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3년 4월 10일(토) 10:00 개식
제15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장님께서 서울 출장중으로 부의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15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대산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개 회 사 "
존경하는 의원동지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신임 김영철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온누리에 활력과 희망이 한결 충만한 계절에, 그리고 개원 2주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현싯점에서의 이번 임시회는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회의입니다.
나라밖에서는 국가간의 치열한 국제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경제실리를 중심으로 국제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고 남북한 관계 역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로 불확실하며, 나라안으로는 지방화, 도시화, 산업화의 진전과 함께 새정부출범에 따른 신한국창조를 위한 여러가지 변화와 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매우 큰 시대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속에 우리의 지방자치가 30연만에 부활되므로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사를 대변하고 낙후된 우리 고성의 발전을 위하여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시작한지도 벌써 3연째로 접어들므로서 초대의회의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원초기의 낯설움과 의회운영의 미숙함은 8만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의원들의 성실한 노력과 자기성찰로 지방자치제의 근본취지인 군민의 복리증진과 집행부의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을 대과없이 수행하는 등 만족하지는 못하더라도 지방자치제의 이정표는 분명하게 설정되었습니다.
정치민주화의 초석인 지방자치제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주민과의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신뢰감조성으로 지역안정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여러분!
의회가 걸아온 지난 2연간의 의정활동 실적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어 군민의 협조와 사랑의 채찍을 더 많이 받기 위하여 발간하는 의회보제작에 출향인사와 관내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료수집에 협조를 해 주셨으며, 특히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것은 남달라 고성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끼게 하였으며, 이것은 고향을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다같이 각자의 위치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향토발전을 위해 상호 역할분담과 협력분위기 속에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여 풍요로운 새 고성건설을 앞당겨 나가도록 합시다
의원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여론을 수렴, 제13회 정기회시 군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에 전달된 당항포국민관광지입장료 및 시설사용료가 조정된 개정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이 다루어지므로 의원여러분께서는 그동안의 의원활동을 통하여 얻어진 주민의 의사가 끊어짐없이 반영되도록 하여 더욱 성숙된 의회운영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1993년 4월 10일
고성군의회 부의장 김대산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집행부 실과장님들께서는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4시 09분폐식)
○ 출석의원
김대산 김영철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김영철
박경재
사 무 과 장 이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