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5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0년 12월 8일 (화) 09시 52분
○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가분
2.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가분(군수제출)
2.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09시 52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고성군의회(제2차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추가분(군수제출)
본 안건은 2020년 12월 3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보류된 안건입니다.
제안설명 및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지난 회의 때 모두 마쳤으므로 생략하고,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번 더 뵙게 되어 반갑네요.
어제 군수님께서 오셔서 비공식적으로 세 가지 정도 말씀하셨습니다.
주민동의도 받아야 될 것이고, 주민들 모시고 견학도 다녀와야 되고, 주민설명회도 해서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었을 때 시작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이상입니다.
조금 전에 동료 김원순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주민설명회를 하고, 주민들이 반대하면 포기한다고 했습니다.
단서의 효력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몰라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절대 못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어제 의견 냈던 지역구 의원의 뜻과 우선적으로 같이 한다는 뜻으로 접근되어 있는 것이고, 어제 군수님이 와서 말씀하셨듯이 지역민들 반대가 나오기 전에 먼저 움직이지 않은 게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시기적으로 그런 상황이 아니었는지 몰라도.
지금이라도 그런 시간을 가져서 주민들한테 설명도 하고, 견학할 수 있으면 견학도 보내드리고, 그분들 마음에서 ‘이것은 괜찮겠다.’ 하는 마음이 나올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에 있는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단서조항이 어떤 효력이 있을지 몰라도 지역민들이 반대할 때는, 차후에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집행부 책임이니까 지역 주민들이 찬성하는 쪽으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에서 걱정하시는 부분들, 시작하게 되면 주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 저희들도 충분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 의견 수렴하고, 필요한 부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완전 불식시킬 수 있는 자료라든지, 주민들 견학도 시키고 그런 시설을 보여주면서 그분들의 마음에서 ‘이 정도면 우리가 받아들여도 되겠다.’ 그렇게, 그분들의 뜻과 같이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서 그분들의 동의를 얻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똑같은 의견이고, 어제 백두현 군수가 의회에 방문하셔서, 처음으로 이런 민감한 사업에 대해 의회에 당부를 하신 핵심이 천재기 위원님 말씀처럼 ‘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은 절대 하지 않겠다, 주민들 동의를 구하는 데 우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고맙기는 한데 문제는 이 계획서를 보면 금년 10월 중에, 2개월 전에 이미 추진계획이 수립되고, 11월 달에 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심사까지 했으면서 지역구 의원이나 지역민들한테 설명회나 공청회가 일절 없었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지역구 의원들과 우리가 ‘이것은 절차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그때 보류를 했는데 앞으로 이러면 안 됩니다.
이런 사업은 숨길 게 없지 않습니까?
좋은 사업이면 설명하고, 설득하고, 의견을 청취해서 소통해야 되고, 잘 되어 있는 데 견학도 가 보고, 앞으로 이 사업이 아니라 어떤 사업이라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수님이 오셔서 하신 말씀이 고맙고, 주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는 것에 저도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동안 집행부가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대립이 많았던 것은, 소통에 대한 것도 있었던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무엇을 진행하겠다는데 의회에서 첫 단추부터, 업무추진에 진도를 못 나가게 하는 이미지도 있는 것 같아서 오늘 이렇게 재상정되는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제가 집행부 공무원들께 부탁 한번 드리면, 오늘 밴드에 올라온 내용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바닷가에 낚시꾼들이 쓰레기버린다고 하니까 행정이 총동원되어서 그것 막았고요.
동물보호단체에서 와가지고 동물학대 한다고 하니까 모든 행정이 우르르 가는 모양이 과연 맞는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해서 의회나 집행부가 한번 반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 필요한 조치이고, 다 필요한 사업입니다.
계획성 있게 해서, 주민들과 소통 잘 해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특히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는 무인기와 같이 묶여있잖아요.
이렇게 하지 말고, 올릴 때 분리해서 올릴 수 없나요?
재무과에서 일하기 수월해서 이렇게 올린 거예요?
