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5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0년 2월 5일 (수) 10시 03분
○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3분 개회)

○ 위원장 이용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위원장 이용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환경국의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환경과 소관 순서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내용 중 이해가 잘 안 되거나 의문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고가 끝난 다음에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문화환경국장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환경국장 이병제  문화환경국장 이병제입니다.
제가 국장 보직 이후 첫 업무보고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위원님께 정말 감사말씀 드립니다.
우리 문화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해당 5개과 직원과 담당과 항상 소통하면서 최선의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의회와도 충분하게 소통하여 의원님들이 지적하시는 부분과 좋은 말씀에 대해서는 적극 업무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그러면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반갑습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하소자입니다.
국장님은 인사드렸고, 저희 문화관광과 담당들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문화관광과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문화관광과 업무보고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가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국장님 그리고 직무대리, 담당들 수고하십니다.
문화관광과가 새로 생겼는데 보기만 해도 할 일이 많은 것 같고, 굴뚝 없는 산업이라 할 수 있는 문화관광과가 우리 고성의 미래먹거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담당들을 비롯해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12페이지, 동해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지금 다 되어가죠?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김향숙 위원  안에 책하고 다 구비되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지금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3월부터 위탁 주기로 한 것 같은데 안에 어떻게 되어 있는가 궁금합니다.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작은영화관도 다 지어가죠?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김향숙 위원  작은영화관은 5월 달에 개관할 예정이죠?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김향숙 위원  여기도 안에 시설이나 다 차질 없이 진행될 것 같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공정률은 거의 40% 가까이 되는데 외부 공사가 굳혀지는 과정에 있어서 그게 끝나면 실내인테리어와 같이 해서 5월 중순 개관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고성에 처음 생기는 작은영화관인데 위탁을 줄 예정이죠?
위탁업체도 아직 안 정해졌죠?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김향숙 위원  신중하게 잘 해주시고, 전에 조례할 때 이것을 수정가결 했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차질 없을 것 같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그때 흑자 말씀을 하셨는데 인근 시군을 보면 운영비를 지원해서 나온 결과가 사실 흑자인데 1년 동안 모든 시설을 제공해주니까 최대한 열심히 운영해보고 혹시나 문제가 있으면 의회에 보고드려서 그때 또 다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인근의 영화관들도 잘 안 되어서 지금 경영난을 겪고 있을 텐데, 물론 우리는 복지 차원에서 작은영화관을 세우고 있는 것인데 운영을 잘 하셔서 최대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성충효교육관이 2월에 완공된다고 했는데 안에 시설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건물은 거의 완료되었고, 안에 들어가는 기자재 구입 중에 있습니다.
이것도 2월 24일 날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데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것은 향교에서 위탁 받는 것으로 했고, 17페이지의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은 요즘 캠프가 별로 인기 없다고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물었었는데 조성하기는 합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이것은 담당이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향숙 위원  예.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지금 캠핑장으로는 조성을 안 하고요.
진입도로까지만 개설하고, 캠핑장 부지는 다용도시설로 산 절개지 부분의 절반만 경사형으로 해가지고 토공작업만 해놓고 마무리하는 것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거기는 저희들이 보기에도 캠핑장을 조성할 조건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때 지적받은 사항처럼 캠핑장으로 추진하는 계획은 잡고 있지 않습니다.
김향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당항포와 상족암에서 하던 사업들을 문화관광과에 가져왔어요.
일이 엄청 많아진 것 같은데 사업소들과 서로 연계를 잘 하셔서 차질 없이 해주시고, 전에 예산 줄 때 보면 문화재 사업에 이월액이 상당 했어요.
문화재 사업은 왜 이렇게 이월액이 많은 겁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재는 예산편성 하고 난 다음에 설계하는 과정이라든지 공사 계약하고 난 다음에 일정 부분 공사를 하고, 다음에 자문을 받고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또 자문 받고 하는 과정이 복잡합니다.
통상 1년 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김향숙 위원  결국 예산을 이월시켜야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토지보상이나 이런 것을 할 때 어느 정도 진행한 다음 예산을 받으면 되지 않습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문화재 분야에는 토지매입이 대부분 없고요.
시설물 보수 정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김향숙 위원  작년에 문화재 부분에서 이월액이 상당히 많았다고요.
○ 문화재담당 채수천  열심히 해서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월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담당이 수고해주십시오.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김향숙 위원  보기만 해도 할 일이 많은 것 같고, 그러면서도 막연한 과가 문화관광과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과로 기반이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직무대리님과 담당들, 과장님 안 계신데 고생이 많습니다.
11페이지, 문화예술 성장의 해 운영의 '문화야 어서 와 우리 동네는 처음이지' 우리 정서에 너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글귀들을 잘 생각해낸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12페이지, 작은도서관들을 계속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벤치마킹도 다녀오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제가 올해 왔는데 전의 담당자가 벤치마킹해서, 거류의 작은도서관이 잘 운영되고 있거든요.
작은도서관 부분은 고성에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원순 위원  을지로의 '아크앤북'이라든지 순천의 '기적의 도서관', '그림도서관' 이런 것들이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지고 나서 다시 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또 예산이 투입됩니다.
만들기 전에 좋은 데 벤치마킹 다녀와서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김원순 위원  15페이지, 저번 행감 때 엑스포 국장님께 고성군 시티투어 할 수 있는 투어코스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참 발 빠르게 만들었더라고요.
당일 3코스, 1박2일 3코스를 만들었던데 혹시 이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까?
○ 관광진흥담당 곽은주  관광진흥담당 곽은주입니다.
엑스포에서 자료를 받아서 현재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관광코스가 제대로 되려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숙박까지 사실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쉽지 않지만 고성군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담당 곽은주  예.
김원순 위원  18페이지, 당항만둘레길 이용객 휴게공간 조성 이것도 행감 때 제가 편의시설 가지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휴게쉼터 하고 조성하죠?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설계 실시계획 할 때 편의시설은 항상 같이 가야 될 부분인데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고, 이것은 어느 쪽에 조성된다는 말입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바다의 문 쪽에서 당항마을 가는 중간지점에 쉼터를 소공원처럼 조성해가지고...
