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3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09년 1월 22일(목)  10시 09분
○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9분 개의)  

○ 위원장 최계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8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군수제출)

○ 위원장 최계몽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공룡박물관사업소 소관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겠습니다.
보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보건소장 정석철입니다.
보고 전에 먼저 팀장들 인사드리겠습니다.
왕영근 보건행정담당입니다.
이진란 위생담당입니다.
구원석 건강관리담당입니다.
임영미 예방의약담당입니다.
박정숙 방문보건담당입니다.
올해에도 평소 존경하는 위원님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저희들도 올 한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과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건소장이 업무보고한 내용 중 의문 나는 사항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위원  최을석위원입니다.
소장님,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8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대해서 손 씻는 시설을 8개소에, 한 업소당 150만원이라는 이야기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그렇습니다.
최을석위원  쓰레기봉투, 핸드타올기가 있는데 핸드타올기는 뭐하는 것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화장실에 손 씻고 나면 종이 빼내서 닦는...
최을석위원  이것을 어떤 식으로 지원합니까?
어떻게 선정을 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우선 손 씻는 시설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저희들이 음식업...
최을석위원  제가 묻는 이야기는 신청을 받아서 결정을 하는지, 아니면 소장님의 기분에 따라서 골라주는 것인지...  
○ 보건소장 정석철  신청을 받아서 하는 것입니다.
최을석위원  신청을 어떤 식으로 받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공문을 보낸다든지...
최을석위원  문제가 이런 데 있거든요.
우리 행정에서 하는 일들이 하부기관이라고 하면 뭣하지만 일선에서는 모릅니다.
위원들도 모르는데, 사실 모르거든요.
이장들 회의에 내보내는지 몰라도 이장들도 거기에서 함흥차사입니다. 끝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왜 이런 것을 이야기하느냐 하면 실제 해당되는 사람들의 피부에, 모든 것이 다 그래요.
피부에 와 닿도록 홍보라든지, 또 보건방문팀들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이 읍면에 나가면 우리가 하는 일들을 홍보도 하고, 보건소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일선에서는 잘 모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안되면 소장님이 방문보건팀을 불러서 이런 이런 사업들이 있는데 홍보를 하라고 지시를 하셔서 방문보건팀들이 가는 길에 면사무소에 들러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지역 군민들에게 홍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군수도 좋아할 것입니다.
고생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잘 모르거든요.
위원도 잘 모르는데 군민들이 알 턱이 있습니까?
선정과정도 제가 보기에는 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잘 하시겠지만 엄선을 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서 방역대책 있지 않습니까?
방역대책 이것은 여름에 하는 그것이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최을석위원  민간위탁 방역소독해서 3,552회를 한다는 이 말씀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주 1회.
최을석위원  이것 소장님께서 금년에 개선하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십시오.
제가 볼 때는 거의 낭비입니다. 낭비.
돈을 좀 더 줘서 확실히 하든지, 아니면 그만두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십시오.
예산이 모자라면 그만두든지.
이런 것들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입니다.
저도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와서 방역한다고 먼지만 일으키고 가버린다고요.
그러면 안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추가로 추경에 확보를 좀 하시든지, 예산을 추경에 좀 더 확보하십시오.
하려고 하면 정말 주민들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이것은 어디에서 담당을 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방의약계에서 합니다.
최을석위원  이것 꼭 좀 개선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읍 단위는 몰라도 시골 단위 같은 경우에는 마을입구에서 바람 한번 일으키고 가버립니다.
먼지하고 연기하고 반쯤 섞여서 대충하고 가버립니다.
안되면 횟수를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한 마을에 한번씩이라도 좀 정확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예산 추가로 확보 좀 하십시오.
확보하기 힘들면 제가 기획감사실장에게 가든지 군수에게 가든지 해서 확보하는데 도와드릴 테니까 이것 꼭 좀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문보건 건강관리, 대체적으로 지금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국민기초수급자에 한해서만 방문보건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우선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
최을석위원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이야기죠?
○ 보건소장 정석철  되기는 되는데 순위가 늦습니다.
  그런 분들은 몇 개월에 한번 간다든지 이런 식으로 기준이 내려온 것이 있습니다.
최을석위원  보건소 방문보건팀들의 손길을 바라는 군민이면, 가능하면 이런 것들도 가는 김에, 사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에게 가지만 조금 고생이 되더라도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들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들이 있습니다.
우리 보건소에서 이런 사업 좀 잘하고 하면 아마 행정기관의 수장인 군수가 칭찬을 만날 할 것인데 제가 다음에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만 보건팀에서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선생님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니까 가는 김에 방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0페이지, 의료비지원관계 이것은 어떤어떤 부분에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정해져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이것은 정부에서 정한 희귀난치성질환 111종이 있습니다.
  111종에 포함되어 있으면 국가에서...
최을석위원  지금 용태에 최보림씨네 아이가 무슨 병인지 아는 사람 있습니까?
  모르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아직 파악이 안되어 있습니다.
최을석위원  메모 해두셨다가, 용태의 최보림씨네 아기가 무슨 병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희귀한 병인 것 같은데 부모가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자치단체가 필요한 것이거든요.
아마 구원의 손길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그것도 한번 메모 해두셨다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좀 도와주십시오.
안되면 확대해서, 군의 예산을 좀 확보하든지, 특수시책으로, 정말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사람들을 한번 체크해서 소장님이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계몽  또 다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효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효위원  어경효위원입니다.
소장님, 업무보고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보건소에 사무관이 두 분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의무사무관하고, 밑의 의사가 의무사무관...
어경효위원  의사가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고성에서 근무한지 얼마나 됐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경력은 상당히 높습니다.
지금 진료실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고성군 보건소에 근무를 한 지가 오래 됐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보건소에 온지는 3년정도 되었고 하동군 보건소에서 근무를 하다가 고성군 사람이기 때문에 고성군으로...
어경효위원  저는 사무관이 2명으로 되어 있기에 물어본 것인데 의사가 한명 있어서 그렇구나.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어경효위원  진료를 잘 하십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일반병원에는 가면 환자 한 사람 진료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사람은 많이 기다리게 해 놓고 환자 보는 시간은 짧은데 보건소는 거꾸로 환자의 대기시간이 짧고 환자를 진료하는 시간은 깁니다.