정기분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올리는 것은 40일 전에 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고, 이것은 내년 당초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이게 2건이 아니라 그 시기에 공유재산이 올라오게 되면 의회에서 의결 받아야 되는 내용은 있는 대로 다 같이 묶어서 올라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건, 한 건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집행부에서 하는 것을 보면 조례도 통과되지 않았는데 예산까지 올리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8대 의원으로서, 우리가 군민으로 돌아갔을 때 과연 부끄럽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된다고요.
사정하면서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군민에게 뭐가 득이 되는가 큰 그림에서 생각해가지고 해주는데, 의정활동이 절반을 넘어가는데 사실 요즘 산책을 할 때 ‘과연 내가 했던 것이 부끄럽지 않느냐, 모든 것이 속기록에 남아 있는데.’
이런 것을 되풀이하면 어떨 때는 화도 나고 그래요.
지금 이것도 예산을 받아왔으니까 해줘야 된다는 식으로 무조건 ‘국비 확보되었으니, 도비 확보되었으니 해줘야 된다.’ 이런 것 때문에, 사실 큰 그림은 우리가 같이 가고 싶은 건 맞아요, 군민을 위해서 의회가 있고 집행부가 있는데.
엊그제 다른 과에서도 이런 것 올라왔을 때 ‘정말 아닌 짓을 하고 있다,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의회의 존재가 뭡니까?
집행부 공무원들, 물론 군수 지시로 움직여야 되지만 우리도 기능이 있거든요.
정말 심사숙고 하고, 뭔가 있으면 그때 바로 와서 바로 이야기해주고 해야 되는데 어느 날 와서 밀어 넣을 때는 저희들도 정말 부담스럽고, 다음에 9대 의회나 10대 의회에서 8대 의회 무능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부끄럽지 않게 의정활동 하고 싶은데 이런 게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오시면 되지 않습니까?
소관 위원장한테 연락해서 ‘보고 좀 드리겠습니다.’
회의가 없으면 개인적으로 찾아뵈어도 되잖아요.
뭔가 빨리 움직이고 해야 되는데, 어느 날 의회에서 발목 잡아가지고 안 해준다는 이야기가 안 나오도록 이 시간 이후부터라도 같이 연구해보고, 축산과장 같은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전화왔던데 내가 그랬어요. “만날 필요 없다, 소관위원회에서 의견 내는 대로 가자.”
보니까 요즘 일요일도 없이 움직이고 열심히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한 번 더, 전에 했으면 안 와도 될 일이고 풀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런 게 있으면 언제든지 소관위원회에 먼저 의논해 주면 좋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집행부도 그렇고 의회도 그렇고 고성군민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서 일하신다는 것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이 시점에 펫친화도시를 위해서 이렇게 적극적인 행정을 군수님까지 오셔서 펼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고, 일을 할 때 앞으로 항상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에 대하여 인근 주민 동의, 타 시군의 시설 견학,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며, 반대여론이 많이 발생하고 주민과 소통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추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재무과장, 일자리경제과장, 축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2.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10시 09분)
오늘은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 하고,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장, 보건소 소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소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187페이지, 세입예산입니다.
총 세입예산은 1,492만원 증액된 94억9,659만8천원입니다.
국고보조금 등은 261만9천원 증액되었으며, 시도비보조금 등은 1,230만1천원 증액되었습니다.
188페이지, 세출예산입니다.
사업비 증감사항은 보고를 생략하고,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만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세출예산은 2억7,020만5천원 증액된 148억9,236만5천원입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고성군 보건소·삼산보건지소 3억4,019만6천원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191페이지, 예방접종 관리입니다.
인건비 474만7천원 감액조정 하였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한시지원사업 국비 7,31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모자보건 관리사업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에 1,400만원 증액편성 하였습니다.
사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192페이지, 만성질환 관리의 정신요양시설 운영비 지원에 1억1,068만7천원, 사회복지사 자격수당에 360만원 감액조정 하였습니다.
196페이지, 의약무 안전관리입니다.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공모사업에 6,187만5천원 편성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노후된 구급차 1대 지원입니다.
행정운영경비의 공중보건의 인건비 1,500만원, 기본경비 2천만원 감액조정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2020년도에서 2021년도 이월사업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22페이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16억1,998만3천원입니다.