김원순 위원  공간이 넓은 데가 있습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있습니다.
거기에 쉼터와 주차장 하고 화장실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원순 위원  늦었지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거기를 걸어보니까 왕복 3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편의시설은 꼭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화장실과 휴게공간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알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26페이지,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은 하일면 덕명리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한다는 것이죠?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다른 데는 1,800m, 1,000m 짜리도 있는데 우리는 600m로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600m 거리는 상족암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제2출입구 그 아래까지 내려가는 거리에 대한 개념이고요.
충북의 단양 같은 경우 1.2km로 홍보되고 있는데 1.2km도 왕복 1.2km가 되겠습니다.
내려오는 실제 거리는 저희가 조금 더 깁니다.
김원순 위원  우리는 편도 600m네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예, 편도 600m입니다.
김원순 위원  조금 짧은 것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33페이지, 고성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대한 것인데 전년도에 고성박물관에 '박물관은 살아있다' 1박2일 캠프하신 것 알죠?
○ 고성박물관담당 강순남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아이들한테 굉장히 친근하게 와닿았거든요.
그런데 탈박물관 같은 경우 아이들이 찾지 않는 장소입니다.
여기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것, 한번 체험해보고 나면 다시 찾을 수 있는데, 우리 군민에게도 와닿지 않는데 다른 관광객들은 어떻겠습니까?
더 힘들 것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캠프라든지 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캠프를 찾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성박물관담당 강순남  같이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수고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정영환입니다.
국장님과 직무대리님,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질의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문화예술 성장의 해 운영 1년차의 '문화야 어서와 우리 동네 처음이지' 이것은 작년에 시행했던 사업입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시행했고, 올해도 지속 중인 사업입니다.
정영환 위원  올해도 시행할 예정이네요?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정영환 위원  6개 읍면의 참여예산으로 축제가 5,500만원 되어 있네요.
이것은 올해 사업이죠?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이것은 작년 실적입니다.
올해는 주민참여형으로 11개 축제가 잡혀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각 읍면에서 신청이 올라온 것이니까...
그러면 읍면의 축제는 읍면으로 재배정 해주고, 문화야 어서와 우리동네 처음이지 이것은 읍면으로 재배정해줍니까, 한국예총 고성군지부에서 운영합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이것은 예총에서 운영합니다.
정영환 위원  8개 면에 4천만원이면...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죄송합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신청 받아서 문화관광과에서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문화관광과에서 직접 진행하는 겁니다.
정영환 위원  문화관광과에서 직접 하는 사업이네요.
그런데 왜 나는 이걸 잘 몰랐을까?
일단 알겠습니다.
14페이지에 군민자율적 문화예술행사 추진이 있는데 기존에는 개별 단체에 직접 교부해가지고 대중예술을 했는데 지금은 예총과 고성문화원으로 다 교부해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네요?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정영환 위원  이렇게 하는 뚜렷한 이유가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문화예술 단체들도 원하는 상황이고, 문화원은 주로 문화보급사업 위주로 성격을 정리하고, 대중예술 쪽은 예총으로 구분해서, 작년에 예술단체들과 MOU를 체결해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올해는 군체가 없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정영환 위원  올해 군체가 없으면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독단적으로 계속 시행하시는 것이죠?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소가야문화제는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15페이지, 대외 관광홍보사업이 있는데 고성관광 및 엑스포 옥외광고 추진, 경남관광협회 시군통합관광 홍보 6천만원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서울 쪽의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지하철에 광고하는 사업입니까?
○ 관광진흥담당 곽은주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서울 쪽보다는 경북, 대구, 부산 쪽이 좋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들이 다각도로 찾고 있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예산은 이것만 하면 됩니까?
○ 관광진흥담당 곽은주  많이 부족해서 엑스포 홍보팀 예산을 포함해 총괄적으로 군정혁신담당관에서 중심을 잡고 센터가 되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에 대해서 김향숙 위원이 한번 지적하셨는데요.
이 사업의 최종 목표가 뭡니까?
길 닦아놓는 겁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현재는 진입도로까지 개설계획이 있고요.
원래 캠핑장으로 계획되어 있던 그 부지는 다용도 부지로 일단 조성해놓고, 이용에 관련된 사항은 차후에 검토해서 결정해야 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처음에 도비 확보해왔으니까 사업은 하되 아직 결정된 게 없죠?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진입도로까지만 개설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길 닦는 사업이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예.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미래전략실에서 하던 해양치유센터도 이쪽으로 왔네요?
○ 문화관광과장직무대리 하소자  예.
정영환 위원  국을 만들고, 업무를 분장하고, 과를 만들고 하면서 이렇게 계획성 없이 단기적인 사업을 하면 연속성이 있겠습니까?
담당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해양치유센터 같은 경우 2017년도부터 추진되어 오는 상황이기는 한데 현재 관광지구 지정에 관련된 용역이 수행 중에 있고요.
타당성에 관련된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병행해서 관광지 지구 지정이 되면 건축 공모할 수 있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아직까지 행정절차가 많이 남은 겁니까?
해양치유센터 건립부지는 자란도로 확정되었지 않습니까?
부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다 변경해가지고 그렇게 되어 있는데, 사업하는 데 인가절차가 마무리 안 되면 사업해온 게 다 무효되는 것 아니에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지금 건축에 관련된 것은 계획관리지구로 건축을 진행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는 상황이고요.
그에 대한 행정절차는 건축 공모 이후에 건축설계가 들어가면 사업추진이 바로 진행 가능한 상황이고, 제가 말씀드린 관광지 지구 지정에 관련된 것은 건축이 되는 곳 외 나머지 바운더리를 도선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지점까지 군관리계획으로 관광지로 지구 지정하는 용역이 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것은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내용이네요.
해양치유센터에 맞춰서 근무할 해양치유사들 교육비도 예산을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다른 지자체에 추진하고 있는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정영환 위원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제일 처음 하는 것인데, 지자체 가서 벤치마킹 할 게 없습니다.
해양치유는 외국에 사례가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태안·완도·고성·울진 4개에 처음으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되는 것인데 다른 치유사, 머드 이런 것은 벤치마킹 할 수 있겠습니다만...
