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4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18년 7월 23일 (월) 10시 11분
○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10시 11분 개회)

○ 위원장 이용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6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 위원장 이용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과,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문화체육과장 배형관입니다.
이용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무위원님 입성을 문화체육인 그리고 예술인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금부터 문화체육과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대단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문화체육과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김향숙입니다.
탈박물관과 오광대전수관이 붙어있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근접거리에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방학을 맞아서 오광대에 학생들이 와서 많이 배우고 있더라고요.
제가 한 번 가봤거든요.
그 안에 들어가니까 여러 분야의 학생들이 와서 열심히 배우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지나가면서 위치를 살짝 지나가버렸어요.
그건 들어가는 입간판이 잘 안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좋은 지적해주셨습니다.
당초에 야립광고판을 했는데 3천만원 들여서 교체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국토관리청 죽계-진전 간 확포장사업이 있어서 우리 예산으로 하지 않고 보상이 들어가면 그 보상비를 받아서 이설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선형이 변경되어서 그게 안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달 중에 순수 예산으로 안내판을 갈고 다 할 겁니다.
산뜻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탈박물관 입간판도 하얗게 되어 있어서 잘 안 보이더라고요.
입간판에 글을 적어놓았는데 들어가는 진입로에 풀이 많아서 잘 안 보여요.
오광대와 탈박물관은 우리 고성의 좋은 콘텐츠이고 안에 들어가면 잘 볼 수 있으니까 들어가는 진입로와 입간판부터 세련되게 잘 정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오광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입간판을 세우는 게 아니라 조형물 같은 것, 탈박물관 같은 경우에도 탈 조형물 같은 것을 크게 세우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홍보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 예산을 확보하셔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좋은 지적이신데 상당히 공감하고요.
오광대는 말뚝이처럼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차제에 해보고, 탈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야립광고판은 입석입니다.
그것은 곧 정비할 것이고, 탈박물관 옥상 벽면도 눈에 띄게 다시 정비할 겁니다.
다만, 탈박물관과 오광대는 전통적 계승이 있으니까 이미지를 빨간색이나 파란색으로 화려하게는 못 합니다.
검은색이나 어두운색 밖에 안 나오거든요.
이미지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정비하고 있으니까 탈박물관부터 해보고 오광대도 하겠습니다.
오광대전수관에 오광대전수생 4기가 예약되어 있는데 지금 70명이 와 있습니다.
상당한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상림 위원  문화체육과는 주말도 없더라고요.
고생 많습니다.
저는 두 가지를 질의하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목표를 월등히 뛰어넘는 큰 실적이 나왔고, 목표를 세우고 결과가 있었는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상남도에서 보면 고성이 가운데라는 지역적인 것도 있고, 기후도 좋고,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른 지자체에서 신경 안 쓸 때 우리 고성이 스포츠마케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문제점을 발굴해서 잘 될 때 더 잘 될 수 있도록, 고성이 이것 하나만 해도 농산물과 수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야구장 부지 매입도 순조롭게 잘 된다고 했고, 동고성체육시설 1단계는 올 6월에 준공을 다 마쳤네요.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예, 다 마쳤습니다.
최상림 위원  2단계도 내년되면 다 마칩니까?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2019년도에 다 완성합니다.
최상림 위원  창원이나 마산 이런 곳에서 와서 게임도 하고 지역특산물도 먹고 하면 지역경제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옥천사 매표하는 곳에 가보면 도로는 왼쪽인데 밑에 있는 주차장으로 가버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요.
큰 돈 드는 게 아니니까 안내표지판을 하루속히 해가지고 방문객들이 그러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고성체육시설과 관련해서 구만, 마암, 회화 체육회와 세 차례 만났습니다.
본부석을 좀 크게 해달라는데 추세가 본부석을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간담회 때 정리를 했고, 내년되면 사업이 완성됩니다.
주민설명회를 3번 한 곳은 거의 없는데 3번을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믿고, 밑에 축구장이 있는데 마구들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사실 바람이 강해요.
