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6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0년 2월 6일 (목) 10시 05분
○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5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오늘은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보건소 순서로 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내용 중 이해가 잘 안 되거나 의문이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고가 끝나면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관광지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동승근입니다.
운영담당 심동보입니다.
관광지사업소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관광지사업소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월에 개학하고 현장체험이 이루어지면 이쪽으로 다 와야 되는 입장인데 이 시기에 이런 일이 벌어져가지고 대한민국도 걱정이겠지만 군민 모두가 걱정입니다.
저희들이 판단하기도 많이 곤란한 상황입니다.
준비한다고 수고하고 계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11페이지에 송충사 제전향사 및 창의공신 추모 제향이 있는데, 당항포라 하면 이순신을 가장 먼저 떠올렸는데 요즘은 이순신 장군이 공룡한테 뺏겨서 이 부분만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군함을 보냈죠?
그때 소장님 심정은 어땠습니까?
혹여나 천공이 있어서 내려앉는다면 그야말로 흉물로 남게 되는 꼴이 되는데 요트스쿨에 있는 민간잠수사가 몇 번 체크하고 천신만고 끝에, 처음에 당항포에서 목포까지 가는데 24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40시간 걸렸거든요.
밑에 천공이 있어서 내려앉으면 해군과 고성군의 책임이라는 식으로 협박을 하는데 가다가 내려앉는 한이 있어도 솔직히 당항포를 떠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AR·VR체험존 조성사업이 있죠?
저희들이 가서 한번 체험도 했는데 운영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았죠?
돈 30억원에 맞춘다고 그랬는지 조금 더 현대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들고, 좀 더 업그레이드 했으면 싶다는 마음도 들던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군수님이 직접 체험하시고 혼이 났습니다.
AR·VR체험존 이 시설과 사파리영상관, 들어가는 일부 시설까지 다 포함한 사업비인데 위원님 말씀 중에, 엑스포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걱정입니다.
직접 와서 시연해보셨지만 과연 여기에 운영인력이 몇 명 더 필요한지의 여부도 머릿속에 확실히 그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시설을 처음 접하다 보니까.
주변을 여러 번 관찰해 보니까 거기에 들어갈 인건비와 운영비가 만만치 않겠다는 게 먼저...
4년마다 하는 엑스포 중에서 그래도 이번에는 AR·VR 이게 신설된 시설물이죠?
여기가 제일 인기 많을 텐데 거기 줄서서, 한 번 할 때 8명 정도 탑니까?
거기는 인력이 항상 있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고성읍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은데 엑스포 할 때 고성읍에서 왜 그런 말이 나오느냐 하면 일단 사람이 빠져나가버리고 없어요.
자원봉사하러 다 가버리고 사람 자체가 없으니까 읍이 엑스포 기간 동안 홀대받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행사를 하시더라도 사람이 안 오면 별 것 없는 것 같아서 걱정은 걱정입니다.
단지 제가 바라는 것은 우리 고성읍에 있는 상인들도 같이 욕심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를 들면 엑스포 기간에 우리 횟집에 오면 15% 할인을 해주겠다, 엑스포 기간에 우리 술집에 오면 맥주 2병을 더 주겠다, 나름 이벤트성 모객행위도 엑스포사무국을 통해서 우리 것 홍보 좀 해달라고 욕심을 부리는 상인들이 많아져야 같이 어울리는 엑스포가 되지 않겠느냐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읍의 상인들이 조금 각성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기간을 이용해가지고 오는 손님한테 바가지 씌우려는 마음을 버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벤트성으로 사람을 더 많이 오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 좋겠고, 18페이지 보니까 일단 엑스포 사전입장권을 판매한 것은 2016년도를 기점으로 2배 많이 판매되었죠?
그리고 22페이지, 커피와 휴식이 있는 공룡카페 조성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전에 저희들이 커피머신 1대 예산도 준 것 같은데, 요즘은 사람들이 커피 마시면서 빵 같은 것도 같이 먹으니까 전문점은 아니더라도 휴식공간을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행사를 하면 수익이 나야 되거든요.
이런 데에서 수익이 많이 나요, 보기보다.
그리고 엑스포 기간 아닐 때라도 커피와 카페가 하나 정도는 넓은 당항포에 있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조카들이 와서 한번 가면 차 한잔 마시고 편안하게 쉴 공간이 없을까 하고 찾는 경우가 있거든요.