건물 짓는 게 문제가 아니고요.
우리가 치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되어 있습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산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치유에 대한 프로그램을 짜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치유 방법에 관련된 내용까지는 진행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영환 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맡겨놓은 것 아닙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어떤 식으로 우리 자원을 이용해서 해양치유를 하겠다는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어야 하는데, 우리가 개발할 수 없는 것이니까 그런 것도 챙겨보시라는 겁니다.
건물만 지어놓고 프로그램 할 게 없으면 안 되잖아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최재호 담당께서 새로 이 업무를 맡으셨는데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건물이 2년 내에 준공될 것 아닙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예.
정영환 위원  솔섬과 자란도 일대 관광지 조성계획은 용역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부차적으로 따라 가야 될 업무인 것 같습니다.
21페이지의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354억원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입니까, 별도 사업입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별도 사업 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균특과 군비 들어가네요.
354억원은 해양치유센터 짓는 예산이고, 그 주위의 연계시설은 별도로 사업비가 계속 투자되어야 될 사업이네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최재호 담당이 굵직굵직한 것 다 맡고 계시네.
○ 위원장 이용재  머리가 아프다.
정영환 위원  상족암군립공원 캠핑장 1단계는 3월 달에 오픈 하실 것이라고 했잖아요.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합니까, 최재호 담당이 관리합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전체적으로 올해 5월에 캠핑장을 정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고요.
처음에 저희 쪽으로 업무가 이관되었는데 5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보니까, 준공단계에 있다 보니까 준공단계의 마무리와 운영 부분을 감안하여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서 계속 업무를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해서 다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로 이관된 상태입니다.
정영환 위원  이 사업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로 넘어갔다는 말이죠?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게 마무리되고 나면 문화관광과로 넘어옵니까?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안 넘어오고 상족암에서 직영을...
정영환 위원  그러면 질의 안 하겠습니다.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리고 24페이지, 상족암군립공원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사업에 지도가 붙었으면 참 좋겠는데, 주차장 1A와 2A 면적이 많아 가지고 2A 같은 경우 계획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대로 할 것이라고 업무보고가 올라오니까, 지금 주차장 면적이 수요를 충족한다고 2A 같은 경우 사업이 다른 것으로 바뀐다고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님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담당이 다시 한 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예,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진짜 할 일이 많은 부서네요.
우리 고성 관광을 책임지는 부서가...
일단 최재호 담당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면 제가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직무대리님, 담당들 고생이 많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관광지사업소에서 업무를 숱하게 보고받아서 다 이 분야의 전공자들입니다.
미래전략실 일,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일, 관광지사업소 일이 짬뽕되어 있으니까 진짜 골이 아플 정도입니다.
이런 굵직굵직한 사업은, 고성군의 문화는 굴뚝 없는 산업이라 인사를 신중하게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해버리니까 최재호 담당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와 관광지사업소에서 시설직이 직접 작업했지 않습니까?
혹시 문화관광과에 업무공백이 안 생기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됩니다.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최재호 담당 어깨가 무겁습니다.
채수천 담당은 문화재에 대해서 옛날부터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최재호 담당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기반담당 최재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송학동고분군 노출전시관 건립이 신규사업인데요.
84억원인데, 이것은 공모할 것입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노출전시관에 바로 들어가는 사업이 아니고, 주변 토지를 매입해야 되기 때문에 토지매입 단계입니다.
정영환 위원  84억원이 들어가는데 군비로 다 할 겁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이것도 국도비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영환 위원  노출전시관을 어떤 식으로 건립하겠다는 겁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통상 외국의 사례도 있고, 국내 사례도 있습니다만 송학동고분 제1고분이거든요.
1고분은 묘지의 형태가 아주 특색 있기 때문에, 경북 고령에 있는 것처럼 1대1로 그대로 표현해야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할 겁니다.
정영환 위원  상당히 괜찮은 사업인 것 같네요.
외부재원 많이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정영환 위원  지금 기월리 1호분은 발굴 마무리해놓았고요.
나머지 계획은 없습니까?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옆에 14호 고분이 있는데 소가야시대 고분으로 경남에서 제일 크기 때문에, 사업비가 엄청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에 지정구역을 더 확보하면서 발굴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기존에 있는 것도 발굴이 안 되고 있는데 하던 것부터 잘 마무리해놓고 하셔야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중장기 계획은 세워놓는 게 좋겠죠?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채수천 담당, 문화재 복원정비사업 추진에 교사리 사직단 부분이 빠졌네요?
고성이 농경문화 중심 지역인데 사직단이 왜 빠졌어요?
몇 해 전부터 이야기했는데.
○ 문화재담당 채수천  지정구역이 최근에 되었기 때문에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한번 연구검토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재담당 채수천  예.
○ 위원장 이용재  문화관광과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국내외적으로 경기도 안 좋고, 경기침체에 빠져들고, 경제가 공황이고, 불황이고, 위기의식을 느끼는데 군민들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니까 조금 공격적입니다.
고성군청의 문화관광과에 있는 직원들이 고성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잠시 어려운 실정을 잊을 수 있도록 많은 공연을 기획해서 군민이 웃을 수 있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8분 회의중지)

(10시 57분 계속개회)

○ 위원장 이용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정상호입니다.
존경하는 이용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업무보고와 의정활동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체육진흥과 과장과 담당들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체육진흥과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 많으십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엄청 역동적으로 군수를 비롯해서 정상호 과장님 수고하고 계신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들이 스포츠마케팅에 준 예산이 얼마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대회 개최경비만 23억원 정도.
김향숙 위원  대회 개최경비만 23억원인데, 올해 1월에 온 팀들은 집계가 나와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나와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본 위원이 부탁하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고성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스포츠마케팅을 엄청 역동적으로 합니다.
'스포츠메카 고성'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서 하는데 올해 예산을 줄 때 23억원이라는 예산을 10원도 안 깎고 줬습니다.
알고 계시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고성경제에 얼마 정도의 효과를 거두었는지 연말되면 한번 분석을 해봐야 돼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매월은 안 되겠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필요하시다면 의회에 월 단위로 보고를...
