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회의록
제3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19년 1월 18일 (금) 10시 00분
○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오늘은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내용 중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의문 나는 부분에 대하여 보고가 끝나면 간략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2개 담당이 신설되었습니다.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종철 보건행정담당입니다.
하순혜 건강증진담당입니다.
최영애 의약담당입니다.
이상희 감염병관리담당입니다.
최문숙 건강지원담당입니다.
이을희 치매정신담당입니다.
이미정 보건민원담당입니다.
모두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보건소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건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보건소에서는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시작해서, 여자 소장님이 오셔서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우리가 산부인과도 운영하고 있고, 치매안심센터도 운영하고 있는데 좋은 의사선생님이 와 계신다고 하니까 신문 같은 곳에 광고를 할 수 있다면 고성 강병원에서 산부인과를 한다고 의사선생님의 약력 같은 것을 적어서, 어차피 여자 분들은 짝수홀수에 건강검진 할 때 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되는데 고성 인구 중 반은 여자란 말이에요.
데이터를 보니까 하루에 7~8명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와 있던데 맞습니까?
치매등대지기를 고성에 많이 보급해놓았죠?
일단은 등대지기 된 곳에는 문자가 다 가잖아요.
사람들이 그 할머니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관심을 많이 가지던데 치매등대지기를 보급할 수 있으면 많이 보급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신문을 보니까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하신다고 기사가 났던데 그게 어떤 것인지 말씀해주세요.
하이면에서 하나 들어와 있습니다.
저희들도 앞으로 대상자가 될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하여튼 보건소에 새로운 소장님도 오시고 하셨으니까 올 한 해 우리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만성감염병, 군에 결핵환자가 몇 명 정도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그런 부분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성매개감염병 관리 1,500건이 계획되어 있던데 우리 고성군에 에이즈환자가 있습니까?
이런 걸 관리하고, 통계내고 해야 되는데 특별히 중점적으로 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더 확산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고성군에 자살은 없죠?
자살할 용기를 가지고 살면 괜찮을 건데...
자살예방 홍보를 하든지 해서, 영리적인 병원에서 신경을 안 쓰는 부분에 대해 보건소에서 특별히 그렇게 하십시오.
출생인구가 늘어나는 게 아니고 자꾸 줄어듭니다.
제가 여자인 것 같으면 아이를 많이 낳았을 텐데, 왜냐하면 제가 결혼할 때 우리 집사람한테 4명은 낳자고 했는데 안 되더라고요.
남자 의지가지고 안 되더라고요.
보건소에서 특별한 대책을 해서 고성만이라도 여성이 아이를 못 가지는 원인이라든지,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안 되겠습니까?
반대로 하면 되는데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 보건소장님이 특별히 해가지고, 우리 고성군은 보건소에서 해가지고 아이를 2명 낳았다는 발표가 나오도록 해보십시오.
보니까 소장님과 담당들 다 열정적인 분들이신데 연말에는 좋은 수치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100명, 60명, 10명' 이렇게 해놓았는데 신청하는 분에게 지급됩니까?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합니까?
혹시 하시는 분도 있습니까?
대상자는 60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신청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대상자가 이 인원에 다 미치지 않는다면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도 발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각지대까지는 할 수가 없습니다.
먹지 못하면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지거든요.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그리고 진료사업에 보니까 외국인건강검진 100명이 있습니다.
외국인 인원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이 수요도 늘어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예산이 없는 관계로 보건소 자체에서 하기는 하는데 외국인이 오면 외국인검진 좀 하라고 권유해서 겨우 100명을 채웁니다.
이런 가족들이 내국인 분들과 결혼해서 살면서 서로 의견이 맞지 않고 그래가지고, 그런 분들이 같은 국가 분들과 다른 일들이 벌어져가지고 거기에서 발생되는 문제들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사실 외국인 건강검진은 우리가 굉장히 신경 써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에 와서 국적이 바뀌면 우리나라사람이고, 아닌 사람들은 우리가 차출해서 검진을 받게 합니다.
이상입니다.
외국인들이 갖고 있는 병이 있을 수 있으니까 자체적으로 안 되면 노동부와 같이 파악해가지고 현황은 알아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의무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한다든지, 산업인력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농업부분에 많습니다.
외국인들을 특별히 관리할 수 있도록 고성군에 몇 명이 와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을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자보건사업으로 저소득층 영아에게 기저귀, 조제분유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문화가 저소득층이라고는 이야기할 수 없죠?
좋은 소식이라고 연락이 와서 혹시 조제분유나 기저귀 같은 것 지원해줄 수 있을까 싶어서요.
