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총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7호
고성군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읍면
○ 일 시 : 2018년 11월 29일 (목) 10시 00분
○ 장 소 : 고성군청 중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0시 00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읍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군정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읍면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고성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확인을 통해 잘된 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토록 하여 올바른 군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동료 위원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은 심도 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으로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은 감사 마지막 날로 읍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증인선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출석요구를 받은 관계공무원에 대한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선서는 감사기간 중 본 위원회에 출석한 증인이 보고나 증언을 함에 있어 진실을 말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선서 후 허위증언 한 경우에는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읍면장님은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고성읍장님은 오른손을 들고 대표 선서를 해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 서
본인은 고성군의회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고성군의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29일
선서인 고성읍장 허옥희
선서인 삼산면장 정종호
선서인 하일면장 박원철
선서인 하이면장 김종환
선서인 상리면장 최연종
선서인 대가면장 배현호
선서인 영현면장 임재운
선서인 영오면장 장영권
선서인 개천면장 김경숙
선서인 구만면장 이용만
선서인 회화면장 이병제
선서인 마암면장 정성욱
선서인 거류면장 최병화
읍면장님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행정 일선에서 제일 고생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서부고성 쪽에는 기간시설이 많아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동부고성 쪽에는 산업시설이 많은데 조선산업 침체로 지역민들에게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북고성은 내륙이라서 아직까지 조용합니다.
좌우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으로 읍면장님 노고에 다시 한 번 치하를 드립니다.
정영환 위원님이 서부 쪽으로 5개 읍면이 걸쳐 있고, 최상림 위원님은 북고성 쪽으로 5개 읍면이 걸쳐 있습니다.
김향숙, 김원순 위원님은 고성읍, 대가입니다.
유일하게 동해·거류 위원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자유롭게 질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읍면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아서 해도 되죠?
이번 늦가을에 비가 많이 내렸을 때 그때도 일선에 제일 먼저 나오셔가지고 고생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이니만큼 제일 큰 읍에 계시는 읍장님께 이때 이야기 안 하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읍장님이 40년 공직생활을 하셨다는데 앞으로 5년이나 10년 더 하실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나이에, 후배공무원들한테 하실 말씀 있으면 후배공무원들한테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을 했기 때문에 연말까지 하면 40년 6개월 하게 됩니다.
여직원으로서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기는 한데, 좀 부끄럽네요.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면서 나름 열심히 해가지고 읍장까지 왔는데 사실 김경숙 면장도 있지만 선배공무원들이 후배공무원들을 위한 길을 터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내가 더 발전하면 내가 밟은 그 길이 뒷사람의 길이 되더라고요.
그 부서에 여직원이 있었다면 다음에 발령 낼 때 또 그 자리에 여직원을 보내는 식으로 했었어요.
그런 부분이 아쉬운데 앞으로 타파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군수님께서 주요보직에, 물론 여직원이 많다 보니까 그렇지만 인사파트도 여직원이 인사업무를 보게 되고, 지금은 양성평등이라 하지만 아직도 여성공무원들이 육아에 치중하다 보니까 승진이나 모든 부분에서 정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 오신 군수님은 정확하게 해주시리라 믿고, 선배공무원이 4급까지 갔다가 좋지 않은 일로 퇴직하면서 여성공무원들이, 저 또한 어깨가 너무 무거웠는데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동료 직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저는 명예롭게 퇴직하게 됩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후배공무원들에게 힘들 때 절대 포기하지 마라, 한번 포기하면 그 뒤에 나아갈 방향이 안 보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마라, 한발 물러섰다가 다시 한 번 더 높이 뛸 수 있으니까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중간에 육아라든지 그런 일로 그만 두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면에는 우리가 특별히 도와주고 그럴 게 없잖아요.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같이 잘 해주시면 됩니다.
나이가 제일 적은 김경숙 면장님, 정말 고생 많습니다.
개천면은 작으면서도 중간에 산이 있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지만 늘 웃으시고, 김경숙 면장님은 별로 화내는 게 없더라고요.
지금은 행정도 서비스다, 서비스의 주역이 읍면장님들이기 때문에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영권 면장님, 저번 비에 하천이 범람할 때 위험 속에서 그런 모습, 안전을 지켜주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위원장께서 지역구에 하라고 하니까, 이병제 면장님, 산사태가 났을 때 바로 신속하게 길을 뚫어주셨는데 면민들은 그런 부분을 고맙게 생각하십니다.