지금부터가 당항포의 공룡이 활개칠 때인 것 같습니다.
소장님, 힘드시겠지만 이번 엑스포 준비 철저히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면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년도에 관리요원이 15명이었거든요.
안전요원은 6명 그대로인데 운영요원이 9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까?
방학기간이기 때문에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거의 다 썼습니다.
운영요원 인건비를 다 제하고 나니까 수익이 거의 없는, 사람이 1만명 왔는데.
유심히 관찰해 본 결과 직원들 쉬는 시간을 줘야 되는 어려움이 있어서 사람을 이렇게 썼는데 이 정도까지 안 써도, 일부 공무원들이 "직접 지원하면 운영이 되겠다, 수익이 남는 사업을 하자." 그래서 줄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야간개장 이런 건 안 했죠?
17시 30분 정도 되면 마감했었습니까?
많이 놀고 즐길 때 마감해버리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놀러온 분들이 더 즐기고 싶은데 너무 빨리 마감한다고 아쉬워하셔서 말씀드려보는 겁니다.
13페이지, 작년에는 상사화를 많이 심었는데, 비비추는 제가 처음 들어보는 초화류인데 바꾸었습니까?
상사화는 꽃 필 때만 좋고, 여름에는 아예 흔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사화는 오히려 야생에다가 심는 게 낫고, 꽃이 없으면 잎이라도 볼 수 있는 야생화가 되어야 된다 싶어서, 사실은 비비추가 있습니다.
여러 군데 심어서 산재해 있는데 비비추라고 되어 있지만 비비추 외, 저도 이름을 다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종류가 산재되어 있어서 보완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16페이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국장님께 고성 관내 시티투어 코스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잘 만들어 주셨더라고요.
당일 추천코스 3개, 1박2일 추천코스 3개가 있었는데 이것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잘 접목해서, 공룡엑스포에 대한 투자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해마다 지역경제 효과가 없다고 계속 이야기했었는데 이걸 잘 추진해서 이번만큼은 정말 지역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군민들이 이야기할 수 있게끔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우리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민박집에 잘 해놓을 테니까, 싸게 해줄 테니까 오라고 하는 군민이, 생업에 욕심 부리는 군민이 많이 생기도록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공룡엑스포 성과를 보면, 이번이 다섯 번째이지 않습니까?
계속 수익과 지출이 있었는데 순수익이 얼마나 있었는지 이런 결과치는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습니다.
적자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번 엑스포 이후에는 제대로 된 성과분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소장님께서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하셨지만 해마다 20억원 이상의 적자를 본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제 생각은 만약 적자가 나더라도 군민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면 적자를 숨기지 말고 적자는 적자대로, 인원이 적으면 적은 대로 그대로 군민들한테 알리고, 보고를 드리고, 향후 엑스포를 검토하는 게 맞지 않나, 저도 그렇게 사무국에 요구하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힘드실 것인데 힘드시지만 용기 내시고,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부 휴장입니다.
기존에 있는 트램카는 교체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3대를 활용할 생각입니다.
금년도 예산을 보니까 트램카 수입이 6천만원이라고 되어 있던데요.
랩핑이 1대당 1천만원 해서 3천만원, 유지보수비가 있고, 안전관리비와 검사비가 있고, 트램카는 어떻게 보면 적자운영이죠?
작년 같은 경우 11월 1일부터 두 달간 휴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적자는 아니고, 수입 대비 지출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항포에 쿨링포그 설치하겠다고 예산 있었지 않습니까?
김원순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엑스포를 하는 곳이 당항포입니다.
엑스포에 대한 성과분석도 있어야 되겠지만 관광지사업소의 전체 시설 운영에 대한 것이라든지 관광지사업소 주변의 경제적 효과라든지, 우리군이 직접 운영해야 되는 것인지 위탁해야 되는 것인지 이런 용역을 줄 계획은 없으십니까?
우리 당항포와 경쟁에 있는 시설이라 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10페이지에 야외공룡공원 전시연출용역이 있는데 특별하게 바뀌는 게 있습니까?
지금 한창 공사 진행 중인데 새로 제작된 공룡도 들어오고 현재 배치된 공룡도 완전 다 덜어낸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하게, 4월 달에 와서 확인하시면 완전 달라졌다는 걸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기대도 됩니다.
