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1994년 4월 26일(화)  14시 00분

제2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제정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완중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전완중  평소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유금열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내고장을 지키며 향토애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계각층의 군민 여러분!
  고성군의회는 지난 4월 15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민의의 전당으로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군민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는 우리 의원모두는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군정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더욱 전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바 있습니다.
  또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우리군의 금년 한해동안의 살림살이 계획과 군정시책 추진방향을 상세하게 설명들은 바 있습니다만, 금번 회기에는 각종 의안심의와 더불어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군정시책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질문 답변을 통하여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과 분발을 촉구하고 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의미가 한껏 부여되는 임시회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우리 의원일동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비록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추진방향을 유도하고 공무원들이 관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 편의주의의 입장으로 의식의 형태를 변화시킴은 물론 우리 의원의 입장에서도 집행부 업무본질에 대한 이해와 지역이기주의 의식의 전환 등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 왔다고 여겨집니다.
  지난 제21회 임시회에서 군수님께서 군정의 기본방침을 변화와 개혁으로 활기찬 군정창출과 개방화에 대응하는 기업가적 경영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를 지향하는 살고 싶은 농어촌건설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나 이러한 군정의 기본방향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우리군 700여 공무원의 부단한 분발이 없이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지난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타결로 상징되는 국제화, 개방화 추세는 이제 거역할 수 없는 이 시대세계사의 도도한 흐름으로서 풍요로운 21세기를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할 시대적 요청이며 변화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냉혹한 국제적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 남아 경제를 회생시킴은 물론 나아가 국력을 축적하는 전기로 삼기 위해서는 국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경쟁력확보가 필수적인바 그것은 개혁과 국제화의 추구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고성땅은 우리 군민의 삶의 터전인 것이며 발전과 낙후가 이제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우리의 책임인 것입니다.
  옛 웅군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군을 계속적으로 발전 성장시켜야할 책임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 열다섯 의원과 집행기관의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주민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기대하는지 항상 귀기울여 군민의 이해와 협력속에서 우리 지역은 우리가 발전시킨다는 굳은 신념으로 남은 94년을 힘차게 그리고 알차게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1994.  4.  26

고성군의회 의장  전완중

○ 의사계장 제정락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집행부 실과장님께서는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4시 08분 폐식)

  
○ 출석의원(15명)
  전완중   김대산   박경재   김영철   황석도   김행정
  박장일   곽근영   김동봉   강한영   하진권   한종구
  김익수   정채웅   허복만
  
○ 출석공무원
    군수 외 20명
  
○ 서명의원
    의       장          전완중
    서 명 의 원          박경재
                         김영철
    사 무 과 장          조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