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총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6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 일 시 : 2018년 11월 28일 (수) 10시 00분
○ 장 소 : 고성군청 중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용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관광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군정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관광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고성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확인을 통해 잘된 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토록 하여 올바른 군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동료 위원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은 심도 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으로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은 감사 6일째로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증인선서, 담당소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출석요구를 받은 관계공무원에 대한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선서는 감사기간 중 본 위원회에 출석한 증인이 보고나 증언을 함에 있어 진실을 말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선서 후 허위증언 한 경우에는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광지사업소장님과 담당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장은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선             서
본인은 고성군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고성군의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8일

선서인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 위원장 이용재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장께서는 담당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입니다.
먼저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완 관리담당입니다.
심동보 시설운영담당입니다.
진영천 기반조성담당입니다.
이명수 해양레포츠담당입니다.
박찬호 엑스포사무국 총무담당입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관광지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변방에서 고생하시는 관광지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정말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최상림 위원입니다.
관광지사업소에 근무하시는 직원들한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상림 위원  남들이 일할 때 일하고 놀 때 같이 놀아야 되는데 주말에 가족과 함께 못한다는 것...
자료를 보니까 숫자상 대부분 늘었는데 오토캠핑장 부분이 조금 줄어들었더라고요.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십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카라반 10동을 렌트해서 썼습니다.
작년 연말로 계약기간이 끝나서 반납하고 있습니다.
원소유주와 민간사업자끼리 분쟁이 있어서 반납이 안 되고 있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은 총 3개 있습니다.
S, A, C가 있는데 A캠핑장은 주차장과 캠핑장 겸용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관광객은 아침 10시부터 들어오고 캠핑장은 11시에 철거해줘야 되는데 2개 동시에 들어가니까 서로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S는 항상 풀예약 되는데 A와 C는 쓰는 것이 1년에 몇 번 안 되거든요.
관광객과 캠핑객 중 누구를 우선할 것이냐 했는데 관광객을 우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A를 폐쇄했습니다.
그래서 인원이 2만1천명 감소하였습니다.
그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관광객이냐 캠핑장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캠핑장이 줄었다는 말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최상림 위원  가족들이 그런 내용을 숙지하고 와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당연히 될 것이라 보고, 요즘은 예약을 많이 하고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저희들은 100% 예약제입니다.
최상림 위원  100% 예약제로 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는 없겠네요.
공무원들이 관광산업에 근무한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것이거든요.
제일 먼저가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광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의 실적이 올라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엑스포는 4회 개최했죠?
2020년에 계획되어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최상림 위원  기간이 남았지만 큰 문제는 없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기본계획은 수립했고, 내년 1월부터 19명을 파견하는 것으로 방침을 받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는 공룡 AR체험존 30억원 확보 및 서부대개발과의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비 총 10억원 중 2019년도에 3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예산확보 부분은 군수님 방침을 받았습니다.
전체 사업비 중 30억원을 추가해야 되는데 군비는 부담스러워서 교부세와 재정건의사업으로 우선 확보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상림 위원  횟수를 거듭할수록 문제점이 나오는데 문제점을 잘 보완하고, 관광객의 눈높이를 맞춰야 됩니다.
이런 부분에 특별히 연구하시고, 2020년 엑스포 준비가 원활히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육복지회관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최상림 위원  2009년 3월 26일 날 최초 약정을 체결해서 유휴시설, 객실 포함 일반관광객이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고성군이 인정하는 관계자와 고성군민의 객실 사용은 교직원에 준한다고 명시해서 몇 년 실시해오다가 2012년도에 숙박업주들의 진정민원이 있어서 당초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최상림 위원  그 이후 2012년 12월 14일 날 경남교육청과 고성군이 약정서를 변경체결 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최상림 위원  그 이후 문제는 없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2018년 9월 19일 날 경상남도교육청에 교육복지회관 이용에 대해서 다시 협상하자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동수 정무특보가 협의를 하고 있는데 구두협의 된 사항을 여기서 말씀드리면 군민은 주중에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주말에는 10실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1차 협의가 되어 있고, 요금은 교직원 이용단가를 준용하는 것으로 협의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청 요구사항은 저희가 복지관 총 매출액의 10%를 받습니다.
저희한테 평일과 주말 10실을 줌으로써 교육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부분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 그 요율을 인하해 달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2017년 같은 경우 4,500만원 받았거든요.
최종협상 되면 의회 월례회 때 먼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아직까지 진행 중이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최상림 위원  고성군민의 목소리를 교육청에 잘 전달해서 양 기관 간에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도 한 발 물러서고, 우리 고성군은 이때까지 소외되었던 부분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서 협상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알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항상 휴무를 반납하시고 불철주야 고생 많으신 소장님과 직원 분들 고생 많습니다.
건강 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감사합니다.
김원순 위원  저는 블로그 활동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질의하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홍보전략은 가지고 계신지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엑스포를 할 때 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 집중적으로 언론홍보나 블로그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캠핑장에 대한 부분은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오거든요.
저희보다 그분들이 블로그홍보를 너무 잘 해주는 것 같아요.
그분들은 자유롭게 올려놓지 않습니까?
관광객이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는가 저희들이 계속 검색하는데 95%가 칭찬 글입니다.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홍보를 잘 해주고 있고, 행사가 있을 때는 당항포관광지 홈페이지에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다른 과와는 다르게 너무 잘 되어 있는 거예요.
칭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은 전문가들이 하는 홍보도 있잖아요.
활용하려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든지 이런 방법도 찾아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2월에 1억5천만원 정도를 들여서 시설을 갖췄는데 이용객이 2만명 정도 줄었다고 하셨잖아요.
주차장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 또한 다른 방법을 찾으셔서, 시설에 더 투자했는데 이용객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은 좀 잘못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으셔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오셔서 이 좋은 자연환경을 마음껏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주차장을 야영장으로 활용하는 부분이 있는데 주말에 관광객이 너무 많이 오다 보니까 주차장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 위원입니다.
소장님 이하 담당들과 직원분들, 쉬는 날이 바뀌어서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근무에 노고가 많으시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항포의 캠핑장은 전국 최고의 캠핑장 아닙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상위 랭킹 10위 안에 들어가는 시설입니다.
정영환 위원  입장하면 관광지 내를 다 둘러볼 수 있지 않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캠핑장 사용료에 입장료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많은 캠핑객들이 오고 계시는데 우리 지역을 홍보하고, 엄청난 시설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캠핑장 주변에 고성을 알리거나 안내하는 홍보판이라든지 고성의 농산물이나 특산물, 음식점 이런 것을 알리는 홍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캠핑장 입구에 관내 가까운 식당 연락처와 상호가 되어 있고요.
하일어촌체험마을도 따로 입구에 현판을 설치했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현장을 못 가봐서 질의했습니다.
숙박업소라든지 먹거리는 안내판을 보고 찾으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고성을 알리는 리플릿 이런 것도 캠핑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관광해설사님이 근무하시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오시면 고성군 안내라든지 자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캠핑만 하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관광지사업소 내를 다 관광하고 가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걸 모르고 가시는 분도 계시지 않겠습니까?
이런 분들이 손수 홍보물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캠핑장 내에 배부대를, 민원봉사과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숙박업소, 식당, 주차대수, 객실 수용인원, 주 메뉴 등 이런 리플릿을 상세하게 만들라고 주문해놨거든요.
이런 자료를 꼭 비치하셔서 오시는 캠핑객들이 리플릿을 보고 고성을 방문하고 물건을 구매하도록 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연계적인 업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무인배부대는 설치를 검토하겠습니다.
특산물 판매 관련해서 가을여행주간인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에 가리비를 직접 판매해봤습니다.
8일 동안 1,500개를 판매했는데 판매금액이 800만원 가까이 됩니다.
캠핑객이나 관광객을 위하여 계절별로 지역특산물을 직영으로 판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가 와서 오토캠핑장 영업을 안 할 때는 배둔의 상권이 줄어든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캠핑장을 함으로 인해서 배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캠핑하면서 가리비를 구워먹으면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불편하실 텐데 그런 것까지 해주시니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겨울철에는 가리비, 가을철에는 감이나 단감, 여름철에는 옥수수, 우리 지역에서 계절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잘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소장님,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시는 분들 다 수고하시는 것 저희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공룡이라고 봅니다.
김향숙 위원  엑스포를 네 번 하면서 고성공룡이라는 브랜드는 우리가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우리군이 수백억원의 가치를 보고 있는 겁니다.
