국가경제의 안정과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가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마을과 외 4개 실과사업소에 대하여 그 동안 업무처리상황을 보고받아 군정운영의 실태를 파악하여 의정활동의 자료로 삼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1년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기치를 내걸고 온 군민의 격려와 축복속에 힘차게 출범한 의회가 군민의 기대속에 차츰 뿌리를 내리고 군민의 소리에 귀기울여서 생산의 현장방문과 집행부 업무보고, 의원세미나 참가 등 바쁜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의회의 면모와 필요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지방자치의 조기정착에 앞장섰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정수물품승인, 91년도 결산검사위원선임 등 중요한 안건을 위원회별로 심도있게 심사하여 군민의 관심이 의회에 모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난 1년간의 짧은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오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6월 22일

  고성군의회의장  전완중

○ 의사담당 제정락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07분 폐식)

  
○ 출석의원(15명)
  전완중   김영철   박경재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김대산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군수 외 20명
  
○ 회의록서명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황석도
                               김행정
    사   무   과   장          이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