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록
제5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1년 1월 26일 (화) 10시 03분
○ 장 소 :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10시 03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본 안건은 제260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부터 고성군의회 회의 규칙 제61조 제3항에 따라 2021년 1월 26일 금일까지 예비심사를 완료토록 기일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회의의 능률을 기하기 위하여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먼저 듣고, 부서장의 제안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안번호 제2262호로 접수되어 제260회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회부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규모의 총괄과 본 위원회 소관 예산에 대하여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선택적으로 예산편성하고, 2021년도 당초예산 편성 이후 정부와 경남도로부터 변경 및 추가내시 된 보조사업의 예산조정과 군비 부담을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군민 안전과 복지 강화 등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한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편성되었습니다.
이하 예산규모 총괄과 본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방향에 대하여는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양수산과장, 해양수산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해양수산과 담당과 인사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기정액 343억4,915만4천원에서 11억1,154만원 증액된 332억3,761만4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11 국고보조금 등에서 2021 어촌뉴딜300 신부항 사업에 5억8,580만원을 증액한 11억7,180만원을 편성하고, 포교항·임포항·좌부천·대천항 사업은 전액 감액하였습니다.
520 시도비보조금 등에서 2021 어촌뉴딜300 신부항 사업에 7,566만원을 증액한 1억5,066만원을 편성하고, 포교항·임포항·좌부천·대천항 사업은 전액 감액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은 기정액 493억8,585만8천원보다 9억3,600만원 감액된 484억4,985만8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살기좋은 새어촌건설 2021 어촌뉴딜300사업 403-02 2021 어촌뉴딜300 신부항 사업에 8억3,700만원 증액된 16억7,400만원을 편성하고, 포교항·임포항·좌부천·대천항 사업비는 전액 감액조치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정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번 어촌뉴딜사업에 신부항이 되었는데, 사실 어촌뉴딜사업 계획을 짜려고 하면 어촌계에서 상당히 힘들어하더라고요.
의논하면서 싸움도 많이 일어나고, 어떻게 진행해야 되는지를 잘 모르더라고요.
과장님과 담당이 이런 부분은 나서서, ‘이전에 어떻게 추진했고, 어떤 방향으로 추진하면 좋겠다.’라는 것을 해양수산과에서 먼저 관심을 가져가지고 이야기, 전달, 교육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고성읍의 핫플레이스가 신부항입니다, 그렇죠?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원래는 탈락하는 것이 더 힘들어요.
어떤 방법으로든지 내년에는 될 수 있도록 국장님과 담당이, 정재경 담당입니까?
서로 힘을 합쳐서 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하자는 개념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쌍자 위원장, 이용재·하창현 위원과 의논하셔서 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이 농산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십니다.
이분을 활용하셔서,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기는 힘들 것이고 비서실의 최재호 보좌관이라고 사람이 굉장히 괜찮아요.
그분과 자주 연락하셔서 어려움을 공유해가지고 내년에는 꼭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의 진행상황, 국도비 반영된 것, 기타 등등 자료를 정리해서,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군비는 과다하게 지출되면서 군민에게 실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군비는 말 그대로 군민을 위해서 써야 됩니다.
성남시민을 위해서 써서는 안 되거든, 서울 시민을 위해서 쓰면 안 되거든.
군비가 과다하게 출연되면서도 고성군민들에게 혜택이 없다는 것이 어민들의 지배적인 의견이에요.
그것을 반영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자료를 만들어가지고 저한테는 물론이고 다른 위원한테도 자료를 제출해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의혹을 가지고 있어요.
정성구 수산과장에 대한 의혹도 있으니까 깔끔하게, 공무원들이 왜 의혹을 가져야 됩니까.
자세히 보고해주시고,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세요.
내실 있는 보고를 해야 되지.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고,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해양수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교통과장, 도시교통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에 앞서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도시교통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세입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21페이지, 도시교통과 총액은 기정액 대비 1억8천만원 증액된 33억8,774만8천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을 보시면 511 국고보조금 등 511-02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에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재생 예비사업(배둔지구)에 1억5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21 시도비보조금 등 521-01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재생 예비사업(배둔지구)에 3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세출예산안 입니다.
도시교통과 전체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3억원 증가된 176억3,974만9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을 보시면 단위사업으로 도시재생 예비사업(배둔지구)의 201-01 사무관리비 홍보리플릿 제작 및 배부에 1,500만원, 홍보영상 및 스마트폰 앱 제작에 2천만원입니다.