김향숙 위원  월 단위로 어떤 팀이 와서 얼마나 숙박을 하고, 숙박만 정해지면 식당은 한 끼에 1만원 정도이니까 경제효과 집계가 나올 거예요.
예를 들어서 축구팀이 동계훈련을 왔다, 일주일 있다가 갔다면 일주일 있다가 간 것에 대해서 정확한 집계를 해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유스호스텔을 짓는데 숙박업소에서 반대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런 관계를 알아야 되니까 집계를 확실하게 내자고요, 고성에서 다 수용할 수 있는가.
전에 숙박업소에서 합천군과 고성군을 비교해서, 우리가 다는 못 믿죠.
숙박업소에서 해온 자료를 다는 안 믿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분석을 해왔을 것이란 말이에요.
우리가 그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되니까 그 자료가 필요하다고요.
과장님과 담당들, 귀찮겠지만 1월부터 어느 팀이 와서 몇 박 하고 가서 경제효과가 대강 이 정도다, 2월 달에는 축구대회 하죠?
리그로 붙으면 처음에 많은 팀이 왔다가 떨어지면 가고, 남고 이래가지고 얼마 정도 숙박, 숙박만 보면 식사는 자동적으로 따라온다는 말이에요.
그렇게 해가지고 우리 고성경제에 이만한 정도의 경제효과를 냈다, 이렇게 하니까 숙박업소가 모자란다, 아니면 돌아가더라, 그런 철저한 데이터를 낼 필요가 있어요.
막연하게 몇 개 팀 몇 명이 와서 모자라니, 남았니 이렇게 대치할 것이 아니고, 그런 데이터를 정확하게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월 단위로 의회에 보고를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수고 많으시다는 것 다시 한 번 말하고,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되어 있는데 맨 마지막 20페이지에 보면 체육시설물 관리 및 운영이 있어요.
여기 보면 체육시설 관리하는 데 돈이 12억3,900만원 잡혀져 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예를 들어 수영장 같은 경우 4억5,600만원이 들잖아요.
여기서 수익이 어느 정도 발생하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김향숙 위원  우리가 지원해줘야 되는 돈은 얼마 정도 됩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전입세대와 세 자녀를 포함하면 연 2억원 정도 적자가 나고, 그것을 빼버리면 8~9천만원 정도 적자가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향숙 위원  제가 왜 이 말을 하느냐 하면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이 장애인 체육시설에도 상당한 운영비가 들어갈 것이란 말이에요.
여기에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죠, 복지차원에서 하는 것이니까?
처음에 보면 동호인들 체육시설 사용료가 1,900만원인데 이걸 우리가 지원해주고 있는 겁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처음에는 전기요금을 냈는데 지원해달라고 해서 이것도 지원해주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사용료 안에 전기요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물론 복지 차원에서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런 체육시설물이 많이 생기면 운영관리, 유지보수비가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영장 같은 경우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추첨할 정도 아닙니까?
수익이 발생하는 데는 수익을 내고, 복지차원에서 해야 될 곳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시설물이 계속 생겨서 유지보수비와 운영비가 계속 들어가는 상황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건물이 하나 생기면 운영에 대해서 서로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필요성이 충분히 있고, 우리 과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반다비 2층에 체육관이 하나 생길 예정입니다.
그 체육관도 전지훈련팀이나 대회 개최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되도록 군에 많은 사람들이 머물도록, 고성에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고 소문이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노력해주시고, 특수시책을 보면 초중고 학원체육 연계 활성화 해가지고 '고성FC' 유소년 축구단을 창단했고, 아이들 중학교 가는 것, 저번에 학부모들 말 많았던 것은 잘 해결되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교육청의 교육장님 주도 하에 철성중학교, 고성중학교의 학부모 회장님들, 교장선생님들, 축구협회, 체육회 관계자들 모여가지고, 학부모들이 단지 우려하는 것은 운동하는 아이들이 수업분위기를 헤친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고성 아이들 위주로만 창단하지 왜 외지에서 스카우트 해왔느냐 크게 두 가지였는데 아이들에 대해서는 축구협회에서 1대1 후견인 제도를 도입한 상태이고, 학교 담임선생님들께 아이들의 하루하루 생활이 어떤지 체크할 수 있게끔 리스트를 배부할 계획이고, 스카웃 부분에 대해서는 초등학교는 8~15명 정도가 정원인데 중학교부터는 11~18명이 되어야만 중앙에 등록됩니다.
점차 늘어나겠지만 고성의 아이들이 6명밖에 안 돼서, 초등학교에서 잘 키워서 외지에서 들어오는 것은 적도록 하고, 아이들이 인성 바르게 체육영재로 잘 커서 고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외지에서 온 아이들이지만 축구하는 아이들 따뜻하게 해주고, 인성에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잘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참고적으로 문화원과 향교에 가서 주 1회 예절교육을 받을 계획이고요.
공무원 중에서 영어 전공한 분들이 주 2회 정도 생활영어를 강의하는 것으로 다각도로 하고 있고, 부모님들과 학교가 원만하게 잘 마쳤습니다.
김향숙 위원  잘 되었고요.
수영장은 소독 잘 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수영장은 그때 보고드린 대로 하고, 월요일 날 쉬는 날짜에 건물 전체를 소독했습니다.
혹시나 있을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이런 사실을 그대로 알려드리고, 찜찜한 분들은 한 달 동안 유예시켜드릴 테니까 유예신청서를 작성 받고 있는데 세 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문제가 심각해진다면 의회에 보고드리고 한 달 정도 올 스톱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더 이상 늘어나는 추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김향숙 위원  하여튼 우리 고성의 먹거리인 스포츠마케팅을 위해서 노력해주시기 바라고, 조금 번거롭겠지만 아까 그것 매월 의회에 보고 좀 해주세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가감 없이 정확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과 담당, 수고가 많습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이렇게 많은 신규종목을 유치하셨는데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신지 결과로 다 알 수 있습니다.
