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5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2년 1월 26일 (수) 10시 00분
○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0분 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오늘은 보건소,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내용 중 이해가 잘되지 않거나 의문나는 부분에 대해서 보고가 끝나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담당들과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담당 최윤선입니다.
건강증진담당 강인숙입니다.
의약담당 이을희입니다.
감염병대응담당 황영숙입니다.
건강지원담당 이지연입니다.
치매관리담당 이상희입니다.
정신건강담당 양형임입니다.
보건민원담당 최영애입니다.
회화거점보건지소담당 허경아입니다.
보건소장 구원석입니다.
2022년 한 해도 전 직원이 하나되어서 군민이 건강하고 전염병으로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원석 소장님, 주민생활과에 있다가 보건소로, 이제 제 업무로 갔습니다.
조금 전에 배상길 위원이 수장이 바뀌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과장님 업무보고는 잘 들었고요.
함께한 9명의 담당들, 우리 군민의 건강을 지켜야되고, 특히 코로나라는 생각지 못한 괴질이 이렇게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군민들의 건강, 건강을 담보로 하는 중요한 직을 맡고 계시는 담당들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너무나 힘들고 지치실 텐데 그래도 우리 군민들을 위해서 지치지 않고 토·일요일도 없이 나와서, 또 우리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주시고, 예방하는 데 노력해주시는데 저희가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다른 것 없습니다.
소장님을 필두로 지금까지 잘해오신 것처럼 1년 한 해 또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장님은 평소에 소통하시고 겸손하시고 덕장이시고, 천재기 위원님과 김원순 부위원장님이 칭찬하시면서 질의도 안 하고 오늘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보건소가 그동안 의회와 상당히, 의회에 오면 언성이 높아지고 안타까운 질의가 많이 오가고 했는데 2022년 새해에 정반대로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너무나 기분 좋고, 더더욱 존경스럽습니다.
아홉 분이나 모시고 오셨는데 보건소에 얼마나 많은 업무가, 보니까 신규업무도 많고, 보통 업무보고 하면 13~14개 들어오는데 물론 이것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32개로 업무량도 많으시고, 인원도 타 부서의 몇 배가 되네요.
현재 128명 정도?
원래는 소장님한테 질의해야 되는데 양해해 주시고, 의회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바꾸어서 그런 시간을 한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새해를 맞이해서 소장님 이하 다 인사드리러 왔고요.
제가 보건행정담당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이 자리가 사실 되게 중압감이 들고 정말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앞서고, 1월 1일 자 발령받고 오늘 26일째 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하는 소장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은 것을 배웠고, 현재 9명의 담당들이 소장님을 잘 보필해서 의회와 잘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보건행정담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 기준입니다.
저도 군의원 하는 짓 배우는 중이고, 담당도 소장님한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시면 보건소 직원들이 훨씬 더 행복하지 않을까, 참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증진담당 강인숙입니다.
저희 건강증진담당에서는 지역사회 종합건강증진 사업을 필두로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고 있고요.
사업내용 중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 많이 있는데 보건소에 와서 겪어보니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 또한 건강증진이므로 감염병대응담당에 협조해서 우리 군민 모두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건강증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을희 담당은 예전에 치매담당 하실 때 그 열정을 제가 옆에서 지켜봤는데 의약은 상당히 중요한 분야죠?
새해를 맞아 이런 자리에서 제가 마이크 들고, 감히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너무 획기적으로 변한 모습에 저 또한 너무 놀랐고,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까지, 갑자기 제 소신을 말하라고 하니까 제가 생각나는 것은, 제가 읽은 책 중에 잠깐 생각나는 단어가 있어서 하나 생각해봤습니다.
사목지신(移木之信)이라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꼭 밀고 나가겠고, 그 믿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서 우리 군민들한테 꼭 필요한 의료기관 관리라든지, 우리 지역이 초고령화 지역인 것처럼 어르신들한테 필요한 서비스가 충분히 와닿게끔 제가 한번 더 뛰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주십시오.
감염병은 지금 제일 중요한 업무라고 우리 군민들 입장에서 아주 관심이 많은, 코로나19 주무담당이신 것이죠, 맞나요?
황영숙 담당, 각오도 좋지만 애로사항 이런 것도 좋고, 의회 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실 것이라 믿는데,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감염병대응담당 황영숙입니다.
