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2년 7월 14일 (목) 10시 00분
○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의 건

(10시 00분 개회)

○ 위원장 정영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6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의 건

○ 위원장 정영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보고 순서는 문화환경국 문화관광과·체육진흥과·환경과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관광지사업소, 보건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내용 중 이해가 잘되지 않거나 의문나는 부분에 대해서 보고가 끝나면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환경국장님의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환경국장 김경숙  반갑습니다.
문화환경국장 김경숙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영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새로운 출발과 함께 저희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회와 소통하고, 열심히 해서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업무보고에 앞서 기본현황 이런 것은 의원님들이 벌써 다 파악을 하고 계시고, 오늘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업무보고니까 가급적이면 알려드려야 될 사항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기본적인 것은 간단하게 넘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정영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먼저 저희 담당들 인사드리고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은주 문화예술담당입니다.
○ 문화예술담당 곽은주  안녕하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최다원 관광진흥담당입니다.
○ 관광진흥담당 최다원  반갑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정종기 관광기반담당입니다.
○ 관광기반담당 정종기 반갑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채수천 문화재담당입니다.
○ 문화재담당 채수천 반갑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배명숙 가야사복원TF담당입니다.
○ 가야사복원TF담당 배명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서도선 고성박물관담당입니다.
인사드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예.
○ 위원장 정영환  김희태 위원님.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입니다.
아이고 우리 과장님, 목 다 가겠다.
바빠서 숨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마스크를 써서...
김희태 위원  예술인 예산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전에 2억원인가 들었던 적이 있는데, 가수 부르는 것 있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2억원 잡혀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예?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2억원 잡혀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2억원 잡혀 있지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가수에 2억원을 하게 되면 어떤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예술행사는 달리 생각하는 게 기존에 가수가 오면 군민들은 당연히 보는 것이고, 그 외에 돈을 조금만 더 보태든지 기획을 달리하면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밖의 사람들도 가수를 보러 많이 올 것이라고, 저희가 작년에 행사를 하면서 충분히 경험을 했습니다.
영탁의 팬클럽도 차를 가지고 상당히 많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무료관람을 했었고, 올해도 당연히 무료이지만 저희가 고민해 둔 것이 관람객을 6,000명 정도로 생각하는데 관내 사람은 작년처럼 배분을 하든 추첨해서 보는 것이고, 관외 사람은 고성군 한달 살기처럼 고성군에서 일정 금액을 소비해라, 영수증을 들고 오면 입장시켜주겠다, 그런 식으로 해서 실제적인 숫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한번 해보려고...
김희태 위원  그러면 일부는 관람비를 받는다는 것이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관람비를 받는 것이 아니고 고성군에 와서 소비를 하라는 것이지요.
김희태 위원  소비를 하게 되면...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밥을 먹으라는 것이지요.
김희태 위원  2억원이 올라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2억원은 안 올라옵니다.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고요.
어떻게 되었든 간에 송가인이나 좋은 가수가 오면 군민이 관람하는 효과가, 저희 추정이지만 공연비가 4만원 정도 될 거예요.
그 정도의 효과를 보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관외 사람 몇천 명은 1인당 5만원 영수증을 들고 와야 입장시켜주기 때문에 그것의 곱하기 승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하여튼 그 부분은 잘 챙겨가지고 다음에 우리 군민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서 축제를 한다든지 하면 되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하나 더 묻고 싶은 것은 이번에 회화면에 보면 이 앞의 신천마을에 해바라기 축제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해바라기 축제가 과장님이 볼 때도 해바라기 축제가 맞았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래서 올해 안 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무엇 때문에, 문제가 무엇이던데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작년 같은 경우에는 대체로 기후적인 조건이 실제로 안 좋았기 때문에 해바라기가 잘 안 피었습니다, 시기도 안 맞았고.
김희태 위원  그런데 그때는 제가 알기로 코로나였는데 억지로 추진했다는 식으로 나오고, 물론 다음에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 예산이 어떻게 구해졌고, 그 예산의 출처가 어떻게 되는지 자료요청을 한번 하고 싶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다음에 물론 문제가 할 수 있겠지만, 그때 가서 하겠지만 분명히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라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그것은 풀 바라기 축제입니다.
풀이 더 많습니다.
해바라기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분명히 풀 바라기 축제로 알고 계시고, 절대 안 됩니다.
조금 길어서 미안한데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국악협회가 있는데 그것은 매년 하는 겁니까?
정해져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매년 합니다.
김희태 위원  매년 1~2회 이렇게 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보조금 평가를 해서 1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단체라서 하고요.
다른 시책사업 계획이 들어오면 평가해서 예산을 의회에 조금 더 신청하든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것도 예산을 철저히 구분해서 잘하시기 바라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마지막입니다.
독수리 생태관광 복원센터를 만든다고 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그것은 삼락리이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삼락리 맞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게 크게 이슈가 될 수 있는 방법, 무엇 때문에 하는지 말씀 부탁합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독수리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계속 고성군에서 독수리 자체보다는 독수리의 상징성을 가지고 생태사업을 계속 할 것이고, 그래서 추진하는 것이고요.
김희태 위원  예.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또 지금 기월리에서 먹이를 주고 있는데 거기에서 하니까 문제도 많고...
김희태 위원  그렇지, 아무래도...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주차 공간도 부족해서...
김희태 위원  그렇지.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우리가 보기에는 잘되니까 이왕 해볼 거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해보자.
그래서 문화재청 담당자도 와서 보고 가고, 협약도 했었고, 좋다고 보고 있고 위치도 그쪽에 한번 싹 고민 했습니다.
간사지 마동호 습지이고, 다행히 이번에는 마동호가 국가습지로 지정되었고, 그 마동호와 간사지 권역을 저희가 생태 쪽으로 해가지고 생물, 자연 쪽으로 밀고 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했었고...
김희태 위원  제가 볼 때도 고성의 여기를 하다 보면 조류에 관련된, 이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독감.
김희태 위원  조류 독감 이런 것이 아주 많이 번식될 수 있고, 그쪽으로 가면 어차피 새도 많이 모이고 갈대습지도 있고 하니까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에요.
그래서 제가 볼 때 이것은 추진할 때 야무지게 하고, 할 때 예를 들어 안에는 전시관처럼 만들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화장실은 당연히 만들 것이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희태 위원  전시관처럼 독수리가 어떻게 해서 진행이 어디까지 됐는지, 몽골까지 갔다 온 그런 것도 추진해서.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다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게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하니까 꼭 이것은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고, 특히 제 지역구입니다.
지역구에서 일 좀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열심히 챙겨보십시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그런데 이 부분은 내일 공유재산 하겠지만 저희가 새롭게 하는 것이니까 꼭 좀 긍정적인 반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습지와 같이 하게 되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옥희 위원님.
허옥희 위원  국장님, 과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문화관광과가 왜 주말마다 바쁜지 업무보고를 받아보니까 그 이유를 알겠어요.
지금 보면 뭐든지 공모사업으로 많이 추진하는데 축제 공모도 있고, 문화예술행사 공모도 있고, 문화재 활용 공모도 있고, 자잘한 행사가 너무 많아서, 또 코로나 풀리고 나니까 우리 정치 활동하는 사람들도 주말에 너무 바빴거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허옥희 위원  공모해서 문화예술 행사를 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식상한 행사도 많았어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맞습니다.
허옥희 위원  지역 가수 불러서 하는 행사는 내나 그것인데 그런 부분은 잘 선정해서 군민들이 그 행사로 인해 힐링할 수 있는 그런 행사를 추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홍보 마케팅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 지역구에 있는 관광업체가 신청을 좀 하던가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지역...
○ 관광진흥담당 최다원  지금 조례...
이쌍자 위원  마이크, 마이크.
○ 관광진흥담당 최다원  저희는 관광객들이 고성에 와서 소비하고, 고성 지역경제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군청 옆의 공용 시장을 보시면 주중에도 대형버스들이 한두 대씩 계속 들어오고 있고, 이 사업은 법에도, 조례에서도 근거해서 올해 저희가 관내 여행사에 공문도 보내드리고 신청해주십사 하고 안내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독수리 생태관광을 하든 관광자원을 활성화 시키든 지역에 있는 여행사와 같이 가야 되니까.
그런데 아직 신청은 없습니다. (웃음)
이런 것은 이분들이 안 해보신 것이고, 고성의 여행사들은 고성군민들을 모시고 다른...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밖으로.
○ 관광진흥담당 최다원  행사로 견학을 가거나 여행 보내는 일을 주업으로 하시고, 이것이 인바운드(inbound)와 아웃바운드(outbound)의 차이인데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만큼 세련된 여행업체도 없고, 사실 다른 외지 사람들을 관내 여행업체에서 모셔와가지고 투어도 해주고 이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여행사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 관광진흥담당 최다원  저도 활성화를 하려고 하면 저희에게는 문화관광해설사님과 생태지도사님이 계시니까 앞으로는 관내 여행사와 협업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허옥희 위원  그러니까, 우리 군비로 다 나가는 것 아닙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허옥희 위원  관내 여행업체들도 활용해서 예산을 받아서 소진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관광진흥담당 최다원  고맙습니다.
허옥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향숙 위원님.
김향숙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반갑습니다.
8대에 이어서 9대에 다시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문화관광은 잘 아시다시피 굴뚝 없는 산업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우리 고성군민들을 위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어떤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것 역시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담당할 일입니다.
꼭 모든 것은 인풋(input)이 있으면 아웃풋(output)이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만 문화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인 계기도 되니까, 우리가 2억원을 들여서 어떤 행사를 하게 되면 그 2억원에 대한 경제 효과도 아주 중요하지만, 그것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행사에 가보면 다양한 행사들을 하더라고요.
보니까 고성군에 5개의 문화단체가 있어요, 그렇죠?
그 단체들에서 각종 공모사업을 공격적으로 유치해가지고, 제가 보니까 아까 김영국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짜리 자잘한 사업들을 많이 하니까 문화관광과가 항상 주말마다 바쁜 것 같아요.
그것은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고생하시지만 우리들에게, 또 우리 고성군민들에게 많이 접하지 못한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또한 공무원들이 할 일인 것 같아 좋은 것 같지만 수고들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제정구 생가를 복원한다고 금방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진짜 잘한 것 같아요.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를 지어놓고 “거기에 가보면 제정구는 없고 생태만 있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참 아쉬웠거든요.
저는 정말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보다는 제정구 묘소, 산소와 연계해서 생가를 복원하는 것이 우리 고성군에서는 더, 여기는 그분이 태어난 곳이잖아요, 그분이 활동한 곳이 아니고.
그래서 그것을 해야 하지 않겠나, 항상 생각했는데 그것은 정말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 보면 앞으로 문화관광의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는 것 같은가, 본 위원의 생각에는 시설물을 많이 짓는다든가 건축물을 많이 지어놓으면 앞으로 인구도 차츰차츰 줄어드는데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운영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테마를 이용한 관광콘텐츠 이런 것이 더 뜰 것 같은...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맞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중의 하나가 독수리인 것 같은데 이런 것을 잘 활용하셔가지고, 독수리는 우리 고성군의 수고하신 분들에 의해서 지금은 반응이 많이 좋더라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향숙 위원  반응이 참 좋은 것 같아서 이것은 우리 고성군에서 정말 잘 선점한 것 같아서 좋으니까 이런 것처럼 우리가 무엇인가 큰 시설물이나 건축물을 짓지 않고 관광할 수 있는 것을 많이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김향숙 위원  과장님 수고 하시고, 국장님한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에 사업이 너무 많아요.