명시이월 사유는 제3회 추경 확보로 회계연도 내 집행불가 사업비 전액 이월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구축 지원입니다.
의료진의 감염을 최소화하면서 진료·검사가 가능한 건물 형태의 코로나19 상시선별진료소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장소에 90㎡ 정도 설치하고자 합니다.
12월 말쯤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제3회 추경 확보로 회계연도 내 집행불가 사업비(감리비·시설비·시설부대비) 3억3,160만원 이월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방접종 관리입니다.
국가예방접종 고위험군 대상 A형 간염 예방접종 관리 총 8억971만9천원 중 이월액은 238만5천원입니다.
A형 간염은 20~40대 대상으로 당초 반년도 계획된 사업으로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입니다.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인데 올해 코로나로 인해 하반기 1차 예방접종이 늦어졌고, 사업대상자가 추가 확대됨에 따라 명시이월 하게 되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한시지원사업 7,310만원은 19~61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연금·장애수당 대상자가 되겠습니다.
접종기간이 11월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므로 내년도 접종지원을 위해 명시이월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88페이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3억4천만원이 증액되었는데, 제3회 추경 것 시작도 안 했는데 예산이 올라왔습니까?
그때 제3회 추경에서 승인해 준 것 아닙니까?
제3회 추경 때 된 것으로 생각했네요.
미안합니다.
이것은 운영하는 데 지장 없습니까?
퇴사하는 분, 육아휴직 하는 분이 있어서 인건비가 남게 되어 감액하는 겁니다.
문제가 없습니까?
일반수용비가 560만원 정도 올랐는데 코로나 때문에 근무시간이 많아서 급량비가 올라갔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증가되었습니다.
이런 걸 보니까 고생하셨다는 근거자료가 되는 것 같네요.
수고하셨고, 공공운영비는 3천만원 정도 줄었네요.
이것은 이유가 뭡니까?
좌우지간 보건소장님, 코로나에 대응한다고 고생 많습니다.
그리고 이월사업비요.
인플루엔자 총 예산이 7,310만원입니까?
한시적으로 장애인이라든지 특정 대상자, 저소득층한테 11월 달에 내려와가지고 17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4월 달까지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국비만 왔습니다.
4월 말에 정산합니까?
정산이 4월 30일까지여서 다 이월시킨다는 말씀이시죠?
다시 또 코로나19가 확산되어서 많은 고민을 하시겠고, 수고스러울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플루엔자 약이 없어가지고 병원에서 못 맞은 경우도 있었거든요.
계속 진행이 안 되면 일반인들이 맞을 수 있도록 돌려준다든지 이런 방법도 있는가 싶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군수님 방침 받아서 50세까지 확대하고, 지금 중학생과 고등학생 시험기간이 끝났고, 계속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 중에도 맞고 싶은 분이 있을 것이거든요.
혹시 약이 남거나 하면 약을 돌려준다든지 이런 방법도 한번...
그리고 194페이지, 인건비의 무기계약근로자 보수 2천만원은 왜 마이너스 되었습니까?
미리 채용하셔서 그 공백을 잘 메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95페이지, 자산 및 물품취득비를 보니까 ‘비대면 생활방역기’ 해가지고 400만원이 있는데 생활방역기가 구체적으로 뭡니까?
이것은 어디에 쓰는 것이죠?
제가 정확하게 알아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할머니들한테 노래도...
치매이신 분들은 뇌를 많이 써야 된다고 하대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 유튜브 같은 것을 보면 ‘혀를 최대한 내어서 오른쪽으로 10번, 왼쪽으로 10번 돌리고, 마지막에 이빨로 혀를 꼭꼭 씹으면 뇌에 상당히 도움된다.’
우리가 등산 같은 것을 하면서 해보기도 하거든요.
강사님들에게 자료를 받아서 혹시 그런 게 효과가 있으면, 이런 것은 아주 간단한 것이니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그런 것도 한번 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네요.
이상입니다.
‘이만하면 되겠다.’가 아니라 우리가 잘 하지만 ‘항상 운이 좋아서 그렇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항상 그런 마음으로 해주시고요.
다음 주부터는 거의 1천명 수준, 지금 전국에서 600명 수준으로 확진자가 생기잖아요.