처음에는 성질 급하신 분들이 짜증을 내고 하시더니 지금은 정말 올바른 의사라고 할 정도로 잘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예, 알겠습니다.
9페이지에 보면 부정·불량식품 퇴치사업이 있는데 추진계획 중간쯤 보면 음식점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지도점검이 있는데 설날 아래 지도점검을 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저희들이 상시로 나가고 있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나가고 있고 또 농산물품질검사원에서 이것은 자기들이 주 업무이다 보니까 날마다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경효위원  음식점 원산지표시가 주로 소고기입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처음에는 소고기를 하다가 작년 12월 22일부로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까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이것은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 속고 먹는 군민들은 비싼 돈 주고 완전히 바보 취급받는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어경효위원  음식점 업주들이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는 사항이니까 이런 부분은 보건소에서 신경을 철저히 써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특히 명절 아래는 단속해야 되는데 안하셨는가 보네요?
  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설 전후해서 저희들이 비상체제입니다.
날마다 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경효위원  결과는, 혹시 단속된 음식점이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연말에 과태료 100만원에 시정명령을...
어경효위원  그런 식당은 모두가 알도록 공고를 해야죠.
○ 보건소장 정석철  그 식당도 모범업소인데 업주가 업소를 자주 비우다 보니까 표시를 해야 되는데 표시를 간과했습니다.
어경효위원  아, 표시를 안해서 그렇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표시를 안해서 적발이 된 것입니다.
어경효위원  그런 업체는 사정을 봐 줄 필요가 없습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알겠습니다.
어경효위원  14페이지에 보면 비브리오패혈증이 2008년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그렇습니다.
어경효위원  2007년에는 한명이 사망을 했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어경효위원  올해는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해이고  엑스포 이후에도 엑스포를 기해서 올여름에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서 점검을 하셔서 올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1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서 엑스포 해도 효과가 없어집니다.
이것 좀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비브리오패혈증은 저희들이 인력으로 관리할 부분도 있지만 이것이 바닷물에서 기생이 되어서 생산되는 균이 되다보니까 바닷물 전체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살고 있고 터전이 바다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일일이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로 생선횟집, 그리고 인근에 나는 어패류 등을 검사해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이 되면 이런 것이 발견되니까 조심 하십시오...
어경효위원  제일 검사하기 좋은 것이 어패류, 조개라든지 이런 것이 검사하기가 제일 쉬운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그리고 갯벌 같은 것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인력으로 관리가 된다고 하면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한데 이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바닷물을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어경효위원  기온이 갑자기 상승할 때라든지 그때  미리 갯벌도 다 검사를 해 보면 좋죠.
○ 보건소장 정석철  저희들 검사뿐만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 도나 식약청, 중앙에서 자기들이 검사를 하다가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이 되면 이 사람들이 언론에 터트려 버립니다.
그러니까 어떤 때는 가만히 앉아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때는 “우리 고성군은 청정지역이다.” 이렇게 홍보를 해야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여하튼 저희들이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특수시책에 보면 영양플러스사업이 있는데 영양위험군 대상자 파악을 어떻게 합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저희들이 1월부터 3월까지 전부, 독거노인이 약 980명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10% 정도만 선정을 할 것입니다.
  선정을 해가지고 가정방문 외 기타등등은, 주민생활과에 자료가 다 나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저희들이 영양장비를 가지고 이분들의 빈혈이나 체중 기타등등...
어경효위원  대상자 파악은 다 되어있다는 말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대상자선정은 다 되어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주민생활과에서 파악이 되어있고 보건소에서는 관리만 하면 된다는 이 말씀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그렇습니다.
어경효위원  많은 군민을 어떻게 영양위험군이라고 판단을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인데 이것도 좀 주민생활과에서 해야 될 사항이네요? 그렇죠?  
○ 보건소장 정석철  주민생활과에 있는 자료를 가지고 저희 영양사 두 명이 나가서 직접 신체계측을 합니다. 저희들 장비를 가지고.
  거기에서 미달이 되는, 빈혈이면 빈혈치수가 모자라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사업을 할 것입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관내에 피부관리실이라고 허가를 내서 사업을 하는 업체가 몇 군데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피부관리실은 별도로 허가를 내준 것이 없고...
어경효위원  허가 내 준 것이 없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미용실 같은 이런 것이...
어경효위원  미용실이 아니고 피부관리실이 있다고 하던데 모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일반 미용실이나 한방에서 하면 저희들이 제도권 내에서 관리가 되는데 피부관리실 이런 경우는, 또 자영업으로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제가 작년에 민원을 하나 받아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가 잊어버려서 못했는데 파악을 한번 해 보세요.
  피부관리실 허가를 내 준 데가 있답니다.  
  허가를 내 주는데도 무허가로 하는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라고 그러네요.
그러니까 허가를 내고 세금을 내면서 정당하게 사업하는 사람이 무허가시설 때문에 피해를 본다는 그런 민원이 있습니다.
소장님, 그것 한번 잘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알겠습니다.
어경효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계몽  김관둘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둘위원  김관둘위원입니다.
소장님 이하 계장님들, 그리고 우리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의약품 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분기별, 반기별 수시로 약품에 대해서 검증을 한다고 했는데 의사분들이 제약회사에 리베이트를 받든지 해가지고 노인들에게 약을 한 알 더 넣어줌으로 해서 약을 많이 팔 수 있는 그런 것이 있거든요.
모회사를 경영하는 군민이 “김위원님, 이것만큼은 꼭 없애야 됩니다.” 라고 하면서 저에게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하는 이야기인데 2009년도에는 우리 보건소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소장님께서 주의를 해주세요.
그 다음, 우리 군민의 날 행사에 군민건강체조 경진대회 있지 않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김관둘위원  그것이 최대의 효과를 얻었고 대찬사를 했던 일입니다.
그래서 경비가 들더라도 그것은 우리 의회에서 아낌없이 해 줄 테니까 건강체조경진대회에 전력을 다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우리 최을석위원이 매년 이야기했습니다만 2009년도 금년 한 해는 제발 약장사가 좀 못 들어오게끔 꼭 당부를 해야 됩니다.