201-03 행사운영비 마을기업 조직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에 1,500만원, 플리마켓 운영에 2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01-01 시설비 거점시설 구축 및 사업기반 조성에 2억3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 드렸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정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올해부터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죠?
도시재생 예비사업(배둔지구) 3억원인데 이 사업의 규모를 보니까 마을기업 조직육성에 1,500만원, 지역 특화음식 제조 및 상품화에 9,500만원, 배둔시장 활성화에 1억9천만원이고 식품산업과와 연관되는 부분인데, 지금 현재 마을마다 마을기업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홍보하면 안 됩니까?
그렇게 해야만 지역 특화음식을 만들 수 있는, 숨어있는 어머니들의 손맛을 만들어서 고용인력도 창출하고 지역 특화음식을 제조해서 외부로 판매하여 일거양득을 누릴 수 있는, 이것을 할 수 있는 마을기업조직 육성에도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와 똑같은 형태로 배둔지구도 특화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서 외부에 판매할 수 있는 그런 마을기업이요.
나름대로 맛이 있고 외부로 히트를 친다면 고용창출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을 누릴 수 있는 특수효과가 있으니까, 마을기업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지 기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과장님께서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부연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전통음식과 센터 쪽하고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성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도시재생의 핵심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구체적인 부분으로 들어가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구도심의 공동화된 부분을 발전시킨다 이런 부분이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주민들과 함께 가는 것이거든요.
거기 보면 주민역량 강화사업이라고 돈이 일부 들어있는데 이때까지 제가 본 프로그램을 보면 형식화가 많이 되어 있어요,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제가 볼 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것이 가장 형식화되어 있고, 기존의 틀대로 흘러가거든요.
이번에 담당들도 새로 오시고 해서 제가 주문하고 싶은 부분은 주민역량 강화사업이나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에 있어서 형식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내용을 잡아서 이전과 다른 사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만 사람들 마음에 와닿거든요.
그런 부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주변을 활성화시키고, 도로를 건너서 소재지 쪽도 같이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것이 얼마나 차려져 있느냐잖아요, 아시다시피.
카페를 만들고 이렇게 하는 것은 거의 비슷해요.
테마를 어떻게 잘 잡아서 이것을 제대로 잘 살리느냐가 우리가 선정될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물론 지금 현재는 시작 단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테마가 그렇게 보이지는 않아요.
역사와 문화 등 여러 가지를 연계한 테마를 제대로 잡으셔가지고 그것을 살리고, 이것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이것은 처음이지만 우리가 더 큰 것을 노리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소프트웨어는 거의 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착시켜야 됩니다.
말 그대로 선진지 견학을 가면 정말 우수한 곳에 가서 뭔가를 보고 답습해야 되는데 그것은 그냥 뒷전이고, 어디 가서 구경이나 하고 오자는 개념으로 접근하니까 그것도 어느 시기가 되면 바루어야 합니다.
본 위원도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자그마한 것도 수시로 우정욱 위원과 의논하시고, 멀리 있는 의원은 필요 없어요.
상리면에 있고, 구만면에 있는 의원은 필요 없고 그 가까이에 사는 의원하고 수시로, 하일면에 오면 최을석 의원하고 의논해야 해요.
상리에 가면 정영환 의원하고 의논해야 해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배둔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수시로 의논해서, 보고라는 개념보다는 함께 가는 분위기 속에서, 그분이 그 지역의 정서를 제일 잘 아니까 우정욱 위원과 늘 협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먹거리 조성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마을 특산품 음식 제조 상품화 9,500만원은 말 그대로 음식코너를 만들다는 것입니까?
요즘은 거리두기 때문에 4명, 5명밖에 안 가지만 평소에는 기름 떼가면서 대량으로 갑니다.
왜 갑니까?
물론 맛은 있겠죠?
그렇지만 우리 고성에는...
의령에 망개떡을 왜 사먹으러 갑니까?
망개떡 맛이 다릅니까?
공무원들은 정말 이런 것을 해야 합니다.
‘고성’하면 ‘염소국밥’, 배둔 한쪽 구석에 있어도 갑니다.
공무원들이 그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외지사람들을 불러들여가지고 고성 이미지도 살리고, 고성을 알리는 것은 음식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적은 돈이지만 그런 곳에 쓸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역구 의원인 우정욱 위원님과 협의해서, 우정욱 위원이 하자고 하면 우리는 따라갈 테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의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도시교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과장, 건설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건설과장 조호철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건설행정담당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건설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과 농어촌 보안등·가로등 관리 시설비 및 부대비 401-01 시설비입니다.