구만면장님, 구만면의 노인들한테 점수를 많이 받으시더라고요.
소외계층과 노약자들한테 그렇게 해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마암면장님, 비가 올 때 간사지 내 위험한 곳에 즉시 가림막을 쳐서 2차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사실 거류, 동해, 읍 빼고는 전부 선거구를 해봤습니다.
거류면장님, 의회사무과에 계시다가 큰 면으로 가셨는데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일선에서 면민들의 숨소리까지도 꿰뚫고 계시는데 정말 가까이 다가가서 때로는 형제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주민들을 잘 모시는 면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읍면장님들 같은 경우 밤낮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손과 발이 되어야 하고, 밤낮없이 긴장상태가 유지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고 칭찬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대가면장님, 대가면 인원이 1,703명 정도 되는데 노인인구가 워낙 많습니다.
어르신들 하고 술을 한잔 기울이고 하실 기회가 있으시죠?
이장회의를 할 때도 거의 안 드시더라고요.
마을에 가면 사실 술을 드시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다른 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옛날 같으면 이장님들이 술을 한잔 하실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거의 없습니다.
차나 음료로 건강을 챙기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가면은 귀농귀촌 인구가 조금씩 늘어난다고 하는데 귀촌하시는 분들과 따로 회의를 하거나 간담회를 가지신 적이 있습니까?
전에 협의회 같은 게 있었는데 제가 오고 나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리어 문제의 소지가 많고 민원발생이 많아서 안 하는 식으로, 제가 개별적으로 만나면 저도 최대한 가로등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원해주려고 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습니다.
일부 무리하게 요구하시는 분이 있어서 불만이 있는 분도 한두 분 계시고, 그런 상황입니다.
가구가 산골짜기 멀리 떨어져 있는데 거기까지 포장해 달라는 경우, 상수도 같은 경우 동네 선을 연결해달라는데 사실 힘들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불만 아닌 불만이 조금 있었습니다.
귀촌하시는 분들이 도시에 살다가 오시다 보니까 시골의 정서에 안 맞는 말씀이나 행동들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대가면장님께서 더 힘드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그분들 또한 고성에 살기로 마음먹은 분들이기 때문에 면장님께서 그분들을 배려해주시고, 젊은 분들이나 여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읍장님이 말씀을 울먹거려서 저도 마음이 욱했습니다.
읍장님께서 40년 하고도 6개월을 근무하셨다고 하는데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기쁜 일도 많았을 것이고, 힘들고 슬픈 일도 많았겠지만 보람된 일 또한 굉장히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읍장님 같은 경우 첫 여성 읍장님이시기 때문에 후배 직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실 텐데 후배 여성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습니까?
여자들도 의리가 있어야 된다.
서로 같은 여성을 헐뜯고, 짓밟고 올라오려 하고, 안 좋은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같은 여자로서 여자를 도와야 잘 클 수 있다, 저는 후배들을 만나면 같은 여성을 도와서 같이 살아나갈 수 있도록 하자, 의리가 있어야 된다, 늘 그렇게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을 걱정하지는 않는데 혹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으신 부분이 있습니까?
그래서 후배공무원들한테도 연금관리공단 교육을 필히 받아야 된다, 그걸 받고 오면 돈 관리, 재산 관리, 사람 관리, 앞으로 할 일이 정해지더라는 이야기를 했고, 일단 조금 쉬었다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다른 기회가 오면 다른 것도 해볼 생각입니다.
퇴직하시더라도 고성읍민들의 마음 속에 있고, 같이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시간 되시면 와서 자리 즐겨주시기 바라고, 멋진 인생 잘 펼치시기를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읍면장님들 칭찬일색입니다.
여기 행감 자리입니다.
칭찬하면서도 질의하실 분이 질의해주셔야 기자님들이 기록해서 내일 신문에 나갑니다.
칭찬도 하면서 지적할 사항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읍면장님들 성함을 확실하게 몰라서 면장님들 성함을 한번 거론해보겠습니다.