2페이지의 꿈나무 육성은 사실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는데 우리 고성군 초등학교부터 인재가 많이 키워져야 유소년까지 연결되고, 우리 지역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는데 어쨌든 이번 기회에 좋은 제도가 생기고 유소년이 생겨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국대회 41개를 유치하셨잖아요.
그런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스토브리그와 클럽대회는 마친 상태이고, 사실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서 3일 정도 계속 회의를 하고 있는데 결론이 안 난 상태라서 오늘까지는 결론을 내달라 하고, 나머지 대회는 남아 있으니까...
김원순 위원  큰 대회인데 안타깝습니다.
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추이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13페이지, 해양레포츠아카데미를 보면 수영장이 있지 않습니까?
수영장은 몇 미터로 계획하고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25m 5레인으로, 생존수영 쪽으로.
김원순 위원  고성에 수영대회를 유치하려면 25m 가지고는 안 되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생활체육은 25m도 가능한데 엘리트체육은 50m 되어야 하고, 아카데미는 궁극적인 목적이 교육이거든요.
잠수풀도 있고요.
김원순 위원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게 기존 수영장도 25m밖에 안 되고, 새로 하는 수영장도 25m밖에 안 되니까, 다른 종목은 대회유치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영 같은 경우 길이가 안 나와서 유치를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새로 설계가 있을 때 그런 걸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원순 위원  그리고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고성군에 장애인이 4,689명 정도 됩니다.
심한 장애가 1,800명 정도 되고, 심하지 않은 장애가 2,800명 정도 되거든요.
이게 장애인 체육시설로 운영될 것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현지도 가보고, 의견도 듣고 해서 장애인 입맛에 맞게끔 충분히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원순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 2,800명 정도 있는데 이분들이 재활할 수 있는 재활시설이 고성군에는 아직 없거든요.
체육관에 재활할 수 있는 재활시설도 들어가는 게 어떤지,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주시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천에 반다비 같은 게 있어서 가봤거든요, 재활프로그램도 있고, 재활시설도 있어가지고.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고성군에 재활시설이 없다 보니까 통영이나 마산 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거기도 수요가 많다 보니까 입구에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은 행정에서 책임지고 해야 될 부분이라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아까 41개 종목에 24억6천만원 정도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이게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예산을 집행하고 나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과가 체육진흥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집행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이 경기들로 인해 활성화되는 계기가 꼭 되어서 우리 군민들이 힘낼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수고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 많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생활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이 1,900만원인데 생활체육 하시는 분들께 체육관 시설사용료, 전기료 이런 것 지원해주는 사업비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읍면 체육관을 통한 배드민턴이나 탁구 이런 데도 지원될 수 있는 사항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올해 동해면과 하이면에서 건의가 올라와서 거기는 올해부터 지원해주는 것으로.
거류하고 세 군데입니다.
정영환 위원  읍면의 학교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려면 동호회에서 체육관 사용료를 내야 되거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각 읍면 체육회를 통해 한번 파악하셔서, 추경이 언제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런 것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 한번 강구하십시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물론 신청해야 되겠습니다만 읍면에도 플래카드가 붙어있는 것을 봤거든요.
이런 것도 조금 주면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체육인재 발굴을 위한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엄청난 예산을 드렸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현재 우리군의 여건을 감안하셨겠습니다만 축구와 태권도에 몰려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러면 비인기 종목, 검도나 유도나 복싱 이런 종목에 대한 지원계획이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일단 종목별 회의를 할 때 사업계획서 자체를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비인기 종목에 대해서 요구가 올라오면 심도 있게 분석해가지고...
정영환 위원  비인기 종목 회장 맡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데도 지원에 소홀하시면 안 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가장 기본적인 경비만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데도 관심 가지셔야지, 실정에 맞춰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어떤 종목을 활성화할 것인가 종목 회장님들과 전무이사들 하고 협의를 한번 하셔가지고 꿈나무를 육성하는 연차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균형적인 체육인재가 발굴·육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참고로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유도 전용체육관이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종합사회복지관이 옛날에 고성체육관 터였는데, 그걸 지으면서 지하로 4종목이 들어갔는데 태권도는 지금 빠진 상태이고, 3종목이 거기에서 수련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여건이 안 좋습니다.
우리 과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국비나 공모사업에 신청해서 투기체육관, 투기종목에 속하는 4종목 정도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니까 그 체육관을 건립하려고 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계획 잘 세워서 이런 사업 한번 공모하시고, 지금 종합사회복지관 지하에 방문해보시면 물이 새서 고여 있고요.
누전으로 불이 제대로 안 켜지고요.
감전의 염려도 있고요.
사고나면 큰일 납니다.
꼭 한번 점검하셔서 시설 보완할 수 있는 방법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9페이지에 보니까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되어 있는데 2019년 11월 달부터 1년 동안 연 인원 11만명이 오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11만명이면 고성군 인구 두 배가 오는 것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정영환 위원  김향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에 대한 성과분석을 의회와 소통해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예산 부분이나 이런 것은 소통을 자주 하면 좋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리고 뒤페이지 보니까 41개 대회에 5만명이 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올해 당초예산 심의할 때 경남대회 중 도비 하나도 안 붙은 대회의 예산은 제가 삭감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우리 지역경제가 어려워서 해드렸습니다.
이런 대회 유치할 때는 대회를 주관하는 곳의 예산이 동반되어서 편성되어야 합니다.
이런 데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최대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12페이지, 해양레포츠단지 조성에 카누 슬라럼 이런 것도 있네요.
작년도에 미래산업과입니까?
삼산면 카누 슬라럼 경기장이 공모에서 탈락되었지 않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쪽에 하는 시설과 이쪽에 하는 시설 중 다른 것은 뭐가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탈락된 지역 자체가 해양수산부 위원들이 부적합하다 해가지고 대한연맹이나 교수들 자문을 받아본 결과 이쪽으로 옮기는 게 좋겠다 해서 어제도 이 문제 때문에 서울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방향 쪽으로 흘러가고, 그 사업을 이쪽으로 옮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삼산면에 하던 사업이 이쪽으로 옮겨온다고 보면 됩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재공모 하는 겁니다.
정영환 위원  계속사업으로 되어 있어서요.