저도 옆에서 감염병을 지켜보는 위치였는데 작년 11월 1일 자로 정신을 겸임하면서 3개월째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하셨던 분들은 많은 고생을 하셨고, 저는 다져진 자리에서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없고, 우리 직원님들 모두 감염병에 주 목적을 가지고 도와주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성군민이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고성 시내를 활보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할 수 있도록 확진자 발생이라든지 사전차단 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을 목표로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지연 담당도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저희 지원부서에는 각종 지원업무도 있지만 모자보건사업, 암관리사업 등 많은 지원사업들이 있습니다.
취약계층 등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며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장내 웃음 )
고성군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2.2%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치매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국가책임제 등 치매사업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주요업무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 및 관리, 치매쉼터 운영, 행복더하기 및 기억채움터 운영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치매센터에서는 지역맛집과 탐방 사업으로 오감느끼기와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생태변화 등을 통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우울증이 조금 심했는데 치매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와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한테 드려야 되는데 과장님은 원체 말씀을 잘하셔서...
특수사업 보니까 오감만족과 치유농업을 신규로 하신다고 하는데, 500만원씩으로 예산도 적은데, 이 2개 사업을 하는데 첫 시작이니까, 가족과 함께 춤을 춘다는 것도 참 기발한 생각이고, 치유농업 이것은 참 좋은데 장소가 하필이면 만화방초와 그레이스 정원이네요?
물론 수국이 피었을 때 정원이 좋은 데이니까 그런 데도 좋은데 치매예방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치매가 심한 분들은 여기 모시고 안 가는 것이죠?
경도환자들 위주로 가시는 것이죠?
혹시라도 넘어지고 다치고 할 수 있으니까요.
제대로 하셔야 되는데 예산이 너무 적어서...
하도 깎아대니까 낮췄는지 몰라도 조금 올려서, 이런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지적할 것은 하이·영천통합·동해 보건지소의 치매환자 쉼터, 기억채움터 12개, 이게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잘 안 되잖아요.
돈만 많이 들여놓고 실제 관리가 잘 안 되던데 앞으로 위드 코로나로 가고 하면 소장님과 잘 의논하시고, 돈이 필요하시면 위원장님한테 하셔서, 핵심적인 내용이 이것이 누구를 위한, 예산이든 사업이 누구 때문에 하는지가 중요한데 주객이 바뀌어가지고, 앞에 지나간 부분도 몇 개 있습니다만 일자리 만들어 주려고, 예를 들면 강사들, 치매환자도 아닌, 물론 60세 넘으면 언제인가는 치매가 오겠지만 그런 사람들 태워 다니면서 자기 일자리나 만들어가는 그런 안타까운 소식도 많이 있고...
그런 것도 참 고맙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해서 이 사업이 우리 지역 어른들, 고성군민을 위한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추진해 주십시오.
다음은 양형임 정신건강담당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신건강담당 양형임입니다.
저희 정신건강담당에서는 고위험 의료비 지원사업도 하고,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증진시설 관리 및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주순애원 직업재활훈련과 연계하여 조현병 환자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대성초등학교 옆의 예쁜 카페에 취업도 하는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정신질환자들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초기 정신질환자들이 적극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신건강담당 직원들과 슬기롭게 소통하고, 소장님과 나머지 담당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보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예산도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담당에게 노고가 참 많으신데 이런 일은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답이 없네요.
그래서 저희들도 공부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것은 소장님과 소통하시면 아주 쉽게 답이 나올 거예요.
다음은 최영애 보건민원담당, 애로사항도 좋고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보건소 보건민원담당 최영애입니다.
먼저, 소통의 장을 열어주신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보건민원담당 주요업무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 산부인과 위탁사업, 결핵·한센·성매개 감염병, 보건증 발급 등 제증명 사업, 그리고 2022년도 특수시책으로 군지역 소아청소년과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서 군민의 면역력 획득, 그리고 감염 시 중증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고 관내 산부인과 민간위탁 운영으로 여성의 건강증진 향상 및 출산친화 환경은 조성되었는데 우리 지역에 소아과가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관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되었습니다.
우리가 유치해서 되었습니다.
6,500명 정도 되는 성장기 소아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뜨거운 호응을 군민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너무 잘되어가지고.
그리고 지금까지 이런 사업이 잘되게 된 것은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잘되었고,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부탁드리면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즘도 결핵환자가...
예산 달라고 하려면 이런 것 말씀해주셔야지요.
남자가 6명이고 여자가 1명으로 총 7명인데 지금 새로 발생되는 것은 없고, 계속 오고 있는 환자들이...
1년에 800명 정도 검사하고...
