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5호
고성군의회사무과

○ 일 시 : 2023년 2월 2일 (목) 10시 02분
○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0시 02분 개회)

○ 위원장 정영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고성군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 위원장 정영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보고순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와 관광지사업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보고내용 중 설명이 부족하거나 의문 나는 부분에 대하여는 보고가 끝나면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이번에 보건소장으로 신규 발령받으신 소장님의 인사 말씀을 간단하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인사 말씀하시기 전에 저희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 보건소장 심윤경  존경하는 위원님들, 항상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짐의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청렴을 미덕으로 삼아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건강 파수꾼으로 거듭나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다음은 보건행정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보건소 보건행정과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주요업무계획, 특수시책 순입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보건소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보건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보건소장님도 새로 오셨고, 과장님 이하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 고생이 많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물어볼 것은, 짧게 할게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유통기한이 지난 약.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이 간혹 있을 수가 있는데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주사약 같은 경우는 필요한 곳에 저희가 전배 요청을 하고, 다 폐기 처분하고 있을 것입니다.
김희태 위원  보관기간이 있죠?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그렇습니다.
김희태 위원  보관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사용기간이 끝나면 별도로 보관합니다.
김희태 위원  개월 수가 있을 것 아닙니까?
날짜가 넘은, 유통기한이 넘은 것은 따로 정리해야 할 것 아닙니까?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김희태 위원  일단 가짓수나 약의 성분대로 보관해놓고 그다음에 처리되는 것이잖아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러면 그 보관 개월 수가 몇 개월 정도 되지요?
○ 보건소장 심윤경  그렇지는...
김희태 위원  물론 정리해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음에 반납이나 반품을 할 것인데 과정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몇 개월 동안 정리가 되어 있냐고요.
○ 보건소장 심윤경  제가 진료를 담당하다 보니까 약마다 대개 보통은 한 3~5년 정도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점검해서 그때그때 바로바로 폐기처분하고 있거든요.
모아서 하지는 않습니다.
김희태 위원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있으면 안 되고, 혹시나 날짜가 넘어간 상황에서 주사를 놓는다면 이것은 큰 의료법 위반이고, 큰일 나거든요.
○ 보건소장 심윤경  당연한 말씀입니다.
김희태 위원  사람이 잘못되면 갈 수도 있어요.
죽을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그것이 최고 중요합니다.
약도 하나하나 성분을 챙기고, 특히 주사약 같은 도 잘하셔야 하고.
○ 보건소장 심윤경  예.
김희태 위원  또 코로나가 끝나는 시기에, 코로나는 있지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서 참 좋고.
제가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창고는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마스크가 있다면 이제는 적게 나가니까 보관하는 방법이나, 그것이 오래되면 썩고 먼지 나고 곰팡이가 필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정리를 잘해주시고, 또 예를 들어 기피제 같은 것도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잘 쓰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박스에 넣어서 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 기피제 같은 사소한 것도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일반 창고에 넣어서 마구잡이로 하지 말고 날짜나 보관기간도 챙겨주시고, 한 번쯤은 정리하셔야 합니다.
며칠 있다가 제가 그냥 한번 가볼 것입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리고 각종 마을에 보면 농약방 있지 않습니까?
농약방이라고 하죠?
그것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가 “왜 우리는 안 써주느냐” 이런 것 있잖아요?
농약을 쓴다든지 여러 가지 하는 것 있잖아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농약은...
(「방역약품」하는 위원 있음)
김희태 위원  촌 말로 농약 아닙니까?
풀에 뿌리는 것 농약이고, 있잖아요?
단어를 잘 몰라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영오면에 가면 대풍, 회화면에 가면 무슨 농약방, 많더라고요.
솔직히 농약방이라고 하거든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방역약품...
김희태 위원  예, 여러 가지 많이 팔더라고요.
씨앗도 팔고 여러 가지 팔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한 곳에 집중하지 말고 외진 곳이나 이런 곳에도 관심을 가져서 골고루 써주는 것도 배려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잘 챙겨주시고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하여튼 지금은 건강이 최고니까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알았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허옥희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옥희 위원  허옥희 위원입니다.
소장님께 당부드리겠습니다.
소장님은 계속 의료인으로 진료만 보시다가 소장님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리고,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전문 의료인으로 하다 보면 전문분야에만 전문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은 관리인인 소장으로 앉았으니까 과장님도 두 분 계시고 담당들과도 서로 유대를 잘해서, 이번에 소장이 되시면서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갈등이 조금 있었던 것은 알고 계시죠?
○ 보건소장 심윤경  예.
허옥희 위원  소장님이 소장 역할을 잘하셔서 그런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십시오.
○ 보건소장 심윤경  조언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허옥희 위원  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허옥희 위원  주요업무계획 12페이지, 보건복지타운 주차장 조성은 앞에 구원석 과장님이 계실 때 예산확보를 도에서 가져올 것이라고 저희는 알고 있었는데, 추경에 거의 10억원이 필요하죠?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일단 10억5,400만원은 자체사업비로 확보되어야 할 상황입니다.
도비는 도비 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허옥희 위원  그것 말고도, 조정교부금 5억원은 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가져오고, 그 외 10억원이 또 추가로 필요하죠?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올해 당초예산에는 3억3,200만원이 편성되어 있고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아직 예산에 편성되지는 않았습니다.
허옥희 위원  주차장 조성하는 데 큰 금액이 드는데, 그 부분은 한 번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예.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총사업비는 18억8,60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리고 16페이지, 신종 감염병 관리사업에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지정 운영을 ‘김환태 내과의원’으로 지정하신 것에 대해서는 잘하셨네요.
고성군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김환태 내과의 원장님이 잘하고 계시니까,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물론 자기 돈 벌려고 하지만 열심히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김환태 내과가 진료를 잘하셔서 병을 잘 치료해주고, 그래서 군민들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니까 군수님 입장에서 표창장이나 그런 것도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허옥희 위원  그리고 18페이지에 의·약무 안전관리 관련해서, 파머스마켓 앞에는 무슨 빌딩입니까?
(「양강빌딩」하는 위원 있음)
양강빌딩 외부에 약 파는 업체, 일명 말하는 약 장사.
어르신들한테 홍보해서 판매 행위하는 것 있죠?
지금도 하고 있는 것 같던데.
그것은 지도 점검하는 방법이 없습니까?
지금 어르신들 주머니를 다 털어가는 모양이던데.
김향숙 위원  휴지 주고 해서...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확인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건강식품도 팔고 선물도 주고...
허옥희 위원  지금 고성군에서 최고로 잘 팔린다고...
이쌍자 위원  의료기와 건강기능식품하고 다 판매하든요?
그래서 충전금이 필요해요.