그렇죠?
이 사업이 많은 이유는 국장님이 잘 아실 거예요.
관광지사업소에 있었던 시설담당을 업무분담하면서 문화관광과로 다 가져와 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장님이 과부하가 걸려서 어떨 때 보면 멘탈이 완전 붕괴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실은 제가 항상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다음 하반기에 업무분장 할 때는 정리 좀 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환경국장 김경숙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항시 애로점이 있는데 그동안 조직개편이 없었고, 차기 조직개편 때 반드시 반영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문화관광과가 슬림해져서 잘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님.
이쌍자 위원  반갑습니다.
이쌍자 위원입니다.
그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보면 그 지역주민들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고성군민들의 문화 수준을 더 높이고, 항상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수고로 많은, 아까 말씀하셨는데 군민들도 힘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수고 많으시고, 제가 관심이 되게 많습니다.
문화예술 쪽에 관심이 많은데 즐겁게 같이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쌍자 위원  예, 먼저 조금 전에 말씀하신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의 운영과 생가복원을 말씀하셨는데 전반적으로, 장기적으로 위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 같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저희가 작년에 준공할 때도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으로는 위탁으로 가는 것이 맞고, 그런데 처음 1년 정도 과도기는 행정에서 하자보수도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위탁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렇죠?
잘 준비하셔가지고 이 사업이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17페이지를 보면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이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계시거든요?
사업들을 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얼마 전 통영시에 빈집 관련해서 라미란 씨가 프로그램을 진행해가지고 해안가의 빈집을 고쳐서 거기에 사람들이 입주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았거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쌍자 위원  그런 것도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동해면의 무슨 친구들?
TV를 한번 타면서 한 식당이 대박 났잖아요.
○ 위원장 정영환  ‘도시어부’
이쌍자 위원  ‘도시어부’도 그렇지만 먹방하는 프로그램...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맛있는 녀석들’인가요?
이쌍자 위원  그런 것처럼 사실 TV의 영향이 굉장히 커요.
일부 사업을 진행하는 도중에 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되어서 못한 부분은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지금부터라도, 그런 프로그램 하나가 그 지역 주변을 활성화시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부분까지 과감하게 기획을 부탁드리고, 의회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20페이지를 보니까 10개의 축제들이 주민참여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조금 전 동료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축제 콘텐츠가 거의 비슷비슷해요, 그렇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쌍자 위원  심지어 장소도 비슷하고 하는 행사도, 하여튼.
물론 지역가수들이 와서 노래 부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겠지만 너무 식상한 부분은 조금 탈피해서 행정에서 주도적으로 각 축제마다 어떤 테마를, 어떤 특성을 가지고 갈 것인가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축제마다 차별화될 수 있도록 운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정종기 관광기반담당은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조성, 당항포 관광지조성, 자란만 해양치유 권역 사업의 전체적인 진행상황과 설계도를 첨부해서 서면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종기 담당.
그리고 대가저수지 생태탐방로를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관리하고 계신다고 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쌍자 위원  실제로 조성 과정에서 문제점이 조금 있었어요.
우리가 탐방로를 보면 흑색으로 칠해진 데가 있어요.
원래 거기가 다른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누군가에 의해서,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서 보기 싫다 해가지고 그 위에다가 페인트를 칠했어요.
탐방로 위에 페인트를 칠하다 보니까 어떤 것이 문제냐면 비 오는 날, 그다음에 겨울 추운 날에 이게 얼어버리니까 미끄러져서 사람들이 많이 다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현황 파악을 한번 하시고 개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마지막으로 탈박물관에 지금 비어있는 공간들이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있고, 그다음에 물 새는 것은 고쳤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지금 예산을...
또 예산 문제이지만 당초에 요구했었는데 반영이 안 되었고, 이번에 추경이라든지 반영해서 3층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쓰려고요.
이쌍자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공간을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은 세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지금 사무공간이 많이 부족하니까 사무공간으로 써가지고...
이쌍자 위원  사무공간으로 쓰기에는 조금 그런데?
오광대 숙소로 쓰던 위쪽의 3층부터 시작해서 그곳의 공간이 많이 비어있으니까 구체적으로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하시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예.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노후돼서 비 올 때 빗물 이 안으로 떨어지는 부분도 계산하셔서 제대로 건물을 유지하시라고.
○ 문화관광과장 김영국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과 국장님, 위원님들이 문화관광에 거는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또 고성군이 처해 있는 상황이, 앞으로 살길이 문화관광 쪽으로 가야 된다고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주문하신 독수리 생태관광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라는 것, 또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해주시고, 단체여행객을 유치할 때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관내 여행사에 대한 대책도 강구해주시고, 또 하반기 조직개편이 있을 때 문화관광과의 시설 쪽을 담당하시는 분의 업무가 너무 과중되어 있으니까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다시 할 수 있는가, 그 방안을 국장님과 의논해서 꼭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
또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지상파, 공중파 방송 한번 타면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위원님의 지적도 적극적으로 한번, 이런 것을 유치할 수 있는 것은 문화관광과와 군정혁신담당관의 정책공보담당이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협조해가지고 서울에 가서 방송국과 한번 그것을 하시던지, 그래서 우리 고성군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는 것도 한번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천마을 해바라기 축제에 대한 위원님의 자료제출, 그다음에 자란만 해양치유에 관계된 이쌍자 위원님과 김희태 부위원장님이 요청하신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정상호입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노고가 많으신 정영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진흥과 과장과 담당들,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례”
○ 위원장 정영환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기본현황 이런 것은 벌써 파악을 다 해오셨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정영환  꼭 보고를 드려야 될 주요 내용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하시고, 빠른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담당은 몇 분 안 되는데 무슨 두께는 이렇게 두꺼워.
(장내웃음)
○ 위원장 정영환  전국대회를 많이 유치하니까 그렇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순번은 상관없습니까?
○ 위원장 정영환  순번은 안 정해져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부위원장님 먼저 하시면 됩니다.
김희태 위원  예?
김희태 위원입니다.
정상호 과장님, 정말 진짜 일도 많고 탈도 많고,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칭찬하고 싶고,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후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까 좋고.
그런데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고성중학교 근린생활 국민체육센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김희태 위원  제가 어느 정도 알기로 이것은 학생들이 쓸 수 있는 방법이 되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씁니다.
김희태 위원  그러니까 수업할 때.
그러면 방과 후에는 일반 군민들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새벽과 방과 후.
김희태 위원  뭐든지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금 주말과 공휴일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가장 근본적인 것은 저희들이 코로나19 접종실로 실내체육관을 1년 정도 장기간 사용했었고, 거기에서 오는 동호인들의 운동할 장소 제공이라든지, 그리고 이게 어느 정도 해결되고 나니까, 전국대회를 101개 유치해놓으니까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우리 군민들에게 개방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데 저희들 건축 목적에 맞지 않게 선수들에게 개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공간을 저희들이 어느 정도는 제공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김희태 위원  말 그대로 다목적이다, 그렇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김희태 위원  다목적이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김희태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이것의 땅은 교육청 땅이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땅은 교육청에서...
김희태 위원  교육청이고 건물만 행정에서 한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지분등기가 되는 것입니다.
김희태 위원  괜찮은데?
땅만 흡수하게 되면...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것은 지금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이 다 된 상태이고, 나머지는 공유재산이 통과되고 착공된다면 마지막 부분에 해야 될 것이, 운영비 부분에 대해 행정과 교육청에서 지금 반반으로 권장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설의 관리권이 어디에 있느냐?
원칙적으로는 행정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토, 일, 공휴일, 새벽, 야간을 우리 군민들이 써야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안 열어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관리권을 가지는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하여튼 제가 볼 때도 저도 축구나 모든 스포츠 관계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잘 체크해서 공유재산이 통과하게 되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허옥희 위원  질의하는 순서가 딱 정해져 있네.
○ 위원장 정영환  허옥희 위원님.
허옥희 위원  과장님은 체육 분야에서 6급부터 과장님까지 총 몇 년 근무했습니까?
영원한 체육인이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동해면에 잠깐 갔다 오고, 과는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허옥희 위원  과는 바뀌었는데 과장님은 그대로?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자리는 그대로이고, 그렇습니다.
허옥희 위원  종신형 체육진흥과장 하시겠는데, 보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게는 안 하렵니다.
이쌍자 위원  꿈이 면장님이랍니다.
허옥희 위원  애로가 있을 것인데, 그렇죠?
계속 같은 업무만 해서 식상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래도 고성의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서 다음 군민상 수상감은 과장님이실 것 같은데, 고생이 많습니다.
지금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행사도 많이 유치하시는데 과장님 생각에 유스호스텔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유스호스텔 건립 부분에 대해서.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유스호스텔은 기본적으로 처음에 요구했던 단체가 고성군 체육회였습니다.
저희들이 축구대회 같은 경우는 40%가 통영과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이것은 선수들만 기준으로 했을 때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풀리고 나니까 부모들은 어디에서 자야 될 것이며, 머리가 아프기는 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의회에서 제시한 상생에 대한 부분이 진척 없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해봐야 될 부분이고, 선처해주실 때 조건부를 달아서라도 사업을 해라, 이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겠느냐.
이것은 제 개인적으로, 그런데 유치하는 부서에서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 빠져나가는 것을 볼 때 저게 돈인데,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허옥희 위원  안타까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고성군 체육회에 단체도 많이 있고 한데 체육회에서 숙박업지부와 간담회를 한 적은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제가 알기로 백찬문 회장님과 못 만나도 한 10번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생산적인 것이 나타난 것은 아니고, 그냥 술자리로써...
허옥희 위원  마치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다 마치는 것으로.
허옥희 위원  진도는 안 나가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처음은 거대했는데 끝은 아주 미약하게 끝나고, 그게 계속 되풀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여튼 저도 오늘 아침부터 숙박업지부에서 전화가 와가지고 유스호스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집행부와 우리 의회, 숙박업지부가 서로 허심탄회하게 공청회를 한다든지 해서, 제 생각은 꼭 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허옥희 위원  전체적인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물론 건립하는 것이 체육진흥과 소관은 아니지만 그것은 고성군의 큰 고민거리거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허옥희 위원  그런 부분의 민원도 잘 해소하고 제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과장님도 관심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리하고 지금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개보수사업...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허옥희 위원  이것은 사실 이상근 군수의 공약으로 해가지고 3개월 만에 완성한다고 현수막 붙은 것을 알고 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런데 지금 수영장은 3개월 만에 개보수해서 이용하는 것이 안 되지 않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저희들 의견은 100% 안 됩니다.