돈도 많이 투자했지만 공룡이라는 브랜드는 우리 고성 하면 공룡이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전국에 알려져 있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좋은 인프라를 잘 조성해놓았는데 너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런 부분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김향숙 위원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신 적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게 당항포관광지의 한 가지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작년에 행감 자료를 내면서 입장객을 분석해봤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체 소풍은 줄었습니다.
대신 어른들이 늘었습니다.
어른들이 오면 가족이 같이 온다고 봐야 되거든요.
저희가 볼 때 어린이들이 오면 매출이 없지만 가족이 오면 매출이 많습니다.
가족들이 오면 먹을거리가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가족들이 오면 가족끼리 앉아서 음식을 즐기고 먹을 수 있는,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해서 저희가 2018년도에는 바꿨습니다.
기존 식당은 음식 나오는 곳과 들어가는 곳이 똑같았거든요.
너무 비위생적이고, 음식 나오는 데 15~20분 걸리더라고요.
옆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고속도로 휴게실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세 군데에서 음식이 나오니까 거의 5분 마다 음식이 나와요.
식당은 회전이 빨라야 수입을 올릴 수 있지 않습니까?
관광객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 기다려주지 않거든요.
그 부분을 고민하였고, 고성 당항포의 전환시점은 KTX가 연결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마산, 창원 분들은 1년에 두세 번 왔다가거든요.
대전이나 먼 곳의 손님이 내려와야 되는데 그 시점이 KTX가 연결되는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관광상품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그 시점이 되면 해양레포츠 아카데미가 준공되거든요.
그것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담당들과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우리가 그만큼 많이 투자한 입장에서 지금 입장객으로는 정말 안 되는 겁니다.
국민체육센터나 박물관 이런 곳은 군민 복지차원에서 접근한다고 하지만 당항포관광지는 복지차원을 넘어서 우리군의 경제적 효과까지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포 기간에만 힘을 쓰는 것이 아니고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봄에는 봄꽃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당항포 안에만 봄꽃을 심지 마시고 들어오는 입구 쪽으로, 사람이 지나가다가 예쁜 꽃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거든요.
그런 것도 조성해주시고, 여름에는 풀장이 있으니까 풀장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 군에서 이벤트를 하게 되면 자금이 들어가는데 요즘은 협찬해주는 회사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성의 공룡브랜드는 가치가 아주 높으니까 협찬사를 잘 연결하십시오.
여름에 바닷가가 좋지 않습니까?
그런 걸 잘 이용하시고, 가을에는 당항포 단풍도 예쁘니까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당항포관광지 계시는 분들도 많은 생각을 하시겠지만 조금 더 발전적인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2018년부터 주말에 상시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주말에 상시공연 할 수 있도록 관광지 활성화사업 1억원을 요구했는데 당초예산 심의할 때 꼭 반영해주시면 주말에 항상 공연해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런 걸 하더라도 홍보를 정말 열심히 하셔야 됩니다.
수변무대에 진짜 많이 투자했는데 그것을 활용하십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대규모 행사 아니면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게 거의 없습니다.
김향숙 위원  너무 아깝더라고요.
교육복지회관 있잖아요.
그 좋은 위치를 교육청에 주고 있잖아요.
교원들 행사를 우리 당항포에 유치하도록 건의해보신 적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저희가 교육청을 방문하지는 않고, 복지관장님과 월 1회 미팅을 하는데 자기들 연수 오면 요트체험이라든지 이런 것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약해서 할인도 해주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전국에 교원들과 가족들이 진짜 많거든요.
교육복지회관 사이트에 예약하러 들어가면 몇 분 만에 끝납니다.
그 정도로 인기가 있고 경치도 좋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교육청에 가셔서 그 좋은 위치에 교육복지관을 하게 해줬으니까 교원들 행사를 1년에 한두 번은 꼭 여기서 해달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복지관장님을 만나서 다시 한 번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KTX가 날개를 달 때 고성공룡도 날개를 달았으면 합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2020년에 공룡엑스포를 52일간 개최하지 않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김향숙 위원  엑스포를 개최하고 나서 많은 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많이 노후되지 않았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룡에 대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합니다.
주기적인 변화는 필요합니다.
시설이 노후된 부분은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고성이 공룡을 빨리 선점한 것은 일단 성공한 부분 아닙니까?
2020년에 엑스포를 개최하는데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점검 같은 것 받아보셨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전기는 상시 위탁관리 하고 있고, 주제관은 연 1회 안전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집도 사용하지 않으면 낡는데, 2020년에 엑스포 할 때 많은 사람이 올 텐데 지금까지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엑스포를 개최한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면 놀이기구도 있고 공룡열차도 있는데 2020년도 엑스포를 준비하실 때 한번쯤 안전점검 하셔서, 2020년이면 준비기간은 1년밖에 없습니다.
당항포관광지에 계시는 직원들이 더 바빠지실 것 같은데 수고하시는 김에 고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2020년에 공룡엑스포를 계획하고 있는데 2016년도 순수 고성군 예산이 어느 정도 됐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94억5,200만원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저는 450억원 정도 들어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수적인 예산을 합하면 1천억원 정도 소요되었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습니다.
당시 이학렬 군수님께서는 고성에 대한 홍보 등 모든 걸 합하면 2천억원 정도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경제효과라는 부분만 발표되어 있지 위원님 말씀대로 각 부서별로 엑스포를 준비하며 드는 예산까지 총 집계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김원순 위원  4회 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보니까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더라고요.
어떤 일을 하고 나면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야 되고, 군민들에게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2020년도에 할 때는 순수하게 어느 정도의 수입이 남았는지 정확하게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노르웨이에 연수를 갔을 때 그 지자체에서 들은 게 있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지자체의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봤습니다.
우리 고성군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르웨이 지자체 한 곳에 공모사업으로 2가지 사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 교도소를 짓는 것과 대학교를 짓는 것 2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자체장께서 너무 소극적인 마음에 대학을 하면 우리 지역에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교도소를 선택했습니다.
교도소를 선택한 순간 그 지자체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오던 관광객도 제로가 되었고, 모든 주민들이 그 지역을 다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지역이 국가에서 보조를 받아 겨우겨우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고성군 엑스포도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데 군수님 한분의 힘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군수님의 강한 리더십과 일하시는 공무원분들, 우리 의원들, 군민들 모두가 합해서 엑스포를 잘 치르도록, 특히 소장님께서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 위원입니다.
수감자료 23페이지,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등 수지분석을 보면 기간이 잘못된 것 같은데, 연수입이 22억7,500만원이고 지출이 45억5,700만원인데 맞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정영환 위원  관광지의 입장료, 주차료, 기타수입을 다 합친 금액 아닙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총 수입입니다.
정영환 위원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한번 점검해 보니까 엑스포를 3년마다 한 경우도 있고 그런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 않습니까?
엄청난 고생 후에 수익이 나니, 적자사업이니 이런 여론에 사기도 참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도 행감 때 관광지사업소의 수지구조를 보고 우리군에서 계속 많은 재원이 투입되는 이곳을 직영해야 되느냐, 민간위탁 해야 될 것인가, 이런 것을 연구하고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의견을 받고, 군민 여론도 수렴하겠다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시행한 내용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첫 번째로 엑스포조직위 사무국 상설화라고 해서 사무국장 공개채용을 1, 2차 공고했는데 채용이 안 되어서 지금 중지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큰 금액이 적자인데 민간사업자 중 당항포관광지를 위탁받을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결국 고성군의 출자출연기관이 관리할 수밖에 없거든요.
먼저 엑스포조직위가 상설화 되고 나서 위탁을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엑스포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새 군수님이 뽑혀야 결정한다고 미루어왔지 않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정영환 위원  기본적인 시설도 보완되어야 하고 콘텐츠도 보완되어야, 매번 보는 엑스포 누가 보러 오겠습니까?
이런 준비를 해야 되는데 명맥만 이어가는 엑스포가 되지 않도록, 몇 번의 엑스포를 거치면서 수익구조를 봤을 때 소장님은 이 큰 덩치를 민간에서 받아갈 곳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주셨는데 안에 쓸 수 있는 부지라든지 시설을 보완해가지고 민간투자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없는지 전문기관에서 용역을 줘가지고, 엑스포를 마치고 난 뒤든지 그 전이든지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한번 고민하고,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 많으시거든요.
이 부분은 몇 번 말씀을 드려도 부족합니다.