고성의 허옥희 읍장님
삼산의 정종호 면장님
하일의 박원철 면장님
하이의 김종환 면장님
대가의 배현호 면장님
상리의 최연종 면장님
영현의 임재운 면장님
영오의 장영권 면장님
개천의 김경숙 면장님
회화의 이병제 면장님
마암의 정성욱 면장님
거류의 최병화 면장님
구만의 이용만 면장님
면에서 30~40년간 고성군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하신 공무원님들에게 제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싶어서 이렇게 성함을 한번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수매한다고 읍장님을 비롯한 각 면의 면장님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저희들도 같이 나갔어야 되는데 읍에 몇 번밖에 못 나가고, 행정사무감사 한다고 못 나가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제가 의원이 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각 면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현장의정활동으로 각 면에 다니면서 면이 참 많이 어려워지고 인구도 많이 줄어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면장님들도 다 같은 마음이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그 면의 위기나 좋은 일이나 모든 경조사를 다 책임지시고, 다 참여하시는 것을 볼 때, 저는 일반인으로서 생활을 하다가 이런 자리에 앉다 보니까 공무원들이 너무 많은 노고를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많은 군민들에게도 그런 말을 많이 전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해주시고, 남은 임기까지 다들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행정사무감사 시간이라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읍장님, 칭찬을 해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읍장님이 선서하고 말씀하실 때 정말 가슴이 뭉클했고, 저 역시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그동안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여성공무원들의 롤모델이 되어서 명예로운 퇴직을 앞에 두고 있다는 것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고성읍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외에 각종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성읍이 활발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끝까지 힘내주시고, 얼마 전에 시작한 공구대여사업 역시 잘 준비해서 다른 면에서도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읍장님이 말씀 좀 해주세요.
원래 무료공구대여사업은 고성군의 주요시책으로 민원봉사과에서 제안하였고, 읍에 인구의 절반이 있고 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되어 있으니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해보면 어떻겠느냐 해서 이 사업이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로 내려왔습니다.
사실 공구 수가 많은데 예산이 적어서 종류가 미비합니다.
늘푸른가게에 무료공구를 전시하고 있는데 홍보를 한다고 했지만 오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하루에 두세 분 오셔서 빌려가고 하지만 조금 더 잘 하려면 전담하는 사람도 있어야 되고, 사실 주민자치위원회 간사가 2층과 1층을 같이 관리하려니까 일손도 부족하고, 종류도 부족한데 조금 더 보완하기 위해서 예산을 더 받았으면 하고, 그래야 군민들이 무료공구를 많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가저수지에 테마파크를 만들려고 하고 있죠?
그 저수지는 경관이 좋아서 귀촌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테마파크가 흉물처럼, 흉물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보기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것보다는 들어가는 대가저수지 테마파크가 너무 좋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면장님이 힘써 주셔야 되겠는데, 잘 되어 갑니까?
테마파크 데크사업은 군에서 발주는 했는데 저수량이 많아서 조금 지연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일부 설계변경을 하고 있고, 대가면 발전위원회에서 테마파크가 준공될 때 자체적으로 준공식도 하고, 모임을 결성해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가 죽었다고 신고도 들어오고, 가로등이 너무 많다고 하면 불도 끄고 있고, 주변에 축사가 좀 들어섭니다.
좋은 테마파크를 만들어 놓고 축사를 지으면 되느냐는 여론이 있습니다.
사실 거기 아니면 장소가 없으니까 착공했는데 상당히 큰 규모의 축사를 짓고 있습니다.
저도 우려되는 게 나중에 경관하고 배치되는 게 있어서, 주변 암전천에 나무를 심는 방향으로 하고, 잘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대가복지회관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면장님이 수고를 해주셔야 되겠는데 어떨까요?
노래교실, 농악연습 그 외에는 소규모 단체들 모임, 족구,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행사하기는 좋습니다.
작년에도 그런 쪽으로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족구, 체육대회, 모임 등으로 간혹 오는데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건물을 지어놓았으면 활용도가 높아야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초에 노래교실, 탁구대회 이런 걸 했지만 처음에 반짝 하다가 안 오시는데 이용률을 높이려면 사실 고성읍의 조그마한 행사 같은 것을 하는 방법, 그 외에 체육행사 이런 것은 자체적으로 하기에 미흡합니다.
이상입니다.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성읍에 각종 체육단체가 많아요.
