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농민이 바라보는 지방 의원님들』에 대한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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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 | 작성일 | 2003.12.08 | 조회수 | 1107 |
| 고성군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먼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국가간 이해관계속에‘화두’로 등장한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비준건에 대해 우리군의회에서도 전 의원들의 힘과 의지를 집결해 농민들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귀하께서 언급하신 의원해외연수건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격적 지방화시대 출범과 함께 지방분권운동과 환경정책 등 해외 선진국의 지방자치제도를 비교 견학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이나 제도를 의정에 접목하여 시대변화에 적극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원해외연수가 계획 되었습니다. 당초, 해외연수는 9월 16일부터 9월23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급작스런 태풍“매미”의 내습으로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일련의 의정활동을 통해 수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기 위해 잠정 중단하게 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피해복구가 완료된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상기 해외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연수기간중 개최한 전국농민대회에 몸은 비록 참석치 못하였으나 항상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마음으로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고성군의회가 되도록 의원 각자가 노력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고성군의회에서는 의정활동의 기본틀을 농업입군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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