100% 안 되는데 임시적으로 공사가 착공되면 회화면에 아카데미 수영장이 있어가지고, 거기는 수영을 위한 수영장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생존수영장이 되어서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수영은 할 수는 있는데.
문제는 저희들이 내년 3월 1일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보고드린 것이 그 안에 자재라든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다 해가지고 빨리 서두르면 3개월은 넘더라도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마음으로 하는데 도중에 공사중지 들어가버리고 하면...
허옥희 위원  그래.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군민들이 볼 때 이것은 너무나 큰 일이고, 그래서 차라리 시간을 조금 끌더라도 여기 계시는 분들은 민원이 줄어드니까, 회화로 안 가고 여기에서 하니까.
그래서 준비를 탄탄히 해서 3월 1일날 준비가 됐을 때는 그냥 바로 투입될 수 있게끔, 기계든 뭐든 준비해놓고요.
그렇게 계획을 잡고 추진해가지고 최대한 빨리 마쳐보려고요.
그 대신 안전하게, 안전은 저희들이 유념해야 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군수님께서 군수가 되기 위해서 공약들을 하셨는데 이것은 너무 허무맹랑한 공약을 거셨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여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애로가 많이 있어서 민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이 잘 대처해주시고, 제대로 빨리 추진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저희들도 기본적인 안이 확정되거든 위원회에 선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님.
김향숙 위원  과장님과 세 분의 담당들,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문화체육센터 개보수사업 기간이 원래 2022년 1월에서 2023년 6월까지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김향숙 위원  이때는 어떻게 해서 이 기간을 잡았고, 지금은 이게 딜레이 됐다고 금세 말씀하시던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금 해가지고 원칙적으로는 7월 1일 정도에 입찰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설계하는 중간에 우리가 판단하지 못한, 기술자들이 판단했을 때 고쳐야 될 부분이 너무 많아가지고 설계가 조금 지연된 부분들이 있었고, 그래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있어야 공지대로 안전하게, 닦달하지 않고 되겠다 했었고, 군수님께 업무보고 하는 과정에서 “3개월을 꼭 지키라는 소리는 아니다. 그렇지만 줄일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셔서 그것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까 차라리 군민들이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까지는 이용하시고, 그게 풀리고 나거든 회화면으로 이동하시고, 우리는 공사 들어가서 3개월이 안 되도 4개월이 되든 5개월이 되든 최대한 빨리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그런 판단입니다.
그렇게 일을 추진하려고 머리를 짜내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고요.
김향숙 위원  그러니까 신중하게 해가지고 사업기간을 정했어야 되는데 지금 이상근 군수님이 취임해가지고 그게 늦어졌잖아요, 기간이.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맞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설명에 의하면 내년 3월에 착공 들어간다고 했잖아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김향숙 위원  그러면 내년 3월까지는 시설물을 이용한다는 말이거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런데 주민들은 어떻게 오해하고 있느냐 하면 재난지원금 25만원을 주려고 하니까 돈이 없어가지고 이것을 늦춘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
진짜 생뚱맞은 이야기를 제가 들었는데 황당해가지고, 저는 보고받은 바가 없기 때문에 “그럴 리는 없을 것인데”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주민들은 나보다 더 빨리 그런 소문을 알고 있는 것도 황당하고, 의회는 모르고 있고, 제가 황당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앞으로 사업을 계획할 때는 정확하게 사업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반다비 장애인체육관의 공정률이 거의 80% 근처라고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김향숙 위원  설계도면을 한번 가지고 와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다음 또 하나는 파크골프장, 파크골프장은 8대 때 이용재 의원님이 5분 자유발언을 해가지고 파크골프장 조성을 이야기했는데 과장님, 지금 이것의 위치가 어디입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스포츠타운 1구장 위에 보면 소류지가 하나 있고...
김향숙 위원  그렇지.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 위에는 테니스장이 조성되어있지 않습니까?
김향숙 위원  예.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여기서 그것을 바라봤을 때 우측 산.
김향숙 위원  제 생각에는 그때 우리가 용역비를 삭감한 것 같은데?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당초 예산에서 삭감...
김향숙 위원  당초 예산에서 삭감했죠?
그런데 실은 우리가 그 당시에는 새로운 민선 8기에 들어가면 이 사업을 하라고 용역비를 삭감했는데 실은 전국적으로 엄청 핫한 스포츠 시설이거든요.
그래서 빨리 준비해주시면 고맙겠고, 아까 동료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스호스텔 건에 대해서, 필요한 사람은 체육진흥과예요.
그렇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김향숙 위원  스포츠마케팅때문에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을 위해서 공청회를 안 했다는 것은 정말 아쉬운 거예요.
공청회를 했으면, 왜냐하면 지금 반대의 목소리도 있고 찬성의 목소리도 있는데 제가 들어보면 반대의 목소리보다는 찬성의 목소리가 크단 말이에요.
그런데 행동하는 사람은 반대의 목소리만 하고 있으니까 지금 의원들은, 반대 민원이 세게 나오는 입장이고 상생협연이 됐니 안 됐니 하니까 거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떤 일을 추진할 때는 반드시 공청회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요.
앞으로는 일을 하실 때 그런 부분을,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하면 그 부분을 꼭 하셔서 일을 처리해 주시기 바라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김향숙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유스호스텔이 조성된다면 정상호 과장님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하셔야 되겠는데, 올해는 대회를 101개 유치했단 말이에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김향숙 위원  앞으로 이 대회를 계속 유치할 자신이 있습니까, 과장님?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금 저희들이 육상에서 하는 종목은 시군, 시도 경쟁이 많아서 사실 이것을 그대로 확보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고, 당항포를 이용한 해상 쪽으로 컨셉을 잡아가고 있는데, 오는 인원수는 이것보다 많은데 대회는 질적으로 해가지고 내년에는 80개 정도 하는데 인원수는 많이 오는 쪽으로 그렇게 잡으려고 합니다.
김향숙 위원  과장님도 고생하지만 솔직히 백찬문 체육회장님이 노력해서 이 많은 대회를 유치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같고, 얼마 전에 제가 신문을 보니까 산청의 이승화 군수님이 씨름을 유치해갔다는 자료를 보고 우려스러워서.
우리는 앞으로 공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시설물도 짓고 하는데,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는데 혹시 빼앗겨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서 제가 과장님께 이 숙제를 드리니까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유스호스텔도 아마 잘 해결될 것 같으니까, 그래도 우리 고성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은 소상공인에게 너무 좋은 효과가 있으니까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담당들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님.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체육진흥과는 많은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들도 수시로 오고, 진짜 주말도 없이 정말 수고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양레포츠담당이 공석이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이쌍자 위원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다행히 조금 있으면 인사가 있을 것이고, 아직까지는 견딜만합니다.
이쌍자 위원  국장님, 그 부분은 채워지겠죠?
○ 문화환경국장 김경숙  예.
이쌍자 위원  자료가 이렇게 제일 두꺼운데, 이렇게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담당이 한 분 안 계시는 것은 조금 우려스러워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국장님, 꼭 수고한 만큼 인원을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환경국장 김경숙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전체적으로 체육인재 발굴에 예산이 일부 지원되고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그런데 사실 꿈나무 육성은 우리 체육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보면 인원수에 비해서 약간 차이도 있고, 예산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팀별로 챙겨서, 어쨌든 이 부분은 꼭 필요한 사업이니까 예산의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증액해서 체육 꿈나무들이 잘 커갈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래서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초·중 중에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지도자들과...
이쌍자 위원  그렇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미팅하고 있고, 조금 서운하게 지원된 데는 내년에는 조금 더 지원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으로 18페이지, 해양레저 스포츠학교를 전체적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입니까?
군민 무료이벤트 이런 것을 한 것 같은데, 공무원도 하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공무원도 하고 군민도 하고.
이쌍자 위원  그렇죠?
했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혹시 올해는 계획이 없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계획이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있습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계획이 있는데 지금 당항포 쪽에 노무라해파리인가 그것이 나타나는 모양이라서, 3/4분기 정도는 군민들에게 무료로...
이쌍자 위원  사실 우리가 만든 시설에 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육시설의 활성화는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과도 관계되고, 굉장히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부분이에요.
그렇죠?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군민들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굉장히 부러워하더라고.
“고성에 가니까 이런 것도 군민들한테 해주더라” 부러워하는 사항이니까 적극적으로 활성화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위원님, 참고적으로 이번달과 다음달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 아까, 올해 유치하신 101개의 대회는 지금 보니까 41개만 완료되고 나머지는 많이 남아 있네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하반기에 다 진행됩니까?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90% 이상 될 것 같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렇습니까?
정말 방향을 잘 잡으신 게, 이것은 재평가해야 돼요.
재평가해서 다이어트 해야 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제적 유발효과를 얼마나 낼 수 있는가에 포커스를 맞추고, 예산 대비 가성비가 중요합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이쌍자 위원  그렇게 가고 있어서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사업은 사업대로, 대회는 대회대로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국장님과 과장님,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그분들 격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각 과마다 업무보고를 받을 때 제가 느끼는 것이 앞에서는 문화관광과에서 보고를 받았는데 우리 고성은 문화관광으로 살아야 되겠다, 그런데 오늘 또 체육진흥과를 보니까 스포츠마케팅으로 살아야 되겠다, 마음이 자꾸 바뀌는 것 같아요.
한 개 과마다 소중하고, 하시는 일이 정말 다 우리 고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과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건의도 해주셨습니다.
고성중학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이 앞에 예산 재원비중이 50 대 50이었죠?
국도비가 50%...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맞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군비가 50%로 과중하게 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정영환  현재는 더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잘 판단하실 것이라 믿고, 만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승인되면 건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또 문화체육센터 개보수사업으로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과장님이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보수사업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유스호스텔 건립에 있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때 우리 과장님 초청하면 오시렵니까?
(장내웃음)
배석 한번 해주시겠어요?
김향숙 위원  뭐 하려고...
김희태 위원  오지 마세요, 머리 아파서 안 돼요.
○ 위원장 정영환  체육진흥과의 스포츠마케팅 업무와 관계된 시설이 되어서, 그날 숙박업지부에서 참석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는데 전체적인 여론이 이렇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또 김향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모여가지고 공청회가 한 번도 없었다.
이것도 참 우리가 반성해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예산이 반납되고 그럴 상황인지 우리가 조금 더 알아보고 공청회 준비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마케팅에서 대회를 너무 많이 유치하다 보니까 실속이 많이 없다, 선별적인 대회 유치나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대회 위주로 유치해 달라는 건의도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꿈나무 육성에 대해서 제가 현재 소가야중학교 운영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체육 쪽은 학교에서 관심이 없으시더라고요, 학생 수는 자꾸 줄어가고.
그래서 과장님이나 체육회 관계자나 협회의 분들이 나서셔서, 거기에 태권도를 하려는 학부모들이 많이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유소년들이 준비하려면 보통 합숙을 많이 하잖아요.
소가야중학교는 기숙형이라 그런 것이 해결되다 보니까 그런 것이 강점인가,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학교에 지원해줄 수 있는 것도 꼭 한번 검토하시고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지금 협회를 통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예?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협회를 통해서.