전지훈련팀이 가면 바람이 강하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어떤 방법을 해서라도 전지훈련팀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옥천사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표지판이 없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경내 차량진입 금지거든요.
화살표를 해놓으면 차가 바로 올라갑니다.
거기까지만 차가 진입하고 걸어서 올라가라는 표시거든요.
최상림 위원  영현으로 넘어가는 차들이 그런 질의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과장님이 경내 차량진입 금지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영현으로 가는 것을 사전에 막아야죠.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연화1구 사람이나 송계 사람이 그쪽을 많이 이용하는데 사실 분쟁이 많았거든요.
사실 그쪽은 차가 안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옥천사 수목이 거의 400년 되었지 않습니까?
그것도 자산인데 경유차가 가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차가 그쪽으로 통행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일반관람객들도 일주문까지는 차를 다 끌고 오거든요.
필요 없는 사람들은 밑에 주차하고 가는 게 맞지 않겠느냐 생각하는데, 그러면 표지판을 이렇게 하겠습니다.
표지판에 화살표를 크게 해놓고 ‘차량은 진입금지, 주차장은 이쪽입니다.’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최상림 위원  그런 방법으로 하든지 어쨌든 혼란을 좀 막아야 되겠고, 동고성체육시설 옆에 게이트볼장이 있죠?
게이트볼장이 자연잔디로 잘 되어 있던데 사실 게이트볼은 자연잔디하고 안 맞아요.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예.
최상림 위원  보기는 좋은데 자연잔디와 게이트볼은 안 맞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혹시 이야기들은 것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게이트볼장 말씀은 못 들었고, 추가로 농구장이 들어갈 것이고, 자기들이 원하는 것은 탁구인도 많은데 실내탁구장도 하나 해달라.
본부석 공간에 탁구장을 하나 해달라 하는데 사무실을 좁히면 탁구장은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너머에 있는 부지를 샀지 않습니까?
거기에다 조성하면 다 들어갈 겁니다.
테니스장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요.
최상림 위원  게이트볼장 잔디를 바꿔 달라고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이야기했고, 탁구도 할 수 있도록 해달라.
그리고 게이트볼장에 가보면 그늘막이 하나도 없어요.
배둔에 있는 게이트볼 회원들과 자리를 해보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수목으로만 되는 게 아니고 막 구조물을 얹어야 됩니다.
추가로 사업비를 투입해야 될 것인지 판단해보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게이트볼장 활용도는 높은데 천연잔디를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한 번 만나보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원순입니다.
10월 달에 족구대회가 있는데 고성군에 족구장이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1구장, 2구장 사이에 1면 있고, 종합운동장 뒤에 1면 있습니다.
그쪽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죠.
족구동아리들이 밤에 그쪽에서 하고 있는데...
김원순 위원  동아리 중에서 족구가 굉장히 상승세를 타고 있고 아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대로 차려진 족구장을 못 본 것 같아서 문의를 드려봤고, 중·고등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나서 거기에 운동하러 많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이 수업을 마치고 9시 넘어서 오곤 해요.
몸 풀자마자 소등되는 시간이더라고요.
학교와 협의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용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노는 장소만큼은 소등시간을 변경한다든지 방법이 없을까요.
시간을 더 늘려준다든지요.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고성중학교와 항공고등학교에서 제일 많이 이용하는데 중학교는 체육활동시간에 우리한테 협조요청 합니다.
몇월 며칠 날 몇 시부터 쓴다고 하면 무료로 이용하게 해주거든요.
다만 소등을 10~11시에 하는데 몇 분이 와서 불을 켜놓고 하면 비용대비 편익이, 사실 전기세가 엄청 많이 나오거든요.
사실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족구를 하면 군민 50명이 하는 것이 아니라 10명 안팎인데 고려는 해보겠습니다.
다만 전용족구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느낍니다.
4면 정도 필요한데 지금 2면 있거든요.