허옥희 위원  그곳에 한번 가보십시오.
김희태 위원  불법이 될 수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러니까, 어머님들이 모아놓은 돈을 다 털어간다고 읍에 소문이 파다해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점검해보십시오.
이쌍자 위원  그곳은 완전 줄을 서요.
김희태 위원  성분을 보고 성분이 모자란 것, 잘못된 것 이런 것을 보건소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일반 사람들은 성분을 잘 모르거든요.
이쌍자 위원  한번 지도단속을 하면 주춤해지거든요?
허옥희 위원  지도단속을 해야 해요.
이쌍자 위원  지금 너무 심각해요.
허옥희 위원  지금 심각해요, 고성읍에서 계속 그런 민원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그리고 제일 끝의 28페이지, 출산 후 산모 초음파검사비 지원사업인데 보통 출산 후 산모들이 초음파 검사를 많이 합니까?
출산하고 나서 자궁하고 유방 쪽은?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일단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가 보건복지부에 1월 말 정도에 올려놨는데 아직까지 답을 못 받았습니다.
허옥희 위원  제 생각에는 출산 후 1년 이내에는 이런 것 말고 다른 특수시책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나.
이것이 산모들한테 더 도움이 많이 되나 싶어서 한번 물어봅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한 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산후에 갑상선염이 잘 걸릴 수 있는데, 이것 말고 다른 것도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유방 쪽은 아무래도 젖을 먹이면 덜하지 않나요?
초음파 검사 지원해주는 것이?
○ 보건소장 심윤경  예.
허옥희 위원  그래싶어서 한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먼저 소장님 축하드리고.
○ 보건소장 심윤경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의료 전문인으로서 우리 고성군은 의료 취약계층이다 보니까 보건소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요.
그래서 이번에 보건소의 격상을 통해서 소장님도 오셨는데, 전에 월례회 때 소장님이 오셔서 다짐을 한번 말씀하셨죠?
○ 보건소장 심윤경  예.
김향숙 위원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고, 두 번째 치매 없는 고성군을 위해서 노력해주시겠다고 정말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 혹시 구상해놓은 것이 있습니까?
○ 보건소장 심윤경  일단 사실 코로나 발생은 저희가 방역소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약계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고 노인복지담당이라든지 분산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실 우리 보건소가 일괄적으로 다 하고 싶은데 분산되다 보니까 제가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일단 제 생각에는, 발생했을 때 대응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향숙 위원  대응?
○ 보건소장 심윤경  예, 전파가 안 되게끔.
그래서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담당들 휘하 직원분들도 많이 협조해주셔서 16일에 발령받고 지금까지 계속 주간보호센터라든지 요양병원에 발생이 많았는데 1월 30일 자로 다 종식시켰거든요.
그래서 우리 직원분들한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치매 같은 경우에는 제가 파악해보니까 지금 사업을 많이 하고 있던데, 인지장애 강화 계통의 공부 같은 것, 음악이나 악기 관련된 노래, 미술, 공예, 원예, 많더라고요.
그래서 발표회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보고 싶어서 그분들이 인지적으로 얼마만큼 많이 향상됐는지.
그래서 저희에게 맡기신 보호자들도 만족할 수 있게끔 전시회나 발표회를 1년에 2번 정도 할 계획입니다.
김향숙 위원  소장님의 의욕적인 발언을 옆에서 많이 그것 해드리고 싶고, 또 각 부서별로 서로 소통을 잘하셔서, 혹시 업무에 대해서 혹시 충돌할 수도 있으니까 잘 소통하셔서 보건소에서 컨트롤타워가 되어서, 소장님의 의욕적인 모습을 믿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향숙 위원  과장님과 담당들이 계시니까 되도록 답변을 우리 과장님이 해주시고.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김향숙 위원  과장님, 22페이지를 보면 예방접종사업이 있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22페이지, 예.
김향숙 위원  가끔씩 어린이를 데리고 관외로 예방접종을 하러 가더라고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김향숙 위원  혹시 우리 고성군 보건소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예방접종 중에서 못하는 예방접종이 있습니까?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그것은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한번...
김향숙 위원  뒤의 담당이...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마이크, 서서 이름 말씀해주시고요.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보건민원담당 이상희입니다.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예방접종 중에서 어린이 예방접종은 국가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다 접종이 가능하거든요?
김향숙 위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런데 왜 고성군에 있는 아기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통영시로 예방접종을 하러 가는지 그것이 궁금해서요.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그곳에는 전문의가 계시고, 아이가 입원을 하니까 계속 주치의 개념으로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김향숙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수고했습니다.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예.
김향숙 위원  이상희 담당, 다시 한번...
지금 코로나 예방접종이 몇 차까지 되어 있습니까?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지금 4차가 될 수도 있고 5차가 될 수도 있는데, 동절기 소아접종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김향숙 위원  그러면 3차까지 하고 예방접종을 안 한 분도 있고, 4차까지 하신 분도 있는데 혹시 이것에 대해 통계가 나온 것이 있습니까?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동절기 추가접종은 어제까지 60세 이상은 35.9%거든요.
김향숙 위원  이것을 왜 묻냐면 조금 있으면 코로나가 종식된단 말이에요?
국가에서 종식을 선언해버리면 그다음부터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고 싶어도 그때부터는 유료, 돈을 내고 접종해야 하잖아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무료로 하고 있을 때 예방접종을 다 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많은 독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민원담당 이상희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소장님, 지금 소장님이 보건진료소에 와서 진료하고 계셨잖아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고성읍 보건지소.
김향숙 위원  예,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하셨는데, 그러면 소장님은 그곳에서 더 이상 진료를 안 보십니까?
○ 보건소장 심윤경  아닙니다.
진료는 당연히 해야죠.
화요일과 목요일로 지정하고 있는데 초반부에는 여기에 적응도 필요하고 의회에도 많이 다녀야 하고, 또 국회의원님도 오시고 도지사님도 오셔서 아마 2월 중순까지는 화요일·목요일밖에 안 될 것 같은데, 그것도 오전, 오후로 지정하고 있거든요?
그것이 많이 적응되고 의회 모임이나 다른 외부 모임이 없으면 화요일과 목요일 종일 할 수 있도록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런데 그것을 안내문으로...
○ 보건소장 심윤경  붙여놨습니다.
김향숙 위원  붙여서, 그곳에서 소장님이 의사로서 진료를 잘하시고 좋은 처방전을 내줬다는 소문을 저희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소장님이 정리되면 하시고, 지금 과장님과 담당들이 잘하시니까 소장님이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하시려는 마음은 조금 접어두시고 여기에 능력 있는 과장님과 담당들이 많으시니까 같이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오랜 숙원 끝에 되다 보니까 너무 많이 하고 싶어서 직원들이 버거워할 지도 모르겠는데. (웃음)
김향숙 위원  그러다 보면 나름 그런 일도 생기니까, 각자의 능력이 다 있으니까 소장님은 소장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예, 감사합니다.