고생하고도 매번 오해를 받는데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서 결과치가 나오면 그동안 근무한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했구나, 부득이하게 직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구나 이런 근거를 제시하면 그동안 받은 오해도 해소될 수 있고, 근무하시는 데 사기도 진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포가 후내년 초에 있을 것인데 이런 절차를 거쳐야 군민들에게 동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데이터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계획을 세워주시고, 예산도 확보해서 이 절차를 면밀하게 진행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항포는 1592년부터 1593년까지 왜선을 57척 격파시킨 전승지입니다.
전 세계 해전사에 두 번이나 승리한 곳이 드물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 위원장 이용재  당항포가 공룡에 묻혀서 잊혀져 간다는 신문기사가 난 적 있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 위원장 이용재  지금 모든 돈이 공룡엑스포 쪽에 다 투자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르는 차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전승지 테마에 투자하여 당항포에 대한 본래 이미지를 키울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당항포에 해전관도 있고 영상관도 있습니다.
계속 리모델링하면서 유지관리 하고 있습니다.
당항포 이순신 장군테마는 조용한 부분이고, 엑스포는 활동적인 부분이 있어요.
그쪽에 건물을 짓는 것은 무리가 있고, 조경이라든지 송충사라든지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처음부터 잘못된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시설에 이미 투자되어서 공룡세계엑스포를 추가해도 시설 투자비용이 적게 드니까, 이전의 행정이 잘 못해서 앞뒤가 맞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는데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감자료 23페이지, 수입이 22억7,500만원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 위원장 이용재  이 부분이 당항포 전체 수입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당항포관광지 전체 수입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공무원 인건비가 20억원, 물품구입비가 3억2천만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당항포에서 번 돈이 공무원 인건비로 다 나갔습니다.
시설유지관리비가 14억5천만원 나가는데 시설유지관리비가 당항포 이순신 전적에 관한 데는 쓰이지 않고 공룡 부분에 다 나간 겁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는데 송충사 누수되는 부분을 보수했고, 해전관도 지붕 방수를 했습니다.
전승기념탑도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리석을 붙여놓았는데 탈거되어서 전면 재보수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당항포전승지의 문화해설사님 세 분이 와 계시는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호국보훈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전승지다운 곳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여러 각도로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이용재 위원장님께서 충무공의 전적지가 많이 묻힌다는 기사가 있었다고 지적해주셨는데 당항포대첩축제가 17회째 열렸지 않습니까?
이 축제의 목적이 충무공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전쟁을 수행했던 승리의 장소로써, 그런 역할을 하려고 행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항포축제를 위한 예산이 1억원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정영환 위원  도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 해서 1억원인데 당항포대첩축제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예산이 어느 부분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절반 이상 들어가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물론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사람들을 모을 수 있고,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라고 봅니다.
나머지 5천만원을 가지고 충무공의 얼과 정신을 본받기 위해서 축제의 콘텐츠가 제대로 가동되겠는가, 개발에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축제위원회가 있잖아요.
여기에서 결정하실 건데 국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이런 정신이 이 혼란한 시대에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항포대첩축제가 이런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위원회에, 예산을 더 요구하시더라도 축제다운 축제가 되고 명실상부 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이 축제에 대해서 성과분석 해가지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지금까지는 자체평가를 했고요.
올해부터는 군에서 모든 축제를 하고 나면 일정 기간 내에 성과보고를 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보완해야 될 부분은 당연히 나올 것인데 내용을 축제위원회에 전달하고 보완해서 당항포대첩축제가 명맥만 이어가는 축제가 아니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향과 계획을 수립해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꼭 한번 검토해주십시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30일에 축제위원회를 개최할 것인데 내년도 축제방향은 일정을 4월 달로 조정합니다.
4월 23일 자 송충사 제전이 포함되도록 하거든요.
지금은 3일 하지만 다음에는 앞뒤 주말을 넣어서 9일 동안 하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되도록 안 하고, 사생대회 같은 학생들 참여행사와 이순신 장군 관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소장님이 내년도 계획을 간단하게 말씀해주셨는데 송충사 제전도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사 지낼 때 제례악 연주하는 분들도 초청하셔서 장엄하게 행사를 하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들에게 많이 전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획을 잘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월이둘레길 하신 것 있죠?
생태녹색 관광자원화 데크 조성에 사업비가 얼마 들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4억원 정도...
김향숙 위원  4억4,800만원 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조성할 때 어떤 목적으로 조성하게 되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공모사업이 생태 관련이었거든요.
당항포관광지를 가지고 생태를 하기에는 어려워서 마동호 쪽 갈대숲을 포함해서 데크를 조성했고, 그 사업을 하면서 주말에 관광객이 오면 셔틀버스를 운행해가지고 탐방시켰습니다.
너무 인기가 좋았고, 올해도 그것을 하느냐고 문의전화를 받았는데 올해는 사업비가 없어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 사업을 추진한 목적은 마동호와 간사지 일원에 형성된 갈대군락지를 당항만과 연계한 역사생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 것이었는데 진입로가 문제되지 않나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소형차는 들어갈 수 있는데 대형차는 들어가기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당항만에 조성되어 있는 갈대를 이용해 당항포관광지와 연결하기 위해서 간사지에 데크를 조성했는데 그 진입로가 복잡해서 문제가 있으면 사고의 위험도 있고, 사람들이 이용하다가 불편하면 말도 나오고 하는데 어떤 대책을 강구해보신 적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사업은 당항포에서 했는데 앞으로 미래전략실에서 마동호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연계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많은 관광객들이 탐방할 수 있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으니까 불편함을 해소해서 축제가 좋게 끝났으면 좋겠고, 당항포관광지에는 이순신 장군도 계시고, 공룡도 있고, 어디에다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지 소장님도 참 헷갈리실 것 같습니다.
본인 생각에 당항포대첩축제를 할 때는 이순신 장군의 얼에 집중해 주시고, 당항포에 많은 돈을 들여서 공룡이라는 인프라를 구축해놓았으니까 선택과 집중으로 고성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소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 위원입니다.
2020년도에 다섯 번째 엑스포가 열릴 것인데요.
테마라든지 주요 목표를 어디에다가 잡을 것이라는 기본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시설비로 가장 많이 투자되는 게 공모사업을 하셨다고 되어 있는 공룡 AR체험존 30억원인데 변화된 콘텐츠는 이것밖에 안 보입니다.
소장님이 최고의 전문가 아니십니까?
전에 계셨던 분들은 퇴임하셨는데 소장님의 생각이나 계획이 있으면 한번 이야기해주시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군수님 언론보도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해서 공룡뼈를 임차하는 것은 보류된 상태이고, 국내에도 발견된 화석이 많습니다.
그 부분을 임차해서 전시할 계획이고, 주제는 고성군 사업이 항공과 드론, 조선이지 않습니까?
그것과 연계해서 전시관을 만들려고 고민하고 있고, 4D, 5D, 홀로그램, 디지털 4개 전시관이 있습니다.
국비를 확보해서 리모델링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행사 기본방향은 군민이 만족하는 행사를 하고 싶어서 2016년도와 마찬가지로 입장권 할인제도를 그대로 도입할 것이고, 면민과 출향인들이 지정된 날짜에 당항포관광지 안에 모여서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고, 군민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할 것입니다.
군민 소득증가에 대해서는 모든 물품을 우선적으로, 군수님도 주장하시는 것이 관내물품 우선 구매입니다.
관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관내에서 100% 구매할 것이고, 도우미와 경호 같은 행사 지원인력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군민단체에 정확한 임금을 지급해서 할 것이고,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식음시설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군민이 참여하는 것을 우선 제안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니까 롯데리아가 들어왔습니다.
인지도 있는 아이들 먹거리 한두 개는 들어올 것이고, 나머지는 군민이 참여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관광지에 있는 시설은 거의 다 아이들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이들만 오는 게 아니고 어른들도 동반해서 오거든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12년도에 파견나가서 식당과 주차장, 동춘서커스를 담당했는데 동춘서커스에 1억원 투자해서 1억원을 그대로 받아왔습니다.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도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 부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주제를 빗물로 했었고, 빛으로 했었고, 이번에는 드론 이런 것과 연관해서 주제를 잡고 우리 지역이 앞으로 나가야 될 방향을 잡아야 될 것인데 큰 타이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성을 알릴 수 있고 고성이 어느 방향으로 간다는 것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니까, 1년밖에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여러 번 해왔으니까 경험이 축적되어 있어서 잘될 것이라 보는데, 주제에 맞춰가려면 많은 재원이 들어갈 것인데 2019년도 예산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당항포에 균특사업이 내려옵니다.