해양레포츠아카데미 건립하는 사업과 연계되어서 계속 진행되어오던 사업인가 아니면 삼산면에 하던 사업이 계속되는 사업인가.
그러면 삼산면에서 계속하던 사업인 것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것은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꼭 당선되어서, 남북한 올림픽도 한다고 하는데 고성에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동해체육시설 조성사업 이것은 두 번, 세 번 경상남도로부터 재검토 분석이 왔는데 위치를 옮기면 가능합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일단 어느 정도 확정되면, 의회에 와서 한번 보고드리겠지만 지금 계약하고 있는 데에서 60% 정도가 군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다음 페이지, 거류체육시설 확장사업이 있는데 실내체육관도 추가로 짓고, 축구장 1면도 추가되는 겁니까, 주차장 하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용역 중에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류면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고, 체육시설 부지로써 전체 바운더리는 묶어놓은 상태이고요.
정영환 위원  총 사업비가 100억원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추산하는 게 그 정도 되고, 많은 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는 못하고 단계별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영환 위원  거류체육시설에 동계훈련이나 전지훈련 와서 이용하는 팀들이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월·수·금 오후에는 그라운드 골프 분들이 사용하시고, 나머지 시간에는 동계훈련이나 시합 때 그 구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지금 현재 동계훈련 와 있는 팀은 없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설 지나서 다 철수하고, 오늘 결정나면 아마 내일부터는 많은 팀들이 시합하러 오지 않나 싶습니다.
정영환 위원  많은 면 지역에서 이런 체육시설을 요청할 텐데 효율성이나 사용성을 면밀히 검토하셔서, 용역을 주면 그런 게 나오겠지만 이런 부분이 스포츠마케팅에 활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까 제가 한번 질의드리는 겁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하나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요.
각 읍면에 보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이나 권역별사업 해가지고 체험과 숙박 하고, 동고성의 영오면사무소 뒤에도 운동장 다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스포츠마케팅으로 초등부나 간단하게 오는 팀들은 거기에 한두 팀 정도 들어가서 숙박도 하고, 연습도 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데를 조사하셔서 이런 데도 팀을 한번 보내주면 좋겠거든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같은 경우 학부모들이 마치고 나면 저녁에 전자오락실이나 PC방 이런 데 안 가는 데를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그런 데 가면 훈련에 전념할 수 있고요.
지역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고요.
그런 시설을 이용함으로 해서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것이라 보는데 꼭 읍내에서만 유치하기보다는 인근에 있는 권역별 사업한 데에 가면 충분히 전지훈련을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 한번 조사해보십시오.
조사하셔서 그런 데도 안내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몇 번 가졌었거든요.
이런 것 한번 하시면 지금 부족한 숙박시설도 해소할 수 있고, 기존 시설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건의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전수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상리도 중심지 활성화사업 하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것인데 거기도 숙박할 수 있는 방이 2개 정도 있습니다.
풋살경기장도 있고, 체력단련실도 있고, 동고성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동고성은 운동장도 되어 있고요.
여러 가지로 그런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겠다 싶어서 앞으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고맙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과 담당들, 고생이 많습니다.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고생하시는 체육진흥과 직원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페이지를 보니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신규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중학교는 신규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오늘 결정이 좋은 방향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일단 문체부 장관기만 오늘 결정되는 것으로.
○ 위원장 이용재  그러면 청룡기 중학교 축구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쯤 되면 수그러들지 않겠습니까?
○ 위원장 이용재  그것은 우리 희망사항이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최악의 경우 연기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 위원장 이용재  아까 정영환 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태권도와 축구 쪽에 몰릴 수밖에 없는 게 쉽게 말해서 돈 놓고 돈 먹는 장사이다 보니까, 많은 인원이 와서 많이 쓰고 가다 보니까 축구하고 태권도가 많이 몰리는 편이죠, 인기종목?
지금은 연기할 수 있다는 말이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정확한 결론은 오늘 오전 중으로 나지 싶은데, 5일째 계속 회의를 하고 있는데 결론을 못 내고 있거든요.
○ 위원장 이용재  이게 제일 큰 대회인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저희 쪽 입장에서 강력하게 요구해놓은 게 "하루하루 갈수록 필요 없는 돈이 지출되니까 만약을 대비해서 열화상 카메라까지 임대해놓은 상태인데 빨리 해달라,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지자체는 안 그렇다, 거의 다 세팅되어 있는 상태인데." 저희들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무관중으로 하되 선수들한테는 철저히 하겠다." 이것까지도 건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부모들은 오지 말라 그래라.", 고등학교는 대학 입시와 연계되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잘 알겠습니다.
2월 달에 있는 종목이 상당히 많네요.
만약 안 해버리면...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소년체전 선발대회는 무조건 해야 됩니다.
○ 위원장 이용재  축구대회 안 하면 앙꼬 빠진 찐빵이 되어서 참 골치 아픕니다, 스포츠마케팅 부분에 있어서.
아이언맨 대회에 3천명 온다고 되어 있는데 숙박업소 관계자들이 정확한 것이냐고 자꾸 묻거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아이언맨 대회요?
○ 위원장 이용재  다음에 한번 보고해주세요.
숙박업소 쪽에서 전투적으로 의회에 찾아와서 사활을 걸어놓고 이야기하는데, 잘 안 되면 국민청원까지 발동한다고 하는데 확실히 숫자를 파악해 주시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이용재  작년에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했지 않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작년에 청룡기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무학기는 재작년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이용재  빠졌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춘계가 겨울에 하고, 추계가 여름에 하거든요, 아이들 방학 때만 시합할 수 있으니까.
청룡기를 지금 하기 때문에 무학기와 병행되는 시점이라 2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부산에서는 대회 개최를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부산일보에서 하는 것인데, 다행히 대표님이 고성 분이고.
경남축구대회와 그 대회를 가지고 와서 고성에서 영구적으로 하게끔 작업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체육진흥과장님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에 보면 종합운동장 주변에 침수방지대책 결과를 반영한다고 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이용재  기월리 그 뒤에 소류지 하나 있죠?
거기에 U관 300π(파이) 짜리가 있는데 비만 오면 흘러넘쳐버리는 거예요.