김향숙 위원  수고하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우리 고성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시고, 특히 감염병으로 인해서 보건소 직원들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나마 조금 주춤하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공중보건의 임기가 만료되고 중간에 갭이 생기잖아요?
그리고 사후 추가로 채용해야 할 사항인데, 혹시 요즘 공중보건의들이...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부족합니다.
이쌍자 위원  부족하고 잘 안 오려고 하는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그것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어 있습니까?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일단 전체적으로 도에서 파악하기로는 우리가 올해 6월까지 해서 18명이 복무 만료됩니다.
그래서 도에서는 한 3~4명, 많게는 4명까지 인원이 다 못 갈 것이다, 전 시군에.
공중보건의가 전체적으로 다 모자란답니다.
그래서 일단 받는 대로 해서, 인원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제한적이거든요.
이쌍자 위원  그래도 분명히 의료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것을 소장님 혼자 메꾸기에는 조금 무리수가 있지 않나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그것은 어렵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렇죠?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일단 매일 상주하는 공중보건의가 있는 곳은 돌려서 요일마다 하든지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쌍자 위원  그런데 전체적인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지금 화요일, 목요일에...
지금만 바쁜 것이 아니에요, 소장님.
계속 바쁠 것이에요.
바쁘면 그것에 대한, 특히 보건지소를 계속 왔다갔다 하시잖아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이쌍자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정리가 필요해요.
추가로 고성읍 보건지소에 의사를 추가로 채용한다든지 그런 대책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고민을 해보시고 군수님과도 의논해보십시오.
그것을 하나 짚어주고, 또 하나는 무엇이냐면 제가 보건소에 방문해보니까 공간이 너무 좁아요.
처음에 갈 때는 큰 것 같았는데 지금은 좁아서 다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주민들과 끊임없이 공감 교육도 해야 하는데 공간이 없어요.
이 공간확충에 대해서도 고민하셔야 합니다.
지난번에 구원석 전 과장님이 계실 때 고성요양원이 비어있는 상태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담당과도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어차피 있는 공간을 되도록 보건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보십시오.
적극적으로 그런 작업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이쌍자 위원  그래서 제가 주문해봅니다.
그다음에 조금 전에 허옥희 위원님이 정말 좋은 지적 하셨는데요.
무료체험방,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셔야 합니다.
굉장히 많은 민원이 오고요.
어르신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계시니까 자주자주 수시로 점검하면 아마 이런 것들이 조금 주춤해질 것이에요.
수시로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강빌딩 안에」하는 위원 있음)
그다음에 19페이지, 365 안심병동이 500명에서 600명으로 늘었죠?
이것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경남도에서 예산을 일부 받아와서 공동으로 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안심병동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가 창궐할 때는 보호자들이 팔딱팔딱 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정말 수고하셨고, 계속 확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잘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임신·출산·육아 쪽에 임산부가 방문했을 경우에 임신 이후에 관리하는 부분, 그다음에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종이를 만들든지 하여튼 전체적으로 싹 정리해서 오시는 분들한테 꼭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에 2개의 과가 생기고 소장님이 계신 체제로 바뀌었는데요.
과장님들이 주 업무를 많이 하시겠습니다만 그래도 최고 책임자인 보건소장께서는 진료도 하셔야 하고, 행정업무도 보셔야 하고, 상당히 격무에 시달리시겠는데 방금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의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지금 공중보건의도 제때 업무가 연결이 안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우리는 13개의 보건지소와 12개의 보건진료소가 있는데 지금 법적인 문제로 그런 것인지 기존의 보건진료소는 주민들이나 노약자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다가가서 업무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보건진료소 안에만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할머니들이 거동이 불편하시고, 그다음에 어떨 때 가면 문이 잠겨 있고, 이러다 보니까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상당히 많고, 또 불만도 많아요.
이런 보건진료소에 대한 부분은 소장님과 과장님이 직접 점검하셔서 어떻게 하면 대민 진료를 잘할 것이고 서비스를 잘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셔야 합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 위원장 정영환  지금 진료소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거리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곳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 앞에는 진료소장님들이 방문도 하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막아놓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할머님들이 너무 불편하다고 말씀들이 많으신데 여기에 대해 파악하셔서 대책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감사합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까 자료요구 한 것이 있나요?
없죠?
유통기한 지난 약품을 폐기한 내용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예.
○ 위원장 정영환  종류별로 해서 그런 자료가 있으면 2~3년치 정도 저희에게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행정과장 조석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건강증진과 업무보고 전에 담당자 인사드리겠습니다.
강인숙 건강증진담당입니다.
이지연 건강지원담당입니다.
허경아 정신건강담당입니다.
최윤선 치매관리담당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수고 많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장님의 지난 지방의정봉사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내 웃음)
지금부터 건강증진과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건강증진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입니다.
주요업무계획 9페이지에 보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해서 혈당기 대여라고 되어 있거든요?
혈당기 대여는 기간이 얼마나 되며, 문제점은 없는지.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지금은 저희가 10개월간 대여해드리고 있는데 연초에 신청받아서 대여하고 기계를 쓰는 동안에 필요한 스틱이나 알콜솜, 소모품을 같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일단 연말에 다시 회수해서 기계의 상태를 보고 내년에 다시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대여는 계속 진행하는 것입니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김희태 위원  그러면 일단 중간에는 기계가 고장 났는지 소리는 잘 나는지 여러 가지 체크하고, 그다음에 또 빌려달라고 하면 계속 대여하는 것입니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김희태 위원  하여튼 일반 개인이 의료기를 하다 보면 위험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것을 체크해서 교육을 잘 시켜야 해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대여 전에 미리 교육시켜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렇죠, 그런 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할머니나 할아버지 곁에는 어린 손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주의사항을, 주사기라든지 혈당기 체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거든요?
그런 것을 잘 체크해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임산부들한테 철분제 같은 것을 지급한다는데 철분제는 어디서 나오는 철분제입니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철분제는 지금 저희가...
김희태 위원  보통 어떤 것을 쓰십니까?
보건소장님이 말씀해주십시오.
○ 보건소장 심윤경  브랜드를 안 봤는데, 저는 부광약품의 훼로바유서방정을 처방하는데 그것은 환자로 왔을 때의 처방이고, 임산부는 제가 진료한 적이 없기 때문에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제가 물어보는 이유는 일반 건강식품도 많잖아요, 철분제는.