○ 위원장 정영환  꿈나무 육성이 우리 고성 체육의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니까요.
○ 체육진흥과장 정상호  예.
○ 위원장 정영환  여기에도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다음은 환경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안녕하십니까?
환경과장 최정란입니다.
먼저 제9대 군의회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 입성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온 저희 부서의 담당들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양수영 환경정책담당입니다.
○ 환경정책담당 양수영  반갑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다음은 노석철 환경지도담당입니다.
○ 환경지도담당 노석철  반갑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다음은 정종운 기후대기담당입니다.
○ 기후대기담당 정종운  반갑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다음은 김상훈 자원순환담당입니다.
○ 자원순환담당 김상훈  반갑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다음은 장현열 환경시설 담당입니다.
○ 환경시설담당 장현열  반갑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과장님, 업무보고에 앞서 기본현황은 우리 위원님들이 사전에 파악을 다 해오셔가지고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 위원장 정영환  오전 중에 1개 과를 더 해야 하거든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래서 최소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잘 알겠습니다.
환경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6페이지까지 기본현황은 자료를 참고해주시고 9페이지 주요업무부터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환경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환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환경과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희태 위원님.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입니다.
짧게 환경에 대해서 한 가지만 물어보고 싶은 것은, 전에도 제가 전화를 한번 드린 것 같은데 개천면 봉치마을에 가면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어요.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어서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음식물을 산에 버리고, 그냥 고랑에 버리고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군에서 어떻게 하라 하던데” 물어보니까 말려서 버리라고 이야기했다는데 만약에 말리다 보면 고양이나 쥐나 여러 가지 동물들이 음식을 먹게 되고 더 지저분하게 되는데 그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는 이유가 뭡니까?
제가 알기로는 차가 못 들어간다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우리군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과 수거체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고성읍 5개 리와 회화면 당항리, 거류면 당동리는 도시화 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화 되어 있는 지역은 가정집마다 전부 다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매일 자기 집 대문 앞에 내어놓으면 문전수거를 하게 되어 있고, 그 외의 마을로 들어가서 농촌거점지역에는 클린 하우스가 설치되어 있거나, 아니면 재활용 기반 시설이 나와 있는 그 장소에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게 되어 있고, 주 2~3회 저희가 청소차를 운행해서 수거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러면 그...
○ 환경과장 최정란  개천면 봉치리는 가정 전용 음식물 쓰레기 용기를 사용하는 지역은 아니고, 쓰레기배출 거점지점에 종량제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서 배출하면 저희가 주 2회에서 3회 수거해오는 체계가 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페트병과 일반 병을 수거해가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예.
김희태 위원  그래서 제가 부탁을 한번 했어요.
영오면에 있는 김동현 씨인가?
그분이 수거해가더라고.
그래서 제가 부탁을 했어요.
그러면 거기에 음식물 쓰레기통이라도 하나 갖다 놓아라, 그러면 자기가 치우겠다.
이렇게 해서 하나 갖다 놓았어요, 제가 부탁해가지고.
그래서 작은 곳에서는, 작은 동네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되느냐.
진짜 바닥에 던져야 되느냐?
문제점이 많거든요.
작은 면에도 그런 부분들을, 제가 회화면과 고성읍에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도시뿐만 아니라 촌에도 그런 식으로 어떤 방법을, 너무 오래 놔두면 냄새나니까 방법을 고려해서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아주 고민이 필요하더라고.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우리 회화면에서도 음식을 넣고 하면 고양이가 올까봐 철망을 만들고 하잖아요.
음식도 마찬가지거든요.
밖에 떨어트리면 고양이가 집어물고 온 동네를 돌아다닐 텐데 그것도 문제가 되니까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예.
○ 위원장 정영환  다른 위원님.
김희태 위원  한마디만 더 해도 되겠죠?
○ 위원장 정영환  예, 먼저 하세요.
김희태 위원  제가 알기로는 투명 패트병 분리는 이 앞에 회화면에서도 했던 것 같은데 분리하는 교육이 있데요?
○ 환경과장 최정란  저희가 계속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번에도 그런 계획이 있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홍보교육은 끝났고 이미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회화면이라든지 필요한 지역은 추가교육도 가능합니다.
김희태 위원  그때 보니까 두 사람이 2인 1조로 하던데 이것은 교육을 시켜도 아직 제대로 안 되더라고요, 솔직하게.
라벨 떼고 밟아서 찌그러뜨리고 병뚜껑 닫고 다시 버리는 이것이 잘 안 돼요, 사람 교육이.
지금 고성읍이나 회화면이나 거류면 당동이나 큰 쪽은 교육을 한 번 더 시키는 게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일반 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어머님들은 노인당에서도, 제가 입버릇이 그래요.
경로당에서 그런 것을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교육이 조금 더 필요하다.
그런 부분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을 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한번 체크해보시고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허옥희 위원님.
허옥희 위원  시간이 없는 관계로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24페이지를 보면 고성골프랜드 시설물 보수가 있습니다.
저도 골프랜드에 연습을 몇 번 가보면 아주 불편한 것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제일 불편하더라고요.
이번에 군수님 당선되시기 전에 인사차 한번 갔었는데 그때 골프랜드를 이용하는 연습하시는 분들한테 자신이 당선되면 꼭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주겠다고 말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전달은 못 받았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전달받은 것은 없지만 엘리베이터 설치의 필요성은 이미 몇 년 전에 나왔었고, 저희 부서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 업체를 불러서 건물 안전진단을 했는데 지금 고성골프랜드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장착할 수 없다고, 불가하다고 해서 추진을 못 했습니다.
허옥희 위원  안전진단상 그렇다는 말이죠?
○ 환경과장 최정란  예, 건물구조 안전진단 상 2007년도에 설치된 건물이고, 구조상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하다고 해서 추진을 못 했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게 업체가, 그러면 다른 업체에도 한번 물어보시지.
왜 안 되지?
지반이 약해서 그런가?
○ 환경과장 최정란  안전진단상과 건물 구조상 안 된다고 했는데 또 시간이 지났고, 기술이 있을 수도 있으니...
허옥희 위원  그렇죠.
○ 환경과장 최정란  군수님이 약속하신 부분에 대해서 전달은 못 받았지만 어쨌든 오늘 들었으니 다시 한 번 검토해보고 가능하다는 업체와 기술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것은 꼭 필요한 시설인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 검토해서 골프를 치는 분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다시 재고해보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예.
○ 위원장 정영환  질의하실 위원님, 김향숙 위원님.
김향숙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 8대에 이어 9대에 또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업무보고를 다 받았는데 여기 이것은 지금, 배둔시장 아케이드 쿨링포그(arcade cooling fog) 설치, 이것은 폭염 대비해서 좋은 시설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얼마 전에 버스 탈 일이 있어서 터미널에 갔어요.
거기는 도시교통과에서 하는 주차장이니까 갔는데 아케이드 쿨링포그에서, 이것을 뭐라고 하더라?
안개처럼 막 나오잖아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김향숙 위원  그런데 너무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그 밑에 이상하게 비가 온 것처럼 사람들이 아무도 안 서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너무 많이 나와.
옷을 다 적시는 상태가 되더라고.
저도 그것을 피해서 안쪽으로 들어와 있었다니까, 버스 타는 그곳에서.
그래서 도시교통과장 최대석 과장한테 전화를 하니까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는데, 그 뒤로는 안 가봐서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보니까 간격이 5개가 촘촘히 들어있더라고.
제가 보기에는 1개씩만 들어있어도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고요.
그 상태를 한번 점검해서 우리 과장님이 폭염에 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환경과장 최정란  알겠습니다.
도시교통과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 지원사업이 아니기는 한데 함께 살펴보겠고, 배둔시장은 분무가 시장 아케이드 안이기 때문에 밑에 난전을 하시는 분들이 앉아 있는데 그런 점을 보완하려고 저희는 쿨링포그 팬 바로 밑에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스위치를 둬서 필요 없으면 꺼 버리고 필요하면 켜고, 그것을 송풍기로 전환해서 쓸 수 있는 기능을 붙여놨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러니까 주차장까지는 우리 과장님이 신경 안 쓰셔도 되고,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 환경과장 최정란  예.
김향숙 위원  그것을 잘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잘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에는 없는데 과장님, 산세공장 있잖아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김향숙 위원  그 부분은 우리 고성군 환경과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관여를 안 하셨고, 도 허가이기 때문에 과장님한테 제가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닌데 산세공장이 들어설 경우 우리 고성군의 환경에 피해는 어느 정도라고 과장님이 생각해보신 적 있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대독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 내 3종 이상이기 때문에 도 허가사항이고, 산업단지가 아니면 저희는 1종, 2종도 군 허가사항이 있어서 마동농공단지는 군수 허가가 나가서 운영 중인 시설이 있는데 산세(Pickling)는 강산(強酸)이기 때문에 항상 적법하게 운영된다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사고가 났을 때는 화학 사고로 번지기 때문에 저희가 염려하는 것이고 주민들도 우려하시는 부분이 있고, 산세 관련해서는 어차피 환경부에 도지사의 권한이 위임되어 있지 않아 가부에 대해서 저희가 결정권이나 참여권이 없었지만 최근 환경 관련한 사항에 대해 새로 오신 군수님을 통해 저희 부서의 환경과장으로서 제안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군수님께서 그렇게 추진하실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것은 환경과장님이니까 한번 물어본 것이고, 어제 우리가 삼강에스앤씨와 삼강엠앤티에 갔는데, 가니까 큰 배관과 철 구조물들이 공장을 가득 메우고 있더라고요.
지나가면서 보니까 배관에 다 녹이 슬었어요.
빨갛게 녹이 슬어서 어제 부시장님한테 이것을 도장하기 위해서는 산세를, 산세도 몰랐는데 이제 산세를 알게 됐어요.
“산세를 해야 하는데 이것을 어디에서 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보니까 부산 녹산동에 가서 하고 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큰 공장 안에서도 산세공장 허가가 잘 안 났는데 대독산단에 그런 게 나서 우려스럽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제가 한번 질문해봤습니다.
과장님과 담당들, 고성의 좋은 환경을 위해서 고생 많이 하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님.
이쌍자 위원  시간이 없죠?
○ 위원장 정영환  괜찮습니다.
여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다른 모든 실과가 개발을 중심으로 한다면 환경은 보존을 중심으로 해야 되는 과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고성군의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과장님을 비롯한 담당들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제일 첫 번째로, 마동호 국가습지 보호지역이 지금 우리 90억원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에서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조성이 또 진행되고 있어요.
인근과 같이 연계해서 자주 미팅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십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지금 이 사업은 문화관광과와 저희가 처음부터 같이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저희가 핵심구역 안은 보호하면서 최소한의 개발을 위한 이용시설, 핵심구역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관광화 할 수 있는 녹색관광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래요?
잘하고 계시네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이쌍자 위원  그렇게 하시는 게 맞아서 물어봤고, 그다음에 LNG 발전소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LNG 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사항이기는 한데 최근 저희가 일자리 경제과에 진행상황을 확인해본 바로는 영향평가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러면 진행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영향평가를 해봐야 하나?