야구장이 조성되고 나서 야구장에 여유면적이 있다든지 할 때 전용족구장을 만드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김원순 위원  답을 해주시기는 하셨는데 동고성체육시설에 탁구장이 빠져 있어서 제가 문의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배둔 쪽에도 탁구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탁구, 배드민턴이 참 많습니다.
김원순 위원  탁구가 빠져 있어서 좀 넣어주십사...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체육관계자 간담회 때 건의사항이 나와서 2단계 사업에 탁구장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원순 위원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국가무형문화재가 오광대와 농요 2개 있는데요.
제 선거구 내 상리에 고성농요전수관이 있습니다.
선거기간 중 일부 농요회원님들이 요청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농요전수관을 오광대전수관 옆으로 옮겨달라는 내용도 있었고, 군수님도 검토해보시겠다고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문화체육과에는 계획이 있으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요전수관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제가 18년 전에 문화관광과에 근무할 때 담당을 했는데 우산리에서 저쪽으로 간 배경이 여러 가지이고 의원님들도 잘 아십니다.
당시 군의 정책이 오광대와 농요를 한곳에 모으자, 그래서 어디로 가면 좋겠느냐, 남산 팔각정 밑 주차장 쪽으로 가는 게 좋을 것이라는 안까지 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우산리에서 상리로 간다고 밀고 당기는 바람에...
예산이 확보되면 2년이거든요.
급해서 저쪽으로 가버린 안타까움이 있는데, 많은 말씀들을 합니다.
전체 방향은 오광대와 농요가 같이 있는 게 맞습니다.
이에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에 와서 고성읍 어디로 이전한다고 하면 또 안타까운 누를 낳을 수 있습니다.
엊그제 상리면 군수님 소통간담회 때 건의사항이 나왔고, 고성읍 소통간담회에도 나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소가야문화복합센터를 어느 위치에 할 것인지 군민의 뜻이 모아지면 그쪽으로 같이 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고성에 남산과 동산이 있습니다.
동산이 15만평 정도 될 건데 거기에 오광대전수관과  탈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외동 패총도 있고요.
그곳을 공원화 하고, 거기로 가면 얼마든지 무한대로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제 구상입니다.
그게 되면 농요도 저절로 오광대 옆으로 갈 것이고, 또 다른 위치가 선정된다면 할 것인데 현재까지는 농요를 이전한다는 대안이 저는 없습니다.
정영환 위원  연구와 논의를 좀 더 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다음 질의를 하겠습니다.
관내에 5개의 전통사찰이 있는데 제 지역구 내에 운흥사와 문수암이 있습니다.
문수암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운흥사를 보니까 가뭄시기에 소화전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애로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지표수를 식수나 생활용수, 소방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런 문제 때문에 지하수를 파려고 세 군데나 굴착했는데 물이 안 나와서 비용을 받지도 않고 그냥 돌아가버렸다고 하더라고요.
가뭄이 계속되면서 생활용수 때문에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는 것 같고,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공급이 제대로 안 되어서 초기 화재진압에 애로점을 겪는다는 민원을 받았습니다.
이게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결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광역상수도 연결이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은데 과장님은 이에 대해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말씀해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전통사찰은 보존해야 될 부분이고, 운흥사에 방재시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외원에서 내원으로 들어가는 광역상수도 파이프라인을 다 설치했습니다.
거기서 집수정을 따오는 방법이 있고, 와룡에 광역상수도가 들어갈 겁니다.
정영환 위원  와룡까지는 광역상수도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아직 급수는 안 되고 설치만 되어 있을 것인데 거기다 하려면 저류조를 하나 해야 됩니다.
방재시설은 꼭 필요하거든요.
전통사찰은 보안시설과 방재시설이 필수적입니다.
저류조를 설치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물을 하루에 10톤 규모로 가두어놓고 소화전을 바로 연결하는 방재시설은 도나 문화재청을 통해서 필요하다고 건의하겠고요.