회화에 같이 있어도 거기에서는 얼굴 못 보다가 여기 와가지고 업무보고 하면서 얼굴 보네요.
애로사항이나 자랑할 것 있으면 해보세요.
회화거점보건지소담당 허경아입니다.
제가 처음에 맥박이 60 정도 뛰었는데 마이크가 가까워 올수록 100 정도 뛰고 있습니다.
다음에 자주 기회를 주시면 아마 60으로 안정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구만·회화·마암 3개 권역 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있고, 맞춤형 방문보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의사가 함께 가서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으며, 작년 같은 경우 경로당에서 시니어튼튼 근력강화교실이나 한의과가 없는 구만이나 회화 같은 데에서 한의학 침시술 이런 것을 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올해는 그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인들께서 상당히 칭찬을 많이 하고, 조금 있으면 이사 갈 것이죠, 5월 달에?
이사 가서 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소 운영에 관해서 잘되었다고 홍보하시는데 예를 들어서 보건지소가 월·수·금 오전근무만 하고, 화·목이라든지 오후에는 현장에 찾아가서 진료하고, 그것을 좋아한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찾아가는 서비스는 별도의 인력을 구하든지, 어느 정도 홍보는 되어 있지만 좋아서 홍보가 된 것이 아니고 건의를 하다가 하다가 안 되어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욕구조사를 한번 하셔서 진정으로 정책을 바꿔야 된다면, 혹시 이 군수 계실 동안 안 되더라도 어쨌거나 그런 욕구조사 정도는 해서 갖고 계셔야 되지 않겠나, 현장에서는 많이 불편해 하십니다.
그다음에 보건진료소도 100% 만족하게 잘했다고 이야기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오지에 있는 어른들이 만족했거든요.
어찌 되었든 문제점이 있더라도 상당히 만족하는 서비스였는데 부서장이 그렇게 체계를 바꾸면서 많은 불만과 애로사항이 있거든요.
소장님 때 그런 것을 검토하셔가지고 기틀을 만들어 놓았다가 올해 안 되면 내년에라도, 하반기에라도 할 수 있으면 해서, 그것에 대한 소견은 말씀 안 하셔도 좋고 소장님 생각을...
보건기관이 26개소인데 군민들 건강증진을 위해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있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최근 중앙부처에서는 보건기관이 약간, 진료기능은 진료하는 의원이나 병원이 있으니까 진료기능을 그쪽으로 넘겨주고 주민들 건강 관리하는 데 집중하자는 정책을 가지고 있고, 위원님 말씀대로 찾아가서 한 분이라도 충분한 진료를 하고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쪽으로 가는 것이 맞고, 주민들 의견도 한번 수렴해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저도 전에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런 부분을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고, 잘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소장님, 유행가 가사처럼 참 먼 길을 돌아오셨습니다.
소장으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고,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배상길 위원님이 아홉 분의 담당들에게 새해 업무의 소신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 행감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앞으로 이 자리에 앉아서 보고하셔야 될 분들이시니까 미리 예행연습을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보건소와 기획행정위에는 상당히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훌륭하신 분들이니까, 위원장님 요즘 우리 고성군에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고령친화도시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 임기가 5개월밖에 안 남았지만 기획행정위원회는 ‘보건소와 친화하는 위원회’라는 타이틀을 걸고 우리 위원회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군민들 건강을 책임지시는 부서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 노고가 엄청나리라 믿습니다.
위원장님과 자주 격려하러 가는 자리도 만들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이 하시든지 이상희 치매관리담당이 하시든지, 치매 배회감지기 있죠?
그게 처음에는 쓰기가 되게 불편했는데 지금은 조금 바뀌었습니까?
전에 대가에 그런 일도 있고 해서 그때 치매감지기를 빨리 구입했는데 그게 내가 쓰기도 불편하겠더라고, 충전하기도 힘들고.
관리하시는 분들한테 잘 인지시켜가지고 충전을 바로 해드리고, 배회하는 어르신이 계시지 않게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부하는 보호자들도 많이 계시고,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거부하면 어떻게 합니까?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정인 병원 원장님이 어떻게 하느냐 하면 차트에 자녀 이름을 적어놓는 거예요.
어머님들 보통 오면 몸살 이런 것이잖아요.
자기 아들 이름을 불러주면 어머님 눈동자가 돌아가는 거예요.
어떻게 아느냐고 하면 “잘 아는 동생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그분이 거기에서 벌써 놓아버려요.