보안등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구축 2020년도 특별조정교부금입니다.
2억5,480만원 대비 2억4,520만원 증액된 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설명은 주요사업조서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 하신 것 아닙니까?
주요사업 설명조서 19페이지입니다.
건설과에서 보안등은 7,383등을 유지관리 중입니다.
매년 6%, 450등 정도 증가되고 있고, 고장에 따른 노후신고가 1년에 2,892건, 하루에 10건 정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원에 의존해서 처리하다 보니까 실제 적재적소에 민원처리가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고성읍·거류면·회화면입니다.
실제 민원접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해서 시범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군비로 2억5,480만원을 확보했습니다만 작년 연말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별도로 확보해서 군비는 감액하고,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 2월에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하고, 4월에 착공해서 12월에 최종 준공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원격감시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세밀한 점·소등이 가능하고, 전체 지역에 대한 고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원 의존에 따른 신고체제를 탈피해서 한 단계 앞선 주민 불편시스템을 적용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정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보안등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상당히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문제이지만 실질적으로 가로등을 신규로 세우려면 힘들고, 가로등 자체가 옛날 등이 돼서 보이지 않는 쪽이 많거든요.
취약지역이 많습니다.
LED로 바꿔야 되는 곳도 많은데 이 사업도 좋지만 각 지역의 가로등이라든지 보안등이 노후된 부분을 교체하는 데 더 많이 신경 써서 예산을 확보하셔가지고 민원이 빨리 처리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하루에 보안등이 10등 정도 고장난다고 하셨죠?
보안등을 교체해달라고 민원이 들어오는데 업체들은 잘 고쳐주지도 않고, 저도 의정활동을 다니면서 보안등과 관련된 민원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보안등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이것은 사물인터넷, 점멸기, 사람이 지나가면 보안등에 불이 오고 꺼지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만약에 불이 안 오면 고장났다는 신호를 저희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안내를 해주는 사항입니다.
지금은 가로등이 고장나도 주민이 신고를 안 해주면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등도 싹 갈아야 됩니다, 그렇죠?
등을 별도로 가는 것은 아니고 점멸기만...
사업내용과는 별개의 이야기인데 건설과장님이니까 제가 하나 제안드리겠습니다.
지금 고성군 관내에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마을마다 보안등과 가로등·데크·정자·버스승차대 등 이렇게 산재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통합해서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팀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데크를 예로 들면 데크를 담당하는 부서가 많아요.
해양수산과, 녹지공원과, 건설과, 도시교통과...
주체가 다 달라요.
어떤 곳은 가면 위에만 대충 보수한다고 칠해놓고, 하부부터 썩어가는데 하부에는 손도 안 대고 하여튼 그런 문제가 참 많아요.
이웃인 거제시를 보니까 데크나 정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제가 볼때는 플러스 보안등·가로등도 합쳐서 이런 팀을 만들어본다든지 이렇게 하면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1계(係)의 사업비 정도면 충분히 될 것 같아요, 유지보수와 신설까지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해주시 바랍니다.
참고로 가로등 같은 경우도 실제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담당 파트와 산재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건설과에서 주관적으로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해서 관리를 총괄적으로 하는 것으로 매듭을 짓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취합을 하는 경우도 있고, 유지관리보수팀에서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새로운 아이템을 내서, 좀 더 나은 사업을 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니까 그런 것도 연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에 1개하고, 서부에 1개하고, 중부에 1개 하는 것이 맞아요.
고성읍은 중부고, 서부고,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도 무슨 근거가 있어야 해요.
인구가 많아서 그렇다, 그렇지 않다면 중심 지역이 달라서 그렇다는 근거를 가지고 해야 되는데 무조건 사고가 많이 나서 그렇다는 것은 답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계획할 때는 차라리 행정순(고성읍, 삼산면, 하일면)으로 하시든지 아니면 역으로 동해면, 거류면 쪽으로 해서 올라오든지, 누가 봐도 근거가 있는 쪽으로 하는 것이...
가로등이 대충 몇 개나 됩니까?
LED는 몇 등이나 됩니까?
3%는 추경에 확보해서, 3% 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요?
얼마 안 들죠?
이럴 때 끼워서 넣어야 해요.
