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5년 1월 24일(화)  10:00   개식

제3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의)

○ 의사계장 제인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완중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신임 서영칠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 여러분!
  번영과 약동이 용솟음치는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작년의 묵은 한해를 보내고 을해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로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주신 의원여러분과 군민 복지증진 시책추진에 여념이 없었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올 한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나라 안팎으로 엄청난 변화와 사건 사고를 비롯하여 유례없는 가뭄 등 시련을 많이 겪은 다사다난했던 해였으나 다행히도 우리 고성은 이러한 어려움과 난관들을 능동적이고 슬기롭게 극복하여 세계화, 지방화 시대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0여년만의 지방자치제 부활로 군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군의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4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러 이제 임기가 5개월여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법적, 제도적 장치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가운데 일천한 경험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원 모두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온 결과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의정에 반영함은 물론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을 통해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지방자치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자치의식을 심어 주었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와 예산·결산안 심의, 각종 조례의 제정·개정 등으로 제도의 개선과 군정의 올바른 방향제시로 행정의 공정성, 민주성, 능률성을 향상시켜 주민의 권익신장은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변화와 개혁의 시대정신에 걸맞는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올해는 안으로는 오는 6월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4대 지방선거 실시 로 풀뿌리민주주의라 불리는 지방자치를 완성하여 본격적인 지방화시대가 열리게 되며, 밖으로는 세계무역기구 체제의 출범으로 총성없는 무역전쟁과 함께 국제화, 세계화가 보다 폭넓게 추진되는 해인만큼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고,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지방자치제도와 환경이 우리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에 비해 그 성과와 군민의 인식도 미흡이 아직 상존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우리에게 한층 더한 분발과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구습에서 과감히 탈피하는 용기와 의식의 전환은 물론 남은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집주하고 지혜와 전문성을 제고하여 성숙된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진의회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95년도에 처음 열리는 금번 임시회는 올해의 군정 주요시책을 소상히 파악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경제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 수행으로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성건설과 획기적인 군민복지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동료의원여러분께서는 보다 새로운 각오로 회의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1월  24일

  고성군의회 의장  전 완 중

○ 의사계장 제인호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6분)


○ 출석의원
  전완중   김대산   박경재   김영철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부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황석도
                            김행정
    사  무  과  장          조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