제대로 된 의약품도 나오죠?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김희태 위원  그런 것은 메이커, 쉽게 이야기하면 메이커 있는 것, 훼로바유도 좋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것을 쓰셔야 해요.
임산부들은 아무거나 먹을 수 없는 부분이니까 체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리고 회화면에 가면 치매안심센터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공공근로자가 일을 할 수 있거든요.
2월부터 하던가 그럴 것인데, 그런 분들한테는 교육이 필요해요.
우리가 아무도 모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공공근로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치매안심센터 환자, 환자라고 볼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이, 치매환자분들이 왔을 때 기본적으로 교육이 필요해요.
첫째, 처음에 들어오시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안심시키고, 말 그대로 안심센터입니다.
안심시켜서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듣고 갈 때까지 어떻게 처리를 잘해야 하는지 그것이 안심센터의 기본 원칙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안심센터가 몇 군데 있는지는 파악을 안 했는데 보통 보면 그 부분에서 공공근로자 한 사람과 책임자 한 사람이 있거든요?
치매안심센터는 책임자도 나름대로 교육을 받았을 것이고, 그렇죠?
그래서 치매안심센터에 오시면 그분들이 아주 편하게 상담도 하고 노시다 가는, 상담을 같이 해줄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거기서 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맞지 않습니까?
치료 과정이 아니니까 항상 곁에서 다독거리면서 보호 차원으로 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회화면에 가면 치매안심센터 맞은편에 복지회관이 있어요.
물론 이것은 도시교통과와 협의해야 하지만 복지회관 2층에서 내려오면 거기서 나오는 앞까지는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에요.
바로 앞입니다.
그래서 거기는 상당히 위험한 코스예요.
물론 제가 교통과에도 따로 이야기할 텐데, 치매환자분들이 지나다니다 보면 거기는 과속 카메라도 없고 방지턱도 없고 어르신들 보호구역도 없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아직까지 진행이 안 되는데, 사고가 나면 안 되니까 교통과와 협의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조치해서 의논해주시기 바라고, 치매안심센터에 가면 7~8세 어린아이들 같은 어르신들도 계시니까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명심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또 질의하실 위원, 허옥희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옥희 위원  담당, 고생이 많습니다.
과장님이 오실 때까지 강인숙 담당이 과를 이끌고 가야 하니까 열심히 해주시고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6페이지의 위원회 현황을 보면 고성군 기초정신건강 심의위원회가 있고 고성군 기초정신건강 심사위원회가 있습니다.
‘심의’와 ‘심사’의 ‘기능 부분’이 중복되는데 근거는 또 법률 제53조, 제54조로 다르게 해서 위원회를 따로 구분해놨는데 기능은 또 비슷하고, 위원회를 따로 둔 이유가 있습니까?
법률에 근거해서 그렇습니까?
아시는 분만 답변하시죠.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죄송합니다.
제가 공부를...
김희태 위원  직무대리가 먼저 하시고 모르면 같이 하시죠.
김향숙 위원  심의위원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심의위원회가...
김향숙 위원  담당이 누구예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정신건강담당에서...
허옥희 위원  주무계에서 하는 것이죠?
김향숙 위원  주무계.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아니요, 정신건강담당에서 합니다.
이쌍자 위원  엊그제 담당으로 오셨어요.
허옥희 위원  제가 보니까 기능도 중복이고, 심의나 심사나...
아시는 분은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정신건강담당 허경아입니다.
이쌍자 위원  마이크.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법률상 심의위원회, 심사위원회 두 개 다 두도록 되어 있고요.
심의위원회가 조금 더 폭이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사위원회에 정신건강 전문의사가 2명 있는데 그쪽에서 퇴원 처우라든지 이런 의견이 다를 경우에 심의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더 심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열고 있거든요.
그곳에서 의사끼리 의견이 다른 경우에, 어떤 사람은 연장시켜야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퇴원시켜야 한다고 했을 때, 두 분의 의견이 다를 때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다시 심의해야 하는데, 그것은 1년에 한 번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옥희 위원  심의위원회는 개최되는 비중이 없고.
김향숙 위원  심사위원회에서는 충돌이 별로 안 생긴다는 말이네요?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예.
이쌍자 위원  조정이네요?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예, 일종의 조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옥희 위원  그러면 기능 부분을 구분해줘야지, 제가 봤을 때는 중복되는 기능이 3~4개씩...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법상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법률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똑같은 항목이 ‘기능’에 적혀 있어서 물어봤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22~24페이지를 쭉 보면 다 치매안심센터운영, 또 치매환자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죠?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허옥희 위원  그런데 지금 행복더하기 기억채움터와 고성군 치매안심쉼터를 운영하는 것은 무엇이 다릅니까?
사업량을 보면 인원이 행복더하기 기억채움터는 108명, 치매안심쉼터는 120명, 이것은 중복되는 인원은 아닌가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중복되지는 않고요.
물론 대상자에서 한두 명 정도는 중복될 수도 있지만 기억채움터 같은 경우는 치매환자나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권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치매안심쉼터 같은 경우는 보건지소 권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옆 동네에서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역이 달라서 그 지역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러니까 중복도 된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약하게는 될 수 있습니다.
아예 이 사람이 여기도 가고 저기도 가는 것은 아니고 인근에 있다 보면 우리가 포함할 때 한두 명 정도는 겹칠 수 있고, 아예 안 된다고 말씀드리기에는 어렵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투입할 때 중복 안 되게 하십시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알겠습니다.
신경 써서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새로운 제목을 내서 이런 사업도 하고 저런 사업도 하는 부분은 지양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치매에 있어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고성군의 치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등록하는 컨트롤타워이고, 지금 이야기하는 안심쉼터는 보건지소 위주로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기억채움터는 보건진료소 위주로 해서 3단계 구조로 치매를 관리하고 있는데 허옥희 위원의 질의에 동의합니다.
촘촘하게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잖아요?
그리고 등록시키고, 심한 것은 정도껏 하면 그런 정보 데이터가 안심쉼터로 가고 또 기억채움터로 가서 그런 분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소장님이 한번 나가보시면 보건진료소에 있는 동네 할머니들만 와 계셔요.
○ 보건소장 심윤경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 위원장 정영환  누가 모시고 오지를 못하고, 직접 못 오시니까.
그냥 편하게 운영하기에 바쁘다고요.
그래서 실질적인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이런 것을 진료소장님이나, 소장님은 과장님과 같이 보건지소의 업무를 쭉 한번 점검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실태를 파악하시고, 기억채움터에 가면 도구 사놓은 것, 교재 사놓은 것이 엄청나게 있어요.