저번에 고성읍의 영빈관에 한 5개월씩 해서 두차례나 가정주부들이 1억원씩, 8천만원씩, 5천만원씩, 가뜩이나 경제가 불안해서 장사가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새시장을 통해서 영빈관에서 그런 장사를 할 때 정말 상인들은 가슴 아프게 생각했거든요.
저에게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저로서는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랬는데 금년부터는 이것 보건소에서 엄중히 단속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어경효위원  제가 한두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어경효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효위원  지금 동절기 유충구제 한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었던데?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어경효위원  지난여름에 우리가 연막소독을 안하고 연무소독을 했죠?
○ 보건소장 정석철  예, 그렇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미꾸라지를 습지에 방류하고 그랬는데 지난여름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모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어경효위원  미리 동절기에 모기유충을 구제한다고 하는 것은 참 좋은 생각인데 올해도 연무소독을 하게 되면 소독이 철저히 되도록 해서 모기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여름에는 모기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예, 맞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한방치료 마치고 나면, 지금 물리치료를 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격일제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개천지역의 통합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우리군 보건소에는 물리치료실이 없습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있는데 물리치료사가 월, 수, 금은 보건소에서 하고 화, 목은 영천통합보건지소에 가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물리치료실에 대한 민원도 많습니다.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좀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했는데 그런 것을 사전에 오시는 분들에게 홍보를 잘해서 충분하게 물리치료를 받고 갈 수 있도록...
○ 보건소장 정석철  송정현부의장님께서도 그 부분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2월에 신규 물리치료사가 한 명 배치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고정배치가 되면 불편한 부분들은 상당히 해소가 될 것입니다.
어경효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암환자등록 해서 144명으로 되어 있는데 등록 암환자가 144명이 있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압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이것은 저희들이 건강보험공단을 통해서 들어오는 환자들하고 간호사들이 가정방문이나 홍보를 통해서, 저희들에게 전화가 온다든지 문의가 들어오면 현장에 나가서 등록을 시키고, 주로 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그러면 더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보건소장 정석철  예,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현재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 144명이지만 이보다도 훨씬 더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알리기 싫어하는 분들도 더러 많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우리 보건소에서 등록된 환자들을 돌보고 해서 많이, 그러니까 등록된 사람들을 관리함으로써 나아진 부분이 있습니까?
  그 효과가 얼마나 있다고 봅니까?
○ 보건소장 정석철  이분들은 사실상 저희들이 사후관리하는 측면입니다.
이런 분들의 가족들이나 가정은 피폐화될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회문제라고 보고 그런 데 대해서 저희들이 어느 정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심하면 병원에 연계시켜 주고, 간호사들이 아무래도 전문성이 있으니까 갑자기 아파서 고통을 호소하고 고함을 지를 때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응급처치약인 마약패치 같은 것을 주고, 환자들이 누워만 계시니까 몸에 욕창이나 상처가 나면 이런 부분들은 드레싱을 해주고, 음식을 못 먹으니까 먹을 수 있는 영양제 같은 것을 저희들이 지원 해주는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 위원장 최계몽  그리고 우리 위원들께서 방역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2007년도까지는 연막소독을 했고 2008년도에는 연무소독을 했는데 연막소독하고 연무소독에 대해서 대강은 말씀을 들어서 알겠습니다만 연무소독을 함으로 해서 피해가 얼마나 있는지, 연막소독의 실과 득, 연무소독의 실과 득을 답변해 주시는데 제가 마지막 말까지 다 하고 답변을 듣겠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연무소독을 하니까 일반 약분자라고 그럴까요 그것이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보통 자동차를 이용해서 농로 내지 진입로에 하는데 거기 밖에 안갑니다.
또 분자가 나오기는 하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적고, 연막은 다소 환경에 피해가 있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바람 내지 공기만 있으면 주변으로 다 날아가버립니다.
날아가서 아마 그 분자가 어느 유충이 있는 곳에 접촉이 되면 소독이 되리라고 봐지는데, 제가 볼 때 연무소독은 환경이나 다른 그런 계통의 관념을 가지고 합니다만 그 효과는 제로라고 봐지거든요?
그 개선대책은 없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이 부분이 해마다 화두입니다.
저희 보건소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연무나 분무 쪽으로 가야 된다는 것은 맞는데 실제로 농촌에 가서 주민들의 설문을 받아보면 약 90%가 다 연막소독을 선호합니다.
연막은 아시겠지만 사실 전시적인 효과밖에 없다고, 물론 약 효과는 조금 있겠죠.
그런데 우선 과거에서부터 관행적으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연막소독을 하면 ‘아 여름철이 다가왔구나’ 우선 주민들이 느끼는 부분들에 대한 어떤 전시적인 효과 이런 부분들은 높이 평가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보면 우선 연막은 경유하고 농약하고 섞어서 뿜어내는데 사람들이 마시게 되면 호흡기질환이나 여러 가지 질환에 상당히 안좋은 것은 틀림이 없고 환경에 미치는 부분들, 교통소통에 또 상당히 지장을 초래하는 부분들 해서 사실 득보다 실이 많지 않겠느냐 이렇게 봐집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연막은 연기라서 멀리 퍼집니다.
한번 치고 나면 쫙 퍼져버리니까 주변에서 보는 효과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연막 하는 데는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보아도 극히, 태풍이 불어서 침수가 났다든지 할 때 도나 중앙에서 “지금은 연막을 해야된다.”라고 하면 그때 사용을 하지 연막은 되도록이면 사용을 못하게끔 지시가 내려온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작년부터 그렇게 한번 변형을 해서 주민들이나 이장님들 회의할 때 마다 찾아다니면서 “이제는 형태를 바꿔야 됩니다.” 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홍보를 하고와도 그때뿐이지 주민들이 볼 때는 연막을 선호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저도 연막을 해버리면 편합니다.
저녁이 되면 보건소에 전화가 많이 옵니다.
○ 위원장 최계몽  학술적이나 그런 방면으로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연무는 진입로나 일반 안길, 안길 소독용입니다.
소독이 다른 데는 하나도 안가거든요.
우리집 바로 앞에 그 차가 왔다갔다 하는데 다른 데는 가지도 않고 길만 소독을 합니다.