수도를 급수하는 것은 저희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말할 수 없고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소가야문화제를 격년제로 개최하는 것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소가야문화제를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해서 행사를 쭉 진행해 왔습니다.
소가야문화보존회 보조금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잡음들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소가야문화제가 안 열리는 해니까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내년부터 격년제로 한다고 하면 어느 부서가 행사 주체가 될 것인가 그리고 앞으로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에 어떤 역할을 시켜야 될 것인가 과장님의 생각이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소가야문화제가 40여회 흘러왔고 우리군 문화의 큰 축이었는데 격년제로 된다고 해서 소가야문화보존회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보존회가 할 일이 무엇인지 바로 잡아야 되는데 행정에서 보존회에다가 이것해라, 저것해라 할 수 없다고 소통간담회 때 말씀드렸고, 고성의 문화예술인이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과연 소가야문화보존회가 할 역할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예총과 문화원이 만나서 이야기해보시라고 화두를 던져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역사적 맥을 쭉 이어온 보존회의 존립이 문제인데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우리가 해산하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 말을 꺼낼 수도 없고.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단체든 운영비가 없으면 해산해야 되거든요?
사무실이 있는데 운영하려면 개인이 사비를 내야 될 것 아닙니까.
올해 당초예산에 한 푼도 없었던 운영비와 간사 인건비 6개월 분을 추경에 계상해놓았습니다.
총무위원님들께서 선처해주시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가야사를 복원하는 데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중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외 다른 일은 조금 자제하고, 가야사 복원하는데 중심역할을 하고, 향토사연구회도 아울러서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정영환 위원  조금 민감한 질의를 많이 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가야문화보존회에서 여태껏 해 온 역할에 대해서는 분명한 평가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해야 되겠지만 행정에서 이 부분에 명확하게 선을 그어가지고 소가야문화보존회의 역할이라든지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을, 소가야문화제 주최를 문화체육과에서 한다든지 문화원에서 한다든지 행정에서 선을 확실하게 그어주면 자기의 갈 길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질의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감사합니다.
정영환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체육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입니다.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업무인데 배형관 과장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제가 한 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청소년수련관 도면이 언제 정도 되면 완성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그것은 우리 과 소관이 아닌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행복나눔과에서 하고 있는데 현재 공모는 되었습니다.
공모하면 실시설계권을 줍니다.
2~3위는 당선작에 대한 상금을 주고요.
우리가 만든 기본설계안이 40%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설계심사위원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설계가 되면 각 분야별로 납품검사를 받습니다.
건축, 통신, 자재, 설비 등 각 분야별로 납품검사를 받기 때문에 그 기간이 있을 것이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해야 올 연말에 계약이 가능하고 착공해서 예산을 반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일정표 상으로는 굉장히 빠듯하다 생각하는데 상당히 많이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전체 국비 83억원이 어려움에 봉착한다 생각합니다.
12월까지 계약이 되어야만 원인행위도 하고 내년에 사고이월 할 수 있는 정도가 되고, 지금 40%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감사합니다.
지금 고성의 자영업자가 상당히 어렵죠.
과장님께서 설명하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 부분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데 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와 문화체육과 쪽에서 자영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회에 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와 문화체육과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해보고 싶은데 과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아주 좋으신 생각입니다.
그런 건의나 여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엑스포 때 고성읍 시장상인들이 죽겠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는 잘 한다고 합니다.
참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이 주관하면 일방적으로 하는 것 같고, 의회에서 주관하여 의장님이 하시는 것은 좀 그럴 것 같고, 총무위원회 소속이니까 총무위원회 소속 위원님 다섯 분과 지역 상인대표들을 모시고 저희들이 참석해서 간담회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명분도 서고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날이 더우니까 몇 팀 와있지 않거든요.
8월 이후로 날을 잡아 주시면 저희들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근 전문위원님, 배형관 과장님과 의논하고 날짜를 잡아서 전반적인 계획안을 짜주시면 저희들이 같이 간담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긴 시간 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배형관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다음은 보건소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직무대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입니다.