오늘 낫게 해드린다고 하면서 물리치료 하고 가면 그냥 다녀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거예요.
사실 오늘날 밥 먹고 이러는 것도 어머님·아버님들이 만들어 주셨잖아요.
그분들을 위해서 소장님과 담당들이 정신적으로 친구가 되어주고, 보건소에서 그런 역할을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예산이 필요하면 그런 것도 올려서, 돌봄도 있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소아청소년과 그런 것도 참 좋은 예산이 편성된 것이고, 소장님이 담당들과 의논해서 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병·의원 점검도 하고 있지만 전에는 환자들한테 수입 쪽으로만 치중하셨는데 지금은 사실 그런 분들이 거의 없고요.
의약무 지도를 정기적으로 합니다만 그런 부분도 충분히 감안해서 원장님들과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기능이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물론 의료기술이 좋아지고 큰 병원도 생기고 하지만 우리 고성군 같은 경우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그런 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령화됨으로 인해 어르신들은 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지소나 진료소에서 간단한 약 같은 것을 처방받죠?
당뇨나 고혈압 이런 것은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니까 그런 데에서 처방받는데, 그래서 제가 그때 보건소 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5분 자유발언도 하고 그랬는데 소장님이 그에 대해 신경 써주시고, 큰 병이면 자식들이 지소나 진료소에 모시고 가지 않고 큰 병원으로 가시는데 단순한 역할 그런 것은 보건소에서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들과 신경 좀 써주시고, 내가 하는 일 외에 코로나 검진이나 이런 데 투입됨으로 인해서 피로감이 가중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보건복지가 계속 확대되어 가니까 일이 더 늘어나고 힘들어지는 것은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으니까 힘내서 올해 임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 다 함께 기도 한번 하면서 올 한 해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직원들이 하나 되어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사업소 관리담당 김진욱, 이형열 담당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열 담당도 반갑고요.
당항포는 작년에 엑스포를 잘 치르느라 수고했었고, 지금 그때 했던 시설 중 활용하는 것이 있죠, 철거할 것은 철거했지만?
기본적으로 있는 시설은 개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수시책의 화려한 빛으로 수놓은 당항포 야간 리뉴얼 이런 것도 참 잘 기획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겨울은 추워서 못 하지만 봄이나 그럴 때는 야간개장 해서 아이들한테 꿈을 심어주고, 공간이 정말 좋잖아요.
한번 찾아와가지고 볼 것 없다고 하면 안 되니까 볼거리와 더불어 먹거리도 연구해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해서 당항포 잘 운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12페이지 보면 꽃과 낭만이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이 있네요.
1억900만원 가지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는다는데, 이형열 담당도 전문가가 되셨지만 그래도 지역에 초화류 전문가들이 계시잖아요.
요즘은 갈 데가 없고 하기 때문에 잘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이것에 대해 자랑할 것이나 애로사항이나 할 이야기 있으면 해보세요.
업무보고를 받으니까 이제 당항포관광지가 사계절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엊그제 어디에서 봤는데 당항포관광지 밴드가 하나 만들어졌습니까?
보도자료도 많이 내시고, 당항포관광지에 우리 고성군민들이 오시는 것도 좋지만 외부에서 많이 와가지고 지역경제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당항포관광지에 와가지고 인생샷을 찍는다든지 그런 방안을 한번 검토해가지고 당항포관광지에 와서 사진 한번 안 찍으면 후회한다는 소리 나오게끔, 그러면 전국에서 많이 오지 않겠나, 그런 것 많이 연구해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진욱 직무대리님과 이형열 담당, 먼 데서 여기까지 고생 많습니다.
김진욱 직무대리님께 한 가지 질의 한번 해볼게요.
제가 작년에 5분 자유발언으로 관광지사업소에 어린이들이 많이 오니까 안에 들어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북카페나 그런 공간을 하나 마련해달라고 했고, 당항만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3년간 지방정원 지정이 필요하다더라고요.
제가 당초예산 때 물어보니까 지방정원 용역을 맡겨놓았다고 하던데 그게 맞습니까?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한번 파악하셔가지고 보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담당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석 관리담당입니다.
박수용 운영담당입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기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에 전체적인 용역을 한다는 것은 진행되고 있습니까?
그리고 김인석 담당과 박수용 담당은 소장님과 같이 상족암에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것 연구해 주시기 바라고, 업무보고의 꽃길 이런 것은 관광객을 위한 배려인 모양인데 볼거리, 특히 먹거리 자체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 보면 참 많이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상족암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라는 괴질이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텐데, 요즘 주말에는 좀 옵니까?