구석진 곳이나, 예를 들어서 모기가 생존할 수 있는 그런 지역에 가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연막은 다소의 호흡기 질환이나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모기라도 한 마리 죽일 수가 있는데 연무는 모기는 한 마리도 안죽고 연무를 쳤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연무를 하게 되면 차로 하는 것보다, 안되면 차라리 그 금액을 가지고 소독하는 인부를 고용해서 구석진 곳이나 이런 곳을 소독해야지 그렇게 안하면 길 소독하는 것밖에 안된다고 봐지거든요.
○ 보건소장 정석철  저희들이 연무에 확산제를 조금 가미를 할 것입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들었기 때문에 확산제를 조금 가미를 하면 아무래도 조금 넓은 면적으로 퍼져 나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확산제를 한번 사용해서 저희들이 주민들의 만족여부를 중간 중간에 평가해 보겠습니다.
어경효위원  소독이 연막보다 연무가 훨씬 효과는 있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보기에 연막은 확산이 되니까 소독이 잘 되는 것 같고 연무는 안보이니까 그렇는데 조금 전에 보건소장님이 하신 말씀대로 확산제를 타서 하면 많이 퍼지거든요. 연무처럼.
○ 위원장 최계몽  제가 말하는 것은 모기 없는 곳에 자꾸 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경효위원  연무는 물만 타서 하면 그렇게 밖에 안됩니다.
○ 위원장 최계몽  구석진 곳이나 풀이 있는 곳에 치면 모기라도 한 마리 죽을 것인데 아무 것도 없는 데  치니까 효과가 없다는 이런 뜻입니다.
○ 보건소장 정석철  잘 알겠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입니다.
관광지사업소와 엑스포사무국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및 엑스포사무국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장이 업무보고한 내용 중 의문 나는 사항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효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효위원  어경효위원입니다.
빈영호소장 보고 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엑스포 기간 중에 외국 주요인사를 초청한다고 했는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기 이분들을 초청해서 이분들이 고성에 오면 숙식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저희들이 제일 열악한 부분이 숙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인근 시·군인 진주, 통영, 마산 이렇게 해서 5개 호텔을 우리 엑스포 공식지정 호텔로 우선 지정을 해 놓고 셔틀버스라든지 숙박료 할인, 약 20% 내지 30% 정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지정 호텔에서는 우리 입장권예매 홍보라든지 엑스포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러니까 외국 VIP가 와도 고성에는 숙박을 못하고 외지로 나간다 이 말씀이죠?
인근 시·군에 유치를 하겠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어경효위원  지금 우리 관내에 있는 프린스호텔은 도저히 그럴 만한 시설이 안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프린스호텔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손님들 중에서도 VIP급 이런 분들은 좀 그렇고 그중에서 중간정도, 우리 기관에서 오는 것 같으면 과장급이나 이런 분들은 거기에 충분히 됩니다.  
중국 쯔궁이라든지 일본에서 오는 손님들은 프린스호텔, 그리고 당항에 있는 대호프라자를 이용합니다.
어경효위원  그러니까 현재 관내의 숙박시설도 좀 정비를 하면 유치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을 것인데요?
제일 문제가 식당하고 숙박시설인데 식당도 준비가 안된 것 아닙니까?
한 군데 정도는 외국인들이 와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미리 준비를 해야 되는데 이렇게 돈을 들이면서 그런 식당하고 연계가 안되어있다는 것은 준비가 소홀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러니까 식당은 아예 안된다?
우리 한국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김치를 찾듯이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외국음식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한국 전통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그런 부분은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더 재고를 해 보아야 될 사항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회장 안에는 VIP손님을 모실 수 있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음식관 제1관의 뷔페식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음식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명음식을 할 것이기 때문에 행사장 안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고 밖에 나왔을 때, 실제로 저희들도 그렇게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고유의 음식 이런 것도 여기에서 맛볼 수 있도록 우리가 택일을 해 주거든요.
그렇게 유도를 하고 있고 숙박과 연계한 음식, 그러니까 조찬같은 것이 어렵습니다.  
어경효위원  조찬은 할 수 없이 숙박하는 곳에서 하는데 나머지 점심, 저녁은 고성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그것은 대부분 고성에서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유도를 합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당항포 해양마리나시설이 현재 시설된 거기에 그대로 할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데로 장소를 옮길 것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당항포 해양마리나시설의 본격적인 사업은 동촌 선착장 주변으로 해서 일부 준설을 해서 준설토 매립을, 육지하고 매립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유수면 기본계획이라 든지 이런 부분에 반영을 시키고, 이 부분이 되겠습니다.
여기가 지금 우리 엑스포 주행사장이고 여기에 해안공룡발자국 탐방로가 있고 요트학교 교육장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마리나시설의 주계획지는 이 부분이 되겠습니다.
파란색부분이 약 10,000㎡, 3천평정도 되는데 이것이 1단계사업으로 추진을 할 계획이고, 붉은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공유수면 기본계획이라든지 매립면허 이런 것이 수반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 올해 계획은 학교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트계류시설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까지 집중을 하고 이것이 완료되면 학교와 연계해서 행정절차를 올해정도에 마칠 계획입니다.
어경효위원  해양마리나시설 조성은 그쪽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어경효위원  그러면 요트대전은 어디에서 할 것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요트대전은 여기와 여기에서 같이 할 것입니다.
어경효위원  그리고 철갑상어 수족관을 금봉산천주변에 한다고 했는데 지난번에 금봉산천을 이용해서, 금봉산천에 철갑상어를 넣어보는 그런 계획은 안세워보았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2006년도에 금봉산천에 숭어를 엄청나게 넣었는데 실제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또 민물과 만조시에 물이 들어왔다가 물이 빠지고 이런 와중에서 고기가 일부 없어지는 그런 사례도 있고...
어경효위원  숭어 같은 경우에는 덩치가 작아서 그런데 철갑상어는 엄청 크지 않습니까?
  그것은 잘 보일 것인데?