그런 것도 한번 점검하시고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 위원장 정영환  그래서 대상자 위주의, 여유가 있으면 일반인 중에 예상되는 분들을 모셔다가 교육이나 치료나 케어를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텐데 1차 목표는 그것이니까 그런 실적을 한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예.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우리 건강증진팀, 소장님도 오셨으니까 힘내서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9페이지에 보면 추진계획의 ‘신체활동’ 중에 걷기챌린지 운영이 있어요.
우리 고성군민들이 여기에 많이 참여합니까?
○ 건강증진담당 강인숙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9회 정도 했었고요.
월별로 회기 때마다 32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달성율 달성자에게만 상품을 지급하다 보니까 달성자가 거의 300명 정도 됩니다.
김향숙 위원  이것은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참여하면, 걷기를 하면 운동이 되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결국 사회적 비용이 줄어드는 것이에요.
이것은 좋아서 제가 한번 물어보는 것입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올해도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그리고 10페이지, 지금 흡연교육에 있어서 청소년들의 흡연이 아주 심각해요.
그런데 흡연이라는 것은 한번 시작하면 끊기가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청소년 흡연교육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지금은 저희가 중·고등학교에 신청을 받아서 금연 상담사가 교육하는 케이스도 있고, 그냥 단순한 교육보다는 금연챌린지 형태나 금연골든벨 형태로 참여할 수 있게끔 교육하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거든요?
초등학생은 교구놀이로 인해서 참여할 수 있게끔 흡연 예방교육을 하고 있고, 중·고등학생들은 금연골든벨 같은 것을 해서 같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김향숙 위원  여기에도 흡연자 두 분이 계시는데.
(장내 웃음)
이분들도 아마 중·고등학교부터 흡연을 시작했을 것이에요.
김희태 위원  아닙니다, 초등학교부터입니다.
김향숙 위원  그러니까, 한번 흡연하게 되면 정말 금연하기 힘드니까 학생들을 지도할 때 조기 흡연의 심각성에 대해서 강하게 교육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소장님, 아까 보건행정과에서도 말씀했듯이 지금 보건소에 프로그램을 할 곳이 없어요.
보통 보면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보건소 프로그램을 많이 해요.
또 정신건강 관련된 요리 프로그램은 청소년센터에서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보면 프로그램할 곳이 정말 없어요.
임산부들 프로그램을 한다든가, 또는 군민들의 비만에 대한 프로그램을 한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실이 진짜 없거든요?
그런데 그 옆에 바로 있는 요양병원, 아까 이야기했듯이 요양병원이 민간 차원으로 많이 넘어가니까 몇 번의 위탁을 냈는데도 위탁할 사람이 없다고 복지지원과장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요양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절차가 필요할 것이다.
복지지원과에서 어떤 절차가 필요할 것이니까 복지지원과장님과 협의를 잘하셔서,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잖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것을 본격적으로 소장님이 “우리 보건소에서 사용하겠습니다”라고 군수님이나 국장님들한테 말씀드리셔서 국장님들끼리 의논하거나 군수님에게 말씀드려서 그것을 정말 보건소에서 사용하게 되면 옆에서 바로 프로그램을 하니까 차량으로 이동도 안 해도 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 보건소장 심윤경  사실 저도 노인요양원을 눈여겨 봤는데, 저는 사실 장애인 재활시설을 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위원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까 이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전환시키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장애인 전환시설도...
○ 보건소장 심윤경  재활시설.
김향숙 위원  그곳의 공간이 넓잖아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김향숙 위원  넓으니까 장애인들의 재활 공간도 나올 것이고, 또 반다비라고 장애인 체육관에서 그런 것을 아마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복지 차원에서 과장님들과 서로 소통하셔서 보건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27페이지, 치매환자 가정 안정망 구축은 참 잘한 것 같아요.
어른들이 화장실이나 부엌에서 낙상하셔서 병원에 들어가시면 다시는 못 나오는 요양원 신세가 되니까 이 사업은 잘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건강 증진’ 이름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고성군민들의 건강이 점점 더 나아지는, 한 해 한 해 더 건강해지는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9페이지의 걷기챌린지와 11페이지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은 사업이고 군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거든요?
이런 사업은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 부탁드리고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이쌍자 위원  조금 전에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금연 지원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의회에도 오셔서 교육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위원님, 사실 성인분들은 약이 더 효과가 좋거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청소년들은 약을 쓸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자살충동성이라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금연을 하라고 교육만 시키는데, 성인분들은 약의 효과가 30~50%니까...
이쌍자 위원  그러면 잘됐네요!
○ 보건소장 심윤경  저희한테 오시면 처방을...
이쌍자 위원  소장님이 특별히 시간을 한번 내셔서 흡연하시는 의원님들 교육을 한번 시켜주시고 약 처방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약은 의료기관에서만 처방될 수 있기 때문에...
(장내 웃음)
김희태 위원  우스갯소리인데, 소장님 바쁘신데 안 오셔도 되고요.
각자 알아서 할 텐데, 몇 명 안 됩니다.
이쌍자 위원  저희가 간접흡연 피해자들입니다.
16페이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올해 첫 사업입니까, 아니면 그전에도 했어요?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2020년부터 했습니다.
이쌍자 위원  했습니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이쌍자 위원  지금 출생인구 대비 50%거든요.
지금 60여 명 되어 있는데 사실 작년에 100명이 안 태어났잖아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93명.
이쌍자 위원  93명이 태어났는데, 이것은 제가 보니까 1억원 정도만 추가편성하면 자체사업으로도 100% 다 할 수 있는 사업이거든요?
모자라면 추경에라도 편성하셔서 모든 출생아에 대한, 임산부에 대한 지원이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17페이지, 성인 암은 건강보험 하위 50% 해서 한 이십 몇 명밖에 대상이 안 되고 있어요.
어떻습니까?
이 사업은 이지연 담당이시네요?
이 사업비는 소진이 됩니까, 아니면 부족합니까?
마이크 잡고 말씀하십시오.
○ 건강지원담당 이지연  건강지원담당 이지연입니다.
저희가 국가 5대 암에 대해서 지원하는 국가사업이 있고, 그 외 사업은 우리 군비를 확보해서 하고 있는데 재작년까지만 해도 ‘3년간 지원’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이것이 부족해서 이월해서 드리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크게 부족하지 않게, 작년에는 거의 다 지원된 상태거든요?
이쌍자 위원  됐습니까?
○ 건강지원담당 이지연  예.
이쌍자 위원  소득하위이다 보니까...
○ 건강지원담당 이지연  예, 지원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몇 퍼센트까지 됩니까?
○ 건강지원담당 이지연  하위 50%.
이쌍자 위원  중위소득?
○ 건강지원담당 이지연  예.