올해 10억원, 내년에 8억원 있습니다.
올해 10억원 중 6억원은 쓰고, 4억원은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이월시켜놓았습니다.
안정적으로 14억원은 확보되어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서부대개발과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전시관 리모델링 사업비 3억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총 예산은 10억원인데 일시불로 주는 게 아니고 매년 나눠서 줍니다.
그게 내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교부세와 재정건의사업으로 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과 1차 면담을 하면서 자료를 드렸습니다.
정영환 위원  백두현 군수님, 김경수 도지사님 다 고성 출신이고 한 라인 아닙니까?
이럴 때 확실하게 예산 가지고 오셔서 엑스포 행사에 군비 많이 안 들어가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산청, 함양, 합천 같은 경우 행사를 할 때 도에서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데 고성 같은 경우 2006년만 인력과 예산을 지원받았고, 나머지는 자체 공모사업으로 하고 예산과 인력을 지원받지 않았거든요.
2020년도에 행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엑스포를 도에서 하라는 이야기도 있었지 않습니까?
이번 기회에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장님이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잘 처리하셔서 우리군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최상림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엑스포를 하면서 주제를 정하죠?
주제를 버리지 마십시오.
빛을 주제로 하면 고성군의 건축과 여러 가지 조형물을 주제에 맞게 꾸미고, 앞으로 물 부족 국가가 된다고 하는데 빗물을 주제로 하면 주택을 지을 때 물탱크로 빗물을 최대한 활용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주제를 정할 때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정하지 않습니까.
엑스포를 하고 나서 주제를 버리지 마시고 실제 고성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엑스포를 거듭 할수록 고성에 새로운 변화가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의회에서는 엑스포를 민간인이 할 수 있도록 해라, 기업체에 줘라 하는데 왜냐하면 공무원이 해도 돈이 되도록 해야 됩니다.
전년도에 30억원 적자난 것 같으면 금년도에는 10%라도, 3억원이라도 적자를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셔야지요.
모든 것은 경제적인 숫자로 나타납니다.
안 하는 것이 득이 되면 차라리 문 닫고 안 하는 것이 낫고요.
돈 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 되고, 공무원들이라도 민간인이 받아서 하겠다고 할 정도로 만들어 보세요.
문제를 알면 답이 있고, 답을 풀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어려운 문제이지만 적자는 줄어들고 수익은 늘어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등 수지분석 5년간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5년간 자료가 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수감자료 29페이지, 해군퇴역함을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의회에 오셔서 설명하신 적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2018년 11월경 수영함 감정평가 예정’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감정평가 결과가 나왔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해군에서는 매각에 대해 감정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해군과 의견차이가 있었던 부분이 저 배가 아직까지 해군 소속이 아니고 미해군 소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절차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군에서 팔면 되는 줄 알았더니 미해군에서 승인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지금 미해군 승인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가져 와서 안에 리모델링했거든요.
분실된 부분에 대해서 310만원으로 변상했고요.
행정절차는 진행 중인데 미해군에서 매각절차가 떨어지면, 저희가 해군에 요청했습니다.
당초 계약조건에 배가 매각되면 매수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옮겨주는 비용을 고성군에서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많은 비용이 드니까 삼강엠앤티에 가서 업무협의를 했는데 해체작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되도록 가까이서 해체할 수 있도록 하면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 판단해서 입찰할 때 반영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것이 고철덩어리가 된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노후된 것을 빨리 처분해야 엑스포 준비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질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내년 상반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7년부터 갖다놓았죠?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당항포 전승지에 거북선을 갖다놓았으면 모르겠는데 2차 세계대전 때 쓰다 남은 퇴역함을 그때 당시에 무슨 뜻으로 갖다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당히 흉물입니다.
이것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수감자료 32페이지, 수입과 지출 금액이 똑같은데 이게 가능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재단법인 말씀입니까?
김원순 위원  너무 맞추신 듯 한 느낌이 들어서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산은 세입을 총계로 잡아서 세출도 총계를 잡습니다.
실제로 지출은 그렇게 안 될 수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정확한 자료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이 있잖아요.
제가 알기로 명시이월, 사고이월, 보조금 이런 부분이 합쳐져서 이렇게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전년도에서 넘어온 게 3억6,900만원 맞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2017년 정산기준으로 2억500만원을 정기예탁 하고, 나머지 예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다음 시간 일정 때문에 휴식도 없이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적사항을 요약하면 당항포관광지 상시적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엑스포 개최 대비 시설노후 부분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관광지사업소 수지분석 내용이 연간 적자인데 민간위탁 검토용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조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실과의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동안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24분 감사중지)

(13시 45분 계속감사)

○ 위원장 이용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군정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고성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확인을 통해 잘된 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토록 하여 올바른 군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동료 위원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은 심도 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으로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증인선서, 담당소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출석요구를 받은 관계공무원에 대한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선서는 감사기간 중 본 위원회에 출석한 증인이 보고나 증언을 함에 있어 진실을 말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선서 후 허위증언 한 경우에는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과 담당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선             서
본인은 고성군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고성군의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8일

선서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장      유수열

○ 위원장 이용재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께서는 담당소개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입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담당과 직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룡박물관담당 노규섭
정종기 주무관
군립공원담당 이옥순
천영대 주무관
인사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님께서는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평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이용재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유수열 소장님 그리고 담당들 이번에 일어난 마을문제 때문에 의기소침 해졌는데 열심히 추진해오던 공룡이 지나간 길 사업을 계속 열심히 해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의 위상 제고에 가일층 노력을 더해주시기 바라면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소장님 이하 담당들과 직원님들, 토·일요일도 없이 남들 쉴 때 근무하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고성의 주요 관광지인 상족암군립공원과 공룡박물관을 잘 활성화시키고 있는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여러분의 노고와는 반대로 보도되어서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분들 또한 우리 군민들입니다.
행정에서 안고 가야 될 우리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너무 서운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분들과 소통해서 잘 이해시키고,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이 원만히 잘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대비책을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그때 보도 나간 이후로 군수님께서 현지를 방문하셔가지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사과를 했다는 내용도 있었고, 민관추진협의체를 구성해서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치겠다고 지역신문에 보도된 것을 봤습니다.
이 민관추진협의체는 구성되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자체적으로 위원 5명을 선정하고, 당연직위원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하이면장, 정무특보 해서 총 8명으로 구성했습니다.
군수님께서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점차적으로 주민을 설득시키면서, 사실 사업에 보안성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잘 이해시키면서 할 겁니다.
12월 초순에 첫 모임을 가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장님도 들어가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정석주 이장님이요.
정영환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분은 어느 분입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정남주 씨 하고, 이금주 씨...
정영환 위원  민에서 5명, 관에서 3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정영환 위원  해당 마을과 면장님이 들어가 계시니까 지역의견은 충분히 수렴될 것이라 봅니다.
덕명초등학교는 캠핑장과 주차장 아닙니까?
보도되고 난 뒤에 저도 이장님을 만났습니다.
주차장은 이해하는데 캠핑장이 마을 입구에 있어서 야간에 음주하고 고성방가 한다든지 폭죽을 터뜨리고 했을 때 주민들 수면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시끄럽게 한다고 주민들이 가서 주의를 주면 관광객과 마찰이 일어날 소지도 있다고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저한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협의체를 통해서 결정되겠지만 캠핑장을 주차장으로 전환해서 진행하실 계획이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사실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해서 33억7,500만원인데 어렵게 따온 사업입니다.
지금 현재 6억원을 들여서 공원구역 변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원구역 변경이 왜 어렵냐 하면 자연공원법에 결부시켜서 반영이 되어야만 사업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언론보도에서 보시다시피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다 보니까 일단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서 할 계획입니다.
계속 고민 중에 있고, 용역 결과물을 가지고 주민들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똑부러지게 캠핑장을 안 한다 이런 것은, 캠핑장은 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운영하지 않을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다만 33억7,5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한 것이다 보니까 국토부에서 어떤 입장을 가지려는지 타진해봐야 되고, 도지사님의 계획도 같이 절충하고, 최대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24개 지목 중 야영장은 잡종지입니다.
주차장 부지에 화장실, 휴게실, 대피소 이런 것을 설치하지 못합니다.
다시 공원구역을 변경해야 되는 문제점이 대두되거든요.
사실 화장실이 임시화장실이거든요.
행정에서 공원구역 내에 도로를 마음대로 개설하지 못하니까 최대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위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공모할 당시의 목적이 반영되어야 승인 받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만 토지의 지목문제로 주차장으로 다 못할 수 있는 제약도 있다는 것을 오늘 소장님 설명을 통해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캠핑장으로 조성해놓고 운용하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서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고요.