○ 환경과장 최정란  영향평가는 아시다시피 불가를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불가가 나지는 않고, LNG가 안 되려면 그 부분은 제가 전문분야 외라서 정확하게 잘 모르지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기수급계획을 수정해서 LNG를 다른, 이번 정부는 LNG 발전이나 화력발전보다...
이쌍자 위원  원전에 이제...
○ 환경과장 최정란  원전으로 가기 때문에 원전으로 전환 가능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 페이지인 대기관리권역 때문에 우리 군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어요, 그렇죠?
○ 환경과장 최정란  맞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런 상황에서 지금 LNG 발전소에 대해 의회에서 열 분의 의원님이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LNG도 화석 연료입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맞습니다.
이쌍자 위원  화석 연료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고, 언제까지 우리가 고성에서 전 국민이 쓰는 전기를 대야 되느냐, 피해를 입어가면서, 부담을 안아가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환경과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16페이지, 석면 관련해가지고 주택과 비주택으로 되어 있거든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이쌍자 위원  비주택 대상은 일반근린시설, 상가, 이런 것도 가능한가요?
○ 환경과장 최정란  공장과 축사.
이쌍자 위원  축사만 가능합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예, 공장과 축사.
이쌍자 위원  그런데 그 외의 부분에도 지금 슬레이트 지붕들이 많거든요, 일반 상가에.
○ 환경과장 최정란  상가도 주택의 용도로...
상가에 말씀이십니까?
이쌍자 위원  상가라고 매번 떨어진다고 하던데?
○ 환경과장 최정란  예.
이쌍자 위원  어차피 이것은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다 철거해야 돼요.
그런데 우리가 예산이 항상 부족해서 다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추가로 군비를 투입해서라도, 특수시책으로 자체사업을 만들어서라도.
이런 부분이 있잖아요.
여기 ‘주택과 비주택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슬레이트’ 이 부분에 대해 추가로 예산을 편성하셔서 신청 건들이 빨리 정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우리가 철거해야 하는, 사람이 24시간 살고 있는 집만 해도 철거대상이 2만13동에서 이미 철거한 것이 2%에 불과한 2,146동이라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제일 장기간으로 노출되어 있는 주택의 지붕개량이 진짜 최우선이고.
이쌍자 위원  맞아요.
○ 환경과장 최정란  일단 여기에 돈을 투입해서 빨리 이것을 철거해 내야 되고...  
이쌍자 위원  우리 지금 잔여금이 너무 많이 남아 있네.
○ 환경과장 최정란  예, 책임이 있고, 그다음에 상가 같은 것은 어찌 보면 24시간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는 한데 이 부분도 저희가 시책적으로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아니, 접근이 달라요.
왜냐하면 요즘 집에도 24시간 안 있잖아요.
상가도 마찬가지예요.
내나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하고 일하고, 그리고 그분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의 손님들까지 오잖아.
그렇죠?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특수시책으로 하시든지 어떤 방법으로든지 추가로 자체사업을 만들어서 정리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정말 다행스럽게도 광역자원화 시설이 됨으로 해서 소각시설이 저리로 가버리고, 과장님이 자원순환 집행계획에 재활용 선별장을 신축하신다고 했는데 어쨌든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이 승용차·화물차·이륜차에 지급되는데요.
수요조사는 매년 읍면에서 다 받고 있습니까?
요즘 유가가 많이 올라가니까 전기차 선호도가 높아가지고 질문하는 주민들이 많으시거든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 위원장 정영환  그래서 이것은 어떻게 분배되는 것인지...
○ 환경과장 최정란  연초에 공고를 합니다.
공고해서 읍면으로 하여금 수요조사가 되고, 또 기존에 선정되어 있던 분이 반도체 수급이 안 되니까 신청해놓고 3개월 이내에 차를 사서 등록을 안 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포기자가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러면 수시로 재공고해서 계속해서 추가모집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러면 적격자나 그런 것이 아니라 선착순으로 합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그렇습니다.
차량 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집행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폐차한다든지 노후경유차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교환하면 우선적으로 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나 그런 것은 없고요?
○ 환경과장 최정란  우선순위는 정해져 있지 않고, 조기폐차 하면서 신차를 구입하면 일반인이 전기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지원금액이 많습니다.
플러스 알파가 되어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기권 관리권역으로 자동차 종합정밀검사를 받잖아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 위원장 정영환  이것은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몇 번 이야기했는데 발전소로부터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니까 우리가 대기권 관리권역으로 지정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인근 사천시는 지정 안 되어 있거든요.
발전소가 위치한 소재지의 지자체는 그렇게 하는 것인데, 그래서 1년에 군에서 조례를 제정해가지고 추가분에 대한 정밀검사비는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것은 기존 한국남동발전과 GGP(고성그린파워)에서 고성군에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자기들 사업을 하는데, 돈 벌어먹는데 왜 우리 고성군이, 물론 고성군이 지역자원시설세를 받고 있지요.
있지만 그것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거기에 추가로 우리 군민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제가 계산해 보니까 연간 적게는 4억원에서 소모품, 부품까지 갈아 넣는다면 8억원, 10억원까지 우리 군민들이 부담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최소비용이라도, 자기들이 현금으로 못 주면 상생사업이라도 하도록 MOU나 협약서를 꼭 한번 만드십시오.
일자리경제과도 있지만 환경과에서 국장님과 함께 하셔가지고요.
자기들이 같이 상생해야 될 것이지 않습니까?
왜 우리가 발전소때문에 많은 정밀검사비를 군비로 지원해줘야 되는 것인지, 한번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김향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대독일반산업단지에 산세공장은 안 하는 것으로 언론에 나오는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도장공장에 있어가지고 4종에서 2종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허가가 나간 것이죠?
○ 환경과장 최정란  네, 대기는 어차피 각 공정별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합산하여서 종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산세가 추가되면 오염물질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대독일반산업단지에 종이 증가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4종과 2종을 구분해가지고 어떤 식으로 종이 결정되는 것인지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대기오염물질의 합산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죠?
○ 환경과장 최정란  예, 배출량의 합산으로 해서 산출됩니다.
○ 위원장 정영환  경남도 내에 2종 허가를 받고 있는 사업장이 몇 개쯤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우리군만 해도 2종 배출사업장이 10여 개 정도 되고, 도내에서는 2종 배출사업장이 산단도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을 것으로 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정영환  그래요?
○ 환경과장 최정란  정확한 숫자는 제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십시오.
제가 알고 있기로는 2종쯤 되면요.
○ 환경과장 최정란  예.
○ 위원장 정영환  대우조선해양 그 정도 업체가 되어야 2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잘 모르는데,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조선사 아닙니까?
그런데 고성에 그만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것이 되는가, 4종에서 2종으로 올라간 것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거의 10배로 올라간다고 보면 되는 거예요.
그만큼 물량을 많이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문드리는 것인데 과장님도 한번 조사해보십시오.
다음 행정감사 때 위원님들이 질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도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읍면 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것이, 현재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처리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 투명페트병 재활용 교육도 추가 실시하고, 재활용으로 많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꼭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리고 쿨링포그는 설치한 지역마다 관리 주체가 다 다릅니까?
아니면 환경과, 시장에 한 것은 일자리경제과일 것 같고요.
버스승강장이나 대합실에 한 것은 도시교통과일 것 같고요.
환경과에서 시장에 했다고 하니까 관리주체가 다 분산되어 있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저희는 이번에 환경부에서 수요조사가 내려왔고, 전 실과와 읍면에 다시 공문을 보내가지고 희망하는 시설을 받아보니 일자리경제과에서 고성시장 1건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성시장에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성시장 쿨링포그 사업이 완성되면 일자리경제과에 다시 관리전환 시켜주고, 전기세와 수도세 유지 관리는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도록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잘 알겠습니다.
설치된 쿨링포그에 대한 것도 관계부서와 협조 잘하시고, 마동호 국가습지 보존관리사업도 문화관광과와 같이 잘 협의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슬레이트 철거사업에 위원님들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것은 신청은 많은데 대상지가 안 되어서 철거가 빨리 안 되는 것인지, 예산이 적게 확보되어서 적게 되는 것인지, 홍보가 덜 되어서 신청을 안 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이쌍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 신청을 빨리 하면 축사, 가정집, 상가, 창고, 이렇게 가리지 말고 우선적으로 해주는 방법은 없습니까?
○ 환경과장 최정란  일단 면적이 작은 곳 우선, 그다음에 저소득층 우선, 그런 사회적 약자 배려가 있고, 그다음에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환경부 재원으로 전국을 지원하기 때문에 예산도 적게 내려오지만 그 적은 예산으로 공고를 해도 주민들이 신청을 많이 안 합니다.
왜 안 하는지 저희가 분석을 해보니까 자부담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신청했다가 안 해버리고, 석면 가루라는 게 당장 눈에 보이고 그것으로 인해 내가 당장 아프지 않으니까 주민들께서 자부담 부분이라든지 투자를 안 하시려는 경향도 있어서 재공고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저도 읍면 이장회의에 가면 담당이 “슬레이트 철거사업 언제까지 신청하면 됩니다.”이것만 하고 끝나버리거든요.
“이장님,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렇게 끝내버린다고요.
그러면 이장님들은 또 그것을 듣고 그대로 방송하셔요.
그러면 내용을 잘 몰라서 신청을 안 하는데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을 이어주는 사업도 저소득층이나 그런 분들은 있고, 철거하고 나면 자비로 새로 지붕을 이어야 되고, 건물을 철거해야 되고 그래서 귀찮으니까 계속 미루어지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나 대안, 또 어떤 식으로, 물론 예산이 계속 사장되지 않고 빨리 할 수 있는 것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과장 최정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정영환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허옥희 위원  왔는데 그냥 해버리지?
○ 위원장 정영환  하고 갈까요?
김향숙 위원  그냥 하고 가자, 조금 늦게 가도 된다.
○ 위원장 정영환  문화환경국장과 환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입니다.
먼저, 담당들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반갑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소장님, 기본현황이나 이런 것은 위원님들이 벌써 파악을 다 하고 오셔서, 또 식사 시간도 있고 해서 최소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예.
김향숙 위원  소장님과 담당들, 멀리까지 오신다고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듕가리카페가 무인카페로 운영되고 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아니요, 듕가리카페는 지금 한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하고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무인카페는 아니고...
김향숙 위원  무인카페가 아니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거기는 이제...
김향숙 위원  전망대 있는 그쪽이죠?
안으로 쑥 들어가서.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맞습니다.
김향숙 위원  무인카페가 아니네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김향숙 위원  왜냐하면 상족암은 투자 대비 당항포 관광지보다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게 정말 고무적이에요.
소장님과 담당들, 관리시설을 잘 운영하셔서 관광객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십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님.
이쌍자 위원  상족암군립공원, 넓은 데도 관리하고 운영한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다른 것은 말씀드리지 않고 지금 카페와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신메뉴도 개발하고 조금 새롭게 한다고 준비하고 계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그릇 하나를 가지고도 사람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신경 쓰셔가지고 그냥 음식을 먹고 내가 이곳에서, 진짜 전망은 너무 좋거든요.