기저귀는 차상위 같은 아주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지원하는데 셋째니까 일단 신청해보면 정리가 됩니다.
일단 신청해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저번 행감 때, 보건지소에 근무하시는 분들 이번에 순환근무 하셨습니까?
바뀌었나 싶어서 확인차 질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지방 측정 이런 걸 해주는데 시간대가 언제부터입니까?
저도 한번 가보려고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소장님께 간단하게 두 가지 정도만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65안심병동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병상을 하나 더 늘려서 3병실 18병상으로 되어 있죠?
강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이 거의 다 65세 이상 노인 분들인데 안타까운 게 이 병실이 모자라서 1인당 10만원씩 주고 쓰고 있더라고요.
여기 비면 들어가려면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군의 공무원들이 발 빠르게 행동해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오늘 소장님 이하 담당들 보니까 정말 멋있습니다.
과연 우리 고성의 보건을 맡길 정도로 의기에 차 있는 것을 볼 때 정말 고맙고, 더 신경 써주십시오.
특히 이을희 치매정신담당, 제가 엊그제 5분 자유발언을 했는데 치매 추정이 1,700명입니다.
600명 정도는 기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고, 나머지 1천명은 노출되어 있지 않고 숨기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가 500개인데 이걸 렌트하면 안 됩니까?
우리도 치매에 걸렸습니다.
술 한잔 먹으니까 알코올성 치매인가 기억도 잘 안 나고 하는데 우리도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 같이 만전을 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 오세옥입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지사업소와 엑스포사무국 담당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의 김종환 관리담당
심동보 시설운영담당
김인석 기반조성담당
백승렬 해양레포츠담당
엑스포사무국의 김영성 총무팀장
정종욱 홍보마케팅팀장
김태우 전시팀장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지금부터 관광지사업소와 엑스포사무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장직무대리가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계획, 실시계획이 나오면 수시로 진행상황을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당항포는 1592년 임진왜란을 계기로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역사적인 곳인데 엑스포 준비를 하시니까, 올해 같은 경우 방점이 엑스포 준비에 찍힌 것 같네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드린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수입이 줄어들 것 같네요.
조사해보니까 상품권을 그 안에서 90% 정도는 소진하기 때문에...
올해도 그렇게 해가지고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행사하다가 안전에 문제가 있으면 절대 안 되니까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준비를 잘 하실 텐데 조직이 되면 의회에 수시로 보고해주시고, 2020년 엑스포가 우리 고성의 행사로 자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시 신문기사로 돌아가면 34억원 매출 중에서 주로 5월과 10월에 입장객이 많았더라고요.
그런데 1, 2월 겨울에는 사람이 훨씬 적었어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신 적 있습니까?
계절적인 부분이 있고, 날이 춥고, 미세먼지가 많다 보니까 관광객이 야외활동을 꺼려하는 부분이라서, 제가 와서 보니까 근무하는 인원에 비해 관광객이 적은 부분이 있어서 고민을, 사계절 관광지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비수기이지만 이대로 방치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계절 관광지를 위한 조그마한 이벤트 행사나 회장 내에서 할 수 있는 관광객 편의시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서 많은 관광객이 사계절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안전과 홍보 그 부분은 엑스포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맞습니다.
가장 안전한 엑스포, 그리고 홍보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비용을 들여서 하는 것보다 SNS를 통한 여러 가지 홍보방법이 많기 때문에 당항포관광지를 일주일에 한 번씩 노출해서 시설을 알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큰 비용 안 들이고도 홍보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있습니까?
시중에 공룡책도 많이 나와 있어요.
아이들은 책을 보고 어른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할 수 있다면, 저는 그런 공간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데 지금은 엑스포를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니까 엑스포가 끝난 후에 꼭 하셔서 동절기에도 당항포로 관광을 와서 쉴 수 있도록 소장님이 엑스포 끝나고 생각해주시고, 지금은 엑스포에 전념해야 될 것 같아서 그냥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상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잘 받았습니다.
2020년에 하면 5회째죠?
터널 넘어 왼쪽에 유채라든지 메밀을 해가지고, 유채가 보통 봄에 피거든요.
내년 계획이 4월부터인데 거기서부터 쫙 연결되면, 타작물 그것은 정부에서 주는 돈인데 헥타르당 400만원인가요?
농사짓는 것보다 못하지도 않거든요.
유채는 채종도 할 수 있고, 혹시 그런 계획을 해볼 생각은 없습니까?
그때 논에 했다가 완전 실패한 적이 있었거든요.
