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3년 12월 28일(화)  11시 00분

제2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제정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완중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영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2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93년도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정기회 및 다섯 번의 임시회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성의있고 적극적인 의사진행에 대한 협조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93연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의회가 탄생된지도 2년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희들 나름대로 지방의회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가운데 인내와 노력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만, 저희들을 지켜보는 많은 군민의 기대에 충분하게 부응하지 못한 것도 솔직히 시인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토록 우리 농민의 가슴을 졸였던 우루과이라운드 최종협상안에서 쌀을 포함한 어떤 농산물이라도 예외없는 관세화가 기본원칙으로 제시되어 움추렸던 농민들의 마음은 쌀쌀한 겨울을 더욱 냉기있게 합니다만, 개방화, 국제화, 미래화의 길로 나아가는 기로에선 우리 나라를 우리는 지방의회 차원에서 농촌을 살리는 다각적인 연구와 노력을 경주하여 94년도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바라는 군정, 군민을 위하는 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새로운 군정을 창출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합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93년을 마무리하는 제3회 결산 추경과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행정정보 공개에 필요한 수수료징수조례 등이 다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회의입니다.
  특히, 예산은 8만 군민의 세금으로 짜여지는 것으로서 불필요하거나 부적절한 예산편성 등 만에 하나라도 과거의 관행에 의한 잘못된 예산이 있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들겠습니다만, 심도있고 차질없는 예산심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1993.  12.  28

  고성군의회 의장  전완중

○ 의사계장 제정락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부 실과장님께서는 돌아 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 05분 폐식)

  
○ 출석의원(15명)
  전완중   김대산   김영철   박경재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부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김익수
                         김대산
    사 무 과 장          이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