야외풀장 이 부분은 운영을 해오면서 인기가 많은 장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시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시설이지만 여기도 적자나고 그런 것은 없죠?
엑스포사무국이 있지만 관광지사업소에서도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많은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아까 김향숙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소장님이 답변한 부분에 있어서 제가 간단히 언급을 한번 하겠습니다.
수영함을 반납했지 않습니까?
잘못된 판단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내어주셨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당항포는 충무공의 승전지였고, 공룡엑스포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데 있어서 엑스포에 도움도 되고, 당항포 승전지에 대한 홍보나 볼거리 이런 여러 가지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때 당시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참모진들이 결정한 내용인데, 제가 반납할 때의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상당히 유감이 있는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데요.
그때 당시에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 정책이 10년 이상 넘었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에는 정말 옳은 판단이었는데 지금 현실에 와서는 많은 여건이 달라져서 그게 애물단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퍼포먼스나 이런 게, 과거에 했던 일은 잘못된 일이고, 적폐이고, 부실 이런 식으로 퍼포먼스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전임 집행부에 있었던 좋은 장점은 본받고, 나쁜 것은 개선하고, 승계하는 그런 마인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와의 단절, 부모 없이 태어난 자식이 있습니까?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유지되고 발전되는 것인데 그런 게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소장님께 한번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저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습니다.
우한폐렴 사태로 인해서, 이게 2월 안으로 빨리 종결되어야 하는데 혹시 3월까지 넘어가면 큰 문제입니다.
소장님께서 상당히 고민하고, 고성군 전체도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며칠 전에 황종욱 엑스포사무국장이 2월 말까지 진정이 안 되면 예약했던 엑스포티켓 환불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잠시 언급하고 가셨는데 빨리 종결되기를 바라면서, 관광지사업소장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염원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0시 59분 계속개회)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담당 이동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노석철
운영담당 정종국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그러면 지금부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2020년도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포 준비한다고 수고가 많으신데 준비에 차질 없으신 겁니까?
상족암은 엑스포 기간 아니더라도 절경이 좋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죠?
행감 때 거기가 좋기는 좋은데 위험해서 팻말이나 난간 이런 걸 설치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하고 있습니까?
인생샷 지역은 문화재 보호구역이고, 자연스럽게 바다로 형성되어 있는 부분이라 인위적인 통제는 불가해서 수시로 기간제 직원들을 통해 출입을 안내하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를 만나서 좀 더 임팩트 있고 많은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으로 해가지고, 채색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하나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룡박물관 내 세미나실에서 과학·인문학을 강연한다는 말 아닙니까?
있는 자재들, 책걸상 이런 걸 이용해서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꽃이 있으면 그곳에 내려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하니까 주위 환경에 꽃을 많이 심어서 엑스포 할 때 사람들을 끌어들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던데 꽃 가꾸기가 생각보다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저희들이 산청엑스포 한번 가보니까 길거리에 꽃을 다 심어놓았어요, 구절초를.
구절초를 길에 다 심어놓아서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구절초 심는 것 어렵냐고 하니까 가꾸는 게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들은 1년 내내 신경 쓴다고 말하던데, 꽃이 있으면 왠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 이런 정원을 만들면서 주위 환경에도 꽃을 심을 수 있으면 많이 심어가지고 사람들을 유인할 수 있도록 조성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름대로 특별행사장의 역할과 임무를 다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꽃탑과 꽃터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폭발력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이나 SNS를 통해서 '거기 한번 가봐야 되겠다, 멋지게 되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라 잘 준비되면 충분히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룡발자국도 있고 하니까 상족암이 항상 관광객으로 넘칠 수 있도록 소장님과 담당들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를 강타할 유행통신이라는 순위 프로그램인데 상족암 포토존이 14위에 등재되어서 지난 월요일 날 방송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9페이지에 보면 공룡체험장 운영(3종) 있잖아요.
이것을 그대로 하신다는 것이죠?
그런데 가족프로그램이 따로 있습니까?
해서 반응이 좋으면 연중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안을 내서 1년 365일 연중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회만 했네요?
담당하시는 분들도 인스타에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 한번씩 확인하고 계십니까?
거기에는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도 가끔씩 올라오거든요.
잘 확인해서 그런 부분은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저번 행감 때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그쪽에 먹을거리가 너무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개선된 부분이 있습니까?
지역과 연계해서 계획하거나 식당 분들과 간담회를 가진 적 있습니까?