우리가 6명밖에 안 되는 것은 천운인데 더 잘 해서 이것 막는 게 제일 중요하고, 예산을 보니까 다른 부서는 대부분 삭감하는데 이번 추경에 2억7천만원 넘게 증액되어서 그나마 그렇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91페이지 제일 아래쪽 307-0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비 내려온 것 있죠?
이것을 명시이월 해서 내년 4월 30일까지 쓰겠다고 하시는데 7,300만원 이것이 몇 명분입니까?
아까 김원순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다른 위원님들도 다 궁금해하시는데...
접종률이 100% 됩니까?
아까 말씀하셨듯 차상위, 기초수급자, 장애인 이런 분들...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특히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게 아니라는 게 증명되었으니까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하셔서, 코로나와 같이 겹치니까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192페이지 제일 위쪽 308-10 기저귀와 조제분유 돈이 1,400만원이나 증액되어서 5,500만원 정도인데 이것은 어디에 주는 겁니까?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당연하고요.
차상위, 한부모가족 그렇게 되어 있다가 4인 가구 중위소득 80%, 다자녀가구까지 확대되어서 이 돈이 내려 왔습니다.
참 좋은 제도이고, 다자녀는 2자녀까지도 확대할 수 있도록, 돈이 남으면 돌려주지 말고, 그런 방법이 있잖아요.
하여튼 고생이 많으시고, 아까 194페이지의 무기계약근로자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해주셨는데 육아휴직 하는 데 2천만원이나 감액된 것은, 법적인 것이니까 요즘은 육아휴직을 당연히 보내줘야 되고요.
요즘 워낙 아이를 안 낳으니까 힘들어도 육아휴직은 당연히 가야 되고, 2명이 2개월 갔는데 2천만원이나 감액되었다고 해서, 그 외에도 다른 게 있는 모양인데, 보건소 직원들은 여성이 대부분이시니까 육아휴직도 많이 가실 것 아닙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코로나19가 재확산해서 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이 너무 고생하는데, 어제 영오면사무소 직원이 열이 난다 해가지고 우리가 너무 놀랐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죠?
배상길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 고생하고, 하늘이 도왔는지 땅이 도왔는지는 모르지만 그 3명 외에 더 이상 확진자가 안 나오기를 바라면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관광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이형열 운영담당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관광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은 변경이 없어서 생략하고, 201페이지의 세출예산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의 기정 세출예산은 85억1,201만1천원에서 7,750만7천원이 감액된 84억3,450만4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부내역으로 관광지 운영의 편의시설 운영관리에서 101-04 기간제 근로자 등 보수에 7,050만7천원이 감액된 1,731만9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리고 행정운영경비의 기본경비 202-01 국내여비에 700만원을 감액한 1,06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참고로 감액된 금액 7,750만7천원은 모두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장기간 임시휴장에 따른 남은 인건비 및 여비를 감액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4회 추경인데 세입은 왜, 제3회 추경에서 다 정리했습니까?
좌우지간 고생이 많습니다.
폐장으로 인해 인건비 감소되는 것이고, 여비 축소되고, 앞으로 준비 잘해서 엑스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휴장 중이죠?
휴장되어 있는데 지금 인원은 몇 명 나와 있습니까?
공무직도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출근하고 있고, 기간제는 우리 쪽 자체인력은 없고, 문화관광과 감염예방 인력이 일부 들어와 있습니다.
업무가 문화관광과로 많이 이관되었는데 불편한 점은 없어요?
아무튼 내년에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수고하신 분들의 성과가 나와서, 내년에 엑스포가 개최되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가 빛날 것인데, 아무튼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천재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질의하겠습니다.
숙직인원 이런 부분 때문에 애로가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행정과에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까?
이상입니다.
지금 자세도 나오고, 답변하는 것도 자신 있고, 모습이 상당히 좋습니다.
올해 44세라고 했죠?
어쨌거나 예산이 7천만원 삭감되었는데 그게 인건비든 여비든, 코로나19로 휴장했다고 했잖아요.
‘일류를 지향하는 관광지 조성’ 사업비에서 7천만원이 깎였어요.
당항포관광지가 일류냐...