유채는 조건만 맞춰주면 가을에 뿌려놓고 열매도 채종할 수 있고, 어쨌든 간에 내년 엑스포 기간과 맞을 것 같은데, 4월부터 6월까지 합니까?
관광객을 엑스포장으로 끌어들이기에는 상당히 좋을 것 같은데 소장님이 한번 연구해보시고, 담당부서와 회화면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와 의논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구권 있죠?
군민들 중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거든요.
돈을 주고 샀는데 어떻게 하든지 1장이라도 신권과 교환해준다든지 80% 준다든지 그게 휴지가 안 되도록 연구해주시고요.
5회는 매출은 늘어나고 관람객은 줄어든 계획이죠?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 경제교통과에도 이야기했는데 터미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요.
밖에서 여객터미널을 쉽게 찾아올 수 있어야 되는데 그 앞에만 배둔여객터미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앞에 갔을 때만 보는 것이고, 멀리서도 터미널을 찾기 쉽도록 그것도 담당부서와 의논해주시고, 어쨌든 이번 엑스포는 꽃 장식에서부터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식당 그런 부분에서도 손님들이 이번에는 달라졌구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화면 지역활성화, 여객터미널 부분도 고민하겠습니다.
엑스포를 하고 팀이 해체되면서 기존 엑스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보완되지 않은 문제 때문에 민간인 사무국장 체제로 연속성이 있어야 된다는 게 있는데 하여간 민간인 사무국장 체제가 되면 예전의 문제점들이 충분히 보완되어서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문제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시기와 꽃피는 시기가 비슷합니다.
그런 부분도 잘 하면 도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직무대리님과 담당들 수고 많습니다.
담당들을 보니까 엑스포는 성공적으로 잘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서 준비해주시고, 김향숙 위원님이 작년 매출액이 34억원이라고 하셨는데 2020년 엑스포를 계기로 당항포관광지를 사계절 관광지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됩니다.
매출액 34억원, 관광지사업소가 돈 먹는 하마라는 소리를 공공연하게 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좋은 팀이 구성되었을 때 이런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번 행감 때도 한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당항포관광지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조직 내에서 안 되면 외부의 힘을 빌려 용역을 줘가지고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활성화 시킬 수 있는가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엑스포 성공합시다.
이번에는 정말 알찬 엑스포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엊그제 다른 일로 가봤었는데 바닥에 돌출된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정비를 하시겠지만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안전에 직결되니까, 제가 사진을 찍다가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 걸 포기했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세옥 직무대리를 포함한 담당들을 보니까 2020년은 역대 공룡엑스포를 개최했던 것보다 더 효과를 내서 다 진급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 같이 열심히 해보도록 합시다.
엑스포를 성공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지 않습니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3개의 키워드를 맞추시고, 모든 걸 집중해서 일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홍보 부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종욱 담당이 고성읍의 부읍장으로 있다가 가 계시는데 전에 홍보를 지역방송을 이용해서 홍보하더라고요.
MBC 같은 경우 서부, 중부 방송이 다릅니다.
고성 쪽은 중부, 산청·함양·진주 이쪽은 진주방송이거든요.
그건 반쪽짜리 방송밖에 안 됩니다.
비용이 어느 정도 책정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SNS를 통해 홍보를 한다고 하더라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지상파 방송이 최고입니다.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그것 두서너 번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룡세계엑스포가 나름대로 대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볼 때 행사에 비해서 실질적인 수익이 없었다, 나름대로 고성읍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한 것이 고성읍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도출되었는데 홍보방송에 신경을 써주시고, 행사장에 가보면 식재된 수목 수종을 잘못 선정한 것인지 매립해서 소금기가 있어서 그런지 나무가 잘 안 자라죠?
그런 것 못 느꼈습니까?
5월에 행사를 시작하는데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막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수목이 안 자라는 이 부분도 많이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부분을 검토해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서, 오세옥 소장을 비롯한 7명의 담당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2020년은 멋지고 성공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매일 고민하고, 동절기이기는 하나 중앙에 출장도 갔다 오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고, 지금 이 구성원을 가지고 이보다 더 나은 엑스포를 못한다면 모든 게 제 책임일 수 있는데 이 멤버들과 2020년 엑스포는 역대 최고의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1시 25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 13분 회의중지)
(11시 27분 계속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이동이 있었습니다.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김상훈 공룡박물관담당입니다.
정종국 기반시설담당입니다.
이옥순 군립공원담당입니다.
그러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이 업무보고 한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그래서 기반시설, 부족한 주차장 확보 위주로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지역이 약간 오르막길이다 보니까 주차공간 확보도 힘들 것 같고, 2020년도에는 주차장이 다 확보되는 겁니까?