이쌍자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0페이지, 통합정신건강 증진사업에 대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는데, 아까 소장님이 잠깐 말씀하시는 중에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 보건소장 심윤경  재활시설...
이쌍자 위원  합창단도 만들어서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 보건소장 심윤경  치매환자와 경도 인지장애, 일반인들을 다 군으로 나눠서.
이쌍자 위원  지난번에 제가 ‘두 바퀴 합창단’이라고 해서 장애, 비장애인들이 모여서 합창단을 구성해서 공연하는 것을 봤어요.
너무 감동이었어요.
제 생각에는 거기 오신 분들 중 50% 이상이 울었던 것 같아요.
굉장히 감동적이었거든요.
사실 영화에서도 이런 것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정신건강 증진사업 중에 이런 것들의 플러스 효과가 굉장히 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 가지고 아까 좋은 제안 하셨으니까 여러 가지 발표회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계속 추진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발표회 같은 것을 하면 그분들도 스트레스입니다.
○ 보건소장 심윤경  치매 노출을 꺼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크게 하기보다는 구역별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어르신들한테 여쭤보려고요.
김향숙 위원  즐겁게 해야 해요.
○ 위원장 정영환  어르신들 경로당에서 실버놀이 발표회도 하거든요?
요즘 흥이 많아서 그런지 환자들이 발표회를 하면 또 주무부서에서는 성과를 내야 하니까 무리한 요구를 하고, 그렇게...
○ 보건소장 심윤경  그렇게는 안 할 것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스트레스가 될까 싶어서...
○ 보건소장 심윤경  작게 하려고 합니다.
이쌍자 위원  하나만요.
○ 위원장 정영환  예.
이쌍자 위원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기억채움터와 치매안심쉼터의 운영계획, 그리고 기억채움터 사업의 ‘2022년도 진료소별 참가인원’, ‘2022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요청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 위원장 정영환  건강증진과는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부서입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받으니까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한 가지만 질의 겸해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1페이지의 정신요양·재활시설 관리 여기에 주순애원이 한 단계 재활을 하기 위한 준비시설이잖아요?
○ 보건소장 심윤경  예.
○ 위원장 정영환  그런데 자료에 보면 운영비가 100% 군비예요.
○ 보건소장 심윤경  맞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그다음에 기능보강 사업을 하는데 도비도 오고 국비도 왔어요.
이것은 도비, 국비가 올 수 있는 시설이거든요?
왜 이렇게 방치해놓고 우리 군비만 가지고 운영비를 계속...
우리가 예산 심의할 때마다 매번 지적한 사항이에요.
지금 주순애원의 입소자가 전부 다 우리 고성군 분들이에요?
담당, 입소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계세요?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주소는 다 고성군으로 두고 있고, 지금 16명 입소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당연히 주소는 와야 혜택을 볼 것이니까요.
고성군에서 태어나고...
○ 정신건강담당 허경아  그런 것까지는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우리 지자체에서, 지금 동해청소년학교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영보직업재활센터’, ‘천사의 집’, ‘보리수동산’, 사랑나눔 공동체에서 하는 ‘와로’ 이런 시설에 오는...
고성군민의 자녀가 케어를 받으면 그런 시설은 마땅합니다.
우리 군비로 해도 되는데 지금 케어 대상자가 어디에서 오는지 우리가 파악을 못 하거든요?
그러면 도 단위에서 온다든지 대한민국 전체에서 오면 국비·도비 확보하셔야죠.
왜 우리 고성군이, 이 작은 지자체가 그 운영비를 다 마련해야 합니까?
도에서 사업을 가지고 가든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적극적인 방안과 방법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인숙  예.
김향숙 위원  지방이양사업으로.
그래도 인구증가에는...
○ 위원장 정영환  재난지원금이 더 나가요.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상임위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지사업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반갑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같이 근무하고 담당들과 같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은주 관리담당입니다.
이형열 시설운영담당입니다.
(「반갑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관광지사업소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광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고맙습니다.
김희태 위원  우리 지역에 관광지가 있어서 무척 애를 많이 쓰십니다.
지금 당항포대첩 축제, 그렇죠?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김희태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설명을 듣는데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당항포대첩 축제는 배둔리에, 무엇이라고 합니까?
하늘에 풍선 띄우는 것을 무슨 벌룬이라고 합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애드벌룬(ad balloon)이요.
김희태 위원  애드벌룬, 영어가 잘 안 됩니다.
애드벌룬을 띄우세요.
중간 쯤에 크게 띄워서 배둔리에 무엇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이 행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에 배둔시가지에 홍보 플래카드 같은 것도 걸고요.
홍보물을 제작하든지 해서 알려줘야 합니다.
이순신 테마라든지 대첩 축제라는 것은 역사를 조금 배운 사람들은 알 수 있어도, 역사라는 책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있겠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이나 젊은 친구들은 어떤 내용인지 잘 몰라요.
대첩축제라는 것은 옛날 당항포 대첩인데, ‘대첩’이라는 것은 싸움을 한 것이잖아요?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김희태 위원  그래서 그것을 ‘속시개’도 있고, 왜 ‘속시개’냐면 바닷가로 올라와서 마암면까지 가니까 ‘속았다!’ 해서 ‘속시개’거든요.
하여튼 그런 전통도 무슨 내용인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순신이 옛날에 여기서 대첩을 해서 이겼다.’ 이런 부분도 알 수 있게끔 하는 것도, 물론 행사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무슨인지를 알고 행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김희태 위원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14페이지와 15페이지를 보면 당항포관광지 대표 먹거리 개발 및 운영과 관광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 있는데 항상 우리가 행사하면 먹거리에 대해서 불평·불만이 많고 힐링공간이 없다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어야 하고, 또 먹거리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세련된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음식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연구해보시고, 그다음에 제가 전에 5분 발언 때 공룡의 문 앞에 경관 조성을 하라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농촌정책과와 어떤 관계가 이야기될지는 모르겠는데 연계해서 그 부분에 대해 의논해보시고.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관련 부서에서 위원님께 따로 그 부분에 대한 추신에 “불가하다”라고 보고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희태 위원  저는 아직 못 들었는데, 일단 알겠고요.
그다음에 이순신 테마 상징물도 철저히 해주시고요.
배둔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18페이지를 보면 이순신 관련 전시물 및 공룡 관련 전시물 상영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머리를 굴려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것, 그리고 배둔리의 음악축제는 정말 잘했습니다.
우리가 농요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음악축제로 인해서 회화면 배둔리와 당항리에 이런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가수를 부른다면 지역 가수 말고.
진짜 지역 가수는 정말 안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보는 그분들이거든요.
차라리 몇백만원 들여서 불러도 제대로 된 가수를 불러서, ‘역시 축제는 무언가 다르다!’ 이렇게 해야 해요.