야구장 조성할 때 U관을 큰 500π로 묻어 달라, 이것 기록해놓았다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다른 위원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상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환경과장 조용상입니다.
위원님들 반갑습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담당들과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2020년도 환경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환경과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환경과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간단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님, 시간이 많이 되었죠?
제일 마지막에 하는 부서는 시간에 쫓깁니다.
앞 시간에 배분을 잘 못해가지고, 중점적으로 신랄하게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지체된 것 같습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 많습니다.
환경은 사실 우리 군민과 제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민원이 굉장히 많은데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페이지의 주요현황에 보면 1공구 매립이 2016년 3월 30일 종료되었지 않습니까?
종료되고 나서 여기에 매립되어 있는 공간을 몇 년 후에 다시 사용한다든지 이런 계획은 없습니까?
이것은 매립만 하고 끝나는 겁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매립 끝내고 위에 차단시설을 하고, 복토해서 안정화 시키는 기간이 법적으로 30년 정도, 그 이상 지나야 골프시설처럼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김원순 위원  알겠습니다.
13페이지, 악취 중점관리 농장 9개소가 있지 않습니까?
축사가 노후되어서 악취가 더 나기는 하는데 농가에게 이전하라고 권고할 수는 있지만 쉽지 않은 부분 아닙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군에서 지원하는 부분은 없죠?
○ 환경과장 조용상  저희들이 필요성은 인지하는데 축사 같은 경우 규모가 크다 보니까 예산 문제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김원순 위원  이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들도 많지 않습니까?
이것은 행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14페이지, 민간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대상을 5세 이하 어린이한테 1개 한 이유가 있습니까?
5세 이하 어린이는 바깥출입을 많이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5세 이하로만 했는지.
○ 환경과장 조용상  어린이집 쪽에 보급하다 보니까, 노약자하고 어린이라서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20페이지,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을 보면 남산공원 공중화장실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가 남산 화장실을 가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설을 정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제가 파악하기로 보광사 뒤쪽의 2개소 정도가 시설이, 그 위에 여러 개 있지만 그쪽이 좀 안 좋아서 하는 겁니다.
김원순 위원  부분적으로 한다는 이야기이시죠?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습니다.
김원순 위원  항상 수고 많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수고 많습니다.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대책, 전에 하던 멧돼지 포획틀 그 사업은 완전히 없어졌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우리들 사업은 아니고, 축산과 사업으로 5개소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적은 크게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축산과에서 하는 사업이네요.
자란도 같은 경우 멧돼지나 고라니 피해가 있었는데 방제단들이 가봤자 비용도 안 나온다고, 밤에 들어가야 되고, 낮에는 포획을 못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방안을 검토하셔서 민원 안 생기도록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저번에 추가비용을 줘서 한번 다녀온 적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미세먼지 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대기권역 지정된 것은 왜 업무보고에 없습니까?
시행이 안 되어서 다음에 별도로 보고하시려고요?
○ 환경과장 조용상  지난번에 제가 보고드린 적도 있고, 향후 조금 더 추진되면 종합적으로 계속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한번 대략 계산해보니까요.
2만5천대에 3만원씩 하니까 7억원 가까이 되더라고요.
거기에 부품교체라든지 뭐 하면 연간 군민들이 부담해야 될 비용이 10억원 이상 될 것 같아요.
군민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도에 기후대기 분야 회의가 있어서 그 부분을 강력하게 이야기했고, 앞으로 환경부에 방문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삼천포발전본부 때문에 지정된 것이나 다름없는데, 어떻게 보면 사천시가 더 영향을 많이 받는데 우리 고성군만 딱 지정되었습니다.
사천시는 빠지고요.
○ 위원장 이용재  빠진 것만큼 우리가 돈을 더 받으면 되겠네요.
○ 환경과장 조용상  깊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것은 법률로써 주는 것이다 보니까 다시 한 번 하고, 우리 자체적으로 방안 한번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고성군과 통영시 광역하는 것 있잖아요.
○ 환경과장 조용상  광역소각시설
정영환 위원  소각시설이 올해 준공되는 것으로 안 되어 있었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당초에는 올 연말로 계획을 잡았는데 중간에 경제성 조사라든지 법령적인 부분도 바뀌고, 전체적으로 사업이 예측보다 조금씩 늦어진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당기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통영시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우리 소각시설을 2년 정도 더 가동해야 되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문제없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내구연한은 지났지만 모든 기계들을 보수해서 쓰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은 간단하게 답변하시는데 내가 알고 있기로 소각시설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알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크레인부터 해서 내화벽돌 이런 게 상당히 위험합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저희들이 부분부분 교체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내화벽돌과 크레인 하고요.
정영환 위원  소각로가 1개밖에 없기 때문에 보수하려면 가동을 중지해야 되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정기보수 때문에 가동을 중지해야 됩니다.
법적으로 연간 50일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 중에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하루에 들어오는 쓰레기 물량이 몇 톤 정도 됩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전체 32톤 중 소각이 15톤 됩니다.
그 기간 동안은 매립장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각로가 운영되지 않을 때 매립장에 일괄 매립하다 보면 매립장 사용연한이 자꾸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법적인 사무이기 때문에 중간에 쉬는 시간까지 감안해서 하고 있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번에 현장의정활동 할 때 폐기물소각장 시설도 한번 점검할 겁니다, 전에 소각장까지는 안 올라가봤는데.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소각량이 자꾸 많아지면, 물론 2년 뒤에 통합될 것입니다만 그 안에라도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분리수거를, 현재 엄청 열악한 여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하시고요.
특수시책에 나와 있는 읍면 전담수거반, 이런 분들 정말 고생하시는 분들이거든요.
주민들이 재활용 분리를 잘 못해요.
교육이 좀 더 잘 되어야 하고요.
분리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어야 잘 할 수 있는데 망 몇 개 걸쳐놓고 분리하라고 하니까 스티로폼부터 일반 전기장판까지 다 갖다 놓고, 수거 안 해가면 수거전담반이 욕을 다 먹습니다.
그걸 들고 매립장이나 소각장에 가면 시설담당 공무원이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한 걸 왜 가지고 왔느냐부터 해서, 이런 내용 다 아시죠?
