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5년 4월 3일(월)  14:00   개식

제3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시 00분 개의)

○ 의사계장 제인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완중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로 애쓰시는 서영칠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화사한 봄날처럼 밝은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대하니 우리 고성의 앞날이 훨씬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개원초기에는 의회운영의 미숙과 지역실정 파악의 어려움, 주민 각계각층의 욕구분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의원여러분의 의욕적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상호조화와 견제로 군정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온 것은 의원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의 대가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간 변함없이 도와주신 동료의원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세계화를 향한 개방화의 도도한 물결속에 어제의 적도 오늘의 우방도 없는 무한경쟁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경쟁사회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제각기 맡은 분야에서 최일류가 되는 길밖에 없으며, 중앙 중앙정부로서, 지방은 지방정부로서의 맡은 임무와 책임을 완벽히 수행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주민복지사회가 정착되리라 믿습니다.
  동료의원여러분!
  그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복지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막달려왔는데 어느새 종착역에 이르렀습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마음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어 임기를 다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랑스런 의회 의원상을 정립하여 유종의 미를 거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에 제출된 고성군민의날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에는 진정으로 군민의 편에 서서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고성의 청사진이 펼쳐지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4월  3일

  고성군의회 의장  전 완 중

○ 의사계장 제인호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07분)


○ 출석의원
  전완중   김대산   박경재   김영철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부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김동봉
                            강한영
    사  무  과  장          조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