그런데 이곳에서도 손님이 ‘내가 서비스를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메뉴와 맛에 신경 쓰시고, 바깥에 있는 용기나 플레이팅에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향숙 위원  한 가지만...
○ 위원장 정영환  예.
김향숙 위원  과장님, 저번에 우리가 현장의정활동 나갔을 때 부엌이 밖에 가설물처럼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식당 옆에 어떻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식당 정리를 다 했습니다.
김향숙 위원  다 하셨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예.
김향숙 위원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밖에서 설거지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 좋았거든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안에 다 정리됐습니다.
김향숙 위원  잘 됐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리모델링도 다 했습니다.
김향숙 위원  소장님이 잘 해놓으신 모양인데 우리가 한번 가봐야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과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제가 하나 간단하게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소장님이 제일 먼저 연도별 관람객에 대해서 말씀을 한번 해주셨는데 처음 생기면 관심도 많아지고 호기심도 있기 때문에 많이 오고, 관람객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도 이해됩니다만 2015년도에 38만5천명이 오고 난 뒤로는 계속 하향세를, 최근에 코로나도 있었습니다만 여기에 대한 분석도 한번 해보시고, 앞으로 옛날의 명성을 찾을 수 있는 대안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소장님께서.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한영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리고 위원님들이 건의하고 개선을 요구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께서도 메모하셨다가 꼭 한번 시행해 보시기를 바라고, 오늘 먼 곳까지 오셔서 보고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찬을 위해 회의를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회의중지)

(13시 27분 계속개회)

○ 위원장 정영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보고에 앞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 관리담당 김진욱, 운영담당 이형열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
이쌍자 위원  어차피 승진할 텐데 이렇게 경험 쌓는 거지.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보고 순서는 기본현황,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님.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반갑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번에 엑스포 개장이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결정되었습니다.
김희태 위원  할 때 안에서만 밥을 먹게 되고, 식당이 있고 그렇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식당은 기본적으로 안에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런데 이번 행사 때 우리 지역민들이 많이 원하는 것이 관광객들이 오면 예를 들어 다른 경주 이런 데에서 엑스포를 할 때는 전부 다 밖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술을 판다든지 특별한 음식을 판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그분들은 항상 그냥 왔다가 그냥 차 타고 다 가버립니다, 먹을거리가 없어서.
한 마디로 먹을거리가.
그래서 저는 지역민들도 거기서 머물면서 저녁에 술도 한잔 하고 다른 음식도 좀 먹고 잔치가 벌어져야 한다, 엑스포 기간에는.
항상 안에서만 하는 그 부분만큼 하고 그냥 다 돌아가 버리니까.
그렇게 되면, 조금 쉬었다가 갈 수 있고 술도 한잔 먹고 하면 가족들 분위기도 같이 해서 주위의 숙소, 예를 들면 모텔이나 여관 등 숙박업소가 잘 될 것 같아서 한번 추진해 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서는, 예를 들어서 음식 부분은 횟집 단지가 있기 때문에 회를 팔지 못하도록, 왜냐하면 제가 볼 때 분명히 민원이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회는 하지 말고 다른 음식을 만들어서, 족발을 판다든지 닭을 판다든지 해서 밖에서 음식을 먹고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는 방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저희가 음식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돈가스라든지 간단한 음식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 요금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품권을 가지고 읍이라든지 배둔지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우리가 엑스포 단지 안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밖에 나와서.
어디 지점이냐 하면 예를 들어서 오리 강인가, 오리 풍경인가 하여튼 있습니다.
그쪽부터 후문까지, 바다의 문부터 저쪽 가는 길까지, 거기서 천막을 치게 되면, 그것을 각자 치라고 하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거기에다가 천막을 몇 개 지을 거면 신청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받아서 20개면 20개 쳐 가지고 그 사람들이 들어가서 장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거리에서 먹고 갈 수 있는 것, 제가 늘 하는 이야기지만 안에 들어가 구경하고 나와서 거리에서 먹고 즐기고 가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생각해보셨는지 묻고 싶고 안 했으면 한 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검토하시라고 제가 전달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게 있음으로 해서 모든 게, 주위 지역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거든요.
그것을 추진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지금은 엑스포 기간만 항상 문이 열리고, 평상시에도 개장하는 데가 있는데...
상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국가정원 같은 것을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방안, 이런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항시 상시적으로 문을 열고 국가정원에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도 한번 계획이 있으면, 생각이 있으면 추진할 수 있도록 방법을 한번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위원님.
국가정원은 저희가 올해 검토를 한번 했습니다.
검토한 결과 면적은 되는데...
김희태 위원  면적은 되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되는데 임야가 90%를 차지하다 보니까 부지조성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캠핑이라든지 해양레포츠라든지 다양하게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가 꽃, 정원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많이 하려는 것도 있는데 옆에 보면 올라가는 쪽의 주제관이나 올라가는 양쪽에 보면 중간중간 산들이 있죠?
그런 데는 수국 같은 것을 심어도 잘 보이지도 않고, 제가 생각할 때 그런 곳은 봄철과 여름철이 다가오면 진달래라고 해야 하나?
어릴 때 참꽃, 진달래.
수국은 심어도 보이지도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진달래 같은 것을 엄청 심어 놓으면 산 주변, 밑을 바라보는 데 있지 않습니까?
거기 들어갈 때 엄청 좋을 것 같아요.
환하게 보이거든요.
그런 것도 참고해주시고, 하여튼 열심히 잘하시고 계신데 힘들겠지만 이런 것도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예.
○ 위원장 정영환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허옥희 위원님.
허옥희 위원  소장님도 안 계시는데 직무대리 한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관광지 안에서 엑스포가 열리니까 서로 업무 구분이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관광지사업소 간의 그런 부분도 있을 텐데, 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 명단을 관광지사업소에 요청하면 줄 수 있나요?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제가 어제 받아놓았기 때문에...
허옥희 위원  저한테 위원 명단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리고 김희태 부위원장님이 발언한 내용에 덧붙여서 하는 이야기인데 늘 우리가 고민하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엑스포 할 때 그 안에서만 잔치가 열리고 다 차를 타고 나가버리니까 엑스포를 해도 읍이나 배둔은 장사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그런 측면에서 김희태 부위원장께서 그런 발언을 하셨고, 그런 부분은 단순히 관광지사업소장님 혼자만의 머리로 되는 부분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고성군과 의회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니까 직무대리 하시는 담당께서도 착안을 가지시고 일할 때도 고민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님.
김향숙 위원  김진욱 담당과 이형열 담당 고생 많습니다.
아까 김희태 위원님이 말씀하신 국가정원, 제가 8대 때 5분 자유발언 해가지고 녹지공원과, 공원이니까 녹지공원과에서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지방정원으로 지정해서 먼저 3년간의 실적이 있어야 된다.”라는 업무보고를 그 당시 받았고, 그러면 지방정원을 먼저 지정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하니까 면적은 다 나와요.
그때는 면적은 나오는데 산림이 많다고 이야기했는데 의지의 문제인 것 같더라고요.
그때 말할 때 공원 부분이 적다고 했거든요.
먼저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산림청의 예산지원을 받더라고요.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으면 국가에서 할 수 있는 예산이 되던데 그런 측면에서 그 당시 제가 그것을 발의하게 되었는데 제가 보고받았을 때 지방정원을 하는 데는 정원 면적이 그렇게 넓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의지의 문제다.
어떤 정원 자체를, 그러니까 ‘산림을 어떻게 해서 정원으로 할 수 있으면 그런 부분을 고민해가지고 하면 되겠던데’ 하는 생각을 그 당시 보고받으면서 했어요.
그런데 그 당시 녹지공원과에서 그렇게 의지가 보이지 않아서 저도 더 이상 이것을 추진하지 않았는데 김진욱 담당은 거기에서 일하고 계시지만 녹지공원과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특별하게 질의할 것은 없고, 담당님,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같이 있으면서 조직이 2개 들어가 있으니까 일하기 어떻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큰 틀에서 보면 저희는 시설관리, 관광지 운영의 모든 사항을 가지고 있고,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향숙 위원  도 행사.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행사개최라든지 그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음향이라든지 영상, 기획, 홍보라든지 그런 전문인력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 영상이 고장나거나 음향이 고장나면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고침으로써 예산이라든지 모든 게 절감되고 있고, 또 엑스포를 하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관광지사업소가 협력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러니까 엑스포를 마치고 나면 엑스포에서 종결되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본인들의 조직위원회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그 당시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수요조사를 하니까 매년 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해서 매년 하는 것으로, 제가 받은 느낌은 그렇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계속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행정에서는 관광지사업소장을 공석으로 두었기 때문에 사실상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소장이나 마찬가지 역할을 하고 있는 거예요.
김진욱 관리담당이나 이형열 담당은 보좌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야, 어찌 보면.
우리들의 느낌은 그렇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일단 엑스포를 마치고 바로 철수해버리면 관광지사업소에 소장님 둬가지고 하면 돼요, 왜 못 해요?
내 생각에는 엑스포를 1년마다 한다고 해서 사람이 더 많이 오고, 그냥 당항포 관광지를 한다고 해서 사람이 적게 오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미 그곳에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제가 담당들한테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항상 안타까워서, 거기에 예산을 많이 투입해가지고 지금 관광지사업소장도 공석인 상태가 너무 안타까워서 업무보고 할 때 말씀드리는데 거기에 근무하고 계시니까 한번 물어본 거예요.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어떻게 하면 관광지사업소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지는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나 의회나 행정에서 항상 고민해야 될 과제인 것 같아요.
더구나 배둔에 지금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더 깊이 해봐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항상 고생하십니다, 담당님.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고맙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님.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두 담당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 보니까 공무직, 기간제 등 많은 분이 근무하고 계시고 관리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먼저, 보니까 시즌별 테마 운영을 하면서 먹거리도 시즌별로 하고, 관광지 조성도 지금 시즌별로 개선하고 있어요.
그렇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이쌍자 위원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관람객을 비교분석 해보면 6월 말까지 거의 한 9만명 정도 밖에 안 들어왔어요, 그렇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그렇습니다.
4월까지 코로나가 있어서...
이쌍자 위원  그렇죠?
코로나 영향이 분명히 컸습니다.
그렇기는 한데 만약 원활하게 된다고 해도 18만 정도 예상하고 있고, 그러면 이것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는 현저히 줄어든 관람객이다.
그렇죠?
그래서 어느 정도 한계점에 와 있기는 해요, 코로나라는 변수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두 분이서 으쌰으쌰 해서 잘 이끌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감사합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14페이지 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시설 환경개선을 하셨는데 불법촬영 안심칸막이 설치라고 해가지고 야외화장실에 스크린을 설치하신다고 준비되어 있으신데 실제로 실내 화장실에는 안심칸막이가 다 설치되어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기본적으로 관광지는 설치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안심칸막이가 다 설치되어 있었어요?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이쌍자 위원  얼마 전까지 안 되어 있어서 제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다 되어 있지요?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이쌍자 위원  그러면 됐고요.