부득이하게 이런 법적인 문제로 업무추진 과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캠핑장을 대폭적으로 축소해서 기준만 맞추고, 90%는 주차장, 10%는 캠핑장으로 해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했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주시고, 물론 협의체가 소통의 창구가 되겠지만 인근에 있는 마을에서 어떤 소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소장님이 바쁘시겠지만 지역주민들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이면사무소 이동장회의에 참석하셔서 사업에 대해 한번씩 보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작년 행감에도 이런 내용이 지적되어 있더라고요.
소장님이 그런 내용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보고, 앞으로 하시는 일에 대해서 칭찬과 격려를 들어야 되는데 노력만 하고 결과가 안 좋은 것에 대해서는 노력에 대한 성과가 상쇄되지 않도록 홍보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활성화 계획 내용 중 공룡이 지나간 길 사업이 있어서 같이 질의하겠습니다.
활성화 계획 5가지 사업 중 경상남도 제6차 관광개발계획 260억원이 있는데 재원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것이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260억7,300만원은 4개의 단위사업으로 분류됩니다.
공룡테마 캠핑장, 힐링테마파크, 포레스트어드벤처, 둘레길이 있는데 이번에 힐링테마파크 부분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 재정투융자심사에 가서 발표도 했습니다.
좋은 여건인 게 전에 계시던 부군수님이 투융자심사위원장이 되셔서 사전에 우리 행정에 연락을 해줬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대했는데 위원님들의 개별특수성이 있어서 위원장님이 노력해도 안 되어 가지고 재검토하도록, 한 번 더 보완해서 하면 사업을 주겠다는 정도 되어 있고, 힐링테마파크, 공룡테마 캠핑장, 둘레길, 포레스트어드벤처 순으로 연차사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5개 사업에 260억원 정도라고 하셨는데 군비가 투입되어야 할 부분도 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매칭사업입니다.
김원순 위원  군비가 들어가야 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가지고 해야 될지 신중하게 생각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서 한 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사업비가 45억6천만원입니다.
김원순 위원  국비 45억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군비가 2억6천만원, 국비가 43억원입니다.
김원순 위원  주차장은 제전마을 우측과 기존 주차장 뒤라고 했는데 이 주차장이 꼭 필요한 부분인가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부분이 도면상 포물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공원구역으로 묶이면 개인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부분과 연계되고, 우리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까 국비를 가져와서 지역을 개발해야 되는데 땅을 살 것이라고 하면 국가에서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향후 공룡엑스포 개최를 위해 캠핑장과 주차장 부지를 산다고 하면 국토교통부에서 못마땅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머리를 써야 되는 부분이 향후 10년이나 20년 이후 제전마을 이주대책을 세운다면 그 부지를 활용해서 이주단지를 만들고, 그 부분에는 우리에게 맞는 사업을 해야 하는 연계성 계획도 복잡하게 엮여있습니다.
일단 상족암군립공원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책정되어 있으니까 지켜봐주시면 나름대로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우리군에서 들어가는 군비가 아니고 국가에서 따오는 돈이라서 안심이 되기는 하지만 그 돈 또한 다 우리들의 세금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향후 제전마을이 이전해야 된다는 부분도 있는데 공룡이 지나간 길 사업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잘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그리고 공룡이 지나간 길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 사과문을 발표하셨습니다.
군민과 얼마만큼 소통이 되느냐 하는 문제였는데 안내문을 보내거나 마을에 찾아가서 간담회를 진행한 적 있는지, 몇 번 정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착수되었습니다.
덕명초등학교가 방치되어 있으니까 군에서 사든지 부경대에서 사든지 관리를 하라는 민원이 계속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부터 우리가 군에 업무보고도 하고 그랬는데, 결정적인 것은 2014년도에 강영봉 의원님께서 구 덕명초등학교 폐교부지 활용방안으로 상족암군립공원 인프라 구축을 해달라고 4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부경대학교 토지교환을 진행했습니다.
공룡이 지나간 길 33억7,500만원은 공모사업에 당선되는 게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국가에서 어떤 사업을 줄 때 토지매입을 한 자치단체부터 우선 사업에 책정하니까 토지매입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라 하고, 지역민들에게서는 고성군에서 군립공원으로 묶어놓고 개발도 못 하도록, 집도 못 짓도록 하는데 너희가 감정평가 해서 사라고 종종 청구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산확보 하고 감정평가 하는 중에 있었고, 그때 당시 공룡이 지나간 길 사업 최종 성과물인 용역을 설계 중에 있었습니다.
용역설계 중에 있는 것을 주민들한테 발표는 못하고, 최종적인 산물을 가지고 마을에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하려고 준비하는 중이었습니다.
자연공원법에 협의에 따른 토지매수 조항이 있고, 토지매수 청구에 의한 조항이 있습니다.
다만 협의에 의해서 토지를 매수코자 한다고 담당자가 감정평가 의뢰하는 것을 보냈습니다.
자기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한 것을 다 알고 있거든요.
한 사람은 부동산을 싸게 사가지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여론형성층으로 해서 행정과 마찰이 있었는데 주민들은 다 알고 있고, 제가 오고 나서 이장과 몇 번 만나고, 주민들과도 만나고 했는데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성과물이 안 나오다 보니까 공청회를 못한 부분이 있는데 행정에서 잘못한 것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김원순 위원  2011년부터 시작해서 6~7년 정도 이런 일들이 오고 갔었는데 소통이 안 됐다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군수님과 집행부도 이번 일로 인해서 굉장히 신뢰감을 많이 잃었을 것이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군민들이 좋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게 될 겁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잘 조치하시고, 기간을 가져서 많은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 마저 설명해 주십시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상족암군립공원 캠핑장 조성사업은 30억원짜리 사업으로써 2020년까지 되어 있습니다.
캠핑장 3만687㎡, 화장실 2동, 샤워장 2동을 계획 중입니다.
1구간과 2구간이 있는데 밑에 있는 구간은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자갈과 흙이 매립되어서 높이 쌓여있는 뒷면의 토지가 매입이 안 돼서, 명의가 두 사람으로 되어 있는데 한 사람은 팔겠다 하고, 한 사람은 못 팔겠다고 합니다.
한 분은 고성에 있는 분이고, 한 분은 인천에 있는 분인데 이것만 되면 평탄작업을 해서 계획대로 할 계획입니다.
2020년까지는 마무리 될 계획입니다.
김원순 위원  어쨌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많습니다.
군비확보도 중요하지만 국비나 도비를 받아와야 될 것도 많습니다.
이 사업이 정말 잘 되어서 고성군이 관광지로 성공하면 전국에 있는 많은 국민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어디 내어놓아도 뒤지지 않는 고성군이 될 수 있게끔 소장님께서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 사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 위원입니다.
제전마을이 해당되는 게 힐링테마파크네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힐링테마파크는 입암마을 쪽입니다.
산 바로 옆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의회에서 업무보고 할 때 주신 자료입니다.
구성계획안을 보면 오토캠핑장 조성 좌측편이 힐링테마파크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정영환 위원  그쪽이 제전마을 아니에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제전마을 물양장 위입니다.
정영환 위원  제전마을을 이주시키고 이쪽에 힐링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힐링테마파크를 1순위로 한다면, 마을이 이주되어야 한다면 인프라 구축하는 주차장 B 쪽으로 이주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당장 하는 게 아니고,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언급될 부분이 아닙니다.
정영환 위원  다시 보완해서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으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일단은 고성군에서 주차장 B 부분 토지를 매입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정영환 위원  B라고 되어 있는 곳은 공원부지에 편입되어 있지 않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현재까지는 편입되어 있지 않은데 예산을 6억원 편성해서 이번에 1억원을 집행잔액으로 반납했거든요.
공원구역 변경을 위해서 1억2천만원을 2019년도 당초예산에 요구해놓았습니다.
B구역까지 포함한 용역 결과물이 나오면 공원구역으로 포함시킬 전망입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염려되는 것은 공원구역으로 편입되어 있지 않고, 박물관 기본계획은 수립되어 있고, 이런 정보가 계속 나가면 지가가 상승할 우려도 있습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야 될 상황인데, 안 그러면 보상비가 계속 증가될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장기계획을 수립해놓고 하는 게 맞다고 보고, 이런 계획은 잘 수립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기 대책도 미리 강구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은 우리가 계획이 있을 때 의회에 업무보고를 합니다.