  안되면 돌고래를 몇 마리 갖다 넣던지.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 부분은 저희들이 또 다양하게 다른 쪽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일단 철갑상어 95마리 이것은 대형부터 시작해서 중형, 치어까지 수족관으로 해서 눈으로 볼 수 있고 그것을 만져도 보고, 철갑상어가 1차, 2차 가공상품까지 만들어지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도 좋다는 이런 쪽으로 해서 홍보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금봉산천을 그냥 그렇게 두는 것보다는 덩치 큰 고기는 가능할 것인데, 안됩니까?
○ 운영사업부장 구대준  금봉산천에 철갑상어를, 사실은 대형어 1m50㎝ 내지 2m짜리를 넣으면, 사실 그것은 가격이 실제 무한대입니다.
  1,500만원 내지 3천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사실상 내놓을 수도 없습니다.
  만약에 거기 넣고자 하면 중형급 60㎝ 내지 80㎝정도 되는 것을 원형수조에 넣어서 거기에서 만져볼 수 있도록 하는 정도는 가능한데 방류는 사실상...
어경효위원  어렵다?
○ 운영사업부장 구대준  예, 그렇습니다.
꼭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다면 금봉산천에 수조를 넣어서 관리하는, 관리하는 것도 쉽지도 않을 뿐더러...
어경효위원  그런 것은 육상에 있는 것과 똑같죠.
그런 것은 별 효과가 없고, 아이들이 큰 고기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 볼거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이야기한 것인데 수족관에 넣으면 육상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리고 당항포 해양레저스포츠학교 운영에 발전방안연구용역을 지금 의뢰를 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지금 용역을 했습니다.
어경효위원  여기는 나중에 학교운영 조례까지도 제정해야 될 것 아닙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어경효위원  빨리 해서 올해 학교 운영할 때는 수업료를 받아야 되지 또 작년같이 무료로 해서는 안될 것 아닙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분명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
어경효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최을석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위원  최을석위원입니다.
장시간 빈사무국장께서 설명을 잘해 주셔서 물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만 몇 가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경효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14페이지에 보면 27개국 380명의 VIP를 초대한다고 했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그 비용은 어떻게 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비용은 여기 제일 인원이 많은 재일 경남도민회 300명 이 분들은 자기들이 자부담으로, 어차피 이분들은 연중 오는데 식목일에 행사하러 경남도에...
최을석위원  그러니까 초청하는 380명 중에서 우리가 돈을 부담해 주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러니까 380명 중에서 가장 많은 300명은 순수하게 자부담으로 오고 나머지 우호도시나 외교사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항공비는 자기들이 부담하고 여기에서의 체류비 정도는 우리가 부담을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고성지역에 와서 체류하는 것은 우리가 부담을...
최을석위원  한 사람이라도 적게 오면 우리가 득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와서 우리 지역에 큰 득이 되는 것이 있습니까?
농산물을 하나 사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 한 사람이라도 적게 오면 득이겠는데요?  
380명인데 370명 오게 하면 10명만큼은 득이겠는데요?
그것을 가지고 차라리 군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낫지.
아니, 제 생각에는 한 사람이라도 작게 오면 득인 것 같은데.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저희들이 이런 행사를 하면서 공룡이라고 하는 이런 것, 어쨌든 우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문화적인 교류 이런 부분이 사실 필요는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만 부르는 것이 아니고 저쪽에서 행사를 하게 되면 우리가 또 초청을 받게 되고...
최을석위원  물론 초청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실익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계획을 했으니까 합니다만 예산이 낭비성 예산이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알겠습니다.
최을석위원  13페이지에 보면 특별행사장 운영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이것 상족암에서 하는 것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학술심포지엄, 이것도 우리 국내 학자들이죠?
  국외 학자들도 있습니까?
국내, 국외 합해서 16명이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이것은 말 그대로 토론회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여기에서 고성공룡발자국에 대한 학술적인 가치, 이런 부분을 자기들이 논문을 준비해서 거기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이고 이번에는 이런 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학생들, 공룡발자국에 대한 관심이 있는 국내인에게 설명도 해 주고 하는 하나의 프로그램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최을석위원  그리고 고성군수배 윈드서핑대회는 어디에서 한다고 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이것은 도 청소년수련원을 기점으로 해서 거기에 숙박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용을 해서 그 앞바다에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을석위원  문화공연, 이것은 소가야달빛사냥을 유치하겠다는 말이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문화공연 같은 이런 경우는 크게 한번 해보죠?
  하이면에서 한다고 생각하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이것뿐만이 아니고 다른 것도 최대한 특별행사장의 위상을...  
최을석위원  원조치고는 행사가 좀 빈약하다.
18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공룡테마과학관 건립사업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이것 10억원, 15억원해서 25억원 든다는 이야기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국·도비 가내시가 내려왔습니까? 2009년도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이것은 지금 가내시는 안내려왔고요, 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됩니다.
심사를 거쳐야 되기 때문에 예산확보 내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을석위원  그러니까 국비를 5억원, 5억원씩 10억원을 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것은 아무 근거도 없이 우리가 임의대로 해 놓은 것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지난해에 경남도로부터 해서 우리 고성지역이 경남도 대표로 해서 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용역과정을 거쳐서 일단 도 단위에서 최우선적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최을석위원  국비 5억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비가 15억원이나 드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것은 절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을석위원  그래요, 자꾸 이런 식으로 지어내서 투자를 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안됐으면 좋겠다. 이런 것은.  
공룡과학테마관 건립에 국비를 안줬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자꾸 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우리 군비는 한계가 있는데.
마지막으로 관광지 확장 편입토지 매입관계입니다.
27억원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20억원은 확보가 되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그러면 2010년도 7억원만 확보가 안되어 있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20억원은 확보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것은 관광지 내에서 필요한 토지를, 불편하니까 필요한 토지를 사겠다는 이말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이것은...
최을석위원  위치가 어디쯤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현재 우리 관광지 권역이 산 정상으로 해서 이 주차장까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약 92,300㎡정도 됩니다.
주로 비앤비농장, 주가 비앤비농장 부근이 되겠고, 그리고 황토랑가든 위에 보면 또 유휴지가 좀 있습니다.
도로 밑으로, 이 4차선 도로 밑으로 해서 이번에 제4차 관광권역개발계획이 확장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도로 밑으로는 관광지화 시키라고 하는...