이순신 장군께서도 매일 지역 가수만 오면 싫어해요.
이순신 장군께서도 늘 보던 가수 보면 싫어하니까 색다른, 이순신 장군께서 좋아하실 분 있지 않습니까?
이미자 내지 이런 제대로 된 가수들을 불러서 축제를 열어야 해요.
그래야 뭔가 축제가 열렸구나!
매일 그 아지매, 아재 불러봐야 별로 재미없어요.
그분들한테 욕 들을지도 모르지만 그러지 말고 세련된 가수 한 사람만 부르면 돼요.
‘안동역에서’ 불러도 되고 당포역에서 해도 되고, 그런 분들 있죠?
그런 분들 불러서 제대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그리고 저녁에 불빛이 빛나는 당항포대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알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제가 당항포대첩 축제 겸해서 질의 하나 드릴게요.
예산이 5천만원이었는데요.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맞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축제위원회가 있네요?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 위원장 정영환  민자보(민간자본사업 보조)로 드리는 것입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민자보...
○ 위원장 정영환  관광지사업소에서 직접 사업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위원회에서 하는 것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희태 위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조금 적다고는 하는데, 알아서 하세요.
○ 위원장 정영환  허옥희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옥희 위원  소장님, 지난 월례회 때 보고한 공모사업의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현재 신청서는 제출했고 현 단계에 11개의 지자체가 최종적으로 한국관광공사에 접수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전국에 1개소지만 고성군에서 꼭 공모사업을 따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세요.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위원님께서 우려하신 바와 같이 저희도 신청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선정이 중요한 것이니까 지금 동원할 수 있는, 특히 국회의원님의 힘을 많이 빌리고, 이번 3일에 국회의원님이 내려오셨을 때 도와주십사하고 자료를 드렸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여튼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리고 바다의 문을 1월 3일부터 열었죠?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허옥희 위원  바다의 문을 열고 나서 당항 횟집촌의 장사가 얼마나 되는지 그런 부분의 파악을 한번...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바다의 문 개방으로 인해서 배둔지역 상가들과 주민들한테 얼마나 실익이 돌아가는가에 대한 조사를 따로 한 것은 없습니다만 저희가 바다의 문을 개방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현수막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충분히 안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은 무료임에도 접근하기가 어렵고, 또 주차료는 무료지만 이동하려면 대부분의 사람이 공룡테마지역을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 열차 이용료가 있으니까 주말 같은 경우에는 주차 이용객이나 바다의 문을 이용하는 분이 있는데 평시에는 솔직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신에 그렇다고 하더라고 봄 시즌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관람객이 전통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니까 그것이 지역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서 말씀드리자면 일전에 “페이백 제도를 좀 더 하자.”라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관내 숙박이나 음식을 이용한 사람들이 영수증을 갖고 오면 우리 입장료를 할인해주자, 관광지의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지역경제와 직접 연계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서 이번 조례에 개정해서 봄 시즌을 앞두고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허옥희 위원  방금 이야기한 부분은 좋은 착안을 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바다의 문 개방으로 인해서 배둔리의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그리고 관광지 안의 펜션 운영 이용자 현항과 2년간 자료를 제출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별 축제를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고맙습니다.
이쌍자 위원  많은 관광객이 우리 당항포관광지, 소중한 자원에 방문하셔서 지역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14페이지의 공룡 아이스크림.
전에 저희가 엑스포 기간에 방문했을 때 아이스크림이 너무 커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크기가 너무 크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보니까 흘려서 던져놓은 것도 많던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그다음에 조금 전에 ‘바다의 문’의 주차장은 몇 면으로 조성되어 있습니까?
○ 시설운영담당 이형열  그곳은 512면 정도 됩니다.
이쌍자 위원  지금 공룡의 문 주차장에는 어쨌든 주차비를 다 받잖아요?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바다의 문은 주차비를 안 받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안 받고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이쌍자 위원  그것을 홍보를 하십시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이쌍자 위원  공룡의 문은 주차비를 올리고 바다의 문은 주차비를 무료로 해서 바다의 문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도록.
그런데 저쪽으로 하려면 공룡열차 이용도 있으니까 그 금액만큼 세이브 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무료로 진행함으로 해서 일단 그곳에서 빠져나가면서 배둔리도 경유하고 저쪽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도 해주시고, 전체적인 리뉴얼도 필요하지만 사실 관광지만 무엇인가 변화를 줘서는 안 돼요.
회화면장님, 그다음에 열린민원과 등 관련 사업을 하는 다양한 팀들과 국장님들과 의논해서, 사실 배둔 안에 있는 숙박업, 음식업 분들에 대한 친절교육, 위생교육 그다음에 환경개선이 필요합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맞습니다.
이쌍자 위원  자기들이 하는 곳인데 페인트칠이라도 깔끔하게 한번 해서 ‘저기도 식당이 있구나’, ‘숙박업소가 있구나’ 이런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하는데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너무 없어요.
그러면서 “장사 안 된다”, “손님 안 온다” 이러는 것이 많이 안타까운데, 어쨌든 이번에는 행정에서든 의회에서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배둔리, 특히 지역구 의원님들도 계시는데 회화면에 계시는 분들이 전체적으로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알겠습니다.
관련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저는 간단하게, 지금 당항포대첩 축제를 몇 년 만에 하는 것이죠?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2019년도부터 안 했으니까.
김향숙 위원  이번에 코로나가 끝나고 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지난 월례회 때 설명하신 90억원짜리 공모사업 있죠?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김향숙 위원  그것은 지금 잘 되어 가고 있습니까?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앞서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11개의 지자체가 최종적으로 공모에 접수했고...
김향숙 위원  앞에 이야기했다고 하시니 그것을 잘 준비하시고, 안 되면 어느 인맥을 이용하든지 간에 이용해서 당항포가 다시 리뉴얼되어서 당항포와 함께 배둔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사업소장 전인관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소장님이 보고해주신 지역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고성군 전역을 이용한 관광객에 대해서 다 해줄 수 있는 조항으로 하면 혜택을 최고로 많이 보는 곳이 회화면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한번 하시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고요.
그다음에 곽은주 담당은 문화관광과에 계셨었고, 회화면 지역이 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행정과입니까, 기획예산담당관입니까?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서 배둔리를 살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군의원님이 그런 것도 한번, 당초예산 편성해놓은 것에 단위별 사업도 있을 것인데 이런 것도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주는 것 가지고 어떻게 해서 활성화시킬 것인지, 이런 것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당항포대첩 축제도 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상임위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관광지사업소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반갑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입니다.
허옥희 위원  마스크 다 빼도 됩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렇게 할까요?