업무보고를 하고 나면 하루도 안 지나서 주민이 알아요.
주민이 알아가지고 땅을 안 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이 부분을 엄청 많이 신경 씁니다.
사실 공원개발계획은 보안성을 요하고 대외비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이 업무에 대해서는 저와 노규섭 담당, 정종기 담당자 세 사람밖에 모릅니다.
다른 직원들도 모릅니다.
우리가 큰 틀을 잡고 나면 의원님들께 이런 부분을 설명할 때 종합적으로 설명하는데 주민들은 이 정보를 캐기 위해서 공청회를 왜 안 하느냐, 왜 너희 마음대로 하느냐고 합니다.
이 사업이 공모사업이다 보니까 지역개발사업 이런 부분도...
○ 위원장 이용재  유수열 소장님, 기자들도 있고 한데 업무를 대외비로 취급할 것 같으면 추후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려가 있는 부분이면 나중에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이 부분은 이 정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 공사하고 계시잖아요.
흙더미 쌓아놓은 부분도 있고 제전마을 선착장 옆에 화장실 부분도 있고, 제가 하절기 피서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밑부분을 개방해서라도 250m 이상 걸어가서 화장실을 이요하지 않게끔 해달라는 건의도 몇 번 드렸었는데 소장님이 내년 3월까지 아랫부분 준공한다고 하셨죠?
3월 안에 준공하는 데 문제없으시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정영환 위원  주민들이 불편을 상당히 겪고 있고, 휀스를 쳐놓으니까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관광객들에 대한 배려도 없었고, 준비도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주차장 조성되어 있는 편의점 뒤에 주차할 수 있는 민간부지가 있지 않았습니까?
이런 것을 한시적으로라도 임대해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드렸는데 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동절기에는 방문객이 없을 거라 보고, 주말이나 연휴 때는 놀러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거기는 공간이 차 10대 정도밖에 안 됩니다.
이런 좋은 시설에 주차할 데가 없어서 돌아가버리는데 준공하기 전까지 민간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3~4개월 남았는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휴식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34분 감사중지)

(14시 45분 계속감사)

○ 위원장 이용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소장님, 항상 수고하신다는 것 저희들도 다 잘 압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수고하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걸 물어보고 질의하겠습니다.
고성에 공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은 상족암의 공룡발자국입니다.
그 공룡발자국이 바다의 밀물과 썰물로 조금씩 지워지지 않나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런 부분도 있는데 물보다 자갈이나 모래가 있으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되어 있는데 보존대책은 문화체육과에서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향숙 위원  풍화나 침하에 의해 공룡이 지나간 발자국이 사라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워서요.
암각화 같은 경우에도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물을 차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조성하는 것도 좋지만 남아 있는 발자국을 보존하는 데 더 신경 썼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항상 있었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부서인 문화체육과와 협의를 하겠고요.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따개비를 제거하는 정도이고, 이옥순 군립공원담당이 아침저녁으로 순찰해서 훼손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문화체육과에 알려줍니다.
입암마을에도 데크가 고장난 부분이 있는데 관리부서가 해양수산과입니다.
우리가 연계해서 보고를 잘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관련된 부서끼리 잘 연계하셔서 공룡이 지나간 길, 공룡발자국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이 고성과 사천시 경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힘든 점이 많으시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김향숙 위원  작년 행감 질의내용에 보니까 기간제 근로자 채용 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르신 것 같던데 현재 기간제 근로자가 몇 명 정도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군립공원담당에 1년짜리, 1개월짜리가 있고, 고성자활센터 민간위탁도 있고, 해양쓰레기 재순환사업, 상족암군립공원 환경정비, 대한노인회 고성군지부 노인봉사활동 등 총 합해서 34명 정도 되고요.
공룡박물관담당의 영업시설 관리하는 부분에 18명 해서 총 52명 정도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지금 기간제 근로자들의 거주지가 전부 고성입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한두 사람 정도는 삼천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지역차별 한다고 할까 싶어서 곤란한 부분도 있는데 군비가 투입되다 보니까 일단 1차 공고에 고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거주하는 사람에 한정해서 뽑고, 모자랄 경우 2차 공고, 3차 공고할 것인데 그때는 상족암군립공원 반경 몇 킬로미터 내 사람을 한두 사람 정도 사역하는 것으로, 현재는 고성군으로 제한해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상족암이 하이에 있는데 접근성으로 보면 사천시에 있는 사람들이 오기 편한 면이 있어서 사천시에 계신 분들이 상족암에 들어올 수도 있는데 그래도 우리 고성군에 있는 것이니까 되도록이면 고성군에 있는 분들을 많이 채용해주셔야 되는 건 알고 계시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잘 알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우려하지 않고 소장님만 믿겠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저번에 저희들이 가보니까 공룡박물관 안에 기념품샵도 있고, 체험장도 있고, 밖에 공룡빵 만드는 부스도 있고,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었습니다.
이런 영업시설들은 위탁입니까, 직영입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현재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처음부터 직영으로 했습니까?
아니면 위탁 줬다가 직영으로 바꾼 겁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처음부터 직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십여년 전에 방법을 달리한 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간에는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주말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활성화 하는 데 직영하는 게 좋을까요, 위탁하는 게 좋을까요?
소장님은 한번 생각해보셨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제가 아는 데까지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고용창출과 수익률을 봅니다.
위탁할 경우 수익이 얼마 안 됩니다.
직영은 기념품샵 33%, 매점 51%, 미니카페 82%, 스테고식당 68%, 전망대카페 89%, 자동판매기 30%, 망원경 100% 정도의 수익이 있습니다.
어차피 공무원이 근무하고 기간제 월급을 주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최대한 올려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김향숙 위원  많은 돈을 투입한 당항포와 비교해보면 상족암에서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을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수감자료 11페이지, 영업시설에서 11억1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위탁보다는 직영으로 하실 예정이네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당분간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군에 어떤 것이 더 좋을지 생각해보시고, 저희들도 소장님의 선택을 지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에 여자화장실 들어가 보셨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제가 여자화장실에 가기는 조금 그런데요.
김향숙 위원  여자화장실이 복잡하다는 말 안 합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여자화장실 안에 여성용품 판매대도 있고, 남성화장실보다 깨끗하다고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깨끗하게 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관광지 평가기준 1번이 화장실입니다.
전담 기간제를 활용해서 화장실을 깨끗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향숙 위원  깨끗하기는 깨끗하더라고요.
그런데 줄을 너무 많이 서있었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2004년도에 준공되어서, 2019년도에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예산에 성인지예산이라는 게 있습니다.
여성들이 화장실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규모가 더 커야 된다는 것, 그런 것 때문에 요즘 성인지예산을 다루고 있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사실 남성은 소변보기가 편하고 빠른데, 화장실을 개선할 때 남성과 여성 비율에 맞춰 화장실 규모라든지 용량을 늘려가지고 성인지예산에 부합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설계에 반영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근무하시는 분들이 여름에는 괜찮은데 겨울에 너무 어둡다고 해요.
그런 말 혹시 안 들어보셨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듣지 못했는데 즉시 조명을 가지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우범의 우려가 되는 지역에 조명의 도수를 높이는 것도 성인지예산에 편성됩니다.
겨울에 조금 그렇다고 근무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오시는 분들이 SNS나 인터넷 검색을 하면 고성박물관을 검색해서 옵니다.
그냥 단순하게 고성박물관을 검색해서 오는데 상족암으로 가는 거예요.
상족암에 와서 여기가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인데 그렇게 안 하고 공룡박물관이라고 하거든요.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많이 찾아오는 방법으로 하는데 홍보는 점차 개선하고 있고요.
예전에 올려져 있는 부분은 직권으로 처리가 안 되니까, 현재 홍보를 잘 해서 착오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혼선이 오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당항포가 아니고 상족암이다, 당항포는 30~40분 더 가야 된다고 하면 오신 분들이 되게 언짢아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관광지사업소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를 정확하게 해주셔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불만이 없을 텐데, 물론 상족암도 잘 조성되어 있지만 그래도 본인들이 가고 싶은 곳은 당항포였는데 그렇게 될 경우 좋은 이미지가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홍보에 대해서는 전면 검토해서 착오가 있는 것은 바로 잡고, 서울의 초등학생이 고성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아오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세계엑스포를 하는 입장에서 SNS 상에 정확하게 명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표기를 하셔서 상족암과 당항포관광지를 구별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국도비를 따와서 많은 사업으로 활성화하려고 하시는데 상족암에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은 정말 좋은 현상이고 수고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많은 돈을 투자해놓고도 나중에 활성화되지 않고, 유지보수 하는 것에 큰 군비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모든 고성군민께서 하시리라 생각하는데 다른 방안은 없으신지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004년 개관 이래 기본적인 인프라는 어느 정도 구축되었다 보고요.