금액이 얼마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LED로 교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야간에 현장답사를 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딱 세어봤어요.
거기서부터 4군데라고.
차라리 불이 없을 거면 다 없어야 하는데 가다가 어두워지니까 사람이 조금 이상하더라고요, 차라리 없을 때는 괜찮았는데.
밝은 곳은 밝고, 안 밝은 곳은 안 밝더라고요.
제가 좋은 쪽으로 해석을 해보면 꼬불꼬불 위험한 도로에는 가로등을 달았고, 평지에는 안 단 것으로 보면 되겠더라고요.
거기도 몇 등 안 되니까 조 과장 취임기념으로 한번 달아보지, 서비스로?
돈 줄까요?
과장으로 승진되면 첫해에 평생 할 일을 다 한다고 했어요.
밤이고 낮이고 현장도 다니고, 어려운 점도 파악하고, 나 빼고 산업경제위원님들한테도 자주 보고드리고, 서로 협조도 받고, 그것이 일꾼입니다.
군수도 잘 모시고, 의원도 잘 모시는 그 사람이 일꾼입니다.
의원만 잘 모시고, 군수를 잘 못 모시는 것도 안 되고, 군수도 잘 모시고, 의원도 잘 모시는 사람이 일꾼입니다.
한 수 가르쳐드립니다.
알았어요?
원격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소는 군청입니까?
유지관리 업체의 휴대폰으로도 관리합니다.
이것은 좋은 사업인 만큼, 5억원이 특별조정교부금인데 예산을 확보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전부 다 내려오는 것이죠?
저희의 노력에 의해서 5억원이...
이상입니다.
유지관리 업체에 위탁을 하면 민원출동 대응반도 실시간으로 정리가 되죠?
12월에 준공이라고 되어 있는데 속도를 내셔서 하루라도 빨리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과장, 친환경농업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입니다.
보고에 앞서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29페이지, 세입예산안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세입예산은 1,102만원 증액된 165억8,328만8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에는 국고보조금 등에 760만원 증액된 153억6,905만4천원이며, 시도비보조금 등에는 342만원 증액된 12억1,423만4천원입니다.
다음은 130페이지,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 세출예산안은 1,900만원 증액된 261억1,47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용으로 화훼 경쟁력 향상 화훼류 신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에 신규로 1,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친환경농업과 소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정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수출 전략품목인 화훼류를 수출하기 위해서 육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잘하고 계시고, 다른 품목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최대한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온 지 딱 1년이 됐죠?
원래 중국과 동남아에 수출을 많이 했었습니다.
2019년 대비 작년은 50~60% 매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30~40% 감소했습니다.
그 장치를 보관하는 사업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하일면의 최재림 농가, 호접란을 생산하는 농가입니다.
2농가인데 그중 1농가에, 여름에 꽃피우기 위한 저온장치입니다.
마암면에서 주로 하는 것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우리 고성은 기온이 높기 때문에 꽃을 안 피웁니다.
꽃을...
이런 사람들을 찾아서, 챙겨서, 79년생이거든요.
센터소장님도, 청년인턴인가 뭐 그런 것으로 해서 도와줄 수 있는 길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현장에 가보면 냄새가 나는 것이, 열심히 사는 사람인지 겉핥기인지 눈에 딱 보이거든요.
라면 끓여먹고 아침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합니다.
마암면에 있는 정대영 씨도 제가 현장에 가서 참 열심히 하는 것을 봤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자꾸 도와주는 사람들만 도와주지 마시고 이런 사람들도 발굴해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돈이 어디에 가는지 물어보려고 하니까 하창현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 알게 된 내용이고,잘 지도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 도와주면 되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버지 재산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마쳤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토론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은 질의·답변 중 쟁점이 되었던 주요 사항들을 중심으로 계수조정을 병행하여 실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0시 55분 계속개회)
계속해서 회의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정회시간 중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회시간에 충분한 토론이 있었다고 보는데 더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토론 결과 수정사항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심사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는 고성군의회 회의 규칙 제57조의 규정에 의거 예비심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산회)
 
○ 출석위원(5명)
 이쌍자     우정욱     최을석
 이용재     하창현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정 강 호
 속     기     사           이 수 민
○ 출석공무원(5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여 창 호
 해 양 수 산 과 장           박 원 철
 도 시 교 통 과 장           최 대 석
 건   설   과   장           조 호 철
 친환경농업과장           이 수 원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쌍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