우리 자체적으로 스테고식당에서 티라노식당으로 이전했습니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는 아주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해놓았는데 현재는 비수기라서 3월 성수기 엑스포 기간에 맞춰가지고 새로운 메뉴를, 저희들이 시도해봤던 게 '공룡알밥'이라 해가지고 주먹밥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것이었는데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상품을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있고요.
그 밖에도 특이한 새로운 메뉴를, 관람객이 우리 지역에 와서만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수기 때야 상족암 안에 것 하나가지고 운영이 될 수 있지만 성수기 때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삼천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천포로 넘어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지역주민들과 연계해서 보완할 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식당들과 조금 더 연계할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 엑스포 전에 그분들을 만나서 의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포 기간만이라도 이 지역의 상권이 많이 살아나서 즐거움이나,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조직개편 해서 업무가 문화관광과로 많이 이전되어 갔죠?
그것은 작업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그런데 올해 그 업무가 문화관광과로 이전되었고요.
시설 기반에 관한 업무는 다 이전되었습니다.
엑스포 기간 중이나 평소 지역상권 활성화, 제가 저번 행감 때 질의를 드렸는데 주차요금 받고 고성사랑 상품권 내어주고 있지 않습니까?
하이면 소재지 안에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데 활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 이런 것도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쓰면 당초 고성사랑 상품권 취지와 반한다 해가지고 지역주민들한테 돌려주기 위해 안에는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야 박물관과 지역이 같이 가실 것 아닙니까?
이것도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엊그제 하이면 분한테 건의를 하나 받았는데요, 민원은 아니고.
캠핑장 조성하고 있는 위에 다랭이논 식으로 쭉 되어 있는 부분이 방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매입한 게 있습니까?
나머지는 다 개인 사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날씨가 따뜻한 곳이니까 봄에는 유채를 심는다든지 가을에는 메밀을 심는다든지 그런 사업을 해보면 오는 관광객들한테 정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경관직불금을 받을 수도 있고, 그런 사업을 구상하시고 올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셔서 정비해가지고 가을에 메밀을 파종하면 올해부터 꽃을 볼 수 있고, 메밀 수확하고 난 뒤에는 11월 달에 유채를 파종해야 될 것이거든요.
적은 비용을 들여서 남해의 마늘박물관 앞 튤립공원처럼 그런 식으로 하나 조성하면 참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어요.
큰 비용도 안 들어가면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사업인 것 같아서, 저는 아주 좋은 의견으로 받아 들여서 오늘 소장님께 한번 말씀드립니다.
검토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이면과 협의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립공원 캠핑장 40면을 3월에 위탁준다고 했는데 한 달 정도 늦어지네요.
입찰 감정평가를 마쳐서 입찰하는 행정절차, 그리고 녹지공원과에 행정절차를 밟아야 될 게 있어서, 행정절차가 조금 필요합니다.
그리고 캠핑장 위탁 공모하실 때 자료를 하이면사무소에 제공하셔서, 하이면에 발전소대책위원회나 주민자치위원회, 하이산업, 하이애향회 등 응모할 수 있는 단체나 기관들이 있거든요.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먼저 제공해주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그 내용을 하이면사무소에 미리 해가지고 사전에 면 내에서 조율한다든지, 공모할 수 있는 단체나 기관이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이것은 적정가격을 써야 선정되는 것이니까요.
그런 것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적인 걸 배려해주기 위해서 이런 자료를 공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도 자료 한 부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에 휀스 쳐놓고 일부 구경할 수 있도록 해놓은 상태입니다만 개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십시오.
천연기념물이라서 문화재청과 협의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방치해놓아서 될 사안이 아닌 것 같거든요.
낙석을 제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제거하고, 안전모를 쓰고 관람할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하시고, 태풍이라든지 문제가 있을 시에는 한시적으로 제한하시고, 그런 식으로 해야 상족암이 전국적으로 더 홍보되고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좋은 자원을 묵혀놓고 있는 겁니다.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왜 그렇게 방치하고 있느냐고 많이 질문하시거든요.
한번 적극적으로 해보시고, 안 될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홍보를 하면 주민들이, 관광객들이 이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과 담당들, 고생이 많습니다.
업무가 문화관광과로 이전되다 보니까 시설 유지관리, 보수, 입장객 들어오고 나가고 체크하는 업무가, 업무가 많이 줄어들었죠?