올해 한영대 소장님과 담당들,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저번에 보고할 때도 이 이야기를 같이 했던 적 있는데...
조경에 신경을 더 써서, 예산이 없으면 지역구 의원님 두 분 바짓가랑이를 잡고 도와달라 하고 소통을 많이 해야 됩니다, 박수용 담당.
소장님과 서로 소통하셔서 상족암이 명품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은 10만명 정도로 반토막 이하가 났는데 코로나 끝나면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 활성화시킨다고 수고 많습니다.
명품 군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룡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시고, 저는 엊그제 덕명 쪽에 한번 갔는데 덕명분교장 자리 공사를 거의 다 마쳤데요?
그런데 마을과 붙어있어가지고 캠핑객들이 오면 소음이나 그런 것 때문에 마찰이 있을까 싶어서 주차장 용도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기도 캠핑장으로써는 상당히 좋은 곳이거든요.
그런 것을 보완하셔가지고 덕명마을에서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사회적협동조합 이런 것을 통해 마을에 수익이 되면 그런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적고, 그곳을 놀려놓는 것보다는 훨씬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바닷가의 조개캐기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덕명마을 수입도 되고,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고, 해놓은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겠나 싶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을의 의견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그런 것을 검토해가지고 한번 추진해보는 것이 어떻겠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사업을 상족암에서 안 하다 보니까 제가 답변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사업을 마치면 주민들과 협의해서 주차장으로서의 기능과 여러 가지를 파악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초와 다르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 같은데 상족암에서 장기플랜을 만들어서 해야 될 것 같은 게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 업무를 보면 적체가 되어서 자기들이 못 쳐내고 있는데 왜 문화관광과에서 상족암과 관광지의 일을 그렇게, 건의를 안 해봐요?
한영대 소장님과 담당들이 해도 얼마든지 할 일을...
이런 것을 보면 참...
문화관광과 업무를 보면 일도 못 쳐내면서 정체되어가지고, 우리가 봐도 뻔하게 아는데, 지금 일을 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자원들을 놓아두고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명시이월 되는 예산이 얼마나 많은데.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 방금 천재기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당항포와 상족암이에요.
나도 그 부분이 너무 안타까워서...
소장님이 무슨 말씀을 하실 수 있겠냐마는...
지금 당항포에는 소장도 없고, 두 명의 담당이 와서 업무보고 하고 갔어요.
도대체 관광을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무슨 목적을 가지고 고성 대표적인 관광지를 이렇게 업무분장 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안타까워서...
저희들 입장은 정말 그렇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이 그 지역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그 지역에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되는가 가장 잘 알아야 될 소장님한테는 그냥 단순한 업무, 단순한 업무라고 하면 그렇지만 오는 관광객들에게 그냥 불편함이 없게 하는, 우리가 보기에는 그 수준만 줘놓고, 천재기 위원님 말씀처럼 시설이나 사업은 전부 문화관광과 관광기반담당에서 가져가놓고 적체되어서 일을 못 해낸다고요.
우리가 봐도 너무너무 안타까운 이 현실을 여기 계신 소장님과 담당들이 모르시겠습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현실을 뭐라고 말해야 되겠습니까?
답변 안 하셔도 좋습니다, 소장님.
어제 문화관광과 업무보고 받으면서 제가 그 이야기는 한번 했습니다.
‘우리 고성에 체험시설이 없다. 관광지가 너무 밋밋하다.’
인근 통영은 체험시설을 가지고 재미를 봤어요.
루지나 케이블카 이런 것으로 재미를 봐서 지금 다른 것도 추진한다고 하는데 우리 고성에도 짚라인이나 이런 체험시설을 할 수 있는, 소장님의 견해로써 당항포나 상족암이나 고성의 어떤 지역에 체험시설은 어떤 것이 적당한지 용역을 한번 줘가지고, 대표 관광지에 계시는 소장님 입장에서 한번 해보는 것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있으면 안타까운 것도 여러 가지 있지만 지금은 제가 말씀드리기 애매한 것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지.
하여튼 소장님이 무슨 할 말이 있으시겠습니까.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산회)
 
○ 출석위원(5명)
 김향숙     김원순     천재기
 정영환     배상길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소 영
 속     기     사           김 규 남
○ 출석공무원(3명)
 보   건   소   장           구 원 석
 관광지사업소장
 직   무   대   리           김 진 욱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한 영 대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김 향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