최을석위원  27억원 가지고 살 토지가 어디쯤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27억원으로 하는 것은 비앤비농장 부근하고 황토랑가든 부근 토지입니다.
최을석위원  그것은 지금 샀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지금 감정까지는 했습니다.
최을석위원  그러면 지금 2008년도 예산을 10억원 확보해서 사장시켜 놓고 있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10억원은 지금 감정 다 해가지고 1월에 통보 나갈 것입니다.
최을석위원  아니, 그러니까 2008년도 예산을, 지금 명시이월된 것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2009년도에 해야 될 것인데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사장시켜 놓고 있지 않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것이 2회 추경에 확보된 것이거든요.
최을석위원  2회 추경에 20억원은 확보되었고 7억원만 확보를 더 하면 된다는 이야기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7억원만 하면 필요한 토지는 다 살 수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최을석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계몽  하학열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학열위원  6페이지에 보면 관광지 수입이 2007년부터 2008년도까지 3억원정도 늘어난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하학열위원  주요 수입이 늘어난 것은 기타금액에서 2억7천만원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되어있어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하학열위원  기타라고 하면 식당하고 여러 가지 캐릭터 상품...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영업시설입니다.
하학열위원  영업시설에서 늘어났고 트램카, 또 수영장...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수영장.
하학열위원  그래서 엑스포행사장 당항포관광지가  엑스포행사를 할 때도 수익이 창출되어야 됩니다.
창출되어져야 되고, 행사가 끝나고 나서도 우리가 투입한 것만큼은 안되겠지만 그 뒤에 뭔가 가시적으로 행사가 끝이 나고 나서의 어떤 부수적인 효과 이것이 분명히 이루어져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만 철갑상어라든지 이런 부분도 행사가 끝이 나고 나서 계속 이것이 상품화되어서 영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가지 캐릭터상품도 개발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설건물이 상당히 들어서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의 동선을 잘 맞춰야 됩니다.
현재 보면 기존 관광지 거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가지만 엑스포회장 쪽으로는 아예 안가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의 동선계획을 수립해서 안내를 잘할 수 있도록 하셔야 우리가, 전체 면적이 14만평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하학열위원  전체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시고 숙박시설관계 때문에 해마다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것은 시설이 들어서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군에서 호텔을 지을 수도 없는 것이고, 지금 교훈복지회관 그것이 들어서서 아마 숙박시설이 들어설 텐데 거기에 VIP룸을 좀 넣어서, 분명히 그것은 해야 됩니다.
  우리가 땅을 허락해 주고 하는 만큼 우리 고성군의 계획도 어느 정도는 가미가 되어서 우리 당항포를 찾는 VIP도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골프장 그 부분도 지금 신경을 좀 쓰세요.
골프장도 신경을 쓰셔서 거기에 골프텔을 짓는데 거기에도 VIP들이 숙박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요청해서, 엑스포 행사가 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야 외국인들이 들어올 것 아닙니까?
외국인들이 우리 고성을 찾고 당항포를 찾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되어야만 오지 그렇지 않고 무조건 오라고 하면 우사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부분도 엑스포행사가 끝나고 나서 차후의 대책 이것도 폭넓게 구상을 하셔야 되겠고, 저번에 당항포 마리나시설하고 전체 당항만 종합개발용역을 했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당항만 종합개발계획은 문화관광과에서 추진을 했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투자유치, 그러니까 해외투자유치 계획의 일환으로서 군비 1억원과 국비 1억원해서 2억원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가, 하고 있던 차에 당항만 종합개발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한국관광공사에서 3억원을 더 추가적으로 부담을 해야 된다고 해서 아마 문화관광과에서 3억원을 확보해서 추진을 하다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그 사업을 안하는 것으로 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해외투자유치 계획수립은 국비 1억원과 군비 1억원 그대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학열위원  그러면 문화관광과에서 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당항만 종합개발계획은...
하학열위원  그것이 2008년도 10월에 품의서가 나온다고 저에게 보고를 했는데 그것이 아직 나온 것을 못 봤습니까? 빈소장님.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저는 그 이후로, 군비 3억원을 그때 확보를 한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삭감이 되어서 다시 추경때, 당초예산에 삭감이 되고 추경때 다시 반영이 되어서 그것이...
하학열위원  그것은 제가 문화관광관광과에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마리나시설이 98억원 가지고 들어서는데 당항포에 대한 어떤 기본계획이 서있어야 되죠.
기본적인 기본계획은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당항포에는 이것 가지고 와서 조금 하고 저것 가지고 와서 조금 하고.
그것을 문화관광과에서 하든지 아니면 당항포관광사업소에서 하든지 해서 이것을, 저번에 우리 군비 1억원, 국비 1억원해서 2억원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그것은 하고 있습니다.
하학열위원  하고 있는데 작년 10월에 용역결과가 나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것은 지금 시기로 봐서는 나와야 되는데 문화관광과에서...
하학열위원  그것 한번 확인을 해서 저에게 보고를 해 주시고, 항시 투입이 되는 금액만큼 아웃푸트가 나올 수 있도록, 엑스포행사 때도 그렇고 특히 엑스포 끝나고 나서도 수익이 창출되어야 됩니다.
수익이 창출되지 않으면 우리가 이렇게 대대적으로 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그것이 가장 요청이 되니까, 당항포 세외수입이 2008년도에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계속 늘어나서 당항포가 우리군을 전부는 아니겠지만 먹여 살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저희들이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는 사항과 연계를 지어서 영업이익 창출에 최대한 효과가 나올 수 있게끔 열심히 하고 엑스포가 끝나더라도 하나의 소프트웨어적인 것은, 그러니까 공룡프로그램은 없더라도 그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시설부분은 그대로 존치가 되어서 연중 상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체제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김관둘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둘위원  수고가 많으신데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엑스포입장권 예매량은 얼마나 되고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지금 1월 1일 기준으로 23만매가 판매되었고, 지난 17일까지 26만매가 판매되었습니다.