현재 250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턱없이 부족하고, 추가로 500여 면을 설치하면 무난하게 해소될 것 같고, 그 위에 700대 정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되고 나면 전반적인 주차장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인기가 좋다고 하던데 혹시 공룡관련 도서는 판매하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군립공원 조성에 보면 연중 식재한다고 되어 있는데 꽃무릇 이런 것은 약간 한시적이고 금세 피었다가 지기는 해도 남산에 보니까 잘 크더라고요.
상족암 같은 경우 안에 들어가 보면 나무와 같이 있는 공원이 많더라고요.
그런 곳에 꽃을 잘 조성해놓으면 보기 좋을 것 같은데 소장님이 잘 키워주세요.
수고하십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들도 수고 많습니다.
군립공원 활성화 계획에 있는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때문에 언론에 보도된 적 있습니다.
민관협의체를 만들어서 회의를 해서 반영하겠다고 했는데 구성해서 모임을 가진 적 있습니까?
제가 가서는 군립공원 전반적인 것에 대해 마을방문을 먼저 했었고, 향후 군립공원계획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협의체와 다시 한 번 더 의논해서 공룡이 지나간 길로 인해서 발생하는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재산권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수정안을 구상 중에 있고, 방침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최소한 2월 말까지는 모든 것을 확정하고 계획에 반영하고, 군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 행감 할 때 자료를 보니까 엑스포 시기에 공룡박물관 방문인원이 오히려 줄어든 것을 봤거든요.
내년도에 엑스포 할 때는 주행사장과 연계해서 방문객이 많이 오실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꼭 한번 마련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미래전략과 관광 활성화사업과 맞물려 있습니다.
최근 보도된 적도 있는데 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전반적인 관광객 수요 창출과 맞물려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운영한 지 14년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많이 줄었습니다.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이유가 무엇인지 설문지를 만들었습니다.
청년일자리 대학생 3명을 통해 3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거치고 반영해서 문제를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먼 길 출퇴근한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하나 주문하겠습니다.
상족암은 주로 가족 단위로 많이 오죠?
주로 가족입니다.
주변 환경이 좀 그렇습니다.
저도 그걸 아주 잘 사먹는데 100g에, 하여튼 비싼데 먹음직해요.
겨울에는 군밤, 군고구마가 있는데 그렇게 하고, 봄에는 감자를 삶아가지고, 똑같은 고구마이지만 삶는 것과 굽는 것은 맛이 상당히 차이 납니다.
기계 하나가 얼마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접목해보시면, 고구마 굽는 냄새가 고객을 끌게 되어 있어요.
그것 한번 해보시면 좋겠다 싶은데 연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객들이 가족 단위니까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원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속사업도 있을 것이고, 신규사업도 있습니다.
어차피 하시는 것 이번에 정말 잘 하셔서 우리 경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본청에서 근무하다가 한직에 가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공룡이 지나간 길 때문에 전에 있던 소장이 매스컴에서 혼이 났는데 민간인과 협의가 안 된 부분 때문에 사업이 지연된 것 같습니다.
좌우지간 상족암군립공원 사유지 매수하는데 지역민들과 마찰 없이 조기에 매수해서 우리가 원하는 사업을 조기에 달성해가지고 관광객을 유입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족암이 삼천포와 사천에 인접하다 보니까 오토캠핑장이 상당히 강세가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망권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고 하니까 오토캠핑장과 공룡콘텐츠가 맞물려서 가족 단위로 놀러 와서 즐기고 갈 수 있는 쪽으로 연계해주시면 고성군 수익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장님께서는 그런 쪽으로 한번 연계해서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크타임으로 보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만 피크타임이 아닌 비시즌 때 주차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피크타임 때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비수기에는 주차장 4면 정도를 1개의 캠핑장 사이트로 쓸 수 있는 구조로, 전기까지는 못 넣더라도 캠핑장 할 때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그런 구조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식당 이런 것은 부족하지만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캠핑을 통해서 더 체류할 수 있습니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내가 고구마 이야기했는데 그쪽에 밭도 많고, 상족암 지역주민들은 땅 비싸게 파는 것 외에는 주민소득과 연계가 안 되거든요.
그쪽에 고구마를 심도록 해서 그걸 갖다가 관광지에서 좀, 식당이 없기 때문에 간식으로 즐겨 찾을 것 같아요.
소장님이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21일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산회)
○ 출석위원(5명)
이용재 김향숙 최상림 정영환 김원순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최 대 석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3명)
보 건 소 장 박 정 숙
관광지사업소장
직 무 대 리 오 세 옥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최 정 운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이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