대가에 이런 좋은 시설도 있고 주위 경치도 좋으니까 이곳에서 하면 어떻겠느냐고 공문을 발송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전하다가 밤이 될 때 깜짝 놀랄 때가 있어서 헤드라이트를 켜서 운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농기계나 경운기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 마을 이장님들께 주의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허옥희 읍장님이 40년 6개월의 명예로운 공직퇴임을 앞두고 계시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군 발전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경험으로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백두현 군수님이 취임하시자마자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군의 행정은 읍면장 위주로 하시겠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읍면장님들에게 숙제를 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 권한을 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 두 가지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잘 처리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지역구 의원님이 세 분이고, 비례대표 의원님 두 분이 계시는데 지역구 의원님이 안 계시는 면장님들은 서운하더라도 이해를 해주십시오.
비례대표 의원님들은 전체를 관할하시니까 그쪽으로 질의해주시고, 총무위원장님도 그런 쪽으로 질의와 격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군 내에 다양한 민원들이 많습니다.
특히 축사, 돈사, 우사 이런 문제와 태양광, 전원주택지, 다양한 민원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읍면장님들께서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불미스러운 충돌이나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현재 고용위기 특별지역으로 해가지고 마을지킴이사업이 각 읍면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공근로 일자리 이런 것으로 커버가 안 된 부분은 보완이 되도록 점검해주시고, 이런 사업을 통해서 행여나 마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절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관내에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겨울나기, 건강관리 이런 부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정 순으로 앉으셔서 그런지 공교롭게도 제 지역구인 삼산, 하일, 하이, 상리 면장님은 다 책상 앞에 앉아 계시네요.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제가 지역에 있는 면장님들께 부탁을 올리겠습니다.
삼산면의 정종호 면장님은 다양한 행정경험이 많으신데 삼산면에서 진행되는 미룡권역사업을 잘 관리하셔서 이런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꼭 강구해주시고, 어제부터인가 민원인 한 분이 그렇게 있는 건 면장님도 잘 아실 겁니다.
이 부분도 관리를 잘 하셔가지고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일면의 박원철 면장님, 천하제일 면의 면장님이시고, 존경하는 최을석 의원님이 계시기 때문에 협의를 잘 하셔서 하시겠습니다만 하일은 풍력단지가 계획되어 있고 앞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주민들한테 피해가 안 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이면의 김종환 면장님은 기획감사실에서 오래 근무하셨고, 현재 하이면은 인구가 많이 거주하면서 경제적인 활동이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현재 우리 면장님의 경험으로 잘 관리하고 계십니다만 하일면의 많은 교통량과 공사차량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문제, 이 문제는 제가 현장의정활동 할 때와 발전소협의회를 할 때 주문을 해놓은 게 있습니다.
주민들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꼭 한번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리면의 최연종 면장님, 각 면에 걱정거리는 하나씩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돈사 때문에 골치를 많이 썩고 계셨는데 지금 2회 반려처리 되어서 사업자가 신청을 또 계획할 것 같습니다.
축산관련 조례가 통과되더라도 시행은 9월부터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주민들과 협의를 잘 하셔서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될 수 있도록, 법적인 문제는 행정에서 처리를 잘 하실 것 같습니다.
복지전문가이시니까 어르신들 잘 모시고,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현면의 임재운 면장님도 우사 때문에 골치를 앓고 계시는데 농업기술센터에 오래 근무하신 경험으로 중재하시면서 업무를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 화합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군 내에는 다양한 민원이 존재하고, 면장님들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처리하고 계십니다.
해당되는 지역구 의원님들이 다 계시니까 지역구 의원님들에게 숙제도 주시고, 심부름도 시키고, 어려운 것을 해결하는 데 이용해주십시오.
그런 역할을 하라고 뽑아놓은 것 같습니다.
많은 숙제 주시고 일도 많이 시켜주십시오.
지금 현재 각 읍면에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읍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자치회로 가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면 지역은 작년에 구성된 곳도 있는데 자치위원 구성이나 업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사회단체들이 있지만 자치위원회가 면에서 일어나는 일의 최종 의결기구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활성화 방안도 강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지역의 면장님들은 거론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그쪽 업무는 잘 몰라서, 앞으로 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늘 수고가 많으신 읍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동절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셔서 면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라는 것을 내년에 실시하게 되는데 면장님들 다 알고 계시죠?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십니까?