그다음에 돔형 펜션의 기능을 보강하시는데, 기능 보강이 끝나고 나면 외부 관광객이 대여가 가능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일단 그 부분은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닷가에 있던 돔형 펜션을 옮겨 놓았기 때문에 규모도 작고 그래서 검토해봐야 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돔형 펜션이 규모는 작아도 굉장히 쓸모 있던데?
제가 한두 번 이용해 보니까 한 가족 정도는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더라고.
그리고 면적이 제법 크던데요?
내부 시스템도 그런대로 잘되어 있고.
외부에 렌트해주는 방법도 긍정적으로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이쌍자 위원  이왕 있는 자원이니까, 어차피 보수도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활용할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으로 전체적으로 다 고생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관광지는 서비스가 우선입니다, 그렇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예.
이쌍자 위원  그런데 일부 식음시설에서 불친절하다, 메뉴에 대한 부분,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교육부터 시작해서 메뉴나 용기 하나라도 조금 신경 쓰셔서 그런 불만들이, 우리가 좋은 자원을 가지고도 그렇게 나쁜 평가를 받는 것은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평가가 짜게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까지 조금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직무대리님과 이형렬 담당, 두 사람이 관광지사업소를 지금 맡고 계시는데 올해 미니엑스포가 10월 1일부터 열리죠?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이 다 걱정하시는 부분이 배둔 길이 저쪽으로 나는 바람에 공동화되고, 엑스포가 엑스포 행사장 내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배둔이나 고성군에 경제적 파급효과나 축제 분위기를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시간이 조금 있으니까 안에만 시설하실 것이 아니라요, 배둔 읍내에 있는 사회단체를 하시든지, 업종에 관계되시는 분들은 요식업을 하시든지.
그러면 지금 터미널 주변 도로는 행사기간에 통행을 제한하더라도 포장마차 촌을 만들든지, 무엇을 만들든지, 프린지(fringe) 공연도 좀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왔다 갔다 하는 관광객들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아니면 저쪽에 삼거리 있잖아요?
공룡 있는 그쪽과 배둔 읍내에서 가는 삼거리 그 주변을 하시든지, 통행에 방해되면 어떤 식으로든지 그런 것도 한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안에는, 축제가 없는 기간에는 공룡박물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는 메뉴 개발도 많이 하는 것 같고요.
서비스도 많이 개선하고, 자구책을 많이 강구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도 한번 서로 업무를 협의해가지고 잘되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이런 것도 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것도 한번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김진욱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보고에 앞서 담당들과 인사드리겠습니다.
○ 보건행정담당 최윤선  최윤선 보건행정담당입니다.
반갑습니다.
○ 건강증진담당 강인숙  강인숙 건강증진담당입니다.
반갑습니다.
○ 의약담당 이을희  반갑습니다.
이을희 의약담당입니다.
○ 감염병대응담당 황영숙  반갑습니다.
황영숙 감염병대응담당입니다.
○ 건강지원담당 이지연  이지연 건강지원담당입니다.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이상희 치매관리담당입니다.
○ 정신건강담당 양형임  반갑습니다.
양형임 정신건강담당입니다.
○ 보건민원담당 최영애  반갑습니다.
최영애 보건민원담당입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보건소 담당이 9명인데 회화거점보건지소담당은 오늘 건강이 안 좋아서 병가를 냈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4월까지는 코로나 대응 때문에 정부 방침도 있었고, 거의 기본적인 업무 외에는 일상업무 추진을 못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업무가 전체적으로 실적도 그렇고 많이 부진한 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대면 사업들이 가능하니까 가능한 기간 동안 최대한 해서 실적을 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렸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희태 위원님.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조금 조용하다 싶더니 또 다시 코로나가 발생하는 것 같고, 이에 대해서 특별한 어떤 대책이, 긴급한 대책이 보건소에 있는지, 전부 다 상당히 어렵고 불안해하는 과정에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진행되는 순서가 있는지 그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대응 관련해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같이 움직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군에서 자체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서 하는 것보다도 정부 방침에 맞게 한꺼번에 같이 움직이고,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코로나19가 오늘도 30여 명 나왔습니다.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전국적인 사항입니다만 저희들도 각 부서별로, 어제 부군수님 주재로 각 부서별 관리시설이라든지 단체라든지 이런 데 개인별 방역 수칙을 강화하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도 함께 병행하면서 코로나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고, 그다음에 단계별로 저희들이 부서에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추이를 봐가면서, 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에 매진해야 되는 단계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군민들 걱정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대한 열심히 대응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제 언론에 보니까 코로나 예방접종을 해야 되는데 이것도 나이 순서대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은 아무나 해도 됩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코로나 예방접종이 그동안 3차까지는 일반 군민들이 자유롭게 다 했었고, 4차 접종은 60세 이상에 국가적으로 먼저 시행했는데 지금은 50대부터 접종하도록 지침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김희태 위원  월요일부터 합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예, 50세 이상 4차 접종을 홍보하고 있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것은 지금 병원에 바로 가면 됩니까, 아니면 예약을 해야 됩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원칙은 예약이 원칙입니다만 예약을 안 해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저번에 병원에 가듯이?
○ 보건소장 구원석  예, 병원에서 우선 접종하고, 저희 보건소에서도 준비해서 약품이 수급되는 대로 군민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하여튼 잘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우리가 보면 지금 치매안심센터 같은 게 엄청 많이 나오는데 현재 제가 알기로 우리 회화면 같은 경우는 보건소를 면사무소로 옮겼잖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옮기기 전에는 동고성 치매안심센터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렸었는데 그것을 추진하는 계획이 있습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아시겠지만 회화거점보건지소를 회화면사무소 혁신센터 안으로 이전했습니다.
지금 정비가 다 되었고, 기존 보건지소는 치매안심센터 분소, 고성의 치매안심센터는 읍 보건지소 2층에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분소를 설치해서 치매와 만성질환 관리를 거기서 하도록 공간을 확보해서...
김희태 위원  저번에 하던 곳에.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희태 위원  앞에 있는 곳에는 그렇게 치매안심센터를 할 것이다?
○ 보건소장 구원석  예, 지금 간판도 다 설치되었고 추경안에서 실내 인테리어 비용을 확보해서, 작업해서 그분들이, 그 권역의 치매 환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빠르게 추진해주시면 고맙겠고요.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희태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평소 설·추석 말고 평일 같은 경우 약국을 보면, 토요일이라면 병원이 2~3시에 마쳐버리면 그길로 약국도 문을 닫아버리더라고요.
회화면 같은 경우 약국이 2개 있는데 토·일요일 되어서 갑자기 설사나 복통이나 몸살기가 오면 갈 곳이 없어요.
특히 노인분들은 마찬가지고, 차도 없고.
제 생각에는 이런 경향에서는 자유롭게 하는지는 몰라도 당번제 같은 것을, 저희도 많은 지점을 지나가다 보면 옛날에는 일반 슈퍼에서도 감기몸살약을 팔 수 있다는 이런 게 있었는데 요즘 가면 비치가 잘 안 되어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소모도 잘 안 되나 봐요.
그래서 약국 당번제 같은 것을 꼭 한번 챙겨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것은 지역민들마다 항상 불편해해요, 정말로.
고성읍에 올 수도 없고, 노인분들이 차가 있어서 옵니까, 운전이 됩니까?
몸살 났는데 버스 타고 오겠어요?
설사하고 있는데 버스 타고 오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물론 사전에 약 처방을 받아야 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당번제가 꼭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위원님, 지적 고맙습니다.
아시겠지만 고성군 전체 약국에 대해서 당번제를 운영합니다.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고성읍이다 보니까 회화면은 같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2개 약국에서 순번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의를 하겠습니다.
강제 사항은 아니니까.
김희태 위원  강제 사항은 절대 아닌데, 자기들이 사업하는 사람들이 놀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지만 그래도 군민에 편승해서 자기들이 돈을 벌기 때문에, 자기들은, 약사들은 약을 챙기고 있지 않습니까?
일반인들에 대한 봉사도 될 수 있으니까, 내가 돈을 버는 지역에 환원할 수도 있으니까 잘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적극 논의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꼭 부탁합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또 질의하실 위원님, 허옥희 위원님.
허옥희 위원  소장님과 담당들, 제가 보니까 2년 6개월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고생을 하셔서 그런지 너무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
보건소 자체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해가지고 직원들이 일단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도가 개선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소장님은 살이 조금 빠지셨습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예.
허옥희 위원  보건소가 건강해야, 직원들이 건강해야 군민들이 건강할 것인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그렇겠구나, 하고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저도 느꼈고, 주변에서 민원도 조금 있었는데 강병원에 산부인과 검진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분이 진료는 잘하시는데 약간 필요 없는 부분을, 우리가 진료받으러 가면 살짝 판매하는 느낌이 드는 게 있어요.
나도 그걸 느꼈고 주변에서 다른 분들에게서도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은 보건소에서 병원을 관리하니까 한번 점검하십시오.
산부인과에 가면 부인과가 필요한 부분인데 사실 우리는 별로 구매 안 해도 될 것을 약간 얹어서 파는 느낌이 살짝 있어요.
그것을 한번 점검해서...
○ 보건소장 구원석  알겠습니다.
철저히 점검해서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점검 한번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고, 지금 4차 코로나 접종이 있는데, 그러면 이 인원은 50대부터 50세 이상으로 한다고 했는데 대상자가 2만775명이거든요.
이게 50대가 포함된 인원입니까?
그것은 아닌가?
○ 보건소장 구원석  50대를 저희가 추정하니까 약 8,800명인데 거기에 플러스 될 겁니다.
허옥희 위원  그런데 지금 요양병원에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라도, 4차 접종을 받았는데도 코로나 확진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 보건소장 구원석  오늘도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고요.
그래서 4차 접종을 하는 이유는 사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코로나 접종을 하고 나서 그 면역이 3~4개월 정도 유지된다고 통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차 접종을 하는 이유는 중증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 또는 사망으로 넘어가는 비율을 50% 이상 줄인다, 이렇게 중앙정부에서 연구를 보고하고 있고, 그런 이유 때문에 사실 접종하는 것인데 오늘 보니까 4차 접종을 한 분들이 감염되었다고 하는 내용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허옥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를 해서, 윤석열 대통령도 4차 접종을 먼저 맞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4차 접종 대상자에게도 홍보해서, 그래도 접종을 하는 게 더 예방이 된다고 생각하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적극 권장하니까 보건소에서도 철저하게 해서 코로나 확진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철저히 홍보하고 대상자 접종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예.
김희태 위원  대통령은 오늘 맞았습니다.
(장내웃음)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님.
김향숙 위원  우리 소장님과 담당들, 힘 좀 내세요.
전부 다 정신을 못 가누네, 우리도 힘이 없고.
위원님이 말씀하듯이 우리 담당들도 다 피곤에 지친 것 같아.
다른 과의 담당들은 뒤에서 빵빵 웃고 계셔요.
좀 웃고 하세요.
여기 업무보고 하러 왔지 행정감사하러 온 것도 아닌데.
○ 보건소장 구원석  오늘 첫 업무보고라서...
김향숙 위원  긴장하지 마세요.