보고에 앞서 담당들과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반갑습니다.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주요업무계획, 특수시책 순서입니다.
     -----  업무보고 뒤에 실음  -----
이상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  김희태 위원입니다.
소장님, 힘듭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아닙니다.
김희태 위원  괜찮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희태 위원  업무보고 받는 입장에서 가만히 보니까 좋은 일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조금 전 앞에서 당항포 관광지 이야기도 있었는데 상족암에도 보니까 상당히 짧고 멋있게, 짧고 굵게 하는 것이 보기 좋아요.
17페이지의 군립공원 수목관리 및 꽃길 조성이나, 그다음에 마음이 가는 것이 21페이지의 상족암군립공원 황토 탐방로 조성.
황토길은 신발을 벗고 갑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정도 황토길은 아니고, 기존 마사가 황토인데 그 위에 산책로를 조성해서 둘레길 정도로...
김희태 위원  건강을 챙기다 보면 그런 것도 괜찮은데, 그곳에 황토 탐방로를 할 때 예를 들어 자갈 조그마한 것 있죠?
그런 것을 박아서 맨발로 갈 수 있는 것도 좋다고 보거든요.
돌멩이값은 한 차만 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다 추가하면 안 되겠나 싶은데, 그런 것도 아이템으로 좋아요.
우리가 다른 곳에 가면 신발 벗고 걷는 것 하잖아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김희태 위원  어차피 황토 탐방로를 조성하면 그곳에 한 차 부어서 작은 돌멩이 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김희태 위원  이런 것을 해서.
안 그러면 거제시 명사해수욕장 같은 곳에 가면 돌멩이 천지입니다.
몽돌해수욕장 있죠?
하여튼 그런 뜻이란 소리입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김희태 위원  못 가져오는 것은 저도 알아요.
그런 것을 어디 산골짜기에 가든지 바다에 가서 주워오든지 해서 박아놓으면 돼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태 위원  너무 빡빡하게 박으면 발이 아프니까 한 3m 떨어트려서 하고, 그러면 건강에 좋잖아요?
아이템을 새롭게, 멋지게 해보세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김희태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또 질의하실 위원, 간단하게.
허옥희 위원.
허옥희 위원  소장님, 1월에 발령났는데 일단 자리는 잡혔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허옥희 위원  관리담당은 오래 계시는데, 관리담당이 있으니까 같이 마음 맞춰서 고성 공룡박물관은 우리 대표 관광지니까 잘 운영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8페이지의 연도별 관람객 및 수입현황을 보니까 2022년도에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렇습니다.
허옥희 위원  2022년도보다 목표를 더 높이 해서 2023년도 관람객 수도 많이 증가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알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앞서 김희태 위원도 말씀하셨는데 황토 탐방로 조성이 특수시책으로 왔는데, 그래도 맨발로 할 수 있는 맨발 황토길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제 생각은 ‘맨발 황토길 탐방로’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허옥희 위원  군비 100%로 1억6천만원을 들여서 탐방로를 조성하면 홈페이지도 있고, 인스타그램이든 뭐든 동원해서 SNS 홍보를 잘해서 새로운 관광지에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옥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숙 위원  김향숙입니다.
우리 소장님 그리고 두 담당들, 고생 많으십니다.
그래도 우리 고성군이 공룡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하고 있는데, 그 시발점은 상족암입니다.
공룡발자국이 우리 고성군의 대표적인 공룡유적인데 그것이 잘 보존되어야 하고, 그리고 11페이지에 상족암사업소 CCTV 영상상황실 설치 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김향숙 위원  상족암이 되게 넓어요, 그렇죠?
상족암 전체 넓이가 되게 넓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해상까지 하면 150만 평입니다.
김향숙 위원  그렇죠?
엄청 넓어서 몇 안 되는 직원들이 관리하기는 너무 힘든데, CCTV 영상상황실이 휴대폰과 연결된다고 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그렇게 구축해서...
김향숙 위원  그렇게 해서 관리 잘해주시고, 우리가 15페이지에 나와 있는 고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렇습니다.
김향숙 위원  용역을 준 상태인데, 이것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님한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부서들이 많이 협조해서 해야 할 것 같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고성 관내의 공원 10개소가 다 합쳐서 하는...
김향숙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와 어떻게 보면 녹지공원과도 관련 있을 것이고 문화관광과도 관련 있을 것이고, 같은 부서장들끼리 잘 협의하셔서 이것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멀리까지 오신다고 고생하는데 더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  이쌍자 위원입니다.
고성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족암, 그곳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그래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카페, 식당에 대한 주방 기구와 그릇 교체 예산을 드렸어요.
지금 준비가 잘 되고 있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지금 카페와 주방의 식기와 그릇을...
김향숙 위원  밥 먹으러 한번 가야겠네요.
이쌍자 위원  그때 요구했던 것이 이용객들이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다음에 메뉴에 대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고하셔서 잘해주시고, 주변의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생겼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지금 주변에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이쌍자 위원  최근에 보니까 카페들이 많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까지 같이 고민해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알겠습니다.
이쌍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김향숙 위원.
김향숙 위원  소장님, 카페 주방장은 누구입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기간제로 해서...
김향숙 위원  그래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카페에서 음식을 하는 것은 아니고 차와 커피...
김향숙 위원  식당은?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식당은 음식을 합니다.
그곳도 기간제입니다.
김향숙 위원  그곳도 기간제입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김향숙 위원  다 직원이다, 그렇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이쌍자 위원  공무직 아니고?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기간제입니다.
김향숙 위원  그 정도 되면 기간제보다는 공무직이 더 나을 것 같긴 한데, 안 그렇습니까?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 부분도 생각해서 검토해보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공무직을 지양하는 입장이니까 그렇기는 한데, 하여튼 메뉴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저희가 한번 먹으러 가볼게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알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준비되면 연락주세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향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환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고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당부하셨는데, 소장님이 부임하셨는데 소장님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에서 독창적으로 하고 싶은 사업이 있으시면 한 두 달 남아 있는데 추경 때 건의해주세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환  지역이 조금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해주시고요.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이형호  예.
○ 위원장 정영환  두 담당도 고생 많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산회)

  
○ 출석위원(5명)
  정영환     김희태     이쌍자
  김향숙     허옥희
○ 출석사무직원
  전   문   위   원           이 소 영
  속     기     사           강 미 연
○ 출석공무원(5명)
  보   건   소   장           심 윤 경
  보 건 행 정 과 장           조 석 래
  보 건 증 진 과 장
  직   무   대   리           강 인 숙
  관광지사업소장          전 인 관
  상족암군립공원
  사   업   소   장           이 형 호
○ 회의록서명
  위      원     장           정 영 환