김관둘위원  2006년도 고성공룡엑스포는 진짜 고성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렇죠?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김관둘위원  그런데 2009년도 엑스포는 무엇을 기대하고 성공하는 데 있다고 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2009년도는 완전하게 공룡엑스포에 대해서, 공룡에 대해서 완전히 정착을 시킬 것이고, 실제 수입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사실 2006년도에는 처음에는 경험이 부족해서 수입부분도 우리가 기대에 못 미치는 그런 수준에 그쳤습니다만 2009년도에는 실제 예산절감, 우선 시행단계부터 시작해서 저희들이 차근차근히 준비를 하고 있고 수입부분도 기대 이상으로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관둘위원  예, 수고를 하시는 김에 2009년도 엑스포는 분명히 이익창출이 되는 엑스포가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성공한 엑스포입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관둘위원  외국인 관람객 유치목표를 8만6천명으로 잡고 있는데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해서 기대효과가 무엇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요즘 그래도 글로벌화, 지방화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외국인들이 와서 관람을 함으로써 우리 고성군에 대한 인지도 이런 부분, 평상시에 관광지를 운영할 때도 보면 주말에 외국인들이 사실 많이 옵니다.
거제라든지 조선소 등 기업에서 많이 오거든요.
그런 분들이 사실 갈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사장, 이런 관광지를 조성 해 놓음으로 해서 외국인들이 와서 우리 고성에 대한 인식이라 든지 문화의 척도가 높으면 결국은 이것이 우리 고성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그런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김관둘위원  아무튼 얼마 남지 않은 엑스포행사를 위해서 앞으로 강매는 절대로 하시지 말고 이대로만 엑스포에 신중을 기해서 성공하는 엑스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식당 있지 않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김관둘위원  푸드코트 식당인데 지금 업체들이  하겠다고 신청이 많이 들어옵니까?
이것 우리 잘 해야 됩니다.
성공한 엑스포를 만드려면 이 식당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저도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공감을 하는데 사실 2006년도에 대식당, 대식당은 사실 수입부분으로 해서 너무 접근을 하다 보니까 실제 운영면에서 우리 군의 이미지를 실추 시킨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해 2009년도에는 분명히 이 부분은 절대적으로 허용을 안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 하여튼 이 부분은 무언가 2006년도와는 180도로 다르게 운영을 해서 정말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하고 두번째로 수익창출을 하겠습니다.
김관둘위원  이상입니다.
어경효위원  제가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어경효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경효위원  우리 주차대책에 보면 전체 6,679대 대가 주차할 수 있는데 이 면적이면 충분하게 주차가 가능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어경효위원  지난 엑스포때 성수기에 제일 차가 많이 들어올 때 몇 대나 들어 왔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약 7천여대, 2006년 5월 5일 같은 경우에는 약 7천여대가 들어왔는데 사실 돌아간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경효위원  그러면 6,679대 같으면 이 주차면적으로도 모자라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도로변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금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긴급시에는 4차선도로, 지금 우리 행사장 주변으로 이쪽 황토랑가든을 기점으로 해서 이 주차장까지 이번에 도에서 한 차선을 더 넓혔습니다.
예전에 수로로 되어 있던 빈 공지를 차선을 개거를 해서 한 차선을 더 넓혀서 충분하게 주변에, 이번에는 주변에 유휴부지가, 땅이 있으면 차를 못 대는 빈공간은 없습니다.
어경효위원  배둔 매립지에 4천대를 대는데 주로 배둔 매립지에 차가 몰립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어경효위원  그러면 승강장 주변에 그늘막도 하고 넝쿨로 해서 차 타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그러면 여기도, 주로 그쪽으로 차가 다 몰리는데 여기도 농산물 판매장 이런 것을 하나쯤은 유치하는 것이 낫지 않나요?
  안에서 들고 나오는 것이 무거우니까 차 타는데 와서 사 갈 수도 있는데, 안에 있으면 들고 나오기가 귀찮아서 안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런데 여기는 사실 일주에 한 이틀, 그러니까 주말이 토요일, 일요일인데 그것도 놀토, 일할 토가 있는데 일할 토는 안되고...
어경효위원  그러니까 거기는 주말에만 몰린다?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전체 73일 중에서 예비주차장을 12일간 운영할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어경효위원  휴일만 개장을 하더라도 효과가 있겠는데?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그것은 우리가 여기에 그늘막이라든지 화장실, 넝쿨로 승강장을 하는데 셔틀버스 대기하는 장소가 100미터, 200미터 이렇게 되니까 이동식 판매대를 하든지 해서 그런 쪽으로는 농업기술센터와 의논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11시부터 해서 4시, 집중되는 시간이 그 정도가 됩니다.  
어경효위원  휴일은 특히 안에 사람이 많이 몰리면 물건 사고 할 겨를도 없을 것이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하학열위원  제가 한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하학열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학열위원  우리 공룡박물관도 그렇고, 당항포 엑스포 회장도 그렇습니다만 우리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고생을 많이 하는데 여기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군수께도 저번에 건의를 했는데 우리 의회차원에서 건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또 이런 부분은 소장님이나 부장님 두 분이 이것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행정과에서 할 수 있도록 좀 하세요.
공룡박물관 같은 곳을 보면 엑스포회장도 마찬가지고 우리 직원들이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많이 상품화로 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직시하고 세세하게 기록을 해서 그런 직원에 대해서는 포상이 갈 수 있도록 분명히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공룡박물관도 그렇고 엑스포회장도 그렇고 이것이 행정적인 부분보다 사업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경비절감이라든지 이익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포상이 주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의욕적으로 일을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소장님께서 한번 잘 생각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보세요.
○ 관광지사업소장 빈영호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장시간 질의·답변을 하셨는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계획을 착실히 세워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시지만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공룡물관사업소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룡박물관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보고에 앞서 팀장과 같이 인사하겠습니다.
  “경례”
지난 1월 6일부로 고성군 인사발령에 의해서 고성군공룡박물관사업소장으로 발령받은 문상부입니다.
지금부터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공룡박물관사업소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공룡박물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공룡박물관사업소장이 업무보고한 내용 중 의문 나는 사항이 있으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을석위원  먼저 문상부 공룡박물관사업소장님 사무관 승진을 축하드리겠습니다.
근무를 옛날에 한번 했죠?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최초 인수를, 제가 프로세스로 인수를 다 받았습니다.