면장님들께서 군민들에게 잘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류면의 최병화 면장님, 이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그래도 지도층을 계속 교육하다 보면 그분들로 인해서 주민들한테 널리 전파되리라 생각되고, 현재 마을 리더들은 주민참여예산 개념이라든지 어느 정도 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주민참여예산을 알아야만 지역발전이라든지 뭔가 도움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전체 면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 교육도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대비해 예산학교나 예산교육을 해서 각 면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분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아시고, 고성군이 잘 사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모두발언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읍면장님, 정말 일선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읍면에 태양광과 축산 관련 민원이 제일 많이 발생하고 있죠.
그게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면장님들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서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읍면 소관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읍면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읍면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감사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조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휴식을 위하여 11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47분 감사중지)
(11시 00분 계속감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평소 늘 존경하는 고성군청 실과장님 그리고 읍면장님, 감사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고성군민이 행복하고 고성군민이 다 잘 수 있는 행정력을 펼쳐서, 고성군의 아이디어뱅크라고 할 수 있는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 위원들과 함께 고성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하면서 9일간 감사를 하면서 느낀 소감을 간단하게 강평하고 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18년도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위원과 집행부 공무원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실시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추진한 군정의 계획과 전략을 다시 한 번 성찰해보고, 새로운 발전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한 해 살림살이를 총 점검하고, 내년 예산 반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초선의원이 7명으로 행정사무감사 대상 사업과 예산들을 빠른 시일 내에 익숙하게 감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서 상임위 별로 분리실시 하여 각 부서별 업무 추진현황을 처음부터 시간을 갖고 깊이와 전문성 있게 감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소 많은 자료제출 요구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자료를 작성하고, 성심성의껏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집행부에 통보를 하겠습니다만 총무위원회에서 지적한 부서별 중요 지적사항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기획감사실 소관입니다.
인구증가시책 관련 획기적 개선안과 우리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봉사과 소관은 태양광발전 관련 산지 난개발 방지와 모범음식점 군홈페이지 개선, 군내 미사용 목욕탕 굴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과 소관은 조직개편 관련 공무원 정현원 관리와 마무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6급 무보직 해소방안 강구와 공무직 순환보직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 소관은 노후 면청사(상리면, 영오면) 신축을 검토하고, 고액체납자 징수 관련 강력한 대책 마련과 성실납부자 인센티브 공개행사 시 전달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고, 갈모봉 부지교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과 소관은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3.1절 100주년 특별기념행사 준비와 불경기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나눔과 소관은 차량 내 아동 질식사고 예방사업을 실행하고, 경로당 빨래방사업 운영 재개방안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와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를 일원화하여 통합운영 하는 방안을 검토해주시고, 화장장 주변지역 지원 조례 제정방안을 검토하여 공설화장장, 봉안당, 진입로, 대기실 획기적인 개선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소관은 약품 구매 시 복제약보다 정품약을 구입하도록 하고, 산부인과와 관내병원 민간위탁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 소관은 읍면농악과 관련하여 일관성과 방향성을 갖고 대회추진을 당부하며, 스포츠마케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도지사배 마라톤대회는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고성박물관 순기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은 당항포관광지 상시적 최대한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엑스포개최 대비 시설노후 부분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은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관련 민간과 행정 추진협의체를 활용하여 주민소통과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박물관 기간제 근로자는 군민이 최우선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과 제안은 우리 군민들의 뜻인 만큼 겸허히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원활하게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감사위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강평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5명)
이용재 김향숙 최상림 정영환 김원순
○ 출석사무직원
의 사 과 장 김 근
전 문 위 원 최 대 석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23명)
기 획 감 사 실 장 배 형 관
민 원 봉 사 과 장 최 정 운
행 정 과 장 장 찬 호
재 무 과 장 김 주 원
주 민 생 활 과 장 최 혜 숙
행 복 나 눔 과 장 김 정 년
문 화 체 육 과 장 고 재 열
보 건 소 장 박 정 숙
관광지사업소장 박 정 규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유 수 열
고 성 읍 장 허 옥 희
삼 산 면 장 정 종 호
하 일 면 장 박 원 철
하 이 면 장 김 종 환
상 리 면 장 최 연 종
대 가 면 장 배 현 호
영 현 면 장 임 재 운
영 오 면 장 장 영 권
개 천 면 장 김 경 숙
구 만 면 장 이 용 만
회 화 면 장 이 병 제
마 암 면 장 정 성 욱
거 류 면 장 최 병 화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