여기서 벌써 혼선이 생기죠?
마무리만 조금 남은 상태라, 또 운영은 저희들이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해서 서로 협의 하에...
문화관광과에서 설명을 한번 받았는데 이 책자에 실려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김원순 위원이 좋은 질의를 해주셨는데 가보면 먹거리가 없어요.
엑스포 기간 중 당항포관광지나 상족암군립공원에 먹거리가 없다 보니까, 사람들이 보고 먹고 즐기고 해야 되는데 먹는 것이 없다 보니까, 기껏 해봐야 횟집이죠.
와서 보고 먹고 즐기면 진짜 좋다는 탄성이 나올 것인데,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기와집밖에 더 있습니까?
가면 우리가 보지도 못한 음식들이 즐비합니다.
그걸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고 하니까 인기 있는 장소가 됩니다.
모든 행사를 관 주도적으로 하다 보니까 문제가 있기는 있는데 행사 기간에 부스를 둬가지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업체를 공모해서 전주 한옥마을처럼 회오리감자 같은 것, 이런 데 부스를 줘서, 수익금의 몇 퍼센트는 환입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도 한번 연구해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이 와서 더 즐기고 갈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상당히 반응이 좋았고요.
그런 비슷한 형태로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먹거리 형태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그런 것도 아이들이 상당히 많이 사먹거든요.
우리 고성에서 나는 가리비를 넣어서 그런 식으로 만들어도 되잖아요.
먹거리가 없어요.
계속 이야기하는 게 공룡빵인데 공룡빵 앙꼬도 사실, 경주빵 그런 앙금은 상당히 맛있거든요.
먹거리 개발 쪽으로 한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읍보건지소, 영천통합보건지소 2개 담당이 폐지되어 정신건강담당, 회화거점보건지소담당이 신설되었습니다.
먼저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인관 보건행정담당
이미정 건강증진담당
최영애 의약담당
이민자 감염병관리담당
강주영 건강지원담당
이상희 치매관리담당
염준기 보건민원담당
황영숙 정신건강담당
홍경희 회화거점보건지소담당
모두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금 다들 바쁘시죠?
제일 먼저 김향숙 위원께서 간단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그렇지만 우리 경남이 뚫리지 않도록 최선의 방어책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16페이지의 의·약무 안전관리, 작년 행감 때 스테로이드제 오남용에 대해서 말한 적 있으니까 소장님이 신경 좀 써주세요.
그런데 시설에 계신 분들은 시설에서 책임을 져주니까 괜찮은데 집에 홀로 계시는 분들이 문제예요.
이분들한테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요즘 맞춤 돌봄서비스가 확대되어 가지고 1권역, 2권역에서 135명이 활동하고 계세요.
이분들을 연계해서 자기가 돌보는 어르신이 이상하다면 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연계해봤으면 하는데...
이상입니다.
방금 위원님이 이야기하셨는데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원래 전년도에는 60세 이상이었는데 2020년도에는 군민 전체네요?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다문화가족들 고향 방문하거나 외가댁에 방문하는 아이들 인원 파악하고 있습니까?
소장님께서 파악하신 내용은 전혀 없으시죠?
이상입니다.
저는 두 가지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특수시책으로 하는 기억채움터는 보건진료소 12개를 전부 다 바꾸겠다는 것이죠?
이제는 정규직이 되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그것은 원칙대로 하고, 지금 신규발령 받아오는 선생님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게 좀 문제되어서 자기들이 "보건소에서 못 해주도록 한다." 이렇게 자꾸 홍보하는 겁니다.
그것은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정말 움직이기 어려우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무엇을 받고.
자기가 처방내서 약을 가져다 줄 때는 어떠한 기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안 하니까 자꾸 민원만 야기 시키고...
적법한 범위 내에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주십사 하고 제가 한번 질의드리는 겁니다.
신종 코로나 때문에 우리 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만든다고 했잖아요.
선제적 대처는 너무 좋았는데, 지금 달집행사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경상남도 관내에는 다 안 하고, 우리 고성군만 개최한다고 자료가 올라왔는데 소장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 위험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장님과 담당들의 노력과 촘촘한 예방활동으로 우한폐렴이 고성에 확산되지 않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 출석위원(4명)
 이용재     김향숙     정영환
 김원순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희 한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3명)
 보   건   소   장           박 정 숙
 관광지사업소장           황 규 완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오 세 옥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