보고에 앞서 제8대 고성군의원 당선을 보건소 전 직원을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먼저 보건소 담당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건소행정담당 공석으로 최영애 주무관 참석하였습니다.
예방의약담당 공석으로 강인숙 주무관 참석하였습니다.
구원석 방문보건담당입니다.
박정숙 진료담당입니다.
"일동 경례"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보건소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건소장직무대리가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안녕하세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혈압약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했는데 다시 한 번 챙겨보는 의미에서 물어보겠습니다.
15페이지, 의약무 안전관리의 의료기관에 병원, 요양병원, 의원이 25개 있다고 되어 있는데 혹시 불순한 혈압약 처방에 대해서 지도단속을 하셨습니까?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예.
김향숙 위원  자기 병원에서 사용한 혈압약은 괜찮다, 안전하다고 군민들에게 플래카드나 안전문자로 알린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시행했고, 의료기관에도 지시했습니다.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김향숙 위원  보건소와 지소, 진료소에 그 혈압약이 있지 않습니까?
발사르탄이 함유된 혈압약을 처방해줬는데 그 약을 회수했을 것 아닙니까?
그 약을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회수해서 납품업체에 다시 반환시키고 다 정리했습니다.
김향숙 위원   돈을 받아야 되는 거죠, 재정낭비를 막기 위해서?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다른 약품으로 교체해서 구입했습니다.
김향숙 위원  좋은 걸로 대체해야지요.
그 외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중소제약회사의 어떤 약들이 있는지 파악해주십시오.
의료 취약계층에서는 보건소를 많이 이용합니다.
좋은 약을 처방해줘서 고성군민 복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예, 위원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보건소에서는 오리지널 약을 처방해주는데 보건지소로 가서 처방받으면 복제약이 더러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것 좀 단속해주세요.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김원순입니다.
생애주기 홀수짝수 건강검진 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건강검진을 하지 않고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국가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이라는 금액이 지원된다고도 하고 안 된다고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십시오.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건강검진이 아니라 암 주기검진은 2년에 한 번씩 합니다.
짝수연도나 홀수연도에 2년에 한 번씩 검진하는데 검진대상자가 되면 보험공단에서 개인적으로 다 통보를 합니다.
그때 검진해서 암이 발견되면 본인부담금 200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해줍니다.
그런데 만일 검진하지 않고 발견되면 지원해주지 않는 사업입니다.
김원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자궁경부암 검진하는 것 있잖아요.
우리 고성군도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좋은 것만 이야기하고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는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까 좋은 방향이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다 주사를 맞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부작용에 대한 것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런 것을 시행할 때 예방하는 차원도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것도 같이 설명해주셨으면, 홍보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런 게 있을 때 같이 홍보해주시고 판단은 학부모들이 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장직무대리 이현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순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건소는 내방중심 그리고 군민건강 증진사업에 총력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입니다.
먼저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김종완입니다.
시설운영담당 김도일입니다.
기반조성담당 진영천입니다.
해양레포츠담당 이명수입니다.
엑스포조직위 총무담당 윤정희입니다.
지금부터 관광지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환입니다.
7페이지의 관광지 입장객 및 세입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도 같은 경우 총 수입이 23억2,800여만원입니다.
입장료, 주차료 외 기타에는 펜션, 캠핑 이런 게 다 포함된 겁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그렇습니다.
정영환 위원  인원을 보니까 15명 정원에 14명이 근무하고 계시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예.
정영환 위원  청경이나 계약직 그런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 인원은 총 몇 분 정도 되십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공무직이 12명, 청경이 6명, 기간제 근로자가 평일은 11명, 주말은 17명입니다.
매점 같은 경우는 주말만 한시적으로 채용해서 운영합니다.
정영환 위원  지금 현재 당항포관광지가 우리 고성의 주요 관광지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것만큼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사실입니다만 인건비라든지 시설유지비, 부대비용을 비교 검토한 내용은 현재 없기 때문에 다음에 자료로 받든지 챙겨보겠습니다.
