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회 고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고성군의회사무과

2005년 4월 6일(수)  10시 00분

제 123 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박점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3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재호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재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학렬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성벌판 가득히 생명의 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제12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폐회기간 중에도 군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철저한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한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월 일본 시네마현 의회에서 다케시마의날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이 땅은 지금 일본의 패권주의에 기인한 독도영유권 주장으로 온 나라가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아프고 쓰라렸던 기억을 상기시키고 주권국가로서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사안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감정적 대응보다는 이성적이고 논리적 자세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지방정부에서는 군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인구 6만이 무너지고 1차산업의 위기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흔들리는 작금의 상황을 반전시키고 21세기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 지역사의 당당한 승리자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는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라는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난관과 시련이 우리의 앞길을 막고 때로는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목적지까지의 여정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행동하고 실천하는 고성인의 용기와 신념으로 힘과 의지를 모아 그 옛날 찬란했던 소가야의 중흥을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공무원 여러분!
  열두살 때 환경단체를 결성해 미국 최대의 청소년 환경운동단체로 키워낸 재미교포 2세 ‘대니 서’는 "중요한건 학벌이나 국적, 인종, 나이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한 개개인의 역량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에 대한 불평과 분석만 하는 일은 이제 그만 멈춰야 합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합니다."라고 한 그의 말처럼 변화를 향한 여러분들의 몸부림과 치열한 열정이 고성을 살리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에너지가 된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상호 협력적·동반자적 관계로 설정하여 맹목적 비판보다는 자유로운 대화와 참여의 틀속에서 가감없는 여론의 토대위에 구체적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그 위에 견제와 균형의 미를 더해 부단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4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선임과 2004년도 이월 및 2005년도 추진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이의 시정·개선을 위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희망의 새봄을 맞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처럼 우리 고성군도 활기 넘치고 건강한 희망이 움트길 소망하며, 나아가 일본과의 외교전쟁에서 민족혼이 물결치고 진실이 승리하는 그날을 염원하며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4.  6

  고성군의회의장  이 재 호

○ 의사담당 박점석  이상으로 제123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7분)  


○ 출석의원(14명)
  이재호     황수갑     박태훈
  이계수     고형호     박태공
  제준호     최갑종     송정현
  강중구     하학열     정임식
  정호용     공점식
  
○ 출석사무직원
    전문위원          정재훈
                      이상진
                      전환수
    사무직원          김현주
                      임선애
  
○ 출석공무원(17명)
    부군수          김광태
    기획감사실장          정병오
    종합민원실장          조경석
    문화관광과장          이수열
    재무과장          채정진
    지역경제과장          임재민
    사회복지과장          박복선
    해양수산과장          고원석
    건설과장          이상종
    도시과장          김상수
    주민지원과장          허종옥
    보건소장          정석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충규
    농업정책과장          제형도
    농업지원과장          백남규
    축산과장          허재용
  관광지
    관리사업소장          김년홍
  
○ 회의록서명
    의장          이재호
    서명의원          박태훈
                      이계수
    사무과장          송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