바다 조망권을 잘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륙지방에 있는 분들이 상족암 주상절리라든지 섬들을 바라보는 전망에 전부 다 감탄합니다.
수목을 정비할 때도 바다 조망을 최대한 살려라, 이옥순 담당이 트럭으로 20대 정도 하지작업을 해서 조망권을 나름대로 확보했습니다.
가을이 되어서 잎이 떨어지고 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자연경관과 공룡박물관, 공룡발자국 화석, 사실상 인근에 있는 발전소도 관광자원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나중에 삼산과 하일, 하이에 신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서 연계된 인프라가 구축되면 해안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고, 제6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도 바다와 연계된 거제·통영·고성·남해에 우선 사업비가 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잘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천혜의 자연조건인 상족암, 카페에서 전망을 보면 너무 좋아요.
소장님도 아실 겁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성화 되지 않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전에 제가 갔을 때 뭔가 핫한 것이 있어야 오지 않겠느냐, 요즘은 각 지자체마다 자기들 나름대로의 사업을 개발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케이블카나 번지점프대 같이 핫한 것이 있지 않으면 이렇게 조성해놓더라도 활성화되지 않을 것 같다, 제가 그때 심히 우려스러워서 그런 말도 하고 했는데 소장님은 어떻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나서 노규섭 담당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핫한 것을 연구해보자고 했는데 사실상 개방하는 측면에서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의 여건은 차원이 다릅니다.
적용하는 법규도 다르고요.
당항포는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짚라인이라든지 케이블카 이런 걸 설치할 수 있는데 공원구역 내에서는 설치가 안 됩니다.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관광인프라 구축, 제6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할 때 그런 부분을 넣으면 관광진흥법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은 자연공원구역에 설치할 수 없는 시설물이라서 빼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공원법에 맞는, 군립공원구역에 맞는 최고의 시설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익히 알고 있거든요.
그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소장님의 명석한 지혜로 잘 풀어가지고 상족암이 고성군의 자원이 되어서 고성군을 먹여 살리는 곳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청소년수련원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우리들 것이 될 수 없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것은 몇 분의 군수님도 이야기하셨는데 청소년법에 의해 경상남도에서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되는 시설물입니다.
우리 것이 될 수는 있겠지요.
그에 상응하는 시설물을 다른 데 지어주고 맞교환 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는데 지금 현재 막대한 군비를 투자해서 투자대비 효율성이라든지 수익성, 장기전망 이런 걸 볼 때 심도 있게 생각해야 된다 보고요.
언젠가는 군립공원에 편입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성군의 장기 과제로 둬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향숙 위원  상족암의 청소년수련원, 당항포의 교육복지회관, 갈모봉 산림욕장은 정말 좋은 곳인데 전부 우리 것이 아니에요.
그게 안타까워서 질의를 했고, 바로 앞에 있는 이익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고성군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 되겠는가, 고성군 관광자원화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상족암이 나날이 발전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향숙 위원님이 상족암을 고성 미래의 먹거리라 생각하셔서 많은 고민을 하고 소장님께 질의하셨는데 이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소장님, 군립공원과 박물관의 기간제가 50여명이라고 하셨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정영환 위원  그런데 자료상에는 기간제가 9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기간제가 영업시설에 4명 배치되어 있는데, 부족분에 대해서는 2차, 3차로 해가지고 구역을 사천시까지 확대할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고성군에 있는 시설입니다.
우리 군비가 투입되고 있고요.
고성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여기에는 100% 고성에 주소를 두신 분이 근무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청하시는 분들 자격이 다소 부족할 수도 있을 겁니다.
선발하는 선발위원님도 계실 거라고 판단됩니다.
영업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순환근무 하세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순환근무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직영하시니까 돈이나 자재를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순환근무를 하시는 것은 잘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군 전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지금 100% 고성군민이 근무하고 계신다니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자가 없을 경우 인근 하이, 하일, 상리 이동장회의 때 가셔서 일자리가 있으니까 오시라고 홍보하시고요.
타 지역 사람이 한 분도 근무하지 않도록 마음가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명심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작년에 그것 때문에 얼마나 곤욕을 치렀습니까.
다른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6페이지, 연도별 관람객 및 수입현황이 있는데 공룡엑스포를 2016년도에 하지 않았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정영환 위원  관람인원이 2015년도에는 38만5천명이었고, 2016년도에는 30만9천명, 2017년도에는 35만1천명이었습니다.
2015년도보다는 6만명 이상 줄었고요.
2017년도보다는 4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물론 경기가 안 좋은 이유도 있지만 이 자료를 볼 경우 엑스포 기간에 방문객이 더 많아야 되는데, 엑스포 행사장의 표를 구입하면 상족암에 무료로 입장하죠?
유료입장객만 표기해서 숫자가 줄어든 겁니까?
아니면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무료 포함입니다.
몇 년도에 줄어들었습니까?
정영환 위원  2016년도에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세월호 때문에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영환 위원  그때 국가적인 재난이었으니까 일부 인정은 됩니다만 엑스포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인원이 줄어든 이유는, 공룡엑스포는 당항포관광지가 주 행사장이지 않습니까?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은 연계된 배후시설로 보면 되는데 엑스포를 하면서 관람객이 줄었다는 것은 준비가 부족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2020년도에 엑스포 하지 않습니까?
유·무료 다 합계를 내서 자료를 제출하셨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을 검토하셔서 공룡박물관과 군립공원에도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실제 공룡엑스포가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 때문에 생겨난 것 아닙니까?
모태를 활용하지 않고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자료상으로 보면 의지가 부족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부분을 꼭 보완해야겠는데 2020년 엑스포에 대해 상족암군립공원 및 공룡박물관 활성화계획 가지고 있는 것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위원님 지적을 참고해서 계획수립에 차질 없도록 하겠고요.
2020년도 공룡엑스포 특별행사장으로써 지금 현재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캠핑장 조성 등 소리 없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설물이라든지 조경, 공룡화석 이런 걸 차근히 준비하고 있고요.
가장 시급한 문제가 주차장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방문객이 많이 오는 어린이날 같은 경우 주차장이 절대 부족한 관계로 도로변이라든지 이중주차라든지, 하여튼 덕명 일원이 주차장화 됩니다.
지금 현재 주차장 확보를 위해 연계된 사업이 있고요.
주차장 조성하고 나서 엑스포가 끝나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캠핑장이 연계되는데 1인당 4만원 정도의 수익이, 겨울에도 캠핑을 많이 오니까 그런 부분과도 연계되고요.
2020년 공룡엑스포를 연계해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산서에 엑스포 준비라는 표기는 안 했습니다만 사실상 엑스포를 준비하는 예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소장님께서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 답변을 들으니까 안심은 됩니다.
준비기간이 내년 1년밖에 없거든요?
각별히 공룡박물관 및 상족암군립공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책을 꼭 마련해주시고요.
수감자료 11페이지, 공룡박물관 관람료 등 수지분석 현황이 있는데 수입이 18억원, 지출이 48억원이죠?
수지가 –30억원 정도 되네요.
이것도 만만치 않은 겁니다.
업무보고 6페이지를 보면 기타 부분에 있어서 혁혁한 증가율을 보인 것도 있습니다.
카페도 새로 만드시고 노력하신 결과라고 봅니다.
영업장 콘텐츠도 많이 개발하셔서 증가된 부분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수지를 보면 연 30억원의 예산을 갖다 부어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 주는 부분을 생각하면 순기능이 클 것이라 봅니다만 자체적인 수지 개선에도 분명히 노력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보니까 수입을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로 해놓았는데 자료상 수익으로 보면 18억원 나온 적이 없거든요?
제일 많았던 적이 14억원이고요.
어떻게 보면 수지가 조금 더 악화되는 자료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맞추신다고 이런 자료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한 사업장을 책임지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각별히, 독립채산제로 한다고 하면 빨리 없애야 될 조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순기능,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다면 분명히 좋은 역할을 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소장님, 현재 수지가 개선될 여지는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입 18억3,745만3천원은 전체 매출액입니다.
지출은 인건비와 운영비, 공룡이 지나간 길 인프라구축 신규사업 21억원을 지출로 잡아놓은 겁니다.