이류는 되나?
내가 소장이라 생각하고 이형열 담당과 둘이서 의논해가지고, 제일 패기 좋을 때 아닙니까?
앞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 이야기했듯이 내가 소장이라 생각해야 됩니다, 대리이니까 끝나고 갈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저는 코로나19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휴장해놓고 일이 없을 때 관리할 게 좀 적잖아요.
그때 좀 뒤돌아보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둘이서 의논해가지고, 둘이 호흡이 잘 맞데요?
하늘정원에도 가보고, 감사 지적당한 것도 잘 보고, 그냥 ‘천만다행이다, 쉬자.’ 하지 말고.
아시겠죠?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2020년도 제4회 추경 일반회계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205페이지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박물관 운영 101 인건비 기간제 근로자 등 보수 5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201 일반운영비 7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206 재료비 1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 관리 군립공원 관리 인건비 1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201 일반운영비 2,700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폐장되어 있는데 역시 2단계 끝나면 개장할 계획이죠?
개장되면 그런 쪽으로 판매를 해볼까 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는 아직 발표가 안 나왔는데, 한 20일 있으면 해맞이 행사가 있을 것인데, 하이애향회에서 박물관 마당에서 해맞이 행사하는데 이번에는 취소된 상태입니까, 어떻습니까?
세출을 보니까 본예산이 27억8천여 만원인데 인건비와 운영비 해서 결산에 1억6,700만원이 삭감되었습니다.
지금 용역하고 있죠, 상족암군립공원?
시대에 뒤떨어져 있고, 지금 시대는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가야 될 상황인 것 같아서 그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고, 옛날같이 공룡화석을 놓아두는 시대보다 지금은 아이들이 컴퓨터라든지 휴대폰 이런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었고요.
보통 30~40만명 정도 오시는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가지고 가서 그렇나요?
이걸 많이 감액했네요.
특히 박물관은 7천만원이나 감액했네요.
이게 다 군비 아닙니까?
왜냐하면 이걸 정리해야 되기 때문에...
나쁜 짓 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나쁜 짓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돈 아껴서 좋은 일에 쓰면 되지요, 7천만원이나 돌려주는데.
좀 기발한 것을 내어보세요, 거기 가서 히트 치시도록.
자주 가서 상의하고, 의논하고, 소통하십시오.
그러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놓으실 분이거든요.
꾀보입니다, 꾀보.
그렇게 하십시오.
레시피 개발은 직원들끼리만 하고 있는 겁니까?
직원들 뒤에서 도와주고, 일하시는 기간제 분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놀지 않고, 박물관이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레시피를 해서 팔면 수익이 더 나오지 않느냐, 긍정적인 측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 음식 개발하는 부서가 있잖아요.
그리고 고성에는 내림음식이나 향토음식보존회라든지 여러 가지 모임들이 있으니까 자체적으로 하시는 것은 그대로 하시지만 이분들의 조언을 들어보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하실 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시겠지만 우리 지역에서 나는 재료도 보시고, 저번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주차장 문제 있지 않습니까?
제전마을 주차장이요.
사실 고성을 찾는 분들이 제일 먼저 시작하고, 마지막 인상에 남는 부분이거든요, 주차장이.
힘드시겠지만 다녀가시는 분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 서비스교육이라든지 친절도라든지 그런 교육도 중간에, 어려우시겠지만, 어른들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소장님이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12월 4일부터 오늘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마쳤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토론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은 질의·답변 중 쟁점이 되었던 주요 사항들을 중심으로 계수조정을 병행하여 실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6분 회의중지)
(11시 22분 계속개회)
계속해서 회의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정회시간 중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회시간에 충분한 토론이 있었다고 보는데 더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심도 있는 심사와 토론 결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수정사항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까지 심사한 안건에 대하여는 고성군의회 회의 규칙 제57조의 규정에 의거 심사 및 예비심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산회)
 
○ 출석위원(5명)
 김향숙     김원순     천재기
 정영환     배상길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희 한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4명)
 재   무   과   장           조 석 래
 보   건   소   장           박 정 숙
 관광지사업소장
 직   무   대   리           동 승 근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한 영 대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 향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