항상 고생하시는데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치매 배회감지기.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향숙 위원  그 당시 치매 환자가 사망한 사건 이후로 1억원인가 예산으로 해가지고 배회감지기를 전부 배부했죠?
제가 그때 한번 봤을 때 배회감지기가 되게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치매 환자들이 지금은 착용하고 다닙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담당이 자세하게 말씀...
김향숙 위원  마이크.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치매관리담당 이상희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손목형과 고리형이 있는데, 목걸이형도 있고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정신이 조금 없으시니까 많이 불편해하시거든요.
그래서 자꾸 손을 가지고 잡아 뜯어요.
김향숙 위원  그렇죠?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그리고 충전이 안 되면 보호자가...
김향숙 위원  해줘야 하는데.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옆에 계셔서 핸드폰 충전하는 것처럼 계속 충전을 해줘야 되는데...
김향숙 위원  그게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예, 그게 안 되니까.
지금 현재 국가에서 보급한 것은 그 종류밖에 없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게 별로 실효성이 없을 것 같은데...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지금 배회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배회감지기밖에 없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걸 어르신이 그걸 착용하고 계셔야 되고, 중요한 것은 충전이 제때 되어야 하는데 충전을 본인이 못 하겠더라고요, 옆에 보호자 아니고는.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보호자가 계셔야 됩니다.
김향숙 위원  예산만 투입되고 별로 실효성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그래서 지금 105명 정도 배회감지기를 대여하고 계시거든요.
김향숙 위원  그것을 잘 이용해가지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분들이 없도록 관리 부탁드립니다.
○ 치매관리담당 이상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4년 전에 제가 처음 의원 되면서 중국 복제약 발암물질 때문에 5분 자유발언 해가지고 소장님께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약을 완전히 오리지널 약과...
○ 보건소장 구원석  진품.
김향숙 위원  예, 복제약이라도 우리나라 상위 제약회사 약품으로 해서 정품으로 많이 교체했다고 들었는데 소장님, 지금도 그렇게 계속 하고 계시죠?
○ 보건소장 구원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1년에 쓸 물량과 목록을 전부 지소와 진료소의 의사와 보건진료원한테 받아서 총물량을 주문하고, 거기에 정품을 일일이 확인해서 그것을 연초입찰로 보고 저희들이 구매해가지고 보급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래서 실은 제가 항상 어디에 가면 지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약은 어느 병원의 처방전보다 아주 좋은 처방을 해낸다고 자부하면서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하는데 중요한 것은 일반병원, 일반병원에서 약사가 처방해내는 것은 관리를 잘 못 하는데, 어떻게 그것이 관리가 됩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약을 쓴다든지 의료행위를 한다든지 하는 부분은 의사의...
김향숙 위원  맞죠.
○ 보건소장 구원석  행위의 범주에 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어떤 약을 왜 쓰나.’ 이렇게 지도 또는 단속을 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김향숙 위원  그것은 못하지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데 약국에서 보면 어느 병원의 약사가 처방해주는 약은 질이 그렇다는 말을 들어서 단속은 안 되지만 되도록이면 권장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고령화되는 고성군의 특성으로 보면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약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질이 좋아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보건소 직원과 담당들, 수고 많으십니다.
힘내시고, 편안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님.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보건소에서 직접 뵌 분도 있고 안 뵌 분도 계시는데 담당들 진짜 많이 계시네요.
어쨌든 우리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가장 수고하시는 분들이고, 특히 코로나 정국에 너무너무 고생 많으신 분들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동료 위원님이 마음을 잘 아셔가지고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좀 진행하라고 하셨는데 꼭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고맙습니다.
이쌍자 위원  조금 전에 의약품 관련 말씀 하셨는데요.
이 앞의 행정사무감사 때 일정 업체에서 과다하게 구매하는 부분이 조금 문제되었습니다.
그런 부분 없도록 해주시고.
○ 보건소장 구원석  예.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365 안심병동이 지금 5개 30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제가 실태파악을 해보니까 조금 대기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확대가 필요할 것 같아서 경남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니까 제안하셔가지고 확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특수시책으로 오감만족 치매예방사업, 치매특화사업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동권에 대한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보건소장 구원석  개인이...
이쌍자 위원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서.
특히 고성읍은 조금 낫지만 면 지역은 어르신들이 만약 프로그램을 한다면,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거리 자체가 굉장히 멀어요.
○ 보건소장 구원석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치매센터에도 가능하면 봉고 내에서 모시고 와서 프로그램을 하고 모셔다 드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전체 모든 분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지금 권역별 쉼터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현장에 가서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그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물론 그렇기는 한데요.
문제는 송영 자체를 직원들이 다 하잖아요, 그렇죠?
○ 보건소장 구원석  예.
이쌍자 위원  직원들이 하면 프로그램도 진행해야 되지만 송영에 대한, 사고의 위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항상 우려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성군 전체의 차량이라든지 직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배정받더라도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나, 특히 치매예방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고, 이 예방사업을 통해서 사회적 비용을 훨씬 줄일 수 있는데, 줄이는 비용만큼 서비스로 돌려주는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의 부담도 줄이고 안전도 보장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연구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희태 위원  마지막으로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희태 위원  지금 이 앞에 코로나 걸린 격리자들 있지 않습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희태 위원  격리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어떤 사람 중에는 지원을 받은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안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고, 쉽게 이야기해서 돈을 받았는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돈이 나온다던데?”, “돈 안 나오던데.”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최근에.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희태 위원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제가 한번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었는지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그 부분은 사실 저희 부서에서 지급하는 부분이 아닙니다만 아마 생활지원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전에는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 생활지원비 금액을 1인당 30만원 전후로 해가지고 지원되었습니다.
많을 때는 100만원 넘게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저소득층이나 중위소득 100% 이하에 지급하고 있고, 그 이상은 지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조정이 조금 됐기 때문에 “전에는 얼마 받았는데 지금은 안 나온다”, “적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저소득층에만 주고?
○ 보건소장 구원석  그렇습니다.
김희태 위원  저소득층 이외는 안 된다?
○ 보건소장 구원석  예.
김희태 위원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주민생활과에 물어보세요.
김희태 위원  아니, 이것은 일단 보건 담당이니까 물어볼 수 있잖아요.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이하 담당들, 고생 많습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고맙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확실히 공직에 근무하셨던 분이 되셔서 그런지 오늘 우리 보건소 직원들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서 발언해주신 허옥희 위원님께 고맙게 생각하고요.
구조적으로 매번 의회에 오시는 게 소장님과 담당들은 불편하실 거예요.
그렇지만, 영 분위기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제9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제가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와서 재미있게 보고하고 거리감을 줄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그렇게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보건진료소가 12개 있지 않습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진료소의 인원을 보니까 6급이 3명, 8급이 8명, 7급이 1명 이렇게 나가계시네요?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여기에는 지금 이 앞에 민원도 있었는데, 자체 민원인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보건진료소에 나가시는 보건진료소장님은 보건진료직이 원칙이죠?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그러면 다른 보건직이라도, 간호직이라도 교육을 받으면 갈 수 있는 것도 있고?
○ 보건소장 구원석  맞습니다.
6개월 교육을 거쳐서 간호사는 가능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에 대해서는 현재 문제가 없습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사실 보건진료소에는 보건진료직이 채용되어서 배치되는 게 원칙이고요.
○ 위원장 정영환  예.
○ 보건소장 구원석  진료원 중에서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갑자기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보건진료직을 채용해놓지 않은 상황에서는 보건소 직원 중에 간호직렬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원을 6개월 동안 교육을 받도록 해서 공백을 없애기 위해 신속하게 바로 배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희도 내년에 혹시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진료소를 파악해서 연말 즈음 인사부서를 통해 보건진료직을 미리 확보해 놓는 것도 대안이라고 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소장님께서 직원 수급, 수급이라고 하면 조금 그런데요.
육아휴직이나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셔가지고 인사부서와 충원에 대해서도 하셔야 되고, 또 가급적이면 보건진료직이 진료소로 나가는 게 맞습니다.
인사는 소장님이 하시는 것이니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 보건소장 구원석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다음에 지금 각 보건지소의 여유 공간을 이용해가지고 치매 기억채움터입니까?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이것을 지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 보건소장 구원석  치매쉼터.
○ 위원장 정영환  쉼터, 기억채움터,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 보니까 지금 보건진료소장들이 다 출퇴근하세요.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이 앞에는 숙식하시는 데도 있고 하다 보니까, 변화가 일어났는데 서비스를 받는 주민들은 뭐가 바뀌면 불편해하세요.
“이 앞에는 밤에 가도 해주던데, 밤에 가도 보건진료소장이 어떻게 해주던데 이제는 사람이 없더라.”
열심히 하시고 계시는데 “코로나 때는 가도 문도 잘 안 열어주더라, 우리는 걸려도 괜찮은데 자기는 안 걸리려고 그렇게 한다.” 이런 소리도 많이 있었어요.
민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채움터가 제 역할을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를 하시고요.
또 보건진료소장님들이 일부 기거하시더라도 그것이 주민들을 케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은 것이라면 그런 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인가, 이것도 검토해 주시고요.
지역 상황에 맞게끔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는 게 어떻겠는가, 제가 한번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 목표가 군민들 잘 모시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물론 법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고, 나중에 책임의 문제도 있을 수 있는데 효율성을 기하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소장님한테 한번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 보건소장 구원석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진료직이 사실 이전에는 별정직으로 해서 오지에서, 관할권역 내에서 24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하고 숙소를 제공하면서 근무하는 제도였는데 2019년부터 보건진료원이 보건진료직으로, 정규직으로 바뀌면서 공무원 복무규정과 똑같이 적용함에 있어서 숙소에 기거하시는 분 없이 자가에서 다 출퇴근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꼭 기거하시겠다 그러면 기거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다 각자 가정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사실 저녁에 진료하지 않았고, 또 코로나 기간에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이 거의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에 다 들어와서 근무하다 보니까 며칠씩 비는 경우도 있고 그랬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군민들께 조금 죄송합니다만 코로나 때 일시적으로 그렇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연구해봅시다.
○ 보건소장 구원석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우리 주민들 민원도 해소해드리고, 직원들 근무하시는 것도 맞춰가지고 할 수 있는, 예산 문제일 수도 있고요.
○ 보건소장 구원석  예.
○ 위원장 정영환  예, 오늘 위원님들이 많은 건의도 하셨습니다.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 상황에 만전을 기해서 대처해주시고, 회화면 구 보건지소에 다시 만들어지는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립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면 지역, 회화면에 약국이 2개 있으니까 약국 당번제 운영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우리가 위탁운영비를 주고 있는 병원에 대해서도 우리 보건소에서 점검을 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7월 15일 금요일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9분 산회)

  
○ 출석위원(5명)
  정영환     김희태     이쌍자
  김향숙     허옥희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소 영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7명)
  문 화 환 경 국 장           김 경 숙
  문 화 관 광 과 장           김 영 국
  체 육 진 흥 과 장           정 상 호
  환   경   과   장           최 정 란
  보   건   소   장           구 원 석
  관광지사업소장
  직   무   대   리           김 진 욱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한 영 대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정 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