최을석위원  군청에서 계장도 하시고 나갔으니까 예산 확보하는 데도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데 업무보고때 마다 늘 이야기합니다만 사실 공룡박물관도 자원이 엄청나게 좋은 곳입니다.
거기 가서 한번 보면 확 트이고 ‘정말 좋은 곳이구나’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치는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여기에다가 우리가 사업을 조금 더해서 가미를 하게 되면 정말 명실 공히 찾는 박물관, 관람객들이  흐뭇해하는 박물관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발굴을 하고 예산을 확보해서 그 지역도 좀, 사무관 첫 승진한 데가 원래 제일 기억에 많이 남고 사무관 처음 승진한 그때가 제일 일을 많이 하는 때입니다.
기대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다음, 휴장을 2월 1일부터 하고 있는데 아직은 안했죠?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그렇습니다.
최을석위원  휴장기간중에 시설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재검검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고, 일일이  소장님이 체크를 한번 하세요.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알겠습니다.  
최을석위원  안전대비, 만약에 예를 들어서 안전이 잘못되어서 사고가 나면 끝이거든요.
다시는 안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특히 전기, 태풍에 대비해서 위험한 시설들은 한번 더 재점검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아울러서 지금 덕명마을 주민들과 화합이 되어야 됩니다.
덕명마을 주민들이 소리를 내면 공룡박물관에도 엄청난 타격을 받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지역민들과의 화합이, 특히 덕명마을 사람들하고 화합이 되고, 제초작업을 한다든지 나무식재를 한다든지 잔잔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은 반드시 그 마을 사람들하고 의논을 해서, 이장님들과 상시로 접근을 해서 마을사람들과 친화가 되어야 됩니다.
그것 꼭 좀 부탁드립니다.
마을사람과 화합을 해 주면 좋겠고 또 사역인부라든지 이런 부분도 필요하면 그쪽 사람들이 반드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특히 하이, 하일 1구, 하일 맥전포는 아주 가까운 곳이거든요.
하일1구, 하이 주민들과의 화합에 주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시책에 보면 큰나무를 심어야 되겠다, 이것은 저도 평상시에 느꼈고 앞으로 백년대계를 생각하면 메타쉐콰이어 이런 나무도 좋겠지만 느티나무쉼터도 중간에 좀 있어야 됩니다. 느티나무 큰 것.
그리고 하일쪽으로 가보면 참다래를 가지고 쉼터를 만들어 놨습니다.
한번 봤을 것입니다.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봤습니다.
최을석위원  이것 박물관 안에도 꼭 좀 몇 개 만드세요.
왜냐 하면 참다래는 특히 하이하고 하일하고 생산이 많이 되는 품목이거든요.
지역특성상 이런 것을 설치를 함으로 해서 보고 사 먹을 수 있고 홍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그 시기되면.
이것 꼭 좀 예산을 확보해서 설치를 하십시오.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을석위원  이상입니다.
기대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최을석위원님께서 지시한 내용에 대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하고, 특히 휴장기간에, 저희들이 내일부터 원점에서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내일 직원들이 조를 짜서 전 시설물을 점검을 하고 회의를 해서, 직원들도 오래 근무를 했기 때문에 상당한 아이디어가 있을 것입니다.
정비를 다 하도록 하고 지역주민 덕명마을, 제전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큰나무는 느티나무하고 참다래 쉼터도 가서 현황을 다 파악을 했습니다.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또 다른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학열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학열위원  해수욕장의 몽돌 있죠?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하학열위원  그것이 지금 상당히 많이 파져 나가 있더라고요.
  보셨죠?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하학열위원  그것이 사실은 청소년수련원이 들어와서 거기에 벽을 했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까 최을석위원님께서도 말씀했습니다만 우리 상족암이 자연적인 자산적 가치가 있는데 몽돌까지 그렇게 훼손되면 안됩니다.
토목을 전공을 하시는 분들은 압니다.
용역을 하든지 해서 어떤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지금 몽돌이 훼손이 되어서, 옛날에는 몽돌이 많았거든요.
옛날에는 해수욕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훼손이 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되니까 분명히 그 부분을 한번 챙겨서 이유를 밝혀서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문 토목기사를 하든지 해서 한번 원인을 분석해서 대책을 강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학열위원  해안을 전공을 한 교수들도 있어요.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알겠습니다.
하학열위원  그렇게 하고, 저는 삼천포에서 상족암까지 도로를 4차선으로 개설을 하면 어떻겠느냐, 그것이 지방도인지 국도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것을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왜냐 하면 거기 레포츠특구도 들어오고 국가어항 맥전포도 개발하지 않습니까?
또 상족암도 있고 하니까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 올 것을 대비해서 적어도 상족암까지는 4차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미리부터 장기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그리고 민자유치 해야 됩니다.
지금 민자유치 해서 상당히 실패를 많이 했는데 레포츠특구도 이제 들어서니까 민자유치 해서, 지금 그 지역에 유네스코 등재를 한다, 이래가지고 여러 가지로 규제가 많습니다.
규제가 많은데 그 규제도 어떻게든 풀 수 있도록 해서 민자유치를 해야 됩니다.
민자유치를 안하면 관광지에 아무런 소득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어쨌든 규제를 풀도록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장기계획을 좀 세우세요.
문소장님 가신 김에 공룡박물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엑스포도 지금 당장에 닥친 것이니까 신경을 써야 되지만 장기적인 프로그램도 짜야 됩니다.
그렇게 한번 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예, 장기적인 계획을 관련부서와 협의를 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소장님, 입구주변 군도관계 계획을 한번 세워봅니까?
감사 때도 그랬고 다른 때도 이야기가 많았는데.
○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장 문상부  군도관계는 아직까지 제가 현황파악을 못했습니다.
파악을 빨리 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계몽  거기가 좁아서 그렇거든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룡박물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오늘까지 2009년도 군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금번 회기동안 의정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1분 산회)

  
○ 출석위원(5명)  
  최계몽     어경효     최을석     하학열     김관둘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천 익 희
  사   무   직   원           김 현 영
○ 출석공무원(3명)
  보   건   소   장           정 석 철
  관광지사업소장           빈 영 호
  고성공룡박물관
  사   업   소   장           문 상 부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최 계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