신규사업이 21억원입니다.
실질적으로 지출 48억원에 신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까 수지 계산상 2억5천만원 이 부분이 적자입니다.
정영환 위원  2억5,200만원 정도가 실질적인 것이네요.
그러면 이 부분은 상당히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하시면 수지 부분에 흑자가 올라오겠네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인프라 투자한 게 되고 나면 몇 년 뒤에 흑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박물관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력이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분발하셔서 전체 수지면에서 흑자가 날 수 있도록, 그런 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최상림 위원입니다.
소장님과 직원들, 먼 길 출퇴근하시는데 상당히 고생 많습니다.
들어가 보면 경치가 워낙 좋아서, 출퇴근이 힘들어서 그렇지 근무하는 데 큰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크게 애로는 없습니다.
최상림 위원  상족암 면적이 더 넓었으면 좋겠지만 좁더라도 자연을 최대한 살리십시오.
수치에서도 나타나지만 그래도 고성군에서 제일 아기자기한 소득이 나오는 곳은 군립공원이라는 이야기가 작년에도 나왔습니다.
청소년수련원은 매입보다 도와 협의해서 활용방안이 있는지, 내 소유로 해서 활용하는 것도 있지만 필요한 기간에 임대한다든지 그런 방법도 찾아보시고, 주차장이 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좁은 땅에 주차장을 만들기보다는 셔틀버스를 대여하는 방법은 어떻겠느냐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좋은 말씀입니다.
일리 있고 타당성이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원이 군립공원 내에 있다고 해서 꼭 부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청소년수련원으로 오는데 상족암도 입장합니다.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입장객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런 좋은 점도 있고요.
때가 되어 예산이 풍부해지면 다른 곳에 지어주고, 편입시켜서 우리가 원하는 시설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어린이날 같이 집중될 때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좋은 아이템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청소년수련원의 축구장과 옆의 주차장은 어린이날 때 활용하고 있습니다.
임시매표소를 설치해서 요금을 징수하고 있고요.
사실상 어린이날에는 주차장이 부족한데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도지사님 도인수위원회 활동할 때 군립공원 도로를 경계로 굴곡도로 개선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직선으로 끊으면 꼬불꼬불 한 부분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GGP에서 덕군선(군호-덕명 간 도로)을 하고 있는데 공원구역과 연계해서 발전소 쪽으로 도로가 나거든요.
덕군선은 차량 운행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주차장 예비 후보지로써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않겠습니다만 차후에 엑스포할 때는 덕군선 가변차선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상림 위원  해안가니까 차가 아니라 철뚝에서 배로 가는 방법도 있죠?
할 수 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옛날에 막대한 돈을 들여서 거창하게 했는데 지금 현재 유람선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상림 위원  남해 다랭이논 같은 것도 개방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치가 있거든요.
도로가 나는 것도 좋지만 최대한 자연 그대로 살리는 것도, 사실 조형물은 실증이 납니다.
그러나 자연은 아침에 보면 다르고 저녁에 보면 다르고, 비올 때 보는 것 다르고 맑을 때 보는 것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을 살려서, 배가 정상영업은 안 되겠지만 앞으로 없는 땅에 길만 고집하는 것보다는 이런 것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좋은 제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당항포와 상족암에 유람선을 운행하는 계획을 잡아서 검토한 적 있습니다.
예산도 굉장히 많이 들고 인허가를 받는 부분이 까다롭기 때문에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천포 유람선이 군립공원 구역 상족암 주상절리 앞에까지 와서 방송도 하고, 제가 망원경으로 보면 한 배 가득 싣고 가거든요.
원래 우리 상족암 관광객인데 삼천포에서 돈을 버는 것도 애석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 장기적인 검토대상으로 보고 국비를 딸 수 있는 공모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상족암군립공원은 어린이 비율이 높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전체 30% 정도 됩니다.
최상림 위원  그게 장기적으로 매력이 있는 겁니다.
내방객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유해서 이용하는 것보다 활용방안을 높이는 법을 생각해보시고요.
경사도가 심한데 어린이들 제일 문제는 안전입니다, 안전.
잘 하고 계시지만 시설이 부족하거나 노후된 것은 즉시 교체해주십시오.
공원 내에 동물원이 있는데 자연이 있는 곳에 동물이 있고, 동물이 먹고 배설하는 것도 학습효과입니다.
환경을 오염시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적은 숫자는 어린이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인공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자연친화적으로, 배설을 적게 하는 소동물로 구색을 갖추고, 사실 어떻게 보면 공룡이라는 게 지금 현재 상상의 동물이잖아요.
어떻게 멸종되었든지 지구상에 공룡이 없지 않습니까?
결국은 공룡이 동물이니까 동물 몇 가지가 있는 것도 관광효과에 도움되지 않나 하는데, 저는 컨셉을 잘 잡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완할 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 잘 보완해서 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원순 위원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성인지제도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도에 성인지제도를 받아들였는데 남녀가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원에서 이 제도가 나왔습니다.
여자가 남자한테만 성추행을 당하는 게 아니라 요즘은 여자도 남자를 많이 성추행합니다.
직원이 25명이고, 자활이나 환경관리하시는 분들도 50명 정도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성차별이 있는지 살펴봐주십시오.
다른 단체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도 하셔서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두발언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관광지사업소를 감사했는데 본래 공룡테마는 상족암입니다, 당항포는 이순신 장군 전적비.
민선 1기 때는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엑스포를 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첫 회는 그렇게 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서고성 쪽으로 기간산업이 몰려있다 보니까 고성에 경제적인 혜택을 못 본다고 갑작스럽게 당항포로 옮겼습니다.
오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상당히 애석하게 생각하고, 상족암의 공룡발자국이 원천이 되어 공룡엑스포가 시작되었는데 지금 옮길 수도 없는 입장이지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서 군 세수를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 관내에서 아이디어뱅크는 공무원 머리입니다.
거기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발전은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많이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것밖에 안 되는데 많이 노력해주시고, 제가 하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감자료 15페이지, 관람객 수가 28만8,364명이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 위원장 이용재  어른이 14만6,667명이고, 어린이가 8만4,073명입니다.
이 수치가 맞는 겁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17년 11월부터 18년 10월까지로 집계상 맞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이걸 잘 봐주시고, 그리고 무료관람객이 5만명이나 됩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군립공원 조례에 의거한 무료대상이 있습니다.
65세 이상되면 무조건 무료, 국가유공자, 5.18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구...
○ 위원장 이용재  잘 알겠습니다.
어른이 14만명이고 어린이가 8만4천명인데 공룡박물관 관람룡 등 수지분석을 보면 18억3,700만원을 벌었습니다.
인건비가 11억3,600만원이고, 영업시설에 필요한 직접물품구입비가 5억2,500만원 맞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 위원장 이용재  이 돈을 보태면 수입과 인건비가 거의 비슷합니다.
아까 운영비에 신규사업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예.
○ 위원장 이용재  소장님께서 오토캠핑장을 설치한다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린이들보다 어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오토캠핑장을 지으면 고성군 세수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 위원이 자료를 보고 느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오토캠핑장을 지은 사례를 보면 당항포에 텐트 하나 치는데 4만원 받습니다.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서 캠핑장을 하고 있는데 전부 다 수익을 창출하고 있거든요.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 공룡이 지나간 길, 관광활성화지구가 되어 바다와 연계된 특색 있는 캠핑장이 된다면 앞으로 많은 캠핑족이 상족암에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67억원짜리 힐링캠핑장사업이 된다면, 지금 현재 제전 앞에서 낚시하는 어민들이 시중에 팔러 못 가거든요.
농산물판매 직판장을 한다면 농민들 수입도 괜찮고, 저녁에 굴과 가리비 정도를 판다면 캠핑족에게 좋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오전에 보니까 당항포도 입장료가지고 공무원 인건비 주면 딱 맞고, 여기도 똑같은 함수관계가 나오는데 당항포는 입장객이 거의 어린이입니다.
그런데 상족암은 어른이 더 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고성군 재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소장님, 의기소침해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서 이 사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유수열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원들과 힘을 합쳐서 고성군 세입증대와 관광객에게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적사항을 요약하면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은 민관행정추진협의회를 활용하여 주민소통과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공룡박물관 기간제는 군민이 최우선 근무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조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10시에 계속해서 읍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45분 감사중지)


○ 출석위원(5명)
     이용재     김향숙     최상림     정영환     김원순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최 대 석
  의   사   담   당           박 석 수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2명)
  관광지사업소장           박 정 규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유 수 열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