○ 환경과장 조용상  예.
정영환 위원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십시오.
○ 환경과장 조용상  잠깐 말씀드리자면 재활용시설 분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용역을 한번 해서 향후 소각이 가고 나면 그 부분 케파(capacity)도 늘리고, 용역을 한번 하려고 추경이나 당초예산에 생각하고 있고, 분리수거 홍보 이런 부분은 지난주에 수거하시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모아서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클린하우스가 계속적으로 증가되면 그런 부분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영환 위원  클린하우스 시설이 많이 되면 주민들 의식도 제고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데 예산을 조금 더 많이 편성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RFID 음식물 배출기 있잖아요.
제가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는데 올해 읍면지역에 시범적으로 해보실 것이네요?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면 소재지에는 식당이 있으니까 시범적으로 해보시고, 점차 확대하시는 것은 참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예.
정영환 위원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은 휴게소나 공공화장실이 아니라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지나다니는 길도 가능합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주유소나 다중이용 하는 곳은 물품을 지원하거나...
정영환 위원  시설도 개선해줄 수 있죠?
○ 환경과장 조용상  시설 개선도 일부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고성이 청정지역이고 아주 좋은 지역인데 앞으로 많은 귀농귀촌 인구가 와야 되는 상황이니까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요즘 이장님들이 쓰레기 때문에 이장 못 하겠다고 민원이 자자하거든요.
이런 데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알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과 담당들, 고생 많으십니다.
율대농공단지 공공폐수시설, 상당히 정화가 잘 되고 물이 상당히 깨끗하죠?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주변지역 토지를 매입해가지고 양어장 같은 걸 만들어서 아이들이 견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고, 그 옆의 고성 정성한우가 상당히 인기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신세계 백화점까지도 납품될 정도인데, 정성한우를 파는 고깃집 있지 않습니까?
그 주변에 냄새가 나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낮에 갈 때는 전혀 냄새가 안 났는데 저녁이 되면 냄새가 아주 많이 나는 모양입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간단하게 답변 드리자면, 연못 부분은 옆에 국유지가 조금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 부분을 KAMCO(한국자산관리공사) 하고 한번 해서 하겠고, 악취 부분은 저희들이 봤을 때 상당한 부분이 해소되어서 지금은 크게 그렇지 않고, 혹시 율대농공단지가 아닌 다른 냄새가 또 있을 수도 있는데...
○ 위원장 이용재  엊그제 축산인연합회 총회할 때 식사를 하니까 한우협회 회장님과 소를 키우는 분들이 정성한우 브랜드에 대한, 우리 고성 한우 아닙니까?
백화점에도 들어가고 상당히 인기가 있는데, 정성한우를 판매하는 데가 옆에 있지 않습니까?
통영이나 거제 분들이 와서 먹으려고 해도 주변에 냄새가 많이 나서, 주변 환경이 안 좋아서 못 오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과거에는 그런 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저도 가끔 그쪽을 지나가고, 율대폐수장을 가보지만 냄새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수시로 파악해주시고.
○ 환경과장 조용상  계속 관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11페이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대책이 있는데 남산에 올라가 보면 멧돼지 포획틀이 하나 있어요.
○ 환경과장 조용상  예, 2개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대나무를 다 베어버리니까 눈에 보이거든요.
그걸 좀 치워달라고 하더라고요.
○ 환경과장 조용상  검토해서 정리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그때는 대나무가 있어서 사람 눈에 가려졌는데 지금 대나무를 다 베어버렸거든요.
멧돼지 포획틀만 가운데에 있어요.
과장님이 한번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엊그제 내가 이야기하던 천연가스 충전소에 대해서는 한번 만나봤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직접 가서 확인했고, 차량을 보니까 천연가스 전문은 아니고 병행해서 쓸 수 있는 차들이 창원으로 가고 하면서 한 번씩 하는데,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천연가스를 검토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 수요 대비 공급이 많이 안 맞습니다, 차량이 어느 정도 공급되어야 하는데.
천연가스·수소·전기 이런 부분들은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그분들이 천연가스 충전하려고 마산에 가야 되니까, 그런 충전소가 없으니까 천연가스 차량이 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고성에 있는 시내버스라든지, 지금 고성 시내버스 21대입니까?
그 부분도 앞으로 천연가스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이고, 이게 다 미세먼지 저감하는 시설 아닙니까?
향후 먼 미래를 볼 때는 충전소가 통영-고성 중간지점에 하나 있을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저희들도요.
○ 위원장 이용재  연구·검토를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조용상  그 부분은 계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지금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계속 하수슬러지 태우고 있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그 부분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라서, 무연탄을 연간 900만톤 뗍니다.
그중에서 슬러지가 8만톤으로 비중으로 볼 때 1% 정도 됩니다.
그 정도는 떼도 크게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검출 부분에서도...
정영환 위원  그런 것은 안 떼는 게 좋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그런데 정부시책 자체가 하수슬러지 처리가 안 되니까 궁여지책으로...
정영환 위원  TMS에서 유해물질 무엇을 체크하고 있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지금 먼지와 녹스(NOx), 속스(SOx) 그 정도 전송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자가측정 한다든지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제일 문제인 다이옥신이나 이런 것은 측정을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조용상  예.
정영환 위원  이런 것 때문에 안 떼는 게 좋습니다.
하이화력발전소도 하수슬러지 뗄 계획이죠?
○ 환경과장 조용상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갈 데가 없어가지고 연료화 형태로 가는데 다른 방법이 없는 한 계속적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정영환 위원  소각장도 다이옥신 체크 못 하고 있죠?
○ 환경과장 조용상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검사 주기에 따라 별도로 자가측정 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환경과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환경국장, 환경과장, 담당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10시에 개회하여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2분 산회)

  
○ 출석위원(4명)
  이용재     김향숙     정영환
  김원순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희 한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4명)
  문 화 환 경 국 장           이 병 제
  문 화 관 광 과 장
  직   무   대   리           하 소 자
  체 육 진 흥 과 장           정 상 호
  환   경   과   장           조 용 상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