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2년 2월 27일(목)  14:00  개식

제7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제정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8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완중
  " 개   회   사 "
  긴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의 울음소리에 결코 오염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절입니다.
  이 좋은 날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제8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에 자리를 해주신 의원여러분과 군수이하 관계공무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지구촌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나라밖의 변화와 함께 탄생한 지방의회는 이제 개원 1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에 대한 엇갈린 기대와 주민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말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몸소 체험하고 피부로 느낀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펴오신 의원여러분의 꿋꿋한 의지를 높이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의회구성의 2차년도에 들어선 지금 우리 의원들은 개개인의 사리사욕을 단호히 버리고 오로지 지역민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봅니다.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경험부족과 전문지식 결여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기민하게 대처해 나가면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정확히 대변해 주는 한편 각종 규정과 법, 그리고 예산의 심의과정에서 비판의 시각을 가진다면 선진화된 의회상을 군민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여러분!
  우리 모두는 실과 바늘의 역할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상호 동반관계를 유지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신연들어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상임위원회구성과 군정에 관한 질문 및 각종 조례를 제·개정하는 매우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게 되며, 상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원활한 의회운영과 상존해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밝은 광경을 볼 수 있듯이 우리 의원에 대한 주위의 편견과 질타 등의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본연의 자세를 고수하여 의정사에 길이 빛날 지방자치 정작에 주력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1992년 4월 9일

  고성군의회 의장  전완중

○ 의사계장 제정락  이상으로 제7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10분간 휴회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

  
○ 출석의원  14명
  전완중   김대산   김영철   박경재   황석도   김행정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정채웅
                            허복만
    사  무  과  장          김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