엑스포 때도 그렇고 평소에도 그렇고 우리 지역에 왔을 때 지역 내부에서만 소비되는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엑스포 행사 때도 그런 지적이 있었던 것 같고, 캠핑 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을 봐온다든지 먹을거리를 준비한다든지 하면 그것도 시간낭비거든요.
그래서 고성에서 나는 농축수산물을 그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거든요.
농산물 홍보관 그런 건 없는 상태 아닙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엑스포 때만 한시적으로 운영했고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정영환 위원  여름이 캠핑 성수기인 것 같은데 고성의 농축수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는 게 어떻겠느냐 싶어서 질의해봤습니다.
관광지사업소뿐만 아니라 남산 오토캠핑장이나 하이면에 조성되고 있는 캠핑장 이런 곳에 캠핑을 많이 오고 있는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서 우리 지역의 경기도 활성화 시키고 알릴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박정규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말에 당항포관광지의 캠핑장이 다 차는지 안 차는지에 따라 배둔마트의 매출 기복이 심하다고 합니다.
농협장님이 한번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가리비도 직영으로 판매해봤습니다.
수산물 가공하시는 분한테 마진 1천원만 붙여서 판매해봤는데 매출이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상시적으로는 안 되더라도 지역특산물이 나올 때는 관광지 직영으로 캠핑객을 상대로 팔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룡박물관담당 노규섭입니다.
군립공원담당 이옥순입니다.
지금부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용재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 지역구 내에 있는 사업소라서 제가 간략하게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상족암군립공원 캠핑장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  예.
정영환 위원  공사 범위에 펜스로 가림막을 쳐놓고 있는 상태인데 민원도 있고 해서 제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기존에 화장실이 하나 있었는데 제전마을 입구 공룡발자국 있는 쪽부터 해서 탐방하는 곳도 다 막아놓았더라고요, 해안 끝까지.
화장실에 250m 돌아가라는 안내가 붙어있는 것도 제가 확인했습니다.
현재 피서기간이고 휴가철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주말에 몰려올 것인데 거기에서 250m나 돌아가서 화장실 쓰기에는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예측되더라고요.
주차공간이 협소한 부분도 있고요.
공사가 위에서부터 진행되고 있던데 화장실도 개방하고 주차 숨통도 틔울 수 있도록 펜스 쳐놓은 부분 중 기존 화장실 있는 부분만 한시적으로 개방했으면 좋겠는데 문제가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  충분히 이해됩니다.
지금 공사를 국비사업으로써 하고 있는데 3년차 계획을 하면서 사업비가 한꺼번에 안 내려오다 보니까 시기적으로 성수기와 겹치고, 6월에 공사를 착수했는데 지금 공사를 중단하기는 좀 그렇고 공정을 조정하도록 검토해보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바닷가 쪽에 화장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만큼만 ㄱ자 형태의 펜스로 막으면 되지 않겠나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에서부터 공사를 하고 있고, 밑에 바닷가 쪽으로는 진행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펜스를 변경해서 설치하는 데 비용이 조금 들 수는 있지만 큰 비용은 아닐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제안을 드립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  잘 알겠습니다.
공정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정영환 위원  그리고 저는 내용을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만 야적해놓은 부분 밑에 폐기물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제가 장비를 동원해서 파헤쳐볼 수도 없고, 한번 점검하셔서 주위에 계시는 분들에게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입니다.
내 사업처럼 열심히 해서, 관광객을 친절하게 모셔서 고성군의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정쌍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용재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까지 총무위원회 소관 실과로부터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내일 10시에는 총무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예비심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산회)

  
○ 출석위원(5명)
     이용재     김향숙     최상림     정영환     김원순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김    근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4명)
  문 화 체 육 과 장           배 형 관
  보   건   소   장
  직   무   대   리           김 현 주
  관광지사업소장           박 정 규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정 쌍 수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